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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뉴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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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5인조 보이그룹 뉴이스트의 멤버이며,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맏형[93년생]과 동갑내기[95년생] 네 명으로 이루어진 팀이지만 생일이 가장 느려 종종 막내 취급을 받는다.
예명 '렌'은 일본어로 '연꽃'을 뜻한다.
2017년 제이알, 백호, 민현과 함께 데뷔 6년차였던 뉴이스트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연습생 신분으로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종영 후 뉴이스트 W로서 활동하였다. 2019년부터 다시 뉴이스트 완전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 외모[편집]
2.1. 비주얼[편집]
파일:렌1.gif
깊은 아이홀과 아웃라인 쌍꺼풀을 겸비한 큰 눈에 인형처럼 길고 짙은 속눈썹, 오똑한 콧날과 하트모양 입술. 날렵한 턱선과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가 여백없이 꽉 들어차 있는 미남이다. 전체적으로 생김새가 무척 화려하여, 어떤 화려한 장신구나 옷·머리보다 화려한 것은 '렌의 얼굴'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특히 피부가 무척 좋아서 실물을 본 사람들은 항상 그의 피부에 대해 극찬하며, 무보정 사진임에도 매끈하고 반짝이는 피부가 SNS에서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 이는 타고난 것에 더하여 아이돌로서 비주얼을 지키기 위한 그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이기도 하다.
별명은 토끼지만[7] 사실 얼굴은 사슴상이다. 사슴상 연예인을 꼽는 기사에서 지목되기도 하였고, 사슴상 연예인인 루한이 닮은 꼴로 언급되기도 하였다. 때로는 고양이상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오묘한 눈모양 때문이다. 각도나 표정에 따라 눈이 깊어보이기도 하고, 삼백안처럼 보이거나 심지어 무쌍처럼 보이기도 해서 더욱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왼쪽 뺨에 점이 하나 있는데, 빼도 빼도 다시 생기는 탓에 2018년 데자부 활동부터는 오히려 강조하기 시작했고 이는 초코칩이라 불리며 섹시 포인트가 되었다. 또한 웃을 때나 무언가를 먹을 때 양쪽 볼에 생기는 보조개도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고급지고 세련된 외모로 인해 고생이라곤 해본 적 없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으며, 처음 만났을 때 떨리거나, 친해지고 싶었다고 이야기한 연예인들도 있다. 또한 아이돌룸과 유스케 출연 당시, MC들에게 뜬금없는 타이밍에 '예쁘다'는 감탄을 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스타일링에 따라서 분위기나 이미지가 굉장히 크게 바뀌는 편이고, 어떤 컨셉을 하든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소화력을 지녔다. 보통은 엄두도 못 낼 의상이나 화장까지도 놀랍도록 잘 어울리기 때문에 파격적일 정도로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고 선보여 왔으며, 모든 컨셉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대 위에서 정교한 몸짓과 다양한 표정으로 곡의 컨셉을 더욱 극대화하는 표현력 또한 갖추었는데, 이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스스로의 느낌에 취해서 몰입한 결과라고 한다.
유니섹슈얼한 컨셉에 적합한 외모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데뷔하였던 만 16살에는 앳되고 아름다운 얼굴에 금색의 긴머리로 중성적인 컨셉을 소화하여 세간의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이로 인해 연예계 장발미남하면 빠지지 않고 손에 꼽히고는 한다. 2014년 쇼! 음악중심 400회에서 단발적으로 하였던 여장(걸스데이의 '썸띵' 커버무대)이 너무나도 예뻤던 탓에 큰 화제를 모으기도.
데뷔초의 중성적인 컨셉이 일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는 것을 본인도 잘 알고 있으나, '어울리니까 괜찮다' 라고 당당히 일축해왔다.
<아이즈> 인터뷰에서도 "중성적인 캐릭터라는 느낌을 잃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두 가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건 상당한 무기라고 생각하니까." "데뷔 초에는 중성적인 이미지 때문에 회사에서 네일아트를 제안하기도 했다. 다른 남자들이 도전하기 어려운 과제를 주신 거고, 고민을 하다가 해봤는데 잘 어울리더라. 좀 불편하기도 하고 안 좋은 시선들도 있었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런 시선들도 재밌다. 나에 대한 확신이 있으니까 그렇게 봐라, 나는 이렇게 살 거다, 하는 마음이다." 라고 평소 자신의 소신을 드러내며 답변하였다.
최근에는 장발시절 사진이 너무 많아 지우고 싶다는 발언과, 색안경을 낀 시선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봐주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하였다.
남자 아이돌계 아프로디테의 환생이라 불리는 진렌정라인 중 한 명이다. 엠넷 신조어와 아이돌룸에서 언급되었다.
아우 저의 눈은요, 일단 말똥말똥하고
코는 마치 이렇게 미끄럼틀처럼 이렇게 솨아 ~
입술이, 제가 하트 입술이에요.
....아하하하, 죄송합니다. 네.
비주얼 센터 7위로 뽑혔을 때의 본인 미모 묘사
"알겠죠, 이 형도? 자기 잘생긴 거?"
팩트 폭격기의 일침
한편,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하고, 자기애가 엄청나서 뉴이스트 멤버들에게 '가장 자뻑이 심한 멤버'로 몰표 지목을 받았으며, 본인 역시 그런 스스로를 잘 인지하고 있다.[8] 또한 2018년 시즌그리팅 DVD에서는 백호에게 자기애상을 추천받기도 하였다.
2018년 데자부 활동 때 문희준의 뮤직쇼에 출연하여 자신의 외모에 9점을 주었다. 다른 멤버들이 6점, 5점, 4점을 말하며 겸손모드로 나갈 때 끝까지 자신의 확고한 신념대로 말하여 모두를 감탄하게 한 것이 포인트. 나머지 1점은 앞으로 발전을 위해 남겨놓은 거라고 같은 멤버 백호가 설명해주었다. 외모 뿐 아니라, 팬들에 대한 사랑과 노력에 대해서도 스스로에게 100점을 주며 넘치는 자기애를 보여주기도 하였는데, 이는 팬들도 그렇게 생각해주었으면 해서라고 설명하기도 하였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비주얼 센터를 뽑을 때도 자기 자신에게 투표를 했다!
2017년 7월 화장품 브랜드 라비오뜨의 광고모델이 된 후 앳스타일 인터뷰에서 본인 얼굴에서 가장 자신있는 부위를 묻자 눈, 코, 입(모두!)을 꼽고, 긴 속눈썹에 대해 "부모님께서 주신 것이지만 가끔 부모님께도 자랑한다."고 했다.
2.2. 피지컬[편집]
슬림한 몸의 라인과 어깨는 넓고 골반은 좁은 황금비율을 자랑한다. 다리가 길고 골반 위치가 높아 상반신과 다리의 비율이 2:8로 보인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며 다리라인이 굉장히 길고 예쁘게 뻗어 있다. 그야말로 만화같은 피지컬까지 갖추었다.
