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DC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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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cVine 캐릭터 바이오
1. 개요[편집]
Raven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틴 타이탄즈의 멤버이며 틴 타이탄즈 스토리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자[6] 팀 최고의 인기 캐릭터[7] 중 한 명이다.
2. 역사[편집]
2.1. 기원[편집]
반인반마. 우주적 존재에 필적하는 악마 트라이곤의 딸이다. 기본적인 설정은 New 52 이전, 후 모두 동일하다.
어느 컬트 집단에서 아렐라[8]라는 인간을 제물로 바쳐 사탄을 소환하려 했으나 트라이곤이 소환됐고 트라이곤은 아렐라를 납치해 이공간으로 보쌈해서 성폭행하게 된다.
이후 아렐라는 트라이곤의 자식을 잉태하게 되고, 자살하려 하나 아자라스의 사람들이 아렐라를 거두어들이게 되고, 아자라스에서 레이븐을 낳는다.
아자라스의 원로인 아자르와 레이븐의 어머니 아렐라는 레이븐을 사악한 마왕인 트라이곤의 손에서 떼어놓기 위해서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가르치고 절제하며 능력을 제한하게 한다. 그러다보니 레이븐은 타락하지 않았으며 선량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악마의 핏줄이라는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해서 레이븐도 이것으로 고민하고 있으며 사악한 면이 날뛰지 않게 항상 명상해야 하며 스스로를 절제하고 통제하면서 다스리고 있다.[9]
2.2. NEW 52 이전[편집]
2.2.1. New Teen Titans[편집]
트라이곤이 이 차원에 강림하려 한다는 정보를 알고, 레이븐은 아자라스를 떠나 지구의 영웅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처음에는 저스티스 리그를 찾아갔으나, 레이븐이 악마의 딸이라는 것을 알아본 자타나에 의해 거절당한다. 이에 레이븐은 로빈, 원더걸, 키드 플래시, 사이보그, 스타파이어, 비스트 보이를 모아 틴 타이탄즈를 재결성한다.
틴 타이탄즈는 일시적으로 트라이곤을 막고 차원 감옥에 가두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트라이곤의 힘은 점점 강력해졌고[10], 결국 탈출하여 레이븐을 집어삼키고, 틴 타이탄즈를 제외한 모든 생명체는 석화되어 지구는 불지옥이 된다.[11] 그리고 트라이곤에게 조종당한 틴 타이탄즈는 레이븐을 죽이고야 만다... 하지만 이것은 아자르가 의도했던 바로, 레이븐의 몸을 아자라스의 영혼들이 점유하고 트라이곤을 소멸시키는데 성공한다. 트라이곤이 봉인당하고 지구가 원래대로 돌아온 후 트라이곤의 악에서 정화된 레이븐은 잿더미에서 떠올라 사라진다.
2.2.1.1. 첫 번째 부활[편집]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 이후 레이븐을 찾아다니던 나이트윙은 브라더 블러드에게 세뇌당해 잡혀 있는 그녀를 발견하고, 틴 타이탄즈는 브라더 블러드가 강림하는 의식을 막으며 레이븐을 구출한다. 이후 흰 코스튬[12]을 입고 활동했으며. 처음으로 아버지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워져 감정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된다. 딕 그레이슨에게 감정을 가지고, 무의식적으로 딕 또한 자신을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게 만들었으나, 스타파이어를 위해 포기한다. 대학도 다녔으며, 제리코와 가까이 지낸다.
하지만, 트라이곤에 의해 더럽혀진 아자라스의 영혼에게 소유된 제리코에게 납치되었고, 트라이곤의 부활을 위한 의식을 통해 흑화하고 만다. 아렐라와 대니 체이스가 희생하고, 슬레이드가 제리코를 처치한 덕분에 일단은 레이븐을 막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레이븐은 다시 나타나 트라이곤의 씨앗들을 주입할 숙주들을 찾기 시작했고, 딕 그레이슨과 스타파이어의 결혼식에 다시 나타나 주례를 죽이고 스타파이어에게 씨앗을 주입한다. 하지만 사실 레이븐이 주입한 것은 선한 레이븐의 영혼이었으며, 영혼의 인도에 따라 스타파이어는 악한 레이븐에게서 도망가게 된다. 악한 레이븐이 스타파이어 내 존재하는 선한 레이븐을 파괴하기 위해 등장하자, 타이탄즈는 흑화한 레이븐을 소멸시키며, 스타파이어 안에 내재되어 있던 선한 레이븐만 금빛 영체로 남게 되었다.[13]
2.2.2. Teen Titans[편집]
2.2.2.1. 두 번째 부활[편집]
이후 레이븐은 세계를 방황하고, 영 저스티스 팀과 원더우먼을 돕는 등 가끔씩 등장하다가... 브라더 블러드[14]에게 잡혀, 10대 소녀의 육체로 부활하게 된다.[15][16] 브라더 블러드와 레이븐의 결혼이 아마게돈을 초래한다는 예언에 따라 블러드가 혼인하려 하였으나 타이탄즈에게 구조되었다. 이후 팀에 다시 합류하면서 어머니의 성을 딴 '레이첼 로스'라는 이름으로 고등학교를 다니기 시작한다.[17] 또한 이때부터 비스트 보이와 썸을 타기 시작한다.
2.2.2.2. 인피니트 크라이시스와 One Year Later[편집]
슈퍼보이의 죽음으로 인해 팀은 대위기를 맞는다. 로빈과 원더걸이 팀을 떠나고 사이보그가 코마에 빠진 상태에서 레이븐과 비스트 보이는 팀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시기 많은 10대 히어로들이 틴 타이탄즈를 거쳐갔다. 슬레이드의 딸 로즈 윌슨 등이 이 때 영입되었다. 팀 드레이크가 돌아와 팀이 안정화되기 시작할 즈음 돌연 팀을 떠난다.
표면적인 이유는 비스트 보이와 사귀다[18] 깨져서였지만, 실제로는 팀 내에 배신자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기 때문. 데스스트록을 위해 일하고 있던 밤쉘이 제리코의 영혼이 담긴 CD[19]를 파괴하려 하자, CD를 가지고 도주해 자신이 부활했던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제리코를 부활시켰다. 그 후 잠시 팀에서 활약하다가, 키드 플래시의 죽음 후 학업에 좀 더 열중하기 위해 탈퇴한다.
