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디(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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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저도 언젠간 에레스 언니처럼 될 수 있겠죠?
1. 개요[편집]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등장 픽시.
2. 특징[편집]
2017년 4월 12일 업데이트된 픽시. 로디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에레스 덕후라는 것.[2] 에레스를 지킨답시고 군부대를 상대로 싸움을 거는 미친 팬클럽으로부터 본인이 미끼가 되어 에레스를 보호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이후 아스가르드 함에 합류한 이후에도 에레스가 말을 걸었다 하면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곧잘 보이곤 한다.
스피커가 군데군데 달려있고 음향 이퀄라이저 막대가 새겨진 복장을 하고 있다. 각성시엔 음향 막대는 사라지고 스피커는 토시에 있던게 없어졌으며 신발에 있던 건 양옆으로 옮겨졌고 새로 생긴 목줄에 하나 붙어있는 식으로 바뀐다. 덤으로 하의는 피아노 건반 그림이 새겨진 붉은 치마로 바뀐다.
3. 성능[편집]
첫 등장시에는 도저히 메인 딜러로 쓸 수 없을 정도로 스킬셋과 스탯이 괴랄했다. 라비보다는 공격력 보정이 높긴 하지만 저격 특성상 기본적으로 50% 보정을 깔고가는 에리얼, 라헬, 아키, 라시스[3]와 비교하면 확실히 밀리고, 명중치 또한 상당히 낮다. 저격 기체 자체 명중이 높긴 하지만 최상위 컨텐츠의 회피형 적군의 경우나 시뮬레이터 보스를 상대할 경우 명중률에 암이 걸릴 수도 게다가 이런 단점을 모두 상쇄시킬만한 맵 병기 각성기도 없다. 그나마 다른 스킬들에 비해 조금은 쓸만한 파워업 타입 B도 , 결국 보스 한정 데미지 15% 증가인데 이건 브리의 공격력 20%, 아키의 공격력 15% 증가나 에리얼의 50% 확률 30% 뎀증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하지만 5월 17일 패치로 브리마저 위협하는 최강의 딜러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다. 스탯의 경우 기존에 문제가 되던 낮은 명중률이 어느 정도 상향 되었고 보스 상대 피해량 패시브가 기존 10레벨 15%에서 30%로 두배나 뛰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것은 회피 패시브의 변경으로, 기존에 전혀 쓸데가 없던(...) 회피 패시브가 저격 픽시 최초의 치명타 피해 증가 패시브로 변경이 되었다. 이 때문에 두 개의 스킬이 모두 확정 치명타인 현존 최강의 저격 기체 아트로포스와의 시너지가 엄청나게 뛰어올랐다.
브리와 비교해보면 공격력으로는 로디가 상대가 되지 않지만, 아트로포스의 스킬 기준으로는 비슷한 피해량을 뽑아내며, 특히 보스 상대로는 브리마저 찍어누르는 무지막지한 딜을 뿜어낸다. 라시스,라헬을 제외하면 저격 픽시는 보통 보스 상대 메인 딜러로 기용되는 걸 생각해봤을 때 범용성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충분히 브리와 자웅을 겨룰 수 있을 정도.
다만, 로디를 아트로포스에 태우지 않는다면 순식간에 성능이 나락으로 떨어져버리므로(...) 라헬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아트로포스와 묶어서 사용해주도록 하자. 사실 치명타 관련 스킬이 없더라도 각성기만으로도 밥값을 하고 남는 라헬과 달리 로디는 2번째 패시브 스킬인 치명타 피해량 증가에 대한 의존도가 크기에 어떻게보면 라헬보다 아트로포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4. 작중 행적[편집]
4.1. 메인 미션[편집]
메인 스토리에서는 13쳅터 후편에서부터 에레스와 함께 등장한다. 에레스 빠심은 덤.