2012년 데뷔 초부터 모델로 12, 13, 16년 Bigpark collection 런웨이에 서기도 하였다. 몸을 슬림하게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춤선이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라고 말하기도 하였는데, 실제로도 춤선이 곱고 무대에 몰입감을 더해준다.
3. 포지션[편집]
3.1. 보컬[편집]
데뷔초와 비교하여 엄청난 발전을 이뤄낸 멤버이며, 쉬지 않는 노력으로 인해 지금도 매 앨범마다 발전하고 있다. 연습생 시절에는 랩을 연습하다가 중간에 보컬로 파트가 변경되었던 것인데, 현재 뉴이스트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백호의 말에 의하면 신의 한수였다고 한다.
잘 올라가는 고음으로 프로듀스101시절 보컬 트레이닝에서 칭찬을 받기도 하였고, 여러 차례 커버한 레이디가가의 곡들은 물론 (콘서트 VCR에서 시범삼아 불렀던) '마리아'의 하이라이트 부분 또한 소화 가능한 음역대를 보이기도 하였다.
기본적으로 미성이며, 귀에 박히는 독특한 음색을 지녔다. 때문인지 동호가 처음 '데자부'를 구상했을 때 후크 부분인 '뚜룻뚜'를 렌의 목소리로 떠올렸다고도 한다. 또한 인터뷰에서 '우리 그룹의 무기같은 목소리'라고 표현하기도 하였다. 파트가 많지 않을 때도 특유의 음색으로 'Love Paint'의 '조화로운 Color'와 같은 부분을 귀에 쏙 박히게 부르고는 했으며, 'Shadow'의 '손이 닿지 않는 지금이 설계된 꿈이기를' 부분과 'BASS'의 '다가서면 선명할 우리의 조화', '다쳐도 괜찮아' 부분 같이 가끔씩 첨가하는 기교 또한 독특한 음색과 맞물려 노래를 맛깔나게 살린다.
'Where you at'의 '잊을 수 없다면 기억하고 싶어 너는 나의 한조각'같은 아련한 분위기를 잘 표현하며, 하고자 하는 것은 확실히 해내는 보컬이다. 독특한 음색으로 인해 자칫 트렌디한 음악에만 어울릴 것 같지만, 솔로곡 '나, 너에게'를 통해 아날로그적 감성의 음악에서도 특유의 미성과 여린 느낌을 잘 녹여내어 매력있는 보컬을 만들었다.[9] 콘서트에서 진행한 '나, 너에게' 무대는 성장한 본인의 보컬 역량을 종합한 라이브와 쇼맨쉽을 훌륭하게 선보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감성적인 보컬이 잘 드러나는 또 다른 곡으로 뉴이스트W가 참여한 화유기 OST 'Let Me Out', '밤새' 등이 있다.
'중력달'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랩을 선보인 바 있는데, 꾸밈없이 담백한 느낌으로 잘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2018년 뉴이스트W 콘서트에서 직접 디렉팅한 솔로곡 'Paradise'의 무대들은 여러모로 파격적이고 퀄리티가 높아 매번 팬덤을 뒤흔들며 커다란 화제가 되었다. 2020년 진행된 개인팬미팅 '렌스라이프'에서는 락, 팝, 댄스, 뮤지컬, 트로트 등 다양한 구성의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소화하여 꾸준히 다져온 실력의 스펙트럼을 입증하였다.
3.2. 컨셉 소화력[편집]
2012년~2013년 데뷔초 선보인 금색의 장발머리는 남자 아이돌로서 흔치않은 시도였기에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남자 아이돌이 금색의 긴머리를 한다는 자체도 희소했으나 그 컨셉이 놀랍도록 잘 어울렸기에 가능했던 화제성이었으며, 이 성공적인 케이스로 인해 플레디스 남자 아이돌의 장발컨셉이 이후에도 이어지게 된다. 일관되게 중성적이고 예쁜 유니크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컨셉소화력으로 그룹 내에서 포지셔닝된 바이다.
2016년 타이틀곡인 여왕의 기사를 위해 만화 '여왕의 기사' 속 등장인물을 재현한 컨셉이었다. 지금까지 있어왔던 모든 남자 아이돌중 가장 긴 장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스타일링이었으나 놀라운 소화력으로 '카툰돌'이라는 별칭을 만들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2016년 타이틀곡 러브 페인트를 위해 '러브'라는 단어가 대표하는 컬러인 핑크을 표현하려 화려한 분홍색 단발가발을 착용하였다. 훌륭한 소화력 때문에 일부에서는 진짜 머리인 줄 알았던 사람도 있었다.
2017년 남자 연예인들 사이에 유행했으나 네티즌들에게 환영받지 못했던 병지컷을 특유의 소년스러운 느낌과 함께 너무나 자연스럽게 소화하여 호평을 받았다. 병지컷과 더불어 레이스나 프릴과 러플장식의 화려한 셔츠마저 잘 어울려 보는 이들을 놀라게했다.
2018년 데자부를 통해 나른한 섹시 컨셉을 선보이며 매 무대마다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하였고 물론 완벽히 소화해냈다.
2018년 'Help Me'활동 당시 병지컷에 보라색 머리와 스모키 화장이라는 강렬한 조합의 컨셉을 하였는데, 특유의 소화력으로 매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이 모습이 시상식을 통해 해외에 방송되자 해외 K-POP 팬들에 의해 트위터에서 'purple hair guy'가 화제되기도 하였다.
2019년 'LOVE ME' 활동을 위해 상큼한 자몽색 머리를 하여, 자몽밍키라는 별명을 얻었다. 아련한 분위기의 러브 페인트 때와 다르게 자몽색 머리에 맞춘 파스텔 톤의 색조 화장이 매우 상큼하여 컨셉의 경쾌함을 상승시켰다.
3.3. 예능감[편집]
비주얼 담당의 노잼 멤버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뉴이스트에서 제일 가는 대유잼을 맡고 있다.
엉뚱한 성격과 톡톡 튀는 화법으로 예능에서 큰 재미를 이끌어 내어, 혹자는 "5년간의 뉴이스트 예능은 렌(최민기)이 멱살 잡고 하드캐리 한 것"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무언가를 시키면 항상 작은 것에도 최선을 다하여 임한다. 주간아에 나왔을 당시 사소한 게임에도 몸을 바쳐 임하여 MC들이 놀랄 정도. 해요TV '뉴이스트의 사생활'에서는 너무 열심히 춤을 추다가 이가 빠진 적도 있다. [10]
그 노력이 너무나 처절하여(...) 그것만으로도 몸개그가 되는 때가 많다. 성격이 허당이라 그런지 본인은 최선을 다하지만 상황이 이상하게 시트콤처럼 돌아가서 큰 웃음을 주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일례로 거짓말 탐지기에 "나는 쇼챔피언이 음악방송 중 제일 좋다"고 주장하다가 거짓으로 판정되어 전기충격이 오자 아픔을 참지 못해 거짓말 탐지기를 내동댕이 쳐서 박살내거나, 주간아에서 닭싸움에 자신있다며 자신만만하게 닭싸움을 제안했다가 허무하게 셀프 내동댕이 쳐지기도 했다.
