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테이크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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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테이크다운
Tom Clancy's Rainbow Six: Take-Down

파일:RBSTD.jpg
개발
카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유통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출시일
2001년 6월 20일
장르
전략 슈팅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1]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
2. 개발
3. 출시
3.1. 정품 패키지
4. 스토리
5. 특징
6. 장비류
6.1. 주무장
6.1.1. 기관단총
6.1.2. 돌격소총
6.1.3. 산탄총
6.1.4. 저격소총
6.1.5. 경기관총
6.2. 부무장 (권총)
6.3. 보조 장비
7. 주요 대원 목록
8. 피복 목록
9. 미션 목록
9.1. 뱀의 깃털 (Snake's Feather)
9.2. 푸른 메아리 (Blue Echo)
9.3. 예광탄 (Tracer Bullet)
9.4. 강철의 화살 (Steel Arrow)
9.5. 개기월식 (Lunar Eclipse)
9.6. 기습적인 돌격 (Sudden Assault)
9.7. 붉은 빛 진혼가 (Scarlet Requiem)
9.8. 제로 라이트 (Zero Light)
9.9. 조용한 암말 (Silent Mare)
9.10. 백색 지대 (White Zone)
10. 출시 이후
11. 게임 속 요모조모
11.1. 알려진 버그
12. 멀티플레이
12.1. 이벤트 게임
12.2. 115맵
13. 오류 및 관련 패치
14. 몰락
15. 몰락 이후
16. 목소리 출연
17. 게임 속 맵의 실제 모델
17.1. 싱글 플레이어
17.2. 커스텀 미션
17.3. 가상 모델링
18. 도서
19. 기사
20. 기타


1. 개요[편집]


파일:takedown1.jpg
파일:takedown2.jpg[2]

2001년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국내 유통사였던 카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사가 레인보우 식스: 로그 스피어의 엔진을 구입하여 제작한 게임.


2. 개발[편집]


이 게임이 제작된 배경은 로그 스피어 어반 오퍼레이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를 유통하던 카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현지화[3]를 통해 정발판을 출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반 오퍼레이션의 컨셉이 시가전이었던 만큼 레드 스톰과의 협의를 통해 한국 한정으로 서울 미션과 국산 총기 등의 요소를 포함하여 출시하였다. 이 때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카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과감한 도전을 하게 되는데, 바로 한국판 레인보우 식스의 출시.

로그 스피어 엔진을 라이센스하여 제작에 돌입하였고,[4] 당시의 로그 스피어에 대한 국내 유저들의 불만[5]과 함께 어반 오퍼레이션 당시 국내 미션을 제작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들을 피드백하였고, 2000년대 초반 당시 멀티플레이가 한창 활성화된 때였기에 멀티플레이에 대한 최적화도 게임 개발 초기부터 로그 스피어 클랜들에 베타 테스트를 의뢰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게임이었다.


3. 출시[편집]


2001년 7월 19일에 12세 이용가와 18세 이용가로 출시하였다. 2000년대 초반 불법복제 사태(대표적으로 화이트데이)가 만연했기에 블리자드처럼 정품 패키지 별로 CD-KEY를 부여하였고, 시디키를 입력해야만 설치를 진행할 수 있게끔 구성하였다. 시디키를 잘못 입력하면 설치는 되어도 실행이 안되니 여러 번 확인하자. 하지만 반쪽짜리 정책에 불과했는데, 멀티플레이에서 시디키가 겹쳐도 페널티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CD 1장으로 돌려쓰거나 인터넷에서 공유하며 많이들 썼다. 동네 PC방조차도 이 점을 악용해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정품 패키지 몇 개만 구매해서 전 좌석에 깔고 영업하던 야만의 시대였다. 시디키는 처음부터 존재가 무의미했다.

한정판이 여러모로 대인배스러운데, 예약 특전이 상당히 빠방했다. 깨알같은 게이전용 컨트롤러 #초회 한정판 특전2 테이크다운 이미지가 인쇄된 토이스타 L85A1 박스와 초회한정 부록(카달로그), 군번줄(!!!)까지 어마어마한 특전으로 제공했다고 한다![6]


3.1. 정품 패키지[편집]


다음은 정품 패키지 박스에 담긴 내용을 텍스트로 옮긴 것이다.

고베의 소규모 폭력조직에 불과하던 이케시다조는 마약류를 판매하지 않는 야쿠자의 금기를 깨고, 초강력 환각제인 엑스터시를 유흥가와 대학가에 판매함으로써 막대한 부를 축적한다. 이 자본을 바탕으로 일본 최대 조직으로 부상한 이케시다조는 한국과 중국, 대만으로 세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약 판매망을 한국에 구축하기에 이른다. 엄청난 자금을 동원해 쉽게 판매망을 형서한 야쿠자는 사상 최대 규모인 엑스터시 550Kg을 한국 내로 밀반입하려다가 미리 정보를 입수하고 잠복해 있던 한국 경찰과 세관에 의해 실패하고 만다. 한편, 이케시다조의 판매망 구축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던 한국 정부는 자신을 전직 야쿠자라고 밝힌 익명의 제보자에 의해 엑스터시가 국내에 유포될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했다. 엑스터시 550kg, 미화 5천만 달러를 눈 앞에 날려버린 이케시다조는 조직의 사활이 걸린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모종의 음모를 꾸미는데...[7]

 

* World Cyber Games 로컬 시범 종목 채택!

* 한국 게이머들이 원하는 레인보우 식스의 결정판

* 개량한 로그 스피어 엔진을 사용한 사실적인 게임 그래픽

* 메뉴의 한글화 및 완벽한 한글 채팅 지원

* 보다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 테이크 다운 멀티 플레이 서버와 랭킹 서비스 지원

* 유저들의 희망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제공

* 멀티 플레이에 최적화된 레벨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 용산 나진상가, 인사동, 두산 타워 등 실제 지형 26곳을 게임 상으로 구현

* 한국 무기와 복장의 충실한 고증을 통한 게임 내 사입

* 대한민국 육군 정규 무장인 K1, K2 등 한국 스타일 군장 완전 재현

* 영화 비천무의 김준선이 담당한 영화 음악 수준의 사운드 트랙

* 실제 총소리 녹음 및 X-File 성우팀의 대사 녹음

* 유명 클랜들의 끊임없는 테스트를 통한 게임성의 보장

* 월간 밀리터리 매거진 플래툰의 철저한 감수를 거친 사실성

 

- 출처: #올드피씨게임즈 박물관



4. 스토리[편집]


야마구치구미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일본 전역을 장악한 야쿠자 조직인 "이케시다구미(이케시다조)" 가 엑스터시를 밀수하려다가 한국 세관에 걸리고, 그 양이 500kg에 달하는 막대한 양이라 국정원에서 나서서 압류할 정도로 심각한 사태로 발전했는데, 아무래도 수뇌부가 지들이 만든 엑스터시를 처먹고 맛이 갔는지(...) 그 압류된 마약 다시 회수하겠다는 이유로 ATX라는 중동 테러리스트 조직을 매수해서 미군 장교를 납치하는 국제 테러를 조종하는 바람에 군, 경찰, 국정원 등에서 끌어 모은 한국의 비상대책반, 그리고 미군 장교 구출을 위해 온 소수의 레인보우 팀[8]에게 찍혀 개박살나는 멍청한 자살쇼가 스토리이다(...).[9]


5. 특징[편집]


우선 게임 전체적인 한글화와 한국 현지화가 가장 큰 특징. 국산 총기와 한국 국적 요원들도 추가되었으며, 성우 녹음,[10] 총기 사운드를 실제 녹음하는 등[11] 여러모로 신경을 쓴 모습이 보인다.

일상과 길을 테마로 용산 전자상가나 이후에 없어진 청계천 고가도로 등 국내의 실존하는 지역을 게임 레벨로 구현하였는데, 그 퀄리티가 절륜하다. 하지만 실제 지형들과 비교해 게임 상에 구현된 맵은 게임 플레이에 적절하도록 다소 각색되었으며 무엇보다 엔진 자체의 제약사항[12] 때문에 레벨의 구조도 단순한 편.

또 게임의 템포가 빨라졌는데, 로그 스피어와 비교해서 상당히 빠른 진행을 보여줬다. 로그 스피어의 답답함에 레인보우 식스를 고집하던 유저들을 모으는 데도 성공하였다. 또 자체 멀티플레이 서버를 제공하여 쾌적한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였던 것도 특징.

6. 장비류[편집]


1.03 버전 이전 버전의 게임 내 장비들에 대한 설명들이다. 설명에 오타나 잘못된 정보가 있다 하더라도 게임 내 설명을 오리지널 원본 그대로 가져왔으며, 이에 대한 내용은 각주를 참고할 것. 다만 원본 설명에서는 온점과 다음 문장간의 띄어쓰기가 되어있지 않았는데, 이것만큼은 예외로 수정하였다.


6.1. 주무장[편집]


  • Empty
이걸 선택하면 주무기를 지급하지 않는다. 보통 잠입미션에서 소총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해체시켜 놓을 때 쓴다. 아니면 멀티플레이에서 권총전을 할 때 사용.


6.1.1. 기관단총[편집]


  • INGRAM MAC-10
1969년에 처음 등장한 MAC-10은 작고 간편하면서도 공업능력이 없는 후진국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된, 거의 권총 크기의 기관단총이다. 설계자 '고든 잉그램'의 이름을 따 잉그램이라고도 불리는 MAC-10은 처음에는 미 육군의 제식 권총탄인 .45ACP 탄을 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실제로 생산된 양도 .45 ACP 탄을 쏘는 모델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근접전에서 긁어대지 않는 이상 테이크다운에서 제일 안좋은 총. 정확도도 낮을 뿐 아니라, 줌 기능 지원이 아예 안돼서 조금만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잘 맞지 않는다. 장탄수가 딱히 더 많은 것도 아닌,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총. 테러리스트가 사용하면 공포의 총이 된다. 어디선가 갑자기 들리는 '드르륵' 소리와 함께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나의 캐릭터를 볼 수 있다(...)

  • FN P-90
P90이라는 총 자체의 디자인은 상당히 혁신적인데, 이것은 휴대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 최대한 아래위 폭을 줄이고 왼손잡이도 쓸 수 있도록 좌우대칭으로 만든데다 탄창이 총 위에 수평선상으로 얹힌다는 특이한 배치에 의해 그렇게 된 것이다. P90은 노리쇠가 개머리판 안에서 움직이는 속칭 <불펍>방식이며 탄피가 총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왼손잡이나 오른손잡이나 전혀 관계없이 총을 사격할 수 있다.
잉그램과 마찬가지로, 집탄성도 나쁘지 않아 연사로 상대를 빠르게 제압하기 좋다. 탄창당 50발이기 때문에 막 긁지만 않으면 큰 문제는 없지만, 50발짜리 탄창이랍시고 3개만 주기 때문에 탄약이 부족할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당시 온라인 매칭의 경우, 버그로 인해 연사사격시 게임이 일시 정지되는 버그가 있어서 아무도 쓰지 못하는 총기였다.[13]

  • HK MP5 / A2
자동으로 발사할 때에도 높은 안정성과 정확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세계의 많은 (대)테러부대에서는 HK MP5를 선호한다. RAINBOW 부대는 9mm MP5A4 총알을 단발, 3점사 혹은자동 사격 방식으로 사용한다.
게임에서 표준이 되는 기관단총. 권총탄을 사용한다. 위력은 낮은 편이지만 방탄복이 없는 상대를 제압하는데는 좋다. 연사시 소총보다 정확도도 양호하다. 다만 방탄복이 있는 상대의 경우 덜 위력적이고, 헤드샷이 아닌 이상 단발로 제압하는데는 무리가 많다. 9mm 탄환을 사용하는 아이템의 경우는 탄창을 6개 준다. 아껴서 잘 쓴다면 탄약 걱정도 없는 편.

  • HK MP5 / SD5
전 세계의 많은 테러리스트들은 HK MP5SD를 두려워하고 있다. 통합된 소음 방지기는 노리쇠 작동 소리와 비교해도 아주 작을 정도로 매우 효과적이다. RAINBOW 부대원들은 정확성과 소음 방지가 필수적일 때는 9mm MP5SD5를 사용한다.
소음기가 있는 무기는 인질이 등장하는 싱글 미션이라면 거의 매번 사용하게 된다. 9mm 탄약을 쓰는 MP5 버전은 제일 소음이 적은 아이템. 때문에 살상력을 고민할 필요가 별로 없다면 보통 제일 많이 쓰인다. 소음기가 내장형인 모습으로 구현되어 있다.

  • HK MP5 / 10A2
HK MP5 / 10A2는 훌륭한 HK MP5의 성능 개량 변형으로 10mm 총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무거운 총알으로 인해 발생하는 힘은 반동력으로 억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발이나 자동 사격 방식이 표준이다.
9mm 버전보다 강력하다. 다만 탄창을 1개 덜 준다.

  • HK MP5 / 10SD
소음 방지기가 장착된 MP5/10A2는 힘과 소음의 억제라는 면에서 평균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MP5SD와 같이 소음 방지기가 통합된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완벽히 소음을 차단할 수는 없다.
소음 효과에서는 상대적으로 9mm MP5에 비해 좀 떨어지지만 살상력이 더 뛰어나다. 게임상에서 사람이 인식하기에는 제일 소리가 작게 들리는 총. 멀티플레이를 할 때는 주무기 계열 총기중 이 총의 소리가 제일 작게 들린다(소총 기관단총 한정).

  • K1A
1980년대 초반에 처음 등장한 K1을 개량, 1980년대 중반부터 쓰이기 시작한 K1A가 현재 K1이라고 불리는 총이며 우리나라의 대우정밀이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독자개발, 현재까지 이 총을 쓰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다. 원래의 K1이 소염기가 나팔 모양이었고 3점사가 되지 않았는데 반해 K1A는 소염기가 원통형으로 바뀌고 3점사 사격도 가능하게 되었지만 기본적으로 두 총에 큰 차이는 없다.
한국군에서는 이 총을 기관단총으로 구분하고 있기 때문에 기관단총 목록에 포함하였다.

  • K-7
패치로 추가된 소음기 장착 기관단총.


6.1.2. 돌격소총[편집]


카빈도 같이 서술한다.

