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마비노기 영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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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의 54레벨 전용장비 - 슈팅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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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의 60레벨 전용장비 - 엘리트 오피서

1. 개요
2. 설정 & 배경
2.1. 인연 콘텐츠
2.2. 대사
3. 사용 무기
3.1. 헤비캐넌 (기본)
3.1.1. 장점
3.1.2. 단점
3.1.3. 종합 평가 겸 위치
3.2. 수호부 (고유/공용)
4. 스킬들
5. 팁
6. 그 외



1. 개요[편집]


파일:wp_121 (1).jpg
파일:레티 소개.png



캡션



쉬운 방어
크리티컬 중시
연속 공격 위주
원거리
마법
반격
쉬움
어려움
재빠름
묵직함

Letty. 액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20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사용 무기는 헤비캐넌. 보조 장비는 수호부.

캐릭터 목소리 담당 성우는 유영[1](한국) / 알렉시스 팁턴(북미)

사랑스러운 모습과 행동으로 영악한 본성을 감춘 레티. 인간 대신 '거대한 캐넌'을 파트너로 택한 그녀의 마음은 언제나 더 크고, 더 화려한 폭발에 있습니다.



2. 설정 & 배경[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레티(마비노기 영웅전)/배경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파르홀른 원정단 특성: 항해술, 뛰어난 평형 감각, 원격 사격, 거대한 무기, 폭발 애호가

동방 대륙의 리온 왕국[2] 출신으로, 어릴 적부터 폭발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동서 혼혈이므로, 설정할 수 있는 최소-최대 키의 편차가 매우 크며, 허크와 마찬가지로 따돌림을 받았으나 본인이 직접 극복한 공통점이 있다. 리온 왕립 해군 사관학교[3]에서 생도 생활을 했으며 그곳에서 처음으로 사귄 인간 친구이자 사모하는 동기 생도 크라디의 이름을 따온 대형 포를 인생의 동반자로 삼아서 더 큰 폭발과 불꽃을 일으킬 수 있는 전장을 찾아 콜헨으로 왔다.[4]

기본적으로 당돌하고 활발한 소녀로 간혹 동료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면에는 나이대에 맞는 여린 모습이 있다. 플레이어블 레티로 이비의 인연 이야기를 진행하면, Lv1 80% 단계에서 리온 왕국 반란 사건을 듣게 되자 크라디와 자기 부모님이 걱정된 나머지 이비에게 그들의 안부를 묻고, 이비에게 이 둘이 무사하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한다. 레티 본인의 인연 Lv2 상태에서 잡담을 하면, 캐논 크라디에게 자기에게 신경 쓰이는 사람이 생겼다며 시무룩해하는 대사, TAB키를 눌러 대화를 종료하면 "또... 오실거죠?"라는 대사가 출력된다. 외강내유 유형인 미울도 Lv2부터 이런 분위기의 대사가 나오지 않으며, 다른 캐릭터들은 헤어지는 것이 아쉽다는 투의 대화 종료 대사가 인연 Lv3~4부터 나오는데, 행동하는 것이 벨라같은 소녀가 인연 Lv2부터 저러고 있다. Lv3은 거기서 한 번 더 나가서 잡담에서 (Lv2에서 이어지는)지나가는 인연뿐이라고 자기 부정까지 한다. 이 현상은 Lv3 인연 이야기에 가서야 개선되며, Lv5 시점에서는 사람에 대한 낯가림이 많이 해소된다.

Lv2 40% 단계에서 용병단의 사람들이 차별없이 대해주는 모습에 만감이 교차하며, 생도 시절 크라디와 어울리던 과거를 회상한다.[5] Lv2 80% 단계에서는 놀 부대를 표적삼아 단신으로 밀어붙이다가, 이를 말리러 온 파트너가 포화에 살짝 스친 것만으로도 당황해 생도 시절을 떠올리며 그대로 굳어버리기까지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파트너의 꿀밤세례

한편, 레티의 가족들은 레티를 다시 가족의 품에 돌아오게 하려고 사람을 보내기도 했다. 인연 Lv2 20%에서 나오는 이벤트로, 그 사람의 행동 때문에 분위기가 납치로 흘러가더니 인상이 험악강렬한 카이, 카록, 허크, 미울의 이목을 끌어버려 급히 도망쳐버렸다고.(...) 레티는 이런 것을 바라지 않았기에, 대기실에 연막탄 하나 터트려주고그 사람에게 가서 가족에게 편지를 전해달라고 했다.


2.1. 인연 콘텐츠[편집]


쥐와 고양이

쾌락을 쫓아 전장으로 돌진하는 레티와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전장으로 나서는 라티야. 둘의 뜻은 달랐지만, 레티를 두고만 볼 수 없었던 라티야는 계속해서 레티를 쫓아다니며 혼자 두지 않는다. 인간 친구가 필요한 레티에게 라티야는 친구가 되어 줬고, 그녀들에게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을 함께 수습해나가며 서로를 이해해 나간다. 어느 하나 맞지 않는 두 사람이지만, 도망치고 쫓으며 서로를 의지하기 시작했다.