망가질 때는 확실히 망가지는 편으로, 2018년 데자부 활동의 1위 공약 영상에서는 과감한 충치 분장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하였다.
덧붙여 평소에는 뭐든 시키는대로 고분고분 열심히하는 편이지만, 흥분하면 다혈질 기질이 튀어나와 최폭주가 되기도 하는데, 아미고TV 시즌2에 출연하였을 때 아론에게 배꼽마사지를 받으며 고통에 몸부림치다가 '민기 배꼽 진짜 못생겼다'는 아론의 말에 결국 뚜껑이 열려 불망고로 변신, 아론의 배꼽을 드릴질하며 큰웃음을 주었다.
예능에 나오면 멤버 중 가장 자주 춤을 추게 된다. 자판기 수준으로 능숙한 걸그룹 댄스로 웃음을 주거나 스스로의 흥을 주체 못한 막춤을 추는데, 해요TV '뉴이스트의 사생활'에서는 흥에 겨워 격렬한 춤을 추는 모습이 회식자리의 부장님같다고 비유되어 '최부장'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11] 이 최부장 타이틀을 얻었던 대표적인 춤으로는 트램플린 위에서 췄던 격렬한 픽미가 있다.
주간아 플레디스 특집으로 출연했을 때는 걸그룹과 걸그룹댄스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였으며, 단독으로 출연했을 때는 셀럽파이브, 아기상어 등 장르를 불문한(...) 댄스를 선보였다.
표정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표정부자에 리액션 또한 한결같이 좋아서 리액션 장인으로도 불린다. 놀렸을 때 반응이 재미있고, 매우 잘 속아서 멤버들에게 몰이를 당하거나 장난을 당하는 일이 많다.
흔한렌몰이, 한시도 가만있지 않는 표정부자
겁이 매우 많은 성격 탓에, 귀신을 유독 무서워하여 납량 특집 등의 예능에서 화려한 리액션을 선보인다.
더불어 무서워지면 사투리가 더욱 심해지며(2분 5초부터) 찰진 웃음을 준다.
데뷔 초 '뉴이스트의 상륙작전'에서 담력테스트 미션을 하다가 거의 실신 직전으로 무서워하여 백호에게 부딪치고, '뉴이스트의 다이어리'에서 백호와 둘이 귀신의 집에 들어가서 소리치는 영상은 렌 리액션의 레전드로 손꼽힌다.
순발력과 센스가 좋아서 '즉흥적으로 로고송을 만들어 달라'거나 '안무가 없는 곡의 안무를 추라'는 등의 갑작스런 요구를 들어도 순간순간 기민하게 대처하며 웃음을 주는가 하면, JTBC 사서고생에 출연 당시 물건이 팔리지 않아 모두가 심하게 좌절할 때는 대낮의 벨기에 브뤼셀 광장 한복판에서 돌연 무반주로 레이디가가 커버 라이브와 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급 반전시키기도 하였다.
또한 막내가 형들에게 한마디 하라는 질문에 생일상으로 막내인 렌이 대답하라고 지목되자, 갑자기 랩을하며 제이알에게 "YO! 제이알 넌 공룡", 백호에게는 "넌 백호", 민현에게는 "넌 부엉이", 아론에게는 "넌 웰시코~기!"로 마무리하여 훈훈할 뻔했던 상황을 개그로 만들었다. 영상
여왕의기사 활동 당시 쇼챔피언 백스테이지에서 뉴이스트멤버 중 여왕을 뽑아 하루동안 여왕대접을 받는 코너를 진행했는데, 가위바위보 결과 렌이 여왕을 맡게 되었다. 이때 민현에게 랩을 시키고, 인간가마를 타고, 다른 멤버들을 찔러주며 딴지를 거는 등 권력을 마구 휘두르는 여왕 상황극을 연출하며 재미를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영상
프로듀스 101 시즌2/5회 당시, "어깨에 자신있는 사람?" 이란 질문에 갑자기 획기적인 어깨깡패 퍼포먼스
4. 캐릭터[편집]
4.1. 일반[편집]
예민하고 연약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전형적인 외유내강 타입의 성격이다. 가장 '남자다운' 성격을 가졌다고 멤버들에게 지목받은 적도 있다. 지는 것을 싫어하는 면모도 있고
평소 애교가 많아 멤버들이 렌을 묘사할 때 종종 애교를 언급하며, 애교를 요구하는 일도 잦다. 작정하고 시켜서하는 애교도 잘하긴 하지만 표정과 말투에서 묻어나오는 생활 애교가 상당하다. 무언가를 표현할 때 '빠밤', '팡팡팡', '데헷' 등과 같은 의성어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며, 상황에 떠오르는 비지엠을 입으로 직접 소리내어 부르기도 한다. 또한 부끄러울 때는 두팔을 감싸며 어깨를 흔들고, 흥분하면 팔을 뻗어 파닥거리는 등 표정변화나 행동이 이모티콘을 연상케 만들 정도로 다양하고, 애교가 있다.
겁이 많다. 데뷔 초에는 무서운 영화를 본 후 후유증이 있거나, 무서운 꿈을 꾸면 멤버에게 연락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때문에 멤버들 역시 렌의 겁 많은 성격을 잘 알고 있으며, 은근히 반응을 즐기는 편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귀신 몰카를 당한 JR은 "우리 민기 잘 부탁드려요." 라고 귀신 분장 연기자에게 특별히 부탁까지 했을 정도다. 하지만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이런 부분은 요즘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4.2. 귀요미[편집]
그냥 귀여운 거 같은데
딱 연습생 처음 만났을 때부터
2018년 시즌그리팅 中 백호
저희 민기는 뉴이스트의 귀요미예요. 마스코트!
CANVAS behind 中 민현
멤버들의 말에 의하면 중3의 첫만남 때부터 짧은 앞머리의 쳐피뱅을 하고 귀여운 휴대폰 케이스를 사용하는 등 상당히 귀여웠던 모양. 데뷔 초반까지는 멤버중에서 가장 키가 작고 몸집이 작았기 때문에 그런 인상이 더욱 깊게 남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소 애교가 많은 성격에 표정이 다양하고, 잘 속아서 순진하게 반응하는 편이라 그런 반응을 즐기는 멤버들에게 자주 귀여움
팬미팅에서 갑자기 카드캡터 체리의 주제곡을
항상 렌을 보며 귀엽다는 말을 입에 달고사는 맏형 아론의 경우 비하인드나 메이킹 영상을 보면 시도때도 없이 렌에게 장난을 걸거나, 귀엽다고 하거나, 괴롭히거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숙소에서도 마찬가지라 렌의 방에 너무 자주 쳐들어가 괴롭혀서 힘들다고 렌이 호소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아론의 넘치는 사랑에 의해 둘이 자주 티격태격 하는데 그게 또 귀여운 것이 포인트.
