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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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US
レクサス / 렉서스

설립연도
1989년
설립자
토요타 에이지
국가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업종명
승용차 제조
모기업
토요타 자동차 주식회사
링크
일본 한국 미국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평가
3. 역사
3.1. 탄생
3.2. LS 400 개발 이야기
3.3. 2000년대
4.1. 전성기 시절
4.2. 그 후
4.3. 비판
4.4. 전시장
4.5. 커넥트 투
5. 생산차량
5.5. 기타
5.6. 단종 차량
8. 논란 및 사건 사고
9. 설계 및 디자인
10. 미디어에서의 렉서스
11. 기타



1. 개요[편집]


EXPERIENCE AMAZING


일본의 대규모 자동차 기업인 토요타의 프리미엄 승용차 브랜드. 토요타가 고급화 전략의 일환으로 아예 별도의 브랜드를 새로 만들어서 1989년 미국에 런칭시킨 것이 렉서스의 시초로, 명실상부 일본의 대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 평가[편집]


대중차 브랜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토요타에서 성공적으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이뤄낸 사례이다.[1][2]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가 처음부터 프리미엄 브랜드로 출발한 데 비해, 렉서스는 대중차 브랜드인 토요타에서 분리되어[3] 프리미엄 브랜드로 안착한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대중차로 시작한 회사 중 렉서스와 같이 독보적으로 차별화가 되어 있는 고급 브랜드는 흔하지 않다.

물론 렉서스 역시 처음부터 토요타와 차별화에 성공했던 건 아니다. 런칭 당시만 해도 단순히 기존의 토요타 차량의 내장재와 편의사양을 고급화시킨 브랜드에 지나지 않았고, 심지어 일본 내수시장에서는 렉서스 차량이 그대로 토요타 브랜드로 이름만 바꾸고 팔리기도 했다.[4] 이후 꾸준히 새 차량을 개발하고 일본 내수시장에도 렉서스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토요타와는 완전 차별화된 메이커로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


3. 역사[편집]



3.1. 탄생[편집]


}}}
▲ 방영 당시 큰 화제가 됐던 LS 400 1세대의 미국 시장 광고.[5][6][7]
Lexus Story - 렉서스의 시초

1970년대에 벌어진 두 차례의 오일 쇼크미국에서 일본산 소형차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져 갔고, 불가능이라 생각했던 캘리포니아 대기규제법인 머스키법을 시빅이 가볍게 통과하며 미국 시장에 충격을 주었던 일본 자동차 업계는 뛰어난 품질과 높은 신뢰성, 잘 고장나지 않는 내구성과 높은 연비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8]

젊은 소비자들[9]이 일본차를 구입하고 이들이 다음 차를 구입할 시기엔 늘어난 소득에 맞추어 같은 브랜드의 조금 더 큰 차를 구입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토요타는 일본 내수 시장에서 팔던 크레스타[10]까지 미국 시장에 내놓아 제품군을 확장시켰다.

그러나 1980~90년대의 토요타는 미국 시장에서 저가 중소형차나 만드는 회사라는 이미지를 탈피할 수 없어서[11] 북미 고급차 시장에 진입하기 힘들었다. 당시 시선으로는 일본차=소형차=싸구려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지는 못했고[12][13] 대중 브랜드가 아닌 고급 브랜드의 필요성을 느낀 토요타는 1983년 고급차 시장 진출을 결심, 1989년 렉서스라는 새로운 고급 브랜드를 런칭했다.

이 시기의 일본은 세계 제2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고, 소니파나소닉, 히타치, 토요타 등으로 대표되는 공산품들이 대미 수출시장에서 활약하던 때였다. 그리고 미쓰비시 자동차뉴욕 록펠러 센터를 인수, 소니는 컬럼비아 픽처스를 인수하는 등 일본 기업들의 무차별적인 인수합병으로 인해 미국인들은 일본이 자국을 넘어서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불안에 휩싸였다.

당시 미국은 이로 인해 막대한 무역 적자 및 재정 적자, 즉 쌍둥이 적자를 겪고 있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본의 엔화와 독일 마르크화를 강제로 절상하는 플라자 합의에 이르게 되었다. 토요타는 미국과의 무역 마찰 우려와 절상된 엔화 가치로 수출 경쟁력을 상실했기에 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파는 곳에서 생산한다."라는 원칙을 세우고 그와 동시에 제품의 '고급화'를 통해 이러한 대외적 압박을 해소하려 했다. 이를 위해 제너럴 모터스와 합작해 법인을 설립한 후 미국 현지에 공장을 짓고 이곳에서 트럭과 승용차를 생산[14]하며 한편으로는 렉서스라는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를 런칭하기에 이른다.[15][16]

렉서스라는 브랜드명에 담긴 큰 의미는 없으며 1980년대 방영된 미국의 TV 드라마 '다이너스티'에서 배우 조안 콜린스의 극중 이름인 '알렉시스'에서 따온 것이었다. Alexis에서 앞글자 A를 빼 Lexis로 바꾸었고 얼마 뒤 Lexus로 수정되었다.[17] 즉, 뜻보다는 발음과 막연하게 고급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브랜드명으로 선정된 것. 사실 렉서스는 마케터들이 극찬하는 브랜드명 중 하나이다. 짧고 간결하면서도 지향하는 럭셔리한 이미지를 잘 나타낸다는 평이다.

일본에서는 처음부터 렉서스가 아니라 토요타 브랜드의 차량으로 판매되었으며, 대표주자인 렉서스 LS셀시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그 후 2005년에 일본에서도 렉서스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었다.

파일:lexus logo history.jpg
렉서스 로고의 변천
렉서스 로고는 처음부터 우리가 잘 아는 그 렉서스 로고가 아니였다. 렉서스 로고도 변천사가 있다. 1980년대 초, 초기 렉서스 로고는 타원형이 아닌 원을 바탕으로 반원형 L을 특징으로 했지만 바로 변경되었다. 바로 변경된 버전은 원 내에서 더 견고하게 보이고 식별 가능한 L 모양을 특징으로 했지만 이것도 얼마 안 가서 변경되었다. 마침내 1989년, 우리가 잘 아는 렉서스 로고가 등장했다. 원형은 타원형으로 변경되었고 L자를 중심으로 수학에 기반한 모형이라고 한다.

이전의 두 로고는 첫 모델이 출시되기도 전에 바뀌었기 때문에 실제로 차량이나 매장 등에 적용된 적은 없다. 그래서 렉서스가 예전엔 다른 로고가 있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많다.

파일:external/image.automobilemag.com/1990-lexus-ls400-first-cars-in-us.jpg
렉서스 LS 400
처음 런칭한 모델은 LS 400(이 차를 일본에서는 토요타 셀시오로 판매)과 ES 250(토요타 캠리 프로미넌트의 앞뒤 모양을 개조한 모델)[18]이다. 이후 하드탑 컨버터블인 SC(소아라)를 비롯하여 꾸준히 세그먼트별 모델을 추가하면서 라인업을 늘려 나갔고, 현재는 10여개의 세그먼트별 라인업을 가지고 판매 중이다.

초기 런칭 당시 모델의 베이스가 되는 토요타 측 모델은 다음과 같았다.

  • LS=토요타 셀시오[19][20]
  • SC=토요타 소아라
  • GS=토요타 아리스토[21]
  • ES=토요타 윈덤[22]
  • RX=토요타 해리어[23]

렉서스 브랜드 런칭 2개월 만에 당시 주력 모델이었던 LS 400의 크루즈 컨트롤에 문제가 발견되어 1989년 12월 1일 모든 렉서스 차량을 아무 조건 없이 전량 리콜했다. 이때 렉서스의 고객 대응이 환상적이었는데 고객이 원하면 렌터카를 무료로 대여해 줬고, 리콜된 모든 차량을 광택을 살려 왁스칠하고 연료도 가득 주유한 후 딜러가 직접 차량을 탁송하는 등 고객 대응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1989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렉서스 브랜드를 발표하기 전 미국의 데이터 처리 회사 MDC(Mead Data Central)가 렉서스란 이름이 자사의 컴퓨터 법률 데이터 베이스 검색 엔진 렉시스(Lexis)[24]와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소송을 걸었다. 이 소송으로 인해 모터쇼 개최 불과 4일 전에 법원으로부터 렉서스 브랜드 사용 금지 명령이 내려졌고 토요타 미국 법인은 둘이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걸 밝히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판결 결과는 "설문 조사 대상 중 렉시스라는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이 1%도 되지 않는다."라는 사실[25]로 인해 토요타 미국 법인의 승리로 끝났다. 덤으로 그 회사는 3만 달러의 재판 비용을 모두 부담했다.