- 라티야와의 인게임 특별 인연 설명.


특별 인연 캐릭터는 개그 듀오라티야다. 이비와 고향이 같다는 점 때문에 이비의 인연 스토리를 진행할 때 추가 스크립트가 있으며 그림덴만큼이나 이비의 인연 스토리에 잘 녹아들지만[6], 이미 이비는 특별 인연 캐릭터가 2명에다가 둘 모두와 인연 홀딩 스킬이 있어서 특별 인연 배분 문제로 제외되었다.[7] 특별 인원 배분 문제를 뺀다면 허크 & 미울의 경우와 같은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캐릭터 특성에서 일부 공통점이 있는 미리는 남캐들보다 적은 인구수(...)가 걸렸는지 인연 캐릭터가 아니다.

선호하는 선물은 '딸기 케이크'와 장비 연마제'다.


2.2. 대사[편집]


레티 캐릭터 업데이트로 추가된 대사들이다.

  • 출정대기 중 상호작용
    • 리시타: (난 왕국 기사가 되어 이름을 널리 떨치고 싶어. 너는?) 전 포병이 꿈이었어요. 하지만 자유롭게 날뛸 수 있는 지금 이대로가 더 좋네요.
    • 피오나: (너의 방패가 되어줄게.) 흐음, 하지만 작은 방패보다 내 커다란 캐넌이 더 믿음직한걸요.
    • 이비: 혹시 쾅 하고 크게 폭발하는 마법 같은 건 없을까요? (뭐라고요?) 아, 하하, 아니에요.
    • 카록: 전장에서 큰 폭발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방패라도 들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우리 자이언트는 자신의 몸을 지키는 데에 방패 같은 건 필요 없소.)
    • 카이: 그렇게 신중하게 쏘다가는 흥이 다 떨어진다구요. (신경 쓰지 마라!)
    • 벨라: (솔직히 말해 봐. 너 친구 없지?) 안 보이세요?! 여기 제 단짝 크라디가 있잖아요!
    • 허크: 이번 작전에 대해서 설명 드릴게요. 이리 와보세요. (아, 뭐야. 또 복잡한 소리나 할 거면 난 빠지겠어.) 그러실 것 같아서, 아주 간단한 작전으로 준비했어요. (흐음, 그래?)
    • 린: 당신은 항상 활기가 넘치시네요. (아하하, 그게 내 장점이거든.)
    • 아리샤: 당신과 함께라니, 이거 영광인걸요? (너무 추켜세우지 마.)
    • 헤기: (좋아, 오늘도 어제의 나를 뛰어넘는 거야!) 작전 회의 중에는 잠시 얌전히 계셔주시겠어요?
    • 델리아: (어디서, 타는 냄새 나지 않나요?) 어머, 제 포탄 심지에 불이 붙어 있었네요?
    • 미리: (아쉽네요. 이맘때면 서란에서는 불꽃축제로 왁자지껄할 텐데.) 기운 내세요. 제가 대신 불꽃을 보여드릴게요. 불꽃이 조금 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그림덴: 어머, 깜짝이야. 하마터면 쏠 뻔했어요. (음, 아직은 함께 싸우는 게 익숙치 않아서.)
    • 미울: 오, 그 리볼버, 휴대하기에는 정말 편해 보이네요. (총에 관심 있으면 말해. 잘 아는 장인을 소개시켜 줄 테니까.)
    • 벨: 벨님의 배틀액스와 제 크라디 중에 뭐가 더 무거울까요? (음... 저, 저도 몰라요! 하지만 도끼는 아주 쓸만한 대화수단이죠.)
    • 레서: 항상 제 작전에 묵묵히 따라주셔서 감사해요. (난 그냥,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야.)
    • 카엘: 남을 생각하기 전에 나부터 생각하자고요. (흠, 너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세상을 또 다른 관점으로 보게 돼.)
    • 테사: (어머나, 작고 귀여운 소녀. 이번 전투는 언니만 믿으렴.) 어머나, 멋진 언니. 괜찮아요. 제 옆에는 든든한 크라디가 있거든요.
    • 단아: 어머, 누가 제 포탄을 가져가 버렸어요... 터지면 큰일나는데... (어머나! 아가, 버릇없이 굴면 못 쓴다고 했지?!)
    • 라티야: 흠흠, 오늘은 더 큰 걸로 준비했는데, 괜찮겠어요? (한 번 더, 사고를 쳤다가는 가만두지 않을 거야!)
    • 체른: 어머, 누가 제 포탄을 가져가 버렸어요... 터지면 큰일나는데... (음... 레티, 그건 오르비스에요. 포탄이 아니라구요.)
    • 아켈: 폭발은, 화약의 배합이 중요해요. 우리의 배합은 어떨까요? (글쎄.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딱히 좋을 것 같진 않은데.)
  • 인연 임무 관련
    • 선택
- 오늘도, 희열에 흠뻑 젖어볼까요?
- 크라디, 들었어? 임무야. 빨리 가자.
  • 임무 개시
- 멋진 불꽃을 보여드리죠.
- 걱정 마세요. 오늘 크라디의 상태는 최상이에요!
- 흠, 임무를 성공하면 좋은 전리품을 얻을 것 같네요~ (추가 보상 예고)
- 킁킁... 오! 임무를 성공하면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아요. 왜냐고요? 오늘따라 화약 냄새가 끝내주거든요. (추가 보상 예고)
- 후훗, 조심하세요. 제 포탄에는 눈이 없답니다. (with 라티야)
- 오늘은 당신을 위해 특별한 '포탄'으로 준비했어요. (with 라티야)
- 마력 폭발을 구경하고 싶었는데, 그게 오늘이겠네요. (with 이비)
- 마력탄은 어떤 폭발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with 미울)

