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스타이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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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메소드 연기의 선구자 대우를 받는 배우로 특히 불안정하고 난폭한 역할을 잘 소화하는 걸로 명성이 높았다. <닥터 지바고>(1965)에서 의붓딸을 겁탈하던 파렴치한 악역 코마로프스키 역으로 유명하다. 종교영화 <나자렛 예수>(1977)의 본티오 빌라도, <워털루>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나 무솔리니등 다양한 역사적 인물을 연기하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후, 1947년 뉴욕에 설립된 '액터스 스쿨'에서 칼 몰든, 일라이 월랙, 시드니 루멧 등과 함께 이곳에서 처음 메소드 연기를 배운 배우 중 한 명이다.

<밤의 열기 속으로>로 1968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겉으론 시종일관 까칠해도 속으론 편견에 휘둘리지 않고 뛰어난 흑인 수사관과 함께 범인을 추적하는 츤데레 경찰서장 캐릭터를 매우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상술된 <닥터 지바고>(1965)에서 의붓딸 겁탈하던 그 파렴치한과 동일 배우 맞다(...).

버트 랜캐스터와 함께 이탈리아 영화계 나아가 유럽 영화권에서 사랑했던 영미권 배우로,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석양의 갱들>에서 멕시칸 무법자로 나온다. 프란체스코 로시는 <도시 위에 군림하는 손>(1963)과 <Lucky Luciano>에 그를 캐스팅하기도 했다.

여러 유명 영화에 나오기도 했지만 늘그막에는 저예산 호러영화의 미치광이 박사 역으로 나오기도 했다. <저주받은 핏줄(The Kindred)>(1987)[3]이 대표적이다.

2. 출연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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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1년 An einem Freitag um halb zwölf…[4]
  프랑스어 제목은 Vendredi 13 heures.
  - 프랭크 모건[5]
  서독-프랑스-이탈리아 합작 범죄 영화. 앨빈 래코프 연출.
• 1996년 화성침공 - 데커 장군

3. 가족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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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여러 번 했는데 <더 헌팅>(1963)의 시어도러 역으로 유명한 클레어 블룸[6]에게서 얻은 딸은 성악가로 활동 중이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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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세의 나이에 해군에 입대를 하였다. 아버지가 워낙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가정폭력이 심해서 가출하기 위해 입대하였지만, 군시절에 대한 애착이 큰 듯하다.

• 제2차 세계 대전에도 참전하였는데, 최종 계급은 불명이다. 다만 직분이 어뢰를 담당하는 "Torpedoman"이었는데, 어뢰담당관은 부사관/준사관이 하므로 최소 부사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