  • HK53A
이 총은 MP5를 5.56밀리 탄을 사용하도록 파워업한 총으로, 기본적으로는 MP5와 거의 같은 총처럼 보이지만 여러군데에 미묘한 차이가 있다. 얼핏 MP5와 똑같이 보이는 총열덮개도 사실은 조금 큰 것이 끼워져 있고, 개머리판도 다르며 탄창은 HK사의 5.56밀리 소총인 HK33용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의 부품이 같으며 MP5로 훈련을 받은 군인이라면 HK53A를 받는 즉시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 M4A1
M-16의 축소 버전인 M4 Carbine은 일반적으로 공격용 소총의 화력이 필요할 때 사용한다. 이 총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특수 부대원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단발이나 자동 사격 방식이 표준이다.
전작에선 자동사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M4라고 표기하였지만, 테이크다운에선 M4A1으로 정확하게 표기하였다.

  • M4A1 / SD
콜트 M4 카빈은 접철식 개머리판등을 기용한 M16A2 무기 시스템의 컴펙트 버젼이다. 이 소총의 특징은 착탈식 운반 손잡이와 target-style의 가늠좌, 그리고 Scope와 같은 액세서리등을 쉽게 장착 할 수 있으며 소음기가 장착되어 있다.
전작의 UMP45 SD의 컨셉을 계승하는 총기로 보인다. 소음기를 부착한 M4A1. 기관단총이 아닌 소음소총으로는 테이크다운에서 유일하다. 살상력도 소총에 근접하고 뛰어나지만 MP5 수준의 소음기 성능에는 못 미치게 구현되어 있다. 소음총 중에서는 비교적 제일 시끄러운 편.

  • SG-551 SWAT
스위스가 만드는 세계에서 가장 정밀한 군용 5.56밀리 소총, SG550을 특수부대용으로 개량한 총이다. 1986년에 등장한 SG550은 명중률면에서 군용 소총으로는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신품의 SG550은 바람이 없는 테스트용 터널에서 사격할 경우 300m에서 10 cm 이내에 명중이 가능하며 이 때문에 가격도 다른 나라의 소총들보다 거의 두배에 가까운 상당한 수준이다.
게임상에서 구현된 5.56mm 소총 중에서 단발사격이 제일 정확한 소총. 다만 난사하듯 쏘면 딱히...

  • K-2
한국군의 주력 소총은 K2는 이런저런 험담도 들리고 잘못된 과대평가도 많이 들리지만 종합적으로 봤을 때 우수한 총기인 것은 사실이다. 1980년대 중반에 처음 쓰이기 시작한 이래 지금은 육군의 주력 소총으로 자리잡은 이 총은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설계된 순 국산 무기이며 앞으로도 당분간은 국군의 상징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 Steyr Aug
오스트리아 군대의 표준 무기로 Steyr AUG는 미래형 스타일의 날렵한 공격용 소총이다. 이 총은 기관단총과 공격용 소총으로 신속하게 처리해야 할 임무에 적합하다.

  • Enfield L85A1
Enfield L85A1은 SA80이라고도 하며 영국 보병의 표준 무기이다. 이 총은 기동을 위해 어느 정도 정확성을 감수한 형태로 제작되었다.
실제 게임의 성능이 저 설명과 똑같아서 저렇게 설명을 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동과 정확성의 위치가 서로 뒤바뀐 것으로 보인다. 실총은 5kg이라는 무거운 무게의 소총이다. 만약 성능을 현실 반영했다면 "이 총은 정확성을 위해 어느 정도 기동성을 감수한 형태로 제작되었다." 정도의 설명문이 들어갔을 것이다.

  • FA MAS
AUG와 거의 같은 시기에 개발된 프랑스의 불펍식 소총으로, 지금도 프랑스군의 주력 소총으로 사용되고 있다. FAMAS의 재미있는 부분은 탄창으로, 대부분의 5.56밀리 구경 소총은 20연발 혹은 30연발 탄창을 사용하나 이 총은 25연발 탄창을 사용하고 있다.
게임상에서 제일 연사속도가 빠른 무기. 하지만 25발이라는 부족한 장탄수 때문에 빠른 연사속도가 큰 이점이 없다. 25발 전부를 상대방 앞에서 긁지 않는 이상 이점을 체감하기 힘든 무기. 보통 이걸 쓰면 단발로 쏘거나 신경써서 아껴쓰지 않는 이상 탄약 부족에 시달린다. 멀티플레이시 랙을 유발하기 때문에 금기시되었던 총이다.

  • M16A1
먼 거리나 화력이 필요할 때 RAINBOW 부대원은 Colt의 M16A2를 사용한다. 5.56구경 총알은 레벨2의 보호 장비를 쉽게 뚫을 수 있으며 RAINBOW 부대의 다른 어떤 표준 무기보다도 긴 유효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단발이나 3점사 방식이 표준이다.
무기 설명에 있어 초기 레인보우 식스와 로그 스피어에 적혀있는 M16A2의 설명문을 그대로 번역한 탓에 A2로 잘못 나왔다.

  • FN FNC
FNC는 AK소총과 M16의 장점을 혼합, 여기에 FN사 자신의 아이디어들을 추가해 만들었으며 이 때문에 모양이나 구조 모두 혁신적인 부분이 없는 상당히 보수적인 것이다. FNC는 공수부대용의 접는식 금속제 개머리판이 달린 모델과 일반 보병용의 플라스틱제 고정식 개머리판이 달린 모델, 총열이 짧은 카빈 모델의 세가지가 존재하며 스웨덴군은 AK5라는 이름으로 FNC를 극지방에서도 쓰기 좋게 개량해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 HK G3 / A3
G3A3는 Heckler & Koch의 표준 공격용 소총이다. 이 총은 강력한 7.62mm NATO 총알을 사용할 수 있으며 RAINBOW 부대의 무기 중에 가장 정확한 공격용 소총이다.
전작인 로그 스피어만 해도 저격소총을 제외한 7.62mm 탄 사용 소총이 M14와 G3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M14가 삭제되고 G3만 남았다. 따라서 이 소총이 저격소총을 제외하면 유일한 7.62mm 사용 소총이다.


6.1.3. 산탄총[편집]


산탄총의 경우 벅샷, 슬러그, 고무탄환 3가지가 구현되어 있다. 벅샷의 경우 일반적 산탄이며, 조준경 범위에서 퍼지기 때문에 살상력이 뛰어나지만, 방탄복 입을 상대를 제압할 때는 덜 위력적이다. 슬러그의 경우 납탄이며, 퍼지지는 않지만 방탄복을 착용한 상대방을 위력적으로 제압한다. 고무탄은 비치사성 제압에 특화되어 있긴 한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경우가 없으므로 재미로 사용하는 거 아니라면 쓸 일이 없다.

  • Benelli M1
문을 열거나 긴급한 상황에서의 근접전에서 좋은 전술용 샷건은 대테로 부대원들에게 필수적이다 RAINBOW 부대원은 Benelli M1 12구경 샷건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것은 이 총이 뛰어난 반동력을 가지고 있어서 숙련된 사용자는 1초에 5발을 정확하게 사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SPAS-12
SPAS-12는 완전 자동 샷건으로 9발 탄창을 2.25초 안에 발사할 수 있다. 이 총은 방안의 테러리스트들을 신속하게 제거할 때 이상적이다.

  • USAS-12
USAS12는 세계 유일의 완전자동식 산탄총이다. 즉 산탄총이지만 기관총처럼 연발사격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USAS12의 장점은 단지 연발사격이 가능하다는 것만은 아니다. 탄창을 쉽게 교환할 수 있는 상자형으로 채용한 것도 그렇고, 또 필요하다면 여러발이 장전되는 원통형의 일명 <드럼>탄창도 끼울 수 있다. 특히 드럼 탄창은 20발, 혹은 25발이 장전되므로 산탄총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탄창용량을 자랑한다.
이 게임이 나올 당시에는 이 총이 세계 유일의 완전자동식 산탄총이었다. USAS-12 참조. 연발로 사격이 가능한 산탄총이고, 한발씩 장전하는게 아닌 탄창을 갈아끼워서 장전한다는 편리성이 있다. 그런데 탄약 지급 개수는 훨씬 적다. 연발로 사격이 가능하지만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6.1.4. 저격소총[편집]


  • AW Covert (SD)
이 총은 7.62mm x 51mm 저속 총알을 사용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총이다. 발사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일반 7.62mm x 51mm 총알에 비해 위력이 적으며 정확도와 관통력이 떨어진다. 이 총은 내부에 소음기가 장착되어 있다.
소음 성능이 탁월한 저격총이라 매우 유용하지만, 살상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 HK MSG-90
MSG90과 비슷한 PSG-1은 기본적으로 비슷한 총이지만 MSG-90은 총열의 두께를 앏게 하는 한편 플라스틱 부품의 비중을 늘려 무게를 1kg 이상 줄이는데 성공하였는데, 이렇게 해도 의외로 명중률은 별로 떨어지지 않아 최근 몇년 사이에는 PSG-1을 새로 사는 곳 보다는 MSG90을 구입하는 곳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그랬겠지만 요즘에는 KAC SR-25나 HK417과 같이 걸출한 반자동 저격소총이 많아짐에 따라 이제는 세계의 어느 군경에서도 PSG-1도, MSG90도 사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다. 2001년도에 나온 게임이다보니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 Walther WA 2000
RAINBOW 부대원들이 사용하는 저격용 소총 중 가장 짧은 총인 Walther WA2000은 가벼워서 어려운 곳에 몰래 잠입을 해야 하는 저격수들이 선호하는 총이다. 300 Winchester 총알은 7.62 NATO 총알보다 훨씬 강력하다.

  • Barret Model 82A1
Barrett Light Fitty M82A1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최초의 50구경 저격용 소총이다. 이 총은 길고 (1.55m) 무거워서 (13.4kg) RAINBOW 대원들의 무기 중 가장 덩치가 크고 가장 강력한 저격용 소총이다. 이 총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사용할 때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50 Browning 총알은 여러 장의 타겟도 쉽게 통과할 정도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뭔가 설명이 이상하다. 설명에는 Barrett이라는 이름과 Barret 이름을 혼용하고 있다. 일단 Barrett이 맞는 단어이다.


6.1.5. 경기관총[편집]


이동간 사격 혹은 연발 사격시 정확도가 매우 떨어진다

  • K-3
대우정밀에서 개발, 국군에서 사용중인 분대지원용 기관총이다. 기관총이라고는 하지만 구경은 소총과 같은 5.56밀리인데, 다만 국군에서는 K2용으로는 쓸수는 있지만 잘 지급되지 않는 K100탄을 K3탄에 사용하는 것으로 소총보다 긴 사거리와 살상력을 확보하고 있다.

  • HK 21E3
HK 21E3 는 HK G3A3 공격용 소총을 기본으로 제작된 경기관총이다. 이 총은 안전, 단발, 3점사, 그리고 연발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른 대부분의 경기관총과 비교해서 단발 사격시에 뛰어난 정확도를 보인다.


6.2. 부무장 (권총)[편집]


  • Empty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은 상태이다. 전작에서는 주무장만 선택하지 않을 수 있고 부무장은 선택하지 않는게 불가능했는데 테이크다운에선 부무장까지도 가능하다. 총을 쏠 필요가 없는 Operation : Lunar Eclipse 미션에서 유용한데 이 미션에선 적을 부상입히거나 사살하면 미션 실패가 되므로 무기 선택을 하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무기 선택을 하지 않으면 그만큼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 K-5
빌려 만들기는 했지만 분명한 독자모델인 이 총의 특징은 군용 권총치고는 비교적 작다는 점이다. 총 자체보다 주목할만한 부분은 손잡이로 손잡이의 두께나 형태가 손이 작은 사람에게도 잘 맞기 때문에 상당히 잡고 조준하기가 좋다.

  • HK P7-M13
일의[14] GSG-9이나 우리나라의 경찰특공대등 수준있는 특수부대들이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 그리 흔한 권총은 아닌, 약간 불가사의한 것이 P7M13이다. P7은 독특한 "스퀴즈 코킹"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총에는 다른 권총에서 흔히 보이는 해머(공이치기)가 없으며 공이는 손잡이 앞부분을 눌러야 후퇴하므로 손잡이 앞을 눌러주지 않으면 방아쇠를 당겨도 절대 발사가 되지 않는다.

  • Beretta M92FS
92FS는 RAINBOW 부대에서 사용하는 9mm 권총이다. 반동이 적고 45구경보다 탄창 용량이 크다는 점이 장점이다.

  • Beretta M92FS-SD
92FS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소음과 섬광 방지기는 무게와 크기를 줄여주어 정확성을 유지하면서도 32db의 소음을 줄여준다. RAINBOW 부대의 잠입 전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권총이다.
무게와 크기 관련해서 오류가 있는것같다. 소음기가 부착되면 당연히 그만큼 총의 무게와 크기가 늘어난다.

  • GLOCK-35
글록이라면 오랫 몸통이 금속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볍다는 것을 특징으로 꼽지만, 실제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재료보다는 그 디자인과 구조다. 글록의 무서운점은 한마디로 쓸데 없는 부분도 군살도 없이 전투용 권총에서 꼭 필요한 것만을 모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일단 장전이 끝나면 이 총의 조작은 방아쇠 하나만으로 전부 해결되며 내부 구조는 더할나위없이 간단해 모든 부품을 다 모아도 30여개에 불과하다는 경이적인 단순함을 자랑한다.

  • HK Mark23
지극히 튼튼하고 안정성이 탁월하며 뛰어난 정확성을 가진 HK 45 구경 Mark23 ACP는 미국의 모든 특수 부대의 권총으로 사용된다.

  • HK Mark23-SD
HK Mark23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소음과 섬광 방지기는 총구의 섬광을 없애주며 35db 이상의 소음을 감소시켜 준다. 화력과 신중함으로 필요로 하는 RAINBOW 부대의 작전에 필수적인 무기이다.

  • Colt Python 357
최고급 경찰용 리볼버에 속하는 권총으로 지난 40여년동안 리볼버의 꽃으로 불려왔다. 80년대 들어 품질에 다소의 저하는 있었지만, 여전히 외관과 정밀도 모두 뛰어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리볼버의 두배 가까운 비싼가격이 단점이다.

  • Desert Eagle 50AE
IMI .50 Desert Eagle은 뛰어난 권총이다. 개인 보호 장비를 뚫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나 탄창 용량이 7발로 제한되어 있다.