3. 사용 무기[편집]




3.1. 헤비캐넌 (기본)[편집]


레티는 헤비캐넌을 활용한 묵직한 공격으로 강력한 발포 타격감을 선사하며, 전투 중 폭발의 희열을 통해 강력한 일격을 연속적으로 발포 할 수 있습니다.


설정상 헤비캐넌치고는 가벼운데, 레티 Lv1 40% 인연 이벤트에 의하면 연금술사가 경량화 마감 처리를 한 금속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막바지에 혼난다(...) 용병단 중에서 힘이 가장 약한 이비[8]도 무리없이 들 수 있는 정도다. 하지만 격발시 반동은 어디 안가는지, 시종일관 쏘는 족족 반동을 못이겨 휘청이거나 나자빠졌다가 냉큼 일어나는데, 심히 골병들어 보인다.(...)

헤비캐넌이라고 던전 앤 파이터의 런처나, FPS 게임의 중화기처럼 초장거리 딜러가 아닌 산탄총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횡단 방지를 위해 미울과 비슷한 공격 사거리를 가졌고, 2타 / 3타 스매시와 추가타에는 '적과 거리가 멀어질수록 데미지가 감소'하는 효과까지 붙어있다. 때문에 주력 스매시와 추가타의 딜을 손실없이 온전히 뽑아내기 위해선 어느정도의 근접이 필요하다.


3.1.1. 장점[편집]


  • 캐릭터 운용 난도가 낮음
카엘과 더불어 대표적인 초보자 추천 캐릭터로, 원거리 캐릭터에 신경쓸 액티브 스킬도 적어서 다루기 쉽다. 액티브 스킬별 쿨타임도 그리 짧지 않은 편이라 정신없이 스킬쿨타임에 신경쓰고 관리해가며 싸울 필요가 없어 피로감도 적다. 비록 재미는 좀 부족할지라도 머리 아프게 게임하기 싫을 때, 레티로 플레이하면 좋다.

  • 준수한 타격감
중화기를 무기로 사용하는 만큼 대포를 발사하거나 장전하는 등의 묵직한 기믹을 가지고 있고 기술 하나하나가 화려한 이펙트를 가지고 있어 매우 화려하다. 다만 이펙트가 과해 플레이가 어느정도 방해된다는 단점은 가지고 있다.

  • 높은 스매시 계수
레티는 선후딜레이와 생존기에 제약이 있으며 거리에 따른 데미지 감소가 존재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것을 상회할 만큼의 계수를 지니고 있다. 때문에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추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유틸리티가 보완된다고 가정한다면 이론상으로 뽑아낼 수 있는 딜링은 탑 티어 캐릭터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이다.

  • 넓은 공격 범위
레티는 테이드와 동일하게 거리에 따라 데미지가 감소된다는 리스크가 있지만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활카이 다음 갈 정도의 긴 사거리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프리딜을 전제로 하는 스킬셋과 높은 계수를 감안했을 때 활카이와 유사하게 부족한 유틸리티를 보스와 어느정도 거리를 두며 싸우는 식으로 커버하는 플레이스타일임을 알 수 있다.


3.1.2. 단점[편집]


  • 솔플에 취약함
듀얼블레이드 벨라와 공유하는 단점으로, 비록 공격속도는 추가패치로 개선되었지만 아래의 단점들 때문에 솔플에는 여전히 취약하다. 여차하면 듀얼소드로 바꿔들 수 있는 벨라와 달리, 레티는 미혹의 탑과 아인라허에서는 밑바닥에 헤매는 수준.