이후 학교를 다니는데, 이 때 팬텀 마스크[20]라는 물품을 두고 일어나는 사건을 담은 미니시리즈가 나오기도 했다. 슈퍼걸의 아버지 조엘을 퇴치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 기간 동안 복장이 기존의 드레스에서, 틴 타이탄 애니메이션에서 착안한 타이츠로 바뀌었다.
2.2.2.3. 타이탄즈[편집]
트라이곤이 다시 부활할 조짐을 보이며 예전 뉴 틴 타이탄즈+레드 애로우가 뭉쳐 '타이탄즈'란 팀을 만든다.[21] 여기서 레이븐은 트라이곤의 자식이 자신 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들들이 트라이곤의 힘을 빼앗게 하도록 속여 위기를 탈출한다. 이후 트라이곤에게서 빼앗은 힘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형제들은 레이븐 안에 있던 트라이곤의 씨앗을 발현시켜 같은 편으로 만들고 이공간으로 데려가나, 오히려 레이븐이 동생들을 관광보낸 후 보석에 담겨 있던 레이븐의 선한 영혼이 악한 레이븐과 융화되며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 이후 레이븐은 자신이 다시 폭주할 때를 대비해 자신을 죽일 수 있는 물품들을 친구들에게 하나씩 맏기게 된다.
이후 끈끈한 우정 속에 팀이 꽤 오래 유지되는가 싶더니... 블래키스트 나이트와 로이의 사고라는 2연타를 맞으며 팀이 붕괴되고 만다. 이후 팀이 쓰던 건물을 슬레이드가 점거해 동명의 암살자 팀을 구성하며 팀의 이름은 더럽혀지게 된다.[22]
2.2.2.4. 틴 타이탄즈로의 귀환[편집]
트라이곤이 숨어있는 곳을 찾아 차원을 떠돌아다니던 중, 'Wyld'라는 정체불명의 괴물에게 습격당한 레이븐은 가까스로 타이탄즈 타워에 도착해 쓰러진다. 와일드의 정체는 레이븐의 여정 중 마주친 생명체들이 소울 셀프에 의해 오염되어 하나의 괴물로 융화된 것. 틴 타이탄즈를 습격하는 와일드를 아슬아슬하게 막았지만, 또 다시 와일드에 의해 다른 차원으로 납치된다. 납치가 일상이다. 스태틱의 도움으로 와일드를 퇴치하는 데 성공하지만, 이 과정에서 팀워크에 결함을 보인 미스 마샨과 밤쉘이 잘리고, 개인 사정으로 스태틱도 떠나면서 또 다시 대거 멤버 교체가 일어난다.
이후 팀 드레이크, 슈퍼보이, 키드 플래시, 로즈가 합류하며 3기 초창기와 비슷한 멤버로 돌아가게 된다. 신입 멤버로 햇빛의 힘을 가진 솔스티스가 들어오며 반대 성향의 레이븐은 큰 이질감을 느낀다. 하지만 점차 마음을 열고 팀과 융화되어 가는 모습은 레이븐이 아버지의 영향력에서 점차 벗어나 성숙하는 과정을 보여 준다. 비스트 보이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두려워하지만 비스트 보이의 책임감 있는 모습에 용기를 내게 되고, 슈퍼보이 프라임과의 마지막 전투 이후 서로 키스를 나누며 틴 타이탄 애니메이션 때부터 뿌리던 연애플래그를 드디어 꽂았다.
2.3. New 52[편집]
리부트 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팬텀 스트레인저 이슈에서 본명인 레이첼로 첫 등장. 팬텀 스트레인저는 레이첼을 트라이곤의 숭배자들로부터 구출해 주는 듯 하나, 목소리[23]의 지시에 따라 그냥 트라이곤한테 넘겨주고 만다.
그리고 트라이곤에게 세뇌되어 '레이븐'이라는 이름을 받고 틴 타이탄즈 내부에 잠입한다.
이후 틴 타이탄즈는 트리니티 워에 휘말려 크라임 신디케이트에 의해 1000년 후 미래로 보내지게 되는데, 레이븐의 시간조종 능력이 각성하며 다시 현재로 귀환하는 데 성공. 시간 여행을 통해 레이븐은 트라이곤의 조종으로부터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된다. 이후 일단 지금까지는 지구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틴 타이탄즈의 멤버로 활동 중.
비스트 보이와 사이좋게 지내며 잘 활동하고 있었지만, 레드 로빈의 사망[24] 이후 타이탄즈가 해체하고 멤버들은 각자 갈 길을 간다. 레이븐의 경우 이모의 집으로 가 고등학교를 다니기로 하는데, 이 스토리는 솔로 시리즈 <White Carnival>에서 다뤄졌다.
NEW 52 이후 코스튬 디자인은 호불호가 몹시 갈리는데, 싫어하는 사람은 'DC가 리부트부터 깃털에 너무 집착하고 있다.', '너무 기괴하다.' 등의 이유로 싫어하지만 반대로 포스가 쩔어주게 상승했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작화빨을 훨씬 더 많이 타게 되어서 실력있는 만화가들이 그린 코스튬은 정말 멋있지만 실력이 별로인 만화가들은 정말 못 그린다는 의견이 많다. 레이븐의 절대적인 아이덴티티였던 파란색 후드를 없앤 것도 과감한 시도로 봐야 할 듯. 그리고 구릿빛 피부로 미루어 볼 때 히스패닉 혈통으로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25][26]
2016년 하반기부터 연재됐던 솔로 시리즈(The White Carnival)에선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이모의 집으로 가서 지내며 평범한 고등학교도 다니게 되었다. 처음엔 주변을 경계했지만 자신처럼 불우한 가정사를 지닌 또래들을 친구로 사귀기도 했다. 이모의 집안이 독실한 기독교 집안인 것에 놀라지만 자신을 순수하게 가족으로 받아주는 모습을 보며 마음을 열게 된다. 해당 이슈에서는 사람들의 영혼을 빨아들이는 하얀 구체를 없애는 이야기로 진행되지만 자신에게 끊임 없이 영향을 미치는 트라이곤에 대한 장면도 많이 등장한다. 사건을 해결하고 구체에 의해 파괴된 것들은 토네이도에 의한 것으로 사람들의 기억을 바꾸고 자신의 정체가 노출되었던 것 또한 사람들로 하여금 잊혀지게 한다. 이마의 보석이 돌아왔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NEW 52 복장을 버리고 독자적인 복장으로 바뀐다.[27]
2.4. DC 리버스 이후[편집]
2.4.1. 틴 타이탄즈[편집]
NEW 52 틴 타이탄즈 타이틀 및 솔로 시리즈와 연결된다. 팀 드레이크가 실종되고[28] 틴 타이타즈가 해체되었지만, 새로운 틴 타이탄즈를 결성하려는 데미안 웨인에 의해 마취총을 맞고 뉴욕시 박물관에서 배트케이브까지 끌려와 틴 타이탄즈에 합류하게 된다. 리버스 이후로 코스튬과 머리스타일이 바뀌었는데, 여담으로 원작 만화에서는 처음으로 단발머리를 선보인다.