6.3. 보조 장비[편집]


  • Empty
없음

  • Demolitions Kit
이 장비는 폭발물의 설치, 제거를 신속하게 도와준다. 이 장비에는 폭발물 설치, 제거에 필요한 기계 장치와 함께 전기 분석 장비, 그리고 여분의 Primer, Decorder와 다양한 접착제가 포함되어 있다.

  • Electronics Kit
이 장비는 도청기의 설치나 감시 카메라의 배선과 같은 전기와 관련된 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장비에는 고성능 다기능 측정기, 소형 전원 공급기, 회로판 그리고 디지털 분석기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각종 점퍼나 클립 그리고 다양한 전기 부품들도 포함되어 있다.

  • Lockpick Kit
이 장비는 자물쇠를 신속하게 여는 일에 사용한다. 이 장비에는 고도로 정교한 자동 개폐 장치가 있어서 대부분의 기계적인 자물쇠는 수 초 만에 열 수가 있다. 전기 키패드와 같은 장치는 밀[15] 입력된 분류 장치로 해결한다.
보통 잠입 미션에서 잠긴문을 빠르게 열어야 할 때 사용한다. Demolitions Kit, Electronics Kit처럼 소지만 하고 있어도 적용되는 패시브 스킬 속성의 아이템이다.

  • Frag Grenade
M61 파쇄성 수류탄은 전 세계 보병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공격용 수류탄이다. 비록 폭파 반경은 좁지만 폭파 반경에서 피하기 위해서는 오버 핸드 스타일로 던지는 것이 필요하다.

  • Smoke Grenade
섬광탄과 비슷한 용도로서 연막을 만들어 적의 시야를 어둡게 한 뒤 급습을 할 때 사용한다.
연막 구름의 크기가 작아서 싱글용으로 쓸 생각이라면 차라리 플래시뱅이 낫지만, 많이 사용할 경우 AI가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것을 방해하기도 한다. 멀티에서는 가끔 쓰인다. 다량 사용할 경우 (컴퓨터 성능에 관계없이 게임 자체적인) 프레임 랙을 유발한다.

  • Flashbang
Flashbangs는 보통 방으로 진입하기 전에 방에 던져 넣어 방 안의 사람들을 밝은 섬광과 큰 폭음으로 실신시키는 데 사용한다. 적이 잠시 정신을 잃는 수초간은 진압 부대원의 생사를 결정짓는 소중한 순간이다. Distraction Devices나 Stun Grenades라고도 한다.
플래쉬뱅으로도 인명살상이 가능하다. 특히 인질은 플래쉬뱅 3~4방만으로도 사망하니 주의할 것. '술래잡기'를 할 때 도망자들이 유용하게 사용한 아이템 중 하나로, 다량의 플래쉬뱅 폭격으로 술래를 숨지게 만들곤 했다(...).

  • Breaching Charge
Breaching Charge는 신속한 진입을 위해 문을 폭파할 때 사용한다. 문을 열 때 Flashbangs를 사용하면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 놀라거나 다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Flashbangs는 Breaching Charge와 함께 사용할 필요는 없다.
일명 '문폭'. 설치시간도 오래 걸리거니와 주어진 수량도 1개 뿐이기 때문에 C4에 비하여 가성비가 안 좋다. 술래잡기할 때 도둑이 사용 가능한 유일한 무기로서 술래한테 터뜨리면 꿀잼이다. 술래도 그 점을 잘 알기 때문에 권총 난사로 문을 열어 확인한 뒤에야 진입하더라...

  • Primary Mags
주무기 (Primary Weapon) 용 추가 탄창
각 무기마다 장비의 아이콘이 달라진다. K-2 같은 경우는 STANAG 탄창의 이미지로 보이지만 FA MAS는 전용 25발들이 탄창의 이미지로 보이는 등의 변화가 보인다. 참고로 탄창이라고 했지만 경기관총, 산탄총도 소지 탄약이 늘어난다.

  • Secondary Mags
보조무기 (Secondary Weapon) 용 추가 탄창
자동권총류끼리는 권총 탄창으로 아이콘이 변하지 않으며, 오직 Colt Python 357만 아이콘이 스피드 로더로 달라진다.

  • Heartbeat Sensor
Heartbeat Sensor는 두꺼운 콘크리트 벽이 잇더라도 사람의 심장 박동을 추적할 수 있다. 이것은 심장 박동에 의해 발생하는 특유의 초저주파 전기장을 감지해서 작동을 한다. 사용자는 자신을 중심으로 한 작은 원 안의 범위를 탐지할 수도 있고 자신을 중심으로 전면의 원뿔 범위를 탐지할 수도 있다.
레인보우 식스 전통의 최강 아이템이다. 벽 너머에 있는 적의 위치를 볼 수 있으며 난이도가 낮은 경우 적과 인질을 서로 구별해서 표시해준다. 다만 심박감지기는 사용자가 서 있는 층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쉽게 말하자면 1층에선 아무리 심박 감지기를 들고 돌아다녀도 지하 1층이나 2~3층에 있는 적들은 절대로 못 감지한다. 단, 계단에서는 1층과 2층의 지형, 사람을 오버랩하여 모두 표시해준다. 현실에서는 '21세기 내에 실제 구현이 가능할까?' 하는 의문을 자아내는 아이템

  • Binoculars
작고 가벼운 이 쌍안경은 대테러 작전의 어려운 상황에 적합하도록 제작되었다. RAINBOW 부대가 잠입 미션에 이 쌍안경을 사용하는것은 거리 측정기와 줌렌즈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잠입 미션에서 이 쌍안경을 사용한다고는 적혀 있는데 실제 잠입 미션에서는 쌍안경보단 심박 감지기와 Electronics Kit 혹은 Lockpick Kit을 장비하는게 더 좋다. 원거리를 상당히 편하게 볼 수 있지만, 그 뿐. 저격소총을 사용하지 않고 멀리 줌으로 보고 싶다면 써도 무방하다. 테이크다운은 다른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에 비해 맵이 별로 크지 않으므로 딱히 그럴 일도 없겠지만.

  • C4
플라스틱 폭탄의 일종으로 땅에 설치한다. 아이템을 선택하고 원하는 위치에 클릭하여 설치한다. 한 번 더 클릭하면 폭발한다. 적의 예상 진입로에 설치하면 좋고 한 번에 하나씩만 설치 가능하다.
멀티플레이 팀 서바이벌/서바이벌에서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수량이 넉넉해(4개) 프랙/문폭의 대체품으로 사용가능하다.


7. 주요 대원 목록[편집]


ID 넘버와 같은 기초정보와 능력치, 역사, 신체정보 순으로 작성하였으며 ABC 순으로 정리하였다.

Arnavisca, Santiago
ID NUMBER
RCT0031-A1044
SPECIALTY
Assault
NATIONALITY
Spanish
DATE OF BIRTH
1 Jan 66

ASSAULT
100
DEMOLITIONS
24
ELECTRONICS
34
GRENADES
65
SNIPER
49
STEALTH
82
AGGRESSION
72
LEADERSHIP
81
SELF-CONTROL
94
STAMINA
83

ㅡ HISTORY ㅡ
스페인 Malaga에서 태어났다. 프랑코의 지배 하에 가문의 재산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Arnavisca는 Cordoba 주변의 농경지와 Guadalquivir강 마을의 넓은 지역을 가지고 있다. 여덟 명의 형제 중 두 번째 형은 안달루시아 의회의 의원이다.
 
그는 1983년부터 1988년까지 Seville 대학에 다녔으며, 졸업 후 Guardia Civil에 들어갔다.1994-96년에는 보스니아 Mostar에 있는 서유럽 연합(MEU)의 여단 지휘자로서 복무했으며, 그곳에서 지역 경찰대를 편성하는 일을 했다.
1997년에 Guardia Civil의 대 테러리즘 단체에 들어갔는데 이 대테러리즘 단체는 유럽 연합 내에서 유고슬라비아 이전 시민들로부터 자행되는 테러 행위를 저지하는 데 주력했다.
 
Arnavisca는 어릴 때부터 사격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스페인어는 물론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에 능통할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유럽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귀족 잡안에서 태어난 그는 팀의 리더 보다는 부관이나 고문의 역할을 잘 해낸다. 전투에서 좀처럼 물러나지 않는 그는 위급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다.

MDEDICAL
HEIGHT
186cm
WEIGHT
81kg
HAIR
Brown
EYES
Brown
GENDER
Male



  • Chavez, Ding
레인보우 식스의 간판 캐릭터이자 사기캐릭터.
Chavez, Domingo "ding"
ID NUMBER
RCT0047-X0566
SPECIALTY
Assault
NATIONALITY
American
DATE OF BIRTH
12 Jan 68

ASSAULT
100
DEMOLITIONS
71
ELECTRONICS
67
GRENADES
74
SNIPER
63
STEALTH
100
AGGRESSION
95
LEADERSHIP
100
SELF-CONTROL
92
STAMINA
97

ㅡ HISTORY ㅡ
캘리포니아의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나 1983년 미 육군에 입대한 그는 1984년부터 1987년까지 제7보병대에서 근무했다. 1987년 남아메리카에서 마약 근절 운동을 벌이다 이듬해인 88년 CIA에서 몸 담게 되면서부터, John Clark과 함께 일하게 되었다.
 
1989년부터 1999년까지 기록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1995년 George Mason 대학에서 정치과학 학사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99년에는 국제관계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Chavez는 용병술에 능한 보병이며, 강력한 화기로 무장한 적군과의 지속적인 전투에도 강인함을 잃지 않는 탁월한 전사이다.

MDEDICAL
HEIGHT
176cm
WEIGHT
72kg
HAIR
Black
EYES
Brown
GENDER
Male



  • Choi Byoung-Ryang
최병량
ID NUMBER
RCT0856-X0643
SPECIALTY
Assault
NATIONALITY
South Korean
DATE OF BIRTH
26 May 71

ASSAULT
90
DEMOLITIONS
75
ELECTRONICS
42
GRENADES
78
SNIPER
36
STEALTH
90
AGGRESSION
97
LEADERSHIP
79
SELF-CONTROL
83
STAMINA
78

ㅡ HISTORY ㅡ
태권도 사범인 아버지에게 태어난 그는 걸음마를 시작하면서부터 태권도를 익히게 되었다. 그리고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때까지 전국 대회를 쉽쓸고 다닐 정도로 기대주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대학 입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열린 대회에서 심한 발목 부상을 입게 된 그는 1년 여 동안 운동을 할 수 없게 되었고, 부상이 완쾌된 후에도 슬럼프에 빠져 좌절과 절망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전환점을 모색하던 그는 의무 경찰로 입대하여 경찰의 길에 들어섰다. 고등학교 시절 이미 태권도의 천재, 달인 등으로 불렸던 그가 평범한 순경으로 복무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경찰 내부에서 열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하며 예전의 기량을 서서히 회복하던 그에게 여러 군대에서 손길을 보내왔다. 그 중에 한 곳이 경찰특공대였다. 대회에서부터 유심히 봐어돈 특공대 무술사범은 그가 특공대에 들어오길 원했고, 자신의 기량을 전수 받을 유일한 후계자로 그를 지목했다. 결국 김 사범의 요청을 받아들인 그는 특공대에 특채로 입대하였다.
 
경찰 특공대 작전 제대에서 경사 생활을 시작해 베테랑 경위가 된 그의 가장 큰 장점은 팀웍을 무엇보다 우선시한다는 점이다. 제1팀의 팀장으로서 팀원들 간의 조화와 동료애를 중요시하는 그의 신조는 팀원들 개개인에게도 깊이 각인되어 있다. 실제 그의 팀이 주도하는 작전에선 경찰들은 물론 범법자들의 인명 피해도 거의 보고되지 않고 있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작전을 지휘하는, 그 탁월한 역량에도 원인이 있겠지만, 팀장의 인간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팀원들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와 그의 팀이 올린 전과는 무수히 많지만 가장 인상 깊은 작전은 단연 '청호모텔'사건이었다. 5인조 무장 강도가 모텔에 침입해 모텔 주인과 투숙객들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이 출동하자 인질극을 벌이게 된 사건이었는데, 그의 팀이 투입된 거였다. 그의 팀은 작전 개시 후 정확히 1분 25초만에 강도들을 완전히 제압하고 인질들을 무사히 구출해 냈는데, 체포된 강도들 중 2명만이 팔과 다리에 총상을 입고 나머지는 아무도 다치지 않았었다.
 
이 사건은 특공대 전술의 교과서적인 작전으로 인정 받아 지금까지 교육되어지고 있다.

MDEDICAL
HEIGHT
182cm
WEIGHT
76kg
HAIR
Black
EYES
Black
GENDER
Male



  • Choi Jae-Hoon
최재훈
ID NUMBER
RCT0556-X0899
SPECIALTY
Assault
NATIONALITY
South Korean
DATE OF BIRTH
8 Jan 75

ASSAULT
99
DEMOLITIONS
73
ELECTRONICS
70
GRENADES
80
SNIPER
88
STEALTH
97
AGGRESSION
93
LEADERSHIP
97
SELF-CONTROL
94
STAMINA
100

ㅡ HISTORY ㅡ
중학교 졸업 후, 고아원을 탈출해 공사장의 잡부나 음식점 배달원 등을 전전하며 전국을 떠돌아 다니던 그는 18세가 되던 해 대전의 한 음식점에 취직을 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마음씨 좋은 주인 내외의 남다른 보살핌과 그들의 딸인 혜란의 관심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혜란의 충고로 검정고시를 준비하게 되었다.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독학을 하는 힘든 생활이었지만, 그에겐 즐겁게만 느껴지던 날들이었다. 공부를 시작한 지, 1년만에 검정고시에 합격한 그는 주인 내외와 혜란의 성원으로 다시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급기야 서울대에 입학하는 기쁨을 누렸다. 서울에서 자취하며 대학을 다니던 그갸 2학년을 거의 마칠 무렵, 대전에 있던 혜란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하게 되고 그녀의 죽음으로 받은 충격으로 학업을 중간에 포기하고 말았다. 더 이상 학교에 남아 있기를 거부한 그는 세상을 뒤로 한 채 특전사에 지원, 그때부터 군인의 길로 들어섰다. 입대 후, 별 문제없이 지내던 그는 어느날 자신의 상관을 폭행하는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평소 이유없이 부하들을 구타하고 괴롭히던 고참을 폭행한 사건인데, 그 사건으로 구속되어 재판에 회부될 처지에 놓였다. 하지만 평소 그를 아끼던 부대장의 권유로 장기 복무를 선택하는 대신 사면을 받고 풀려나고, 그 후 육군 특수전사령부 직할 제 707 특수임무대대 산하 대테러 지역대로 배치를 받아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남다른 체력과 지략을 갖춘 그는 707 부대의 최고 정예요원이다. 선발된 후 거쳐야 하는 6개월간의 지옥훈련에서부터 역대 최고의 점수를 받은 그는 500회 이상의 고공 낙하 경험과 산악 지역을 시간당 4km이상 이동할 수 있는 기동력, 400m 이상에서도 한 발에 적을 섬멸할 수 잇는 저격 능력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 대간첩 작전과 같이 국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물론, 언어 능력까지 소유한 그는 소말리아 유엔 평화유지군으로도 파병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 벌어진 은밀한 군사 작전에도 여러 번 참가했다. 스미스 대령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연합부대의 결성이 구체화될 무렵, 특전사 사령관이 가장 먼저 그를 추천힐 만큼 높은 신임을 얻고 있다.

