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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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영상 목록
2.1. 로드맨(3화~46화)[1]
2.2. 로드맨 (서울공화국)
2.2.1. 1화: 제2의 도시가 바뀐다? ☆
2.2.2. 10화: 서울살이 어떤가요?
2.3. 로드맨(코로나 시대의 K-청년)
3. 여담
4. 관련 문서
5. 둘러 보기



1. 개요[편집]


길 위에 답이 있다.

문화방송기자[2]인터넷 방송인이다.[3]

2009년 MBC 42기 기자로 입사했으며, 2022년 로드맨 시절 지방 소멸 및 서울공화국과 관련된 내용을 취재한다.

MBC 뉴스데스크 <거리의 경제> PD를 맡아 기획했다.

현재는 <거리의 경제> 양효걸 기자와 '딩딩대학' 채널을 운영하며 공동으로 총장 역할을 맡고 있다.

2. 영상 목록[편집]



2.1. 로드맨(3화~46화)[4][편집]



2.2. 로드맨 (서울공화국)[편집]


로드맨 염규현 기자의 전국 투어 로드 무비 에피소드.
유튜브 버전이 따로 있는 에피소드는 ☆로 표기. 엠빅뉴스 유튜브로 통해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2.2.1. 1화: 제2의 도시가 바뀐다? ☆[편집]



건국 이래, 아니 단군 이래로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한 2020년. 로드맨은 전국 순회 대기획을 펼친다. 그 첫번째 목적지로 부산으로 갔다. 부산에 처음 도착한 곳은 부산대학교.[5] 그러나 부산대에는 여름방학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썰렁한 상태. 어찌어찌 만난 대학원생 김혜빈 양에게 로드맨은 어느 지역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 지 물었는데 경남권 대전까지 생각한다고 답했다. 부산에서 일자리 찾는 거는 어려우냐고도 물었는데, 기업이 없다고 들어서. 주변 분들도 탈부산을 한다고 답했다. 로드맨은 다른 여학생 일행들도 만났는데, 이들은 부산에서 나고 자란 신토불이라고 소개하였다. 그 중에 한 학생이 인서울 대학교를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명성을 드높이고자 부산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로드맨이 돼지국밥 얼마나 먹어봤냐고 묻자 3850그릇 먹었고 피의 절반이 돼지국밥이라고 답했다. 로드맨이 다들 부산을 빠져나간다고 묻자 그 학생은 부산은 요즘 노인과 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학교 졸업하고 진짜 일을 해야 하는 청년층은 많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걸 종종 느낀다고 대답했다. 학생들에게 일하고 싶은 동네를 묻자, 다른 학생이 자신은 커뮤니케이션학과에 다니는 만큼 언론 계열에 취업하고 싶기 때문에 MBC 본사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토불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학생은 지역 인재를 품을 만한 좀 역량 있는 기업이 유치가 되면 인재들이 많이 남아 있을거라고 말했다. 그때 부산을 실드치는(?) 여학생이 거들었는데, "부산이 그렇게까지 그런 정도는 아니고, 청년들이 조금만 생각을 다르게 해서 부산을 지킨다면 부산이 더 발전할 수 있고 노인 분들만 있는 게 아니라 청년들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그런 지역을 부산이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라며 부산을 옹호했다. 로드맨이 직장인들은 어디서 볼 수 있느냐라고 묻자 학생들은 부산국제금융센터(이하 BIFC)를 소개시켜줬다. 부산국제금융센터에 도착한 로드맨이 만난 직장인에게 부산에서 이런 곳이 BIFC 말고 더 없냐고 묻자, 그 직장인은 부산에서는 사실 이런 공간이 여기 말고는 없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부산이 사실 베드타운이라고 해서 잠만 자는 도시, 놀기 위한 시설은 잘 되있다고 하는데 부산에 대기업이나 어느 정도의 기업들은 거의 없다보니까 평상시에도 부산에 나가는 차들이 많다고 했다. 아기를 데리고 나온 아빠하고도 인터뷰를 하였는데 문화 콘텐츠가 서울이나 혹은 다른 곳에 집중되다 보니까 출산율이 줄면서 그러다 보니까 폐교하는 학교도 많아진다고 하소연하였다. 아기가 자라면 어느 직장에 갈 것 같냐고 묻자, 아기 아빠는 아이 세대는 서울로 간다고 하지 않을까 하고 답했다.
로드맨이 다음으로 간 곳은 붓싼뉴스 스튜디오. 붓싼뉴스 아나운서들에게 5년 후 제 2의 도시가 어디냐고 묻자, 남자 아나운서가 수원이나 인천이라고 답했는데, 왜냐하면 청년들의 유출이 심하고 좋은 직장이 다 서울에 있고, 몸 아픈 분들, 수술받을 분들은 다 서울에 가라고 하기 때문이다.
로드맨은 금정구의 카페를 찾았는데, 커피계의 로컬 아이돌이라 불리는 세계 1위의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였다. 그 바리스타는 커피만큼은 주요 도시가 서울이 아니라 부산으로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하였다. 힘든 점이 무엇이냐고 묻자 커피를 소비하는 인구 자체가 서울에 많이 밀집돼 있고, 외국 분들을 초대를 하려고 해도 부산까지 내려오게 하는 게 쉽지가 않다고 말했다.
에피소드 중간에 팩트맨의 팩트체크 시간으로 장면이 바뀌었는데, 부산 대학생 취업률이 전국 꼴찌라고 말했고, 1위는 인천이란다. 일자리가 없으면 사람들이 떠나기 마련인데 11만명이 부산을 떠났고 그중 40%가 취업연령층이라고. 그렇다 보니 부산이 7대 도시 중에 고령자 비율이 1위라고 말했다. 이렇게 사람들이 떠나는 곳이 있으면면 모이는 곳이 있다고 하면서 장면은 인천을 찾은 로드맨으로 바뀐다.

2.2.2. 10화: 서울살이 어떤가요?[편집]


제목은 빨래(뮤지컬)의 패러디. 미생(드라마) OST 날아가 해당 에피소드에 수록되었다.


2.3. 로드맨(코로나 시대의 K-청년)[편집]



3. 여담[편집]


  • 남해에 갔을 때 로드맨 아냐고 학생들한테 물어봤는데 전부 모른다고 했다.(...)

  • 정말 모든 곳을 다 갈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지방도시들을 다니며, 지방 거주자들의 목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다.

  • 2022년 제20대 대선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모두 개표방송 캐스터로 진행을 했다. 지방선거 때는 경기도지사 선거의 개표가 아침까지 계속되면서 무려 15시간 마라톤 생방송을 해야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 내내 핵심 키워드를 잘 집어내고 로드맨 취재 당시의 기억을 살려 지역별 특성까지 짚으면서 차근차근 설명을 하는 모습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같이 진행을 하던 조현용 앵커가 방송 막판 편파 진행을 일삼으며 비판을 받으며 더욱 비교되었다.

4. 관련 문서[편집]



5. 둘러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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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주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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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6화 이후로는 서울공화국 영상이다. 2화는 영상이 삭제되었고 1화는 한번 재업을 거친 모양이다.[2] MBC 입사 전 의무소방대 출신.[3] 여기서는 기자로 등재하였다. 실제로 본인도 유튜버보다는 기자라 칭하고 있다.[4] 46화 이후로는 서울공화국 영상이다. 2화는 영상이 삭제되었고 1화는 한번 재업을 거친 모양이다.[5] 부산대학교 인근이 부산 최북단이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있는 부산의 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