리버스 이후 틴 타이탄즈에선 월레스 웨스트(NEW 52의 흑인 월리)와 잠깐 사귀었다.[29] 하지만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아 노 저스티스의 사건이 발생하고, 이 다음 레이븐이 타이탄즈로 이적하며 깨졌다. 원더우먼이 총에 맞아 사경을 헤맬 때 월리가 레이븐을 데리고 와 원더우먼을 치유하기도 했다.
다크나이트 메탈에서는 다른 히어로들과 함께 웃는 배트맨에게 납치를 당한다. 고블린같은 모습으로 변해 타락한 다른 히어로들과 달리 레이븐은 감옥 안에 갇혀 에너지 공급원으로 쓰인다. 레이븐의 텔레파시를 들은 사이보그가 '메탈 X'의 힘을 각성하면서 레이븐을 해방시키고, 사이보그, 플래시과 레이븐은 파이널 크라이시스 이후 다시 등장한 모니터의 함선 '얼티마 튤'을 조종해 멀티버스의 중심에 있는 하우스 오브 히어로즈로 향한다. N번째 금속을 구해 다크 나이트들을 격퇴하려는 계획이었지만, 이는 웃는 배트맨의 노림수였고, 오히려 얼티마 튤이 멀티버스의 중심과 충돌해 온 세상이 파괴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충돌 직전 지구-53의 유인원들에게 구조되고, 이들과 함께 지구-0으로 돌아와 다크 나이트들과 맞서 싸운다.
노 저스티스에서 브레이니악에게 납치당한 히어로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브레이니악은 납치한 일부 히어로들을 4개의 팀으로 나누어 근원의 나무들을 구하게 하는데, 레이븐은 원더우먼, 자타나, 에트리간, 닥터 페이트와 함께 '팀 원더'를 결성해 트리 오브 원더를 공략한다. 4개의 팀은 근원의 나무 공략에 실패했지만, 오메가 타이탄의 힘 덕분에 세계를 구한다.
2018년부터 세 번째 솔로 시리즈(Daughter of Darkness)가 연재되기 시작했다. 이전 솔로 작품에서 이어지는 스토리이며 복장 또한 리버스 이후 바뀐 코스튬으로 등장한다. 작가는 동일하게 마브 울프먼. 나이트 포스라는 팀의 리더를 맡아 클라리온, 재커리 자타라, 트레이시 13, 블랙 앨리스 등 다른 청소년 마법사들과 함께 섀도우 라이더즈를 상대한다.
2.4.2. 타이탄즈[편집]
노 저스티스 이후 틴 타이탄즈를 탈퇴한 다음 코스튬을 바꾸고 한쪽 머리를 짧게 민 헤어스타일을 선보인다.[30] 소스 월이 파괴됨에 따라 흘러나온 소스 에너지에 의해 새로운 메타휴먼들이 탄생하고 있었고, 나이트윙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결성한 새로운 타이탄즈 팀에 레이븐을 스카웃한다.[31] 비스트 보이[32] 역시 스카웃되는데, 그 동안 레이븐과 안 좋은 일이 있었던 모양.
타이탄즈가 미션을 수행하던 도중 '언어스'라는 세계의 생물들이 포탈을 통해 쏟아져 나온다. 언어스는 어니스트 힐튼이라는 노인 작가의 세계관이었는데, 힐튼이 소스에 노출되며 무의식적으로 이를 현실화시킨 것. 레이븐과 미스 마샨은 힐튼의 머리 속으로 들어가 정신을 고치는 것으로 언어스와 지구의 접촉을 차단했지만, 이 과정에서 힐튼의 피조물인 트래비시티의 소행[33]으로 인해 레이븐의 소울 셀프가 언어스에 갇히고 만다. 소울 셀프가 없는 레이븐은 약간의 마법을 제외한 대부분의 능력을 잃어버린다.
'드라운드 어스' 이벤트 때 타이탄즈는 드로그를 맞닥뜨린다. 드로그와 싸우다 상대가 되지 않자 급하게 후퇴하는 과정에서 스틸이 붐 룸의 좌표를 잘못 입력하는 바람에 타이탄즈는 정체 모를 외계 행성에 불시착한다. 여기서 레이븐은 소울 셀프가 언어스에 잡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카일 레이너에게 구출된 타이탄즈는 지구로 돌아온다. 소스 에너지에 노출되면서 더 레드[34]를 조종할 수 있게 된 '마더 블러드'는 비스트 보이를 조종해 타이탄즈에게 메세지를 보낸다. 블러드의 교단이 언어스에 둥지를 틀었고, 더 레드를 더 블리드[35]에 흘려보내 멀티버스의 모든 동물을 조종하겠다는 말을 전달한다.[36] 타이탄즈는 레이븐의 소울 셀프도 구출할 겸, 차원문을 열어 언어스로 향하는데, 거기서 사악한 버전의 레이븐에게 제압당한다. 마더 블러드가 레이븐의 소울 셀프에서 악한 요소를 분리해 형상화시킨 것. 사악한 소울 셀프는 스틸과 레이너를 사로잡고 나머지 타이탄즈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힐튼의 설득으로 마음이 바뀐 트래비시티가 마더 블러드를 배신하고 레이븐의 소울 셀프를 풀어주고, 레이븐 + 사악한 소울 셀프 + 남은 소울 셀프 셋이 융합되어 원래 레이븐으로 돌아온다. 힘을 되찾은 레이븐은 마더 블러드와 전투를 벌이지만 워낙 레드의 힘이 강력한지라 점차 밀린다. 그 순간 비스트 보이가 마더 블러드를 잡고 반쯤 열린 블리드 속으로 떨어지고, 레이븐은 블리드 안에서 비스트 보이를 건져낸 다음 블리드를 닫아 마더 블러드를 그 안에 영원히 가둔다.