MDEDICAL
HEIGHT
180cm
WEIGHT
71kg
HAIR
Black
EYES
Black
GENDER
Male


8. 피복 목록[편집]


피복은 Light, Medium, Heavy로 분류된다. 피복의 위장무늬는 맵에 따라서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으나 라이트인지, 미디엄인지 아니면 헤비인지에 따라 방어력과 위장능력 그리고 이동속도가 결정되는데 라이트의 경우 움직일때 소음이 가장 적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지만 헤비의 경우 움직일때 소음이 많이 나고 이동속도가 느리지만 방어력이 가장 좋다. 미디엄의 경우 헤비와 라이트의 중간이다. 피복들의 설명들은 피복별로 각기 다른 외관 묘사만 제외하면 대체로 비슷비슷하다. 아래 예시는 각각 Wood Light, Wood Medium, Wood Heavy다(단, 이 설명은 "파워가 약한, 파워가 좋은"이라는 기준을 알 수 없는 모호한 표현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이 간소화된 군복의 보호 능력은 약하지만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다양한 자연지형에서 잠입 특기병들의 임무수행을 위한 군복으로써 신체의 허리 윗 부분을 보호하는 경량의 2a 방탄복, 소프트 컴벳 부츠, 정글용 모자, 그리고 노멕스(천으로 만든)방염 장갑으로 구성된다. 방탄용 조끼는 파워가 약한 권총 탄알을 막아준다.


이 군복은 잘 조합된 보호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동이 간편하다. 다양한 자연지형에서 특기병들의 임무수행을 위한 군복으로써 레벨 2 의 전술 조끼, 케블라 헬멧(방탄모), 소프트 컴벳 부츠, 그리고 노멕스(천으로 만든)방염 장갑으로 구성된다. 방탄용 조끼는 대부분의 권총과 기관단총 탄알을 막아준다.


이 부피가 큰 군복은 빠른 이동이 불가능하지만 보호 능력이 뛰어나다. 다양한 자연지형에서 폭파 특기병들의 임무수행을 위한 군복으로써 급소부분까지 연장된 레벨 3 방탄복, 케블라 헬멧(방탄모), 소프트 컴벳 부츠, 노멕스(천으로 만든)방염 장갑으로 구성된다. 방탄용 조끼는 파워가 좋은 소총의 탄알을 제외하고는 모두 막아준다.


각 레벨에 따른 자세한 방탄 성능에 대해서는 NIJ 인증을 참고바람.

  • Wood
레인보우 식스 로그 스피어에도 나온 그 위장무늬이다. 로그 스피어의 4번 미션인 Lost Thunder에서 처음 볼 수 있다. 디지털 패턴의 전투복이 등장하기 전까지 80~90년대 미 육군이 사용한 전투복의 위장 패턴으로, '우드랜드(Woodland)'라고 부른다. 멀티플레이 CO-OP시에는 무조건 이 위장복으로 나온다.

  • Korean
군필자라면 익숙할 한국군의 통합 얼룩무늬 패턴. 설명 문구는 "한국의 자연지형에서 ~병들의 임무수행을 위한 군복으로써"로 되어 있으며 게임의 출시 시기상 당연히 디지털 패턴은 아니다. 잘 보면 재미있게도 진짜 한국 육군 방탄모처럼 방탄모 뒤에 깨알같이 하얀 직책표지(부사관)가 붙어 있어서 이걸 입으면 대테러부대가 아니라 2000년대 한국 육군 알보병이 된 듯한 느낌이다(...). 참고로 이 한국군 우드랜드 전투복은 미 육군의 우드랜드 패턴을 카피한 것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ake Down in Daewoo K2.jpg}}} ||
파일:Take Down in Daewoo K2(2).jpg
[1] 유혈 요소 등을 삭제한 틴(Teen) 버전이 12세이용가 등급으로 별도 발매되었다.[2] 청계고가가 배경. 도로에 동대문운동장이 적혀있다.[3] 혈흔 표현의 제한 같은 게임물 이용 등급 조정.[4] 그래서 윈도우 XP 이후의 운영체제에서 돌리는 방법에 필요한 레지스트리 위치가 HKEY_LOCAL_MACHINE/SOFTWARE/Wow6432Node인 것까지 같은 등(폴더가 Kama Digital Entertainment인 것만 빼면) 방법도 거의 똑같다. 항목 참조.[5] 이동 속도가 느린 게 제일 큰 불만이었다. 가뜩이나 방대한 맵에 이동 속도까지 느렸으니...[6] 전작 로그 스피어에서 L85A1이 5.56mm 화력에 3점사까지 되는 인기 라이플이어서 이를 기념하고자 K2가 아니라 L85A1을 선택했다는 설이 있다. 거기에 당시 국내에서 K1A, K2 에어건을 판매하던 업체가 자생과학동산모형이 있긴 했으나 토이스타에 비하면 재현 퀄리티가 많이 떨어졌기에 L85A1을 특주한 것이라고 설명하는 것도 자연스럽다.[7] 어케시다조의 조는 이름이 아니라 흔히 야쿠자의 조직명 뒤에 붙는 구미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명한 역사속 조직인 신선조의 조가 일본어로 하면 신센구미.[8] 만능캐릭터 도밍고 차베스는 당연히 등장하고, 에디 프라이스 원사, 그리고 그 외에 3명(전자 장비 분야 담당 여성 한 명 포함)의 레인보우 팀이 있다.[9] 사실 생각해 보면 일본 내에서만 얌전히 놀았으면 모를까 테러리스트와 접촉하는 바람에 미국에게 단단히 찍혔으니 조직의 미래는 영 밝지 못할 것이다(...).[10] 무려, 멀더스컬리...[11] 총기 사운드에 대해 말이 많았다. 실제와 다르다 등등... 이는 실내 사격장과 실외 사격장에서 소리가 다르다는 걸로 반박되었다.[12] 로그 스피어 엔진은 커다란 하나의 맵도 실제로는 최대 5개의 보이지 않는 방이 논리적으로 연결되는 구조인데, 이 방과 방 사이를 연결하는 문이 동시에 두 개 이상 계산될 경우 게임이 매우 느려지게 된다.[13] 보충하자면 사기성에 금기시된 것에 가깝다. 호스트가 별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장비 사용이 가능했다. FA MAS나 P90과 같은 연사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무기로 공격할 경우 다른 플레이어는 엄청난 랙을 경험하게 된다. 예를 들어 상대와의 교전 직전부터 쏘기 시작해 돌격하면 상대방은 랙에 제대로된 반격도 하지 못하고 눕게 된다. 또한 랙 문제가 아니어도 두 총기는 게임 시스템상 PvP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14] 오타로 인해 '독'자가 빠졌다. 정상적인 문구라면 '독일의'가 되어야 한다.[15] '미리'의 오타인 것으로 보인다.

  • Desert
이 게임에서 유일한 사막용 위장무늬이다. 이 게임의 배경이 한국이다보니까 사막용 위장무늬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은것같다. 걸프전 시기 미 육군이 사용했던 '사막6색' 위장복의 패턴으로 보인다.

  • Marine
놀랍게도 1977년부터 1990년까지 한국 해병대에서 사용하였던 큰무늬 위장복이다. 설명 문구는 "한국해병대의 군복에서 유래한 ~병들의 임무수행을 위한 군복으로써" 로 되어 있는데, 다른 피복들이 전부 임무를 수행하는 환경과 관련된 설명 문구들 이라서 실용적인 느낌인 반면,[16] 이 구형 해병대 큰무늬 피복만 임무 수행 환경과 관련된 설명이 아니라 "한국해병대의 군복에서 유래한" 이라는 뭔가 이질적인 설명문인 것이 눈에 띈다. 실제로 해병대 큰무늬 위장복은, 전군에 위장복이 보급되지 않고 일부 정예부대에만 위장복이 지급되었던 시절에 만든 물건이라 위장 효과보다 정예부대의 사기진작용 효과 목적이 더 큰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으니(#) 그 때문인 듯.
게임 발매 시점인 2001년 시점에서도 퇴역인 옛날 군복이었을텐데 왜 나왔는지 의문이다. 개발자가 해병대 출신이라 사심을 담아서 넣은 듯(...). Korean 위장피복과 마찬가지로 진짜 한국 해병대 방탄모처럼 방탄모 뒤에 깨알같이 하얀 직책표지(부사관)가 붙어 있어서 이걸 입으면 대테러부대가 아니라 1970년대~1980년대 해병대가 된 듯한 느낌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ake Down in K-1A.jpg}}} ||
파일:Take Down in K-1A(2).jpg
[16] "다양한 자연지형에서(Wood)" / "한국의 자연지형에서(Korean)" / "사막지대에서(Desert)" / "밀림지역에서(T/Stripe, Stripe HRT)" / "설원에서(Arctic)" / "야간에(Black)" / "일반적인 야외에서(Green)" / "시가전에서(Grey, Street1, Street2)" / "빛이 적은 상황에서(Blue)"

타이거 스트라이프 위장복이다. 하단의 Stripe HRT 패턴 위장복과 같은 위장패턴을 사용한다.

미세하게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남색은 아님) 위장복이다. 설명에는 야간에 사용한다고 적혀있다.

초록색인데 전작인 로그 스피어에서 나온것보다는 조금 색이 연해졌고 회색빛이 살짝 감돈다.

전작 로그 스피어에서 거의 그대로 가져온 대부분의 단색 계열 피복과 달리, 테이크다운 버전 Grey 피복은 회청백색의 1990년대 한국 경찰 기동복이다. 그냥 단순히 색깔만 회청백색인 정도가 아니라 90년대 경찰 기동복 특유의 그 줄무늬까지 그대로 재현했다!
파일:TDScreenShot27.png
장비 선택창에서는 로그 스피어 버전 Grey 피복(로그 스피어 원작의 Grey 피복은 일반 회색이다. )과 똑같은 미리보기 스크린샷을 그대로 사용했기에 처음 보면 그냥 심심한 회색 전투복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게임에서 입어보면 그 줄무늬가 보이는 1990년대 경찰 기동복이라는 걸 확실히 알 수 있다.테이크다운 발매 이전 등장 복장 공개 당시의 기사에서도 공개된 복장들 중 하나로 전투경찰 복장이 있다는 것이 언급되었다.

파란색 위장복이다. 청바지의 파란색보다 살짝 옅은 색이다.

하얀색, 검은색, 회색 조합의 시가전 위장복이다.

하얀색, 검은색, 푸른 회색 조합의 시가전 위장복이다.

하얀색 계통의 설상 위장복이다. 이 게임의 유일한 설상 위장복이다.

위의 T/Stripe 패턴의 위장복과 같은 위장무늬를 사용한다. 차이점이라면 T/Stripe는 부니햇을 쓰고 얼굴에 위장크림을 바르는 등 야전에서의 작전을 상정한 디자인이나 이 위장복은 대테러 부대원들이 쓰는 발라클라바를 썻으며 긴 장갑을 사용하는 등 시가전이나 대테러 작전을 상정한 모습이다.

대회/경기용 복장이다. 밝은 형광빛 컬러가 특징으로, 팀 서바이벌 경기에 피아식별을 쉽게 하기 위해 사용한다. 형광빛으로 인해 위장효과는 없다.


9. 미션 목록[편집]



9.1. 뱀의 깃털 (Snake's Feather)[편집]


테러리스트들을 물리치고 모든 인질을 구출후 기폭장치의 작동을 저지하라.
일시 2003년 8월 30일 02:00

작전본부(OPERATOR)
중동의 반미 테러 단체인 ATX 소속이라고 밝힌 테러리스트들이 두산타워의 3개 층을 무력으로 점거한 후, 지난 8월 25일 납치되었던 스미스 대령과 직원 2명을 인질로 억류하고 경찰과 대치 중입니다.
이들을 진압하고 억류되어 있는 인질들을 안전하게 구출하십시오.

조형진
소속 부대가 다른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모인 것이 이번 사건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말해준다고 하겠습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에 대한 지휘 및 통제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이 권한은 별도의 명령이 주어지기 전까지 유효합니다.
현재 ATX 일당은 중동과 동아시아에서의 미군 철수를 자신들의 요구사항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정확한 의도는 조사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 ATX가 동아시아 문제에 관심을 보인 적이 없었으며, 요구 사항 또한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정치적 문제이기 때문에 다른 의도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써는 그들을 진압하고 인질들을 안전하게 구출하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작전에 신중을 기하여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적들을 완전히 제거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 클라크
스미스 대령을 납치하고, 두산타워에서 테러를 벌이고 있는 ATX는 지난 10월 시카고에서 폭탄 테러를 일으켜 많은 사상자를 내게 했던 테러 단체다.
사건의 배후 인물로 알려진 하마드는 CIA의 수배를 받고 있는 용의자로, 뛰어난 임기응변과 변장술로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는 지능범이다.
만약 이번 사건이 그들의 주장대로 ATX의 소행이라면, 이번 사건 역시 그가 배후 인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만약 그렇다면 시카고에서와 같이 부하들에게 자살 테러를 지시할 수도 있다. 작전 시에 특히 부비트랩이나 폭탄을 조심하기 바란다.

미션지령 (MISSION ORDER)
대원들은 옥상을 통해 건물 내부로 잠입할 수 있다.
인질들이 감금되어 있는 곳은 8층이지만, 정확한 위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폭탄은 모두 2곳에 설치되어 있는데, 그것들은 기폭장치를 통해 작동하게 되어 있다.


