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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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사
1.1. 대표적인 레퀴엠들
1.2. 대중문화에서의 레퀴엠들
1.3. 라틴어 가사
2. 군대의 영면/진혼나팔
3. 영화
4. MMORPG 게임
5. 레진코믹스의 연재작인 망자카페에 등장하는 카페 레퀴엠
7. 가즈 나이트에 등장하는 기술
8. 이수최진이의 듀엣곡
9.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에서 등장하는 베이 스프리건
10. 문서가 따로 생성된 레퀴엠
11.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카서스의 궁극기


1. 미사[편집]


미사곡의 일종. 정식 명칭은 《위령미사곡(Missa pro defunctis)》, 즉 죽은 이를 위한 미사곡이지만, 제일 처음에 흐르는 입당송(Introitus) 가사의 첫마디가 'Requiem æternam(영원한 안식을) …'으로 시작되는 데서 이와 같이 부르게 된 것이다.[1] 연(煉)미사곡, 진혼곡(鎭魂曲), 진혼미사곡 등으로 번역되어 쓰이기도 한다.

통상의 미사는 자비송(Kyrie), 대영광송(Gloria), 신경(Credo), 거룩하시도다(Sanctus-Benedictus)[2], 하느님의 어린양(Agnus Dei)로 이뤄지는 게 보통인데 레퀴엠은 글로리아와 크레도를 제외하고 작곡자에 따라 부속가(Sequentia, 진노의 날(Dies Irae)부터 눈물의 날(Lacrimosa)까지), 리베라 메(Libera me), 인 파라디숨(In paradisium)을 추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옛날부터 가톨릭교회에서 그레고리오 성가로 불리었으나 15세기부터는 다성부로 된 레퀴엠도 나타났다. 가장 오래된 다성부 레퀴엠은 다성음악의 선구자로 유명한 뒤파이가 작곡한 레퀴엠이다.

1563년트렌트 공의회는 레퀴엠에 입당송과 진노의 날(Dies Irae)을 쓰는 것을 허용함에 따라 1620년대까지 70여곡의 레퀴엠이 작곡되었다. 또 1600년 이후는 독창·합창·관현악으로 이루어진 대규모의 작품도 만들어졌는데 비버나 캉프레의 레퀴엠이 이 시대의 대표적 작품들이다.

이후 모차르트의 레퀴엠[3], 케루비니의 레퀴엠이 등장했는데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대규모의 관현악과 독창, 합창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걸작으로 레퀴엠의 전형을 만들었다. 특히 모차르트가 레퀴엠을 작곡하다 사망한 일 때문에 레퀴엠 하면 모차르트를 떠올리는 이들이 적지 않으며, 그의 의문사 및 음모론 관련 떡밥으로도 쓰인다. 또한 케루비니의 레퀴엠은 낭만주의 시대의 대규모 연주회용 레퀴엠을 예감하게 하는 걸작이다.

낭만주의 시대가 되자 미사 음악 장르는 쇠퇴했지만 레퀴엠은 죽음이라는 주제의 심각성과 특유의 낭만성으로 인해 많은 작곡가들이 레퀴엠을 작곡했다. 무려 620여곡의 레퀴엠이 19세기에서 20세기 초에 작곡되었을 정도다. 이시기의 레퀴엠은 엑토르 베를리오즈, 주세페 베르디, 가브리엘 포레, 요하네스 브람스, 안토닌 드보르자크, 카미유 생상스, 안톤 브루크너 등의 작품이 유명하며 베를리오즈와 베르디는 오페라의 특징을 도입하였다. 한편으로 루터의 독일어 성서에서 가사를 발췌한 독일 레퀴엠이 나타나기도 했는데 그 중 브람스의 작품이 유명하다.

20세기 현대음악에서는 레퀴엠 전례문을 쓰지 않고 다른 시인의 시나 가사를 바탕으로 한 자유로운 레퀴엠들이 나타났다. 파울 힌데미트와 벤저민 브리튼, 리게티 죄르지의 레퀴엠 등이 있다. 또 뮤지컬 전문인 앤드루 로이드 웨버도 전통적인 양식에 따른 레퀴엠을 작곡한 바 있다.