데스스트록 #50에서 다크 멀티버스의 레이븐이 다크 멀티버스의 데스스트록[37]을 지구-0으로 보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크 멀티버스의 데스스트록이 지구-0의 데스스트록에게 잡힌 후 전자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 달라는 요청을 받지만, 돌려보내기엔 너무 위험한 인물이라고 판단해 거절한다.[38][39][40]
도나 트로이가 웃는 배트맨에게 감염되어 데스브링어로 흑화하고 팀을 떠나자 임시로 타이탄즈의 리더를 맡는다.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반응이 안 좋았던 걸 작가들이 의식했는지 다크 나이트: 데스 메탈부터 틴 타이탄즈 시절의 복장으로 회귀했다.
3. 다른 세계관에서[편집]
- 플래시포인트 유니버스에서는 자타나, 인챈트리스 등과 함께 마법사 팀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었다. 사실 아마존의 스파이였던 인챈트리스에 의해 레이븐을 포함한 팀원들은 몰살당한다. 물론 이를 포함한 플래시포인트 유니버스는 없는 일이 되었지만.
- <틴 타이탄즈: 어스 원>에서는 아메리카 원주민 소녀로 등장한다. 메타휴먼을 만드는 실험실의 아이들에게 텔레파시로 메세지를 보내 탈출을 돕는다. 2권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스타파이어와 레즈비언 커플일 가능성이 있다.[41]
- DC Comics Bombshells에 등장한다. 독일 출신의 어머니와 산의 정령 트라이곤 사이에서 낳은 딸이며, 거대화 능력, 텔레파시, 염력 등을 가지고 있다. 조커의 딸에게 세뇌되지만 자타나와 존 콘스탄틴에게 구출되고 저스티스 리그에 합류한다.
- 2019년, <틴 타이탄즈: 레이븐>이라는 그래픽 노블이 발매되었다. 작가는 카미 가르시아, 작화는 디비언트아트의 네임드 유저인 가브리엘 피콜로.[42] 부두술사 가정에 입양된 레이븐의 고등학교 생활에서 일어나는 로맨스와 위기를 다룬다. 스토리는 호불호가 갈리고, 작화는 호평이 많다.
4. 능력[편집]
4.1. NEW 52 이전[편집]
DC 코믹스 최강의 마법사 중 한 명. 작가에 따라 능력치 널뛰기가 심한 캐릭터 중 하나지만[43] 틴 타이탄즈 내 최강자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 소울 셀프
레이븐의 힘의 원천은 소울 셀프(Soul Self)이다. 이 소울 셀프는 평상시에는 레이븐 안에 내재되어 있지만, 필요에 따라 검은 까마귀의 모습으로 형상화해서 공격할 수 있다. 물리적인 공격, 에너지 흡수, 악 정화, 텔레파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 소울 셀프를 빼앗길 시 대부분의 힘을 잃어버린다. 원래는 몸 밖으로 최대 5분 동안 빼낼 수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제한이 없어진 듯 하다.
- 감정 감지/조종
레이븐의 가장 상징적인 능력은 감정과 관련된 능력이다. Empathy라고 불리며, 타인의 감정을 읽어내고 흡수,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능력을 토대로 딕 그레이슨과 월리 웨스트가 자신을 사랑하도록 만들기도 했으며 브라더 블러드의 컬트 전체를 조종하기도 했다.[44]
단순 공간이동 뿐만이 아니라 다른 차원, 심지어 연옥까지 왔다갔다 할 수 있다. 영혼 시절에는 천상의 문 앞까지도 출입할 수 있었다.
우주 공간에서도 비행할 수 있다.
- 치유 능력 및 질병 면역
타인의 고통이나 질병, 상처 등을 전부 흡수하는 능력이 있으나 그 경우 자신에게 전부 전가되고, 대신 짧은 시간 후에 회복된다.[45] 자신이 큰 부상을 입었을 때도 잠시 코마에 빠지는 것으로 회복할 수 있다.
- 기타 마법
제리코의 육체를 부활시키거나 불, 전기를 다루는 등 다양한 마법을 보여주었다.
- 7대 죄악 조종
트라이곤의 아들들인 이복동생 6명이 있는데, 그녀와 함께 7대 죄악 중 하나씩을 담당하고 있다. 레이븐의 경우 교만(Pride)의 화신. 그런데 교만이 나머지 6개 죄악들의 근원이므로 레이븐은 동생들의 힘을 모두 자기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 때 같은 반인반마인 동생들의 힘을 다 흡수해 버리고 자신도 흑화해 지구를 멸망시킬 뻔했다. 이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레이븐은 7대 죄악의 모든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심을 수 있다. 각각 한 가지 죄악의 힘만을 쓸 수 있는 동생들과는 대조적.
- 격투 능력
의외로 격투 능력이 나쁘진 않다. 염력과 맨손격투를 활용해 작은 사이비 교회 하나를 쓸어버린 적이 있다.
본인이 타락을 막기 위해 감정과 힘을 절제하고 있어서 그렇지, 폭주하면 나머지 팀원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막강하다. 워낙 능력들이 다양하고 작가에 따라 편차도 큰 편이라 얼마나 강력한지 딱 잘라 말하긴 어렵지만, 우주적 존재들을 제외하면 DC 최강의 마법사 중 한 명인 것은 분명하다. 아자라스의 영혼들에 의해 흑화했을 땐 행성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렸고[46], 레이븐의 무의식에 의해 생성된 괴물들이 팀 전체를 위기에 빠뜨리기도 했으며, 악령 100만 마리를 한 순간에 궤멸시켜 버리는 등 마왕의 딸에 걸맞는 힘을 보여준다. 행성들을 통째로 파괴하는 우주적 존재 트라이곤의 후계자인데, 레이븐이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한다면 저스티스 리그 쯤은 상대도 되지 않을 것이다.[48]. 따라서 밸런스를 보정하기 위해서 힘을 절제해야 한다는 설정이 따라붙는 것으로 보인다. 안 그러면 데스스트록 정도 수준의 빌런들은 상대도 안 될 테니까... 그러다보니 레이븐은 자신의 능력이 멤버들과 무고한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않게 최대한 절제하며 조심하고 있다.[49]
4.2. NEW 52 이후[편집]
NEW 52 이후 능력은 구체적으로 설명된 적은 없으나, 기본적인 틀은 비슷하다. 리부트 이전보다 스케일은 작아졌지만, 트라이곤이 그녀가 힘의 극히 일부분만을 사용한다고 언급한 바 있기 때문에 실제 잠재력은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시간 조종 능력 또한 얻어서 시간을 얼리거나 시간여행을 할 수도 있게 되었는데 이는 틴 타이탄 애니메이션에서 먼저 보여준 능력이기도 하다.
