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트 4 데드 2/생존자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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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본 수칙
2.1.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
2.2. 무기 조합
2.4. 특수 감염자에 의해 잡힌 팀원이 있을 때
2.5. 높은 곳에서 공세를 방어할 때
2.6. 부머 대응 시
2.6.1. 부머의 토사물을 뒤집어 썼을 때
2.7. 투척류 무기를 잘 다루는 방법
2.8. 체력 회복 팁
2.9. 탱크를 잡는 방법
2.10. 윗치가 나왔을 경우
2.11. 차저, 탱크, 쟈키, 스피터 조우시 절대 낙하 지점 근처로 이동하지 말 것.
3. 기술의 명칭 및 설명
4. 심화수칙
4.1. 위치를 잡는 팁
4.2. 캠페인 난이도 전문가, 리얼리즘 고급 이상의 고난도 난이도의 팁
4.3. 플래시 라이트를 항상 켜둘 필요는 없다
4.4. 담즙 폭탄은 신중하게
4.5. 유휴 상태
4.6. 딜레이 캔슬
4.7. 특수좀비 대처방법
4.8. 백업 방법
4.9. 탱크가 나왔을 때
4.10. 러쉬
4.11. 트롤러 대처 방법


1. 개요[편집]


레프트 4 데드 2에서 생존자를 플레이할 때의 팁을 다룬 문서이다.


2. 기본 수칙[편집]


레프트 4 데드 2의 캠페인, 리얼리즘 또는 대전 모드 생존자 진영 플레이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들이다.

영어로 되어있긴 하지만 모든 무기와 기초적인 조작법, 좀비들의 종류를 알려주는 비공식 튜토리얼 애드온 맵이 나와있다.


2.1.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편집]


  • 무슨 상황에서든간에 최소한 한 명의 동료와 붙어있기
레프트 4 데드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동료와 협력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생존자의 화력이 아무리 강해봤자 혼자서는 사방에서 몰려오는 좀비들을 전부 대처할 수 없으며, 화력도 분산되기 십상이다. 무엇보다 생존자를 포획하는 계열의 특수 좀비에게 한 번 붙잡히면 자력으로는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 당장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줍겠다고, 혹은 자기가 어느 정도 실력이 된다고 따로 떨어져서 혼자만 먼저 혹은 반대로 혼자만 뒤쳐져서 행동하다가 쓰러지거나 죽으면 그만큼 게임의 난이도 또한 상승한다. 자키나 스피터는 그나마 무력화 상태만 만들고 말지만 헌터나 차저, 스모커는 포획이 풀리거나 플레이어나 자신이 죽을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기 때문에 기름통을 모아야 할 때 같이 빠르게 움직여야 될 상황에서는 2인 1조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돌아갈 수 없는 일방구간을 주의하기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 진행은 가능하지만 후퇴는 불가능한 맵 구조가 종종 나온다. 이 경우 아군들은 이미 지나갔는데 뒤에서 어물쩡거리다가 특좀에게 잡히거나 무력화되면 팀원이 구하고 싶어도 물리적으로 구할 방법이 없어진다. 위 주의점과 궤를 같이하는 주의점이다.

  • 웨이브가 끝난 뒤 재점검은 가능한 빠르게 끝내기
대규모 웨이브였다면 손해를 어느 정도 입었을 수 있는데, 이 때 재빨리 아이템을 챙기거나 체력만 회복한 다음 계속 진행하면 좀 더 수월해진다. 은신처에 절반 정도 도달했다면 점검에서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낫다.

  • 화력을 너무 맹신하지 말기
생존자가 구사할 수 있는 화력은 막강하다.[1] 넉넉한 탄창과 흉악한 파괴력의 주무장, 무한탄창의 매그넘, 일반 좀비는 한방에 죽일 수 있고 특수 좀비도 탱크나 위치를 제외하면 한두방에 사살할 수 있는 근접무장, 헌터나 자키가 손도 못대게끔 막고 카운터 칠 수 있는 밀치기, 다용도로 사용가능하고 보통적인 웨이브는 한방에 처리 가능한 3가지의 투척무기, HP를 거의 가득 채워주는 응급처치 도구나 죽은 생존자를 체력 50으로 살려내는 제세동기, 흉악한 보조효과를 가진 소이탄과 폭발탄, 그리고 비상용으로 사용가능한 진통제와 아드레날린 주사 등 뭉칠수록 생존자 측이 구사할 수 있는 화력은 수직상승한다. 그러나 이는 반대로 생각하면 한 명이라도 공백이 생기면 그 공백이 눈에 띄게 체감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내 목숨도 부지하면서 동료 목숨도 같이 챙겨야 안정적으로 전투를 지속할 수 있다.


2.2. 무기 조합[편집]


무기 조합을 따지기 전에, 자신이 어떤 스타일인지는 레프트 4 데드 2/무기 문서를 통해 직접 분석해보면 좋다.

딱딱 정해진 무장은 없다. 좁은 곳에선 산탄총이나 돌격소총, 개활지에선 저격소총이나 돌격소총의 효율이 높지만, 유저들의 다양성과 특징 때문에 오히려 잘 쓸 자신이 있거나 하고 싶은 무기들을 드는 것이 이상적이다.

  • 산탄총을 세 명 이상이 들면 원거리 대처가 어려움
산탄총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좀비 무리를 돌파하기 가장 좋은 무기지만, 산탄총의 특성 상 원거리의 피해는 거의 전무하여 특수좀비에 대응하기 어렵다. 만약 전부 산탄총을 들게 되면 스모커가 저 멀리서 동료를 혀로 끌어당기는데 허망하게 총알을 뻥뻥 날려대거나 맞추기 위해 먼거리를 돌아가야 하는 위험성이 생기고, 또 스피터나 부머처럼 멀리서 어그로를 끌고 달아나는 원거리 특수 좀비들에게도 즉각 대응하기가 어려워진다.

  • 권장되는 무기 조합
가장 이상적인 조합은 생존자 AI의 조합이기도 한 산탄총 1명, 돌격소총 2명, 저격소총 1명이다. 조금 변형을 가하여 산탄총 2명, 돌격소총 1명 이런 식으로 바꾸어도 상관 없다. 저격총은 볼트액션류를 제외하면 명중률이 높은 사냥용 소총이나 장탄수가 많은 군용 저격소총으로 나뉘며, 돌격 소총은 총기마다 장단점이 분명한 편이다. 특히 AK-47은 가장 나쁜 집탄률을 가지지만 리얼리즘 제외 보통 난이도까지 일반 좀비가 한방에 죽고 특수 좀비도 잘 잡는 편이라 가장 선호된다. 산탄총은 근접한 좀비 무리를 쓸어버리거나, 협소한 지역에서 고화력을 발휘하며, 윗치를 상대로 가장 강력한 무기다.

  • 배치
산탄총 - 돌격소총 - 저격소총 - 돌격소총 순으로 이동하는 것이 권장된다.
산탄총을 든 생존자는 최전방에서 일반 좀비 무리와 근거리에서 등장하는 특수 좀비들의 견제와 주요 딜링을 맡는다. 길을 막고 있는 윗치도 산탄총이 처리한다.
돌격소총을 든 생존자들은 산탄총과 저격소총을 든 생존자가 미처 처리하지 못하는 주변의 잡좀들과 산탄총을 든 생존자와 저격소총 생존자의 뒤를 맡는다.
저격소총 생존자는 앞뒤의 돌격소총 생존자들이 일반 좀비를 정리하는 동안 특수 좀비들을 저격한다.

  • 부무장
주 무장이 산탄총이라면 쌍권총/매그넘이 권장되고, 기관단총/돌격소총이라면 매그넘/근접 무기, 사냥/저격 소총이라면 쌍권총/근접 무기가 권장된다. 유탄발사기라면 매그넘/근접 무기가 권장된다.
산탄총이라면 재장전 시 한발 한발 채워넣는 만큼 재장전 속도가 느리고, 중거리 이상으로 갈수록 저지력이 약해진다. 때문에 중거리 대비용으로 권총류 무기를 들면 좋다. 기관단총/돌격소총은 중거리 대비가 가능하므로 비교적 취약한 근거리에 대비해 근접 무기를 드는 편이 좋고, 장거리에서는 집탄률이 떨어지므로 매그넘을 들어 대처하는 것도 좋다. 저격소총은 주로 중~장거리 대비가 목적이므로 상대적으로 근거리에서 포위되는 것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여 근접무기나 쌍권총을 드는 것이 좋다. 그러나 산탄총, 돌격소총을 든 생존자가 근접하는 좀비를 잘 막아 준다면, 저격소총의 탄약이 떨어질 때를 대비하여 매그넘으로 중, 장거리 공격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사거리는 저격소총 다음으로 길고 명중률도 사냥용 소총에 준하지만 거리별 피해량 감소 때문에 완벽한 대체제가 되지는 않는다. 유탄 발사기는 다수의 좀비나 특수 좀비, 탱크를 잡는 데 사용되며 원거리 사격이 어렵고 탄약을 다 쓰면 내다 버리고 근접해서 쏘면 아군과 자신이 데미지를 입는다. 그러니 좀비가 근접했을 때를 대비한 근접 무기나 원거리 견제용 매그넘이 좋다.

  • 리얼리즘 모드에서는 근접 무기 혹은 매그넘만이 유효한 성능을 가진다. 리얼리즘 모드/리얼리즘 전문가 모드에서는 캠페인과는 다르게 일반 좀비가 한 방이 아니다. 설정을 뜯어보면 캠페인에서는 '관통 가능 숫자 1,000,000', 일반 좀비는 무조건 1발로 설정되어 있는데 리얼리즘에서는 그렇지 않기 때문. 리얼리즘 모드에서 난이도 상관없이, 그리고 공격하는 부위에 상관 없이 한 번에 죽일 수 있는 것은 폭발물류(프로판 가스통, 유탄 발사기, 폭발탄, 파이프 폭탄), 중기관총(들고다니는 M60 포함), 화염병, 근접 무기, 매그넘 외에는 없다. 이 중에 좀비를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죽일 수 있는 것은 유탄 발사기나 중기관총, 매그넘 뿐인데 중기관총과 유탄 발사기는 장탄수 제한이 있는 데다가 찾기 어렵고 오폭 위험이 크므로 잡좀이 진짜 안 죽는 리얼리즘 고급~전문가에서는 대개 매그넘을 주력으로 사용하게 된다. 리얼리즘 전문가에서는 근접전도 상당히 위험하므로 근접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좀비 공세를 문에서, 한 대도 맞지 않고 스왑을 통해 제거할 수 있는 경우에만 추천. 돌격소총과 기관단총은 엔간하면 쓰지 않는 게 좋다. 1~2발에 좀비가 죽지 않기 때문에, 화력이 좋은 산탄총이나 원거리 딜이 좋은 저격총, 잡좀 무조건 한방인 매그넘으로 화력을 퍼붓는 게 효율적이다.