1.1. 대표적인 레퀴엠들[편집]



토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4]의 입당송(Introitus)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입당송 - 키리에 (4분 56초부터) 포함

  • 그레고리안 성가 레퀴엠 초입경 층계경
  • 하세 레퀴엠 C장조 (1763)[5]
  • 모차르트 레퀴엠 D단조 K.626
  • 케루비니 레퀴엠 C단조
  • 베를리오즈 레퀴엠 Op.5
  • 브루크너 레퀴엠 D단조
  • 브람스 독일 레퀴엠 Op.45[6]
  • 베르디 레퀴엠
  • 드보르자크 레퀴엠 B플랫 단조
  • 포레 레퀴엠 D단조 Op.48[7]
  • 벤저민 브리튼 전쟁 레퀴엠


1.2. 대중문화에서의 레퀴엠들[편집]


죽음과 관계된데다 왠지 어감까지 간지나 보여서인지 서브컬처에서는 뭔가 멋지고 엄청 강력한 것의 이름으로 쓰이는 일이 많다.


1.3. 라틴어 가사[편집]


「Introitus (입당송)」
Requiem æternam dona eis, Domine,
영원한 안식을 저들에게 주소서, 주님,
et lux perpetua luceat eis.
그리하여 영원한 빛이 저들에게 빛나길.
Verse: Te decet hymnus, Deus, in Sion,
Verse: 당신은 찬미받아 마땅하나이다, 시온의 하느님,
et tibi reddetur votum in Jerusalem.
당신께 드린 서원 예루살렘에서 지켜지리이다.
Exaudi orationem meam;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ad te omnis caro veniet.
당신께로 모든 육체가 나아가리이다.
「Graduale (화답송)」
Requiem æternam dona eis, Domine,
영원한 안식을 저들에게 주소서, 주님,
et lux perpetua luceat eis.
끝없는 빛을 저들에게 비추소서.
Verse: In memoria aeterna erit iustus:
Verse: 의인은 영원히 기억되리라.
ab auditione mala non timebit.
그는 험담을 외포치 아니하리.


2. 군대의 영면/진혼나팔[편집]



현충원에서 연주되는 진혼곡.


Arlington 국립묘지에서 연주되는 두 편의 TAPS 영상.

대한민국에서는 영결식이나 추모 행사 등의 공식 의례에서 행해지는데 이교숙(1924~2017)[9]이 작곡한 진혼곡을 사용한다. 두세명의 나팔수들이 돌림노래처럼 같이 연주하는게 보통.

미군은 TAPS라는 24개의 음표로 구성된 뷰글 곡으로, 미군에서는 보통 진혼곡 혹은 진혼나팔로 불리며 고인에 대한 묵념을 올릴 시 연주된다.

이 곡의 유래에 대해서 전해지는 출처불명의 일화가 있다.

남북전쟁 당시 어느 날 밤, 북군 중대장으로 복무 중이던 한 중대장이 산 속에서 죽어가는 병사 한 명을 발견했다. 깊은 어둠 속에 그 병사의 피아를 식별하는 것조차 힘들었지만, 꺼져 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그 중대장은 병사를 살리기로 마음먹었다. 현장에 도착해서 확인해 보니 그 병사는 적군인 남군의 군악대였는데, 중대장은 램프를 들어 병사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떨면서 주저앉고 말았다. 그 병사는 음악가였던 자신의 아들이었고, 부모 몰래 남군에 자원했던 것이었다.
중대장은, 아니 아버지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의무병들과 함께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그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들은 숨지고 말았다. 떨리는 손으로 시신을 수습하던 중대장은 아들의 유품 중에서 꾸깃하게 접힌 짤막한 악보를 발견하게 되었다.
다음날 아침, 중대장은 특별히 적 병사를 위해 매장하고 장례를 치르는 허가를 받았다. 망자가 아들이었기에 가능했던 일. 그러나 여기에는 조건이 있었는데, 나팔수 한 명만을 사용하도록 제한되었던 것. 중대장은 나팔수에게 아들의 악보를 건네며, 이 악보대로 연주해 달라고 부탁했다.
오늘날 우리는 그 악보에 "TAPS" 라는 이름을 붙이고, 각종 추모/영결식 행사 때마다 연주해 오고 있다.
나름 감동적인 이야기지만 앞서 출처불명이라고 했던 것처럼 이는 사실이 아니다. 실제 TAPS의 작곡자는 남북전쟁 시기 북군의 준장이었던 Daniel Butterfield이며, Scott Tattoo라는 곡을 변형하여 종전까지 쓰이던 소등 나팔곡을 대체하기 위한 곡으로 만들었다.[10] 기록에 따르면 Butterfield 준장은 곡을 만들 때 휘하 나팔수와 함께 실제 곡을 연주해가면서 여러 차례 수정했다고 한다.