3.2. LS 400 개발 이야기[편집]


"고급 제품을 소비하는 미국인의 가치관을 이해하려면 현지에 살며 곁에서 지켜봐야 한다."


당시 미국에서 인기 있던 프리미엄 브랜드로는 자국의 캐딜락과 링컨, 그리고 유럽권의 벤츠, 볼보, BMW, 아우디[26] 등이 있었다. 캐딜락링컨은 미국 부유층의 상징이었고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랜 세월 고급차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었다. 볼보는 안전한 차, BMW는 운동 성능이 좋은 차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이러한 틈바구니 속에 일본의 고급차를 성공적으로 런칭시키려는 토요타의 고민은 막연함 그 자체였다. 따라서 미국 시장에 맞는 고급차를 개발하기 위해서 현지의 "럭셔리" 현상을 이해할 필요가 있었다.

토요타는 자사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대표단을 미국으로 보냈다. '가서 직접 보고 확인하라.'는 뜻에서다. 1985년 4월, 20명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대표단은 LA에서 1시간 떨어진 해안가 부촌 라구나 비치의 호화 주택에 입주했다. 토요타는 미국 부유층이 자동차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들이 자동차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피를 걸친 여성이 차량에 어떻게 승차하는지, 최대의 안락함과 최고의 분위기를 주기 위해 얼만큼의 실내 공간이 필요한지 등의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했다. 파견된 토요타 직원들은 메르세데스-벤츠BMW의 차들이 잔뜩 늘어선 고급 쇼핑센터를 방문하거나 부유층 부모들이 모인 청소년 축구 경기장에, 회원제 골프클럽을 찾아 폴로셔츠와 턱이 있는 바지를 입은 기업의 고위 임원들이 재규어의 차에서 골프채를 꺼내는 모습들을 보았다. 상류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식료품점에서는 테니스 스커트를 입은 아이 엄마들이 커다란 갈색 종이 봉투에 식료품을 담아 볼보의 트렁크에 싣는 것을 보았다. LA의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고급 스포츠카를 어떻게 발레파킹하는지 보았다.[27]

한 연구팀은 시카고 교외의 녹음이 우거진 지역에서 영상을 찍었다. 부유층 여성이 집으로 걸어가면서 자신의 취향과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었다. 그녀가 재규어 차를 몰고 자기 동네로 돌아가는 모습도 빼놓지 않았다. 그 테이프는 다시 일본으로 보내졌다. 그리고 수백 명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앞에서 상영되었다. 이로써 미국인들의 막연한 '럭셔리'에 대한 개념이 점차 뚜렷해지기 시작했다. 하나둘씩 의견이 모아지면서 공통분모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중간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미국 럭셔리 소비자의 취향은 근본적으로 유러피언이다. 다만 그보다는 더 따뜻하고 밝다.'

뉴욕 롱아일랜드에서는 아우디, BMW, 벤츠, 볼보의 중형 세단을 타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이 설문조사 결과는 토요타가 고급차 고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연구 및 설문조사 결과들을 토대로 토요타는 고급차 고객을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하였다.

1. 나이가 많고 대체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지닌 고객: 이들은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캐딜락링컨을 선호하는데, 이 회사들이 전성기였을 때 성인이 되었으며 국산차의 안락한 승차감을 중시한다. 또한 참전용사 출신이 많은 이상 다른 세대에 비해 애국심이 투철하고 강하다는 점 역시 이들이 자국산 고급차를 택하는 데 크게 일조한다.

2. 상대적으로 젊고 고등교육을 받았으며 고속 승진을 거듭한 고객: 이들은 BMW아우디를 선호했다. 딱딱한 승차감을 감수하고서라도 고성능 이미지를 과시하고 싶었으며 과시욕이 상당해 두드러지는 고급 브랜드 아니면 선호하지 않는다.

3. 사회적으로 가장 부유하며 안정적인 위치에 있는 고객: 이 그룹은 메르세데스-벤츠 & 볼보 소유자들이 대부분이며 과시욕보다는 차의 신뢰성과 유지 면에서 문제가 없으며, 고장이 없고 훌륭한 서비스를 받길 원하는 고객들이었다. 또한 이들은 훨씬 더 좋은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라면 차량을 바꿀 용의가 있다고 대답했다.


인터뷰 결과 토요타는 렉서스의 목표를 세 번째 부류로 설정했다. 토요타는 인류학자, 심리학자까지 동원해 다양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고급차의 핵심 요소를 추렸고 지위/명망/이미지, 높은 품질, 높은 리세일 밸류, 고성능, 안정성 등 5가지를 중점으로 두었다.

1985년 8월, 프로젝트 써클 F[28]팀의 1400명의 엔지니어와 치프 엔지니어 스즈키 이치로는 목표 성능을 최고시속 250km/h[29], 연비는 갤런당 22.5마일,[30] 공기저항 계수 Cd 0.28~0.29[31], 시속 60마일로 달릴 때 소음은 58dB인 자동차로 정했다.

모든 성능 항목에서 기존의 최고를 넘어서야 했다. 엔지니어들은 성능과 엔진 소음을 잡기 위해 프로펠러 샤프트를 고장력강으로 개선하여 운전 시 소음을 줄이며, 리세일 밸류가 고급차 수요자의 '구매 동기'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새로운 고급차가 수명 증가로 인한 상태 변화를 막기 위해 중고 S클래스와 E클래스, LS 400 프로토타입 모델을 혹사 지역인 애리조나에서 몇 달간 방치하는 시험을 하며 시간과 노출로 인한 손상으로 판단하고 차체 표면 노화의 방지를 위해 크롬 도금 두께를 늘리고 도색을 6번이나 하며, 햇빛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는 코팅된 리어글라스를 개발했다.

세계 최초로 TEMS 전자제어 서스펜션[32]과 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개발하여 B와 C 사양에 적용했다.[33] 또한 C사양에 적용된 전자제어 에어서스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W220에 적용되었다.


3.3. 2000년대[편집]


정작 본국인 일본에는 렉서스 브랜드를 2005년에야 런칭했고, 그 이전에는 렉서스 차량들이 모두 토요타 로고를 달고 토요타 브랜드로 판매되었다.[34] 일본 자동차 산업 중 유일하게 내수 시장에 전개된 고급차 브랜드이며, 내수 시장에서 상당한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연간 판매대수는 30,000-40,000대 수준으로 경쟁자인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을 따돌리고 고급 브랜드 1위 판매율을 달리고 있다. 또한 렉서스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은 RX 400h이며, 하이브리드 차량이 한국에 공식적으로 최초 수입된 차량이기도 하다.

2012년부터 새로운 패밀리룩인 '스핀들 그릴'을 도입하여 공격적으로 디자인에 큰 변화를 주었다.

2015년 5월 기준으로 GOOD CAR BAD CAR 자동차정보사이트에 따르면 북미 럭셔리 메이커 판매량에서 3위, 전체 메이커 판매량에서 17위를 지키고 있다. 럭셔리 메이커 1,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BMW다. 아우디 등 기타 프리미엄 메이커들보다 높은 것을 보면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 (일단 증가세이기도 하고). 게다가 미국 프리미엄 브랜드 1위도 달성했다!

다만 북미에서의 판매와 서비스는 뛰어나지만 그 외의 유럽 시장에서는 북미 시장의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부진하다. 글로벌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독일 3사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의 반의 반에도 못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북미 시장에서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거동, 정숙함, 높은 내구성, 모기업 토요타와는 철저히 차별화된 고급 서비스 체계를 바탕으로 성공했지만 유럽 시장에서는 토요타 딜러와 통합해 렉서스를 판매한 것이 원인이 되어 차별화에 실패했다.[35] 그밖에도 미국의 소비자와는 달리 렉서스 브랜드에 대한 유럽 시장의 소비자의 인식, 즉 소비자들이 왜 비싼 값을 주고 렉서스를 사야 하는지 충분히 설득하지 못했다는 것도 있다. 유럽국가는 아니지만 한국은 렉서스의 (더 나아가 일본차의) 브랜드 인식이 안 좋은 것에는 그 자체의 문제 외에도 심각한 반일 감정도 큰 마이너스 요소가 되고 있다. 물론 한국에서의 이런 인식도 최근의 일이며, 한때 강남 쏘나타는 BMW도 벤츠도 아닌 렉서스 ES였을 정도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던 시절도 있었다. 실제 렉서스는 2000년대에 수년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유지했던 최고 인기 고급차였다. 실용성과 신뢰를 중시하는 미국에서는 '조용하고 승차감 좋고 잔고장이 적은 합리적인 가격의 차'로 충분하지만, 유럽 소비자들은 이른바 '전통과 품위, 그리고 최첨단'의 이미지가 있어야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정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향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렉서스가 성장하려면 더욱 차별화되어야 한다. 최근 근황으로는 2018년 고급차 판매 대수에서 독일 3사를 이은 전체 4위를 기록했다. #


