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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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철도
2.1.1. 시외철도
2.1.3. 트램
2.2. 도로·버스
2.3. 항공
2.4. 기타


1. 개요[편집]


기본적으로 대중교통 1회권[1] 1.5유로, 24시간권 7유로, 48시간권 12.5유로, 72시간권 18유로이다.

현재는 atac 관할 대중교통에 오픈 루프 시스템이 설치되어 비접촉 결제 기능이 있는 비자나 마스터카드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유의할 점으로는 지하철 B1선을 제외하고 승차시에만 1회 태그한다. 처음 태그 시 1회권 요금이 부과되며 24시간동안 누적 요금이 1일권 요금인 7유로를 넘어갈 경우 7유로까지만 청구된다.[2] 최초 태그 시 7유로의 가승인이 발생한다. 검표 시에는 검표원에게 사용한 카드나 디바이스를 제시하면 된다. MyAtac 앱에서 이용 요금을 확인할 수도 있다.

로마 패스(52유로)를 이용하면 대중교통 3일권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로마패스는 로마의 관광지 중 한곳을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콜로세움+포로 로마노 통합 입장권을 로마 패스로 입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격도 다른 관광지보다 비싸고 무엇보다 긴 줄을 서지 않고 빨리 들어갈 수 있다.


2. 상세[편집]



2.1. 철도[편집]



2.1.1. 시외철도[편집]


중앙역은 로마 테르미니역(Roma Termini)이고, 부수역으로 로마 티부르티나(Roma Tiburtina)역이 있다. 그런데 테르미니와 티부르티나가 이름이 비슷해서 혼동하는 여행객이 많은 게 문제. 더욱이 티부르티나역은 테르미니와는 달리 건물도 사람도 없이 그냥 휑하게 비어 있는 건물만 있어서 을씨년스러운 역이라 처음 티부르티나를 찾은 사람들이 적잖게 당황하곤 한다. 이 티부르티나 역이 안 그래도 연착이 많은 이탈리아에서 지하철(B호선 티부르티나역) 타고 이동해야 하는 것도 불편한데, 지하철 통로와 바로 직결된 형태로 되어 있는 플랫폼 안내를 보는 것도 상당히 불편하기 때문에[3] 어지간하면 테르미니역을 이용하는 것이 심신에 이롭다. 소매치기도 조심해야 한다.
여담으로 테르미니역에서 특정 목적지(토리노행, 밀라노행 등)로 가는 열차가 일제히 취소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대부분 선로 사정으로 인해 정차역이 테르미니역에서 티부르티나역으로 바뀐 경우이다. 역무원에게 물어보면 티부르티나역 직행 버스를 타고 가라고 알려주니 당황해서 환불부터 하지 말고 역무원에게 물어본 뒤 티부르티나역으로 가서 타거나 일정을 조정하자.


2.1.2. 지하철[편집]


자세한 설명은 로마 지하철 문서로.

승차권을 먼저 개찰구에 넣어야만 하므로 무임 승차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유일한 대중교통. A호선과 B호선이 있는데 살짝 시 바깥쪽으로 돌기 때문에 가는 곳이 테르미니 근처 역으로 정해져 있다. 주로 이용하게 될 역은 A호선의 플라미니오(포폴로), 스파냐, 바베리니(트레비), 그리고 B호선의 테르미니,[4] 콜로세오 정도. A호선의 테르미니와 레푸블리카는 의외로 가까워 걸어갈 만한 수준이다. 참고로 레푸블리카 역은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인해 3달간(2018. 10.~2019. 1.) 폐쇄되었었다.

그런데 더럽고 냉방·난방을 눈물만큼만 틀어준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시설이 나빴으나,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한 모양인지 현재는 버스보다는 낫다는 평을 받는다. 다만 이용 방식, 시설, 티켓 검사가 느슨한 점, 노선망 등 여러 면에서 같은 값의 버스가 훨씬 더 좋기 때문에 관광객들에겐 그다지 인기는 없는 편이다.

현지인들이 지하철을 주로 사용하고 러시 아워인 출퇴근 시간에는 사람이 터져나간다.

C선은 2014년 10월 2일에 개통했다. 다만 관광객이 사용할 확률은 매우 적다.