아론은 2018년 시즌그리팅 DVD에서 렌에게 귀요미상을 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리더인 종현은 주간아의 셀프 보고서에서 '자신에게 렌은 귀요미'라고 표현하였으며, 아론은 렌을 '귀여운 동생'이라고 표현하였다.
4.3. 갭 모에[편집]
진지하고 프로폐셔널한 무대 위의 모습이나 시크하고 무심할 것 같은 인상과 달리 실제로는 애교가 많고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실제로 주간아에 출연했을 당시 MC인 김신영 또한 렌을 내성적이며 수줍음이 많게 보았다고 하며, 렌 본인 스스로 느끼기에도 말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실제 성격을 잘 모른다고 한다. 커뮤니티의 반응이나 댓글을 봐도 렌의 외모와 성격에서 오는 갭에 놀라워하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그의 갭 모에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별명이 바로 '슬리데린의 수치'인데, 얼굴만 보면 시크하고 서늘해보여서 슬리데린으로 배정될 것 같지만, 알고보면 깨발랄한 성격으로 인해 슬리데린과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그의 갭 모에는 팬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팬들이 앓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4.4. 분위기 메이커[편집]
렌은 분위기 메이커다.
갑자기 연습실에서 우리끼리 안무 연습하다가 지칠 때 분위기를 업시켜주고 모두를 웃게 한다.
백호
렌같은 경우는 분위기 메이커예요
JR
주변사람들이 인정하는 수다쟁이이며, 사교성이 좋은 성격으로 '프로듀스101' 당시 수많은 연습생과 친해진 모습이 목격되어 핵인싸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흥이 많아서 분위기를 잘 띄운다고 하며, 멤버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렌의 흥이 폭주하면 주변이 모두 웃음바다가 되는 걸 볼 수 있다. 웃는 얼굴로 힘을 주는 멤버를 뽑을 때 본인을 제외한 3명의 멤버에게 지목받기도 하였고,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며 고민상담도 정성껏 해주는 편이라고 한다. JR은 고민을 털어놓는 멤버로 렌을 꼽기도 하였고, 멤버들을 가장 인간적으로 대하는 멤버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연습실에서든 대기실에서든 숙소에서든 어디서나 춤을 춘다는 목격담이나 영상을 자주 접할 수 있다. 러브 레코드에서 멤버들이 연습하고 지쳤을 때 가끔 이상한 춤을 추거나
4.5. 노력가[편집]
렌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여리게 보이는 겉모습만 보고 유약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정신력이 매우 강하고[12], 프로 의식과 승부욕으로 똘똘 뭉쳐 있다. 방송에서 갑자기 "집착 연기를 해 달라"거나 "섹시 댄스를 춰 달라"는 등의 부탁을 받아도 "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라고 바로 받아들이며 최선을 다해 임한다.
이러한 프로정신에 입각하여 자기관리 또한 철저하다. 피부를 위해 다양한 화장품과 얼굴 마사지기기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머릿결을 위해 매일같이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며, 건강을 위하여 양파즙, 비타민, 호박즙 등을 꾸준히 챙겨먹고, 틈마다 마사지를 다니는 등 관리를 위한 투자를 아낌없이 하는 편이다. 뿐만 아니라 노래연습과 작곡공부, 영어공부 등 다양한 공부를 하며 다방면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노력파이다.
다양한 컨셉을 소화하기 위한 노력 역시 상당한데, 다른 멤버들이 스타일링을 20분씩 받을 때 혼자 한 시간을 투자하여 받기도 하고, 여왕의 기사 활동 당시 장발 컨셉의 경우 본드를 사용해야 해서 두피가 많이 뜨는 등의 고생을 감수하기도 했다. 직접 샵에 가서 여러 가지 렌즈를 착장해보고 핑크색, 그린라임, 그레이가 잘 어울리면 세 개를 한꺼번에 다 사서 회사 직원들과 하나씩 껴 보며 컨펌을 받는 등 사적으로도 연구를 많이 한다.
4.6. 허당[편집]
정말 매우 상당히 허당이다. 방금 받은 질문을 기억하지 못하는가 하면, 일본어로 '코에가 치이사이(목소리가 작아요)'를 '치에가 코이사이'라고 했던 전적이 있으며, VR게임을 할 때 시작조차 제대로 못하고(or 승패가 난것도 모르고), 이구동성을 하면 본인의 취향이 짬뽕임에도 불구하고 짜장이라고 헛대답을 하는 등 나열하자면 너무나 많다.
무언가를 할 때 굉장히 허술한 점이 많아서 주변사람들이 자연스레 챙겨주게 되는 걸 볼 수 있다. 가장 손이 많이가는 멤버로 지목되기도 하였으며, JR의 경우 렌이 무언가 조립품을 사면 결국 자신이 대신 해주게 된다고 한다. 이로 인해 렌에게 가구 조립을 해보라며 미션을 주었는데, 그마저도 결국 매니저가 도와주게 된다(...) 뿐만 아니라 뉴블의 러브도시락에서는 요리를 배워야 하는 렌을 놔두고 요리 선생님이 대신 전을 부쳐주고 있는가 하면, 앞치마 입는법을 잘 몰라서 두 명의 멤버가 도와주기도 한다.
이런 허당적인 면모를 바탕으로, 매우 잘 속는다(...)
일례로, 대만에서 백호와 함께 망고빙수를 먹을 때 백호가 장난으로 흰색 푸딩을 순두부라고 하자, 본인이 그것을 먹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을 믿어버릴 정도이다. 이런 순진한 면 때문에 멤버들에게 자주 속고 놀림을 당하고는 한다.
4.7. 팬사랑[편집]
팬사랑으로 유명한 뉴이스트 사이에서도 유별난 팬사랑으로 인해, 웬만한 타팬들도 알 정도로 각별하다. 본래 낯가림이 심하고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팬들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며 데뷔 초부터 꾸준히 노력해 온 덕에 지금은 비교적 스스럼없이 팬들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편. 이런 부분에 대해 멤버인 백호는 존경스럽다고까지 말했을 정도이다.
뉴이스트 공식 카페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를 즐긴다. 공카 럭키카드 이벤트 첫주차에 종합 5위로 활동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종종 공카에서 팬들과 채팅을 하곤 했다. 팬이 늘어나 채팅을 할 수 없게된 현재 역시 공카에 자주 방문하여 팬레터를 하나하나 빠짐없이 읽는 것은 물론이고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댓글을 통해 실시간 소통을 진행하며, 질문에 답해주거나 안부를 전하기도 한다. 팬이 렌을 위해 만든 짤을 저장해서 프로필사진을 등록한다거나 팬과 댓글로 이야기하면서 팬이 만든 짤을 쓰기도 한다.