  • 생존기 등의 유틸리티 부족
미울[9]과 공유하는 단점으로, 보통 캐릭터의 스킬이 선후딜레이가 길다면 이를 보완해주는 회피나 가드 등의 생존기가 동반되거나 빠르게 딜링을 넣으면서 절충할 수 있는 기술들이 같이 있기 마련이지만[10] 레티는 생존기는 공격 중에 발동이 가능하지만 쿨타임이 존재하는 스위프트 리코일과 회피가 전부이며[11] 회피 스매시와 일반 공격을 제외한 모든 기술들이 딜레이가 큰 기술들이다. 게다가 이중에서 스위프트 리코일로 중도에 캔슬하여 가드가 가능한 기술은 스매시 계열 뿐이고 액티브 스킬들을 사용 중일 때에는 발동이 되지 않아 무적기인 레티 봄바를 제외하면 시전 도중에 공격 패턴이 나오면 피할 수가 없다. 결정적으로 대다수의 레티유저들은 스위프트 리코일을 단순 가드스킬으로만 쓰지않는데, 스킬 사용직 후 바로 크라디 블래스트 사격자세로 이행되는 특성탓에 신속한 딜링을 위해 쿨타임이 도는 족족 스위프트 리코일을 남용하다보니 정작 생존을 위해 사용하려고 했을 때는 쿨이 돌고 있는 상황이 잦은 편이다. 물론 크라디 블래스트를 적중시키면 최대 3초의 쿨타임감소 효과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7초의 시간이 남기 때문에 생존기로서는 더더욱 효율이 낮은 편이다.

  • 원거리 플레이를 강요하는 스킬셋
활카이와 유사한 단점. 레티는 무거운 동작과 부족한 생존관련 유틸리티를 긴 사거리로 커버하여 패턴을 맞지 않게끔 거리를 벌리고 싸우는 것에 치중되어 있는 캐릭터이다. 때문에 어느정도 보스의 패턴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존재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있으나 문제는 마영전의 보스는 원거리 캐릭터들한테 어그로가 끌렸을 경우 이에 대응하는 패턴을 구사하거나 어그로가 끌려서 그대로 캐릭터한테 돌진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게 곧 근거리에서 싸우는 파티원들한테는 딜 누수로 직결이 된다. 이를 소위 횡단이라고 부르며 파티에서는 사실상 트롤링 취급을 하며 비매너 플레이로 낙인이 찍혀있는 상황인데 딜링을 위해 유틸리티가 희생된 레티는 본인이 딜을 넣기 위해서는 홀딩 등의 프리딜 타임을 제외하면 맞으면서 싸우거나 원거리에서 싸우는 수 밖에 없다 보니 근거리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기피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레티유저 본인이 횡단을 의도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기술들이 반동으로 인해 후방으로 밀려나는 특성을 지닌 탓에 원치않게 보스와 거리를 벌리고 말아, 레티유저 입장에서도 속이 터진다. 비슷하게 주력기가 밀려나는 특성을 지닌 카이와 비슷한 단점을 공유한다. 이 때문에 원거리 플레이를 전멸기로 맞대응하는 아이젠리터는 레티의 천적이다.

  • 최대한의 딜링을 뽑아내기가 어려움
레티는 분명 딜 계수가 매우 높게 책정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위의 단점들이 총합되어 이론상의 딜링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수준이다. 레티가 온전히 딜을 뽑아내려면 파이어 크래커를 발동하고 2, 3타 스매시로 스택을 쌓아가며 최대한 딜을 뽑아낸 다음 희열 스택이 최대치로 쌓였을 때마다 크라디 블래스트와 크라디 버스트를 사용하여 전탄을 발사하는 식으로 말뚝딜을 넣어야 하는데, 당장 간판 기술인 크라디 블래스트만 보더라도 발동 중에는 제자리에 고정되어 패턴을 피하기가 어려워지고 발동 자체가 희열 스택을 쌓아야지만 활용이 가능한데 희열 스택을 쌓기 위해서는 느려터진 2, 3타 스매시를 명중시켜야 한다. 게다가 크라디 블래스트를 발동하려면 우클릭을 유지하는 것으로 차징하거나 스위프트 리코일 다음 연계하는 것으로 발동을 시켜야 하는데 문제는 스위프트 리코일 자체가 레티에게는 귀중한 후딜레이를 캔슬할 수 있는 생존기이고 쿨타임이 존재해서 함부로 쓸 수가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희열 스택을 쌓기 위해 스매시를 시전하다가 패턴을 피하기 위해 스위프트 리코일을 써버리면 애초에 사용할 수가 없는 연계가 된다. 발동의 선후딜레이가 길고 마찬가지로 2, 3타 스매시로 스택을 쌓아야 하는 파이어 크래커 역시 마찬가지. 이러한 구조상의 허점으로 인해 쉽사리 이상적인 딜사이클을 굴릴 수가 없다. 그렇다고 보스의 패턴이 안 맞는 위치 까지 거리를 벌리고 사용을 하자니 횡단으로 인해 파티의 딜을 방해하게 되고 레티 본인 역시 거리에 따른 데미지 감소가 적용되어 손해가 발생하게 된다.
주력기인 크라디 버스트 역시 높은 딜링을 위해서는 쿨타임이 도는 족족 반드시 써줘야하는데, 시•청각적으로 쿨타임이 다 돌았는지 알 수 있는 효과가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테이드 허크는 별도로 과열상태를 알려주는 UI가 존재하고, 블래스터 카록은 과열상태 해제시 열기가 식는 듯한 효과음이 있는데 반해, 레티에게는 이를 인지하게 해주는 효과가 아무것도 없다. 유일하게 버프 아이콘에 과열상태라는 디버프 아이콘이 있긴하지만, 버프 아이콘 자체가 워낙 크기가 작아서 전투 중에 꼬박꼬박 확인하기도 힘들고, 다른 버프 아이콘과 같이 섞여 있으면 객관적으로 무엇이 과열 아이콘인지 알아보기 힘들다. 즉각 과열이 끝났음을 인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쿨이 도는 즉시 재깍 쓰질 못하는 경우가 많아, 딜 낭비가 생기기도 한다. 이로인해 현재로서는 캐릭터에 대한 평가가 박한 상황이고 유틸리티 면에서의 상향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 주력기의 횡단 유발 가능성
스위프트 리코일은 크라디 블래스트의 다이렉트 연계를 위해 반드시 써야 하는데, 스위프트 리코일이 엄청난 후방이동을 동반[12]하기 때문에 횡단 유발 위험이 있다. 그래서 이 단점을 상쇄하기 위해, 굳이 적에게 근접해서 다시 스위프트 리코일로 빠지거나, 아예 적을 등지고 스위프트 리코일을 쓰는 플레이가 강요된다. 역방향 리코일을 쉽게 하려면, 방향키를 적 반대방향으로 하면서 리코일을 써주면 된다. 비숙련 레티와 숙련 레티를 구분하는 척도인 셈. 하지만, 플레이어의 역량으로 횡단 극복이 안 되는 아이젠리터 같은 경우는 레티가 활약할 수 없는 보스가 된다.

