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스(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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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2년 5월 8일 ~ 2002년 6월 27일까지 방영된 MBC 수목 드라마.
2. 기획의도[편집]
3. 줄거리[편집]
4. 특징[편집]
- MBC 베스트극장에서 방송되었던 '지금 우리는 숲으로 간다'가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자, 이 작품에서 다루었던 여교사와 남학생 간의 러브 스토리를 연속극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라고 대외적으로 밝혔지만 사실 일본드라마 [마녀의 조건]을 표절했다. 일본드라마 표절은 당시 한국드라마 제작환경에서 많이 이뤄지던 관행아닌 관행이었다.
- '지금 우리는 숲으로 간다'와 ‘마녀의 조건’과는 달리 정작 로망스의 커플은 비교적 초반부에 학교를 떠나버리고 이후에는 회사로 배경이 옮겨지기 때문에, 사제 지간의 사랑이라는 아슬아슬한 소재는 교묘하게 피해갔다는 게 중론. 게다가 여느 트렌디 드라마들이 다 그래 왔지만, 로미오와 줄리엣 구도라든가, 불륜(간통)이라든가, 출생의 비밀이라든가, 하여튼 이런저런 개막장 소재들이 많이 뒤섞여 있어서 이미 기획의도 따위는 저 멀리 날려먹은지 오래가 되고 말았다. 간단히 말해서 막장 드라마.
- 캐스팅 문제로 골머리를 썩였는데 당초 김남주가 김하늘 역이었으나, CF 촬영 등으로 고사해 버렸다. 또 2002 한일월드컵 여파 때문인지 5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10시~11대로 땡겨지는 일이 잦았고, 마지막회 방영분은 총 2부작으로 끝냈다.
- 암튼 위의 부정적인 면들과는 별개로 시청률만큼은 30%를 웃돌았다고 하니까 방송국 입장에서는 상관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이 드라마 종영 이후, 남자주인공을 연기한 김재원의 주가가 하늘을 찌를듯 치솟았으며 지금은 미소가 매력적인 남배우를 일컫는 살인미소의 호칭을 최초로 획득했다[1] . 아울러 여배우인 김하늘도 인기여배우로서 안착했고, 무명 시절의 한혜진이 출연하기도 했었다.[2]
5.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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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촬영지[편집]
- 극중 벚꽃이 휘날리는 여좌천 다리위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은 장관을 이루는데 이후 이곳은 로망스 다리로 불리며 진해 군항제의 명소가 되었다.
7. 여담[편집]
- 최관우의 실제 모델은 동대문 내 매장상인 겸 디자이너 이진윤이다.
[1] 당시에는 젝스키스의 강성훈이 최초의 살인미소라며 팬덤에서 살인미소 관련 기사를 쓴 기자들에게 항의를 하기도 했지만 이 조어가 이슈화된 건 김재원을 통해서인지라 즉, 강성훈에게 쓰일 때엔 젝키 팬덤 외엔 누구도 이런 단어가 있는지 몰랐다. 지금은 다들 김재원으로 기억한다.[2] 관우가 전학간 학급의 반장으로 관우를 좋아하여 데이트까지 신청했지만 채원과 같이 있다는 소식에 분노하여 교육부에 채원과 관우의 관계를 고발하여 관우까지 위기로 몰아넣었다.[3] 그러나 마창진 자체 생활권은 이미 형성되어 있던 상태였다.[4] 참고로 말하자면 be의 멤버는 현재는 FNC의 대표로 유명한 한성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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