4. 대한민국 판매[편집]


SINCE 2000년~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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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연혁
2022년
렉서스 NEW NX 350h / 450h+ / F SPORT, UX 300e 모델 출시 (6월)
2021년
렉서스 NEW ES 출시 (10월)
렉서스 전동화 모델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 돌파 (5월)
LC 500 CONVERTIBLE 모델 출시 (4월)
• NEW LS 출시 (3월)
2020년
• RX 450h F SPORT 모델 출시 (9월)
• 2021년형 ES 300h 모델 출시 (8월)
법인 고객 전용 '오토케어리스' 출시 및 UX 250h F SPORT 모델 출시 (6월)
누적판매 130,000대 돌파 (4월)
2019년
• NEW RC 출시 (6월)
• UX 출시 (3월)
2018년
• NEW ES 300h 모델 출시 (10월)
• LS 500 모델 출시 (5월)
• 타케무라 노부유키 신임 사장 취임 (1월)
2017년
• NEW LS 500h 모델 출시 (12월)
• NEW NX 출시 (11월)
• NEW CT 200h 모델 출시 (9월)
LC 500 · LC 500h 모델 출시 (4월)
2016년
• NEW GS · GS F 출시 (6월)
RX 450h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 지정 (4월)
• NEW RX 출시 (2월)
2015년
렉서스 인증 중고차 브랜드 'Lexus Certified' 런칭 (9월)
CONNECT TO 방문객 15만명 돌파 (4월)
RC F · RC 350 F SPORT 모델 출시 (4월)
2014년
• NX 300h 모델 출시 (10월)
• ES 350 PREMIUM, IS 250 PREMIUM 모델 출시 (9월)
• NEW CT 200h / 200h F SPORT 모델 출시 (3월)
• 요시다 아키히사 5대 사장 취임 (1월)
2013년
누적판매 60,000대 돌파 (7월)
• ALL NEW IS 250 / 250 F SPORT 모델 출시 (6월)
• RX 450h F SPORT, RX 350 F SPORT, CT 200h F SPORT 모델 출시 (3월)
2012년
• NEW LS 600hL / 460L / 460 AWD / 460 모델 출시 (11월)
• ES 300h, ALL NEW ES 350, ALL NEW GS 450h, NEW RX 450h 모델 출시 (9월)
• NEW RX 350 모델 출시 (4월)
• ALL NEW GS 350 / 350 F SPORT / 250 모델 출시 (3월)
2011년
• 렉서스 코리아&LG 전자 한국형 네비게이션 공동개발 (10월)
누적판매 50,000대 돌파 (7월)
•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 사장 한국방문 (6월)
• CT 200h 모델 출시 (2월)
2010년
퍼포먼스 세단 IS F 모델 출시 및 LS 460 SPORT 모델 출시 (9월)
수입차 최초 제6회 사회공헌 대상 수상 (5월)
렉서스 코리아 창립 10주년 및 나카바야시 히사오 4대사장 취임 (3월)
2009년
• IS 250C/F Sport 모델 출시 (11월)
• ALL NEW RX 450h 모델 출시 및 누적판매 40,000대 돌파 (2~4월)
2008년
• LS 460 AWD 모델 출시 (8월)
• GS 450h 모델 출시 (6월)
2007년
• 최상급 하이브리드 LS 600hL 모델 출시 (11월)
누적판매 30,000대 돌파 (10월)
• ALL NEW GS 460 / 350 모델 출시 (8월)
2006년
• LS 460 / 460 모델 출시 (11월)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차량 RX 400h 모델 출시 (9월)
• NEW GS 350 출시 (8월)
• NEW GS 350 출시 (4월)
• ALL NEW RX 350 모델 출시 및 누적판매 20,000대 돌파 (3월)
2005년
수입차 업계 1위 달성 (12월)
• ALL NEW IS 250 모델 출시 (9월)
• ALL NEW GS 430 / 300 모델 출시 (최초 L-FINESSE 디자인 철학 적용) (3월)
2004년
수입차 최초 ISO 14001 환경경영 인증 획득 (12월)
국내 누적판매 10,000대 돌파 (수입차 중 최단기간) (6월)
2003년
• NEW ES 330 모델 출시 (9월)
• NEW RX 330 모델 출시 (3월)
• 오기소 이치로 제 2대 사장 취임 (1월)
2002년
ES 300 'BEST SELLING MODEL' 등극 및 수입차 판매 2위 달성 (12월)
2001년
• ES 300 모델 출시 (12월)
• LS 430, GS 300, RX 300, IS 200 4개 모델 출시 (1월)
2000년
• 렉서스 강남, 렉서스 서초, 렉서스 부산 전시장 최초 오픈 (11월)
렉서스 코리아 설립, 야스노 히데아키 초대사장 취임 (3월)




}}}
국내 시장 진출 당시 디앤티모터스 측 광고 (2001년)

1999년 7월부터 대한민국수입선다변화 정책이 없어진 이래, 순수한 일본산 승용차가 본격적으로 가능해지면서 2000년 설립된 한국토요타자동차를 통해 2001년부터 렉서스가 대한민국에서 정식 판매가 시작되었다. 그 전에는 미국에서 생산된 아발론, 캠리가 판매되었다.

2022년 기준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LS, ES, UX, NX, RX, LC이며 IS는 2021년 9월에 국내에서 판매중지가 결정됨에 이어, CT도 동년 10월에 한국시장에서 판매가 중단되었고 RC F마저도 2023년 한국 시장에서 판매가 중단됐다.


4.1. 전성기 시절[편집]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국내 수입차 시장의 유동성이 급격히 악화되기 전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수입차 랭킹 1~2위를 다투었다.

  • 4천만원대 가격에서 살 만한 수입 차종이 렉서스 ES로 당시에는 정식 딜러사 수입 모델이 8천만원대였던 벤츠 E클래스나 BMW 5시리즈 대비 훨씬 저렴했다.
  • 너무 단단했던 독일차와 달리 그랜저, 에쿠스, 오피러스 등 국산 고급차처럼 부드러운 승차감 셋팅과 정숙성이 뛰어났고, 잔고장도 적었던 것이 한 몫 했다고 한다.
  • 무엇보다 토요타가 대우를 제외한[36] 국내 자동차 업체 및 기존 수입차 브랜드의[37][38][39] A/S 부문 경쟁력이 아직 약하다는 점을 파고들어, "일요일 밤"에 차가 고장나도 직원이 달려와 살피는 A/S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덕분에 한동안 렉서스의 주력 모델인 ES 300은 강남 쏘나타라고 불렸다. 이 때까지가 렉서스의 전성기. 참고로 당시에는 벤츠와 BMW가 상당히 비싸던 시절이라 지금은 하위 트림은 프로모션 할인만 잘받으면 4,000만원 초반에 구입이 가능한 BMW 3시리즈는 당시에도 4,000만원 중후반대 이상의 가격을 보여주었다.[40] 크기도 작고 급도 ES보다 낮은 3시리즈가 값은 ES는 물론 에쿠스와 맞먹었다.[41]


4.2. 그 후[편집]


하지만 ES로 누린 영광은 오래 가지 못하고, 가격 경쟁력을 다소 회복한 독일 브랜드들과 다시 치열한 경쟁을 시작하게 된다.

미국이 자국산 차량 수출을 늘리고자,
  • 수입차 세율 인하를 요구해 기존 8% → 4%로 낮출 즈음, 한-EU FTA로 유럽발 수입차 관세가 내려갔으며[42]
  • 역시 미국측의 요구로, 차량가격별로 수입차 과세하는 걸 → 배기량별로 과세하는 걸로 바꾼 후

기존 수입차 시장의 강자이자 가성비 평이 좋았던 "독일 차와 일본 차" 판매가 늘어나는 나비효과가 발생한 것.

게다가 2000년대 후반 다시 엔고 현상이 일어났으며, 더불어 가장 인기 차종인 ES의 경쟁 차량이라 볼수 있는 BMW 5시리즈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등의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43]

또한 이들 독일 업체들이 고유가시대에 맞추어 연비 좋은 승용 디젤차라는 초강력 무기를 들고 나왔기 때문에, 디젤차종이 아니었던 렉서스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된 것이다. 토요타 - 렉서스에는 승용 디젤 엔진 라인업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가솔린 하이브리드로 간신히 방어 전략을 펴고 있지만 녹록지 않아 보인다. 때문에 2013년부터 수입차 베스트셀러 10위권에는 늘 스테디셀러인 ES의 하이브리드 버전인 ES 300h가 중위권을 홀로 유지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연간 통계를 보면, 2010년까진 ES 350이 10위권내에 있었으나, 2011~2013년 내내 10위권에 없고, 2014년에야 ES 300h로 돌아왔다. 2009년 토요타의 대한민국 진출로 인해 판매량이 잠시 떨어졌으나, 디젤 독일차의 인기 이후로 토요타의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렉서스가 상대적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5년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후로 친환경 하이브리드라는 점을 무기로 내세우고, 프로모션이 없다시피한 과거와 비교해서 조금 더 프로모션을 올리며 다시 재기를 노렸고, 2018년 생각보다 많은 점유율 회복에 성공했었다.