  • 불안정한 부분파괴 능력
레티의 유일한 부파 스킬인 파이어 크래커는 1분 20초라는 꽤 긴 쿨타임을 지닌 스킬로서 일반적인 파티에서는 보통 2회 정도 쓸 기회가 있다. 파티원들의 딜 능력이 부족해서 정말 오래 걸리는 파티 정도나 되어야 3회 정도 써볼 수 있는데, 이런 상황은 어지간해서는 오지않는 편이다. 이렇다보니 사실상 한 전투에 부파를 노릴 수 있는 기회는 2회라고 볼 수 있는데, 문제는 대다수의 보스들이 부파모션이 2회 이상 나와야 부파가 된다는 점이다. 즉, 2회의 부파기회 중 단 한번이라도 못 맞추는 순간 그 파티에 다른 부파캐릭이 있지않는 이상은 그 판은 부파를 할 기회가 날아가 버리는 셈. 단순히 실력부족으로 파이어 크래커를 못 맞췄다면 모를까, 특정 보스들은 어떤 패턴을 사용 중이거나, 특정 상황에서는 일시적으로 부파에 면역이 되는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고, 파티원의 홀딩이나 컷신, 횡단 등의 상황과 겹치면 바로 기회가 날아간다. 이런 부분까지 염두에 두는 것도 레티 사용자의 실력 척도라고 볼 수 있지만, 보스의 패턴이야 숙달되면 된다고 치더라도, 파티원이 어느 타이밍에 홀딩기를 사용할지, 어느상황에 횡단을 유발할지 예측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생각보다 부파를 하지못하는 변수가 많은 편이다. 심지어 파티원들의 수준이 높을 경우 파이어 크래커의 쿨타임이 채 돌기도 전에 보스가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경우도 있다보니 이래저래 난감한 편. 활&총카이는 부파기의 쿨타임이 짧아, 한판에 몇 번씩 부파를 시도할 기회가 있지만, 레티는 딱 2회라 꽤 촉박하다. 주력 스매시 스킬에 부분파괴 대미지 옵션이 기본적으로 부여되어 있지만, 스매시 공격 누적으로 부위파괴가 일어나는 경우는 사실상 없기 때문에 있으나 마나 한 옵션. 이 때문에 고해제 순회팟에서 경직이 없는 파티에 레티가 경직을 대신하는 경우가 있지만, 타이밍도 맞추기 어렵고 무엇보다 그런 레티는 드물다.(...)


3.1.3. 종합 평가 겸 위치[편집]


테섭 당시에는 배글린의 재림이라고 할 정도로 약해서, 본섭 투입 때 1번, 1주 후 A/S로 1번 더 상향되어 강캐까지 올라갔다. 현재는 딜만큼은 보장하는 고성능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 강력함은 파티 플레이에서 극대화되며, 회피기 부실 문제는 여전하기 때문에 아인라허와 미혹의 탑에서는 성능값을 제대로 못하니 주의해야 한다. 이는 가드 캐릭터이나 집중 시스템과 레이즈의 허점 때문에 아인라허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비(스태프)와 공유하는 단점이다. 안 좋은 면에서 동향 선배를 닮았다 이 때문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에게는 그닥 추천되지 않는다. 보스의 패턴을 미리 파악하고 빈틈을 계산하여 공격을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초기의 높은 피격 위험때문에 들어왔던 뉴비들이 대부분 빠져나가 흥행실적이 저조한 편이다.

