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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파르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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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 1. 정보[편집]
2. 상세[편집]
포켓몬스터 5세대 블랙/화이트에 등장하는 포켓몬. 모티브는 표범과 삵[3]이나 흑표범, 고양이 등 여러가지가 섞여있다. 이름은 암표범을 의미하는 Leopardess의 변형. 최초의 악 타입 고양이 포켓몬으로, 원래는 2세대 데모판에서 링링과 벨룬이라는 악 타입 고양이 포켓몬이 있었지만 디자인 수정을 통해 쌔비냥과 레파르다스로 변한것으로 보인다. 방울 기믹은 랑딸랑과 치렁으로 분화된 것으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쌔비냥의 귀는 양쪽 모두 갈라져 있지만[4] 진화형인 레파르다스의 귀는 갈라져 있지 않다.
사천왕 블래리의 포켓몬이며, 라이벌 체렌 또한 가지고 있는 포켓몬. 체렌의 레파르다스는 수컷, 블래리의 레파르다스는 암컷이다. 또한 휴이가 플라즈마단과의 싸움을 맹세한 계기이기도 하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5세대에서는 쌔비냥을 스토리 초반에 잡을 수 있으며, 초반에 잡을 수 있는 악 타입 포켓몬이라는 점에서 그라에나의 포지션을 계승하는 포켓몬이기도 하며 트레이너들이 들고 있는 레파르다스들은 거의 다 속이기[5]를 들고 있어서, 첫 턴부터 속이기를 맞아 자기 포켓몬이 풀죽어 버리면 기분이 아주 뭣같아진다.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선공기인 기습은 덤. 그 때문에 포켓몬 BW 스토리 진행 시 옹골참 특성을 가진 기가이어스 계열과 함께 가장 짜증나는 포켓몬으로 꼽힌다.
하지만 정신력 또는 인분 특성 포켓몬이 있으면 속이기를 맞아도 풀죽지 않으므로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다.[6]
스토리 상으로는 그렇게 좋지는 못하다. 내구력이 떨어지는 것은 둘째치고 좁은 기술폭으로 인해서 약점 찌르기가 수월하기 못하기 때문.
플라스마단의 여성 조무래기가 더스트나 계열과 함께 가지고 다니는 포켓몬이다.
6세대에서는 Y버전 15번 도로에서 레파르다스가 등장하는데, 그라에나와 라이벌 구도가 잡혀서 X버전에서는 그라에나가 나온다. 아니면 레파르다스가 나오는 악타입 프렌드사파리에서만 나온다. 오루알사 및 7세대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8세대에서는 쌔비냥이 2번도로와 와일드에리어 남쪽 지역 이곳저곳에서 나오는데, 주인공을 발견하면 달려와서 애교를 부리니 냥줍할 생각이 없다면 잘 피해다니거나(...) 그냥 무시하자. 레파르다스는 밀로틱호 북부에서 고정 개체로 등장하는데 쌔비냥과 반대로 주인공을 발견하면 달려들어 싸움을 걸어온다.
물론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건, 드디어 기술폭이 대폭 개선되어서 스토리용으로 사용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쌍두형 운영도 괜찮지만, 지옥찌르기, 치근거리기, 아이언테일, 씨폭탄 등의 고위력기를 배워서 기술레코드 파밍을 부지런히 하면 격투, 페어리를 상대로도 맞서 싸울 수 있을 정도. 기술레코드 완성이 안됐다면 속이기를 유지해서 한턴 벌고 싸우는 플레이도 가능하며, 씨폭탄을 배우기 때문에 에이스번 플레이어라면 에이스번의 약점을 견제해줄 수도 있다. 인텔리레온 입장에서도 레파르다스가 치근거리기와 더스트슈트를 배워 드래곤, 풀 타입을 견제해 줄 수 있다.
그러나 브다샤펄과 레알세, 스칼렛 바이올렛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으며, 나왔더라도 인게임 내에서 지옥찌르기가 없어지며 다시 화력이 떨어지게 되었다.
4. 대전[편집]
상급의 스피드와 공격, 특공 모두 중급에는 들지만 내구가 엉망이다. 종이봉투 내구라고 불리우는 독침붕과 아이스크, 뷰티플라이 급의 내구인데다 특방은 훨씬 더 낮다. 악 타입의 천적인 격투, 벌레 타입 뿐만 아니라 웬만한 1배짜리 기술을 맞아도 버틸 수가 없다. 결국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서 속전속결로 끝내야 하는데 종족치상으로도 결정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7] 습득하는 기술 중 위력이 가장 높은 것이 80짜리 기습 뿐이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8] 그마저도 7세대부터 70으로 하락하였다.