하지만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을 맞이하여 일본차에 대한 불호가 커진 상황에서 당분간 독 3사를 치고 넘어가는 전성기를 다시 맞이하기에는 좀 힘들어 보였다. 예상과 달리 시간이 지나자 오히려 2020년 중반 이후로 토요타와 함께 부활했다.[44]

가장 잘 나가는 모델은 오랫동안 대한민국에서 스테디셀러로 군림 중인 ES,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인 ES 300h이다.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멀쩡하던 2015~2016년 외제차 월판매 Top 10에 유일한 가솔린, 일본차로 버틴 렉서스의 효자 모델. 그래서 대한민국에는 ES의 경우 하이브리드만 판매하고 있다.

토요타에서는 렉서스의 대한민국 판매분에 반드시 실내에서 아웃사이드 미러를 접는 전동식 사이드미러를 달고 출고한다. 반면에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45]은 아예 빼 버리고 출시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비슷한 옵션, 가격대의 독일차 및 국산차보다 운전보조 기능은 상당히 부실한 편이다.

한 예를 들자면, 대한민국에서 판매한 ES 300h 6세대의 경우에는 비슷한 급의 차들이 기본으로 AEB나 차선이탈경고 장치 등을 달고, 좀 더 괜찮은 차들이 어라운드 뷰 등을 달고 나올 때 혼자 아무것도 달고 나오지 않다가 ES 300h 7세대가 되어서야 드디어 저런 안전장치를 달아서 출시했다. 하지만 같은 시기에 출시하는 다른 자동차 회사들은 반자율주행이나 후진 어시스트 등 더 많은 장치를 달고 나오다보니 여전히 안전장비는 타사의 자동차보다 한 세대 낮은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한국 시장에서의 렉서스는 유독 350 모델에 대한 징크스(?)가 있는 듯 하다. 실제로 ES 350, RX 350, RC 350 F SPORT는 판매가 중단되었고 GS 350, GS 350 F SPORT는 아예 단종되었다.[46]

여담으로 토요타, 렉서스 A/S 센터는 대한민국의 수입차 센터들 중에서는 대체로 평이 좋은 편이다. 센터 한 곳에 들어오는 차량 대수가 BMW나 아우디, 벤츠 A/S 센터보다 적어서 상대적으로 예약 부담 없이 쾌적하게 A/S를 맡길 수 있고, 유지보수 비용이 수입차 중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편이기 때문이라고 하는 듯.

이미지 홍보를 위해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있는 커넥트 투(Connect To)가 그 카페인데 커피를 마시면서 렉서스 전시차와 컨셉트카를 구경하고 렉서스의 기술 설명과 광고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렉서스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상당히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로 꾸며 놓았다. 다만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많아졌는지 최근에는 주말에 항상 만석이라 이용하기 어렵다.[47]


4.3. 비판[편집]


렉서스가 한국시장에서 비판받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한국시장에서의 미온적인 태도이다. 2020년에 페이스리프트된 렉서스 LS 500만 봐도, 국내에는 2021년 3월에 출시를 했지만 미국이나 중국 시장에는 2020년부터 이미 홈페이지에서 대대적으로 소개했고, 2020년부터 모터쇼에 출품을 하는 등 홍보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NX도 풀체인지 모델이 나오자마자 미국, 중국, 유럽, 동남아 홈페이지에는 이미 많은 홍보를 했고 심지어 미국시장에선 2020년에 출시를 했음과 동시에 영화 이터널스에도 출현하는 등 홍보 차원에서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NX 풀체인지 모델이 그렇게 나온지 한참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렉서스 코리아 홈페이지에는 출시된지 꽤 시간이 많이 지난 2022년이 돼서야 그제서 부랴부랴 UX 300e와 함께 출시를 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2022년에 새로운 NX가 나오기 전까진 예전 NX 페이지도 삭제해버린 상태였다. 이렇게만 봐도 한국시장에서의 신차 모델 홍보가 얼마나 부실한지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 렉서스에서 RZ 450e라는 전기자동차를 새롭게 내놓았고 비록 출시하진 않았지만 렉서스 한국 홈페이지를 제외한 여러 나라의 렉서스 홈페이지에선 이미 홍보를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렉서스 홈페이지에선 RZ 450e는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다. 더 말하자면 2022년 6월 1일에 렉서스 RX 풀체인지 모델이 공개되었고 2022년 말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는데도 한국 렉서스 홈페이지에만 그런 게 없다.

ES의 예를 들자면, ES 300h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2021년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했다. 중국에서 선 공개했다는 말은 중국시장을 노리고 출시했다는 것인데 이유는 중국은 2020년만해도 ES 300h 판매량이 무려 114,641대다! 미국은 2020년 기준으로 43,292대. 하지만 ES 300h가 한국시장에 출시한지 대략 10년이 지났다. 한국에서는 9년동안 ES 300h 총 합계 판매량 수가 2021년 와서야 50,000대를 찍었다. 한마디로 한국에서 9년정도 기다려야 찍는 판매량이라면 중국에선 무려 1년만에 한국에서 9년 기다려야 찍는 판매량보다 2배이상 더 많이 찍는다. 이는 미국시장도 마찬가지. 판매량이 미국, 중국보다 낮아서 미국, 중국만큼 적극적으로 판매를 못한다 쳐도 2019년에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차 부분 판매량 3위를 했던 렉서스이다.[48]

또한 한국시장에서의 선택할 수 있는 모델도 부족하다. ES를 보면 미국, 중국에선 ES 300h는 물론이고 ES 200, ES 250, ES 260, ES 350 등 엔진 기통과 배기량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고 AWD/F SPORT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시장에선 오직 하이브리드 모델인 ES 300h와 F SPORT 모델 단 둘만 판매한다. 그리고 ES 300h 모델이 해외 국내를 막론하고 ES의 모델 중에 가장 비싸다. 때문에, 비싼건 이해가 가능한데 중국시장만 봐도 ES 300h 가격은 벤츠 E클래스 가격의 약 70%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49] 한국시장과 가격차가 정말 어마어마하며 한국시장이 유럽시장과 더불어 제일 비싸다. 특히 RX는 모델이 정말 다양한데 오직 하이브리드 모델인 450h와 롱바디 버전인 450hL만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도 높게 측정되었다. 한국시장에서 가격이 높게 측정된 것은 LC에 와서 화룡점정을 찍는다. LC는 영국과 미국을 봐도 1억 3,000만원부터가 기본가고 아무리 옵션을 많이 추가해봐도 1억 5,000만원을 넘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시장은 가솔린 모델이 1억 7,000만원에 판매되고 하이브리드는 1억 8,000만원이다. 이러니깐 당연히 판매량은 중국과 미국보다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또 할인을 해주면 말이 없겠지만 할인도 정말 잘 안해준다.[50] 게다가 ES 대체제로 IS가 있긴한데 한국시장은 ES와의 판매 간섭과 판매량이 저조하다는 이유만으로 수입을 중단시키고 해치백 모델인 CT까지 판매중단함으로써 세단 선택지는 ES 단 하나뿐이다. 이런 ES를 판매가를 낮춰 사람들에게 잘 와닿는 가장 이상적인 가격으로 제공해야 판매량을 더 높일 수 있는데 오히려 가격을 높이고 트림별로 급 나누기를 함으로써 한국시장에서 그나마 선전하고 있는 모델들에게 먹칠을 하는 중이다. 일본차를 잘 선호하지 않는 한국인들 특성상 다양한 모델들을 출시하게 되면 적자나 리스크가 생길 수 있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긴 위해서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마냥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모델도 예전 방식처럼 판매했다가는 많은 비판을 받을 수 있고 현재도 받고 있는 중이다.

또한 2022년에 출시한 전기자동차UX 300e에는 일본 사양 그대로 차데모 잭을 달고 나와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ES가 한국에서 토요타를 먹여살리는 노릇을 하다보니, ES를 사도록 유도하는 정책도 문제가 된다. 아발론은 ES와 가격 차이가 거의 없어서 망했고, 크라운 16세대는 아발론의 악습을 답습해서 ES에 비해 옵션이 굉장히 부실하게 나왔으며, 캠리는 통풍시트가 없다. 의도적인 차급 나누기는 현대자동차그룹, 폭스바겐 그룹도 하지만 토요타-렉서스간 급 나누기는 굉장히 노골적이다.