그래서 추후 수치 조절형 밸런스 패치에 따라 관짝과 천상계를 오가는 것처럼 기복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2월 10일, 주력 공격기술들 대부분이 6% 상향 조정을 받았다, 다만 유틸성 조정이 없이 수치만 조정받은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수려한 외모와 멀리서 공격받지 않고 편하게 공격하면서도 딜량은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부파까지 가능하여 추가 이블 코어를 노릴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출시 직후의 애매한 평가와는 정반대로 배럭캐로 엄청난 각광을 받고 있다. 파티에 한명씩은 꼭 보일 정도로 유저층이 탄탄해졌다. 제 2의 레서라고 봐도 될 정도. 귀엽고 예쁜 여캐라는 특성상 원거리 남캐인 카이보다 인기가 많아 비교가 안되는 유저인구수를 자랑하다보니 마영전의 원거리캐릭에 대해 잘 모르거나 예쁘다는 이유로 초보 유저들이 레티를 선택했다가 무작정 원거리에서만 싸우려다보니 횡단문제로 인해 레티를 기피하는 파티원들이 있는 편이다. 이는 레티가 초보자 추천 캐릭터라서 그만큼 비숙련 유저가 많아서 그렇다.

같은 원거리 캐릭터인 카이 역시 횡단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총카이는 스킬구조상 거의 근거리에서 놀고, 활카이 역시 너무 멀리서 싸우면 대미지하락 패널티가 있어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원거리 캐릭이라는 특성상 서로 비슷한 단점을 공유하지만, 문제는 남캐라는 한계상 인구수가 여캐보다 저조한 카이와는 달리 레티는 파티에서 보여도 너무 보이는게 문제. 유저수가 너무 많아 유독 파티에서 비숙련 레티유저가 자주 눈에 띄다보니 부정적인 인식이 박혔다.

2023년 5월, 밸런스 패치로 액티브: 파이어 크래커의 대미지가 5%, 액티브: 뷰티풀 블레이즈의 대미지가 10% 증가, 스탠딩 플립, 스위프트 리코일, 액티브: 레티 봄바의 대미지가 5% 감소, 크라디 블래스트, 트루퍼: 크러쉬 블로우, 트위스트 블로우, 피어스 스트라이크, 스톰 스마이트의 대미지가 8% 감소, 평타와 크라디 버스트의 대미지가 10% 감소하는 조정을 받았다.

시공2가 추가된 현재에는 카이, 듀블벨라와 더불어 0명 완 아이젠리터 기피 1순위로 찍혀 있다.[13] 주력기가 이동이 심하면서 생존기가 부실한 원거리 캐릭터들[14]이라는 조건에 걸렸는데, 원거리 대응 패턴이 전멸기 계열인 아이젠리터가 대응 패턴을 쓰면 본인을 포함해 모든 공대원들이 피하기 바쁘거나 HP가 증발하는 광경이 나온다. 그래서인지 시공2만큼은 다른 캐릭터로 교체해서 가야 될 지경. 워낙 인식 자체가 혐오의 대상으로 박혀서인지 설령 단 한번도 횡단이나 원거리패턴 유발을 하지 않아도 무작정 기피하고 본다. 심지어 레티유저는 횡단을 한 번도 안 했는데, 아이젠리터 본인이 거리를 벌려, 자체횡단을 하고는 다음 패턴으로 원거리 패턴을 시전해도 욕은 레티가 먹는다!. 파티에 없어도 욕먹는다 심하면 파티에 같이 있는 탭비가 원거리패턴을 유발시켜도 힐이 가능하단 이유로 면죄부처럼 봐주면서 얌전히 있던 레티가 도리어 욕을 먹는 경우도 있으며, 파티내에 다른 원거리캐릭이 있어도 유독 레티유저한테만 잔소리를 해대니 이래저래 레티유저 입장에서도 억울하고 화가 날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카이보다는 조금 상황이 나은 것이, 탭을 역방향으로 쓰거나 옆으로 쓰는 등 횡단과 패턴유발을 완화할 수단이 있으며, 2단회피와 쿨타임 10초(최소 7초)의 즉발 가드스킬을 보유하고 있어서 과도하게 거리를 벌리는 플레이만 자제한다면 적어도 생존문제에 있어서는 카이보다 낫다.