근접무기도 종류가 여러가지라 상황에 알맞은 무기를 써야 하는데, 대체적으로 소방 도끼, 카타나, 마체테 등을 주로 채택한다. 좌우 공격범위가 좁은 야경봉, 휘두르는 방향이 좌우 방향이 아닌 대각선 방향이라 다루기 힘든 크리켓/야구 방망이, 공격 패턴이 다수의 좀비와 싸우기에 부적합한 쇠스랑은 비추천 대상이다.


2.3. 하면 안 될 행동들[편집]


  • 동료가 사격하는 도중에는 앞으로 지나가지 말기
높은 난이도일수록 가장 중요해지고 신중해져야할 사항으로, 늘상 '동료 사격을 왜 하냐 vs 왜 사선에서 얼쩡거리냐'로 의견이 갈릴 정도로 가장 지켜야 하는 기본 철칙임과 동시에 가장 안 지켜지는 철칙이다. 만약 사격 중인데 그 앞으로 지나가게 되면, 1차적으로 사격중인 동료의 시야를 가리게 되고, 부수적으로 쓸데없이 체력이 깎여나간다. 전문가 난이도야 말할 필요도 없고 고급 난이도라도 피가 뭉텅이로 까일 수가 있으니 괜히 앞서 가겠다고 달려나가지 말고 사격 중일 경우 전방에 일반 좀비나 특수 좀비가 있다는 의미가 되므로 달려나가기 보다는 주변에 다른 좀비가 없는지 확인하는 편이 좋다. 행여나 산탄총을 들고 있는 생존자 앞을 지나가다가 2~3발 연속으로 맞으면 순식간에 쓰러질 수도 있으니 정 지원을 해주고 싶다면 동료 옆으로 가서 같은 사로에 사격을 하거나 옆이나 뒤에 붙은 좀비들을 떼어주는 정도만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혼자 달리지 말기
설령 싱글 플레이를 한다고 해도 자신의 뒤를 따라오는 생존자 AI를 잘 이끌어가며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게임 진행이 달라진다. 알아서 잘 따라오겠지 하고 뒤도 안 보고 앞만 보고 가다가 특수좀비 공격과 좀비 웨이브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게임이 터지는 건 싱글이나 멀티나 마찬가지이고, 다른 문서에서도 여러 번 강조했고, 앞으로도 계속 강조할 내용이지만, 이 게임의 전략 기본 골자는 Run and Defense로, ‘은신처를 향해 달려가면서 방어적으로 플레이 하라.’는 의미고, 이것이 생존자 플레이의 전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게임은 4인의 생존자가 협동하여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인데 자신의 컨트롤로 게임을 이끌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플레이어가 많다. 명심해야 할 것이 좀비들을 죄다 썰면서 개돌을 한다 해도 좀비는 죽은 만큼 다시 스폰되게끔 설정되어 있다. 오히려 앞선 생존자가 좀비를 처리하며 생기는 소음과 어그로 때문에 더 힘들어지는 경우도 생기며, 결정적으로 좀비들을 아무리 잡는다한들 팀원들의 피가 많고 좀비가 적을 수록 소규모 웨이브가 발생한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높은 난이도일수록 역으로 더 위험해질수도 있다. 거기에 특수좀비라는 최대 변수가 있기 때문에 닥돌하면 각종 특수 좀비의 공격에 뜯길 확률도 높아지고 닥돌하다 뜯겼을 경우 구하러 오는데 상당한 딜레이가 있을 수 밖에 없으며 헌터/차저 + 스피터 같은 최악의 조합에 걸리게 되면 구해줄 시간도 없다. 이 게임에서 실력은 자기만 덜 맞으면서 빠르게 혼자서 은신처에 도착하는 것이 아닌, 동료와의 협동을 통해 팀 전체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탈출하는 것이다.

  • 탈출 지점에 도착했거나 은신처 근처인데 동료 생존자가 쓰러져 있을 때
판단하기 이전에 한번 상황을 고려한다. 대전 모드에서는 대부분은 버리고 달린다. 동료를 돕겠다고 나섰다가 같이 휘말려서 다운되기라도 한다면 최종적으로는 팀의 승리 포인트를 더 깎아먹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운 당한 당사자 입장에서도 차라리 자기 하나만 희생하면 그나마 승점 손실을 덜 보고 넘어갈수도 있을 뿐더러 자기만 죽으면 바로 라운드가 종료될테니 해당 라운드가 빨리 끝나서 바로 다음 라운드로 넘어갈 수 있기라도 하지, 동료가 자길 돕겠다고 달려와서는 같이 다운되어 버리면 자신은 물론 도우러 왔다가 다운된 동료가 죽는 시간까지 더 오랫동안 손가락을 빨아야 하므로 지루해지는데다가 팀의 승점까지 더 깎아먹으니 분통이 터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료를 희생시키는 대신 감염자 라운드에서 똑같이 생존자를 하나라도 반드시 잡겠다는 집념으로 덤벼들어서 상대팀의 승점을 깎겠다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뭐가 어찌되었든 마지막에 아군의 승점이 더 높아서 아군의 승리로 끝나기만 하면 동료를 버리고 갔던 것쯤은 버림받은 당사자도 기억하지 못한다.
특히나 최종 라운드의 탈출의 경우 해당 탈출 수단이 도착하는 순간 무한 좀비 공세와 동시에 무한 탱크 공세가 걸린다. 그것도 경우에 따라선 탱크가 2 ~ 3마리씩 튀어나온다. 만에 하나 그 탱크 중 한사람이 AI가 아닌 감염자팀 플레이어라면 상황은 그야말로 극악이 된다. 무한 좀비 공세 뿐이라면야 화염병으로 길목을 틀어막든 파이프 폭탄이나 담즙으로 시선을 끌든 어떻게든 시간벌고 일으켜세운 후 진통제나 아드레날린 주사 나눠줘서 이동속도를 회복시킨다음 엄호하면 되지만 탱크는 쉬움 난이도라도 2 ~ 3마리씩 튀어나오는데 답이 없다. 대전 모드의 경우 특수 좀비들의 조합에 따라선 그냥 구출을 포기하는게 훨씬 안전한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그냥 버려라. 특히 교구 최종장 같이 맵 전체가 낙사 위험 지대인데 탈출 수단 도착이 발생하면 누가 죽던 말던 뒤돌아보지 말고 뛰는 것이 상책이다. 예외라면 최종장에 와 있는데, 탱크는 저 멀리서 천천히 달려오고 있고, 일좀무리들은 타 생존자들이 파이프 폭탄이나 담즙을 날려서 어그로를 신나게 끌고 있고, 바로 앞에 쓰러진 생존자가 있다면 굳이 버릴 필요가 없을 것이다. 어차피 최종장이라면 아드레날린 하나쯤은 있을것이므로 아드레날린 빨면 일으키는 속도도 향상되니 빨리 일으켜 줄 수 있고, 여기서 다른 생존자들이 좀 더 어그로를 끌어주면 빠르게 치료도 해 줄 수 있다.

승패가 중요하지 않은 친선 경기거나 캠페인 및 리얼리즘 모드를 하고 있다면 의리가 먼저인지 탈출이 먼저인지 성향대로 알아서 진행하면 되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사격은 신중하게
마냥 총을 갈겨대기만 하는 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해 간혹 도난 방지 장치가 켜진 자동차 같은 함정 오브젝트들이 등장한다. 조심해서 사격해야 하는 시점에 생각없이 마구 총질하다가 웨이브를 부르고 판을 제대로 말아먹는 건 가장 일어나는 대표적인 실수이다. 죽음의 센터 마지막 기름통 모을 때[2] 좀비 공세 걸린다고 마구 총질하다 모아둔 기름통 다 터뜨리는 일도 일어나고, 도난 방지 장치가 장착된 차량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차 근처로 갔을때 삑삑 하는 소리와 함께 라이트와 브레이크등이 깜빡거리고 차 유리 안에서 주황색 불빛이 반짝인다. 굳이 총으로 쏘지 않아도 바로 옆에서 부머가 터진다거나, 몸으로 건드리거나 올라타면 울린다.

  • 자기가 맡은 방향에서 나오는 일반 좀비는 확실하게 전담하기
최대한 막는다고는 해도 꼭 옆길로 새서 공격하는 좀비들이 있기 마련이다. 다른 생존자가 사격하고 있는 방향으로 사격하지 말라는 팁을 준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다. 옆에서 한 명이 툭툭 치고 있어도 조준점이 심하게 흔들린다. 일반 좀비들의 피해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보통 이하의 난이도나, 고급까지는 조금 아프고 말지만 전문가에서는 정면에서 한대만 맞아도 20이 훅 날아간다. 이렇게 포지션이 망가지기 시작하면 다른 생존자까지 싸그리 눕는 상황이 벌어진다.

  • 사격 시 동료가 뒤에 있으면 앉아서 쏘고, 서있는 경우에는 후퇴하면서 사격하지 않기
하나하나가 민감한 리얼리즘 전문가 방에서는 당장 누가 죽지 않았더라도 강퇴투표에 이름이 올라갈 수도 있는 사항이다. 플레이어끼리는 충돌 판정이 없는데, 뒤로 움직이면서 쏠 때 동료와 자신의 몸이 겹치거나 살짝 뒤에서 쏘면 동료가 맞는다. 산탄총의 피해는 250이고, 리얼리즘 전문가에서는 45%의 피해가 동료에게 들어간다. 생존자가 쓰러지지 않았을 때의 최대 체력은 100인데, 산탄총 1발의 피해는 산탄을 모두 맞았을때 112로써 만피 생존자를 1발에 쓰러지게하고, 3발에 죽여버릴 수 있다. 초 근거리에서 쏜 만큼 전탄 피격이 안 날 수 없고 십중팔구 112피해는 아무런 가감없이 그대로 동료에게 들어간다. 총을 쏘고 있지 않는 상태라도 애초에 자신이 보고 있지 않는 방향으로 달리는 건 동료의 사선을 확인하지 않고 움직이는 행위라 레포데에서는 지양되어야 하는 행동이다. 앉아서 쏘는 걸 습관을 들여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집탄률이 향상되고, 뒤의 동료가 머리 위로 총을 쏠 수 있으며, 자신이 뒤나 옆으로 움직여도 이동 속도가 느려 동료 사살을 최대한 막을 수 있으며 앉아 있는 상태이므로 동료의 사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어느 방에 짱박혀서 앞에서 도끼 든 탱커를, 뒤에서 세 명이 지원 사격하는 형식으로 좀비 공세를 파훼 할 때는 필수적으로 웅크려야 한다.

  • 장난을 치더라도 적당히 치기
어느 서버를 가든 종종 보이는 트롤링 유저의 예시. 예를 들어, 난이도가 쉬움일 경우, 아군이 한 공격에는 다른 플레이어가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3] 데미지가 안 들어가는 것을 이용해, 좁은 골목등에서 자긴 먼저 빠져나가놓고 화염병이나 기름통 터트려놓고 팀원 갈길을 막거나 쓸데없이 체력 까이게 한다. 또는 근접무기나 총으로 팀원을 긁어대는 경우도 있다. 치고받고 하는 유저들 사이가 만약 친구라면 큰 상관은 없지만, 생판 처음 만난 팀원에게 이런 장난을 치면 대부분 불쾌해 한다.