9.2. 푸른 메아리 (Blue Echo)[편집]


테러리스트들을 소탕하고 지하 2층에 위치한 컴퓨터 파일을 다운로드하라.
일시 2003년 9월 3일 02:00

작전본부(OPERATOR)
ATX가 스미스 대령을 납치한 후, 감금했던 은신처가 발견되었습니다.
작년 12월, 스즈끼라는 일본인이 'YT통상'이라는 유령 회사를 통해 매입한 곳으로, 사건이 있기 전까지 야쿠자의 창고로 이용하던 폐 공장으로 이곳에서 ATX와 스즈끼가 접촉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현장을 급습하여 테러리스트를 섬멸하고, ATX와 야쿠자간의 관계를 밝혀줄 파일을 찾으십시오.

조형진
두산타워에서 작전을 전개하던 그 시각, 부산 지방 검찰청으로부터 엑스터시 550kg이 국정원으로 이송되고 있었습니다.
이 마약은 이케시다조라는 야쿠자 조직이 국내로 반입하려다 익명의 제보자로 인해 적발된 것으로, 반입량이나 배후가 여느 사건과는 다른 점이 많아 국정원으로 수사가 이첩됨과 동시에 안전상의 이유로 인해 국정원의 지하 벙커로 이송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중으로 계획된 이송 작전은 관계자 외에는 극비로 취급하던 사항이었으나, 이케시다조의 히트맨들은 운송 차량을 습격하여 이송 중이던 엑스터시 전량을 탈취하여 도주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사건 도중 5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는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일개 폭력 조직이 국가의 공권력에 정면으로 대응한 사건으로 반드시 전말을 밝혀내고, 관련자들을 체포해야 할 것입니다.

존 클라크
역시 하마드는 두산타워를 빠져나갔던 것이 분명하다.
사건 후 현장을 여러 번 조사해 봤지만, 하마드로 추정되는 인물은 없었다.
이번 사건뿐만 아니라, 그가 저지른 죄들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서라도 꼭 체포해야만 한다.
구출된 스미스 대령의 진술에 따르면, 납치된 장소에서 차량으로 2-3시간 정도 거리를 이동했으며, 도로의 포장 상태나 주변의 소리를 미루어 최종적으로 도착한 곳은 야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실내는 마치 공장이나 창고 같은 느낌을 주었다고 하는데, 검은 수건으로 눈을 가린 탓에 정확히는 알 수 없었다고 한다.
거기서 가끔 일본말을 들을 수 있었고,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ATX 일당들과 영어로 주고 받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 소리가 너무 작아서 정확한 뜻은 알아듣지 못했다고 한다.
스미스 대령의 진술을 토대로 서울 인근의 외딴 공장이나 창고를 탐문 수사하는 한편, 최근 2-3년 동안의 토지 거래 내역 중 일본이나 중동인의 매입 사실이 있는 곳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일본인 10여 명의 용의자를 찾아내 정밀 내사를 하던 중, 'YT 통상'이라는 회사를 찾아냈다.
이 회사는 사업자 등록만 되어 있는 유령 회사였고, 토지 거래 자금을 추적하던 국정원은 배후에 스즈끼가 관련되어 있음을 알아 냈다.
결국 폐공장은 스즈끼가 'YT 통상'이라는 유령 회사를 내세워 매입한 곳으로 그 동안 야쿠자의 각종 물품 창고로 활용되어 온 곳이었다.

미션지령
공장 안에는 야쿠자들과 소수의 ATX 단원들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무장을 한 상태이다.
안으로 진입을 시도할 경우, 스즈끼는 제일 먼저 컴퓨터 파일을 파괴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신속하게 중앙 통제실로 이동해 파일이 훼손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9.3. 예광탄 (Tracer Bullet)[편집]


3명의 인질의 안전을 확보한후 적들의 예상 도주로를 차단한 다음 모든 테러범들을 소탕하라.
일시 2003년 9월 5일 01:00

작전본부(OPERATOR)
김석원의 제보에 따라 전국 항만을 조사하던 세관은 인천항에서 선적 대기중이던 화물의 내용이 바뀐 것을 알아내고 그 내용물을 확인하던 중, 작업장에 있던 야쿠자들과 충돌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세관원 2명과 선적 작업을 하던 인부 1명이 인질로 억류되었으며, 야쿠자들은 현재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야쿠자들을 진압하고, 인질들을 구출하십시오.

조형진
어제 자신이 엑스터시 밀반입 정보를 제공했다는 김석원이라는 사람이 신변 보호 요청을 해 왔습니다.
자신이 야쿠자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을 했는데,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현재 안전 가옥에 머물게 했습니다.
김석원은 야쿠자들이 탈취한 550kg의 엑스터시 중, 그 일부가 오늘 새벽 항구를 통해 빠져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전국의 수출입항을 조사하였지만, 아무런 혐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전 인천항에서 야쿠자로 보이는 일당이 세관원 2명과 선적 인부 1명을 인질로 억류한 채,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다행히 항만 관리소 직원이 현장에서 탈출하여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존 클라크
인천항을 통해 반출하려는 엑스터시 양은 550kg 중 일부분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와 같은 경계 상황에서 전량을 한 번에 운반하려는 계획은 무리라는 걸 그들도 알고 있을 것이다.
어쨌든 그 양과는 상관없이 우리는 저들을 섬멸하고, 엑스터시를 모두 회수해야 할 것이다.
적의 저격수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듯 하다. 그들의 시야에서 벗어나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튼 신중히 접근하기 바란다.

미션지령 (MISSION ORDER)
인질들은 창고쪽에 있는 사무실에 감금되어 있으며, 사무실 내, 외곽으로 테러리스트들이 삼엄하게 경비를 서고 있다.
엑스터시는 창고 부근의 콘테이너 박스에 문구류와 함께 실려있다. 또 적들은 준비된 차량을 이용해 언제든지 탈출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9.4. 강철의 화살 (Steel Arrow)[편집]


2명의 인질을 구출한후 테러리스트들을 소탕하고 폭탄을 제거하라.
일시 2003년 9월 7일 22:00

작전본부(OPERATOR)
스미스 대령을 납치했던 ATX 조직원들은 미국 United Medicine사의 연구원들로 신분을 위장해 COEX에서 열린 국제 학술 대회에 참가하며, 경찰의 감시와 단속을 피해왔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출동한 경찰들과 ATX 조직원들은 현재 숙소로 사용하고 있던 호텔 근처에서 대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민간인 2명이 인질로 억류되어 있으며, 인질 주위에는 폭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폭탄을 제거하고 인질들을 안전하게 구출하십시오. 그리고 테러리스트들을 진압하십시오.

조형진
조금 전, CIA의 한국 책임자인 스튜어트 지부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5일 전, LA 외곽에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훼손된 사체들이 은폐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는데, 유전자 감식 결과 United Medicine사의 연구원들로 밝혀졌습니다. 회사에서는 이들이 모두 현재 한국에서 열리는 학술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중이라며, 몹시 당황해 했다고 합니다. 조사를 담당하던 FBI는 죽은 연구원들이 모두 중동과 아시아계 사람이었다는 것과 누군가 그들의 신분을 도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 이 사건이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단정하고, CIA를 통해 우리에게 연락을 해 왔습니다. 추측이 맞다면 현재 학술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사람들은 ATX 조직원들이며, 연구원 신분으로 경찰의 감시와 조사를 피해가며 테러를 벌여온 것이 됩니다. 하마드의 뛰어난 지략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현재 그들은 코엑스 몰 입구에서 경찰과 대치중입니다.
스튜어트에게 연락을 받은 후, 인근 경찰서에 지시해 숙소 주변을 포위하도록 했는데, 마침 공항으로 가기 위해 호텔을 나오던 조직원들과 마주친 것입니다. 경찰을 피해 달아난 ATX 조직원들은 민간인 2명을 인질로 억류한 채, 저항하고 있습니다. 적을 제압하고 인질을 안전하게 구출하시기 바랍니다.

존 클라크
김석원의 제보가 인천항에서 엑스터시를 회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에도 김석원은 이케시다조가 접근할 가능성이 높은 한국내 조직책들에 대한 정보를 주었으며, 이를 토대로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곧 그들의 윤곽이 드러날 것 같다. 9월 5일, 다카하시라는 이케시다조의 중간 간부가 또 입국했다. 경호원이나 조직을 동반하지 않고 홀로 입국해서 곧장 춘천으로 향했고, 거처를 마련한 후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카하시 모친의 고향이 춘천이라는 것은 알려졌으나, 아직 그가 춘천으로 간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 점에 대해서도 계속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원 신분으로 가장해 국내로 들어온 것 역시, 하마드다운 행동이다. 하지만 그의 영리한 머리도 사체가 발견될 가능성과 유전자 검사를 통한 신원 확인을 예상치 못한 듯 하다. 하마드 일당이 인질을 억류하고 있다면, 주변에 반드시 폭탄을 설치했을 것이다.
인질에 접근하기 전에 주변 수색을 먼저 하라. 그럼, 행운을 빈다.

미션지령 (MISSION ORDER)
광장과 몰 입구에 있는 상가에 인질들이 위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저격 위치에 모두 들어와 있는 상태이며, 저격에 성공할 경우 작전을 전개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그 상가에는 호텔 지하에 설치 되어 있는 폭탄의 스위치가 있다.


9.5. 개기월식 (Lunar Eclipse)[편집]


경보 장치를 해제시키고 도청 장치, 감시 카메라들을 설치하고 대원들을 안전지대로 철수시켜라.
일시 2003년 9월 10일 01:00

작전본부(OPERATOR)
인사동에서 고미술상을 운영하면서 이케시다조의 국내 조직책 역할을 하던 최태호를 주요 용의자로 선정하고 감시를 강화하던 중, 대책반의 움직임을 알아차린 최태호가 자신의 별장으로 거처를 옮긴 후, 은둔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측근들을 별장으로 불러들여 야쿠자들과의 접선을 추진하거나, 모종의 음모를 진행중인 듯한 모습이 우리 요원들 눈에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 최태호의 진정한 의도를 알기 위해 감시 장비를 설치해야 합니다. 사람들과 자주 만나는 그의 응접실과 컴퓨터실에 도청 장치와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십시오.

조형진
여러분의 놀라운 활약으로 ATX 일당이 모두 소탕되었으며, 오늘부로 스미스 대령의 납치 사건을 공식적으로 종결합니다.
재정난을 겪던 ATX는 이케시다조의 사주를 받아 스미스 대령을 납치하였고, 엑스터시가 이송되는 시간에 맞추어 두산타워에서 테러를 감행했습니다.
이틈을 노린 이케시다조의 히트맨들은 이송중이던 엑스터시 550kg을 탈취하여 도주하였던 것입니다.
아직 야쿠자들을 검거하고 마약을 되찾는 일이 남아있지만, 단기간 내에 ATX 조직원 전원을 검거한 것과 그로 인해 수사의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됩니다.
김석원은 야쿠자들이 국내 조직책의 도움을 받아 탈출을 시도할 것이라 예상해 용의자 10 여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를 근거로 수사를 하던 중, 고미술상을 운영하는 최태호의 최근 행적이 수상해 집중적으로 감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최태호는 이미 여러 차례 밀수 혐의를 받은 적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야쿠자와 관련설이 나돌아 범죄 센터에서 정기적으로 감시를 받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움직임을 눈치 챈 최태호는 자신의 별장으로 숨어버린 뒤, 외부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측근들을 별장으로 불러 일을 진행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번 작전은 최태호의 은둔 의도와 야쿠자들과의 접선 방법과 내용을 알아내기 위해 컴퓨터실과 응접실에 도청 장치와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별장은 인적이 드물고 집 안팎을 경호원들이 지키고 있어 접근이 쉽지가 않기에, 적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존 클라크
레인보우 대원들이 참여하게 된 것은 스미스 대령 납치와 연관된 일련의 사건들이었지만, 임무를 완수한 후 철수 시기를 놓고 한, 미 양국과 협의를 했다.
그러나 ATX의 위협이 사라졌다 해도 국제적인 조직 범죄단으로부터 테러 위협이 상존하고 있는 사실을 감안해, 이케시다조의 >조직원들이 모두 검거되고 엑스터시를 회수할 때까지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작전에 함께 참여할 것이다.
안전 가옥에서 신변 보호중인 김석원의 행동이 최근 달라지고 있다.
다카하시의 입국 이후 줄곧 그의 행적을 물어오던 김석원은 둘 사이의 관계를 묻는 우리측의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예전과는 달리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작전은 적에게 노출되지 않고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데, 그 어려움이 있다.
작전을 실행하는 대원, 자신의 안전을 생각해서라도 불필요한 행동은 자제하라.
컴퓨터실과 응접실은 지하를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하다.
지하실은 은폐, 엄폐가 용이한 구조로 되어 있지만, 경호원의 수가 많은 탓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미션지령 (MISSION ORDER)
컴퓨터실은 별채 2층에 있으며, 이곳으로의 접근은 지하통로를 이용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또한 경보장치를 먼저 해제하지 않고 행동할 경우, 곧 경보기가 작동하고 적에게 노출될 것이다.


9.6. 기습적인 돌격 (Sudden Assault)[편집]


중요한 인질을 구출하고 적들의 주요인사를 암살하고 나서 모든 적을 섬멸시킨 다음 도주로를 차단시켜라.
일시 2003년 9월 17일 21:00

작전본부(OPERATOR)
측근들 차량을 통해 별장을 빠져 나온 최태호는 야쿠자들과 미술관 일대를 점거하고, 민간인 2명을 인질로 한 채 경찰과 대치 중에 있습니다.
인질들을 구출하고, 최태호와 다카오의 도주를 차단하십시오.

