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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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그의 정체
4. 애니판 4기 슬레이어즈 Revolution&Evolution-R에서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entame.nifty.com/j15vid207105900666294_l.jpg

赤法師レゾ

슬레이어즈의 등장인물.
현대의 5현자들 중 한 명으로, 여타의 법사들과 달리 붉은 옷을 입고 다녀서 적법사라 불리고 있다. SBS판에서는 적법사라는 호칭 그대로 나왔지만, 투니버스판은 붉은 망토 레조라는 호칭으로 바뀌었다.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김민석.


2. 설명[편집]


보통 사람과는 다른 초인적인 마력용량을 지니고 있으며, 마법의 힘으로 수백년[1]을 살아오면서 연구를 계속하며 실력을 쌓아 왔기 때문에 그의 마법은 리나 인버스마저도 능가할 정도다. 레조가 마법을 쓰는 것을 보고 리나가 듣도 보도 못한 것이라며 놀랄 정도.[2] 작중에 보이는 모습을 보면 흑마법이나 백마법, 정령 마법등 온갖 주문을 사용하며, 체술이나 검술도 가우리와 싸울수 있을만큼 초일류 수준이다.

만화판인 초폭마도전에선 이런 레조의 강대함에 대한 일화가 하나 더 추가되는데, 제르가디스가 언급하기를 예전 레조는 리나가 오리하르콘에 흥미를 느낀 것과 비슷한 이유로 연구를 진행했지만 그것이 자신의 눈을 뜨게 하는데 도움이 안 된다는 걸[3] 깨닫자 모조리 자기 손으로 부숴버렸다고 한다. 즉, 마력 봉쇄의 효과가 있는 오리하르콘조차 레조에겐 통용되지 않는다는 것.

태어날 때부터 장님이었고 자신의 눈을 뜨고 싶다는 이유로 마법과 지식을 섭렵했다. 그리고 자신의 눈을 치료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예행연습, 즉 "인체 실험"을 통해 많은 인간들의 질병을 치료해준다.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치료해주게 되어 선인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게 되었다. 거의 성인이나 성자 수준의 명성을 누리고 있다.[4]
하지만 다른 사람의 눈을 뜨게 할 수는 있었어도 정작 중요한 자신의 눈을 뜨게 하는 건 불가능했으며, 그래서 그는 뭔가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여 정령마술 및 흑마술에도 손에 댄다. 그로 인해 막강한 힘을 손에 넣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눈을 뜨게 하는 것만은 할 수 없었다.

이쯤되면 사실 적법사란 별명은 흑마법 백마법 다 쓸 수 있어서 에서 따온게 아닌가 싶다. 게임을 좋아하는 작가 특성상 매우 가능성 높은 얘기.

오랜 세월 동안 장님으로 살아와서 심안이라도 쓸 수 있게 된 건지, 말 안하면 장님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행동이 자연스럽고 일상 생활이나 전투에도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싶다는 욕망은 점점 강해졌다. 그로 인해 차츰 극단적으로 변했는지 현자라 칭송받으면서도 그 이면으로는 온갖 비인간적인 실험도 마다하지 않았다. 자신을 복제하여 복제 레조를 만들었는데, 복제품은 너무나 간단히 눈을 뜬데 비해 자신의 눈은 치료되지 않는 것에 분노하여 분풀이로 복제 레조에게 온갖 인체실험을 가한 끝에 마족과 합성한 키메라로 만들어 버리거나 자신의 증손자 되는 제르가디스를 키메라로 만들기도 했다. 선인으로서 명성을 누리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악당의 세계에도 연줄이 깊어서 많은 수의 악인들을 부하로 두고 있다.

사실 작중에서 리나를 마법과 접근전, 양쪽에서 이 정도로 완벽하게 눌러버린 인간은 그 뒤로도 나오지 않는다. 작중에서 등장한 "인간" 중에서는 최강이라고 봐도 좋을듯. 본인이 강한 것은 물론이고, 어마어마한 수의 부하들을 거느리는 조직력과 카리스마, 사이라그의 대신관이 술술 넘어갈 정도의 명성, 그야말로 모든 스텟이 최고 수준에 도달한 만능 캐릭터. 인간 마법사 중에서 이 친구와 대등하게 싸울려면 드래곤 슬레이브의 개발자인 레이 마그너스 정도는 데려와야 할 듯.[5]

그리고 그가 마지막으로 찾아낸 해법이 바로 마력을 증폭시키는 현자의 돌이었다. 하지만 현자의 돌이 들어있는 오리하르콘 여신상은 어느 도적단에게 넘어가고, 그 도적단을 털어내 가로챈 것이 바로 리나 인버스였다.

은밀히 리나에게 접근하여 "제르가디스가 마왕 샤브라니그두를 부활시키고자 하며 그 열쇠를 당신이 쥐고 있다."는 말로 회유하여 오리하르콘 여신상을 손에 넣어보려는 한편, 제르가디스에게 명령하여 현자의 돌을 빼앗게도 만든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현자의 돌을 손에 넣는데 성공한 레조는 눈을 뜨게 되지만….