시간과 차원의 제약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워서 그녀의 영혼은 여러 시간과 멀티버스를 초월해 존재할 수 있다고 한다.[50] 시간 조종 능력도 이 특성에서 기인한 것.
이전에도 마법을 보여주긴 했지만, 리버스 이후 특히 마법 능력이 부각되고 있다. 각종 마법 의식에 통달해 있고 기억 조작, 순간이동 등의 강력한 마법을 자주 보여 준다. 소울 셀프를 잃었을 때도 어느 정도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볼 때 후천적으로 얻은 부분도 있는 모양.
5. 미디어 매체에서[편집]
5.1. 틴 타이탄(애니메이션)[편집]
애니메이션 틴 타이탄의 등장인물. 마왕 트라이곤의 딸인 반인반마.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의 소녀로, 남보라색 망토를 착용하고 있다. 쿨데레 캐릭터로 멤버들 중에선 상대적으로 상식인, 독설가 포지션.
자세한 내용은 레이븐(틴 타이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1. 틴 타이탄 GO![편집]
당연히 여기에도 등장한다. 영화판인 틴 타이탄 GO! 투 더 무비스와 틴 타이탄 GO! vs 틴 타이탄에도 출연. 나름 상식인 포지션의 레이븐이지만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여기서 망가질 땐 아주 사정없이 망가진다.
5.2. 인저스티스: 갓즈 어몽 어스[편집]
스토리에서 비중은 높지는 않다. 캐릭터 자체의 높은 인기와 더불어 마법 계열의 캐릭터의 필요성으로 인해 등장시킨 듯 하다. 디자인은 원작의 모습과 비슷하다.
여담으로, 인저스티스 모바일 게임에서 레이븐 카드들은 하나같이 사기적인 성능으로 악명이 높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또다른 여담으로, 설정상으로는 분명 등장 캐릭터들 중 최연소임이 확실한데, 제일 늙어보이고 여캐 중에서 제일 못생기게 모델링되었다. 악마의 딸이라는 설정을 감안한 듯. 80년대 틴 타이탄즈 스킨과 DC 리버스 스킨도 출시되었다. NEW 52 버전은 모델링이 까다로워서 출시하지 않은 모양.
인저스티스 시즌 2에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스타파이어의 언급으로 등장한다. 트라이곤과 함께 지하세계를 통치하러 떠났다고 한다.
5.3. DC 애니메이티드 무비 유니버스[편집]
5.4. 드라마[편집]
DC 타이탄를 통해 최초로 실사화되었다. 배우는 티건 크로프트.[51]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5.5. 그 밖[편집]
- 유튜브판 DC 슈퍼히어로 걸즈(G1)에 조연으로 등장했다. 디자인은 2016~2018년 시기 원작에서 등장한 버전. 후에 나온 리부트 TV판에선 초등학생 나이로 등장하며 디자인 또한 틴 타이탄 애니와 비슷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성우는 두 작품 모두 타라 스트롱.
- 레고 배트맨 3: 비욘드 고담과 레고 디멘션즈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전자는 원작 버전, 후자는 애니메이션 버전에서 디자인을 가져왔다.
- DC 유니버스 온라인에 NPC로 등장한다. 트라이곤을 소환하려는 브라더 블러드로부터 레이븐을 구하는 것이 미션. 스토리와는 별개로 방어구 상점 NPC이기도 하다.
- DC Legends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6. 여담[편집]
- 다른 생명체의 감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한때는 채식주의자였다. 환생 후에는 더 이상 채식을 하지 않는다.
- 수영을 못한다. 이 때문에 미션 도중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적이 있다.
- 놀랐을 때 "Azar!"[52]이라고 말하는 버릇이 있다. Azar는 아자라스의 지도자인 걸 감안했을 때 ''Oh my God"랑 비슷한 뜻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 마블 코믹스의 사타나라는 캐릭터와 많이 닮았다. 생긴게 닮은게 아니라 어머니가 인간이여서 반은 악마고 반은 인간인 점. 아버지들이 마왕 트라이곤, 헬로드 사탄이여서 둘다 아버지가 강력한 악마인점. 아버지와 사이가 별로인점. 등 여러가지 설정들이 많이 닮았다. 단지 레이븐은 힘이 검은 색으로 표현되는 반면 사타나는 지옥불이다.
- 스타파이어와 마찬가지로 영 저스티스(애니메이션)에 등장하지 못했다. [53][54]
6.1. 연애사[편집]
다른 사람의 감정을 다루는 힘을 가지고 있음에도 정작 본인은 감정을 절제해야 했기 때문에 정상적인 연애경험이 부족하다. 가장 먼저 사귀었던 월리 웨스트는 레이븐이 월리를 팀에 모집하기 위해 그녀를 사랑하는 감정을 심어 놓았던 것이고, 이 때문에 한동안 죄책감에 시달렸다. 두 번째 남자친구인 에릭 포레스터는 그녀의 미숙함을 이용해 그녀의 힘을 흡수하려 했던 빌런이었고, 비스트 보이와의 첫 번째 연애도 안 좋게 끝났다. 추후 비스트 보이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레이븐도 마음을 열고 다시 사귄다.
리부트 이후로는 월레스 웨스트와 잠깐 사귀었으며, 비스트 보이가 레이븐을 좋아하고 있지만 아직은 이어지지 않았다.
이 밖에 레이븐과 사귀진 않았지만 썸씽이 있었던 인물로는 나이트윙[55], 제리코, 재커리 자타라[56] 등이 있다.
7.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11:52:06에 나무위키 레이븐(DC 코믹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코믹스 최전성기였던 1980년대 시절.[2] 2011~2016년.[3] 2016~2018년.[4] 원래 레이븐이라는 이름만 가지고 있었다. 레이첼 로스라는 이름은 인간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어머니의 성을 따라 뒤늦게 새로 지은 이름이다.[5] 생물학적으로만 아버지이고, 실은 레이븐의 어머니를 성폭행해서 레이븐을 낳았기 때문에 사실상 적이다.[6] 틴 타이탄즈의 결성 목적부터가 레이븐의 아버지 트라이곤을 막기 위한 것이다. 그 밖에도 많은 주요 스토리라인(타락한 아자라스의 영혼, 와일드, 브라더 블러드, 제리코의 부활 등)들이 레이븐을 중심으로 펼쳐졌다.[7] 물론 로빈들은 제외하고.[8] 본명 안젤라 로스. 그녀 또한 컬트 집단 소속이었지만 The White Carnival 이슈에 등장한 그녀의 가족은 독실한 개신교 집안이다. 리버스 이후에 연재된 내용에 따르면 어렸을 적부터 가족불화를 겪으며 탈선을 이어가다가 악마 숭배 집단까지 가게 되었다고 나온다.[9] 조절에 실패하면 사악한 면이 날뛰며 트라이곤처럼 악마의 형상으로 변한다. 
