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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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멤버
2.2. 임준규
2.3. 정태준
3. 전 멤버
3.2. 노진우
3.3. 안경순
3.4. 김석년
4. 정규 앨범
5. 방송 활동
6. 기타


파일:레이지본.png
그룹 이름
레이지본
Lazybone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멤버
준다이(보컬)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임준규(기타/보컬)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태준(베이스)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前멤버
노진우(보컬,기타), 안경순(베이스), 김석년(드럼), 김문용(키보드), 진 토시오(트럼펫)
데뷔
1998년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장르
스카, 펑크


1. 개요[편집]


1998년에 데뷔한 대한민국스카 펑크/펑크 록밴드. 크라잉넛, 노브레인과 더불어 한국 1세대 펑크 밴드라고 하면 항상 거론되는 대표주자라고 볼 수 있다.[1]

멤버명인 레이지본의 뜻은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노진우가 지었는데 당시엔 밴드명을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 4글자로 짓는 게 유행이어서 그랬다고 한다.

최초 결성 계기는 스케이트보드. 멤버들이 전원 스케이트보드 동호회 활동을 하다 모여 친해지고 밴드 활동을 해보게 되었다고. 이후 활발한 활동을 가지다가 2005년을 기준으로 멤버들의 군 입대로 인해 잠정적으로 해체... 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이 시점에 음악적 견해 차이로 갈라서게 된다. 노진우는 새로운 이모션 락을 해보고 싶었고, 보컬의 준다이와 기타 임준규 등은 기존의 스카펑크를 계속 하고 싶어 결국 노진우의 레이지본과 다른 멤버들의 카피머신으로 갈라선다. 이후 노진우의 레이지본은 기존과 전혀 다른 분위기로 혹평을 심하게 받고, 기존 레이지본의 음악적 계보는 오히려 카피머신이 이어왔다고 평가 받는다.

이후 노진우의 레이지본은 4집을 이후로 활동을 중단하고 노진우는 미국으로 유학길을, 준다이의 카피머신은 몇 개의 앨범을 내고 이후 프로젝트 그룹 스카워즈 등으로 이어 활동을 계속했다. 그러다 뉴욕필름아카데미에서 학업을 마치고 돌아온 노진우의 귀국 환영 파티에서 다시 원년 멤버로 라이브를 해보자는 얘기가 나오고,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를 계기로 13년 성공적으로 재결합했다.[2]

그러나 코로나 시국을 거치면서 공연이 많이 줄어들고, 일부 멤버들이 생업에 집중하면서 노진우와 안경순, 김석년은 밴드를 탈퇴하고 각자의 생업으로 돌아갔고 준다이와 임준규는 베이스의 정태준을 새로운 멤버로 영입하여 밴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여기에 드럼의 주 객원멤버인 김승준을 합치면 사실상의 카피머신 시즌2 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었다.


2002년 펫 샵 보이즈의 'Go West'를 번안한 월드컵 응원가 '우리의 힘을...'으로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이 곡은 YB의 '오 필승 코리아'와 함께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는 축구 응원가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한국~ 오오오오오' 하는 응원이 바로 여기서 따온 것.


2. 멤버[편집]


이미 상업적으로도 충분한 인지도와 성공을 거둔 크라잉넛이나 노브레인과 달리 해체한 상태로 오래 있었던 멤버들이라 그런지, 가수로서의 일 외에 각자 별도의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 밴드인 것이 특징이다.

2021년 7월 23일에 임준규가 프리즘홀에서 열린 공연에서 노진우와 안경순의 탈퇴를 알리며 새 베이시스트 정태준과 함께 4인조로 공연하였다. 얼마간 4인체제를 유지하다 드럼의 김석년이 탈퇴하고 대신 객원 드러머 김승준을 포함하여 3+1인 체제로 밴드를 유지중.

2.1. 준다이[편집]


레이지본의 보컬로 화려한 입담과 무대를 휘어잡는 열정적인 무대 매너가 특징이다. 특히 점프력이 엄청나서 무대 위에서 개구리 점프는 준다이의 트레이드 마크. 엄밀히 말하면 레이지본 창설 멤버는 아니고, 아워네이션 4집의 '큰 푸른 물'에서 객원 자격으로 참가했다가 정식 1집에서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노진우의 영향력이 강했던 초창기 레이지본에서는 메인 보컬은 노진우, 준다이는 보컬과 랩을 겸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해체 후 카피머신, 스카워즈 등의 활동을 하면서 메인 보컬로서 역량이 폭발해 13년의 재결합 후에는 레이지본의 독보적인 메인 보컬로써 확고히 자리 잡았다.