4.4. 전시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요타자동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5. 커넥트 투[편집]


렉서스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휴식 공간. 내부에 렉서스 차량들을 전시해놓는데, 과거에 LFARC F, NX 등을 전시해놓기도 했다.


5. 생산차량[편집]





2020 렉서스 하이브리드 라인업[51]
CT, IS, RC, NX
ES, LS, UX, LC, RX



5.1. 세단[편집]


  • IS (Intelligent Sport) : 1세대는 토요타 알테자와 동형[52]이었으나, 2세대부터 독자모델화.
  • ES (Executive Sedan) : 2~4세대는 토요타 윈덤과 동형
  • LS (Luxury Sedan) : 3세대까지는 토요타 셀시오와 동형


5.2. SUV[편집]


  • LBX (Lexus Breakthrough X(Cross)over) : 소형 크로스오버이며 2020년부터 얘기가 나왔던 모델이다. 출시를 할지 말지 갑론을박이 벌어졌지만 2021년, 렉서스가 말레이시아, 미국 등지에서 상표 등록을 해 놓은 게 포착되고 티저가 공개됨에 따라 출시가 확정됐다. CT와 비슷하고 UX보다는 작으며 2023년 6월 5일에 정식으로 공개됐다.
  • UX (Urban X(Cross)over) : 토요타 C-HR과 형제차.
  • RZ (Radiant Zero) : 렉서스 최초의 중형 전기 크로스오버이며 콘셉트카 LF-Z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2023년 출시했다.
  • NX (Nimble X(Cross)over) : 라브4해리어 3세대부터 형제차.
  • RX (Radiant X(Cross)over) : 2세대까지는 토요타 해리어와 동형. IS, GS, LS가 렉서스의 일본 런칭 이후 토요타 버전이 단종되었지만, RX는 아직 원래 모델인 해리어 플랫폼으로 나왔다. 다만 2세대까지 RX가 해리어의 렉서스 버전이었지만, 3세대부터 서로 다른 모델이 된 상태이며 원판의 이름만 남아 있을 뿐, 별개의 차종으로 분리되었고 토요타 하이랜더와 형제차가 되었다.
  • TX (Three-Row X(Cross)over) : 토요타 그랜드 하이랜더와 형제차. RX의 7인승 전용 롱바디 모델인 RX L의 후속작이다. 5인승 기반으로 만든 RX L만으로는 한계가 오자 렉서스에서 7인승용으로 새롭게 제작한 모델이다.
  • GX (Grand X(Cross)over) : 토요타 랜드 크루저 프라도와 형제차.
  • LX (Luxury X(Cross)over) : 토요타 랜드 크루저와 형제차이며 렉서스의 플래그십 대형 SUV이다.
  • TZ (Three-Row Zero) : 토요타에서 곧 공개될 bZ5X의 형제차이며 3열 좌석이 탑재된 렉서스의 준대형 전기 SUV가 될 예정이다. 2023년 7월 유럽에서 특허 등록을 마친 것이 유출돼 2024년 공개가 거의 확정됐다.


5.3. 스포츠카[편집]




5.4. MPV[편집]


  • LM (Luxury Mover) : 렉서스의 플래그십 대형 MPV. 2019년 상하이 오토쇼에서 공개됐으며, 토요타 알파드의 최상급 그레이드로 있는 로얄 라운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비즈니스 수요를 겨냥한 차량이다.


5.5. 기타[편집]


  • LY (Luxury Yacht) : 자동차는 아니지만 렉서스에서 판매중인 제품으로, 엄연한 렉서스의 플래그십 라인업을 차지하고 있는 요트다. 다만 토요타가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 요트 제작사인 마퀴스-라슨 사가 제조,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하며 2019년 하반기부터 출고한다.


5.6. 단종 차량[편집]


  • HS (Harmonious Sedan) : 북미 시장에서 철수하고 일본에서만 판매했으나, ES의 일본 런칭 결정 후 2017년에 단종됐다. 대한민국에는 미출시.
  • GS (Grand Sedan) : 2세대까지는 토요타 아리스토와 동형이었으며 2020년에 판매부진, ES와의 시장간섭으로 단종됐다.
  • SC (Sports Coupe)
  • LFA (Lexus F-Sports Apex) : 내수 200대, 수출 300대 한정 판매했다. V10 4.8L 고회전형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했다.
  • CT (Creative Tourer) : 미국에선 2020년, 한국에선 2021년 판매부진으로 판매를 종료했으며 그 후로 중국, 일본과 동남아 몇몇 나라에서만 판매했으나 그것마저도 판매부진으로 끝끝내 2022년 10월에 생산을 종료했다.


6. 렉서스 F[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F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렉서스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 항목 참조.


7. 콘셉트 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콘셉트 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2009년 8월 28일 미국에서 4인 가족이 탄 렉서스 ES 350이 급발진을 일으켜 탑승자 일가족 전원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였다. 초기 조사 결과 운전석에 깔려있는 장판(매트)의 결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장판이 운전석 바닥을 돌아다니다가 액셀러레이터에 껴버려서 자동차가 차체 제어 능력을 잃고 가속을 하는 문제를 일으켰다. 그밖에도 각종 설계 문제가 발견되어 리콜을 시작했고, 액셀러레이터 자체의 결함과 더불어 토요타 리콜 사태로 확대되었다. 5년이 지난 2014년에 전자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가 밝혀졌고, 토요타는 급발진을 부정하고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이유[53]로 자동차업체 역사상 최고 벌금인 미국 12억 달러, 한화 1조 3천억 원의 벌금에 처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토요타는 미국 정부를 상대로 로비를 펼쳤는데, 자사 대응을 자화자찬하는 내용이 담긴 내부문서가 유출돼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 JD파워 IQS(신차품질조사) 상위권에 빛나는 신뢰의 렉서스이지만 극도의 원가 절감을 위한 TPS 시스템이 폭주하다가 초래된 재앙이었다.

결국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인 HS는 미국에서 대형 결함이 터진 끝에 철수시키고 일본에만 판매했었다. 윈덤으로 일본 시장에 팔고 있었던 ES는 2006년에 출시한 5세대부터 일본에서 판매하지 않았다가 12년이 지난 2018년에 신형 ES를 일본에 출시했다. HS를 단종시키고 대타로 ES를 넣은 것.


9. 설계 및 디자인[편집]


  • 프리미엄 브랜드 중 디젤 엔진에는 인색한 반면, 가솔린 하이브리드 승용차 부문에서는 매우 적극적이다. 모기업인 토요타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하이브리드인 프리우스를 개발하며 경쟁사(혼다, 포드, GM, 현대자동차그룹 등)를 넘보는 기술력과 특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구동계 적용이 전 모델에 걸쳐 있다.

  • 2006년 렉서스에서 4세대 LS를 내놓았을 때 토요타 계열의 변속기 업체인 아이신에서 만든 8단 자동변속기를 세계 최초로 적용하기도 했으며, 7단짜리를 고집하는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를 제외한 다른 업체들도 앞다투어 대형 승용차량에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있다. 물론 하이브리드에는 플래그십인 LS에도 예외 없이 eCVT가 적용된다.

  • 하이브리드를 만들면서 앳킨슨 사이클 기술이 축적됐는지, 앳킨슨 사이클의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 엔진도 개발했으며 이 엔진은 NX와 IS의 2.0T에 달린다.

  • 2010년대 초반까지 렉서스는 터보 엔진보다 자연흡기 엔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4] 이로 인해 자연흡기 엔진 탑재 모델들은 독일 3사에 비해 연비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다. 대신 토요타의 장기인 하이브리드 모델들은 여타 프리미엄 브랜드들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연비를 보여준다. 후술하지만 과거 브랜드 창립 당시의 목표가 벤츠, BMW보다 더 우수한 연비를 가지는 것이었던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다만 하이브리드는 연비가 독일 3사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수하기 때문에 그것으로 연비에 대한 평가를 보완하려는 듯하다.
    • 하지만 앞서 말한 것과 달리 2010년 중후반부터 엔진 다운사이징에 적극적인 회사들 가운데 하나다. 특히 5세대 LS, 4세대 LX의 경우 V8 엔진을 삭제했고, 2022년 공개된 5세대 RX도 V6 엔진을 삭제했다.

  • 토요타와 별반 다를 것이 없게 생겼다는 비판을 수용하여 L-피네스(Finesse)라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내세웠고, 그 출발점은 2005년에 출시한 2세대 IS와 3세대 GS가 되었다. 동시에 이들은 기존의 토요타판 모델과 이별하게 된다. 그 이후에 출시된 신차들도 비슷한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여 새로운 외형을 뽐냈다. 같은 시기에는 렉서스 브랜드를 일본에 런칭하였다.