두번째 예시로, 보이스 남용[4]과 보이스 채팅 키 활성화인데 키보드 자판으로 O키가 보이스 채팅키이다. 팀원 중 누군가가 보이스 채팅을 키면, 게임 내 모든 사운드가 강제로 작아져서 보통 꺼놓는다. 계속해서 열린 마이크를 켜고 있는 팀원이 있다면 조심스럽게 먼저 말해서 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2.4. 특수 감염자에 의해 잡힌 팀원이 있을 때[편집]


바로 옆 사람이 헌터, 자키, 스모커에 묶였는데 밀치지 않고 총만 난사하는 경우가 있다. 이 방법이 잘못된 건 아니지만 장거리에서 잡혀버려 밀쳐내기로 구출이 불가능한 상황이 아닌 경우 혹은 해당 특수 감염자가 "차저"가 아닌 이상 일단 밀쳐서 풀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 그냥 쏘면 넉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난사로 잡아버리는 상황이 벌어질 경우 특수 감염자가 붙잡힌 생존자에게 최소 1회의 피해를 더 줄 수 있고, 특수 감염자는 이미 죽었는데 계속 쏘다가 아군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난이도 보통 이하, 대전 모드라면 산탄총이 아닌 이상 그닥 아프진 않다. 그러나 무기의 피해가 100% 들어가는 고급, 전문가 이상의 난이도의 경우 상당히 아프다. 특히 전문가에서 잘못 쐈는데 행동불가 풀려서 일어나다가 그대로 누워버리는 경우도 왕왕 있기 때문. 밀쳐내기가 닿을 거리라면 무작정 쏘지 말고 먼저 밀쳐내는 것이 중요하다. 스모커에게 끌려가는 동료는 밀쳐도 풀어주면 되지만 헌터의 경우 상황에 따라 조금 다른데, 헌터는 밀치더라도 때때로 공중에서 자세를 잡고 빠르게 착지해 다시 생존자를 덮치고, 결정적으로 헌터는 생존자를 덮치고 약 1~2초간 밀치기에 면역이 걸리기 때문에 근접무기로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2.5. 높은 곳에서 공세를 방어할 때[편집]


생존자는 사다리 외엔 높은 곳을 기어 올라갈 수는 없지만, 좀비들은 굳이 사다리가 아니더라도 올라 올 수 있는곳이 몇 군데 더 있기 때문에 사다리쪽을 한 명이 밟고, 나머지 좀비들이 기어 오르는곳을 밟아 못 올라오게 막고 있으면 방어 구간이 훨씬 줄거나 멀리서 특수좀비만 경계해도 될 정도로 방어가 된다. 발 밑의 좀비는 점프로 밟으면 죽으니 점프를 반복하며 특수 좀비를 견제할 수도 있다.


2.6. 부머 대응 시[편집]


  • 본인 혹은 동료 근처에 있는 부머는 쏘지 않고 밀치기
부머가 터지면 폭발 반경 내에 있는 모든 생존자들은 넉백과 동시에 토사물을 뒤집어 쓰게 되며 토사물을 뒤집어 쓰는 순간 좀비 웨이브 + 본인이나 동료 생존자들이 일반 좀비의 타겟 1순위가 된다. 부머가 동료 근처에 있다면 쏘지 말고 그 동료가 뒤집어쓰는 한이 있어도 밀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최선이다.

  • 그러나 여러 번 밀치지 않기
밀치기에도 약간의 데미지가 있기 때문에 좀비를 여러 번 밀치면 죽는다. 부머의 경우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약 2~5회, 대전의 경우 5회 이상 밀쳐내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부머를 만났을 경우 토사물을 맞지 않을 거리라면 빠르게 총을 쏴서 없애 버리고, 맞을 거리라면 재빨리 한번 밀쳐내고 뒤로 빠진 뒤 총을 쏴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 근처에 자동차 경보, 위치, 미션용 기름통이 있는지 확인하기
탱크조차 넉백시키는 충격 판정을 가진 부머에 폭발에 자동차의 경보 장치가 울릴 수 있고, 생존자가 건들지 않은 하얀 테두리의 기름통이 아닌 생존자의 손을 타 노란 테두리의 기름통은 휘말려서 날아갈 수 있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기름통 근처에서 잘못 터뜨리면 맵 너머로 날아가 클리어가 불가능한 경우가 간혹 생긴다. 그리고 운이 나쁘면 옆에 위치가 있는데 위치 역시 폭발에 자극을 받기 때문에 부머를 죽인 생존자가 위치를 자극 시켜 위험에 빠질 수 있다.


2.6.1. 부머의 토사물을 뒤집어 썼을 때[편집]


만약 위에 사항들을 지키지 못했거나, 갑자기 튀어나온 부머에게 아군이 토사물을 뒤집어 썼다면,
부머 토사물의 시야방해 효과가 은근히 크고, 일반 좀비들에게도 얻어 맞으면서 특수좀비 공격에 대처가 어려워져 상황이 난감해진다.[5]

  • 좀비 처리보다는 팀원 보호를 우선시 하기
토사물에 맞은 팀원은 시야가 극도로 제한될 뿐만 아니라, 일반 좀비들의 구타에 정신이 팔려 특수좀비에게 대응이 불가능하다. 피가 바닥을 기고 있는 게 아니라면 토사물에 맞은 아군에 붙은 좀비는 알아서 처리하게 놔두고 그 아군을 타겟으로 삼은 아직 다가가고 있는 좀비들을 처리해주는 쪽으로 하는 것이 좋다.

  • 투척무기 활용 시
    • 화염병
화염병은 탱크에게 던지거나, 좀비가 오는 골목에 던져두거나, 사방이 막힌 방에 틀어박힌채 입구에 화염병을 던져 입구를 봉쇄하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특수좀비가 들어올 공간이 없고 자기 데미지도 받지 않을만한 충분한 거리를 확보했다면 토사물을 맞고도 화염병을 던져 느긋하게 좀비들이 불타는 광란의 댄스파티를 즐기는 걸 감상하면 된다.
하지만 이미 좀비가 토사물을 맞은 아군에게 거머리 마냥 붙어있다면, 처리해주도록 하자. 화염병은 팀킬 데미지가 의외로 정말 큰 무기다.
  • 파이프 폭탄
파이프 폭탄은 좀비들 공격대상 우선 순위중 매우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6] 아군이나 자신에게 토사물이 묻었다면, 조금 기다렸다가 좀비들이 모이면 던져야 한다. 안 그러면 파이프 폭탄이 너무 일찍 터져서 좀비들이 정작 많이 몰려들었을 때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 부머 담즙 폭탄
애매하다. 부머 담즙 폭탄은 토사물에 묻은 아군보다 어그로 순위가 낮아 아군을 구해주지 못하며, 오히려 담즙 폭탄으로 인해 더 많은 좀비가 몰려올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담즙 폭탄을 좀비에게 직격시킨다면 그 좀비에게 더욱 우선적으로 어그로가 끌리게 되니 알아둘 것. 이걸 이용해서 자신에게 부머즙이 묻어 좀비가 몰려오더라도, 탱크에게 담즙을 맞혀 탱크가 고통받게 할 수도 있다. 파이프 폭탄보다도 좀비의 어그로를 끄는 시간이 기니 좀비 웨이브가 몰려왔을 때, 탱크에게 던질 때 말고는 쓸모가 없다. 다만 탱크와 대규모 웨이브가 같이 발동된 게 아닌 이상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부머즙이 일반 좀비들이 탱크를 때리도록 유도하지만 대미지를 기대할 수는 없고 탱크한테 가다가 탱크로부터 도망치는 생존자들의 경로를 막기 때문에 탱크를 상대하기 엄청 힘들어진다.

  • 지형을 활용하기
토사물에 맞았다면, 팀원의 보호 아래 구석이나 출입구가 한곳밖에 없는 밀폐된 방에 들어가 토사물 효과가 끝날 때 까지, 아니면 좀비 웨이브가 끝날 때까지 버텨야 한다. 또한 월샷이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있다면 보호해줘야 하는 입장에서 레포데2 매커니즘 특성상 좀비는 월샷으로 죽는 반면 생존자는 월샷 데미지를 받지 않는 것을 이용하며 엄호가 수월해진다.

  • 스피터를 주의할 것
부머 담즙에 맞은 팀원은 방어에 신경쓰는 나머지 벽을 등지거나 구석에 가게 마련인데 그 상황에서 스피터의 침 장판은 일반 좀비에 둘러 싸여 이동이 제한된 상태인데다 시야는 물론 청각까지 방해된 상태의 생존자에게 치명적이다. 2명 정도가 당사자 근처에서 엄호하고 나머지 한명은 스피터에 스피터를 비롯한 특수 좀비를 마크한다면 좀 더 안정적으로 웨이브를 넘길 수 있다.


2.7. 투척류 무기를 잘 다루는 방법[편집]


  • 화염병을 적어도 한 명 이상은 보유할 것
잘못 던졌을 경우 대책이 없기 때문에 최소 2개는 구비하고 있는 것이 좋다. 화염병을 100번 던져서 100번 탱크에게 명중시키는 능력자가 아니라면 탱크 이동 경로를 예측해서 던진다. 불을 붙이지 못하더라도 불길로 근접해오는 것을 저지할 수도 있다. 대전에선 2차 무기가 탱크에게 엄청 아프게 들어가므로 불도 중요하지만 못 맞춰도 집중화력으로 순식간에 녹이는게 중요하다.
  • 화염병은 탱크와 윗치를 상대할 때 빛을 발함
화염병은 팀킬 위험이 가장 높은 투척류 무기다. 일반 좀비들의 평타가 아파지는 고급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불 데미지도 상당해지기에 플레이어 주변에 던지지 말자. 정 남아돈다면 좀비 웨이브 때 잡좀들이 몰려오는 루트에 던지는게 낫다. 보통 이하 난이도에서는 캠페인 한정으로 탱크의 체력이 4000이기에 1차티어 무기가 아닌 한 집중포화만 해줘도 탱크가 쉽게 녹지만 고급부터는 2배인 8000이기에 화염병의 딜링이 필수적이다. 보통 이하 난이도라도 1차티어 무기로는 탱크 녹이는데에 시간이 약간 오래 걸리니 화염병이 있으면 좋다. 만약 화염병을 잘못 던져서 불을 붙이지 못했더라도 탱크가 가장 가까이 있는 생존자를 본인이 죽거나 생존자가 무력화 될 때까지[7] 쫒아가는 패턴을 이용하며 불길로 유인할 수 있다.
윗치의 경우에는 숙련된 유저나 처리방법을 알고있는 유저가 있다면 샷건 혹은 저격총이나 AK들고 처리해 주겠지만, 4명 모두 샷건이 없거나 퇴로와 진입로가 협소한 장소, 또는 리얼리즘일때 화염병을 사용한다. 4명 모두 샷건이 없을 때에는 완전히 자극받지 않은(주변에 생존자가 있는 것 조차도 인식하지 않은)밤위치 한정으로 데미지 50이 넘는 무기를 이용, 헤드샷 넉백을 시키고 집중 포화나 근접 무기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지만 장소가 협소하면 이것이 어려워지기에 화염병이 좋다. 리얼리즘의 경우에는 샷건으로도 처리가 불가능하기에 그냥 화염병을 쓴다. 주의할 점으로는 감염자 팁에도 적혀있지만 서서 돌아다니는 낮위치의 경우에는 불이 붙으면 이속이 더 빨라지니 멀리서 총으로 한번 쏴서 자극하고 그 상태에서 화염병으로 불을 붙여야 생존자보다 느려진다.