78, 79년생인 멤버들 중 막내인 80년생이고, 지금은 욘두를 닮은 닭벼슬 머리로 인해 홍대 욘두라고 불린다고 한다. 사실은 M자 탈모로 인한 헤어스타일이다 준 선수급 중증 자덕이며 한동안 연남동에서 꼬치집 일을 하다가 지금은 접고 전공인 의상 디자인과 취미인 자전거를 합쳐 자전거용 저지(#CreamSeoul) 등의 의상을 디자인하는 일을 하고 있다. 덤으로 쇼핑몰의 모델도 전담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멤버들 중 유일한 미혼이며 벌레[3]집사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달려라준다이(유튜브)를 개설하여 자전거를 위주로 올리는 듯 하며, 집사답게 본인과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 자랑을 많이 하고 노래와는 다른 컨텐츠를 위주로 다루고 있다.


2.2. 임준규[편집]


레이지본의 기타 겸 보컬. 개인 사정으로 보컬의 준다이나 노진우가 없으면 보컬을 대신했으나, 이제 노진우가 탈퇴하며 본인이 기타와 서브 보컬을 겸하고 있다. 사실은 노진우의 탈퇴 이전에도 간간히 코러스나 서브 보컬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별명은 준다이가 라이브 때마다 열심히 미는 '레이지본의 감우성'. 군 복무 후에는 노진우의 레이지본이 아니라 준다이의 카피머신으로 합류했었다. 이후로도 프로젝트 그룹 스카워즈 등의 활동을 하며 준다이와 활동을 계속했고, 재결합 후 현 레이지본의 작곡은 대부분 임준규의 작곡이다. 다른 멤버들처럼 투잡으로 밴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음악 감독 등 개인 프리랜서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 인스타그램 주소이기도 한 '심플페이지'라는 이름으로 '너가 없어'라는 제목의 솔로 싱글곡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기존의 스카펑크와는 전혀 다른 감성 가득한 노래이다.

은근히 입담이 대단한 멤버로 라이브에서 보면 준다이와 만담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2.3. 정태준[편집]


2021년 7월 23일에 열린 1년만에 공연에서 레이지본의 새 베이시스트로 합류하였다. 당시에 명확히 설명해주질 않아 정규 멤버인지 임시 멤버인지 불확실했으나, 2021년 싱글 앨범 신곡 '오 예'에서 캐리커처로 정식 멤버 인증. 사실 7월 23일 콘서트의 공연이 첫 참여는 아니고 원년 멤버 마지막 싱글곡 '깜빡이 켜'의 PV에서 난폭운전하는 배역으로 먼저 모습을 드러냈는데, 해당 곡의 최종 편곡 등을 담당했었다.

실은 레이지본이 막 데뷔했던 20여 년 전부터 기존 멤버들과 이미 친구였고 카피머신 시절에 베이시스트를 맡았던 적도 있다. 현재는 음악 프로듀서로서 투잡으로 밴드를 활동중.

준다이의 활약(?) 으로 엽기 비주얼을 자랑하는 밴드 이미지가 있는 레이지본에서 과묵함과 잘생김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이다.


3. 전 멤버[편집]



3.1. 김문용[편집]


2002년 한일 월드컵 공식 응원가 '우리의 힘을(Go West)' 활동을 계기로 레이지본 키보디스트 멤버로 합류해 활동했다. 그 유명한 '요절복통 레이지본'을 작곡하였고, 2006년부터 카피머신 결성 멤버로 활동하다가 다음 해 탈퇴와 더불어 피아니스트로 전향했으며 2013년 레이지본 재결합에 참여하지 않았다.

현재는 문용으로 활동 중이며, 국내 최고의 퀸 트리뷰트 밴드인 영부인밴드에서 키보드 멤버로 활동 중이다. 프레디의 목소리를 맡고 있는 보컬 신창엽이 피아노 연주를 못하는 관계로 프레디 머큐리의 손가락을 담당하고 있다.


3.2. 노진우[편집]


레이지본의 보컬 겸 세컨 기타. 레이지본이란 이름을 처음 만든 멤버로, 당시엔 사실상 레이지본의 리더 격 역할로 작사, 작곡, 보컬 모든 면에서 활약했었는데, 특히 울부짖는 듯한 노진우의 보컬은 당시 레이지본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레이지본이 카피머신과 갈라지고 야심차게 시작한 노진우의 뉴 레이지본이 사실상 망하고 영상 쪽 공부를 하러 유학을 떠나면서 음악 활동을 장시간 쉬었고, 그래서인지 13년 레이지본의 재결성 이후로는 음악적 영향력이 다소 줄었다. 개인사정으로 준다이가 빠지는 일이 생기면 노진우가 메인보컬을 담당했다.