4.2. 작전[편집]
4.2.1. 팬클럽 대전[편집]
에레스가 아스가르드 함에 승선한 이후, 시간이 흘러 함선 안의 창고는 에이프릴의 물건도 모자라 에레스 팬들의 선물까지 합쳐져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함장은 극성 팬들로부터 협박 메일까지 받은 상황.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레스를 호출해 팬 카페에 글을 올려 달라고 한다. 이후 에레스 팬들은 선물을 분기별로 보내는 것으로 협의하고 아스가르드 함에 전한다. 물론 그 선물의 양이 화물선에 다 못 실을 정도로 많다는 것이 문제. 결국 화물 관리 행성의 구역 안에서 슈트를 이용해 직접 옮기려고 하나 에레스 공화국이라는 극성 팬들의 방해로 시간을 지체한다.
이후 에레스가 직접 에레스 공화국 사람들과 대화해 보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을 도와주려 나타난 로디가 납치까지 당하는 상황. 더군다나 에레스 공화국은 민간인 집단이기 때문에 군인인 에레스는 로디를 도와줄 수 없었다. 그러나 로디와 기체를 바꿔 타는 방법으로 빠져나오는 데 성공한다. 이후 함장은 젠카를 회수하고 로디를 구하기 위해 에레스 공화국을 뒤쫓는다. 결국 에레스 공화국의 부대장이 있는 곳에 도착하고, 에레스 공화국 슈트를 파괴 직전까지만 공격한다. 이 때도 부대장은 정신 못 차리고 군인이 민간인을 공격한다는 것에만 집중하다가 에레스 본인을 결국 화나게 만든다. 결국 에레스 공화국 멤버들은 체포되고, 로디는 젠카를 돌려주기 위해 아스가르드 함에 탑승한다. 이후 에레스를 따라간답시고 게피온에서 훈련받고 정식으로 아스가르드에 승선.
4.3. 에피소드[편집]
4.3.1. 카루 에피소드[편집]
카루를 찾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4.3.2. 로디 에피소드[편집]
아스가르드 함에 승선한 이후 드러나는 사실로, 사실 로디는 에레스를 동경해 자신도 아이돌이 되려고 했었다. 하지만 로디에게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었는데, 그 문제점이란 로디의 노래 실력이 개판이었다는 것. 로디 본인의 목소리 등은 준수했지만 너무 기합을 넣고 부르다 보니 음정이고 박자고 나발이고 엉망진창이 되었던 것이다. 이런 로디를 함장이 격려해주고 한 사람의 팬으로서 끝까지 지켜봐주면서 로디가 동경하는 사람을 넘어서서 스스로 한명의 아이돌로서 성장하게 된다는 내용.
4.3.3. 아키 에피소드[편집]
연극을 진행하며 바드를 맡아 꽤 비중있는 역할로 여러차례 등장한다.
5. 대사[편집]
6. 기타[편집]
- 영입시키기 위한 작전 임무의 난이도가 다른 의미로 상상을 초월한다. 무슨 말인가 하면 적이라는 작자들이 민간인인지라 평소처럼 닥치고 때려부수며 진행하는 방식이 불가능하게 되어 상당히 머리를 굴려야 하는 어찌보면 신선한 형태의 임무다. 그렇기 때문에 권장전투력에 맞추거나 약간 높여서 가는게 좋다. 오히려 부수면 안 되는 타깃은 아예 무시하면 그만이었던 작전들과 달리 로디 작전은 메인 타겟의 HP를 일정량 깎되 죽이면 안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권장전투력보다 전투력이 심하게 높으면 오히려 실패율이 급증한다. 다만 죽이지만 않으면 된다는 점을 역이용해서 일부러 라헬의 에어레이드보다 계수가 낮은 라시스의 슈팅스타를 활용하는 식의 공략법도 있다. 메인 타겟인 민간인이 잡졸인 폐기 슈트들보다 단단해서 슈팅스타로 폐기 슈트를 쓸어버리고 덤으로 민간인에게도 양념을 쳐두는 것. 물론 슈팅스타로도 민간인이 원킬날 정도로 전투력이 강하면 의미없... 지만, US 1개조 초기상태에 9신전 SS파츠와 제닉시드 3레벨 정도의 중상급 라시스로도 슈팅스타 원킬은 안 떠서 생각보단 여유롭다. 그러나 킬을 내면 무조건 실패한다는 시스템 자체 때문에 9신전보다 이게 더 어렵다고 하는 유저도 있다. 9신전은 전투력을 높이면 빙결이 성가셔도 압도적인 스펙으로 눌러버리는 것이 가능하지만 로디 작전은 전투력이 높아지면 오히려 실패확률이 늘어나게 된다.[14]
- 기본적으로 SD화 하면 어리고 귀여운 인상으로 변하는 타 픽시들과 달리 원래부터 작고 어린 인상이 강하기 때문인지 픽시 에피소드 종료시 나오는 SD 캐릭터가 오히려 본모습보다 성숙해 보인다.