  • 화염병은 근처에 물이 있는 지대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 장대비, 말라리아 챕터의 경우 어설프게 던지면 탱크가 물 웅덩이로 이동해서 몸에 붙은 불을 꺼뜨리고 다시 돌진해온다. 또한 탱크가 평소보다 앞으로 나오면서 화염병 소진을 유도할 때가 있다.

  • 파이프 폭탄은 던졌을때 소리가 나면서 좀비들이 달려들도록 유도하여 한번에 폭사시킨다. 자신의 파이프 폭탄은 적당한 거리를 두고 던지지 않으면 보통 이하라도 최소 초근접 기준 25 이상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 파이프 폭탄의 경우에는 후술할 담즙 폭탄과 달리 두 투척물보다 사용할 상황이 많이 나오지 않지만 팀원이 쓰러졌는데 주변이 좀비 웨이브로 인해 좀비 물량이 있거나, 4명 이상이 부머 토사물이 묻어 4명 모두 서로가 커버 불가능한 긴급 상황에서 활용하기 좋다.

  • 담즙 폭탄은 파이프 폭탄과 달리 일반 좀비들을 꼬이게 하는 효과는 있지만, 좀비에게 데미지를 주는 효과는 없다. 하지만 담즙 폭탄의 좀비 유도 효과는 파이프 폭탄보다 막강한데, 1차적으로 일정 수량의 좀비를 맵 상에서 끌어온 뒤, 좀비들이 사살당해서 개체 수가 줄어들 경우 수량을 맞추기 위해 추가적으로 스폰한다. 담즙 폭탄은 파이프 폭탄을 던져야 할 상황과 비슷한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 맵 상황에 따라 조준 지점의 약간 위나 아래로 던지기
투척무기를 던졌을 때, 하필 맞은 부분이 벽이거나 콘크리트 등이 아닌 기타 이상한 재질일 경우, 튕겨져 나와 엉뚱한 곳에서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저 멀리 파이프 폭탄을 던지려 했는데 하필 바로 앞 펜스 윗부분에 걸려 다시 자신에게 튕겨 날아온다던가. 고의든 실수든 일단 자신과 팀원에게 튕겨진 투척무기가 날아온다면, 일단 자질구레한 피해와 일좀의 대형 어그로 등으로 진행일 일부 지연되고, 심하면 게임오버의 원인이 된다. 투척무기는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니, 미리 날아갈 궤적을 대강 예측해서 던진다.

  • 탱크에게 화염병 투척 시 바닥을 겨냥하고 던지기
대놓고 날리면 피한다. 바닥에다 노리고 던지면 원하는 대로 날아가며, 오히려 맞추기도 훨씬 쉽다. 설령 맞지 않았어도 화염병 특유의 넓은 범위 덕에 직격이 안됐다 한들 불은 붙는다.


2.8. 체력 회복 팁[편집]


체력이 39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다리를 절면서 이동 속도가 느려지며 10 이하가 되면 이동 속도가 더욱 느려지게 되고 1이 되면 달팽이 수준으로 느려진다. 아군은 전부 다 녹색인데 나 혼자 주황/빨강이면 이동속도도 느려질 뿐더러, 좀비 웨이브시에 맞고 쓰러질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 치료킷을 사용하는 상황
치료킷의 올바른 사용법은 없다. 일단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면 우선은 진통제로 버티다 클리어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웨이브 알람이 나온다면 잠깐의 엄호를 받아 킷부터 쓰는것이 좋다. 대피소엔 여분의 킷이 있기 때문, 진통제와 주사기는 오직 필드 내 드랍이라 안 나올때는 정말 안 나온다. 빈사 상태에서 쓰는 경우는 그 팀이 뒤쳐지는 아군을 훌륭히 케어해주고, 해당 플레이어가 느린 이동속도로 일반 좀비 웨이브 속에서도 1대도 맞지 않고 좋은 지형을 찾아 스왑으로 버티는 고도의 숙련자일 때 적용되는 사항이다. 파티의 수준과 진행의 정도, 자신의 컨트롤 실력에 따라 유연하게, 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 빈사 상태라면 무조건 킷을 사용하고, 진통제를 먹고 킷을 사용하지 않기
킷이 있는 상태에서 흑백상태일 경우에는 진통제나 아드레날린을 사용하지 말고 킷을 사용해야 한다. 아끼다 죽어서 남 주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또 진통제를 먹고 나서 킷을 사용하는 것은 아이템을 낭비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 진통제와 아드레날린의 중요성
치료킷은 영구적으로 체력을 늘려주긴 하지만, 치료시 2~3초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고, 좀비 웨이브 때 쓸만한 녀석은 아니다. 하지만 진통제는 1초 남짓한 시간에 50의 체력을 올려주고, 아드레날린은 25의 체력만을 올려주지만, 이동속도, 장전속도, 팀원을 일으켜주는 속도와 치료 속도가 2배로 증가한다. 긴급한 상황이나 사방이 이동속도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물가로 이루어진 말라리아 챕터 같은 맵에서는 아드레날린의 가치가 올라간다.


2.9. 탱크를 잡는 방법[편집]


  • 화염병이 있는 경우
탱크에게 화염병을 던지기 전에 주의할 사항은 바로 화염병을 던지러 혼자 가지 말 것. 그러면 다른 생존자들은 화염병을 던지러 가는 생존자를 사생결단으로 지켜야 한다. 특히나 화염병이 한 개 뿐이라면 말 할 것도 없다. 하나 뿐인 화염병을 든 생존자가 탱크나 다른 특수 좀비한테 다운되면 울고 싶어진다. 화염병을 던졌다면 탱크를 피해 탱크를 잡을 수 있을 만한 탁 트인 공간으로 빠르게 이동하자. 그냥 무시하고 진로 방향으로 달리는 건 금물. 대전을 제외하고 보통 탱크가 나왔을 땐 좀비 웨이브나 특수 좀비가 스폰되지 않지만 진로 방향으로 달린다면 다시 스폰되기 시작한다. 도주를 방해하는 특수 좀비와 잡좀들에게 가로막혀 끙끙대다 보면 어느 새 탱크가 따라잡아서 사망.[8] 부머가 토악질을 할 경우엔 탱크의 어그로가 부머에게 당한 사람에게 끌리기 때문에 주의하자. 잡좀들이 우글우글 몰려오더라도 최대한 움직이려 노력하는 것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 탱크가 나왔을 시 가장 위험한 특수 좀비는 부머이므로 최대한 신경써서 잡아야 한다. 탁 트이고 넓은 장소로 왔다면 반 이상은 성공이다. 주변에 있는 잡좀과 특수 좀비를 먼저 깨끗이 정리한 뒤 화염병과 함께 탱크를 맞을 준비를 하자. 불이 붙은 데다 4명의 집중 포화를 받는 탱크는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설령 화염병이 없다고 해도 전략은 거의 같다. 다만 차이점은 다음 판을 더 기대한다는 것 무작정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종종 뒤를 돌아보며 총질을 해줘야 한다는 점. 가장 주의할 점은 탱크한테 총알 백발 천발 먹여봤자 한 번이라도 스치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것이다. 도주>공격이라는 점을 명심하면서 쏴야 한다. 전작에서는 캠페인 모드에서 탱크에게 불을 붙이면 탱크의 이동 속도가 유저의 이동 속도를 넘어서(!) 달려왔으나 이젠 아니다. 팁이 있자면 총을 쏠 때 탱크에게 약간의 경직이 가해진다.[9] 팀원이 아슬아슬하게 탱크에게 쫒기는 도중이면 가차없이 사격을 가하자. 가끔씩 화염병이 탱크를 뚫고 지나가기도 한다(...)
사람이 조종하는 탱크 말고, AI가 조종하는 탱크는 스폰되면 어디 구석에서 얌전히 생존자를 기다리는데, 이때 생존자는 탱크의 존재를 알고 어디 있는지 위치를 봤으나 탱크가 아직 생존자를 발견하지 못해서 탱크 테마곡이 나오지 않고 있는 눈치싸움 상황에서 쓸만한 전략으로, 화염병을 던진 후 탱크에게 불이 붙기 전에 유휴 상태로 돌려버리면 위치 상대와 비슷하게 화염병을 "관전자" 팀의 유저가 던졌다고 정보가 바뀌기 때문에 탱크는 가만히 앉아있다가 타죽는다. 단, 탱크가 완전히 타죽기 전까지 유휴 상태를 풀면 안 된다. 유휴 상태를 풀면 화염병을 던졌던 유저에게 득달같이 달려든다.
  • 화염병은 없는데 기름통은 있는 경우
탱크가 오는 방향쪽으로 기름통을 던지고 불을 붙이면 간이 화염병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도망가자.

  • 화염병도 없고 기름통도 없는데 부머 담즙은 있는 경우
결론부터 말하자면 웬만해선 먼저 던져서는 안된다. 화염병은 없고 주변에 불 붙일만한 기름통도 없는데 부머 담즙이 내 손에 있다면? 사용해도 될 경우와 안 될 경우의 간단한 예시를 아래에 정리해 두었다.

  • 탱크가 스폰된 이후, 일반 좀비가 스폰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절대 던지지 말자. 던지면 오히려 잡아야 할 좀비 수만 늘린다. 차라리 화력 집중으로 빠르게 녹여버리자. 불 붙일 게 정 없다면 넓은 공간에서 대충 갈기면서 다른 사람이 어그로를 끌 동안 주변을 수색해보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다. 혹시 아는가? 찾아보니 화염병이 있어서 주워들고 던질 수 있을지.

  • 탱크가 스폰된 이후, 약간의 일반 좀비와 특수 좀비가 스폰되었을 경우에도 절대 던지지 말자. 이때는 2인조로 나눠서 탱크를 계속 갈기면서 잡몹과 특수 좀비를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최선이다. 토사물을 던지면 담즙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일반 좀비가 스폰되어 탱크를 퍽퍽 때리겠지만, 효과가 종료된 후에 탱크와 좀비들이 생존자들을 향해 달려오는 상황이 벌어진다.