특수형으로 갈 경우 나쁜음모를 자력으로 배워서 화력을 보충할 수 있지만 기합의띠 없이는 내구가 너무 낮아 위험하다. 사용한다 쳐도 특수 기술폭이 너무 좁아 악의파동[9], 섀도볼, 풀묶기, 하이퍼보이스, 그리고 잠재파워를 빼고는 쓸 만한 특수기가 없는 게 걸린다.
물리형으로 가게 된다면 칼춤이 없어서 손톱갈기로 때워야 하지만[10] 기습을 비롯해 깜짝베기와 승부굳히기를 배울 수 있으며 섀도크루, 치근거리기, 유턴, 씨폭탄, 더스트슈트 등을 익힐 수 있다. 특수형보다는 화력이 낮지만 그나마 견제폭이 더 넓다. 어느쪽이든 기합의띠가 필요하다는 것은 똑같다.
US/UM부터는 지옥찌르기를 얻기는 했다.
4.1. 짓궂은마음 특성 활용[편집]
이 녀석의 활로는 꿈의 세계에서 얻어오는 특성인 짓궂은마음. 스피드로 먹고 사는 이녀석을 고자로 만드는 마비를 막아 줄 수 있는 유연, 안그래도 높은 스피드를 초고속으로 만들어주는 곡예 모두 채용여지는 있는 편이지만 짓궂은 마음이 틀깨기만큼 유용한 특성이라 더 많이 채용될 듯.
유전기로 하품과 앵콜, 기술머신으로 전기자석파, 도발, 트집, 뽐내기[11] 등 잘만 쓰면 상당히 짜증나는 포켓몬이 되며, 똑같이 짓궂은마음 특성을 지니고 있는 엘풍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상대를 괴롭힐 수 있다. 하지만 솜털이 모티브인 엘풍보다도 연약한 내구에[12] 엘풍이 지니고 있는 풀 타입의 각종 회복기 또한 전무하기 때문에 비슷한 깔짝형으로 나갔다간 하위호환 당하기 십상이니 주의하자.
더군다나 이 특성이 기술 조수과 병용하는 악랄한 활용이 알려져 악명을 떨치고 있었다. 예를들어 느림보꼬리를 장착할 경우 조수로 공중날기를 사용하면 조수가 변화기임으로 우선적으로 하늘을 날게 되고, 다음 턴 후공으로 상대를 때리기에 이쪽은 아무 대미지 없이 상대 피만 깎아갈 수 있다.
그리고 특히 조수로 날려버리기를 사용하여 타임업을 노리는 형태가 악랄하다. 첫 턴에 속이기를 사용하여 상대 피를 깎은 후 다음 턴부터 계속 조수로 강제 교체기를 사용하는 것. 조수로 선택되지 않는 기술도 상당히 많기에 후방 포켓몬을 이 기술들과 배치해두면 반드시 강제 교체기가 나가게 된다. 속이기가 통하면 타임업되었을 때 HP 비율에 따라 승리하게 되고, 속이기가 통하지 않더라도 후방에 날려버리기 하마돈, 마자용 같은 HP 괴물들을 배치해서 HP 합계로 승리할 수 있다. 랜덤매치는 2분 동안 방치해두면 첫 번째 칸의 기술이 나가기 때문에 이 전법이 먹힐 상대라면 속이기 이후 가만히 방치해두고 상대가 서렌더했는지, 블루스크린을 띄었는지 가끔식 보러 오면 된다. 대전 시간은 최대 1시간이고, 조수의 최대 PP는 32이므로 통하기만 하면 질 일은 사실상 없다.
다만 6세대에 들어와서 공중날기, 다이브 같은 2턴 기술과 날려버리기 및 울부짖기등 강제 교체기들이 조수로 발동되지 않게 수정되었다. 다만 흉내쟁이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후술하듯 8세대에서 비슷한 짓이 가능해졌다.
이 녀석이 느리다면 선공기로 가볍게 대처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이 녀석이 106이라는 은근히 빠른 스피드의 소유자다. 정말 이 녀석보다 빠른 포켓몬으로 선공기를 쓰거나 엘풍, 볼트로스같은 같은 짓궂은마음으로 도발을 걸거나 하는 수밖에 없다. 또는 신속, 페인트나 매직미러, 프레셔 등도 대처가 되긴 하지만 대처 방법이 생각보다 많지 않고, 의식해서 대처하지 않을 경우 방법이 없기 때문에 충분히 무서운 포켓몬.
