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포인트

최근 편집일시 :

BWT 레이싱 포인트 F1 팀
BWT Racing Point F1 Team

파일:F1_Racingpoint.jpg

국적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1]
타이틀 스폰서
파일:BWT 로고.svg[2]
본부
영국 이스트 미들랜즈 노스햄튼셔 주 실버스톤[3]
설립자/소유주
로렌스 스트롤
사령탑
오트마 자프나우어 (CEO 겸직)
앤드류 그린 (기술 개발 총책임자)
주요 스태프
아키오 하가(Akio Haga)수석 설계자, 이안 홀(Ian Hall)수석 설계자,
브루스 에딩턴(Bruce Eddington)복합재 수석 엔지니어, 댄 카펜터(Dan Carpenter)기계 설계 수석 엔지니어,
앤드류 브라운(Andrew Brown)R&D 책임자, 조나단 마샬(Jonathan Marshall)차량 과학 책임자,
사이먼 필립스(Simon Phillips)공기역학 책임자, 구루 올(Guru Johl)최고 공기역학자
드라이버
11. 파일:멕시코 국기.svg 세르히오 페레스
18. 파일:캐나다 국기.svg 랜스 스트롤
테스트 드라이버
27. 파일:독일 국기.svg 니코 휠켄베르크
2. 파일:벨기에 국기.svg 스토펠 반두른[M]
21. 파일:멕시코 국기.svg 에스테반 구티에레즈[M]
역사
조던 그랑프리 (1991-2005)
미들랜드 F1 레이싱 / 스파이커 MF1 레이싱 (2006)
스파이커 F1 팀 (2007)
포스 인디아 포뮬러 원 팀 (2008-2018)
레이싱 포인트 (2019-2020)
애스턴 마틴 F1 팀 (2021~)
차량
섀시
RP19, RP20
엔진
BWT 메르세데스[4]
우승 횟수
1회
폴 포지션
1회
포디엄
4회
홈페이지

#WeRaceAsOne
파일:레이싱 포인트 로고.png

1. 개요
2. 역사
2.1. 이전 팀
2.2. 2019 시즌
2.3. 2020 시즌
3. 팀 변경
4. 여담



1. 개요[편집]


레이싱 포인트 UK가 운영한 영국 국적의 F1 팀. 메르세데스의 파워유닛과 부품들을 쓰는 팀이기 때문에 핑크세데스 또는 Tracing point[5]로도 불린다.


2. 역사[편집]



2.1. 이전 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레이싱 포인트 포스 인디아 F1 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2019 시즌[편집]


포스 인디아 팀 인수인계로 인해 더 이상 인도 국적의 팀이 아니게 되어 2019 시즌부터 '레이싱 포인트'로 팀명이 변경되었다. 국적은 영국으로 변경되었으며, BWT 등의 기존 스폰서들은 대체로 유지된다.

그러나 차량 개발을 제대로 못해 중하위권을 전전하는 중으로, 스트롤은 물론이고 베테랑 페레즈조차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지난 시즌 후반에 다다라서야 팀 매각과 인수가 결정되면서 디벨롭 일정이 전부 밀린 탓이 큰 듯하다.


2.3. 2020 시즌[편집]


작년시즌까지 스폰서 후원을 해주었던 스포트페사가 올해부터 스폰서 목록에서 빠진다. 때문에 로고와 차량 리버리가 달라졌으며, 대신 BWT의 비중이 눈에 띄게 늘어나게 되었다.
파일:2571CB4D4027.jpg

프리시즌 바르셀로나 테스트에서 메르세데스에 근접하는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고 있다.