조형진
측근들의 힘을 빌어 최태호는 별장을 몰래 빠져 나왔습니다.
경찰의 감시를 완전히 따돌렸다고 판단했지만, 그래도 다소 불안했는지 최태호는 집이나 사무실을 이용하지 않고 호텔에 머물러 있습니다.
별장 주변에 파견된 요원들은 그대로 배치해 그를 안심시켰으며, 현장 요원들이 이 사실을 보고해 왔습니다.
최태호가 호텔에 머물면서 만났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번 일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인물들이었습니다.
일부 고고학자들과 사업가들을 자주 만났는데, 아직 그의 의도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던 그가 수상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오늘 새벽부터입니다.
새벽 4시 30분, 어둠을 이용해 자신의 고미술상으로 들어가는 것이 요원들에게 목격이 되었으며 1시간 가량 그 곳에서 머문 뒤, 서류 가방 하나를 메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사무실에서 외부와 통화한 사실은 없으며, 다시 호텔로 들어간 것을 봐서 주목적은 가방이었던 것 같습니다.
같은 날 오후 2시, 다카오의 심복으로 알려진 하루히코와 호텔 커피숍에서 1차 접촉을 가지고, 30분간 대화를 나눈 후 헤어졌습니다.
오후 8시 30분, 둘이 다시 모여 경인미술관으로 향하는 것을 요원들이 미행을 하였습니다.
최태호가 하루히코와 경인미술관으로 향한 것은 다카오와 사사모토를 만나기 위한 것임을 예상할 수 있었고, 그들이 접촉을 갖는 순간 대기하고 있던 경찰을 동원해 현장 주변을 완전히 봉쇄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현장으로 출동해 인질로 억류되어 있는 민간인 2명을 안전하게 구출하고, 도주 우려가 높은 최태호와 다카오가 도주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합니다.

존 클라크
다카하시의 움직임에는 아직 아무런 변화가 없다.
지금까지 상황을 미루어 보면, 다카하시는 엑스터시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으며 별개의 목적으로 입국한 듯 보인다.
김석원과 관련이 있는 듯 보여지지만, 김석원이 입을 열지 않는 상태라 아직 속단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별장을 벗어난 최태호가 고고학자와 일부 사업가들을 만난 것은 우리들의 눈을 혼란스럽게 만들려는 의도인 듯 하다.
감시에서 따돌렸다고는 하지만 아직 안심을 하지 못했는지, 자신이 안전하다는 판단이 서자 야쿠자들과 접선을 시도한 것이다.
미술관 주변에는 좁은 골목길과 상가들이 많이 있다.
야쿠자들은 이런 곳들을 이용해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사사모토는 신출귀몰한 인물이므로 철저히 감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미션지령 (MISSION ORDER)
인질은 모두 찻집에 감금되어 있으며, 테러리스트들은 그들을 이용해 시야를 가리고 있다.
최태호와 다카오는 경인 미술관 사무실 쪽에 있고, 작전이 전개될 경우 뒷문을 통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


9.7. 붉은 빛 진혼가 (Scarlet Requiem)[편집]


이 부근을 점령한 모든 테리리스트들을 전멸시켜라.
일시 2003년 9월 20일 22:00

작전본부(OPERATOR)
이케시다조는 김석원의 옛 친구이며 조직의 간부인 다카하시를 통해 그를 춘천으로 유인한 상황입니다.
현장에 사사모토와 김석원의 모습은 이미 보이지 않고, 야쿠자들과 출동한 경찰만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야쿠자들을 제압하고, 그들의 무장을 해제해야 합니다.

조형진
이케시다조는 밀반입 실패 후 줄곧 그 정보 제공자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으며, 그 제보자가 김석원이라는 사실을 안 뒤로는 별도의 히트맨들을 보내 그의 뒤를 쫓았습니다.
하지만 김석원이 우리측에 신변 보호를 요청하자 한동안 잠잠하다가 그의 친구인 다카하시를 통해 그를 유인했습니다.
다카하시와 김석원의 관계를 알 수 없었던 우리로서는 다카하시의 움직임이 이상할 만큼 조용했음에도 전혀 예측을 하지 못한 채, 오늘과 같은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김석원이 떠나기 전 글을 남기지 않았다면, 그들이 만나는 이유와 그들이 지금까지 이메일을 통해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다카하시는 김석원에게 조직 내 정보를 제공했으며, 김석원은 이 정보를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현재 그들은 위험에 처해 있으며, 우리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나설 차례입니다.
인사동에서 위기를 모면한 사사모토는 이미 김석원을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진 듯 하지만, 아직 그 일대를 벗어나지는 못한 듯 합니다.
최선을 다해 그들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어린이 회관을 점령하고 있는 야쿠자들을 진압하기 바랍니다.

존 클라크
다카하시가 절친한 친구인 김석원을 유인한 것은 아마 야쿠자들이 다카하시의 가족을 볼모로 그를 협박했을 가능성이 크다.
다카하시가 굳이 춘천에서 김석원을 만난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사전에 야쿠자들과 협의를 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일도 사사모토가 주도한 것이다.
현장에서 다카하시를 미행하던 요원은 사사모토가 나타나 김석원을 어린이 회관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고 보고했다.
경찰이 주변을 완전히 봉쇄했던 인사동에서도 탈출했을 만큼 사사모토는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다.
주의하기 바란다.

미션지령 (MISSION ORDER)
건물 내부로 진입할 경우, 통로가 많은 건물 구조 탓에 사방에서 적이 출현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아군의 뒤를 잘 감시하며 작전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


9.8. 제로 라이트 (Zero Light)[편집]


모든 테러범들을 소탕한후 김석원의 안전을 확보하라.
일시 2003년 9월 24일 01:00

작전본부
해저 관광 잠수함을 이용해 엑스터시를 공해상으로 빼돌리려던 야쿠자들은 접선 장소인 가덕도의 기상 연구소와 등대를 무력으로 점거했습니다.
인질을 구출하고, 엑스터시를 회수하십시오.
현재 해상은 경찰과 해군에 의해 완전히 봉쇄된 상태이기에 야쿠자들이 도주할 우려는 없는 만큼, 완전히 섬멸해야 합니다.

조형진
최태호는 해저 관광 잠수함을 이용해 엑스터시를 반출할 계획을 이전부터 세웠음이 분명합니다.
아마 우리의 감시가 시작되었을 때는 이미 계획의 마무리를 준비할 단계였던 것 같습니다.
별장으로 은신한 것 역시, 계획을 노출시키지 않으려는 의도였고 별장을 빠져 나와 야쿠자들과 접촉을 시도한 것은 미처 그 서류들을 넘겨주지 못했던 까닭입니다.
춘천에서 발견된 다카하시 사체에서 자신의 가족 안부를 부탁하는 짧은 글과 그 동안 김석원과 연락을 주고받을 때, 이용했던 메일의 ID와 비밀번호가 적힌 메모가 발견되었습니다.
ID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엑스터시가 잠수함을 통해 공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이지만, 구체적인 장소와 날짜는 알지 못한다는 내용의 메일을 발견했습니다.
이 단서를 근거로 수사를 착수한 얼마 후, 새로 도입된 해저 관광 잠수함이 최태호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감시를 시작했으며, 거제도를 중심으로 한 인근 바다에 해양 경찰과 해군을 배치하여 그물망을 형성했으며, 주변 섬에는 사복 요원들을 파견해 잠복시켰습니다.
그러던 중 어제 19시 경, 수상한 자들이 입항해서 연구소와 등대를 무력으로 점령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지금 시각 새벽 1시, 우리가 지금까지 기다린 이유는 잠수함이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뚜렷한 혐의와 단서가 없는 이유로 잠수함 관계자들을 체포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전 잠수함이 사전 운항 보고서에도 기록되지 않은 시험 운항을 실시했으며, 현재 가덕도 부근으로 이동 중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해양 경찰, 해군과 협동하여 작전을 수행해야 합니다.
우선 인질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테러리스트들을 완전히 소탕하시기 바랍니다.

존 클라크
엑스터시를 잠수함을 통해 반출한다는 정보를 접했을 때, 우리는 가장 먼저 러시아와의 연계성을 생각했다.
러시아의 부패한 일부 군인들과 함께 공모해 잠수함을 움직이고, 그것을 통해 빠져 나갈 것이라는 시나리오였다.
하지만 러시아를 담당하는 CIA와 국정원 요원들을 통해 사실을 확인한 결과,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드러나 수사 영역을 더욱 확대해야 했다.
그러던 중 최태호의 가명 계좌 중 일부에서 해저 관광 잠수함을 도입한 회사로 자금이 이동한 흔적을 발견하고 그것을 집중적으로 감시한 결과, 이들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하게 되었다.
가덕도는 섬이다.
따라서 적들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기에 필사적으로 저항할 것이다.
인질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조심스럽게 접근하여 임무를 완수하기 바란다.

미션지령 (MISSION ORDER)
김석원은 연구소 3층에 감금되어 있다.
엑스터시 또한 같은 곳에 있는데, 테러리스트들과 사사모토 역시 그곳에서 그들을 감시하고 있다.
등대 위에는 스나이퍼가 있어 작전 전개시 팀의 행동을 관찰할 것이다.


9.9. 조용한 암말 (Silent Mare)[편집]


일시: 2003년 12월 24일 22:00

테이크다운 1.03 Christmas Gift 무료 미션팩 패치로 추가된 캠페인 미션이다.[18] 추가 패치라서 브리핑 더빙이 되어있지 않다.

강원도 스키장 정상의 VIP전용 숙소에서 급진 무정부주의자 단체 GFAO(Government Free Activist Organization)의 습격으로 VIP 인질들이 억류되어 있다. 경찰의 협상 시도 실패 후 경찰특공대가 진입을 시도하였으나 적의 강력한 저항으로 실패한 상태이다(미션을 진행하다보면 별장 주변에 경찰특공대원의 시신이 보인다).

경보장치를 해제하라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라
모든 대원은 안전 지대로 철수하라


9.10. 백색 지대 (White Zone)[편집]


일시: 2003년 12월 24일 23:20

X01 미션에 이어 연속으로 진행된다. 인질이 억류되어 있는 건물로의 진입은 정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모든 인질을 구출하라.
모든 테러리스트를 섬멸하라.

10. 출시 이후[편집]


출시 이후, 게임 방송사에서 대회까지 열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게임 패치도 1.01로[20] 시작하여 최종적으로 1.03까지 나왔다. '크리스마스 기프트'로 명명된 1.03 패치에는 K-7의 추가와 강원도 횡계리의 스키 리조트 미션 2개 추가가 있다. Government Free Activist Organization[21]이라는 세계화 반대 아나키즘 단체가 시위 주동에서 그치지 않고 아예 총을 들고는 ASEAN 각국의 VIP들이 모인 리조트를 습격해 인질극을 벌인다는 내용으로 잠입하여 감시장치만 설치하고 빠져 나오는 파트 1과 테러를 진압하는 파트 2로 나뉘는데... 정말 짜증날 정도로 더럽게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인질 두명은 방 안도 아니고 빌어먹을 테러리스트 놈들이 총격전에 휘말리라는 듯이 복도에 깔아놓는 개념없는 배치를 해 놨으며, 특히 2층의 인질 방은... 진짜 사방에서 동시에 때리는게 아니면 답이 없다. 게다가 인질들 뒤쪽 창문에 감시조로 서 있는 한 놈이 빨리 처리되지 않으면...[22] 거기에 '크리스마스 기프트'란 이름답게 각국의 VIP 인질 중에는 '북극곰'이 있다(...).

시간이 지나며 유저들의 참여로 커스텀 패치 등이 나왔고 덕분에 멀티플레이 서버에서는 인공테러 모드라든지, 200발 방이라든지, 115맵[23] 방이라든지 각종 게임 방들이 난무했다. 그만큼 인기는 있었다.

당시 제일 큰 게임 커뮤니티는 코릴라닷컴내의 테이크다운 서브 사이트.


11. 게임 속 요모조모[편집]


참고로 이 미션의 테러리스트들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면 통유리로 된 창을 총으로 깨고 집 안으로 난입하기도 한다. 예민보스 #01 #02 #03 테러리스트들은 어째 여성이 죽던 말던 노관심이다.







11.1. 알려진 버그[편집]












C_k7_s.wav 100 100 1000
C_k7_3.wav 100 100 1000
C_k7_b.wav 100 100 1000
C_k7_r.wav 100 100 1000


12. 멀티플레이[편집]


플레이원 자체적으로 멀티플레이 서버를 운영하였고 그 덕에 멀티플레이가 활성화되었다. MSN Gaming Zone, GameSpy 등의 외국 툴을 이용하느라 접근성이 떨어졌던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되었던 부분. 영어 못하는 초딩들에게 희소식 플레이원 사이트는 2006년까지 존속하였다.

주된 포맷은 서바이벌, 팀 서바이벌, CO-OP이었고 115맵을 이용한 경기가 많이 진행되었으므로 115맵 설치는 필수에 가까웠다.

< 주요 패치 목록 >



12.1. 이벤트 게임[편집]









12.2. 115맵[편집]


테이크다운 유저가 제작하여 배포한 맵팩(MapPack)으로, 115개가 넘는 맵이 추가된다. 기존 시리즈(오리지널, 이글 워치, 로그 스피어, 어반 옵스, 코버트 옵스) 맵을 테이크다운용 맵으로 컨버전하고, 수십 가지의 새로운 맵을 창작하여 추가한 역작이다. 이후 블랙 쏜 추가맵 패치도 등장하였다. 멀티플레이 황금기를 연 결정적인 역할을 한 MOD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멀티플레이용으로 제작되었기에 대전(Adversarial)에서만 맵 선택이 가능했으나, 인공테러 패치를 하면 CO-OP에서도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 출시가 2001년 6월 20일인 것을 생각하면... 실로 대단한 실력의 소유자라고 밖에...