그리고 버섯모, 메타몽와 팀을 짜 조수로 버섯포자만을 나가게해서 뽐내기, 속임수 콤보를 사용했으나(일명 레파르다스 조수팟) 7세대 넘어오면서 뽐내기가 너프먹었다. 게다가 짓궂은 마음 특성의 포켓몬이 상대방에게 영향을 주는 기술들이 악 타입 포켓몬들에게 통하지 않고 아예 무효가 되는 하향을 받았다.[14] 자신에게 거는 변화기는 영향을 받지 않지만 조수나 전기자석파를 통해 상대 포켓몬에게 변수를 만드는 역할에 제한이 생겼다. 또한 랭업 기점을 잡은 포켓몬에게 앵콜테러를 하는것도, Z기술의 등장으로 역으로 당할 가능성도 생겨났다.
8세대에서는 다이맥스가 속이기의 풀죽음과 앵콜을 무시하기 때문에 랭크업 포켓몬 앞에 내보내서 앵콜을 사용하기 어려워졌다. 게다가 조수 자체가 기술목록에서 삭제되어 더욱 암울해졌다. 그나마 더블 배틀에서는 아군의 트릭룸 기반의 다이월을 흉내쟁이로 사용해 +1 우선도의 트릭룸을 구사하기도 한다.
일단 자신의 능력치가 떨어지면 강제로 교체되는 도구인 탈출팩의 추가로 조수 공중날기 무한루프와 비슷한 짓이 가능해졌다. 변덕쟁이 특성인 대포무노가 후공으로 뛰어오르다 쓰고 공중에 있는 상태에서 특성으로 능력치가 떨어지면서 탈출팩이 발동, 교체되어 나온 레파르다스가 우선도 +0.5[15]인 흉내쟁이로 마지막으로 사용된 기술인 뛰어오르다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후는 흉내쟁이로 선공 뛰어오르다 - 느림보꼬리로 후공 공격을 무한 반복.
물론 조수 무한루프와 비교하면 여전히 강제 교체기는 사용할 수 없고, 첫 시동이 불안정하다는 단점도 있다. 위협 등의 특성으로 선발로 나오자마자 탈출팩이 발동해 교체되어버릴 수도 있고, 일단 후공으로 1대 맞아야하니 높지는 않은 대포무노의 내구로는 뛰어오르다를 쓰기 전에 맞아죽을 수도 있다.
대처할 방법도 충분히 많다. 우선도 +0.5 흉내쟁이보다 선공할 수 있거나 우선도 -0.5의 뛰어오르다 공격보다 후공할 수 있다면 무한루프를 끊어버릴 수 있다. 후자는 우선도 -7인 트릭룸이나 우선도 -5인 카운터 등의 기술이 있다. 전자는 전광석화나 우선도 +3인 속이기, +2인 페인트, 신속 등과 함께 +4인 방어, 다이월을 사용하면 된다.
어떤 변화기든 방어의 강화판인 다이월로 변하는 다이맥스 특성상, 변화기가 있고 다이맥스만 가능하다면 어떤 포켓몬이든 레파르다스의 흉내쟁이 루프를 정지시킬 수 있다는 게 8세대 환경에서의 최대의 약점이다. 다이월로 루프가 끊기면 내구가 낮은 레파르다스는 후속 다이맥스 기술로 반드시 죽는다고 보면 되고, 후공으로 1대 맞은데다 도구도 없는 상태인 대포무노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탓에 남은 포켓몬으로 TOD 같은 다른 승리 플랜을 세우기도 어렵다. 물론 위의 영상처럼 다이맥스가 없는 환경이나 다른 포켓몬으로 상대의 다이맥스를 소진시킬 수 있다면 상당히 악랄한 전법인 건 여전하기 때문에 굳이 이런 방식을 쓰는 당사자가 당연히 끌어안고 가야할 부분이다.
8세대 초전설전 더블 배틀에서는 속이기와 흉내쟁이를 배우는 유일한 포켓몬이며, 바크아웃으로 흑마 버드렉스를 확정 2타로 보낼 수 있어서 트릭룸 파티에 백마 버드렉스와 함께 선출하는 빈도가 늘었다.
5. 애니메이션[편집]
덴트가 싫어하는 포켓몬으로 나오나 싫어하는 이유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는다.
애니 베스트위시에서 수컷 쌔비냥을 가지고 게이 드립을 터트렸다. 쌔비냥 한 마리에게 나옹과 지우의 수댕이가 반했는데, 알고보니 수컷이어서 충격받는 이야기. 심지어 나옹은 그 쌔비냥을 아가씨 라고 부르면서 꽃다발까지 줬다.
성우는 세비퍼와 같은 안영미인데,두 포켓몬이 울음소리가 똑같아서(쌔비냥/쌔비퍼) 함께 들으면 많이 헷갈리기까지 한다.
참고로 케니언의 레파르다스도 안영미. 쌔비냥과 레파르다스의 성우 모두 안영미가 맡았다. 그런데 레파르다스보다 쌔비냥의 목소리가 더 요염하다(…).