[10] 만화가 진행될수록 트라이곤의 영향을 받아 레이븐의 얼굴이 점점 악마와 닮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11] 틴 타이탄 애니메이션에서도 똑같이 묘사되었다.[12] 애니메이션 틴 타이탄에서도 이 흰 코스튬이 구현되었다.[13] 이 스토리를 마지막으로 16년 동안 진행되었던 뉴 틴 타이탄즈가 마무리되었다.[14] 위의 브라더 블러드의 후계자. 기존의 브라더 블러드를 죽이고 자리를 차지했다.[15] 뉴 틴 타이탄즈 연재 종료 후, DC는 청소년 히어로 스토리를 영 저스티스를 중심으로 전개하느라 기존 틴 타이탄즈는 뒷전으로 밀렸다. 그래도 나름대로 슈퍼히어로 활동은 잘 하고 있었던 다른 멤버들과 달리, 레이븐은 거의 10년 동안 영체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 영 저스티스의 해체와 신규 틴 타이탄즈 시리즈의 발행, 그리고 2003년 틴 타이탄 애니메이션의 성행에 힘입어 부활할 수 있었다.[16] 20대 중반에서 10대 후반으로 꽤 많이 어려졌다.[17] 레이븐이 부활하기 전에는 대학교를 다녔다는 걸 생각해보면 묘하다...[18] 레이븐-비스트 보이 커플은 애니메이션에서 처음 밀어주기 시작했고, 이것이 인기를 얻으며 원작 만화에서도 이어주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방영 이전에 레이븐과 엮었던 인물은 월리 웨스트와 제리코.[19] 데스스트록이 아자라스의 영혼에 의해 타락한 아들 제리코를 죽이기 직전, 제리코의 영혼은 슬레이드에 빙의하는 것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 제리코는 데스스트록을 조종해 타이탄즈와 싸우다 사이보그에 빙의하려고 했는데, 반 기계인 사이보그는 제리코의 영혼을 파일로 변환해 CD에 봉인해버린다. 여담으로 제리코의 용량은 약 3MB라고 한다(...).[20] 빌런 '싸이코 파이렛'이 쓰던 마스크로, 타인의 감정을 조종할 수 있다. 싸이코 파이렛은 블래키스트 나이트에 블랙 랜턴으로 부활해 슈퍼보이와 싸웠다.[21] 비스트 보이와 어려진 레이븐을 제외한 전원이 성인이 되었기 때문에 '틴'은 빠지게 되었다.[22] 아스날이 된 로이는 리안을 부활시키기 위해 이 팀에 들어오게 되어, 유일하게 두 팀 모두에 소속된 사람이 되었다.[23] 팬텀 스트레인저는 신의 명령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데, 이는 리부트 후 그의 정체가 죗값을 치르고 있는 유다 가롯로 변경되었기 때문.[24] 실제로 사망한 건 아니고 납치된 것이었다.[25] 컨버전스 이후 다시 백인으로 설정이 바뀌었다.[26] 리부트 이후로 애니에서 나온 주문인 Azarath Metrion Zinthos를 만화에서도 가끔씩 사용하기 시작한다.[27] 이 시기는 팀 드레이크의 틴 타이탄즈를 떠난 후 데미안 웨인의 틴 타이탄즈에 합류하기 이전이다.[28] 디텍티브 코믹스 940화에서 팀 드레이크가 드론에 의한 폭격을 맞고 미스터 오즈가 팀을 어디론가로 데리고 갔다.[29] NEW 52 이전에 레이븐과 월리가 사귄 적이 있던 탓에 커플을 이어준 듯 한데, 현재 NEW 52 이전 월리와 NEW 52 이후 월리가 동명이인으로 모두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 와선 오히려 어색하다는 의견도 많다.[30] 약간의 설정 변경이 있었는데, 기존의 청소년에서 19~20살 정도의 성인으로 나이 조정이 있었고, 눈도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돌아왔다.[31] 나이트윙은 레이븐이 공동 리더를 맡기를 원했다. 미스 마샨이 팀에 들어오게 되면서 계획이 꼬였지만.[32] 소스 에너지에 노출되어 파워를 컨트롤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33] 언어스로 반송되지 않고 지구에 남아있게 해 주는 조건으로 레이븐의 소울 셀프를 뺏어 마더 블러드에게 바쳤다.[34] 모든 동물의 근원이 되는 에너지. 이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모든 식물의 근원이 되는 더 그린이 있고, 더 그린의 수호자가 바로 스왐프 씽이다.[35] 멀티버스 사이를 이루고 있는 공간[36] 굳이 이를 타이탄즈에게 알려준 이유는 블리드를 열기 위해 스틸과 카일 레이너의 힘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들이 스스로 언어스로 오게 하려는 계획이었다.[37] 자신의 세계에서 배트맨을 죽이고, 레이븐과 원더걸을 제외한 나머지 틴 타이탄즈도 몰살시켰다.[38] 레이븐은 악마의 딸이라 그녀의 영혼은 멀티버스에 구애받지 않고 차원을 초월해 존재한다고 한다.[39] DC 코믹스에서 천사, 악마 등 영적인 존재들은 멀티버스가 아닌 별개의 차원의 존재들이다.[40] 이 때문에 지구-0의 레이븐과 다크 멀티버스 레이븐의 영혼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41] 메인스트림 유니버스에서 레이븐이 흑화해 스타파이어의 결혼식을 망쳤을 당시, 스타파이어와 마치 동성애를 연상시키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 오마주일 가능성이 있다.[42] 틴 타이탄 팬아트로 유명한데, 2010년대 말 DC에서 디비언트아트 작가들을 고용하며 피콜로에게 레이븐, 비스트보이 그래픽노블 작화를 맡겼다. 그야말로 성공한 덕후.[43] 타락의 우려 때문에 본 힘을 다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44] 그린 랜턴을 비롯한 랜턴들의 힘이 원천이 의지, 공포 등 감정으로부터 기원하기 때문에, 언젠가 랜턴들과 관련된 대형 이벤트에서 레이븐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45] 레이븐은 소울 셀프 덕분에 모든 질병에 면역이라고 한다.