3. 그의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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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는 마왕 루비아이 샤브라니그두의 조각 중 하나였으며, 레조가 눈을 뜨자 샤브라니그두는 레조의 인간 모습을 파괴하고 완전히 마왕으로 각성해버린다. 본인은 어디까지나 그냥 리나 겁주려고 샤브라니그두를 운운했던 것에 불과했는데, 그게 진짜가 돼버리고 만 것이다.

이를 본 리나는 샤브라니그두가 레조의 두 눈에 봉인되어 있었고 그래서 눈을 뜰 수 없었던 거라 해석했는데, 뒷날 미르가지아또다른 조각의 말에 의하면 실은 마음 속에 봉인되어 있었던 거라 한다. 레조의 경우 마혈옥의 조각인 현자의 돌을 삼키면서 거기에 반응해서 부활하게 되었던 거라고.[6]

하지만 마왕의 내부에서도 레조의 의지는 남아 있었고, 리나 인버스기가 슬레이브를 받아들여 샤브라니그두와 함께 멸망하게 된다.[7] 그 순간, 그의 마음에 남아있던 인간의 마음은 리나 인버스에게 안식을 찾아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사라져간다. 애니판 및 초폭마도전에서는 이 다음 리나를 통해 레조 내면의 샤브라니그두의 영향으로 인해 레조가 사악해진 것이 아닐까 하는 해석이 추가된다.

허나 그의 사후, 자신의 눈 치료를 위해 제작했다가 인체실험을 가했던 복제 레조가 설치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민폐(사이라그 파멸)를 끼치게 된다.[8]

떡밥 중 하나로, 그의 부하들 중에서도 제르가디스보다 더 마법에 능한 자는 단 2명뿐이라고 하는데, 하나는 앨리스 부르무군임이 드러나지만, 다른 하나는 직접적으로 명시되진 않았다. 그러나, 작가가 후일의 한 인터뷰에서 이 나머지 한 사람의 정체에 대해 밝혔는데그는 바로 눈사

초폭마도전의 경우 원작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리나에게 접근했으며, 그 강력함이 직접적으로는 별로 잘 드러나지 않았던 원작 및 애니판에 비해 몇 번인가 상당히 강한 힘을 과시했다. 또한 눈을 뜨고 싶다는 그의 내면에 대해 보다 충실한 묘사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사후 꿈의 형태로 리나와 만나 격려의 말을 남긴다.

애니판의 경우 초반에는 원작과 동일하게 갔는데, 그가 원작에서 미리 낚시로 언급한 샤브라니그두의 부활에 임팩트를 주기 위해서였는지 현자의 돌을 이용해 마왕을 부활시키고 그 대가로 눈을 고치려는 일을 획책하고 있었다는 전개로 간다. 자기 눈 고치자고 세계를 위험에 처하는 것도 마다않는 과격한 놈으로 변모해버린 셈. 물론 그 전부터 부활한 샤브라니그두를 처리할 어떤 히든 카드를 준비해두고 있었다는 게 밝혀지긴 했지만 그 히든 카드 역시 무척이나 위험천만했다는 걸 감안하면...

4. 애니판 4기 슬레이어즈 Revolution&Evolution-R에서[편집]


포코타듀클리스의 고향인 타폴라시아와 관련해 다시 중요 요소로 부각된다. 과거 불치병이었던 듀람병이 타폴라시아에 창궐하면서 국민들이 전멸할 위기에 처하자 명왕 피브리조의 기술을 응용한 비술[9]로 국민들을 봉인하고, 포코타와 듀클리스의 영혼을 인조 바디에 깃들게 했던 것. 이 때문에 포코타 및 듀클리스는 레조를 무척 존경하고 있다.

명왕의 단지라는 마법 아이템을 통해서 영혼이 보존되어 있었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후반 리나와 제르가디스의 어렴풋한 직감대로 타폴라시아의 듀람병 창궐 자체가 레조의 공작이었음이 밝혀진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뒤 자신의 영혼과 파장이 맞는 포코타의 진짜 육체에 몸을 옮겨 눈을 뜨고자 했던 것.[10] 허나 이는 이전 1기의 "샤브라니그두를 부활시키고 그 대가로 눈을 고친 뒤 준비해둔 히든 카드로 마왕을 처리한다."는 그의 예정[11]과 확연히 어긋나는 것인 만큼 설정오류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도 할 수 없는 게 '자신의 영혼을 다른 육체로 옮기는 게 히든 카드로 마왕을 쓰러뜨리는 것보다 위험성이 더 크다'고 하면 설정오류는 안 된다. 포코타나 듀클리스의 경우, 그 둘은 영혼을 다른 사람의 몸이 아닌 인공육체로 옮긴 것이고, 레조 본인이 자신의 영혼을 다른 사람으로 옮기는 것은 시도도 안 해봤으니 이 쪽이 위험성이 더 커서 샤브라니그두를 쓰러뜨리는 게 더 위험성이 적다고 하면 설정오류는 안 된다. 실제로 에볼루션-R에서 명왕의 단지에 봉인된 레조 본인이 사람의 몸에서 사람의 몸으로 옮기는 건 쉽지 않다고 언급했으니 1기때 레조가 샤브라니그두를 부활시킨 게 납득된다.[12] 한마디로 육신이동은 레조의 플랜B라고 봐도 된다.

