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피시번

덤프버전 :

로렌스 피시번
Laurence Fishburne


파일:피시번.jpg

본명
로렌스 존 피시번 3세
Laurence John Fishburne III
출생
1961년 7월 30일 (62세)
조지아 주 오거스타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신장
184cm
학력
링컨 스퀘어 아카데미 졸업
데뷔
1973년 ABC 드라마 'One Life to Live'
경력
1996년 ~ 유니세프 미국대사
배우자
한나 O. 모스(1985년~1990년대 이혼)
지나 토레스(2002년~2018년 이혼)
자녀
아들 랭스턴 피시번(1988년생)
딸 몬타나 피시번(1991년생)
딸 딜라일라 피시번(2007년생)
대표작
매트릭스, 이벤트 호라이즌, 지옥의 묵시록, 프레데터스

1. 개요
2. 활동
3. 가정사
4. 출연 작품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모피어스.jpg
로렌스 피시번은 미국의 배우로,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대중들에게는 매트릭스 트릴로지모피어스 역할로 가장 유명하다.

외모를 봐서는 목소리가 매우 낮고 무거울 것 같지만 예상보다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울림이 있는 중후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1] 그러면서도 다부지고 강단 있는 성격의 선역이 많다. 반면 역시 그런 중후한 목소리에 덧붙여 아래 지옥의 묵시록 예에서 보듯 젊을 때부터 좀 노안이었고, 맡은 역 탓에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편이었다. 예를 들어 위 모피어스 역 했을 때가 겨우 38세.[2] 자주 혼동되는 새뮤얼 잭슨과는 무려 13년이나 차이가 난다. 사실 이건 피시번의 굴욕이 아닌, 잭슨이 동안인 것이다.[3]


2. 활동[편집]


1973년 드라마 《살아야 할 하나의 인생》에 아역으로 출연하면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지옥의 묵시록에서 '미스터 클린' 이라는 별명의 선원 '타이론 밀러' 역할을 맡으며 본격적인 커리어가 시작되었다. 80년대에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칼라 퍼플, 스파이크 리의 School Daze 등에서 경험을 쌓았고, 1993년 《사랑이란 무엇과 관련이 있나요?(What's Love Got to Do with It)》[4]에서 티나 터너의 전 남편이자 듀엣이었던 아이크 터너 역할로 오스카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하면서 단단한 입지를 가진 배우로 성장했다. 젊은 시절엔 자덕영화라 할수 있는 퀵실버에서 케빈 베이컨과 함께 자전거 메신저로 나왔다.

90년대 중후반에는 그의 대표작인 이벤트 호라이즌매트릭스에서 주인공 격인 선장 역할, 주인공의 멘토 모피어스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배우로서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2000년대에는 미스틱 리버, 매트릭스 후속편 등 다양한 영화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맡다가 미션 임파서블 3, 프레데터스, 맨 오브 스틸에서 조역을 연기했다. CSI에서는 레이몬드 랭스턴 역을 맡았다.

TV 시리즈 한니발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출연했고 존 윅 2에 출연했다.

영화에서는 제6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영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로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역할을 제외하면 대부분 조연으로 출연했지만, 드라마에서는 주연으로 많은 상을 수상하고 큰 역할도 많이 맡는 중후한 배우로 평가된다.


3. 가정사[편집]


같은 배우로 집단 소송이라는 영화에 같이 출연한 '하나 O. 모스'와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었다. 허나 이후 모스와 90년대에 이혼하고, 2002년에 '지나 토레스'와 재혼했으며 2007년에 득녀했고 2017년에 다시 이혼했다.

아들 랭스턴 피시번은 아버지 뒤를 이어 배우 생활을 하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에 부자가 같이 출연하기도 했는데, 랭스턴은 아버지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딸이 상당한 트러블메이커다. 딸인 몬타나 피시번은 차기 킴 카다시안(!)을 노리고 포르노 사업에 뛰어들었으나 폭망한 이후 재활시설, 음주운전 등으로 법정을 들락날락 하고 있다. 트레이시 드 산타 실사판 참고로 로렌스 피시번은 몬타나와의 관계가 나쁜데 딸의 포르노 행보도 맘에 들지 않았는지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결국 유통이 되고 나서는 딸과 절연을 선언했다고. 몬타나도 아버지를 매우 싫어하여 본인도 아버지와 절연했다고 밝히며 자신이 포르노 배우를 한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현재 몬타나는 포르노 배우에서 은퇴하여 피트니스 센터의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다.