결국 시공2의 상황에 발목잡혀 인식이 많이 내려간 탓에, 2023년 11월 16일 밸런스 패치로 2타 스매시, 3타 스매시가 8% 대미지 상향, 크라디 시리즈와 뷰티플 블레이즈, 레티 봄바는 10% 대미지 상향을 받았다. 하지만 시공2에서 레티를 기피 대상으로 만든 스위프트 리코일의 후방 이동 거리는 전혀 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공2에서 찬밥 신세는 여전히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3.2. 수호부 (고유/공용)[편집]




4. 스킬들[편집]




4.1. 레티 전용 스킬[편집]


해당 캐릭터만이 지닌 고유 스킬들을 확인할 수 있다.


4.2. 공용 스킬[편집]


모든 캐릭터가 지닌 공용 스킬들 문서.


4.3. 진영 스킬[편집]


선택한 진영의 전용 스킬들이 포함되어 있다.


5. 팁[편집]


  • 플레이를 시작하면 희열 스택이 가득 채워져 있으므로 크라디 블래스트와 버스트를 사용해서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통 보스들은 시작하자마자 도발이나 인사같은 준비시간으로 짧은 프리딜 타임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희열 스택을 소모할 수 있다.


  • 뷰티풀 블레이즈와 파이어 크래커는 사용 후 평타를 사용하면 2타로 바로 스킵된다. 느려터진 공격을 조금이나마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스매시 후딜과 레티 봄바 후딜은 회피 연타 혹은 액티브 스킬로 모션 스킵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 파티원들의 피로감 개선 및 본인의 딜 확보를 위해서라도 가급적이면 보스와 멀찍이 떨어져 있지 말고 붙어서 공격하도록 하자. 특히 스위프트 리코일을 보스를 쳐다보고만 사용한다면 필연적으로 횡단이 발생하기 때문에 옆,뒤 방향키를 사용해서 방향 조절을 익히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는 것이 보스의 패턴에도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리코일의 데미지는 주력 스매시의 거리에 따른 데미지 감소에 비해 무시해도 될 정도로 높지 않다.




6. 그 외[편집]