  • 탱크가 스폰된 이후 탱크 주변으로 일반 좀비들이 몰려오는 경우에는 던지는게 상책이다. 의외로 탱크도 일반 좀비한테 여러대 얻어 맞으면 아프다. 이왕 진행하는데 방해도 되는 겸 탱크와 덤으로 쓸어버리면서 진행 방향으로 이동하자.[10]

  • 탱크가 스폰된 이후, 탱크를 호위하는 일반 좀비들과 다수의 특수 좀비들이 몰려우는 경우에는 던지고 특수 좀비부터 잡는게 답이다. 이 경우에는 해당 라운드를 말아먹을 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이지만 생존자들이 잘 대처한다면 상대팀을 데꿀멍시키거나 캠페인에서는 거의 다 와서 재시작하는 불상사를 막아줄 방법이다.

  • 탱크가 등장했을때 근접 무기 들고 탱크 때리러 달려가는 플레이어가 있다면 말려라. 특히, 미숙자 플레이어. 도움은 줄 수 있으나, 어렵다. 20대[11]를 때려야 하는데 그 사이에 안 맞는다는 보장도 없고 잘못 맞아서 저 멀리 날아가면 낙사할 수도 있다. 하지만 늪지 맵이나 물웅덩이가 있어 탱크에게 붙은 불이 꺼질 상황에서는 간혹 유용하게 쓰이기도 한다. 이 경우 한명이 어그로를 끌며 총질을 하고 두방~세방 정도를 근접공격 할 수 있도록 하자. 탱크 뒤에 있어도 탱크가 후려치면 스플래시로 얻어맞고 날아가므로 탱크가 정지하면 살짝 뒤로 빠지자. 인공지능의 경우 앞뒤로 스텝을 밟으며 등쪽에 근접했다 후퇴했다를 반복하면 방향전환을 제대로 못한다는 점을 노리면 더 많이 때릴 수 있다. 하지만, 스왑에 당한다면...
다만 스왑을 제대로 하면 최대 근접무기 네방까지 먹이고 튀는 것 까지 가능한데, 이는 무려 최대 체력의 20%로 무시할만한 데미지는 아니다. 물론 이렇게 한명이 붙어서 공격하면 나머지 생존자들의 공격이 팀킬 우려 때문에 주춤하게 된다는 점, 어그로 관리가 잘못되면 한번 삐끗해서 바로 쓰러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 때문에 리스크나 화력 대비 효율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차라리 고화력 무기인 AK나 자동샷건 등으로 네명이 함께 조지는게 훨씬 좋다. 결론적으로 협공이 어려운 윗치는 혼자서 잡는 법을 배워두는게 좋지만 어차피 다구리가 전제되는 탱크는 혼자서 잡으려고 근접무기로 난리치는걸 추천하지 않는다. 물론 혼자 남았다거나 최후의 보루 등을 대비해 알아서 나쁠건 없지만.

  • 돌격.. 탱크가 몰려오는데, 일반 좀비 웨이브까지 몰려오고, 화염병은 없어서 도저히 탱크를 잡을 수도 없을 때, 어떻게든 이 챕터만큼은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했을 때, 자신에게 아드레날린 주사나 부머 담즙 중 하나 혹은 두 가지 모두가 있을 경우에만 사용하자. 이 때도 주의점이 있는데 4명이 모두 달려서는 안 된다. 4명이 함께 달리면 일반 좀비 웨이브와 더불어서 특수 좀비들이 몰려와 전멸할 확률이 99%. 별로 추천하는 방법은 아닌데, 이 방법은 탱크를 상대하는 방법이라기보다는 어떻게든 그 챕터를 클리어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대체로 리얼리즘 전문가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며, 암흑축제 2챕터 절벽 부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다. 탱크가 스폰되면 탱크와 다른 일반좀비, 그리고 특수 좀비의 스폰 위치가 나머지 세 명의 생존자에게 몰리기 때문에 앞서 달리는 생존자에게는 거의 방해가 붙지 않는다. 단, 특수 좀비는 주의하고 대전에서는 거의 통하지 않는 방법임을 유념해야 한다. 참고로 탱크는 헤드샷에 의한 추가 데미지가 없다. 어디를 공격하든 데미지가 똑같이 들어가기 때문. 다만 헤드샷 판정은 존재하는데 헤드샷 알림 에드온을 깔고 탱크를 헤드샷으로 죽이면 알림이 뜬다.


2.10. 윗치가 나왔을 경우[편집]


캠페인 모드에서는 비교적 간단하게 죽일 수 있다. 하지만 대전 모드에서도 윗치만 다소곳이 앉아있거나 돌아다닌다면 모를까, 상대팀이 호구 초보자가 아닌 경우 윗치를 광분시키기 위해 윗치 주변에 우글우글 진을 치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12] 이런 경우는 대개 난전의 성향을 보이기 때문에 전술/전략 보다는 자신의 샷발이 관건이다. 대전 모드 기준으로 윗치가 등장했을 경우 윗치를 자극시키기 전에 주변에 특수 좀비들이 진 치고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윗치를 죽이러 가는 플레이어를 적극적으로 호위해야 한다. 만약 영 왕관 씌우기에 자신이 없거나 위치를 자극시킨 뒤 제 시간에 못 죽이고 다운되는 플레이어들일 경우 정말로 난전의 성향을 띄기 때문에 차라리 화력을 집중시켜 적극적으로 윗치를 죽이는 플레이가 더욱 안전하고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 전략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어들이 뭉쳐 있어야 하고, 두려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화력을 퍼 부어야 한다. 어설프게 자극했다가 뿔뿔이 흩어져 특수 좀비들한테 당해 라운드채로 말아먹을 수도 있다.

가장 재수 없는 경우로 탱크 출현 지점과 위치 스팟이 겹친데다가 상대팀 이 전부 스폰이 가능한 상황이 있는데 이 경우엔 괜히 앞서나가지말고 어떻게든 탱크의 제어권을 뺏을 수 있는 거리 내에서 시간을 끄는게 가장 좋다. 당연한 얘기지만, 어설프게 돌격하면 위치때문에 1다운 확정 + 각종 특수 좀비들의 습격과 탱크의 우라돌격에 손도 못쓰고 당한다.


2.11. 차저, 탱크, 쟈키, 스피터 조우시 절대 낙하 지점 근처로 이동하지 말 것.[편집]


어쩌면 가장 난감하고 말아먹기 딱 좋은 순간일지도 모른다. 좋게 끝난다면 차저 혼자 낙사할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몰려있다가 세 명은 날아가서 낙뎀 받아 죽고 다른 한명은 붙잡혀 죽거나 차저와 같이 날아가 죽는 상황이 발생한다.[13] 다른 상황이라면 몰라도 이런 상황은 100% 이대로 라운드 종료. 탱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탱크가 때리면 스플래시로 얻어맞고 다같이 날아가서 라운드 끝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 절대적으로 조심하고 낙사포인트 근처로는 이동하지 않도록 한다. 혹시 컨트롤 미스로 미끄러지기라도 하면...근데 이때, 즉 차져가 자신을 어그로로 삼고 돌진해올때 때를 잘 맞춰 낙사포인트에 매달려 있으면 차져 혼자 나가 떨어진다. 참고로 쟈키도 낙하 지점 쪽에서 만났을때 거의 100% 자폭한다. 가장 중요한것은 다른생존자가 이상황에 놓였을때 재빠르게 구해줘야 한다
스피터의 침은 투척물로 분류되었는데 즉, 공중에서 날라가는 침을 맞으면 넉백이 존재한다. 이런 일은 잘 안 일어나지만 가끔 벌어진다.


3. 기술의 명칭 및 설명[편집]


레프트 4 데드 2 생존자 고급기술의 명칭들. 자세한 설명은 밑에 잘 나와있다.

1. 스킷(skeet)
날아오는 헌터나 돌진하는 자키를 총으로 쏴서 죽이는 것이다. 또한 탱크의 파편조각을 부수는 것도 스킷이다. 스킷은 주로 샷건으로 한다. 샷건이 가까이 오는 것을 쉽게 사살하거나 부술 수 있기때문. 좀 멀리서 날고 있는 헌터는 스나이퍼로 줌해서 잡을 수 있다. 켐페인에서는 헌터가 일직선으로 날아오기때문에 헌터의 배부분에 에임을 맞추고 높이만 잘 조절해주면 쉽게? 할 수 있는 기술이다. 날아오는 헌터나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자키를 밀치지 않고 그대로 근접무기를 휘둘러 죽이게 되면 밀리 스킷(Melee-skeet)이라 불린다. 사실상 근접무기로 할 수 있는 기술 중 가장 어려운 기술이자 까다로운 기술이다. 가끔 타격음이 났음에도 좀비가 죽지 않고 그대로 덮쳐지는 경우가 있기에 무턱대고 시도하진 말자.

2. 레벨(일명 레일건, level)
흔히 레일건이라고도 불리며, 차져가 돌진해올때 근접무기로 잡히기 전에 죽이는 기술이다. 차져는 근접무기 두 방에 죽고, 머리는 한방에 죽기 때문에, 이 기술을 사용하기 전에 총으로 몇 방 쏴서 피를 깎아놓는다던지 아니면 헤드샷을 노리는 수 밖에 없다. 쉬워보이지만, 은근 해보면 어려운기술.[14] 자신없으면 그냥 옆으로 살짝 피해주자

3. 밀치기(deadstop/shove)
고수가 쓰면 특좀에게 엄청난 카운터지만, 초보에게는 그저 넉백기. 말그대로 밀치기. 날아오는 헌터를 밀치면 데드스탑이라 부른다. 공방에서는 밀치기 제한이 연속 5회로 한정되어있다. 5번 이상 연속으로 밀치면 잠시 쿨타임이 있다. 아드레날린을 꼽으면 쿨타임이 일시적으로 사라진다. 간혹 다른 게임 하다 온 초보유저들은 우클릭을 무의식적으로 없는 것인줄 알고 안쓰는 유저들이 있다. 스모커가 생존자를 끌어당겼을 경우에, 스모커 또는 스모커에 묶인 생존자를 밀치면 혀에서 풀려난다. 그리고 스모커에게 끌려가는 도중엔 가끔 밀치기가 안되는데, 그때는 들고있는 무기를 다른 슬롯으로 바꾸고 밀치면 잘 밀쳐진다. 그러니 스모커에게 잡혔다고 낙심하지말고 되는대로 밀쳐보자. 참고로, 레프트 4 데드 2/무기의 근접무기항목에도 적혀있지만, 밀치기도 근접무기처럼 범위판정이라 훨윈드와 병행해서 써보자.

4. 크라운(crown)
윗치를 한번에 죽이는 것. 산탄총류로 윗치에 완전히 밀착하여 에임을 머리에 조준한 후에 한방에 죽이는 것이다. 익숙해지면 멀쩡히 걸어가면서도 위치를 즉사시키는 경지에 다다르기도 한다. 처음하는 유저들은 윗치가 무서워서 윗치에 딱 안붙어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앉아있는 윗치는 딱붙어도 바로 비명을 지르지 않기때문에 마음을 차분하게 겁먹지 말아야 한다.

