레이븐(아머드 코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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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2.1. 시리즈의 주인공들


1. 개요[편집]


- Raven -

They are mercenaries with fiercest humanoid weapon "Armored Core"

who complete their client's request for large reward.

Everything is ruled and controlled in the world,

however, they never belong to anything.

그들은 최강의 인형병기 '아머드 코어'를 조종,

고액의 보수와 교환하여 의뢰를 수행하는 용병.

지배라고 하는 이름의 권력이 횡행하는 세계에서,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예외적인 존재다.

-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의 중추돌입 클리어 후에 등장하는 문구.

レイヴン / Raven

아머드 코어 시리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메카닉인 AC(아머드 코어)를 조종하는 파일럿의 명칭. 레이븐이란 이름의 유래는 과거 미 공군에서 운용되었던 전폭기F-111 아드바크의 파생형이었던 전자전기 EF-111 레이븐에서 유래한 것이었다고 한다.

보통 게임에서 레이븐이라고 언급되면 용병 알선 업체(레이븐즈 네스트, 글로벌 코텍스, 레이븐즈 아크 등)을 통해서 고용된 AC를 조종하는 용병을 일컫는다. 많은 레이븐 중에서 진정한 레이븐은 기업에도 속하지 않으며, 그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존재라고 한다. 그리고 이런 존재가 높은 확률로 이레귤러가 된다. 별로 대단해 보이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행동의 제약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그러한 제약을 넘어서는 존재만이 레이븐 특유의 '진정한 자유'를 가지니 실제로는 대단한 의미.

그러나 작품이 나오면 나올수록 레이븐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며, ACNX부터는 완연한 기업의 개가 되어버리는 모습도 나왔다. 최후로 AC4 시리즈에서는 더 이상 레이븐이 주축이 되지 못하고, 링크스로 대체되었다.[1] 포 앤서에 이르기까지 주인공은 '독립용병' 취급을 받고 있어서 결과적으로 레이븐이 담은 뜻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않았다.[2] 이후 작품인 V에서는 미그란트, VD에서도 주인공이 독립 용병으로 등장하기에 레이븐이 담은 뜻은 이름과 모습은 바뀔 지언정 계속 이어져 내려온 셈이며 특히나 VD에서는 신의 의지에도 따르지 않는 검은 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부분에서는 누가 생각해도 레이븐에 대한 그 모든 상징을 주인공 용병에게 대입가능하게 만들어 주기도 했다.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에서 다시 용병 사이에서 의지의 표상으로 언급된다.

기업도 투자해서 자체 AC 부대를 만들기도 한다. 단지 전투력은 레이븐에 비해 못하다. 이는 레이븐의 선정 방법 자체가 AC 부대와는 그 급수를 달리하는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 간단한 예로 작품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레이븐이 되려면 '실전'을 통과해야 하는데 실패하면 게임 오버=사망이며 또한 같이 시험을 보는 아군 AC를 공격하여 파괴할 수도 있다. 아머드 코어 세계관이 얼마나 막장인 지 알 수 있는 부분.[3]

구작 시리즈의 플레이어를 레이븐이라 부르기도 한다. 링크스와 같은 맥락.


2. 목록[편집]



2.1. 시리즈의 주인공들[편집]


  • AC1의 플레이어
  • ACPP의 플레이어
  • ACMOA의 플레이어
  • AC2의 플레이어
  • AC2AA의 플레이어
  • AC3의 플레이어
  • ACSL의 플레이어
  • ACNX의 플레이어
  • ACNB의 플레이어
  • ACLR의 플레이어
  • 아나톨리아의 용병[4]
  • ACVI의 플레이어[5]


2.2. AC1 / ACPP / ACMOA[편집]




2.3. AC2 / AC2AA[편집]




2.4. AC3 / ACSL[편집]




2.5. ACNX[편집]




2.6. ACNB[편집]




2.7. ACLR[편집]







2.8. ACV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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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 해체 전쟁 때 수많은 레이븐이 넥스트들에게 끔살당했다고 나온다.[2] 하지만 4편부터 등장하는 링크스들이 아나톨리아의 용병이나 조슈아 오브라이언이 아니면 대부분 어느 기업에 속해 있다고 나와있어서 용병이라고 보기도 좀 힘든 감이 있다. 유일한 예외가 있다면 그나마 아나톨리아의 용병쪽. 돈만 주면 어디든 돕습니다 애초에 아나톨리아의 용병은 레이븐이였다. 넥스트에 탑승한 이후에도 링크스가 아니라 레이븐으로 여겨진다.[3] 저건 그랬다는 설정이 있다거나 그런 수준이 아니라 게임 내에서 직접 아군을 죽일 수 있다. 죽이면 진짜 죽었기 때문에 스토리 안의 존재가 삭제된다.(...) 또한 이 때 이걸 보거나 알게 된 NPC의 반응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관대하게 넘어간다.[4] 엄연히 말하자면 레이븐에서 링크스가 된 경우지만, 최후의 레이븐이자 최초의 독립 용병 링크스이기에 작중에서 꾸준히 레이븐으로 여겨진다.[5] 사실 주인공은 진짜 레이븐이 아니고, 미션 1에서 진짜 레이븐의 잔해에서 면허를 강탈해서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레이븐'이 특정의 한 개인만을 상정한 것도 아니며, 시리즈 내 인물들의 표현을 보거니 6에서도 자유의지 상징성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 등 리부트 작품인 만큼 구작들의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또한 중반 이후 621이 쌓은 레이븐의 이미지와 영향력이 가히 시리즈 탑을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