[46] 스타파이어의 고향 행성 타마란이었다. 결혼식도 파토나고 행성도 박살나고 레이븐 폭주의 최대 피해자. 그러다보니 레이븐은 제정신으로 돌와왔을때 이를 크게 후회했다.[47] 리부트 이후의 안티 모니터는 이전보다 훨씬 너프되어 등장한다.[48] 물론 세계관에서는 트라이곤과 레이븐을 뛰어넘는 강자들이 있는지라 최강의 존재는 아니다. 트라이곤의 경우 리부트 이전 안티 모니터[47]보단 약하고 다크사이드보단 강할 것으로 추정. 또한 슈퍼맨 역시 다크사이드와 대등하거나 우위일때도 있는 강자라 마법이 약점이긴 해도 확답하기 힘들어진다. 특히 태양에 의한 강화까지 고려하면 밀린다고 볼 수도 있을정도.[49] 레이븐을 만든 마브 울프먼 작가는, 가장 강력한 멤버들인 레이븐과 스타파이어가 전력으로 싸우면 누가 이기냐는 질문에, 레이븐이 단순히 이기는 정도를 떠나서, 눈 깜빡하기도 전에 끝날 거라고 답한 적이 있다.[50] 소울 셀프에 대한 설명인 것으로 보인다. 소울 셀프는 트라이곤에게서 물려받은 악마적인 요소이기 때문. 멀티버스에 레이븐은 여러 명 있지만, 소울 셀프는 전 우주에 단 하나가 존재하는 것이 된다.[51] 2004년생이다. 그런데 비스트 보이를 맡은 배우는 1995년생이라 연애 플래그가 조금 어색하다.[52] 마브 울프먼이 집필한 스토리에서 유독 많이 등장한다.[53] 스타파이어의 경우엔 시즌 2에 나온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아니었다.[54] 그도 그럴것이 틴 타이탄즈의 설립 계기 중 하나가 트라이곤을 막기 위해서인데 영 저스티스는 틴 타이탄즈가 아예 언급도 안되며, 사이드킥들이 모인 뒤 서로 팀으로 만들어진 계기라 억지로 설정을 우겨넣는 것이 아닌 한, 틴 타이탄즈로 나오기 무리이고, 영 저스티스라는 타이틀 제목도 부정되어버린다. 게다가 시즌 4를 기점으로 거의 대부분 멤버들이(심지어 바트 앨런과 비스트보이도 만 18세다.) 성인들이라 틴이란 단어가 나오기 힘들다. 트라이곤 설정을 넣으면, 거의 시즌 전체의 반 이상을 잡아야하는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고, 레이븐도 이미 성인이 된 이들을 따라 성인 나이 비슷하게 나와야한다. 그걸 제작진들도 인지를 했는지 레이븐에 대해선 언급을 하지 않는다. 해외 팬들은 이에 아쉬워하며, 레이븐이 아니라면 스타파이어라도 출시해주길 바라고 있는데, 스타파이어의 경우엔 언니이자 빌런인 블랙파이어 문제만 해결하면, 포리저처럼 자연스럽게 합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즌이 갈수록 외계인 캐릭터들이 늘어났고, 리전 오브 슈퍼히어로즈들도 나온터라 이젠 외계인에 대해 더욱 폭이 넓어졌기에 등장하길 바라는 팬들이 있다.[55] 레이븐이 무의식적으로 나이트윙의 감정을 조종해 그녀를 사랑하게 만들었지만, 스타파이어를 배려하여 포기한다.[56] 자타나의 사촌으로 레이븐을 짝사랑했다.
[10] 만화가 진행될수록 트라이곤의 영향을 받아 레이븐의 얼굴이 점점 악마와 닮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11] 틴 타이탄 애니메이션에서도 똑같이 묘사되었다.[12] 애니메이션 틴 타이탄에서도 이 흰 코스튬이 구현되었다.[13] 이 스토리를 마지막으로 16년 동안 진행되었던 뉴 틴 타이탄즈가 마무리되었다.[14] 위의 브라더 블러드의 후계자. 기존의 브라더 블러드를 죽이고 자리를 차지했다.[15] 뉴 틴 타이탄즈 연재 종료 후, DC는 청소년 히어로 스토리를 영 저스티스를 중심으로 전개하느라 기존 틴 타이탄즈는 뒷전으로 밀렸다. 그래도 나름대로 슈퍼히어로 활동은 잘 하고 있었던 다른 멤버들과 달리, 레이븐은 거의 10년 동안 영체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 영 저스티스의 해체와 신규 틴 타이탄즈 시리즈의 발행, 그리고 2003년 틴 타이탄 애니메이션의 성행에 힘입어 부활할 수 있었다.[16] 20대 중반에서 10대 후반으로 꽤 많이 어려졌다.[17] 레이븐이 부활하기 전에는 대학교를 다녔다는 걸 생각해보면 묘하다...[18] 레이븐-비스트 보이 커플은 애니메이션에서 처음 밀어주기 시작했고, 이것이 인기를 얻으며 원작 만화에서도 이어주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방영 이전에 레이븐과 엮었던 인물은 월리 웨스트와 제리코.[19] 데스스트록이 아자라스의 영혼에 의해 타락한 아들 제리코를 죽이기 직전, 제리코의 영혼은 슬레이드에 빙의하는 것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 제리코는 데스스트록을 조종해 타이탄즈와 싸우다 사이보그에 빙의하려고 했는데, 반 기계인 사이보그는 제리코의 영혼을 파일로 변환해 CD에 봉인해버린다. 여담으로 제리코의 용량은 약 3MB라고 한다(...).[20] 빌런 '싸이코 파이렛'이 쓰던 마스크로, 타인의 감정을 조종할 수 있다. 싸이코 파이렛은 블래키스트 나이트에 블랙 랜턴으로 부활해 슈퍼보이와 싸웠다.[21] 비스트 보이와 어려진 레이븐을 제외한 전원이 성인이 되었기 때문에 '틴'은 빠지게 되었다.[22] 아스날이 된 로이는 리안을 부활시키기 위해 이 팀에 들어오게 되어, 유일하게 두 팀 모두에 소속된 사람이 되었다.[23] 팬텀 스트레인저는 신의 명령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데, 이는 리부트 후 그의 정체가 죗값을 치르고 있는 유다 가롯로 변경되었기 때문.[24] 실제로 사망한 건 아니고 납치된 것이었다.[25] 컨버전스 이후 다시 백인으로 설정이 바뀌었다.[26] 리부트 이후로 애니에서 나온 주문인 Azarath Metrion Zinthos를 만화에서도 가끔씩 사용하기 시작한다.[27] 이 시기는 팀 드레이크의 틴 타이탄즈를 떠난 후 데미안 웨인의 틴 타이탄즈에 합류하기 이전이다.[28] 디텍티브 코믹스 940화에서 팀 드레이크가 드론에 의한 폭격을 맞고 미스터 오즈가 팀을 어디론가로 데리고 갔다.