  • 세그먼트에 상관 없이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것도 특징. 타 브랜드에서는 찾기 어려운 수제작의 가죽 바느질 마감 역시 렉서스의 큰 특징이다.

  • 경쟁 차종들이 화려한 앰비언트 라이트와 미래적인 디자인을 적용하는 반면 렉서스는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고수하기 때문에 경쟁 모델과는 실내 감성에서 큰 차이가 있다. 사실 말이 클래식이지 투박하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

  • 렉서스 기술진에는 일본어로 타쿠미(Takumi)라고 불리는 장인들이 각 부서에 배치되어 있다. 타쿠미의 뜻 그대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오로지 한 분야에서 고도로 발달시킨 인간의 감각으로 차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렉서스 다큐멘터리를 보면 신차검수만 30년을 넘게 한 타쿠미도 존재한다. 또한 LS 도어 장식 중 하나인 키리코(Kiriko)역시 제작과정은 선 하나하나 사람이 직접 그려서 구상하기도 한다. 이처럼 렉서스는 기계가 차지하는 대부분의 자동차 공정과 더불어 사람의 손기술과 감각을 최대한 접목시키는 브랜드 모토로도 유명하다.

  • 그렇지 않은 모델들도 있지만, 렉서스는 근본적으로 조용하고 부드러우며 내구성 좋은 차라고 할 수 있다.

  • 특히 북미 시장을 필두로 세계적인 간판모델 세단인 ES의 경우 정숙함, 부드러운 승차감, 편안함을 중점으로 개발되고 있다. 토요타와 렉서스는 공인연비보다 실연비가 더 높게 나오는 특징이 있는데 ES 300h의 경우 2,500cc 엔진과 1,700kg의 공차중량을 가지고도 실주행 연비 20km는 무조건 뽑아내는 고도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가지고 있다. 대신에 고속주행 성능이나 코너링에서는 독일차를 비롯한 유럽 고급차와는 차이가 있는 편이지만 7세대 ES의 경우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하면서 리어 서스펜션이 다소 독일차와 같이 단단해졌는데 이는 렉서스가 승차감을 넘어 주행성능까지 챙기려는 모습으로 보여진다.[55]

  • 한국에서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아틀란을 사용한다.[56] 그래서 지도 업데이트가 꽤 빠른 편이다.

  • 다른 자동차 회사에서 잘 탑재되어 있지 않은 레인드롭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레인드롭 센서는 가 올때 빗물의 양에 따라 와이퍼의 강도를 조절해주는 센서를 말한다.

  • 렉서스의 BSM(Blind Spot Monitor : 사각지대 모니터) 색깔은 노란색이다. 차량이 접근하면 BSM이 사이드 미러에 점등할때 차선을 바꾸면 보통 다른 자동차 제조사 차량들은 1초에 한번씩 차선을 바꾸는 쪽 방향으로 반복 점등하는데, 렉서스 차량들은 0.3초씩 반복 점등한다.[57]

  • 일자형 후미등 디자인을 잘 사용하지 않았지만, UX부터 적용하기 시작하더니, IS 2차 페이스리프트NX도 적용했다.[58]

  • 하체에 스틸을 정말 많이 사용한다. 스틸을 많이 사용한다는 건 마냥 좋은 것이 아니다. 다른 제조사 브랜드들은 스틸보다 몇배는 가볍고 진동에도 강한 알루미늄을 덕지덕지 바르는 시기에 렉서스는 잔진동이 심하고 무게가 무거운 스틸을 사용하고 휀더 쪽에는 알루미늄을 차체를 제외한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으며 오직 플라스틱과 부직포, 방음재로만 방음을 해결했다. 한마디로 원가절감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숙성은 뛰어나다. 그러니까 원가절감도 머리가 좋아야 잘한다.

  • 2010년경 렉서스 RX를 시작으로 '리모트 터치(Remote Touch)'라고 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였다. 초기에는 특이하게도 컴퓨터 마우스처럼 커서가 있었으며, 게임패드처럼 손가락으로 조이스틱을 조종하고 엄지로 옆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선택하는 방식이었으며, 진동 모터가 내장되어 있어 무언가를 선택하면 약간의 진동을 주는 등 꽤 특이한 물건이었다. 그러나 기존 사용하던 터치스크린에 비해 불편한 조작성 때문에 나중에는 조이스틱 대신 랩탑처럼 터치패드를 사용하게 된다.

10. 미디어에서의 렉서스[편집]


  •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미래형 모델인 렉서스 2054와 렉서스 ML500이 등장한다. 영화 촬영용으로 만든 컨셉 모델.





  • 만화 디멘션 W에서 마부치 쿄마가 세컨드 차량으로 2012년식 렉서스 LFA를 소유하고 있다. 이후 이스터 섬 에피소드에서 제네시스를 찾기 위해 친구인 알베르트의 도움으로 차를 비행기에다 싣고 이스터 섬까지 간 다음 이스터 섬내에서 몰고 다닌다.


  • 하마토라에서 요코하마 경찰 소속 경찰간부인 아트가 수사용차량으로 회색상의 4세대 전기형 모델인 렉서스 LS을 이용한다.

Crusing down 8th street, Off white Lexus
8번지 길을 타고 내려가자, 하얀색 렉서스를 타고

Empire State Of Mind


  • 마법기사 레이어스 OVA 애니매이션에 등장하는 마신 렉서스는 이 차에서 이름을 따왔다.[59]


  • 다리아에서 다리아네 가족들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확실히 언급은 렉서스라고 하지만, 로고 디자인은 토요타에 가깝고, 일부 부품들은 2세대 포드 토러스의 디자인과 가깝다. 그럼에도 3세대 렉서스 ES 코치 에디션 사양과 비슷한 요소들이 접목되긴 했다.


11. 기타[편집]


  • 렉서스는 오너 만족도와 재구매율이 높은 브랜드이다. 빈틈없는 하체 설계를 바탕으로 한 내구성과 부드러운 승차감, 그리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고연비가 이유로 지목된다.

  • 세계 자동차시장의 가장 큰 무대인 북미시장에서 렉서스는 BMW와 벤츠를 누르고 수없이 판매량 1위를 하여 북미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량에서 굉장히 큰 입지를 가지고 있다.

  • 모터스포츠 활동으로는 일본 슈퍼 GT 경주 대회의 GT500 클래스에 수프라의 후계 모델로 SC를 출전시킨 경험이 있다.

  • 유독 독일차에 대한 사랑이 깊은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독일 3사에 밀려서 인기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반일감정 때문에 일본차를 꺼리는 소비자들이 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ES 300h는 수입 프리미엄 세단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차량 자체의 성능은 부정할 수 없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 북미, 중동, 호주, 러시아, 대만 등에서는 벤츠, BMW와 대등한 판매량을 보이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독일 3사의 홈그라운드인 유럽에서는 독일 3사에 비해 인지도와 판매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편이다.[60] 하지만 유럽에서도 렉서스 브랜드 자체는 널리 알려져 있으며 재규어 랜드로버 본사가 있는 영국에서도 재규어나 랜드로버보다 렉서스를 더 좋게 보는 편이다.[61] 그래도 유럽에서 저조한 성적을 내고 철수한 인피니티와 달리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늘고 있는 편이다.

  • 토요타처럼 고급차보다 대중적인 승용차들을 주력 라인업으로 삼고 고급 준대형, 대형 세단들을 일부 보유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에게 토요타의 렉서스를 보고 배우라는 지적이 많았다. 하지만 2010년대 북미 시장에서 벤츠, BMW, 렉서스, 아우디 밑으로 고급 브랜드들의 브랜드 충성도 및 판매량은 매우 저조하다. 혼다아큐라, 닛산인피니티의 부진을 보면 제네시스와 에쿠스를 현대 브랜드 그대로 수출하여 적어도 목표 판매량 정도는 뽑아내고 있는 현대는 독자 브랜드를 만들지 않은 것이 그동안 좋은 판단으로 여겨졌지만 정작 현대자동차도 10년간의 고심 끝에 2015년 11월 4일에 제네시스를 독자 프리미엄 브랜드로 분리하여 프리미엄 브랜드를 런칭하게 되었다.