4. 출연 작품[편집]


  • 더 킬러: 소녀살인 - 세이드 역
  • 컬러 퍼플
  • 지옥의 묵시록 - 타이론 클린 밀러
  • 레드 히트 - 찰리 스톱스[5]
  • 나이트메어 3: 꿈의 전사
  • 보이즈 앤 후드 - 제이슨 "퓨리어스" 스타일스
  • 킹 오브 뉴욕 - 지미 점프
  • 딥 커버 (1992) - 러셀 스티븐스 주니어
  • 오스모시스 존스 - 트락스
  • 매트릭스 시리즈 - 모피어스
  • 미션 임파서블 3 - 존 브래슬 IMF국장
  • 21 - 콜 윌리암스
  • CSI 과학수사대 시리즈 - 레이몬드 랭스턴
  • 맨 오브 스틸(2013) - 페리 화이트
  • 쿰바: 반쪽무늬 얼룩말의 대모험 - 세코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 - 페리 화이트
  • 컨테이젼 - 엘리스 치버
  • 이벤트 호라이즌 - 밀러
  • 프레데터스 - 놀란드
  • 패신저스 - 거스 맨큐조
  • 한니발 - 잭 크로포드
  • 뿌리 - 알렉스 헤일리
  • 나이트메어 시리즈 (A Nightmare on Elm Street 3: Dream Warrior) - 맥스[6]
  • 존 윅 시리즈 - 바워리 킹[7]
  • 어디갔어, 버나뎃 - 폴 첼리넥
  • 앤트맨과 와스프 - 빌 포스터[8][9]
  • 아이스 로드 - 골든로드
  • 선과 악의 학교 - 교장선생님
  • 블랙-이쉬 시즌 8 - 팝스 존슨
  • 문걸과 데블 다이노소어 - 비욘더, 빌 포스터
  • 트랜스포머: 원 - 알파 트라이온

5. 기타[편집]


  • 지옥의 묵시록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기관총 사수인 17세 군인이었는데, 당시 14살이었던 피시번은 나이를 속여서까지 역할을 맡아내었다. 그런데 영화의 완성도가 엄청났기 때문인지 제작비도 엄청 들고 제작기간도 길어져서 결국 제작이 다 끝날때에는 원래 역할대로 피시번도 17살이 되었다.

  • 다른 유명 흑인 배우인 새뮤얼 L. 잭슨과 혼동당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 잭슨에게 당신 로렌스 피시번 아니냐고 말한 사례도 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이 각각 '전 피시번이 아닙니다' / '전 잭슨이 아닙니다' 티셔츠를 입는 개그를 친 적도 있다. [10] 물론 새뮤얼 잭슨은 선이 날카로운 인상이고 로렌스 피시번은 약간 후덕한 인상이기 때문에 둘이 비슷하게 생겼다는 언행은 '흑인은 다 비슷하게 생겼다.'라는 인종차별 발언이 될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게 좋다. 참고로 둘이 친분이 있는 사이라 다행히도 웃어 넘기는 수준으로 해결.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19:30:58에 나무위키 로렌스 피시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그런 음성 덕에 멘토 역할이나 경찰, 선한 역을 많이 맡는 편이다.[2] 이 때 모피어스는 산전수전 다 겪은 중년의 베테랑 리더이고 네오는 혼란스러워하는 젊은 멤버라 엄청 차이가 나 보이는데, 실제로 네오 역의 키아누 리브스는 당시 피시번보다 고작 세살 어릴 뿐이었다. 사실상 또래. 당시 35세였던 리브스가 20대라고 해도 자연스러울 정도의 최강동안인 반면 피시번이 노안이라 생긴 일이다. 사실 리브스는 거의 반칙급의 동안이라 그와 비교 당하는 건 좀 억울할지도... 44세 당시 아무런 분장 없이 55세 노감독 역할을 맡았던, 그리고 전혀 위화감이 없었던 필립 시모어 호프먼에 비하면 피시번은 그리 노안도 아니다.[3] 물론 사무엘 잭슨 역시 젊은 시절에는 노안이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외모가 크게 변하지 않아 노안에서 동안으로 변한 케이스이며 로렌스 피시번도 훗날 그렇게 될 수 있다. 지금은 나이가 60이 넘었기 때문에 그다지 노안으로 보이지 않는다.[4] 티나 터너의 자서전인 《나, 티나(I, Tina)》를 소재로 한 영화로 티나 터너의 대표곡 제목을 그대로 따왔다.[5] 주인공을 질책하기도 하는 모습을 비롯하여 경감 정도 되어보이는 노련한 형사의 이미지로 나오지만 이 당시에는 20대의 젊은 나이였고 상당히 슬림한 모습이어서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한다.[6] 정신병원의 간호사로 나온다. 크레딧에는 래리 피쉬번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본명인 로렌스의 애칭인 래리를 사용한 듯.[7] 대표작 매트릭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키아누 리브스 주연 영화.[8] 아들인 랭스턴 피시번이 같은 인물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9] 아이러니하게도 이 영화에 행크 핌 역으로 출연한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의 작품인 폴링 다운에서 그가 맡은 배역의 이름이 빌 포스터이다.[10] 사실 두 배우는 같은 영화의 같은 장면에 이미 출연한 적이 있다. 스파이크 리의 2번째 장편 연출작인 스쿨 데이즈(1988년작)로 KFC 앞에서 로렌스 피시번과 친구들, 새뮤얼 L.잭슨의 패거리들이 시비가 붙는 장면이다. 다만 이 영화에서 피시번이 주연이고 잭슨은 단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