[  115맵 목록  ]
The Bunkers
C-01 Hecienda
C-02 Hotzone
C-03 Estate
C-04 Skyscraper
C-05 Amazone
C-06 Mint
CO-01 Jungle
CO-02 Arctic Base
CO-03 Missile Silo
UO-01 Trukish Bazaar - Turkey
UO-02 Subway Station - London
UO-03 Canals of Venice - Venice
UO-04 Warehouse District - Mexico City
UO-05 Hotel & Crashed Bus - HongKong
The City Street Large
The KillHouse 2 Story
KillHouse Double
UO-1 Storage Site
UO-2 Train Tracks
UO-3 Burn Bunker
UO-4 Prison
UO-5 Maze
UO-6 Graveyard
UO-7 Habitat
RS-01 Met
RS-02 Oil Traker
RS-03 Desalination Plant
RS-04 Ruined City
RS-05 747 Airplane
RS-06 Chalet I
RS-07 TV Station
RS-08 Docks
RS-09 Storage Facility
RS-10 Chalet II
RS-11 Casino Spa 1
RS-12 Opera House
RS-13 SB I
RS-15 SB II
RS-16 Casino Spa 2
RS-17 Trainyard
RS-18 Castle & Stronghold
RS-19 Nuke Power Plant
CO-1 Trailer Park
CO-2 Junkyard
CO-3 Store Front
CO-4 Store Back
CO-5 Emergency Room
CO-6 Hospital
N-01 Athletes Village
N-02 Athletes Village Classic
N-03 Airport Daytime
N-04 Airport Nighttime
N-05 Fortress
N-06 Fortress: Rain and Fog
N-07 Congo Mansion
N-08 War ST601
N-09 3Story Training Compound
N-10 Fields Of Fire
N-11 MV Outpost
N-12 Sunset Motel
N-13 Wild West
N-14 Operation Jubilee
N-15 Omaha Beach
N-16 Playhouse - OnceDark
N-17 Road Ambush
N-18 Mall
N-19 CS Assault[C]
N-20 Arizona Mesa Snipe
N-21 Dieing Field
N-22 Forbidden City
N-23 RLTC Bootcamp
N-24 M.O.U.T
N-25 Egypt II
N-26 Oil Rig
N-27 Ammo Depot
N-28 Take Down
N-29 De Dust [C]
N-30 Dockslarge
N-31 killersmayhem
N-32 MP Trainer
N-33 Jailhouse Rock
N-34 Arena War
N-35 Close Encounters
N-36 Paps KillHouse
N-37 Bastogne Ammo Plant
N-38 Mayan Ruins
N-39 Basket Ball
N-40 Ardennes Forest
N-41 Hallway Battles
N-42 Nailer Canyon
N-43 First National Bank
N-44 Training Bunkers
N-45 Red Monsoon
N-46 Hunter CS Assault
N-47 Jungle Compound
N-48 Training Facility
N-49 Stonehenge Day
N-50 Stonehenge Foggy
N-51 Operation Recovery
N-52 Lighthouse
N-53 Shadows World
G01 Glass Battle1
G02 Glass Battle2
G03 Glass Battle3
D-01 Camp Dark
D-02 Dusk Camp
D-03 Canyon
D-04 CQC
D-05 Dunes
D-06 Mausoleum
D-07 Sniper
D-08 Tunnels
K-01 Seoul City Station
K-02 Seoul Sangam Stadium

2001년 8월 30일 제작자 comadosa


참고로 목록에 블랙 쏜 맵은 누락되어있다. #115맵+블랙 쏜 추가맵 통합패치는 이 링크를 타고 가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13. 오류 및 관련 패치[편집]


로그 스피어 엔진을 너무 마개조를 한 관계로(...) 한국어 OS가 아닌 다른 나라 언어 OS에 설치를 시도할 시 게임 실행이 불가능했다.[26] 실행 불가의 이유는 한글화 (...). 여러모로 게임 엔진을 엄청나게 수정한 모습이 보인다. 다만 정말 소수이긴 하지만 테이크 다운을 플레이 해서 유튜브 실황으로 올린 사람도 있는 걸 보면 타 국가 언어 OS를 위한 패치[27]를 제작한 사람이 있었던 듯 하거나, (실제로도 그 패치 파일이 돌아다닌다.) 혹은 해당 패치 파일이 들어간 압축 파일에 설치 가이드도 영어로 친절하게 적혀있는 걸 보면[28] 타 국가 언어 OS에서도 컴퓨터에 따라서는 정상 작동 했던 듯.

초기 버전의 밸런스가 문제가 되었었는데, 엄청난 난이도(...) 가 문제가 되었다. 아마 초기 개발당시 로그스피어 클랜을 초청했던 관계로 게임 입문자들에 대한 배려가 살짝 부족했었던 듯. 1.01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이후 패치들에서도 피드백을 받아 1.02 패치에서는 청계고가가 완전하게 추가[29]되었고, 게임의 볼륨이 너무 작다는 말이 있었기에 1.03 패치에서 게임 미션이 두 개가 더 추가[30]되었다. 참고로 윈도우 XP 부터 패치를 실행했을 경우 게임 자체가 실행이 안 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그럴 경우에는 패치된 data 폴더를 어디에 백업 해 둔 다음, 테이크 다운을 다시 설치하고 data 폴더만 패치된 버전으로 바꿔 주면 된다.

덧붙여, 64비트(x64) 운영체제에서 1.03패치를 진행시 인스톨 클라이언트의 오류로 인해 정상 설치가 불가능하다. 이에 어느 유저가 개인적으로 64비트 OS에서의 1.03버전 강제패치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무설치 파일이며 테이크다운 폴더에 덮어씌어주면 된다. 테이크다운 1.03Ver x64 강제패치

윈도우8 부터는 테이크다운이 실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라면 로그스피어에서 4. 2010년대에 이 게임을 즐기는 방법 을 참조하길 바람.


14. 몰락[편집]


이렇게 인기 있었던 게임도 하락세를 피해가지 못했는데, 내수 전용 게임이었고 하필이면 레드 스톰 사에서 로그 스피어를 우려먹기 시전 중이었기에(...) 또 다른 게임들의 출시[31]로 인기가 시들시들해져 가고 있었지만 매니아들 덕에 인기가 유지 중이었다.

하지만 2002년 12월 코릴라닷컴의 공중분해가 결정타였다.

게임의 거의 모든 정보가 코릴라닷컴에 집중되어 있었던터라 공중분해 후 사람들은 뿔뿔히 흩어졌고, 당시 멀티플레이 사이트였던 '플레이원(takedown.playone.co.kr)'은 유저들의 정보를 받아주기에는 커뮤니티 환경이 너무 불편했다.

결국에 마지막으로 2007년 경, 플레이원 사이트마저 사라지면서 게임의 수명은 다하게 되었다. 다만 게임은 테이크다운: 더 퍼스트 미션이라는 이름의 온라인 FPS로 계승되었다. #

개인유저들은 살아남아서 추억을 되살리는 중.정기적으로 멀티플레이도 한다 시간이 흘러 이 카페의 활동도 뜸해져서 사실상 테이크다운은 추억으로만 남게 된 듯 하다.

번외로 로그 스피어 멀티플레이시 맵 패치를 통해 테이크다운 맵을 전부 플레이할 수 있다. 자세한 로그 스피어 멀티플레이 방법은 해당 문서를 참조.


15. 몰락 이후[편집]


테이크다운을 온라인화하려는 시도는 게임이 아직 살아있던 때에도 있었다.

하지만 당시의 트렌드는 레인보우 식스와 같은 치밀한 전략과 사실성을 추구한 느릿느릿한 FPS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로 대표되는, 적당히 사실성을 추가하면서 더 속도감 있는 FPS로 넘어가고 있었고,[32] 베타 테스트 당시의 게임 퀄리티도 별로였기에[33] 금방 접어버렸고, 이후에 끝나는가... 싶었는데...

플레이원 사이트에 뭔가 알 수 없는 캐릭터가 떡~ 하니 나와버렸고, 이후 플레이원 사이트가 사라지면서 정체가 밝혀지기를... 한빛소프트에서 주피터 엔진을 이용하여 테이크다운을 온라인화해버렸다. 물론 기존 유저들은 멘붕(...). 그 이후는? 아시다시피 게임 서비스 종료.

나중에 이 게임의 정신적 후속작을 자처한 작품인 테이크다운: 레드 세이버라는 게임이 킥스타터 후원을 업고 출시되었다. 문제는 이 게임이...

2020년 기준으로는 정품 CD를 구해서 가상머신으로 돌리거나 오래된 PC로 돌리지 않는 한 플레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더군다나 국내 내수용이기에 해외판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재발매나 ESD로도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에 접근성도 상당히 떨어진다.

16. 목소리 출연[편집]


#CREDITS[34]



17. 게임 속 맵의 실제 모델[편집]


가상의 공간은 제외하였다. 기술적인 문제 및 고증의 어려움으로 인해 100% 재현 되지는 못했다.


17.1. 싱글 플레이어[편집]





경인미술관을 중심으로 재현되었다. 현재는 상권의 변화로 맵에 구현된 상가를 찾기는 어렵다. 물론 애초에 100% 재현되지도 않았다. #현재 남아있는 가게 실사 비교 현재도 운영중인 가게 '개성만두 궁'이 신기할 따름이다. 현재도 매우 유명한 음식점인데 가격은 좀 비싼 편이다. ##




17.2. 커스텀 미션[편집]



미션 시작점이 지하에 위치한 하수도인데, 하천 복개는 하천을 아예 메운 것이 아니라 물길을 지하구조화한 것이기 때문이다. 지하주차장 수준으로 굉장히 큰데, 2003년의 청계천 복개 철거 공사 기사를 보면 내부가 굉장히 거대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1#2#3#4 115맵 설치 후 멀티플레이 CO-OP에선 ChungGye-A / ChungGye-B / ChungGye-C 3가지 맵으로 나뉘는데, A맵은 복개 지하구간, B맵은 지상 청계고가 밑, C맵은 청계고가 위에서 시작한다. C맵은 현대 갤로퍼로 추정되는 SUV 차량과 봉고 프런티어 트럭이 구조물로 등장한다.









17.3. 가상 모델링[편집]


다음은 실제장소의 일부를 베이스로 모델링하여 창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맵이다



18. 도서[편집]


현재는 중고조차도 구하기 어려우나, 책바다를 통해 전국 도서관에 소장된 책을 대출받거나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된 책을 방문하여 열람하는 방법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방문복사, 우편복사도 가능하지만 저작권 문제로 전체 분량의 1/3만 해준다. 간혹 알라딘이나 북코아에 매우 비싼 가격으로 올라오기도 한다. 20년 지난 품절 도서인 탓에 헌책방 주인이 가격 뻥튀기를 해도 어쩔 수 없는 형편. 추억소장용으론 나쁘지 않겠지만 딱히 새로운 정보나 공략이라 할 만한 것은 없는 게 아이러니.

권기업, AvAtAr Clan 공저 | gameBroadbanD(playone) | 2001년 08월
YES24



19. 기사[편집]


【 한국경제) 해외 유명 게임들 잇따라 "한글화" | 2001.01.26. 오후 1:36 】
#

(...)
올 하반기에는 "레인보우 식스"의 한글버전이 나올 예정이다.

레인보우 식스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카마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이 게임의 한글화 작업인 "스칼렛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게임은 설명을 한글화할 뿐 아니라 게임배경을 국내유명 장소로 설정하게 된다.
(...)


【 한국경제) KDE, 외국게임 한국화시켜 수출 | 2001.02.05. 오전 10:38 】
#

카마디지털엔터테인먼트(KDE)는 아시아시장을 겨냥,"레인보우식스"를 한국화한액션전략게임 "테이크다운"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
KDE는 레드스톰으로부터 게임엔진을 들여와 레인보우식스의 배경과 이야기 전개를 한국적인 상황에 맞게 새롭게 바꿨다.

테이크다운에는 월드컵 상암구장,시청,청계천 고가,명동,인사동,대학로 등 한국 명소가 배경으로 등장하며 게임줄거리도 일본 야쿠자 조직의 마약 범죄를 퇴치한다는 내용이다.
(...)


【 게임메카) 카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테이크 다운' 클랜 리그전 개최 | 2001.03.26 11:02

#

카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레인보우 식스 클랜들을 대상으로 제 1회 카마배 `테이크 다운(Take Down)` 클랜 리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테이크 다운 홈페이지(www.takedown.co.kr)에서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예전과 본선을 거쳐 최종 결선은 7월 15일에 벌일 예정이다. 또한 최종 결선은 테이크 다운 멀티 플레이 전용 서버에서 실시하며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 결승 1위에 상금 500만원, 2위에 상금 200만원 등 입선한 클랜들에게는 푸짐한 상금이 지급된다.

<김성진>



【 한국경제) 밀리터리 액션게임 '돌격 앞으로'..'스타크' 인기 주춤... | 2001.04.11. 오후 6:08 】
#

(...)
<>테이크 다운 리그전=게임 제작.유통업체인 카마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1일부터 7월 중순까지 MS존닷컴(zone.msn.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테이크 다운"은 "레인보우식스"게임의 빠른 속도와 "로그스피어"게임의 화려한 그래픽을 결합시킨 밀리터리 액션 게임이다.

특히 국내 유명지를 직접 답사해 묘사한 게임 맵이 돋보이며 게임을 하면서 한글채팅도 할수 있다.
결선은 오는 7월15일 치러지며 1등에게는 5백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


【 한국경제) 카마디지털엔터테인먼트, 한국PSINet과 전략적 제휴 | 2001.05.11 오후 4:31 】
#

PC게임유통업체 카마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박현규)는 11일 IDC(인터넷데이터센터)운영업체인 한국PSINet(대표 채승용)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피에스아이넷은 카마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다음달 출시예정인 네트워크게임 "테이크다운"에 2메가급 전용회선과 호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게임안에 PSINet의 로고 및 IDC건물을 삽입,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PC게임 "테이크 다운"은 카마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미국의 레드스톰사로부터 게임엔진을 들여와 새롭게 제작한 1인칭 슈팅게임이다.

광화문 코엑스몰 왕건세트장 등 국내의 유명지역을 배경으로 새롭게 게임맵을 단장했다.


【 게임메카) 한국인이 개발하는 최초의 정통 3D 밀리터리 액션(레인보우 식스: 테이크 다운) | 2001.05.14 15:33 】
#

카마디지털이 일을 저질렀다!
테이크 다운은 한국형 레인보우 식스라는 사실뿐 아니라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유통사로 널리 알려진 카마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이하 카마디지털)가 제작 분야에 뛰어들면서 만드는 첫게임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마디지털이 왜 갑자기 제작을? 이런 의문을 가질 수도 있는데 어찌 보면 테이크 다운이 카마디지털의 처녀작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카마디지털은 이미 로그스피어 미션팩 어반 오퍼레이션에서 시청역과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을 제작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독자제작을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카마디지털 개발팀은 커다란 모험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 동안 카마디지털은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유통을 통해 정통 밀리터리 게임의 정상에 올라섰고 많은 밀리터리 게임 팬들을 확보했죠. 이런 배경에서 한국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게임을 제작하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지금까지의 레인보우 식스는 외국이 무대가 되어 왔고 외국인 캐릭터가 등장했습니다. 비록 어반 오퍼레이션에서 한국맵이 2개 소개되긴 했지만 완전히 우리만의 게임을 제작하고 싶었습니다. 어반 오퍼레이션에서 제작에 참여했던 노하우가 쌓여 있기 때문에 우리만의 게임을 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리하여 총 17명의 인원이 테이크 다운 제작에 투입되어 있으며 어반 오퍼레이션에서 시청역을 제작한 장본인 김치훈 팀장이 이 군단을 이끌고 있다.
김치훈 팀장은 사실을 정확히 묘사하는 능력과 게임성을 최대화하는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과연 테이크 다운에서는 어떻게 실력을 발휘할 것인지….