[29] NEW 52 이전에 레이븐과 월리가 사귄 적이 있던 탓에 커플을 이어준 듯 한데, 현재 NEW 52 이전 월리와 NEW 52 이후 월리가 동명이인으로 모두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 와선 오히려 어색하다는 의견도 많다.[30] 약간의 설정 변경이 있었는데, 기존의 청소년에서 19~20살 정도의 성인으로 나이 조정이 있었고, 눈도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돌아왔다.[31] 나이트윙은 레이븐이 공동 리더를 맡기를 원했다. 미스 마샨이 팀에 들어오게 되면서 계획이 꼬였지만.[32] 소스 에너지에 노출되어 파워를 컨트롤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33] 언어스로 반송되지 않고 지구에 남아있게 해 주는 조건으로 레이븐의 소울 셀프를 뺏어 마더 블러드에게 바쳤다.[34] 모든 동물의 근원이 되는 에너지. 이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모든 식물의 근원이 되는 더 그린이 있고, 더 그린의 수호자가 바로 스왐프 씽이다.[35] 멀티버스 사이를 이루고 있는 공간[36] 굳이 이를 타이탄즈에게 알려준 이유는 블리드를 열기 위해 스틸과 카일 레이너의 힘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들이 스스로 언어스로 오게 하려는 계획이었다.[37] 자신의 세계에서 배트맨을 죽이고, 레이븐과 원더걸을 제외한 나머지 틴 타이탄즈도 몰살시켰다.[38] 레이븐은 악마의 딸이라 그녀의 영혼은 멀티버스에 구애받지 않고 차원을 초월해 존재한다고 한다.[39] DC 코믹스에서 천사, 악마 등 영적인 존재들은 멀티버스가 아닌 별개의 차원의 존재들이다.[40] 이 때문에 지구-0의 레이븐과 다크 멀티버스 레이븐의 영혼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41] 메인스트림 유니버스에서 레이븐이 흑화해 스타파이어의 결혼식을 망쳤을 당시, 스타파이어와 마치 동성애를 연상시키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 오마주일 가능성이 있다.[42] 틴 타이탄 팬아트로 유명한데, 2010년대 말 DC에서 디비언트아트 작가들을 고용하며 피콜로에게 레이븐, 비스트보이 그래픽노블 작화를 맡겼다. 그야말로 성공한 덕후.[43] 타락의 우려 때문에 본 힘을 다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44] 그린 랜턴을 비롯한 랜턴들의 힘이 원천이 의지, 공포 등 감정으로부터 기원하기 때문에, 언젠가 랜턴들과 관련된 대형 이벤트에서 레이븐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45] 레이븐은 소울 셀프 덕분에 모든 질병에 면역이라고 한다.[46] 스타파이어의 고향 행성 타마란이었다. 결혼식도 파토나고 행성도 박살나고 레이븐 폭주의 최대 피해자. 그러다보니 레이븐은 제정신으로 돌와왔을때 이를 크게 후회했다.[47] 리부트 이후의 안티 모니터는 이전보다 훨씬 너프되어 등장한다.[48] 물론 세계관에서는 트라이곤과 레이븐을 뛰어넘는 강자들이 있는지라 최강의 존재는 아니다. 트라이곤의 경우 리부트 이전 안티 모니터[47]보단 약하고 다크사이드보단 강할 것으로 추정. 또한 슈퍼맨 역시 다크사이드와 대등하거나 우위일때도 있는 강자라 마법이 약점이긴 해도 확답하기 힘들어진다. 특히 태양에 의한 강화까지 고려하면 밀린다고 볼 수도 있을정도.[49] 레이븐을 만든 마브 울프먼 작가는, 가장 강력한 멤버들인 레이븐과 스타파이어가 전력으로 싸우면 누가 이기냐는 질문에, 레이븐이 단순히 이기는 정도를 떠나서, 눈 깜빡하기도 전에 끝날 거라고 답한 적이 있다.[50] 소울 셀프에 대한 설명인 것으로 보인다. 소울 셀프는 트라이곤에게서 물려받은 악마적인 요소이기 때문. 멀티버스에 레이븐은 여러 명 있지만, 소울 셀프는 전 우주에 단 하나가 존재하는 것이 된다.[51] 2004년생이다. 그런데 비스트 보이를 맡은 배우는 1995년생이라 연애 플래그가 조금 어색하다.[52] 마브 울프먼이 집필한 스토리에서 유독 많이 등장한다.[53] 스타파이어의 경우엔 시즌 2에 나온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아니었다.[54] 그도 그럴것이 틴 타이탄즈의 설립 계기 중 하나가 트라이곤을 막기 위해서인데 영 저스티스는 틴 타이탄즈가 아예 언급도 안되며, 사이드킥들이 모인 뒤 서로 팀으로 만들어진 계기라 억지로 설정을 우겨넣는 것이 아닌 한, 틴 타이탄즈로 나오기 무리이고, 영 저스티스라는 타이틀 제목도 부정되어버린다. 게다가 시즌 4를 기점으로 거의 대부분 멤버들이(심지어 바트 앨런과 비스트보이도 만 18세다.) 성인들이라 틴이란 단어가 나오기 힘들다. 트라이곤 설정을 넣으면, 거의 시즌 전체의 반 이상을 잡아야하는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고, 레이븐도 이미 성인이 된 이들을 따라 성인 나이 비슷하게 나와야한다. 그걸 제작진들도 인지를 했는지 레이븐에 대해선 언급을 하지 않는다. 해외 팬들은 이에 아쉬워하며, 레이븐이 아니라면 스타파이어라도 출시해주길 바라고 있는데, 스타파이어의 경우엔 언니이자 빌런인 블랙파이어 문제만 해결하면, 포리저처럼 자연스럽게 합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즌이 갈수록 외계인 캐릭터들이 늘어났고, 리전 오브 슈퍼히어로즈들도 나온터라 이젠 외계인에 대해 더욱 폭이 넓어졌기에 등장하길 바라는 팬들이 있다.[55] 레이븐이 무의식적으로 나이트윙의 감정을 조종해 그녀를 사랑하게 만들었지만, 스타파이어를 배려하여 포기한다.[56] 자타나의 사촌으로 레이븐을 짝사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