5. 드로우 크라운(draw-crown)
멀리서 윗치를 자극시키고 가까이 왔을 때 죽이는 기술. 보통 대전모드에 위치 주변에 다른 특수좀비들이 대기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사용한다. 이건 혼자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이 기술은 펌프샷건이나 크롬샷건 등 1차무기로 연습하는 것이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윗치가 다가올때 앉아서 골반부분을 노려서 한방에 죽이는 것. 상당히 어려우므로 연습이 웬만큼 되어있지 않다면 멀티플레이 할땐 쓰지말자... 다른 유저들한테 민폐다. 윗치한테 다운되고나서 꼭하는말 '??' 아니면 '어 이거 왜안되지 저번엔 됐는데...' 주의할 점은 주변에 잡좀이 있으면 잡아줘야한다. 안잡고 방치하다 윗치 쏘려는데 뒤에서 잡좀이 때리면 에임이 흔들려서 바로 다운된다.

6. 윗근(melee witch)
근접무기로 윗치를 잡는다 하여 윗근. 낮 윗치는, 윗치의 뒤로 가서 스왑을 이용해 두번 때리고 뒤로 쭉 점프해서 윗치 손톱을 피한 후에 다시 두번 때려서 죽이고, 밤 윗치는 근접무기 사거리 내에서 최대한 멀리서 한번 때리고 뒤로 빠진 후 스왑으로 3번 연속 때리던지, 2번 때리고 빠진 후 다시 때려 죽인다. 유용한 팁이지만, 상당히 무모하므로 웬만해서는 하지말자.

7. 탱근(melee tank)
윗근과 마찬가지로 탱크를 근접무기로 잡는다 해서 탱근이다. AI가 조종하는 탱크일때 다른 생존자가 한번 맞았을 때 다가가서 두번 때리고 뒤로 쭉 점프해서 펀치 피하는식 탱만튀 으로 할 수 있다. 또한 탱크가 돌을 던지고 난 후에도 탱근을 할 수 있다.소방도끼 기준으로 돌을 피하고 헛방될 첫 펀치를 점프나 무빙으로 피한후 바로 붙어서 1타를 긋고 2타를 그으면서 뒤로 빼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스왑을 이용할시 2~3타 탱근을 할 수 있다! 대전모드에서는 유저들이 탱크를 조종하는데, 유저들이 조종할시에는 탱크 시야가 은근히 좁고, 기본공격 자체도 범위가 좁아[사실] 쉽게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고수유저들은 그걸 이용해서 왼쪽 오른쪽으로 점프해서 탱크를 농락하는 것을 볼수있다. 하지만 이것 역시 무모한 짓이기에 함부로 하지말자. 탱크는 근접무기 3~4대에 죽지 않지만 생존자는 탱크 펀치 4대 정도에 다운되기 때문이다. 전문가일때는 원펀치에 다운되므로 팀원에게 민폐끼치는 짓은 하지말자.

8. 혀끊기(cut smoker's tongue)
날이 있는 근접무기로 스모커의 혀를 끊는 기술. 처음엔 '이거 도대체 어떻게 하는거지...? 반응이 얼마나 좋아야되는거지...?' 라는 생각을 하기마련. 그러나, 막상 하다보면 정말 엄청 쉬운 기술이다. 켐페인에서는 스모커가 혀를 날리기 전에 한번 포효(?)하기 때문에 자르기 쉽다. 어느정도 혀를 자르다 보면 혀가 날아오는것이 보인다.농담이 아니고 진짜다! 또, 혀가 날아올때 쉬익 하는 소리를 듣고 자르기도 한다. 연습하다보면 감이 오기 마련이다. 주의할 점은, 대전모드에서 혀를 끊었다고 해서 방심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아무리 혀를 끊었다고 해도 스모커의 기술 쿨타임이 빠르게 차기 때문이다. 즉, 끊고나서 2초정도 후에 다시 혀가 날아온다는 소리. 근접을 사용했을때 남는 판정을 이용해서 (위에서 아래로 3cm 정도) 에임을 내리며 베면 더 쉽게 자를 수 있다


4. 심화수칙[편집]


레프트 4 데드 2에서 사용 가능한 고급 팁과 고급 전략에 대해 서술되어 있다. 레프트 4 데드 2를 좀 더 잘하고 싶다면 참고하면 좋다.


4.1. 위치를 잡는 팁[편집]


일반적으로 위치는 다른 좀비들과는 다르게 단번에 생존자를 눕혀버리거나, 전문가 및 보통 이상의 리얼리즘에서는 단번에 생존자를 저승으로 보내버리는 무서운 존재다. 대개는 위치가 나타나는 순간 플래시라이트를 끄고, 조용히 지나가지만, 때로는 위치가 스폰되어있는 자리가 절묘해서 죽이지 않고서는 지나갈 수 없는 경우, 혹은 적 플레이어의 특수 좀비들이 위치 주변에 포진하고 있는 경우 빠르게 위치를 제거하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

캠페인 모드에서, 샷건을 들고 있다면 시도해볼 만한 방법으로는 소위 왕관씌우기라고 불리우는 테크닉이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헤드샷을 연발로 박아서 위치가 팔을 휘두르기 전에 죽이는 것.

  • 위치가 서서 움직이는 경우 : 이 경우 비교적 잡기 쉽다. 오토샷건이라면 금상첨화. 일단 위치 앞으로 가서 자극시킨다. 위치가 완전히 자극받아서 소리를 지르는 타이밍에 헤드에 한 방만 제대로 명중시키면 간다. 이걸 왕관 씌운다고 하는데, 이 트릭이 가능한 이유는 위치가 완전히 자극 받기 직전에 위치에게 들어가는 데미지는 5배가 된다. 오토샷건(M1014 기준)의 데미지가 약 250 정도인걸 감안하면, 한방만 제대로 쏘면 1250의 데미지가 들어가서 위치는 죽는다.
  • 위치가 앉아서 우는 경우 : 전자보다 잡기가 어렵다. 타이밍 잡는것 보다는 위치가 일어서면서 헤드를 자꾸 움직이기 때문. 간단한 팁이라면 앉아서 위치 헤드가 이동하는 방향 쪽으로 살짝 조준을 위에 두면 쉽다.
  • 두 상황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방법(캠페인 쉬움 ~ 전문가) : 조명을 끄고 위치의 등쪽(앞쪽도 상관없지만 자극을 빨리줘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으로 몸을 밀착한뒤 계속 위치쪽으로 방향키를 누르면 팔을 벌리고 소리지르는데, 이 타이밍에 샷건 크로스헤어가 위치의 등(가슴)안에 들어가면 한발을 쏜다. 샷건 모든 총알을 등(가슴)에 다 쏜다는 느낌으로 하면 성공율 90%. 단, 어설프게 밀착 안하고 쏘면 빗나가서 드러누울수 있다.
  • 위의 세 팁이 너무 어렵다면? : 오토샷건을 들고 있어야 가능하다. 서서 움직이는 경우에는 삐끗하면 역관광 제대로 당하니 왠만하면 1번 팁을 사용할 것. 앉아있는 경우 머리-목 사이에 조준을 두고 빠르게 4~5발정도 연사하면 위치는 죽는다.

참고로 위치는 근접 무기에 맞으면 최대 체력의 25%의 데미지를 받는다. 위치가 완전히 자극받기 직전에 네명이 동시에 정확하게 한번씩 긁어주면 윗치를 간단하게 제압할 수 있다. 실패하면 네명 중 한명이 랜덤으로 죽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개활지에 윗치만 덩그러니 있다면 다같이 쏘는 것도 괜찮다. 자동샷건과 저격소총이 한명씩 있다면 네명 모두 화력을 쏟아붓자. 금방 죽는다.

그리고 밤위치(앉아있는 위치)는 저격소총, ak47, 매그넘으로 머리를 쏘면[15] 위치가 발광하지 않고 잠시 비틀비틀거리는데, 당연히 행동불능 상태이므로 이 때 연달아 추가로 헤드를 따거나 다같이 다구리까면 매우 쉽게 잡을 수 있다. 참고로 위치가 비틀거릴 때엔 계속해서 밀칠 수 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늦어서 밀치기에 실패한다면 역공당하니 주의.

단, 리얼리즘 모드에서는 위치에 대한 대미지 5배 버프가 없기 때문에 쉽게 사살할 수 없다.[16] 하지만, 리얼리즘 모드에서는 굳이 왕관을 씌울 필요가 없다. 캠페인 모드와는 다르게, 리얼리즘 모드에서 위치는 모든 종류의 문을 부수지 못한다. 따라서 위치를 자극한 다음 아무 방이나 들어가서 문을 닫으면 적어도 위치에게 죽을 위험은 사라진 셈. 문에 구멍을 낸 다음 위치를 구멍을 통해 쏴서 사살하면 그만이다. 단, 사격하다가 문이 부서지거나, 들어간 방에 그 문 이외에 출입구가 있거나 한다면 위치는 가볍게 벽이나 창문 따위를 부셔버리고 들어와 당신을 삼도천 너머로 여행을 보낼 것이니 주의. 문이 부서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위치를 자극한 사람 외 세 명의 생존자가 문의 옆에서 옆으로 위치를 사격하는 것이 안전하다.

주변에 문이 없는데 화염병이 있다면 화염병을 위치에게 던지고, 화염병이 날아가는 동안 유휴상태로 진입하는 것도 유효하다. 유휴상태에서 투척무기로 위치를 자극하는 것은 플레이어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기 때문. 마치 필드에 자연적으로 생긴 불꽃에 닿은 것처럼 위치는 불에 탄 채 혼자 한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가며 서서히 죽어갔었지만 라스트 스탠드 업데이트 이후로도 여전히 사용가능한 버그다.

폭발탄이 있다면, 폭발탄을 사격하면서 위치에게 다가가 비틀거리는 위치를 밀치면서 사살하는 것도 유효. 가스 탱크나 산소탱크 또는 파이프 폭탄, 전문가 난이도가 아니라면 유탄 발사기를 사용하는 것도 유효하다.

숙련된 플레이어라면 스왑과 무빙을 적절히 사용해서 근접무기 두 번을 휘두르고, 위치의 공격을 피하고, 다시 두 번을 휘두르는 것으로 위치를 죽일 수 있지만 퍼포먼스에 가까우므로 굳이 따라할 필요도 없다. 사실 그다지 유용한 팁도 아니다
스왑을 사용하는 기준 굳이 뒤로 안피해도 된다. 앉은채로 1타스왑후 바로이어서 스페이스바(점프)를 누르고 3타 스왑을 하면 윗근이 된다

전기톱으로 등뒤에서 긁는 방법도 있지만 밤 윗치인 경우 리얼리즘 고난이도에선 오히려 역공맞고 죽게되니 저난이도에서나 쓸 수 있는 방법.