본인이 만든 러브시(12시)가 있는데, 특정 시간만큼은 러브들을 꼭 생각하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동화 속에서 12시에 구두를 놓고가면 왕자님이 찾으러 가니까 12시로 정했다고 한다. 팬들은 렌의 생일인 11월 3일에 맞춰 11시 3분을 민기시로 챙기고 있다.
팬들과 놀기위해 마을을 꾸미는 귀여운 모바일 게임에 팬들을 초대하기도 하였는데, 렌의 마을에 놀러온 팬들에게 자신이 꾸민 마을을 자랑하는 귀여운 모습은 그야말로 심장어택. 팬들이 자신의 마을에 놓고간 수많은 쪽지도 모두 다 읽어본다고 한다.
2018년 12월 팬싸인회에서의 청각장애인 팬과 관련된 일화가 뒤늦게 알려져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해당 팬이 렌에게 많은 위로를 받은 듯하다.#
2018년 11월 3일 자신의 생일에는 팬들이 준비한 컵홀더 이벤트를 직접 찾아다니며 수령한 컵홀더를 인증하여 러브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이 컵홀더 이벤트에 감명받아 2019년 2월 13일 러브들에게 3개월 동안 준비해온 깜짝이벤트를 선물하였다. 오직 팬들에게 선물하기 위한 '심장을 찾아서'라는 동화를 직접 쓰고 제작하였으며, 동화 삽화의 콘티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전시한 카페까지 마련하여 팬들을 초대하였다. 카페 내부에 촛불과 장미꽃잎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두고 '우리 러브들 꽃길만 걷게 해주겠다'고 써두는 인테리어부터 시작하여 관람하는 동안 팬들이 마실 생딸기라떼[13]와 돌아갈 때 가져갈 수 있는 엽서까지 섬세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하였다.[14]
3개월동안 소속사 몰래 개인적으로 준비한 이 이벤트에 렌이 들인 정성은[15] 전무후무한 역대급 역조공이라 칭해지며 팬들을 깊은 감동에 빠트렸다. 이 동화책은 약 3개월 뒤 주간아이돌에서 실사화로 재현되었다.# 그로부터 약 9개월 후인 2019년 생일에는 '심장을 찾아서' 2탄격인 '함께라서 행복한 우리들'을 발간하였다. 이 동화책 또한 직접 쓰고 제작하였으며 2019년 11월 4일 오후 5시부터 위드드라마에서 단독 판매 되었다. 가격은 자신의 생일인 1,103원이며, 수익금은 한국소아암재단에 전액 기부되었다.뉴이스트 렌, 한국소아암재단에 동화책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공식입장]
이 외에도 팬들과 함께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카트라이더를 즐기는 등[16]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을 감동시킨다.
4.8. 요리바보[편집]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손으로 만드는 일에 매우 서툴다. 요리를 하면 그것이 무엇이든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물이 나온다.
파프리카를 손으로 착즙한다던가, 샐러드를 만들때 파프리카 씨를 같이 넣는다던가, 피자에 젤리와 초콜렛만 넣는다던가 하는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조합으로 요리를 시도하기 때문에, 뉴이스트 내에서 그의 요리에 대한 불신이 만연하다.
요리보다는 조리(라면)에 자신있다고 하지만, 그마저도 양이 많아지면 밍밍해진다고.
요리를 못한다는 것을 본인도 알고 있기 때문에 데코라도 신경을 쏟는 편인데, 그것이 상당히 창의적이고 엉뚱해서 요리를 할 때마다 큰 웃음을 선사하고는 한다.
요리를 할때 항상 진지하게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기 때문에 쏟아지는 혹평에 굉장히 시무룩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을 아는 뉴이스트 멤버들도 노력만큼은 인정하며 나름 긍정적으로 해석하려 애쓰지만, 그래도 역시 혹평은 막을 수 없을 정도의 맛인 모양.
최근에는 '뉴블의 도시락'이라는 요리 웹예능을 진행하며, 실력이 일취월장했다고 멤버들이 증언했다. 실제로 그가 만든 고추장 오징어채를 먹은 제작진이 맛있다고 인정할 정도. 그동안 요리를 못했던 것은 배운적이 없어서 그랬던 것인지도 모른다.
팬들은 렌이 요리를 못하고 당황하며, 열심히 만든 후 시무룩한 모습을 매우 귀여워하기 때문에 렌이 요리하는 것을 반기며 즐기는 편이고, 그의 작품에 감명을 받은 일부 팬들은 그와 비슷한 데코로 요리를 하기도 하는 등 매우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 개인 활동[편집]
5.1. 방송[편집]
5.1.1. 프로듀스 101 시즌2[편집]
자세한 내용은 렌(뉴이스트)/프로듀스 101 시즌2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7년 4월부터 엠넷에서 주관하는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최종 20위를 하였다.
5.2. 라디오[편집]
5.3. 이벤트[편집]
- 2012년 4월 7일, 2012 F/W 서울패션위크의 BIGPARK Collection 런웨이에 섰다.
- 2013년 3월 26일, 2013 F/W 서울패션위크의 BIGPARK Collection 런웨이에 섰다.
- 2014년 10월 21일 2015 S/S 서울패션위크의 곽현주(Kwak Hyunjoo) Collection 민현과 참관하였다.
- 2016년 10월 20일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의 BIGPARK Collection 런웨이에 섰다.
- New 디올 어딕트 스텔라 샤인 런칭 파티 (민현, 렌) - 2019년 4월 4일 진행된 런칭파티이 민현과 렌이 참석하였다.
- GENTLE MONSTER × FENDI the Garden Opening (민현, 렌) - 2019년 5월 7일 진행된 가든 오프닝 행사에 민현과 렌이 참석하였다.
5.4. 광고[편집]
5.5. 화보[편집]
- 2019년
- 마리끌레르 11월호
- 엘르 11월호
- 뷰티쁠 12월호
- 2020년
- SUDSAPDA 2월호
- 보그 7월호
- 시어터플러스 7월호
- 2021년
- 얼루어 3월호
5.6. V LIVE[편집]
6. 디스코그라피[편집]
6.1. 개인 음반[편집]
6.2. 공연[편집]
7. 필모그라피[편집]
7.1. 영화[편집]
7.2. 드라마[편집]
7.3. 뮤지컬[편집]
8. 여담[편집]
- 스킨십이 많은 편인지 첫 만남을 재현하면서 초면부터 머리를 쓰다듬거나 "귀엽다"며 뺨을 꼬집 하는 등 치대는 모습을 보였다.
- 머리가 매우 파워 직모여서 고슴도치처럼 돋아난다.
- 집중하면 입술이 앞으로 쭉 나와서 부리입이 된다.
- 청도 휴게소에 있는 두더지 잡기 게임에서
350점전체 신기록을 세웠다.
- MBTI는 INFJ(예언자형)가 나왔다.