  • 그 누구보다 일본에게 가차없이 일침을 가하는 북한의 김정은도 렉서스의 플래그십 SUV 차량인 LX를 이용하며, 지방 현지지도 시에 촬영된 영상에서 자주 목격되고 있다. 무역제재 대상인 사치품인데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확인되면서 유엔에서 토요타를 상대로 구입 경로를 추적 조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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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슷한 사례에 해당하는 주요 자동차 회사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현대자동차그룹제네시스, 혼다아큐라, 그리고 닛산인피니티가 있지만 독일 3사인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한 건 렉서스가 유일하다.[2] 렉서스의 성공은 다른 회사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는데,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닛산이 설립한 인피니티혼다가 설립한 아큐라, 현대자동차그룹제네시스, 좀 더 범위를 넓히면 스텔란티스 산하에 있는 푸조시트로엥이 설립한 DS 오토모빌까지 있다. 대중용 자동차 회사가 고급 브랜드를 런칭하면 가장 먼저 비교 대상이 되는 브랜드가 바로 이 렉서스일 만큼 렉서스는 가장 표준이 되는 대중차 출신 고급 브랜드의 자리를 굳건히 잡았으며,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3] 다만 토요타에서 법인 자체가 분리되어 나온 건 아니고, 토요타와 별도의 판매 법인망을 설립하여 판매하는 형태이다. 차량은 기존 토요타의 생산 라인에서 같이 생산한다. 단, 캠리 베이스의 준대형 SUV인 RX의 경우 캐나다에서도 생산하고 있다.[4] 심지어 최상위모델인 LS조차 일본에서는 토요타 로고를 달고 셀시오라는 이름으로 팔렸다.[5] 현대자동차도 이걸 베껴서 비슷한 광고내보냈다.[6] 저 와인잔들은 아무런 접착제 없이 쌓아둔 건데, 미국의 진행자 데이비드 호로위츠(David Horowitz. 이름이 같은 미국의 보수 성향 논객과는 다른 사람이다.)가 광고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자,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고 호로위츠가 진행하는 쇼에서 실제로 눈 앞에서 시연해서 역관광시켰다.[7] 렉서스가 유튜브에 Lexus LS 460 Champagne Glass Commercial Recreation이라는 제목으로 2011년식 LS 460L과 1990년식 LS 400을 이용하여 샴페인 글래스를 올려놓고 재현한 영상을 올렸다.[8] 쉽게 말해 머스키법은 자동차의 매연 배출량을 기존의 1/10 수준으로 낮추라는 말도 안 되는 법이었고 포드크라이슬러, 제너럴 모터스 같은 미국 기업들은 법안이 발의된 후 경악하고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금지법이라며 강력 반발했으나 혼다만이 CVCC 엔진 개발로 통과에 성공했다. 일본차를 과소평가했던 미국 자동차 회사들을 경악하게 한 것은 물론 기술의 혼다라는 타이틀을 전 세계에 각인시킨 계기가 됐다. 물론 다른 회사들도 그 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9] 토요타 경영진은 1980년대 초, 베이비붐 세대가 인생에서 최고 소득을 올리는 시기에 진입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해진다.[10] 수출명은 크레시다(Cressida)[11] 원래는 토요타의 이름을 그대로 내세워 유럽 수준의 고급차를 출시하려 했지만, 당시 미국 내 토요타의 이미지는 아무리 성능이 좋아 봐야 결국 포드쉐보레 수준의 대중 브랜드라는 인상이 강했다. 그래서 토요타 미국 법인 직원들이 본사 임원들에게 '토요타'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라고 설명하는 데 진땀을 뺐다고 한다.[12] 포춘지는 당시에 "토요타가 렉서스를 출시한다는 것은 맥도날드가 고급 스테이크를 내놓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폄하했다.[13] 렉서스 런칭 30여년 전에 토요타는 크라운을 그대로 미국에 수출했다가 경쟁 차량 대비 형편없는 성능과 품질로 조롱만 당하고 말아먹었던 적이 있다. 일본 내수 시장에서 고급 차량이었던 크라운이 말이다.[14] 캠리 및 토요타 픽업트럭 등[15] 사실 토요타 본사는 크라운을 미국 시장에 출시하자고 제안했었다. 하지만 미국 지사의 프로덕트 매니저는 "크라운은 미국 시장에 적합하지 않다. 너무 작고 디자인은 장식이 너무 화려하며 출력도 부족하다. 메르세데스-벤츠, BMW와는 경쟁을 시작조차 할 수 없다."고 만류하며 "좀 더 큰 뭔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6] 토요타가 1957년 미국에 처음 진출했을 때 처음으로 판매했던 차가 1세대 크라운이었는데, 일본에서는 크라운이 고급차로 취급되었으나 미국에서는 소형차로 분류되었고 실질적으로는 폭스바겐 비틀, AMC 램블러 아메리칸과 경쟁하는 구도였다. 하지만 미국 시장에서 1세대 크라운의 저조한 성능 및 내구성 문제로 인하여 어마어마한 혹평과 조롱을 받은 데다가 판매량도 거의 없다시피 했었고, 폭스바겐 비틀보다 비싸면서도 성능이 떨어지는 차라고 비아냥을 샀었을 정도. 결국 미국 빅3에서도 이들을 견제하려고 쉐보레 코르베어, 포드 팰컨, 플리머스 밸리언트를 내놓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1960년 연말에 미국 시장에서 크라운의 판매를 중단하면서 미국 시장에서 크라운이라는 이름은 2023년 16세대로 다시 출시될때까지 흑역사로 남아버리고 말았다. 토요타 미국 지사나 미국 내 딜러들 입장에서는 토요타 크라운에 대해 이 정도로 끔찍한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17] 뉴욕의 이미지 컨설팅 회사에서 벡터, 베론, 샤파렐, 칼리버, 알렉시스 등 219개의 이름을 제시했고 최종 후보에 오른 알렉시스가 선정된 것이었고 TV 드라마 '다이너스티'의 극 중 이름과 겹친다는 점에서 최종 낙점되었다.[18] 최초의 ES 250이 출시되었을 때는 아직 윈덤이라는 모델은 없었고 렉서스 ES는 캠리 프로미넌트를 베이스로 하되 라디에이터 그릴의 모양과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의 모양을 렉서스 LS의 것과 비슷하게 만들었다. 이후 신형 ES가 나오면서 이를 이름만 바꾸어 토요타 윈덤으로 판매하였다. 단, 발매일은 윈덤이 먼저이다.[19] 단, LS의 경우는 토요타 셀시오를 베이스로 LS를 만든 것이 아니다. 원래 렉서스 LS로 만들어졌고, 이를 마크만 토요타로 바꿔서 일본에서 판매한 것이 셀시오이므로 LS 베이스로 셀시오를 만들었다고 해야 옳다.[20] 초기에는 LS를 일본 시장에 판매할 생각도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크라운으로만 계속 유지를 하려고 했으나 닛산에서 시마를 내놨는데, 이 차량이 '시마 효과'라 불릴 만큼 잘 팔렸기 때문에 센추리크라운을 메우는 모델이 필요했고, 그래서 셀시오를 판매한 것으로 볼 수 있다.[21] 플랫폼은 크라운의 것을 썼다.[22] 엄밀히 따지면 렉서스 ES로 만든 차를 이름만 바꾸어 토요타 윈덤으로 먼저 출시한 것이다. 즉, 사실은 ES를 베이스로 윈덤을 만든 것이지만 일본과 미국의 신차 발표 일정상 윈덤 쪽을 먼저 발표한 것이다.[23] 3세대부터는 RX와 해리어가 별도의 모델로 팔리고 있다.[24] 풀 네임은 렉시스넥시스(LexisNexis). 법률 데이터베이스인 렉시스와 언론 데이터베이스인 넥시스 두 시스템이 통합되어 있는데, 당시에는 둘이 분리된 별도의 시스템이었다.[25] 사실 렉시스 시스템이 법률 업계에서는 거의 금융업계에서 블룸버그 터미널 쓰이는 수준으로 널리 보급된 물건이긴 한데, 업계 풀 자체가 꽤 작다보니 이렇게 되었다.[26] 당시에 고급차 시장의 신흥 강자로 취급받고 있었다. 그러나 1986년 아우디 5000이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가 사망하는 사고가 생기자(이 사고는 결국 사망한 아이의 어머니가 페달 조작을 잘못한 것으로 판단났다.) 미국 내에서 엄청난 이미지 타격을 입어버렸고 회복까지 20년이 넘게 걸렸다.[27] 토요타 직원들은 점잖은 LA 사람들이 일본에서는 야쿠자처럼 보이기 십상인 고급차를 몰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는 어리둥절해 했다고 한다. 일본은 경차와 중형차 위주의 시장이기에 고급차를 보는 게 매우 힘들다. 실제로 일본에 가보면 렉서스 LS, 벤츠 S클래스와 같은 고급차를 보는 건 드문 일이다. 가끔 보이는 고급차들은 야쿠자인 경우가 많다.