- 가창 스타일이 상당히 힘이 들어가 있다는 점을 의식했는지 웹툰에서는 아예 로커로 만들어버렸다.[15]
- 패치로 우는 일러스트가 좀 더 자연스럽게 수정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19:02:00에 나무위키 로디(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라헬과 동급.[2] 그래서 선호선물도 하나같이 에레스 관련 굿즈들이다. 이노를 소유하고 있는 것도 에레스가 사용하는 젠카의 자매기인 데다가 본인의 전과인 저격 계열 슈트라는 이유로 구입한 것. 도감의 이노 에피소드에서 초회판 이노를 구입한 것 자체는 에레스와의 만남과 동급 내지는 그 이상으로 기뻐하지만 이걸 얻기위해 뼈빠지게 알바를 한건 떠올리기 싫을 정도로 괴로웠는지 말하는 도중에 그때로 두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울기도 한다.[3] 라시스는 엄밀히 말하면 1%정도 낮은 49%이다.[4] CP 관련 대사는 굵게 표시.[5] 일본판은 "으으, 실패해버렸다…." / "포기할 수 없어, 한 번 더!"[6] 딸기 파르페, 연합군 제복, 매력적인 양귀비[7] 바니걸 ??, 할로윈 호박 파티복, 마법소녀 리리아(블랙), 복사꽃 설빔, 러블리 모닝 ??!!, 연합군 표준 수영복 !!!!?!?!!!??? 스노우 워너비[8] 위는 입장 시 첫 대사, 아래는 첫 대사 후 나오는 대사들이다. 작성 된 순서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각 3개 대사 중 각 1개 씩 무작위로 나온다.[9] 호감도 단계가 오를 때 마다 대사가 아예 교체 된다. 퇴장도 마찬가지.[10] 원래 있던 대화 대사에서 해당 대사들이 추가되는 식.[11] 대화처럼 대사 추가.[12] 대사 추가.[13] 에피소드 9를 다시 클리어 또 볼 수 있다.[14] 은근히 무시하기 힘든게 피격 후 반격을 해서 부수면 안되는 슈트에다가 카운터 킬을 내거나 아슬아슬하게 체력이 남을 공격을 날렸는데 치명타가 뜨면서 원턴킬로 돌변하면 눈 뜨고 코 베인 느낌의 배신감이 밀려온다.[15] 에피소드 3 실패 루트 중 하나에서는 헤비메탈을 좋아하는 오필리아의 취향을 저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오필리아는 칭찬을 해주지만 주인공은 처음엔 로디의 비위를 맞춰주려고 거짓말을 한다고 착각해서 오필리아와 상담하다가 오필리아의 취향이 헤비메탈임을 알게되고, 아무리 그래도 아이돌이 꿈인 애한테 로커로 전향하라 할 수는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결국 로디의 노래 실력이 진전없이 머무르게 되었다는 배드 엔딩이 뜬다. 성공 루트 중 첫번째도 네이즈가 요즘들어 한달간 새벽마다 꾸준히 들렸던 악쓰는 소리의 정체가 로디의 목소리였음을 안 뒤 무서움을 토로하며 격하게 화내다가 로디를 울린다. 물론, 네이즈쪽은 성공 루트인 만큼 주인공과 함께 수습한 뒤 로디의 노래를 듣고나서 힘을 너무 주고 있으니 너무 에레스만 따라하려 하지 말고 본인의 음색을 살리며 힘을 빼서 부르라는 식으로 문제점을 정확하게 지적해서 활로를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