지금은 푸짐한 아저씨가 되었지만 'Do It Yourself' 시절만 해도 풋풋한 꽃미남 시절의 모습이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라이브에서 빠지는 일이 가장 잦은 멤버였다. 해체하기 전에는 밴드 리더에 가까울 정도로 활동을 주도하던 멤버였으나 재결합 후에는 본업과의 시간 문제 등으로 라이브에도 종종 빠지기도 하더니, 결국엔 2년 가까이 라이브에 참여하지 않다가 21년 7월 프리즘홀 공연에서 아예 밴드에서 탈퇴했음이 밝혀졌다. 생업으로 인해 라이브에서 자주 빠지면서 자신감이 많이 없어진 모양이었는지, 더 이상 무대에 서있는 자신의 모습이 상상되지 않았다고. 레이지본의 이름을 만든, 준 리더격 멤버이자 다른 멤버들과 갈라섰을 때에도 레이지본의 이름을 지켜오던 유일한 멤버였기에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다.

현재는 영상감독 일을 하고 있는데 가수 박기영의 뮤직비디오나 자신들의 '사자' 등의 뮤직비디오, 기타 CF나 영화 촬영 등에서 영상감독으로써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버추얼 유튜버 아뽀키의 모델링 작업 등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3.3. 안경순[편집]


레이지본의 전 베이스. 멤버 최연장자(?)로 다른 멤버들보다 한 살 많다. 멤버들 사이에 불리는 별명은 부장님스러운 외모 덕분인지 안부장. 현재는 합정동에서 합주실 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처음부터 레이지본의 스카펑크와는 약간 결이 다른, 좀 더 하드한 헤비메탈을 추구하던 멤버였는데 2021년 프리즘홀 공연에서 밴드를 탈퇴했음이 밝혀졌다. 지금은 쟈니로얄과 브리게이드라는 헤비메탈 밴드에 적을 올리고 있지만 해당 밴드들이 활동을 안하고 있어 사실상 프리 상태로 주로 NOBAND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른 밴드에 객원 베이스 형식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간간히 보이고 있다. 레이지본 활동을 하던 때와는 달리 긴 머리로 헤드뱅잉을 하는 등 이제 진짜 본인이 하고 싶었던 음악을 하는 느낌.


3.4. 김석년[편집]


레이지본의 드럼. 펑크 밴드 럭스의 멤버로도 활약을 했었다. 별명은 이름을 약간 꼬아 만든 써글이.

재결합 후 첫 앨범인 5집의 타이틀곡 '삐에로는 어쨌거나 웃지'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홍대의 유명 라멘집에서 실제 본인이 일하던 시절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는데, 이후 경험을 살려 마트 푸드코트에서 라멘 가게를 차리기도 했었다. 지금은 삼성동에서 공유주방 형식으로 마제소바/돈까스 맛집을 운영하다가 세를 확장해 을지로에 분점을 내기도 하고, GS리테일과의 협업으로 본인 가게의 주력 메뉴를 밀키트 형태로 판매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몇개월 째 라이브 공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인스타그램 프로필에서도 레이지본의 표시가 사라진 걸로 봐서 노진우처럼 생업에 집중하기 위해 탈퇴한 것이 아닌가 하는 분위기. 대신해서 드럼을 담당하는 주 객원 멤버는 올해 초까지 아디오스 오디오에 적을 두고 있었던 김승준으로 베이스의 정태준과 같은 시기에 카피머신으로 활동했던 멤버이기도 하다. 만약 정식 멤버로 확정되면 레이지본은 사실상 카피머신 시즌2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4. 정규 앨범[편집]


  • 'Our Nation 4'(2000)
쟈니로얄과 함께 냈던 앨범. 당시에는 보컬 준다이와 베이스 안경순이 쟈니로얄 소속이었다.

  • 1집, 'Lazy Diary'(2002)
타이틀곡은 '정열의 파이터'.

  • 2집, 'Do It Yourself'(2003)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Do It Yourself'. 위기탈출 넘버원의 삽입곡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음악이기도 하다. 후술할 '요절복통 레이지본'이 수록된 앨범이기도 하다.

  • 2.5집, 'Extreme'(2004)

  • 3집, 'Blue in Green'(2005)
타이틀곡은 '친구'. 멤버들이 특히 아끼는 음악으로 지금도 콘서트에서 빼먹지 않고 나오는 노래이다. 정작 이 앨범이 나오고 얼마 못 가 레이지본은 의견 차이로 인한 해체를 겪게 된다.