[28] LS 400의 프로젝트명[29] 당시 5.5L V8 엔진을 탑재한 W126 560SEL과 5.0L V12를 탑재한 E32 750i의 최고속력이 250km/h[30] 벤츠, BMW는 20마일/갤런 미만. 렉서스의 목표인 22.5마일/갤런을 한국식으로 환산하면 리터당 9.57km이다.[31] 메르세데스 벤츠 W126은 0.36, BMW E32는 0.34로 0.28이면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한다.[32] 압전소자가 노면의 상태를 컴퓨터와 센서로 보내 쇼크 업소버의 밸브를 단단한 세팅으로 전환한다.[33] B: TEMS 전자제어 서스펜션, C: 전자제어 에어서스펜션, A: 일반 코일 스프링.[34] IS는 알테자, ES는 윈덤, GS는 아리스토, LS는 셀시오 등. RX도 해리어였지만 3세대부터 완전히 다른 차가 되었다. 라인업이 다양하고 일본 본국에서 토요타의 브랜드 파워가 강한 것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같은 토요타 엠블럼을 씌워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디자인 차별화에 신경쓰지 않았다는 조금은 부끄러운 과거이기도 하다.[35] 사실 이것은 독일 3사를 제외한 모든 럭셔리 브랜드의 공통된 문제다. 인피니티와 아큐라 역시 북미 시장에서는 그럭저럭 정착했으나 유럽에서는 발을 붙이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제네시스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예상된다.[36] "영수증 환불제"를 실시해, 수리비용을 많이 덤터기 쓴 경우 영수증만 확실히 가져오면 그 비용 그대로 고객에게 환불해주고 바가지를 씌운 차액은 해당 영업소에 청구하도록 했다.[37] 영국 차는 수리 맡기면 n개월이 소요됐고, 독일 차는 터무니없는 비싼 수리비용을 청구하기 일쑤였다.[38] BMW가 한국인 지사장의 수완(예, 한국에서 APEC 회의 열렸을 때, 방탄기능을 장착한 차량을 제일 많이 공수하여 대여 + 회의 종료 후 각국 수반들이 탄 차량 분양)에 힘입어 서비스가 그나마 나은 편이고, 벤츠는 옵션 장사가 좀 과한데다, 대리점 및 A/S를 담당하는 벤츠 코리아가 타국에 넘어간 상태다.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한때 악명이 있었다고 한다.[39] 같은 시기 르노삼성차는 매우 불친절한 A/S 제도와 높은 수리비로 유명했다.[40] 2000년대 초중반 당시 320i 엔트리 모델이 4,000만 원 중반 정도였다. 대신 지금은 잘 팔리지 않는 상위 트림인 328i, 335i 등이 같이 판매되었다.[41] 2000년대 초중반인 E46 시절 에쿠스는 깡통이 4천만 원 초중반 대로 320i와 맞먹는 가격이었다. 시간이 흐르며 국산차 가격은 무지하게 올랐으나, 수입차는 가격이 상승하긴 커녕 오히려 프로모션이 활성화되며 실구매가는 낮아졌고, 물가를 감안하면 독일차들은 싸진 것이 맞다.[42] FTA 협정 미체결국 제품을 수입하면 보통 관세 8%가 붙는데, 자동차 가격에서 8%면 무시할 수 없는 비용이다.(관세 부과전 차량 가격이 5,000만 원이라 가정하면, 400만 원의 관세가 붙는 것이다.) 그래서 훗날 한-미 FTA가 발효되자 일본 자동차 회사들도 일본 공장이 아닌 미국 현지공장 생산분을 국내로 들여오고 있다. 특히 혼다가 90% 이상 미국 현지공장 생산분으로 들여오고 있다.[43] 거기다 BMW아우디의 경우에는 엄청난 프로모션 할인까지 더해 프로모션 할인에 소극적인 렉서스 ES나 GS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게 되었다. 2017년 5월 기준으로 ES 300h와 동급 차량인 BMW 5시리즈의 공식가격이 렉서스 ES 300h 최고 트림보다 살짝 더 비싸며, 소형 해치백 차량인 BMW 1시리즈가 단종 직전에 최대로 땡긴 프로모션을 받을 경우에는 동급 준중형 차량인 CT 200h보다 최대 천만원까지 저렴하기도 했다.[44] 2020년대에는 승용 디젤은 인기가 하락하고, 하이브리드나 전기차와 같이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인기가 급상승한 덕이 컸다. 승용 디젤로 재미를 톡톡히 보던 회사들은 적절하게 파워트레인을 전환하지 못했을 경우 큰 재미를 못보게 됐다.[45] 어라운드 뷰, 차선이탈방지, 충돌경고 등의 안전보조 기능. 토요타 급발진 사고 이후 미국 시장에서 열심히 보급 중이다.[46] 사실은 3500cc급 가솔린 모델인 350 시리즈가 하이브리드 모델인 300h에게 팀킬을 당해서이고, GS의 경우 ES와 LS 사이에서 애매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다. 렉서스판 현대 아슬란[47] 사실 주말에 잠실 롯데월드몰 내의 카페에서 빈 자리를 찾기 쉬운 일은 아니지만 커넥트투는 만석일 경우, 자동차 구경만 하는 목적이 아닐 경우 입장을 아예 막는다.[48] 다만 한국시장에서 홍보를 아예 안하는 것도 아니다. 신차 모델과 풀체인지 소식만 잘 안해주는 것이고 기존에 있던 모델로 홍보와 행사는 많이 한다. 또한 페이스리프트하는 모델들도 소식이 빠른 편이고 사전예약도 한다.[49] 심지어 중국에 렉서스 공장이 단 하나도 없다! 따라서 중국 입장에서도 100% 수입인데 한국시장이랑 가격차가 정말 많이 난다.[50] 미국시장을 보면 R.U.N 프로모션이라고 해서 RX, UX, NX 그리고 IS까지 2021년 마지막으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한국은 전혀없다.[51] 현재는 RX와 NX는 풀체인지 되었고 ES는 페이스리프트 되었다. 그리고 CT, GS, HS는 단종됐다. 2023년에 공개한 LBX 하이브리드가 빠져있고 풀체인지가 진행된 GX와 LX도 하이브리드가 존재한다. [52] 국내에 들어온 모델은 2.0리터 엔진이 달린 AS200 그레이드[53] 조사 당국을 구슬려 장판의 결함으로만 해결하는 대가로 뇌물을 주었다고 한다.[54] 터보 엔진이 2010년대 중후반에서야 각 차종 라인업에 최초로 추가될 정도니, 말 다했다.[55] 참고로 렉서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주로 꼽히지만, 벤츠는 "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가는 차"를 추구하는 반면 렉서스는 "편안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가는 차"를 추구하는 면이 강하다.[56] 벤틀리도 순정 내비게이션으로 아틀란을 사용한다.[57] 물론 이것은 렉서스 딜러에 문의를 넣으면 반복 점등 속도를 바꿔주긴 한다. 일반인들은 절대 설정 못한다. 꼭 딜러를 방문해야 한다.[58] 이 부분이 나쁘다는 건 아니다. 잘 만들면 오히려 일반 후미등보다 훨씬 더 이쁠 수도 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처럼 남발하지만 않으면 된다. 현대차는 원래 그랜저에만 적용하던 일자형 후미등 디자인을 싼타페, 쏘나타, 아반떼, 투싼 게다가 기아카니발, K5, K7처럼 원래 전 모델에서도 적용하지 않은 일자형 후미등 디자인을 아주 지겹게 우려먹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자인을 사람들도 처음엔 이쁘다는 평이 많았지만, 이젠 너무 많이 써서 오히려 지겹다는 평이 많다.[59] 이외에도 레이어스에는 일본제 자동차의 이름을 딴 캐릭터들이 많이 있다.[60] 북미 시장에 전념하는 토요타의 특성상 렉서스 역시 미국에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유럽에서는 별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애초에 렉서스 브랜드 자체가 철저히 미국 부유층의 생활 패턴을 연구 분석하여 개발된 것이라 유럽 정서와는 그다지 맞지 않는다. 실제로 렉서스는 미국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와 비슷한 수준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아우디를 훨씬 능가하는 판매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유럽에서는 판매량을 보면 알겠지만 독일 3사에 비해 많이 저조하다. 유럽에서도 독일 3사의 장악력이 강한 대륙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우핸들 차량 국가라는 공통점이 있는 영국에서는 좀 팔리는 편이다.[61] 영국에서도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잦은 잔고장으로 인식이 많이 안 좋은 상태다. 이에 반해 렉서스는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인식은 영국에도 널리 퍼져 있고 때문에 영국 카 리뷰어들도 렉서스를 재규어보다 높이 평가한다. 자세한 것은 재규어 랜드로버 문서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