다만 이 곡이 장송곡으로 쓰이게 된 계기가 남북전쟁 시대의 일화인 것은 사실이다. Harrison's Landing이란 지역에서 포병을 지휘하던 John C. Tidball 대령은 전투에서 아끼던 부하가 전사하자 예포를 동원하는 정식 군인장을 치러주려 하였으나, 아직 전쟁이 진행중인 상황이었기에 전투에 사용되고 있는 대포를 끌어다가 예포를 쏜다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령은 TAPS를 연주하는 것으로 예포를 대신하였고, 이후 이 곡은 단순히 취침 나팔을 넘어서 전사자에 대한 장송곡 및 추모곡으로 쓰이게 되었다.

훗날 이 곡에는 다음의 가사가 덧붙었다. #

Day is done

Gone the Sun

from the lakes, from the hills, from the sky

All is well

Safely rest

God is nigh


하루가 간다

물에서, 땅에서, 하늘에서

해가 진다

주께서 곁에 계시니

모든것이 평안하며

편히 쉬리라


3. 영화[편집]


원제는 Requiem for a Dream
파일:external/static.rogerebert.com/large_muym4jTjdLx7E6as09d1wlC3sOB.jpg
더 레슬러블랙 스완을 감독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2000년 영화.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레퀴엠(영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MMORPG 게임[편집]


그라비티에서 제작하여 2007년 출시한 MMORPG 게임. 대놓고 18세 이용가로 서비스하는 게임이다. 몬스터를 잡을 때 팔다리가 잘려 나가 바닥을 구르거나 온몸이 피범벅이 되는 등 폭력성이 온라인 게임 중에선 거의 최고 수준이고, 다른 비디오게임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게임이다. 덩달아 성인 게임인 만큼 여성 캐릭터의 방어력도 매우 높다. 세계관은 SF와 판타지를 적절히 조합한 방식이고, 분위기 자체도 대단히 어두워 게임의 배경 전체가 다소 어두운 톤 위주로 깔려 있다. 제노아, 트란, 바르투크, 크루제나 네 종족이 등장.

에테기아 행성에서 극한으로 발전한 마과학 문명 제국인 신성 제논 제국이, 인간들의 욕심으로 인하여 타나토스라는 고대의 병기를 가동시키다가 이온 마력이 폭주, 대륙이 조각나고 문명이 멸망하였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파괴된 문명을 조금씩 복구해 가면서 대륙 전체에 깔린 마물들을 퇴치하게 된다. 이러한 마물 퇴치의 주역은 인체 개조를 통해서 강한 육체능력을 얻은 '템페리언'들이며, 이들은 템페리언화 수술을 받는 와중에 과거의 기억을 잃는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플레이어는 한 사람의 템페리언이 되어 게임을 진행한다.

중간에 "레퀴엠: 얼라이브"라는 이름으로 리뉴얼하여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서비스했지만, 하드코어한 데다 세계관이나 게임 진행 방식이 한국인의 정서와는 맞지 않아 인지도는 낮았다. 해외에서는 미국, 러시아, 대만에서 서비스 중이고, 글로벌 서비스라고 해서 전 세계에서 접속 가능한 서버도 운영 중이다. 이 때문에 업데이트는 꾸준히 이루어졌다.

국내 인지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인구구조 역피라미드화가 이루어졌다. 덕분에 소수의 고레벨 유저들만 피터지게 싸우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었다. 마찬가지로 인지도도 바닥인데다 게임 운영도 뭣 같이 해서 역시나 그들만의 리그가 된 어느 좀비 아포칼립스 슈팅 RPG가 연상되는데...

운영상의 문제도 있었지만 인정사정 없고 잔인한 설정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긴 했지만 소수의 마니아층만으론 게임이 운영될 수 없었고 이 때문에 2012년 3월 7일, 한국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미국 서버에서 한글로 플레이 가능하고, 한국어 포럼도 미국 서버의 공식홈에 개설되어 있다. 또한 이때를 맞춰 웹 브라우저상에서 바로 게임이 실행되는 '웹 클라이언트'라는 것도 출시되었다.