- 아버지께서 가수를 꿈꾸셨던 분이라 본인도 대를 이어 꿈을 실현시키고 싶었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 2020년 3월 14일에 조부상을 당했다.인스타 8집 미니 앨범 'The Nocturne'의 수록곡 '꼭'의 가사는 렌이 자신의 조부를 생각하며 쓴 편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고 하며 작곡도 직접하였다.
- 2018년 1월 19일부로 냥집사가 되었다. 동거묘의 이름은 럭키. 종류는 랙돌이며, 귀여움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폭풍성장하여 황소만해졌다고(...)
- 플레디스 입사 오디션에서는 비틀즈의 Let It Be를 불렀다고 데뷔초에 슈키라에서 언급했다.31분쯤부터
- 데뷔초에는 숙소의 2층 침대에서 천장에 커텐을 달고 혼자만의 공간을 꾸며 지냈다고 한다. 룸메이트이던 종현의 증언으로는 그 곳에서 방울 토마토나 딸기, 과자봉지 같은 것들이 떨어졌다고 하며, 4년쯤 전부터는 커텐을 치웠다고 한다.
- 탐미적 화풍으로 유명한 시미즈 레이코의 만화 '비밀'의 주인공과 상당히 닮았다.
역시 카툰돌 만찢남
- 팬 이벤트에서 만화 바람의 검심 코스프레를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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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자 훈음은 옥돌 민, 일어날 기.[2] 'Minki'로 표기하는 해외 팬들도 종종 있으니 서치 시 유의.[3] 태어난 곳은 울산이지만 5살 때부터 부산에서 살았다. 본인은 부산을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4] 2019년 10월 6일 브이앱에서 밝혔다.16:40부터[5]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정한 키로 실제는 이보다 조금 작은 것으로 밝힌 바 있으며 그룹내에서 민현 다음으로크다.[6] 민현이 워너원에서 활동하는 동안 나머지 네 명의 멤버가 유닛 활동을 하였다. 2017년 7월 18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였다.[93년생] [95년생] [7] 프로듀스101에서 앞구르기를 토끼귀처럼 표현한 것이 귀여워 붙여진 별명[8] 같은 그룹의 또 다른 나르시스트 황제는 잘생겨서 괜찮아^^ 라는 코멘트를 달았다.[9] '나, 너에게'는 렌이 직접 작사하였고, 작곡에도 참여하였다.[10] 정확히는 충치를 때우려던 것이 빠진 것으로, 충치 치료 중이던 사실이 드러났다.[11] 이것이 본인도 마음에 들었는지 브이앱에서 비밀사연을 쓸 때 최부장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기도 하였다.[12] 프로듀스 101 시즌2/1회에서 플레디스 연습생들이 자리에 착석할 때, "우린 더 겸손해야 돼." 하는 민현에게 "겸손할게." 라고 답하며 멤버들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13] 해당 카페에서 본인이 실제 좋아하는 음료이며 테이크아웃용컵에 미공개셀카가 인쇄된 예쁜 컵홀더까지 있었다.[14] 본래 동화책과 엽서, 생딸기라떼를 모두 포함한 '2400세트'(러브시인 24:00에 맞춘 것으로 추정)를 준비하였으나 이벤트 전날 실시한 수요조사에 너무 많은 인원이 응답한 관계로 결국 3가지 물품을 순서대로 하나씩만 배포하기로 하여 총 7200명이 참하여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이벤트 당일 무려 2만여명의 팬들이 운집하여 홍대 주변이 마비될 정도였고, 5시간 넘게 줄서고도 받아가지 못한 팬들이 부지기수일 만큼 대성황을 이루었다.[15] 또한 금액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대충 계산해봐도 차 한대 가량의 사비가 들어갔다. 음료수 가격만 천만원 이상이고 두꺼운 종이에 고급컬러인쇄된 동화책 및 엽서 제작비와 장소 대여와 인건비 등.[16] 크레이지아케이드 채팅창을 이용해 팬들과 소통을 5시간동안 했다.[17] 원래 8월 3일 방송이었으나, 7월 27일 방송으로 한 주 앞당겨졌다. 녹화는 6월 29일. 기사[18] 본방보다도 '하늘을 달리다' 세로라이브 선공개 영상이 인상적이다 #[19] JTBC2에서는 9월 14일 ~ 11월 2일 [20] JTBC2에서 매주 30분씩 8회분, JTBC에서 격주 60분씩 4회분 편성.[21] with 빅스 홍빈, BTOB 이민혁, 에이젝스 승진[22] 맡은 멤버는 민아. 여장한 모습이 웬만한 여돌 뺨치는 미모를 보여줘 에이젝스의 승진과 함께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23]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으로 취소[24] 후지큐 하이랜드에 가는 길에 렌이 내기를 해서 혼자 들어가기를 제안했는데 그 자리에서 멤버들이 렌을 타깃으로 짰다(...)
- 연습생 시절, 산만한 연습생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 한성수 대표가 문 앞에서 십자수를 하도록 시켰다고 한다(...)
- 같은 그룹의 민현, 애프터스쿨의 리지, 소속사 후배인 세븐틴의 우지, 승관[25]과 같은 부산 출신이다. 진했던 부산 사투리 억양은 최근 많이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인터뷰 중 의도치 않게 사투리 억양이 튀어나오는 모습을 보이기도. 팬들은 이런 사투리를 갭 모에의 일환으로 여긴다.
- 섹시 댄스의 대가이다. 동요 '곰 세마리'에도 섹시댄스를 춘 적 있다. 다리를 가로로 쭉 찢으며 쓸어 내리는 포인트 안무가 인상적이며, 언젠가 민현이 그 포인트 안무를 따라 춘 적도 있다.
- 뉴이스트 내 희대의 유행어인 Wow, it's beautiful flower를 최초로 만든 장본인이다. 데뷔 시절부터 이 유행어를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아직도 렌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까지도 잘 써먹고 있다. 사용용례 모음집 심지어 워너원 활동 당시 민현이 이걸 말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하였다.
- 흥이 많아 숙소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곤 하는데, 이 모습을 본 아론은 동영상을 찍으며, 동호는
당황그냥 그렇구나 하며 익숙하게 넘기는 편이고, JR은 기분이 좋은 날엔 같이 즐기고 기분이 별로면 반응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 렌의 인스타그램에 숙소에서 춤추는 영상이 올라왔는데, 휘황찬란한 미러볼 조명에 격렬한 춤사위를 보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그리고 꿋꿋이 게임을 하는 JR
- 팬들과의 채팅 중에 자신의 이름 '최민기'로 삼행시를 지었다. 최: 최민기가 / 민: 민달팽이를 만나서.... / 기: 기싸움을 하지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덤비지마ㅋㅋㅋㅋ
제대로 의식의 흐름
- 모델로 런웨이에 선 적이 여러 번 있다. 실제 모델인 권현빈과도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영 전부터 친분이 있었는데, 이때 생긴 친분이라고 팬들은 추측하고 있다.