2020 시즌을 끝으로 현 레이싱 포인트의 프런트이자 랜스 스트롤의 아버지인 로렌스 스트롤애스턴 마틴을 인수하면서 애스턴 마틴 F1 팀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애스턴 마틴은 2020 시즌을 끝으로 레드불 레이싱과의 타이틀 스폰서 계약이 종료되는데, 2021 시즌부터는 직접 F1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1960년 이후 60년 만에 F1판에 애스턴 마틴이라는 이름이 돌아오게 됐다. 아들을 위해 팀을 사주는 것도 모자라 아예 자동차 회사를 사줬다...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충격적인 차를 가져왔는데 메르세데스의 2019 시즌 차를 완벽하다시피 베껴온 것. 핑크 애로우. 메르세데스에게서 2019년의 섀시를 아예 사왔나 싶을 정도로 완벽하게 카피해 왔다. 물론 돈 주고 사온것도 아니고 단순히 중계와 팀원들이 눈으로 본걸 그대로 카피해내는 것도 나름 능력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은 없는 듯. 심지어 테스트에서의 데이터도 고무적이었는지 레이싱 포인트가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는 모양(...)[6] 그와중에 워크스임에도 경쟁팀인 르노가 이렇게까지 대놓고 베껴와도 되는 것인지에 대해 FIA에 합법성 판단을 요청했다자기들은 메르세데스 엔진을 베끼는 능력이 없나 보지. 이에 대해 FIA가 조사에 나섰고 메르세데스로부터 금전적인 대가를 지불하고 설계도를 가져와 섀시를 제작하지 않았고, 본인들이 눈으로만 보고 카피해낸 것은 팀의 능력이므로 합법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세르히오 페레스는 자신이 커리어 최초로 위닝카를 가진 걸 확신한다고 최근 인터뷰에서 밝혔다.[7] 고무적인 데이터를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뽑아내면서 확실히 빈말은 아닌 듯 하다. 그리고 페레즈가 6위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를 마감하긴 했지만 퀄리파잉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상위권에서 순위경쟁을 하는 모습도 보여줬기 때문에 올해는 시즌 전망이 밝다.

3라운드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해밀턴, 보타스에 이어 스트롤과 페레즈가 3, 4위로 그리드 두 번째 줄을 꿰찼다. 바로 뒤는 페라리 듀오. 빅 3에 간신히 비벼볼만 하다는 시즌 전 전망과 달리 오히려 그들을 능가하고 있다. 1~4번 그리드가 다 메르세데스라는 드립이 흥했다 한편으로는 르노가 다시 FIA에 항의했는데, 브레이크 덕트의 모양이 전년도 메르세데스의 것과 완전히 똑같다는 쟁점을 내세웠다. 섀시 자체로 항의해봤는데 안 먹히자 좀 더 특정한 파트로 다시 항의한 것. 문제는 이 브레이크 덕트 규정의 해석이 애매한지라 이번 판결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레드불의 덕트를 참고한 알파타우리, 페라리의 덕트를 사서 쓰는 하스 역시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이후 70주년 그랑프리 직전 결과가 나왔는데, 르노의 항의가 받아들여져서 레이싱 포인트는 컨스트럭터 점수를 차 1대당 7.5점, 총 15점 몰수당하고 벌금을 40만유로나 물게되는 판결을 받았다.[8] 다만 덕트를 다시 디자인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하여[9] 이후 레이스에서는 기존 브레이크 덕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팬덤에서는 우스갯소리로 차라리 40만유로를 섀시 개발 예산에 추가하지 그랬냐는 반응이 나오는 중.

영국 실버스톤 그랑프리 시작전에 세르히오 페레스가 어머니의 사고로 멕시코를 방문했는데 이후에 코로나가 걸리는 바람에 급하게 대타로 니코 휠켄베르크가 참가하게 되었다. 핑크인디아 안온다면서...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페레즈가 드디어 코로나 음성이 나와서 다시 복귀했고, 4위-5위이라는 꽤나 괜찮은 점수를 따냈다. 하지만 다음 경기인 벨기에 그랑프리에서는 예선전에서도 그다지 별로인 결과를 보여주더니 본경기에서는 9위-10위라는 간신히 포인트권에 든 성적으로 끝났다.

하지만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는 세이프티 카와 레드 플래그가 뜨는 난전 끝에 랜스 스트롤이 3등으로 포디움을 따냈다. 이는 팀에서는 18년 아제르바이잔 GP 이후의 첫 포디움이다.

한편 이탈리아 GP가 끝난 후 세르히오 페레스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난다고 밝혔고, 그의 빈자리는 제바스티안 페텔이 채울 예정이다.