  • EP, 'Leave Behind Emotion'(2006)
갈라서고 노진우가 새로운 멤버들과 냈던 미니 앨범. 전곡이 기존 명곡의 리메이크 앨범이다.

  • 4집, '나는 새'(2007)
갈라서고 노진우가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냈던 앨범. 기존과 너무 크게 바뀐 분위기 등으로 인해 상업적으로는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지만 음악의 평가는 또 다르다.

  • 4.5집, 'Dance Dance'(2009)

  • EP, '삐에로는 어쨌거나 웃지'(2013)
원년 멤버로 돌아온 레이지본의 첫 싱글 앨범. 원년 멤버로는 8년만의 신곡이다.

  • 5집, 'Just Be Lazy'(2015)
싱글 발매후 2년만의 정규 앨범. 타이틀곡은 '멋대로 살자', '늑대가 나타났다' 두 곡인데 이 중 '늑대가 나타났다'는 라이브로 부른 적이 거의 없다. 작사를 했던 준다이의 말에 따르면 세월호 사건을 생각하며 작사했던 곡이라고.

  • 6집, 'Lazybone XX'(2017)
20주년 기념 앨범. 타이틀곡 '팅커벨'은 레이지본의 지인들과 팬들의 핸드폰 영상을 모아 짜집기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 EP, '어기여차'(2019)
레이지본 최초의(?) 여름 앨범. 타이틀곡은 '어기여차'와 '열대야'로 여름이 어울리는 밴드라는 평을 들으면서도 이름답게 워낙 게으른 멤버들이라 여름에 맞춰 앨범을 내본 적이 별로 없어 이 악물고 여름에 맞춰 낸 앨범이라고 한다.


5. 방송 활동[편집]




6. 기타[편집]


  • 유독 기존 곡의 펑크풍 리메이크를 많이 하는 밴드이기도 하다.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이나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 같은 곡은 지금도 콘서트 단골곡이고, 불후의 명곡이나 카피머신 시절 쇼바이벌 등에서도 여러 곡을 스카펑크 리메이크해 부르기도 했다.

  • 대표곡인 'Do it yourself'는 위기탈출 넘버원의 오프닝으로 쓰인 적이 있다. 그래서 펌프 잇 업에 이 곡이 판권 수록되었을 때 곡 제목을 읽을 줄 모르는 초딩이나 이런 사정을 아는 일부에서는 이 곡 자체를 위기탈출 넘버원으로 통칭했다.

  • 2011년 1월 23일에 방영된 1박 2일 강원도 홍천편에서 랜덤 노래방 미션이 있었는데 이수근이 레이지본의 노래인 '요절복통 레이지본'을 뽑았으며, 이 곡을 몰라서 개사를 해서 불렀다. 사실상 반주에 프리스타일으로 노래를 부른 수준. 이박사풍 추임새를 잘 소화해냈다.
어제 먹은 고기가 잘못돼서~ 요절 복통! 레이지본~ 아침 먹은 청국장이 잘못돼서~ 요절 복통! 레이지본~ 앗싸 좋다! 얼씨구나 좋다~ 복통에~ 좋은 약을 먹어 봐요~ 후르르뜨 띠~ 리리 라라라라라라라라~ 청국장 삼겹살~ 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오른쪽 뛰고 왼쪽 뛰고~ 앗싸 X 밟았다~"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지금까지도 1박 2일 팬들에게 명장면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해당 방송 장면. 이후 이것이 인연이 되어서 이수근의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초대되었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원곡도 사실 가사 자체는 이수근 개사버전 못지않은 아무말 대잔치 4차원 감성이다. 참고로 이노래는 참교육(웹툰) 67화에서 나화진이 부르는 노래로도 나왔다.

  • 알쓸신잡에서 엔딩곡으로 알바트로스의 노래가 나온다.



  • 침착맨 부부가 이 밴드의 광팬이다. 레이지본의 20주년 기념 공연 당시 공연 시 주의 사항을 담은 만화를 직접 그려 스크린으로 상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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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의 두 밴드보다 실제 데뷔년도는 좀 늦고, 인터뷰나 라이브에서 준다이의 말에 의하면 레이지본은 드럭 사장님이랑 크라잉넛 앞에서 면접을 보았다며 굳이 따지자면 1세대로 같이 묶이기보단 1.5세대쯤 된다고 주장한다. 아무튼 'Save the Punk Rock' 등의 연합 콘서트에서 함께 라이브하기도 하는 등 멤버들간엔 형, 동생 하는 친한 사이라고.[2] 요절복통 레이지본의 작곡가이자 키보디스트인 김문용은 재결합에 동참하지 않았다.[3] 키우는 고양이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