- 프로듀스 101 시즌2 네이버TV 영상을 통해 레이저로 자동 살균되는 고급 칫솔통을 쓰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준우에 의해 드러난 사실이며, 이로 인해 민기형은 부자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하였다.
- 연습생이 된 이후에도 모교인 용호중학교에 방문한 적이 있다.
- 백호에게 연애할 때 가장 나쁜 남자로 지목된 적 있다. 이유는 바로 집착. "그렇죠? 딱 보이죠? 안 보여요? 얼굴에 집착이 쓰여 있어요 지금." 하며 백호가 집착 연기를 시키자 "야 어디야. 야 어디냐고. 어딘데. 어딘데. 어디냐고! 야 GPS로 보내. 와이파이로 잡히면 다 보낼 수 있어" 라며 상대방의 위치만 찾는 무서운(?) 연기를 선보였다.
- 플레디스의 제 2호 남자 연습생이다. 1호 남자 연습생인 JR과는 1년 차이이며, 그만큼 함께 지낸 기간이 뉴이스트 내에서도 가장 길고 사이가 무척 돈독하다. JR과 데뷔 전부터 2017년까지 매우 오랜 시간 동안 룸메이트를 하기도 했다. JR이 단독 브이앱에서 밝힌 바로는 방 4개짜리인 집으로 뉴이스트가 숙소를 옮겼을 때, 가위바위보로 유일하게 방을 함께 쓰게 될 두 명을 정하기로 했으나 렌이 먼저 JR에게 "그냥 우리가 같이 쓰자."라며 제안했다고 한다. 2016년에 JR이 '만약 룸메이트를 바꾸고 싶다면?' 이라는 질문에 깔끔하고 정리 잘 하는 민현을 꼽았다가 렌이 "진짜 서운할 뻔 했어" 라며 삐지기도. 2018년에 JR이 룸메이트 하기 싫은 멤버로 렌을 꼽자 서운한 표정을 짓기도 하였다.
- JR은 어니부기를 닮아 거북이, 렌은 별명이 대장토끼인 관계로 이 둘을 별주부즈라 칭한다. 둘은 각각 플디 남자연습생 1호와 2호로서 뉴이스트 멤버들 사이에서도 가장 오랜 기간 알고 지냈으며 룸메이트 또한 오래 한 탓에
거의 오래된 부부만큼이나서로를 잘 알고 이해하는 사이라서, 성향이 극과 극임에도 카페나 영화관에 자주 놀러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빙수를 좋아하는 렌이 2인분 사이즈인 빙수를 혼자 다 먹으면 아이스크림 하나도 다 못 먹는 JR이 커피를 마시며 세 스푼 정도 거든다고 한다.
- 팀의 유일한 4년제 학사 학위 보유자다.[26]
- 팀의 맏형인 아론의 장난을 잘 받아주어 맏형의 사랑을
장난을독차지하고 있다(...) 아론이 렌에게 팔짱을 끼며 쉴새없이 애교를 부리기도 하고 곧이어 잔뜩 약올리기도 하여 렌이 자주 뒷목을 잡는다. 눕방에서 진실게임을 할 때 아론에게 렌이[27] '대체 요즘 왜 그래요?'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장난칠 때 서로 '곽인성'과 '최인성'이라 부르기도 하여 '인성즈'라 불리기도 한다.
- 2017년 하반기 부터는 민현의 방이 비자 렌이 방을 옮겨 혼자 쓰고 있다. 방을 꾸미는 것에 취미를 붙여 이것저것 가져오다 방의 테마를 잃었다고 한다. WHERE YOU AT 활동 당시 팬싸인회에서 팬이 렌에게 방을 혼자 쓰는 소감이 어떤지 물어봤더니 너무 만족스럽다며, 민현이 돌아오면 민현을 JR과 같이 쓰게 할 거라고 답하기도 했다.
- 프로듀스 101 시즌2 김태우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뉴이스트로 첫 데뷔했을때 진짜 너무 잘생겨서 비주얼 쇼크였다고 말하였다. 그때부터 담아왔던 마음을 비주얼 투표때 표현해 투표했다고 밝혔다.
- 자신과 Oh Little Girl 무대에 같이 오르기도 했던 안형섭과 이의웅이 브이앱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자들 중 재밌는 사람을 이야기 했는데 그 중 한명을 최민기로 꼽았다. 안형섭과 이의웅의 말에 따르면 가수 sia의 chandelier의 뮤비에 나오는 매디 지글러 안무가분을 똑같이 따라한다고 한다. 그런게 방송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이후 2017년 7월 13일 개인 브이앱에서, JR과 함께한 엄마가 잠든 후에 中에서 팬들의 요청에 무반주로(!) 샹들리에를 추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장문복이 2017년 7월 9일 권현빈과 NCT의 night night!에 출연한 자리에서 긴 머리 를 매개로 동갑내기인 최민기와 친해졌다고 밝혔다. 최민기도 과거 머리를 기른 적이 있어 많이 공감할 수 있었다고.
김상균도 길게 기른 적이 있는 동갑내기인데 머리 기른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 2017년 생일을 맞이해 평소 위안부 문제에 관심이 많은 렌을 따라 렌의 팬들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를 했다. "렌처럼 기부할게요"…'뉴이스트W' 팬덤, 위안부 피해자 후원
- 2018년 소아암재단에 기부하는 팬들을 응원하며 함께 기부하였으며, 기부한 팬들에게 직접 사인을 선물하기도 하였다. "‘선행이 불러온 나비효과’ 뉴이스트 W 렌(최민기), “누군가의 희망이 되길”
- 뉴이스트W의 세 번째 앨범 'WAKE,N'의 수록곡이자 두 번째 솔로곡인 '나, 너에게'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그동안 뉴이스트 6번째 미니앨범 'CANVAS'의 타이틀 'Love Paint (every afternoon)'을 시작으로 뉴이스트W의 첫 번째 앨범 'W, HERE'에 수록된 첫 솔로곡 'PARADISE', 스푼즈와 콜라보 음원인 'I Don't Care' 작사에 참여한 것에 이어 처음으로 작곡에도 참여한 것인데,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과 정성을 기울였다고 알려진다.
- 매니저 없이 오직 멤버들만 있는 단톡방을 렌이 만들었다고 한다. 아미고TV 시즌4에서 백호의 질문 타임 때 '멤버들 단톡방 이름은?'이란 질문에 '이름이 없다'고 대답하자 렌이
본인한테만 설정되는 걸 모르고자신이 이름을 만들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렌이 지은 단톡방 이름은 'ONLY 멤버들⭐🎉'이라고 한다.
- 뉴이스트 멤버들 중 유일하게 트위터 계정이 있다.
8.1. 별명[편집]
- 최렌 : 성+예명. 데뷔곡 페이스의 렌 파트 응원법도 '최강미모 최렌!'이다.
- 우리 렌 : 렌과 렌사모로 이루어진 뉴이스트 멤버들이 데뷔초부터 불러 온 애칭이다.