2.1.3. 트램[편집]


20세기 초중반에는 로마 곳곳을 다녔지만, 이후로는 버스와 지하철로 대체되어서 점차적으로 철거가 진행되어 6개 노선이 남았다. 시가지에선 다니지 않고, 주로 신 시가지 쪽으로 뻗어 있어 관광객들이 이용할 일은 별로 없지만, 간혹 구 시가지 바깥에 숙소를 잡은 경우에 이용하게 될 것이다. 서쪽의 트램은 대부분 신식이라 깨끗한 편이나, 동쪽은 구식이 많아 더러운 편. 별도로 표 검사는 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기계에 넣는 시스템이다. 이는 버스와 동일.


2.2. 도로·버스[편집]


헬게이트가 쳇바퀴 굴리듯 데자뷰처럼 열리는 곳. 문화재 보호를 위해 넓지도 않은 바닥을 온통 울퉁불퉁한 돌바닥으로 깔아 놓은 것도 모자라 이탈리아 특유의 이상한 대충대충 정신에, 수많은 무단횡단으로 지연되는 시간, 그리고 수많은 관광객이 버스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5] 편하게 가기 매우 힘들다. 더구나 노선 안내도 친절한 편이 아니므로 로마 지리가 낯선 여행객들은 더더욱 골치가 아프다.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시내가 넓지 않으니 구글 지도 켜고 그냥 걸어다니는 것이 편리하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집 '먼 북소리'에 의하면 버스 기사가 운전하다 말고 열받는다고 버스를 몰고 사라져 버린 일도 있다고 한다.

절대 다수의 버스가 허브 기착지로 테르미니역 앞의 500인 광장(피아차 친퀘첸토)을 이용하므로 이곳에서 주요 노선을 기억해두면 편리하다. 심지어 이곳 인포메이션에 주요 관광지로 가는 노선 번호를 쭈욱 적어놓은 종이도 붙어 있다. 그리고 제발 묻지 말라는 안내 문구도 함께 있다.

시내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인 발권기나 정류장과 가까운 상점에서 시내버스 티켓을 사야 한다. 100분 이용 기준 1.5유로. 한국과 같은 교통카드 방식이 아니라 시내버스에 타면 티켓 투입구가 있다. 투입구에 완전히 넣으면 인식을 한 뒤 티켓을 돌려준다. 그때부터 정해진 시간 만큼 이용할 수 있다.

한국처럼 앞문에서 타서 뒷문에서 내리는 것이 아닌, 가운데 문에서 타고 양 끝 문에서 내린다.


2.3. 항공[편집]


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을 이용한다. 인천 직항편을 대한항공은 주 7회, 아시아나항공은 주 4회 운항한다.


2.4. 기타[편집]


면허증이 있다면 현지에서 스쿠터를 렌트해서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국제 면허증을 소지하고 성인이라면 쉽게 렌트가 가능하다. 가격은 시즌에 따라 다르지만 2017년 기준 대부분 40~70유로 정도. 확실히 자동차보다 여기저기 구석구석 손쉽게 다니기에 좋다.

대부분 125cc급 베스파를 빌려 주기 때문에 돌아다니기에 아주 좋고, 구글맵을 이용하면 길찾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다만 700~1000유로 정도를 보증금으로 내야 한다는 부담과[6][7], 사고를 낼 경우, 해외여행보험 등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헬게이트가 열리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요즘엔 인터넷에서 사전에 미리 예약·결제·보증금까지 다 해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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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0분 동안 사용 가능, 단 지하철은 1회만 사용 가능하니 지하철 1회 이용 후 버스나 트램을 타자. 1회권을 사용하는 시간 동안 버스나 트램은 사실상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이다.[2] 단, 동일한 카드로 이용한 경우에만 한정된다. Apple Pay 등에 등록된 카드들은 실물 카드와 다른 카드로 간주되니 조심하자.[3] 20개가 넘는 플랫폼을 일일이 하나씩 다 확인해야 한다. 큰 안내판은 저 멀리 바깥에 있기 때문이다.[4] A호선과의 유일한 환승역인데 A호선이 훨씬 더 깊은 곳에 있다. 그리고 더 깨끗하다.[5] 지하철 부분에서 서술하겠지만, 로마에선 버스가 33배 정도는 더 편리하다.[6] 물론 사고 없이 잘 돌아왔을 경우 다시 다 돌려준다.[7] 요즘엔 신용카드로 가승인을 내고 반납할 때 가승인을 취소시키는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