아이펠 GP에서는 랜스 스트롤이 감기에 걸려 레이스에 출전할 수 없게 되자 다시 니코 휠켄베르크가 리저브로 참가하게 되었다.

터키 GP 퀄리파잉에서 랜스 스트롤이 폴 포지션을 따냈다!! 실력있는 페레즈도 P3를 차지하여 2009년 피지켈라가 벨기에 GP에서 폴 포지션을 달성한 이후 처음으로 P1기록이 나왔다. 하지만 본선에서는 레인 컨디션이다보니 중,후반부에서부터 그립을 많이 잃어 9위로 피니쉬한다. 그래도 포인트권이라 다행이지만, 팀메이트 페레즈가 3순위에서 출발하여 2등으로 마친것에 비해 너무 좋지 않은 결과라 볼수 있겠다.

이후 16R 사키르 GP에서는 세르히오 페레스본인의 커리어 첫 우승을 하게 된다. 이 우승은 팀이 조던 그랑프리이던 시절 03년 브라질 이후의 첫 우승이다. 또한 랜스 스트롤도 3위로 들어오면서 역시 조던 그랑프리 때의 98년 벨기에 이후의 첫 더블 포디움 피니쉬를 해내었다.


3. 팀 변경[편집]


2021 시즌 부터는 로렌스 스트롤이 애스턴 마틴의 최대 주주가 되면서 팀의 이름이 애스턴 마틴 카그너전트 포뮬러 원 팀으로 바뀌게 되었다. 다만 BWT의 스폰서 계약은 그대로 유지되며, 네이밍 스폰서에서 빠졌을 뿐이다.


4. 여담[편집]


  • 포스 인디아 시절이 꽤 길었던 탓인지 제바스티안 페텔이나 키미 래이쾨넨은 아직도 포스 인디아[10]라고 부른다. 뿐만 아니라 스카이스포츠 채널에서 F1 중계를 맡은 데이비드 크로프트 역시 가끔씩 레이싱 포인트를 포스 인디아라고 부를 정도로 생각보다 꽤 많은 사람들이 이름을 헷갈려하는 모양.[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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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랜스 스트롤의 아버지인 로렌스 스트롤이 해당 팀을 인수하면서 국적이 바뀌었다. 사하라 파리하 그룹이 스폰서를 맡던 시절에는 인도 국적이었다.[2] 오스트리아의 정수 회사.[3] 실버스톤 서킷 주변에 위치해 있다.[M] A B 메르세데스맥라렌 리저브도 겸업[4] 2019, 2020시즌 메르세데스의 엔진인 M10, M11 EQ 퍼포먼스를 이름만 다르게 해서 공급받았다.[5] 2020시즌 메르세데스의 전면 프론트 윙과 노즈, 브레이크 덕트를 베껴 설계한 것이 밝혀져 붙은 별명이다.[6] 일각에서는 현재의 3강팀인 메르세데스, 페라리, 레드불에 간신히 비벼볼만도 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7] 그리고 사키르 그랑프리에서 진짜 우승을 해냈다!!![8] 한화 약 5억 정도에 해당하는 상당히 큰돈이지만 로렌스 스트롤이 자동차 회사도 사는 어마무시한 갑부라 큰 타격은 없어 보인다.[9] 이미 팀에서 효율적인 브레이크 덕트 디자인을 알고 있는데도 이를 변경하게 하는 것은 그거대로 이상하기 때문.[10] 포스 인디아 뭐시기인지는 몰라도 이 씨X놈이 내 앞을 길막하고 있다고!![11] 그럴만도 한것이 포스 인디아는 2008년부터 10년 넘게 활동을 해온 팀이니 헷갈릴만도 하다. 또한 커스터머 팀의 특성상 자동차 회사가 아니므로 대부분 스폰서의 이름으로 불리는데(대표적으로 레드불,알파타우리), 이름을 임의로 지어서 팀명을 변경하니 기억하기엔 조금 어려운 이름이 되어버렸다. 일각에서는 차라리 BWT 레이싱으로 바꾸면 훨씬 낫지 않겠냐는 반응도 꽤나 있는듯.[12] 물론 로렌스 스트롤이 애스턴 마틴을 사버리면서 팀명 문제는 어느정도 나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