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키(비탄의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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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キ.
1. 소개
2. 상세
3. 기술
5. 초히로인전기에서의 레키



1. 소개[편집]


나는 한발의 총알.

비탄의 아리아의 등장인물로, 저격수. 성우는 이시하라 카오리[1]/제이드 삭스턴.

150cm/41kg 스리 사이즈는 76/50/73.[2]

레키의 정확한 표기는 (雷姫)이다. 코난 도일의 두 번째 부인의 성인 레키의 이름의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성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주위 사람들은 물론 레키 본인 역시 자신의 성을 모르는 듯하다. 게다가 맹수를 순식간에 길들이는 능력까지 지녔다. 잘 때는 저격총을 안고 잔다.

도쿄 무정고교의 저격과 S랭크의 여학생으로 감정이 결여되어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로봇 레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그 덕분에 높은 집중력을 가졌다. 어느 정도냐면 공기와 물의 흐름 같은 미세한 것도 관찰할 수 있을 정도다.

시력은 양 쪽 모두 6.0이며 칸자키 H 아리아와는 서로 사이가 좋은 유일한 친구라고 한다.

저격 실력은 저격대회의 국가대표로 선발될 정도인데다가 말도 안되는 기술을 구사할 정도로 터무니없이 좋지만[3] 혼자서도 잘 하기 때문에 주인공과의 접점은 별로 없었다. 그런데 5권 끝 부분에서 대형 폭탄을 터뜨린다. 단 근접 격투엔 매우 서투르며 취약하다고 한다.

외전에 의하면 처음으로 받은 장난감이 저격총이라고 한다.

주 무장은 드라구노프 저격소총. 10권 이후에는 바렛 M82도 사용한다.

저격총으로 한 묘기를 보자면, 1권에서부터 버스 밑에 장치된 폭탄을 비행중인 헬기에서 총만으로 날려버렸다.[4]

6권에서는 도탄 저격, 이중 도탄 저격(벽 두 번 튕김)에 이어 삼중 도탄 저격(하아마키의 등 갑옷을 이용해서 한 번 더 튕겼다)까지 해냈다. 방탄유리도 맞힌 곳을 다시 맞히면서 못질하듯이 뚫어버렸다. ...이거, 정말로 저격총으로 하는 건가.[5]

절대반경, 즉 상대를 반드시 맞출 수 있는 거리는 본인의 말에 의하면 2051미터라고 한다. 샤이탁이라면 몰라도 총이 따라줄 수 있는 지 모르지만.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비탄의 아리아고르고13.

여담으로 별명이 로봇답게 술버릇이 특이하다. 14권에서 서술된 바로는 인형처럼 앉은 채로 잠들었다고 한다.

또한 인간을 초월한 시력을 가진 사람답게 무정전골에 넣을 이상한 재료로서 블루베리를 가져왔다.

은근히 뒤끝이 있는지 외전에서 캐스트 오프 게임 도중 한패였던 킨지가 레키를 버림패로 쓰자 보복으로 승리보다 킨지를 죽이는데 앞장섰다.[6] 또한 막판에 킨지가 자신들의 속옷 차림을 보았다는 걸 알자 저격총을 만지작거리기도 했다!

『바람』이라고 하는 정체불명의 존재에게서 명령을 듣지만 7권에서 자결을 위한 사격에 실패[7]하고 킨지의 설득으로 『바람』에게서 벗어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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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정체는 칭기즈 칸의 후예에 몽골 우루스 족[8][9]공주. 즉 칭기즈 칸 =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설을 채용하고 있다.(...) 뭥미 레키의 저격실력이 뛰어난것은 칭기즈 칸이 사격에 뛰어났기 때문.

우루스 족은 잦은 근친교배로 47명의 여자만이 남아있으며 멸족만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바람』은 외부에서 강한 남성을 우루스 족으로 데려올 계획을 짰고 그 후보가 바로 토오야마 킨지.
하지만 킨지의 설득으로 레키는 『바람』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게 된다.

뒤에 밝혀지기를 사실은 이로카네 중 하나인 리리이로카네를 지키는 무녀 리미코다. 레키가 말하는 『바람』이라는 것은 리리이로카네에 깃든 리리신. 리리이로카네는 사람의 감정과 마음을 싫어하기 때문에 자신의 무녀의 마음과 감정을 잃게하고 이로 인해서 이로카네의 효과 때문에 머리와 눈이 변색된다. 레키가 '로봇 레키'라고 불릴만큼 마음과 감정이 없는 것도[10], 원래 몽골인이 갖고있지 않을 주황색 눈을 갖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원래 머리색은 은회색이였다고 한다.

12권에서 남편이 모에와 같이 노닥거릴때 마다 새총으로 도토리를 쏘아 대거나, 여자들 무리에 갇혀 남편과 키스를 강요당할때 부끄러워 하는등의 감정변화를 보였다!

그 이외에도 남편을 웃는 얼굴로 응원하는 모습도 있었다!

레키가 리리신의 통제에서 벗어난 이후로는 레키의 여동생이 리미코가 되어서 리리신의 뜻대로 움직이고 있다.


3. 기술[편집]


  • 도탄사격(엘 스나이프) : 타겟이 아닌 다른 사물에게 사격하여 그 사물에 튕겨나간 탄환으로 타겟을 맞추는 기술로 무한좌의 블러드의 늑대를 상대로 사용하였다.

  • 이중도탄(엘 엘) : 도탄사격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타겟이 아닌 다른 사물을 한 번에 이중으로 튕겨나간 탄환으로 맞춰서 타겟을 맞추는 기술.

  • 삼중도탄 : 도탄사격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타겟이 아닌 다른 사물을 한 번에 삼중으로 튕겨나간 탄환으로 맞춰서 타겟을 맞추는 기술로 자신이 이름을 지은 늑대인 하아마키의 등 갑옷을 이용해서 사용했다.