- 망고 : 본명인 민기의 초성인 ㅁㄱ에서 따온 학창시절 별명이라고 한다. 뉴블 활동기에 팬들에게도 알려진 별명이다.
- 밍기 : 본명의 바리에이션.
- 예또 : '예쁜 또라이'의 줄임말.
- 대장토끼 :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토끼포즈를 하는 모습이 잡히면서 토끼라는 별명이 생겼고 2차 순위발표식에서 박지훈과 배진영도 이 토끼포즈를 취하며 입장하여 렌이 대장토끼가 되었다. 때문에 렌은 사실 고양이와 사슴상에 가깝지만 토끼 이모티콘 등으로 자주 표현된다.
- 최치치 : 본명 최민기의 '기'자가 중국어 '치'로 발음된다는 점에서 생긴 별명이다.
- 예망이 : 아기 망고 시절(데뷔초) 사춘기가 와서 예민한 모습을 종종 보인 렌을 팬들이 귀여워하며 붙여준 별명. 렌의 데뷔초를 가리키는 별명으로 사용된다.
- 렌냥이 : 뉴이스트는 렌냥이와 4집사그룹으로 불린다.
- 밍카엘 : 외모도 마음씨도 워낙 천사장급인 까닭이며 트위터에는 '#최민기_천사_아이돌'이라는 해시태그도 있다.
- 아천요왕 : '아기 천사 요정 왕자'의 줄임말이다. 2019년 스타로드에서 렌이 가장 좋아하는 별명 중 하나라고 밝혔다.
- 아기 소행성 :'지구를 박살내러 온 아기 소행성(지박아소)'이라고 팬이 언급하면서 붙여진 별명이다.
-
최인성: 멤버 아론이 장난칠 때 부르는 별명. 서로 '곽인성'과 '최인성'이라 부르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 용민이: '용호동 민기'의 줄임말. 2020년 1월 23일 브이앱에서 멤버들끼리 고향과 이름을 합친 별명을 만들었다. JR은 '강종이'[28], 아론은 '미론이'[29], 백호는 '애동이'[30], 민현은 '광민이'[31]이다.
- 말랑큐티보이 : 2020년 렌의 브이앱에서 아론이 요즘 자주 부르는 별명이라고 밝혀 팬들에게도 알려지게 되었다.
- 제이밍: 2020년에 뮤지컬 제이미에서 맡은 제이미 뉴의 이름과 밍기의 밍이 합쳐진 별명이다.
8.2. 취향[편집]
아이돌 취향일기 렌 편. 렌의 대략적인 취향을 알 수 있다.
- 회를 먹지 못하지만 회의 친구 조개구이는 잘 먹는다고 한다. 또, 햄버거를 먹을 때 감자튀김을 같이 먹지 않는다고 민현이 증언했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꼭 콜라를 마시며, 맥주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 아이스크림, 빙수류를 매우 좋아한다. 좋아하는 빙수는 인절미 빙수이며, 아이스크림은 깐도리를 40개 대량구매해서 이틀만에 다 먹을 정도로 좋아한다.
먹고 쓰레기 정리를 안하여 리더에게 혼난 건 덤
- 최애 음식으로 항상 곱창을 꼽는다. 어렸을 때부터 곱창을 좋아했다고 하며, 어린이날에도 곱창을 먹었다고 한다.
- 장난감들을 좋아하며, 아이돌 취향일기 촬영 당시 장난감 카페를 방문하기도 했다.
- 석촌호수에서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정신적으로 힘들 때 호수를 바라보면서 산책하면 힐링이 된다고.
- 노래 취향이 90년대 감성이다. 추천하는 노래 리스트나 본인이 평소에 듣는 노래 등을 말할 때, 90년대 추억의 노래를 자주 듣는 걸 알 수 있다.
- 전갈자리라서 전갈을 못 먹는다고 했다.
- 처키를 매우 좋아한다. 인스타그램에 가면 처키 관련된 사진이 많고, 처키 분장을 하고 찍은 사진도 있다. 예전부터 처키를 귀엽다고 자주 언급했으며 자신의 얼굴과 처키를 합성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하였다. 이를 알고 한 팬이 처키 인형을 선물로 주었는데, 당시에는 좋아하며 방 안에 두었지만 이후에 밤에 잘 때 처키가 자신을 쳐다보는 것 같아 무서웠다며 침대 옆에서 치웠다고 한다.
- 레이디가가를 무척 좋아한다. 레이디가가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자기가 뭘 해야 하고 보여줘야 하는 지를 아는 사람이고, 팬도 진심으로 대하고, 기부도 많이 하고, 진짜 멋있는 사람이라고 극찬하며 자신의 연예계 롤 모델로 꼽았다.
8.3. 습관[편집]
8.4. 인터뷰 어록[편집]
Q. 데뷔 5년 차가 됐죠. 데뷔 초와 비교해서 수월해진 일, 반대로 아직도 어려운 일이 있다면요?
A. 저는 제 정체성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고 싶어요. 평소에 스스로를 혹사시키는 편이거든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도 크고요.
2016년 비즈엔터 中
Q. 스스로 어떻게 비춰지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A. 파격적이지만 소극적인 면도 있고, 귀엽지만 그 안에 남자다움도 있고, 화려하지만 내추럴함도 있는 사람으로요.
2019년 마리끌레르 11월호 中
Q. 멤버 중 유일한 트위터리안이에요.
A. 트위터에서 팬들과 굉장히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편이고요. 아이돌로 활동하면서 가장 중요한 건 소통이라고 생각해요. 소통하지 않으면 제가 아무리 과감한 모습을 보여줘도 무용지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왜 이런 무대를 준비했는지 설명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소통하면서 서로에 대한 신뢰감을 쌓는 것도 좋고요.
2019년 마리끌레르 11월호 中
가족과 사이가 매우 좋다. 그래서 속 얘기를 안 한다. 걱정하실까봐. 부모님은 그들만의 삶이 있다. 바쁜 삶에 짐을 얹어드리긴 싫었다. 힘들어도 좋은 얘기만 했다. 일찍 철이 들 수밖에 없었다. 열여섯 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니까.
2020년 아레나 6월호 中
최민기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하고 싶은 건 다 하면서 구애받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 남들의 시선은 신경 쓰고 싶지 않다. 한 번 사는 인생이니까. 결과가 좋지 않아도 내가 선택한 길이고, 내 도전이니 후회는 없다.
2020년 아레나 6월호 中
사람들이 나를 보고 즐거워하고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 물론 너무 어렵겠지.(웃음) 지금도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파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2020년 아레나 6월호 中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 가끔씩 자존감이 낮아질 때가 있었어요. 그럴 때마다 자책도 많이 하고 채찍질도 했는데, 이번 <제이미> 무대에 오르면서 주변의 좋은 평가들이 들려오니 잃어버린 자존감을 찾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앞으론 내 자신을 더 믿어도 되겠다'는 확신을 얻은 시간이었어요.
2020년 뮤지컬 제이미 인터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