  • 외형은 을 기반으로 디자인 되었는데 둘 다 어린 외형에 무거운 무기를 든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전체적인 이목구비는 단아와 유사하며 체형 또한 벨과는 다르게 일반 여성 캐릭터로 설정되어 있다. 이는 레서와 테사가 미울을 기반으로 나왔던 것처럼 궤를 같이 하고 있다.[15]#
  • 2014년 만우절 당시 기획되었던 크라디의 무기를 주무장으로 하며 추가된 캐릭터. 다만 만우절 당시에 공개된 크라디가 자이언트 계열의 남캐였던 것과는 다르게 어린 소녀 캐릭터가 무기를 들고 있는 것으로 변경이 되었는데 이는 마영전 내에서 남캐의 인기가 저조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스토리 소개 영상에서도 크라디가 외형과 함께 언급되었으며 만일 크라디가 마영전에 추가된다면 리시타 - 벨라에 이어 무기를 공유하는 캐릭터가 다시 나오게 될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또한 스토리 내에서 둘의 사이가 각별한 만큼 크라디가 추가될 경우 레티의 특별 인연은 크라디일 것이라고 기대하는 유저들이 있는 상황이다.
  • 단아의 인게임 일러스트가 비판[16]을 받은 영향인 것인지, 인게임 일러스트가 KINGSEO의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 배경 스토리에 배의 무덤에서 세이렌과 싸운 이야기가 나온다. 그래서 메인 스트림 시즌 2 진행 중 크라켄을 쓰러뜨린 후 밀레드가 레이카에게 플레이어를 소개할 때 레이카가 '우리 자매들에게 불꽃을 쏘았던 자'였다고 알아 본다. 먼저 공격한 건 자신의 자매들이었으니 원망하지 않는다고 하며, 화해의 악수를 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 위에 적힌 대로 동서 혼혈이라서 캐릭터들 중에서도 최소키 - 최대키의 범위가 독보적으로 넓다. 카록이나 허크와 같이 기본적으로 장신인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에는 상대적으로 차이가 적어보일 수 있으나 체감은 장신 캐릭터들 이상으로 체감이 되는 수준. (키 차이 체감)
  • 지략형 캐릭터는 아니지만 전 사관생도였던 행적 때문인지 레티의 선착장 상호 작용 대사를 보면 작전에 대한 대사가 많다. 허크에게는 따로 간단한 작전을 준비 했다고 한다. 일부 감정표현 대사에서도 군대용어가 들어가 있다. 기상나팔이라던가, 재입대라던가...
  • 격발시 대포에서 발사되는 포탄들이 말도 안되게 크다. 대부분의 포탄크기가 레티가 사용하는 대포의 포구크기를 아득히 뛰어넘으며, 한술 더 떠서 레티봄바나 디 데이 사용 시 이런 크기의 포탄 수 십발이 그 좁은 포구에서 뿜어져 나온다.(...) 특히 레티봄바의 폭발하기 직전 공중에 떠있는 거대포탄은 레티의 대포보다도 크다. 심지어 스킬사용시 포탄으로 보이는 물건을 대포 속에 손으로 집어넣는 모션이 있는데도 난데없이 바위만한 놈이 튀어나오는 것(...) 그야말로 게임적 허용의 진수다. 편의상 포탄이라 표현했지만 어째서인지 대포에 사용하는 포탄이 아니라 박격포용 포탄모양이라 아무리 고증을 칼같이 지킬 필요가 없는 판타지게임이라지만, 박격포용 포탄이 유도탄처럼 날아다니며, 일직선으로 올바르게 날아가 박히는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기분이 심히 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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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참고로 마비노기 영웅전 성우진 중 최연소다.[2] 이비의 출신 왕국이다. 플레이어블 레티로 이비와 처음 대화하면 이비가 레티의 제복을 알아보는 대목이 나오지만, 플레이어블 이비는 레티의 인연 1레벨 80% 이벤트에서 그녀의 출신에 대해 알게 된다. 후자는 공통 스크립트의 한계 때문으로, 미울을 상대로 아리샤, 허크, 미리가 인연 이야기를 진행해도 미울이 이들과 거리를 두고 피해다니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과 같다. 어쨌든 이비와 같은 왕국 출신이기에, 동향 선후배 관계로써 서로가 서로의 인연 스토리에 잘 어울린다.[3] 이 사관학교는 후안 영지에 있는데, 후안 영지는 이비의 고향 땅이자 그녀의 아버지가 영주로 있었던 지역이다.[4] 정확히는 크라디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서 콜헨으로 갔다. 괜히 크라디와 같이 있다가 연인이 또 다치면 트라우마가 생겨 이전처럼 행동할 수 없기 때문이다.[5] 이는 용병단 구성원들 대부분이 레티의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암울한 과거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인이나 가족이 눈 앞에서 죽은 것부터 시작해서, 믿는 사람한테 배신당한다던가, 기억이 삭제당한 적이 있다던가, 혼자 남겨진 채로 아득바득 살아남아야 했다던가, 아예 망국의 공주거나 등등... 따돌림과 차별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거기다 용병단 분위기 자체가 자유로운 편이기도 하다.[6] 그림덴이 은인을 걱정하는 (사실상 커플인) 이성 동료라면, 레티의 경우는 동향 선배를 걱정하는 후배의 그림이 그려진다.[7] 이비는 이비 - 레서 페어만 있을 때도 레서의 인구수가 많아서 인연 홀딩을 쓸 기회가 많은데, 그림덴 또한 빠른 전투에서 드문드문 보인다.[8] 두 손으로 드는 물체는 염력으로 띄우고, 한때는 창과 갈고리 사슬을 사용하지 못 했다.[9] 가드가 있지만, 마나를 30이나 잡아먹으면서 성공시 회수되는 마나는 그 절반에 불괴하다.[10] 당장 공격속도가 느린 것으로 주로 언급이 되는 델리아나 벨과 비교해 봐도, 델리아의 경우 웨폰 가드와 위스퍼링 로즈 등 보스의 패턴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면서 딜 누수를 최소화할 수단이 있으며 벨의 경우 가문비 가르기를 통해 가드로 패턴을 무시하면서 싸울 수가 있고 가문비 가르기에 필요한 나무꾼의 근력 스택 또한 쉽게 수급이 가능하다.[11] 클레버 러쉬 또한 빠르게 이동하는 기술인 만큼 패턴을 피하기 위해 사용할 수는 있으나 쿨타임이 매우 길어 적극적으로 활용하기가 어렵고 회피나 가드 판정이 존재하지 않아 생존기로 활용하기에는 수준미달이다.[12] 카이와 공유하는 단점으로, 활카이는 매그넘샷 & 비스팅거, 총카이는 피어싱이 후방이동을 동반한다. 공교롭게도 해당 스킬들 모두가 주력 딜링 스킬이다.[13] 아이젠리터에만 해당되니 주의. 나머지 던전에서는 이 정도는 아니다.[14] 스탭비가 기피되지 않는 이유기도 하다. 주력기들 전체가 앞으로 가거나 제자리 발동이라 공격 중 자동 횡단이 아니면서, 마나 엠버는 가드 캐릭터에 비해 성능이 아쉬운 것이지 그것도 없는 회피 캐릭터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고, 폴짝은 회피 판정 부여 이후로 적당한 이동 거리에 모션 내내 회피 판정에다가 모션 막바지에 엠버 연계도 가능해서 우수한 회피기로 분류된다. 힐링 스킬 2개는 덤.[15] 하지만 컨셉만 비슷하지 생김새는 전혀 딴판이다.[16] 해당 작가의 일러스트 중 하나인 브리지트 일러스트는 잘 뽑아냈다. 실력 부족이 아니라 예쁜 스타일의 캐릭터에게 강인한 캐릭터를 그리는 작가를 선정한 것이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