어쨌든 루비아이의 힘으로 제로스마저 쓰러뜨린다.

그의 계산 외 상황으로 샤브라니그두의 파편도 살아있어서 결국 마왕이 힘을 기르기 전에 스스로 봉인을 풀어 소멸한다. 죽기 전에 잠시나마 눈을 뜨고 빛을 봤으므로 여한은 없을 것 같지만 그 눈을 떴을 때가 하필이면 저녁인데다 여자라곤 리나 인버스와 아멜리아 윌 테슬라 세이룬 밖에 없었다. 하지만 12화에서 하는 소릴 듣고있자면[13] 리나만 있으면 밤이건 새벽이건 상관없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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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설 1권에서 100살을 넘게 살았을 거란 언급이 있었고, 무엇보다 제르가디스레조의 증손자다. (제르가디스의 인간 시절을 보면 레조와 머리색도 닮게 나온다. 또 앞머리의 차이만 있지 특유의 뒷머리 스타일은 증조부와 증손자 모두 거의 같다) 즉 무려 증손자까지 볼 나이가 됐다는 얘기.[2] 예를 들어 리나가 파이어볼을 던져넣어 불탄 여관방을, 레저렉션을 응용하여 원래대로 복구시킨다든가.[3] 다만 이 과정에서 이 마력 봉인의 효과가 현자의 돌 봉인의 목적으로 쓰이고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고 그것이 후술하는 오리하르콘 여신상의 단서가 되었다고 한다.[4] 아이러니한건 정작 그가 소속된 마도사 업계 쪽에선 그에 대해서 일반인들이 높게 치는것만큼 높게 치지는 않는듯하다. 스페셜에서 따르면 마법 아이템 개발자로 유명한 세자드 루간디 쪽을 마도사들은 더 높이 친다는데, 많은 마법 아이템이란 유의미한 '실적' 을 남겼기 때문. 마찬가지로 드래곤 슬레이브라는, 리나가 살던 시점에서도 후덜덜한 마법을 제작한 레이 마그너스도 일반인들에 비해 마도사 업계 쪽에선 약간 낮게 쳐진다고. 아무래도 저 둘은 이런저런 영웅담이나 선행 등이 유명한 것과 달리, 대량의 쓸만한 주문들이나 아이템 등 업계 쪽에서 유용하게 볼 실적들은 덜 남겨서 그런 걸수도 있다. 레조의 경우 마도사 업계 내에서 지금까지 통용될만한 수준의 오리지널 주문이나 아이템에 대한 언급은 없고, 레이 마그너스도 그나마 알려진 주문이 단 두 개(드래곤 슬레이브, 블래스트 봄)인데다 그나마 다른 마도사들이 배워서 쓸 수 있는건 드래곤 슬레이브 정도.[5] ...공교롭게도 둘 다 공통점이 있다. 자세한 건 본 항목의 스포일러와 레이 마그너스 항목 참고.[6] 근데 이렇게 되면 레조가 왜 눈을 뜨지 못했는가 하는 의문이 남는다. 애초에 슬레이어즈가 초기에는 설렁설렁 설정을 짜놓은 터라 작가도 이런 것까진 생각안했을 수도 있고.[7] 애니판에서 마왕의 힘으로 불완전한 기가슬레이브를 튕겨내지만, 레조가 간섭하자 방해하지 마라! 라고 일갈하지만 레조는 당신은 없어져야 하는 존재라며 소멸한다.[8] 복제 레조는 자신은 레조를 뛰어넘겠다는 아집으로 리나와의 격전을 벌였고 그 여파가 사이라그 멸망이었다. 그리고 이들은 안식도 못찾고 피브리조의 농간으로 살아나 실컷 이용당하다 사라진다.[9] 물론 다행히도 진짜 피브리조의 힘이 사용된 게 아니라 레조가 그 비상한 머리를 굴려 비슷하게 흉내낸 것이다. 피브리조의 힘이 들어갔다면 타폴라시아의 왕과 주민들은 피프리조의 권속이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고 피브리조가 소멸되면 피브리조의 마법은 물론이고 그 힘으로 유지되던 모든 게 사라지기 때문.[10] 당연히 은인이라 생각했던 레조에게 나라 전체가 못해도 몇 년 이상 철저하게 농락당한걸 알게 된 포코타도 제대로 빡돌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허나 레조에 대한 분노보다도 먼저 나라의 부활이 우선이어서 어쩔 수 없이 나라의 원수놈에게 몸을 넘겨주기로 한다. 레조가 아니면 애초에 레조가 봉인시킨 타폴라시아의 다른 국민들을 깨우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11] 물론 이것도 설정을 고려해보면 오류에 가깝다.[12] 문제는 슬레이어즈 세계관 상, 마수가 마왕을 이기는건 넘사벽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7분의 1의 힘이라 할지라도 마왕은 마왕이다.[13] "한 번 더 봐두고 싶었다. 내가 본 빛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