사다리의 중간 쯔음에 매달리자.인성질 그러면 위치는 사다리 아래에서 이도저도 못하고 가만히 있는데 그때 팀원들이 대신 잡아주면된다. 다만 주의할 사항이 너무 아래에 있으면 위치에게 맞게되고 너무 위에있으면 그대로 올라와 타격할수 있으니 정확히 중간부분에 매달려 있어야한다. 비슷한 방법으로 낙하 포인트에서 메달리는 방법도 있다.


4.2. 캠페인 난이도 전문가, 리얼리즘 고급 이상의 고난도 난이도의 팁[편집]


일반 캠페인을 아무리 잘 클리어하는 플레이어들이라고 하더라도 리얼리즘의 경우 속칭 데톨[17](...)이 없기 때문에 특수 좀비에게 끌려가도 모르는 경우가 꽤 있다. 당연히 결과는 끔살. 전문가의 경우 몰랐다기보다는 처맞고 있는 동안 구출하지 못해 끔살당하는 경우가 더 많다. 즉, 고급까지는 혼자 돌격해도 살아남는 경우가 꽤 된다고 가정하면, 전문가 이상에서는 그렇게 플레이 했다가는 본전도 못 뽑고 죽는 경우가 많다는 말. 이하 난이도보다 더더욱 협동이 중요해지는 난이도라고 볼 수 있다. 특히 1~2명의 플레이어가 AI인 경우 쓰러졌다고 버리지 말고 일으켜 세워서 데리고 가는 것이 좋다.' 전문가에서는 최대한 덜 맞으면서 가는게 유리하기 때문에 대신 맞아줄 고기방패가 필요하고[18] 리얼리즘에서는 일반좀비 1마리도 위협적인데 특히 시야가 방해되는 하수구나 숲 등의 좀비를 가장먼저 파악하고 사격을 시작하며 플레이어보다 특좀에게 잡힌 플레이어를 먼저 파악할 수 있는게 바로 이 AI 봇 플레이어다. AI들은 어느난이도에서나 잡혀간 플레이어를 돕기위해 달려간다.가끔 차저같은거에 잡혀서 죽었구나 했는데 AI가 달려오면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다.


4.3. 플래시 라이트를 항상 켜둘 필요는 없다[편집]


플래시 라이트를 켜는 것은 일반 좀비들의 어그로를 끌게 된다. 좀비들이 공격, 혹은 어그로가 끌리는 우선순위는 0순위 길을 막는 생존자, 1순위 파이프 폭탄, 2순위 부머즙을 뒤집어쓴 생존자, 3순위 부머 담즙 폭탄, 4순위 전기톱을 켠 생존자, 5순위 플래시 라이트를 켠 생존자다. 일반적으로 네 명 모두 플래시 라이트를 켜고 다니기에 대개 깨닫지 못하지만 웨이브가 오는 동안 플래시 라이트를 끈 채 가만히 앉아 있으면 다른 생존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대미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4.4. 담즙 폭탄은 신중하게[편집]


위에서도 적었지만 담즙 폭탄의 우선순위는 부머의 토사물에 직격으로 맞은 생존자보다 낮다.[19] 이 말인 즉슨, 부머 토사물에 맞은 생존자를 부머 담즙을 던짐으로써 구해줄 수 없다는 것. 오히려 새로이 스폰된 좀비들까지 그 생존자에게 몰려가 역효과를 낸다. 또, 부머 토사물은 좀비를 사냥하는 데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부머 토사물을 던져서 나타난 좀비를 부머 토사물의 지속시간 동안에 사살한다면 그 만큼의 좀비가 다시 스폰된다. 차라리 맵 바깥으로 던져서 좀비들을 바보 상태로 만들거나, 아니면 불꽃에 던져 일반 좀비들을 그 쪽으로 유인해 안전가옥으로 달리는 방법으로 사용할 것.


4.5. 유휴 상태[편집]


길을 잃었거나, 다시 올라갈 수 없는 곳에 생존자가 쓰러져 있을 때, 대전 모드에서는 방법이 없다. 상대팀의 특수 좀비에게 끌려가 죽는 수밖에. 캠페인이나 리얼리즘일 경우 유휴 상태에 진입하면 된다. 맵에 끼였거나 완전히 진행이 막혔을 때도 유효하다. AI는 생존자들과 일정 이상의 거리가 벌어져 있을 때 텔레포트로 한 순간에 이동한다. 엘리베이터 바닥을 뚫고 떨어졌는데, 운 좋게 살았지만 다시 올라갈 방법이 없다면, 유휴 상태로 진입한 후 기다리면 다시 합류할 수 있다.

유휴 상태로 진입했다가 다시 돌아오면 캠페인과 리얼리즘에서는 부머 토사물의 화면 효과가 사라져 최소한 시야는 깔끔하게 볼 수 있었으나 최후의 방어선 업데이트 이후로 수정되어 사용할 수 없다. 대전 모드에서도 되지 않는다. 이 버그가 수정 되기 전에는 시야만 깔끔하게 변하는 것이지 외곽선이나 좀비의 어그로 자체는 여전했었다.

여기에 더해서 만일 좀비의 공격이 거세서 쓰러진 생존자를 일으키려는 순간 공격을 받아 일으킬 수가 없다면, 유휴 상태에 진입해라. 유휴 상태에 진입했을 때 AI가 동료를 일으키는 행동은 좀비의 공격을 받아도 취소되지 않는다.

차저에 붙잡혀도 내려찍는 타이밍에 맞춰 유휴 상태로 만들어주면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최후의 방어선 업데이트 이후로 막혔다.

기름통을 위치 주변에 던져 기름통을 쏘자마자, 화염병으로 위치에게 던지자마자 빠르게 유휴 상태로 만들어주면 위치는 해당 생존자를 인식하지 못하고 몸에 불이 붙은채로 발광하다가 알아서 죽는다.

4.6. 딜레이 캔슬[편집]


펌프 액션 샷건과 같이 사격이후의 후딜이 긴 총[20]들은 사격과 동시에 밀치기를 시전하면 후딜이 모조리 캔슬된다. 하지만 의외로 칼타를 요구하는 기술이니 유의하자.

챕터 초반 펌프액션 샷건을 든다면 반드시 익혀야하는 테크닉으로 가까이 있는 특수좀비들에게 연타를 빠르게 먹이거나 일반 좀비가 둘러싸서 진행을 막을경우 손쉽게 뚫어 낼 수 있다. 단 레포데 2에서는 개머리판에 쿨다운이 존재하니 너무 남발하면 오히려 필요할 때 못쓰게 되니 주의.


4.7. 특수좀비 대처방법[편집]


부머는 보통 점부를 하거나 혹은 숨어서 뿌릴텐데 점부를 하는 것은 샷건을 든 생존자가 잘 컷트해주어야 하고 숨어서 뿌리는 것은 피해야 한다. 부머에게서 멀어지거나 벽 뒤에 숨자.

스피터는 보통 특좀에게 잡혔을 때 맞으므로 대처법이 딱히 없지만... 하지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차져나 헌터에게 잡힌뒤 풀려나서 일어나고 있는 생존자 바로 옆에 있는 스피터는 죽이지 말것. 침 데미지까지 더블로 들어가서 체력다 까진다.

헌터,자키는 밀친 다음 머리부근을 쏘자. 사실 밀치는 것이 주된 문제이긴 하지만...밀치는 방법은 많이 경험을 해봐야한다. 밀치고 쏘다가 스턴 끝날즈음 다시 밀치고 쏘고 하자. 밀치기 2번안에는 죽여야한다. 그 후부터는 밀치기 쿨타임이 돌기 때문. 숙달되면 밀치고 쏘고 한번으로 죽일 수있다.

자키는 당해본 사람만 알수 있듯이 밀치기가 더럽게 안맞고 잡힌다. 하지만 두발자국 정도 뒤로 뺀다면 자키가 바로앞에 떨어진다.밀치고 응징해주자

스모커는 일단 특수한 지형지물이 없으면 피할수 없으나 일단 스모커 소리가 나면 근처 지형 뒤로 숨자. 그러면 혀가 타겟팅 되어도 피해질 것이다. 사실 생각보다 다양한 지형으로 혀를 피할수 있는데 생존자 몸을 숨길 수 있는것 뿐만 아니라 숙달되면 얇은 기둥이나 가로등같은 것으로도 혀를 피할 수 있다.

차져는 사실상 접근을 허용하면 안된다. 접근하기전에 화력을 집중해서 죽이자. 만약 접근을 허용했거나 가까운 자리에 차져가 스폰을 하였다면 요리조리 무빙을 해서 피해보자. 차져가 이상한데로 꼬라박는 것을 바랄 수 밖에 없다. 만약 근접을 들고 있다면 레일건을 시도해도 된다. 보통 차져가 나오면 다른 생존자들도 화력을 넣어주므로 근접한대로 쉽게 죽일 수도 있다. 물론 쉽게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 타이밍 잘 못잡거나 판단을 잘못하다간 피를 볼 수있다.
또한 예전에는 차져에게 잡혔을 때 차져가 내려찍는 순간 유휴모드에 돌입하고 다시 찍는 순간 유휴모드를 풀고 하는 걸 반복하는 식으로 데미지를 무효화시킬 수 있는 버그가 있었으나 라스트 스탠드 업데이트 이후로 수정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4.8. 백업 방법[편집]


부머를 맞은 생존자한테 잡좀이 많이 몰린다면 잡좀비 백업을 꼭 해주자. 잡좀비라고 그냥 놔두면 진행도 늦어지고 피도 많이 깎인다.

차져는 쏴서 죽이는 수 밖에 없다. 빨리 죽이려면 머리를 노리거나 근접 공격을 하자.

스모커는 빨리고 나서 끌려갈 동안 약 1초정도 다른 생존자가 밀쳐도 풀려나지 않기 때문에 스모커가 끌자마자 혀를 쏴주자. 그러면 데미지도 안들어가고 1초도 안돼서 바로 풀린다. 물론 이러면 모커 혀쿨도 금방 돌지만 모커 혀쿨이 돌 동안 다른 특좀들 먼저 정리하고 모커를 처리하자.

헌터는 밀치지 말고 죽이자. 근접으로 죽이든 총으로 죽이든 밀치지 말고 죽여야 한다. 그 이유는 밀쳐버리면 잡힌 생존자가 일어나는 동안 헌터가 또 그 생존자를 잡거나 다른 생존자를 잡을 수 있다. 특히 생존자를 잡은 헌터를 밀치게 되면 옆으로 구르는 모습을 종종 봤을텐데 그렇게 되면 다시 재공격할수 있으니까 밀치지 말고 죽이자.