  • 마비 : 일반 총알로 상대의 신경계를 스치게 하여 마비시키는 기술이다. 후에 킨지가 이를 모방했다.

  • 겐기스켄 팔척뛰기 : 자리에서 한바퀴 구르면서 등 뒤쪽으로 작렬탄(무정탄)을 던져, 폭풍을 이용하여 멀리 뛰는 기술. 비탄의 아리아 7권에서 사용했다.


4.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편집]


2010년 11월의 도쿄에서 아리아와 함께 2010년 11월에 갇힌 하라다 세이지, 앨리스벨, 맥을 기습한다.
저격으로 맥의 연궤를 부수며 아리아와 콤비로 완벽하게 기습을 해낸다.
맥과 세이지, 앨리스벨을 무력화해서 체포하지만 시라누이가 난입해서 이들을 데려가버려서 놓친다.

2013년 1월의 효고현 고베시에서도 아리아와 함께 맥과 앨리스벨을 습격한다.[11]
쿄비시 그룹의 마크가 들어간 레인 코트 형태의 광굴절 미채를 사용해 몸을 투명화하고 있었다.
휘몰아치던 리리 입자의 폭풍이 얼마 뒤에는 잔잔해지는 것을 직감으로 파악한 아리아의 지시로 앨리스벨과 맥을 놓아준다.


5. 초히로인전기에서의 레키[편집]


초히로인전기에선 메루 루트로 갈 시에 아리아와 함께 원작과 비슷하게(원작과 달리 폭탄의 매개체가 된 건 스케이트 보드.) 남주인공을 구해주는 걸로 첫등장 한다. 이후 리코티파니아 웨스트우드를 인질로 잡아 주인공 일행을 협박하자 손을 대지 않기로 먼저 약속했었던 쾌도천사 트윈엔젤의 바이올렛 자매와 계약을 한다. 그 이후에 리코를 쓰러뜨린 후 티파니아에게 다시 손을 대려는 리코를 저지한 뒤 시나리오를 진행하다 보면 동료로 들어오게 된다.작중내에서는 뛰어난 시력 등을 통해 적의 움직임 등을 파악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물론 아군을 찾을 때에도 상당한 도움을 준다. 사실상 공식루트인 트윈팬텀 루트에선 계약자인 트윈팬텀을 도와 구스타프의 발사계획을 저지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게임 내에선 동료로 들어올 시에 도중에 들어오는 다른 동료와는 달리 동료로 들어올 때 1레벨로 들어오며 트윈팬텀 루트를 탔을 경우 30대의 레벨로 들어온다. 트윈팬텀 이외의 루트를 탔을 경우 1레벨로 들어온다는 점이 도중에 들어오는 일반적인 동료캐릭터와는 다른 특이한 점이며 스테이터스를 찍어 도중에 들어오는 어중간한 스텟을 가진 도중에 합류하는 동료들보다는 큰 폭으로 강화하는 게 간단한 편. 트윈팬텀 이외의 루트를 탔을 경우 1레벨로 들어오기에 레벨을 올리기 힘들 것 같지만 슈로대의 봐주기와 동일한 성능의 "무정의 마음가짐"과 원거리 공격을 조합하면 통상공격을 하기 전까지 무정의 마음가짐의 스킬효과가 해제되지 않기에 프리스테이지에서 몇 번만 굴리면 레벨은 쉽게 올라가기에 노가다가 크게 힘들진 않다. 또한 레벨이 어느정도 높아져도 멀리서 안전한게 경험치를 먹을 수 있기에 어느 루트로 가던지 합류 후엔 키우기가 수월한 캐릭터다.

캐릭터 자체의 성능은 회피율이 낮고 체력도 낮은 편이지만 원거리 공격과 스킬만 잘 쓴다면 상당히 강한 캐릭터. 단 전장 안으로 직접 들어가면 무지하게 약해지기에 되도록 원거리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배치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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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뷔 초창기 그녀의 이름을 알렸던 배역이며, 현 시점에서는 이 톤의 연기를 들을 기회는 거의 없다.[2] 6권 참조.[3] 비교적 정밀성이 떨어지는(매치 그레이드 탄을 썼다 하더라도 1MOA 이하로 내려가기 힘들다.) 드라구노프를 가지고 1km가 넘는 저격, 그것도 자기가 원하는 곳을 집어 마음대로 사격할 수 있는 정도다. 이미 총의 성능을 뛰어넘어도 한참 뛰어넘었다.[4] 그것도 난간 사이로 맞췄다.[5] 사실 이중, 삼중 도탄을 제외하면 <고르고13>에서도 한 번씩 다 나온 묘기. <고르고13>의 경우 도탄 저격은 수면(水面)을 통해 한 적이 있다.[6] 이후 킨지가 레키를 위험에서 구해주면서 화해했지만 결국은 가진 옷을 전부 잃고 탈락했다.[7] 전투수단이 떨어져서 일족의 원칙에 따라 자결을 선택하지만 총의 오작동으로 실패. 사격에 실패한 건 이때가 처음.[8] 부족이나 나라를 뜻하는 몽골어 단어 '울루스'가 어원인 듯하다. 실제로 원나라는 중세 몽골어 명칭이 '다이온 여커 몽골 울루스(대원대몽골국(大元大蒙古國))' 였다.[9] 참고로 현실에서의 칭기즈 칸 후예의 명칭은 황금씨족이다.[10] 다만 6권 이후로는 마음과 감정이 생긴 듯하며, 가끔 표현도 하기 때문에 엄청난 갭모에를 자랑한다.[11]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 단편. 판스페르미아의 추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