6. 포켓몬 GO[편집]
5세대 업데이트에서 일부 포켓몬들과 함께 첫주자로 등장했다. 최대 CP는 1846. 기술은 노말 어택으로 바크아웃, 애교부리기를 배우고 스페셜 어택으로 악의파동, 치근거리기, 더스트슈트를 배운다. 악타입과 페어리타입으로 스킬을 좋게 받았고, 통일 역시 가능하긴 하지만 최대 CP가 너무 낮아서 사용하기 어렵다. 그나마 슈퍼리그에서 유리대포 용으로 사용하는 정도.
2022년 11월 18일 사파리존 싱가포르 이벤트로 색이 다른 모습이 해금되었다.
7. 여담[편집]
- 전 세대의 고양이 포켓몬 나옹마가 진화 전엔 미형이었다가 진화 후엔 못생겨지는 것과 달리 이쪽은 진화 전엔 소악마스러우면서도 귀엽고, 진화 후엔 우아하면서도 간지나는 디자인 덕에 역변이란 평은 받지 않는다.[16] 디자인 덕분인지 인기도 괜찮아서 팬아트 등지에서도 제법 얼굴을 비추는 편.
- 5세대 스프라이트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진화 전인 쌔비냥은 나옹처럼 2족 보행이 가능하다. 게임상에서는 앉아있는 모습의 스프라이트만 나오기때문에 상당수 사람들은 잘 모른다. 베스트위시나 6세대의 XY 3D모델에서 이족으로 보행할 수 있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달릴 때는 네 발로 달린다. 물론 진화형인 레파르다스는 완전한 4족 보행으로 변한다. 이는 1세대 고양이 포켓몬인 나옹 > 페르시온과 닮았다.[17]
- 진화 전의 쌔비냥은 이름에 속어가 쓰였는데, 같은 세대의 뽀록나도 마찬가지다.
- 2014년 WCS 우승자인 박세준 선수의 고양이 이름이 레파르다스다.
[1] 상대 악타입한테 무효라는 조건은 7세대부터[2] 이 성악이 아니라 성악설의 성악이다. 원문은 しょうわる(性悪)[3] 영어로 삵을 leopard cat이라고 한다.[4] 고양이를 비롯해 일부 고양잇과 동물의 귀 끝에 있는 뾰족한 털(소리를 감지하는 용도라 함)에서 따온 디자인인 것일수도 있다.[5] 하리뭉이 배우는 걸 제외하면, 시리즈 전통적으로 고양이 계열 포켓몬은 자력으로 배울 수 있다.[6] 하지만 인분 특성을 가진 포켓몬들의 대부분은 스토리에서조차 쓰기에 너무 약하거나 전당등록 이후에 (또는 아예 안) 나오기 때문에 정신력 특성의 포켓몬을 더 많이 쓰게 된다.[7] 사실 106라는 종족치도 아주 높은 수준은 아니라 실제 스피드가 미묘하다는 점이다 보니….[8] 속임수의 경우 상대방의 공격 수치에 기반하는데다가 파괴광선류의 반동은 그 낮은 내구로 한 턴 더 버티기는 기적이고, 상대가 트릭룸을 펼치는 날에는 그저 겸허히 맞아 죽는 게 상책.[9] 심지어 5세대에는 BW2의 기술가르침으로만 배웠다.[10] 레파르다스가 배우는 쓸만한 물리기들이 거의 다 명중률 100%이기에 사실상 공격을 1랭크만 올리는 거다.[11] 특히 속임수와 연계하면 운이 좋다는 전제 하에 큰 활약을 할 수 있다.[12] 엘풍의 HP/방어/특방은 각각 60/85/75.[13] 파이어로는 대부분 스핏 보정을 잘 안하기 때문에 1:1 대면시에 뽐내기-속임수라면 혼란 자해를 한 번이라도 할 경우 잡아내게 되므로 적절한 대처법은 아니다. 레파르다스의 대부분은 최속 보정을 하기 때문에.[14] 레파르다스 자신도 악 타입이라 짓궃은 마음을 무효로 받는 게 위안.[15] 느림보꼬리 덕에 우선도가 0.5가 된다[16] 게다가 성별적으로도 중성적인 디자인이어서 가디안 수컷이나 이어롭 수컷 등의 사례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17] 나옹과 쌔비냥은 소형 고양잇과 동물인 고양이가 모티브인데, 페르시온과 레파르다스는 대형 고양잇과 동물인 사자/표범이 모티브이다. 그리고 둘 다 진화 전엔 작은 체구에 2족 보행을, 진화 후엔 큰 체구에 4족 보행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