왜 테이크 다운인가?
테이크 다운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칼렛 프로젝트라는 가제로 불리어졌다. 스칼렛은 본래 진홍빛을 나타내는 말로 빛의 기본색인 RGB(Red, Green, Blue)의 Red에서 한 단계 낮춘 색을 뜻하는 말이었다. 밀리터리 액션 게임의 제목에 색깔을 나타내는 단어가 들어가는 게 이상했던 탓인지 카마디지털은 지난 2월 5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진압, 대테러, 인질구출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테이크 다운으로 제목을 확정, 공표했다.
제목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껴보기 위해, 그리고 총기소지가 허락되지 않기 때문에 평생을 산다 해도 길거리에서 총기난사 장면을 목격하기 어려운 우리나라에서 왜 테이크 다운을 즐겨야 하는가는 배경스토리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내가 싸워야 하는 이유[1]
2002년 7월 고베의 소규모 폭력조직에 불과했으나 마약류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야쿠자의 금기사항을 깨고 초강력 환각제인 엑스터시를 유흥가와 대학가에 판매함으로써 막대한 부를 축적한 이케시다조가 일본 최대 야쿠자 조직인 야마구치조와 조직의 사활을 건 항쟁을 벌인 결과 이케시다조가 승리함으로써 일본 내 최대 조직으로 급부상하고 야마구치조는 사실상 와해된다.
2002년 8월 이케시다조의 중간간부인 스즈끼가 부산에 ‘도쿄 통상’이라는 무역회사를 설립하고 한국과 중국, 대만으로 세력을 확장하기 위한 마약판매망을 구축한다. 2002년 12월 국제 유가가 하향, 안정세를 유지해 한국은 1년만에 경제성장률이 안전 성장 기조를 되찾는다. 2003년 2월 경제호황에 따른 부작용으로 3D 업종 구인난과 중산층의 과소비 풍조가 만연된다. 2003년 3월 대낮에 만취한 주한미군 병사 3명이 명동 한복판에서 지나가던 여대생을 추행하려다 이를 말리던 시민 중 1명을 칼로 찔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한다. 2003년 4월 지나친 향락문화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던 중 신촌 일대 유흥가에서 엑스터시가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접수한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를 펼쳤으나 배급망을 찾지는 못한다. 2003년 5월 명동에서 일어난 주한미군들의 난동과 이에 대한 미국측의 미진한 대응에 대해 국민 여론이 악화된다.
2003년 8월 8일 부산항을 통해 대규모 마약 밀반입이 있을 것이라는 제보(제보자는 이케시다조의 7월 항쟁에서 결정적인 공헌을 했으나 조직 내에서 자신의 입지를 우려하던 부두목의 모함에 의해 쫓기는 신세가 된 김석원이다)가 부산 지방경찰청에 접수됨에 따라 경찰과 세관, 그리고 경찰의 요청을 받은 해군 UDP/ SEAL 부대가 해상 검거작전을 계획한다. 이에 미화 5천만 달러에 달하는 엑스터시 550Kg을 눈앞에서 날려버릴 위기에 처한 이케시다조는 조직의 사활이 걸린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모종의 음모를 꾸미게 된다.

낯익은 거리에서 낯선 적과 벌이는 치열한 전투
이렇게 해서 게이머는 국내에 마약을 공급하려는 야쿠자의 진압작전에 나서게 된다. 그런데 그 진압작전이라는 것이 야쿠자의 아지트를 깨부수는 그런 것이 아니라 ‘길’과 ‘일상’에서 마구 총격전을 벌이는 형태이다.
청계고가, 인사동 거리, 두산타워, 부산 태종대, 춘천 어린이회관, 코엑스몰, 미로공원 등 낯익은 건물과 정겨운 길에서 우리의 작고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알지 못하는 적들과 목숨을 건 전투를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테이크 다운에는 서울뿐 아니라 전국 각 지역을 총망라하는 약 26개(싱글 전용 2개, 싱글/ 멀티 겸용 6개, 멀티 전용 12개, 트레이닝 맵 6개)의 한국 배경 맵이 등장할 예정이다. 기존 레인보우 식스가 폐쇄된 한정적인 공간에서 작전이 전개되는 반면 테이크 다운은 맵의 기본 컨셉을 ‘길’로 잡고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카마디지털 제작팀은 “주로 시가전을 많이 표현하자는 것이지요. 영화에서 보면 길거리에서 차나 모든 지형지물을 엄폐물로 삼아서 전투를 벌이잖아요. 그런 큰 길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에 있는 골목길을 많이 표현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 골목들은 총싸움하기에 엄청 좋지요. 게이머 여러분들도 어릴 때 동네 골목에서 총싸움하던 기억이 나시리라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존재하는 맵을 표현하기 위해 직접 전국 방방곡곡을 거의 답사, 어마어마한 분량의 사진을 찍었는데 그 과정에서 에피소드도 많았다고 한다. 특히 청계고가는 골목골목에 실제 존재하는 가게가 그대로 등장하고 이화여대는 강의실 구석구석이 사실적으로 재현되어 있는데 이화여대의 경우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고 해서 몰래 숨어들어 첩보작전 수행하듯 사진촬영을 했다고 한다.
아무튼 제작진들은 테이크 다운을 위해 유명한 곳은 전국 방방곡곡 거의 다 가 보았다는데 문제는 과연 그런 곳을 게임상에서 표현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너무 넓어서 게임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곳이 너무 많았던 것이다. 그래서 많은 부분 수정을 가하기도 했지만 게임성을 살리는 동시에 그 지역의 특징이 될만한 곳을 살려 최대한 사실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사실성을 위해 기존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그래픽이 주로 손으로 그린 것이 많았던 반면 테이크 다운에서는 사진을 리터치하는 기술을 사용해 그래픽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 그래픽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도 희소식이지만 뭐니뭐니해도 실제 자기가 알고 있는 곳이 게임에 등장한다는 사실 자체가 더 크게 어필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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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캐릭터와 한국군 무기들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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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한국인 캐릭터들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외국인 일색이었던 게임에서 그래도 우리와 똑같이 생긴 사람들이 게임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그것도 떼로 등장한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인 캐릭터들은 실제 존재하는 사람들을 모델로 썼다. 설정이 특수부대원들이기 때문에 날카로운 눈매를 가졌다는 것이 모델들의 공통점인데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이들 중에는 실제 특수부대 출신도 몇 명 있다고 한다.
여담인데 모델 중에 카마디지털 제작팀 중 1명이 끼어 있었는데 데이터가 날아가는 바람에 제외되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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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메카) 테이크다운, 18세 이상 이용가 등급받아 | 2001.07.06 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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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한국형 레인보우 식스 ‘테이크다운’이 영상물 등급위원회에서 18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받아, 게임방 판매를 위해서는 게임의 대폭적인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영상물 등급위원회는 지난 5일 테이크다운의 등급을 18세 이상 이용가로 확정했다. 총기류에 의한 인명살상이 18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받은 이유. 이로써 게임방 등을 통한 게임판매를 염두에 두었던 카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출시일정에 큰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최소한 게임내에 인명살상 장면을 가볍게 처리해야 하기 때문. 과거 전례로 보아 카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게임을 수정해 등급을 낮게 받을 가능성이 높다. 멀티플레이에 대한 비중이 여타의 게임보다 높기 때문이다.

과거 로그스피어의 경우, 피가 나오는 장면의 수정과 죽은 후 시체가 사라지는 것으로 게임을 수정해 15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받은 전례가 있다.

<지봉철>


【 게임메카) 제2회 카마배 겜비씨 테이크다운 리그전 개최 | 2001.09.07 1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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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밀리터리 액션게임 ‘레인보우식스-테이크다운(Rainbow Six - Take Down)’의 고수들간에 우열을 가리는 ‘제2회 카마배 겜비씨 테이크다운 리그전’이 9월 7일부터 8일까지 종로 국일관에서 개최된다.

게임브로드밴드가 주최하고 카마디지털엔터테인먼트(이하 KDE)에서 후원하는 ‘제2회 카마배 겜비씨 테이크다운 리그전’은 그동안 레인보우식스 시리즈를 사랑해 주었던 게이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3개월에 한번씩 정기전이 열릴 예정이다.

[제 2회 카마배 테이크다운 리그전]
- 장소 : 종로 국일관
- 시간 : [팀] 9월 8일(토) 오전 9시 30분 부터 예선1차전. 익일 예선2차전
[개인] 9월 9일(일) 오전 9시 30분 부터 예선전
- 예선기준 : ladder.playone.co.kr 9월 7일 자정기준 테이크 다운 순위를 기준으로 팀. 개인 각 16위 상위랭커
* 9월 7일(금) 10시 ~ 17시 사이에 각 출전자에게 전화통보
* 9월 7일(금) 18시에 대진표 공개
* 9월 7일 자정부터 9월 8일 오후 5시 까지는 래더 순위 정산 관계로 순위 집계를 일시정지. 8일 오후 5시부터는 기존의 순위는 재설정

- 시합룰 :
[팀] 예선 1차전 3on3 2/3 2/3 대전, 예선 2차전 3on3 3/5 2/3, 기본룰은 PoLadder에 따름. 필요에 따라 중립호스트 지원.
[개인] 1on1 3/5 2/3 대전, , 기본룰은 PoLadder에 따름. 필요에 따라 중립호스트 지원.
* 3분제한 토너먼트
* 시합규칙 및 운영에 따른 모든 사항은 심판의 판단에 기준한다.

- 상금 내역 :
[팀] 1위 깃발, 상패, 100만원
2위 상패, 40만원
3위 상패, 20만원

[개인] 1위 금반지 4돈. 상패, 20만원
2위 상패, 20만원
3위 상패, 10만원
* 팀 우승기는 다음회차 리그전 본선시작시 반납해야 한다.

<게임메카 지봉철>




게임의 인기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인지 아쉽게도 뉴스 기사가 많지 않지만 기사를 통해 알아낼 수 있는 몇가지 알쓸신잡을 살펴보면 다음가 같다.




파일:MK1.jpg
파일:MK02.jpg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내 초가집과 부뚜막, 너른 마당. Old-Market 맵의 포인트였다.[44]


20.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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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여기에 이스터에그인지 이벤트인지 인질 중 1명이 사람이 아니라 북극곰이다[18] # | 「테이크 다운 무료 미션팩 24일에 공개된다.」| 2001.12.20 카마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테이크다운의 무료 미션팩을 크리스마스의 선물 차원에서 24일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미션팩에서는 한국군의 최신 무기인 K7을 추가했으며, 스키 캠프를 배경으로 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미션이 포함되어 있다. 게임을 즐기는 방법은 테이크 다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면 되며 정품을 구입한 유저들만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한다. 이번 미션팩은 두달 간의 테스트로 싱글과 멀티에서 조화를 이루려고 많은 노력을 했고 기존에 패치를 받지못한 유저들은 이번 팩으로 1.03 버전이 자동패치될 것이라고 한다. 24일에 공개되는 미션팩에는 추가적으로 겨울에 맞춘 적의 코스튬[17], 2개의 싱글 플레이 맵, 1개의 멀티 플레이 맵이 지원된다고 한다.[19] # [20] 꼼수가 하나 있었는데, 12세 이용가 버전에 18세 이용가용 1.01 패치를 설치하면 18세 이용가로 변경되었다(...).[21] 스키복, 웨이터 등 민간인으로 위장한 차림이다.[22] 이 미션 배경 브리핑 중에 경찰특공대가 진입 중 실패(...)하여 레인보우 식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내용이 있어 경찰특공대의 시체가 게임 상에 구현되어 있었다.[23]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모든 맵을 테이크다운으로 컨버전한 엄청난 역작이었다(...). 심지어 카운터 스트라이크 맵과 여러 창작맵까지 있었다.[24] 사실 인질은 아니지만, 미니맵에서는 하얀 점으로 나타난다.[25] 단 이 때 200발/99발 패치를 해주어야 한다.[26] 수출 시도는 했던 것 같다. 외국 게임 웹진에 게임의 언급이 있었다[27] 기존의 패치 파일을 타 국가 OS에 맞는 버전으로 돌아가게 개조한 듯 번거로운 CD키 입력 과정이 생략되어 있다.[28] 한국어 외의 OS는 테이크 다운을 설치할 때 한국 OS로 일본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경우 글자가 깨지는 것과 같은 현상으로 보인다.[29] 초기에는 별 이상한 하수도(...) 가 있었다. 멀티플레이 시에 과도한 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청계고가 맵에 고가를 구현하지 못했다고[30] 크리스마스에 나온 패치였기에 X-Mas 패치로 불렸였다[31] 카운터 스트라이크라든지...[32] 2000년대 초반부터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뿐만 아니라 SWAT 시리즈, 델타포스 시리즈 등의 전략 슈팅 게임(Tactical Shooter)으로 분류되던 각종 FPS 시리즈의 인기는 쭉 하락세를 걷고 있었다.[33] 일단 베타 테스트도 그닥 원활하지 못하였다. 원인은 서버...[34] 오퍼레이터의 이름이 CREDITS에서 유일하게 등장한다.[35] 스컬리 役[36] KBS 외화 X-FILE 멀더 役[37] 참고로 해당 교회 교인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은 이승만이 있다. 지금도 이곳에서는 이승만 기념 행사도 한다고.[38] 기사에 따르면 도깨비 상가는 USB메모리 출시부터 쇠락의 길로 접었다고 한다.[39] 설사 위치를 안다고 해도 인테리어/리모델링으로 내부가 많이 바뀌었을 것이다.[40] #영문 위키피디아 참고[41] 지난 2022년 10월 카카오톡 데이터센터 화재를 통해 인터넷 데이터 센터의 개념이 대중에 알려진 바로 그 서버 시스템이다.[42] 레인보우 식스, 로그 스피어, 코버트 옵스 서버 지원.[43] 당시 KBS 태조왕건의 촬영지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이다.[44] 클릭시 확대 가능.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