자키는 총을 쏘면서 가다가 가까이 가면 밀쳐주자. 특히 빠른 백업이 중요한데 자키는 생존자를 마음대로 움직이게할 수 있으므로 잘못하다간 낙뎀을 주거나 위치나 탱크를 불러오는등 라운드 자체를 말아먹을 수도 있다. 백업을 빨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4.9. 탱크가 나왔을 때[편집]


탱크가 나왔을 때 생존자들이 해주어야 할 것은 탱크딜링과 제어권을 빼 주는 것이다.

탱크의 시야에서 벗어나 기둥이나 나무등에 숨어서 제어를 주지않게 되면 결국 탱크는 제어권이 다 돼서 올 수 밖에 없다. 이때 우지를 든 생존자들은 탱크딜링을 잘 넣어주어야 하고 샷건을 든 생존자는 특수좀비를 경계하며 우지를 든 생존자들이 안전하게 탱크를 쏠 수 있게 특수좀비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야한다.

또한 샷건이 탱크가 던지는 돌또한 잘 깨주어야 한다. 돌을 맞게 되면 제어권이 100%로 회복되고 돌의 데미지도 강할뿐더러 돌에 맞은 생존자는 스턴에 걸리기 때문에 특수좀비 백업보다 돌을 깨주는 것이 먼저다.


4.10. 러쉬[편집]


일반적으로 켐페인에서 팀이 어디에있건 혼자 치고나가는 러쉬유저로 인해 인식이 좋지 않지만 클리어 여부만 놓고 본다면 4명이서 러쉬를 뛰는것이 정답이다. 시스템상 러쉬가 압도적으로 클리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레포데 시리즈는 유저의 긴장감을 꾸준히 유지하고 극적인 플레이를 연출하기 위해 '감독' 시스템이 있다. 쉽게 말해서 파티의 체력이 높을경우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아도 웨이브가 자주오고 체력이 적을수록 진행로 구석구석에 치료킷이 배치된다. 즉, 은신처에서 막 나와서 체력이 빵빵한 상태로 머뭇거리다 보면 웨이브가 오고 특수좀비의 리스폰도 계속 이루어져서 진행이 지체된다는 것이다. 특수좀비도 ai가 조종하는만큼 근처에 스폰되었다가 뛰어다니는 생존자들을 따라잡지 못하고 버벅거리느라 볼일이 없다. 러쉬유저가 의외로 헌터나 스모커등에 제압되지 않고 손쉽게 은신처까지 도달하는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물론 이런 시스템의 빈틈을 파고드는 러쉬 플레이가 보급품을 얻기 위해 방안을 뒤적거리는 긴장감과 팀원과 함께 웨이브를 막아내는 쾌감 등을 없애버려 게임성을 크게 저해하는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피날레 챕터만을 즐기기위해 달리거나 탱크+웨이브가 몰려와 도저히 답이없거나 할때 팀원과 논의후 러쉬를 하는것이 좋다.

다만, 팀워크가 정말로 뛰어나지 않다면 리얼리즘 전문가같은 초고난이도에서는 권장되지 않는다.

4.11. 트롤러 대처 방법[편집]


게임 외적인 문제이긴 하나, 들어와서 강력한 샷건이나 저격소총류로 순식간에 아군을 때려줍히는 식으로 게임을 터뜨리는 팀킬러, 트롤러들이 존재한다. 각 은신처 말고는 체크포인트가 없는 게임인지라 자칫하면 많은 진행도를 버리게 되는 만큼 상실감도 크고, 이러한 반응을 즐기며 전문적으로 트롤만 유저가 소수도 아니고 놀라울 정도로 많이 있다. 그러나 이들을 대처하는 방법은 생각외로 많다.

  • 플레이어 차단하기
게임 오버레이(기본값 쉬프트+탭)를 불러온 뒤 좌측 하단 플레이어 보기 - 현재 게임(같은 방에 있을 경우)/이전 게임(나간 경우) 탭에서 해당 트롤러 프로필을 찾고, 스팀 프로필 페이지로 들어간 뒤 우측 '...'에서 '모든 대화 차단'으로 차단하면 기본적으로 차단한 유저는 내가 방장으로 있는 방에 들어올 수 없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며, 일각에서는 대충 200~300명 정도를 차단하고 나면 다른 수단 없이도 꽤나 클린한 게임이 된다고 한다. 특히 리얼리즘 같은 경우 유저풀이 적고 진지하게 임하는 재야의 고수들이 주 유저층인지라 조금만 차단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두번 다시 못만나는 후속조치일 뿐, 트롤러들은 지금도 생겨나고 있으며 트롤 자체를 막을 수는 없는 방법이다.

  • 팀킬 반사 애드온 사용하기
팀킬의 기본적인 게임성과 현실성을 갉아 먹는다는 점에서 선호하지 않는 유저들이 꽤 있으나, 트롤러들이 활개치고 다닌 후로는 반쯤 필수인 애드온이 되었다. 모든 팀킬 데미지는 공격자가 거꾸로 받게 되며, 온 힘을 다해 총알을 쏟아붇던 트롤러가 순식간에 무력화되어 누워버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현재로서는 가장 즉각적이며 효과적인 대처 방법이다. 물론 이것도 트롤이 반사당하고 나가버리면 어쨌든 팀원 하나가 드러누워버리는 꼴이기에 전력이 -1이 된다는 점에서 손해인건 그대로이다. 팀킬 데미지를 아예 제거하는 애드온도 있지만 트롤러가 팀킬만 못한다뿐이지 멀쩡히 돌아다니며 온갖 방해를 할 것은 물보듯 뻔한 일이기에 그닥 장점이 없는 애드온이다.

  • 어드민 애드온 사용하기
레포데 초기작 시절에는 본래 로컬 서버 설정으로 방을 파면 콘솔 명령어를 사용하는게 가능하였으나, 레포데2에서는 로컬로 파더라도 콘솔 명령어를 사용할 수 없다. 때문에 애드온을 활용해 명령어로 트롤러를 킥/밴하는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해지고, 억울하게 입은 피해를 복구하는 등의 수습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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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론상 생존자는 탱크를 제외한 모든 좀비들에게 대부분 우위를 점한다. 일반좀비는 도끼를 마체태처럼 휘두르게 되는 스왑이 발명되었고 위치의 경우 크라운을 먹이거나 폭발물로 밀치기,헌터의 경우 날아오는 그대로 사살해 버리는 스킷, 자키의 경우 붇지 못하게 바로 밀어버리는 밀치기, 스모커의 경우는 혀짤, 차저의 경우 돌진중 근접무기로 머리를 내려쳐 바로 처리해버리는 레일건 같이 각자의 어느정도 난이도와 변수는 있지만 실력이 좋다면 전문가나 리얼리즘에서도 혈열 단신 조자룡처럼 좀비진을 휘저으며 다닐수는 있으나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렇지 못하다.[2] 따로따로 미리미리 넣다보면 서로 엄호를 하기 힘들고 좀비 공세도 넣은 기름통의 양에 비례해서 강해지며 탱크 웨이브도 일찍 발동된다. 보통은 아드레날린을 준비했다가 다 모였을때 꼽고 넣어 빠르게 탱크가 오기 전 탈출하는것이 보통이다. 단, 대전 모드에서는 스피터가 터뜨릴 수 있으므로 모으지 말고 바로 넣는다.[3] 기름통이나 프로판 가스등 쏴서 폭발시키는 물건은 제외.[4] 키보드 단축키 Z,X,C 등으 로 계속해서 웃음소리를 내거나 죽어가는 소리 등 상당히 시끄러운 보이스 단축키를 마구 눌러대는 경우가 있는데, 귀에 거슬리기도 하고 사운드 플레이에도 상당한 지장이 생긴다.[5] 최후의 방어선 업데이트 이전에는 휴식 취하기로 토사물로 덮혀진 시야를 다시 되돌릴 수 있었지만 업데이트 이후 해당 버그는 막혔다.[6] 1등은 좀비의 이동을 막는 생존자. 이 때문에 파이프 폭탄에 어그로가 끌려서 달려가다가 이동경로에 생존자가 끼이면 바로 생존자쪽으로 어그로가 끌려서 달려드는 것이다.[7] 만약 생존자가 바닥에 누웠는데, 주변에 다른 타겟이 없다면 누운 생존자를 죽을 때까지 공격한다.[8] 탱크를 일정 거리 이상 앞질러 가면 탱크가 스스로 자살하는 트리거가 있긴 하나 앞질러 가는 동안 생기는 좀비 웨이브와 특수 좀비를 처리할 실력이 부족하다면 결국 싸워야 한다.[9] 데미지는 상관 없이 맞췄을 때 일정한 정도의 경직. 즉 연사력이 빠른 M16이나 SMG류 같은 무기는 상당한 경직을 줄 수 있다.[10] 희생캠페인 1챕터에서는 컨테이너 안에 탱크 고정스폰지점이 존재하는데, 탱크가 스폰됨과 동시에 좀비웨이브가 몰려온다. 이때 대놓고 담즙을 한번 탱크에게 던져보라는 의도인지 스폰지점 직전 주변 좀비가 담즙을 떨군다.[11] 근접무기는 탱크의 체력의 5%씩 감소시킨다. 고로 근접무기만으로 잡으려면 20대를 때려야 한다는 것.[12] 사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존재하는 기술이 있는데, 바로 드로우 크라운이라는 기술이다. 멀리 있는 위치를 자극시켜 강제로 끌고 온 후, 산탄총으로 한방에 마무리하는 기술. 위치 AI 특성상 평지가 아니라면 빙빙 돌아오는 경우가 간혹 있어 주의해야 한다.[13] 이 점을 대전모드에 이용해서 차저, 탱크, 쟈키가 되어 낙하 지점 주변에 있다가 생존자를 발견하면 밀어내버리는 기술(?)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들도 있다.[14] AI 차저는 돌진 도중에 받는 대미지 감소 효과가 있으므로 총으로 체력을 미리 깎아놓지 않는 한 풀피 차저를 근접무기로 죽일 수는 없다.[사실] 봇 탱크는 애초 에임을 생존자에게 고정시켜두고 때리기에 사정거리 밖에서만 피할 수 있지만 생존자가 플레이 할 때엔 생존자의 머리 위쪽을 때리게 되면 안맞고 피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15] 대신 이방법은 위치가 완전히 자극받지 않고 울고 있는 상태여야 한다.[16] 위치의 체력이 2000으로 올랐다고 생각하면 된다.[17] 플레이어의 실루엣에 씌워지는 파란색(생존자) 붉은색(다운되거나, 거의 다운되기 직전의 체력일 경우) 또는 주황색(부머 토사물을 뒤집어 썼을 경우)의 불빛[18] 고인물들은 전기톱으로 좀비의 어그로를 끄는 고기방패도 있다.[19] 다만 담즙 폭탄을 감염자에게 직격시킨다면 그 감염자가 살아있는 동안은 그 감염자가 1순위로 바뀐다. 드문 경우지만 감염된 생존자에게 토사물을 묻히고 한방 쏴주면 도망가면서 좀비들을 왕창 데려가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20] 카운터 스트라이크 무기 언락에 있는 볼트액션 저격소총들도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