그리고 블러디메어:레퀴엠 리턴즈라는 이름으로 다시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서비스하던 웹게임채널 홈페이지 자체가 사라졌다. 웹게임채널은 머드포유도 운영하는 더파이브인터렉티브 社 소유인데 머드포유는 살아 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외부인은 알 길이 없다. 하지만 운영자가 내버려두는지 머드포유 커뮤니티의 자유 게시판에는 광고 글의 마수가.... 그러다가 모든 게시판을 닫아서 점검 중이라고만 뜬다. 날짜는 알 수 없지만 스팀에 진출했다.

5. 레진코믹스의 연재작인 망자카페에 등장하는 카페 레퀴엠[편집]


살아있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벽으로만 보이지만, 아직 저승으로 떠나지 않은 망자(죽은 사람들)들은 입장할 수 있는 카페. 주인공은 살아있는 사람이지만 죽은 사람들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이 곳에 들어와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주인공도 이 곳을 평범한 카페로 생각하였지만, 죽은 사람들을 통해 이 카페와 마스터의 정체를 알게 되고 경악하였다. 이 곳에서 주인공이 죽은 사람들과 산 사람들을 만나 미련을 풀게 해 주는 것이 이 작품의 이야기.

6. 헤일로 4에 나오는 선조쉴드 월드[편집]


헤일로 4 대부분의 배경이다.

10만년도 더 전부터 선조 군대 최고 지휘자인 다이댁트 및 그 휘하의 프러미시안 전사들의 지휘소 역할을 해오던 곳. 10만년도 더 지난 헤일로 4 시점에서는 UNSC, 스톰 코버넌트, 그리고 프러미시안들의 전장이 된다. 그러나 스파르탄 옵스에서 줄 음다마가 레퀴엠을 태양으로 이동시켜 폭파시켜 버렸다.

7. 가즈 나이트에 등장하는 기술[편집]


작중에 등장하는 살신기(殺神技). 정확히는 신의 육체를 박탈하는 낙인을 찍어 신의 육체를 박탈해버린 뒤 그 영혼을 명계나 지옥으로 강제추방 시킨다. 원래 레퀴엠은 대상이 된 신들을 제외하면 어떠한 파괴력을 지니지 않은 기술이다. 다만 휀 라디언트의 레퀴엠은 플랙시온의 플렉스 캐논과 연동되어서 일반 레퀴엠에게는 없는 파괴력이 생기며, 최대 출력은 행성 한 두개는 우습게 날려버린다[11]. 따라서 선신계의 천사들이나 악신계의 악마들은 휀의 레퀘임을 엠페러 스탬프 - 제왕의 낙인 -이라 부른다.


8. 이수최진이의 듀엣곡[편집]





9.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에서 등장하는 베이 스프리건[편집]


스프리건 레퀴엠


10. 문서가 따로 생성된 레퀴엠[편집]






11.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카서스의 궁극기[편집]


카서스 참고.


12.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 데몬어벤저6차 스킬[편집]


데몬어벤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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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quiem은 안식을 뜻하는 라틴어 requies의 대격이다.[2] 근대에 이르러 가톨릭 미사 양식이 개정되면서 Sanctus와 Benedictus가 한 곡으로 취급되기도 함[3] 작곡가가 곡을 완성하지 못하고 사망했기에 곡 자체는 미완성이며, 이것을 가장 최초로 완성한 사람은 모차르트의 제자인 프란츠 자버 쥐스마이어이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것도 이 쥐스마이어 판본이다. 1970~90년대에 프란츠 바이어, 모차르트 학자인 로버트 레빈 등에 의해 다른 완성판본들이 출판되기도 하였으나 연주 빈도는 적은 편이다.[4] 르네상스 다성음악의 정점인 팔레스트리나의 제자이다.[5] 이 곡의 입당송은 다른 레퀴엠에 비해 밝은 분위기로 시작된다. 아무래도 천국으로 향하는 기쁨을 표현했을 수도 있다.[6] 연주회용 레퀴엠에 속한다.[7] 서정음악의 대가답게 레퀴엠에 통상적으로 들어있는 진노의 날과 라크리모사를 아예 빼 버리고 인 파라디숨을 넣었다. 그래서 다른 레퀴엠에 비해 전체의 분위기가 상당히 부드럽다.[8] 라크리마 레퀴엠이라고 읽는다.[9] 해군 군악대장 출신이며 장성에 대한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등 각종 의식곡과 많은 행진곡을 작곡했다.[10] 실제 이 곡은 취침 나팔로도 쓰이고 있다.[11] 레퀴엠은 데이브레이크처럼 대단위 파괴를 일으킬 수는 없지만 행성의 핵을 날려버리는 것 정도는 손쉽게 가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