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태평수산

본작의 여주인공. 청해도인이며 모회장의 외동딸이며 아버지 모회장에게 더 이상의 불로소득은 없다고 상속받고 싶으면 그럴만한 능력을 갖추거나 능력있는 남자와 결혼하라고 통보를 받았다. 편지를 남기고 떠난 아버지와 전화통화를 한후 집을 관리하는 조건으로 집에 계속 머물게 되었고 명품을 중고로 팔다가 구타당하던 어인 석기를 도와주고 가게에 데려와서 석기에게 실수로 바닷물을 줘서 석기가 물고기로 변한뒤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자 경찰에 신고해서 석기와 같이 경찰서에 같지만 석기의 아는 형인 멸호가 찾아와 멸호의 말을 듣고 석기와 멸호가 바닷물이 닿으면 다시 물고기로 변하며 완전한 인간이 되려면 평범한 인간과 결혼식을 올려야 하고 그전까지는 청해도를 떠나거나 바다로 돌아갈 수 없다는 어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잘못 신고한거라고 석기를 다시 경찰서에서 빼내 주었다. 이후 멸호의 부탁으로 석기에게서 숙박료를 받는 조건으로 석기와 명아를 본인 집에 숙박하게 해주었다.

모태평의 아버지이며 청해도인이다. 상인회 회장이고 딸인 태평에게 더 이상의 불로소득은 없다고 상속받고 싶으면 그럴만한 능력을 갖추거나 능력있는 남자와 결혼하라고 통보를 하였다.

구타당하다가 모태평에게 구출된 남성. 인간이 아닌 어인 으로 태평이 잘못 준 바닷물때문에 물고기로 돌아갔다가 다시 나체의 인간으로 돌아온후 변태로 오해받아서 태평과 같이 경찰서에 갔다가 멸호의 도움으로 풀려난후 숙박료를 내는 조건으로 태평의 집에서 같은 어인인 동생 명아와 같이 살게 되었다.

석기와 같은 어인인 석기의 동생. 석기의 친동생은 아닌것으로 보이며 석기와 같이 태평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다.

석기와 같은 어인이었던 석기의 아는 형. 태평에게 설명을 해서 석기가 풀려날수있게 도움을 주었고 멸치였지만 인간과 결혼해서 완전한 인간이 된것으로 보이며 아내와 자식들과 같이 살아서 태평에게 부탁해서 숙박료를 받는 조건으로 어인 석기와 명아가 태평의 집에 머무르게 해주었다.

모태평의 친한 친구 남성. 모회장과 통화후 태평의 집에 방문했다가 석기를 만나고 태평에게서 석기와 명아가 어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3화에 처음 등장한 구릿빛 피부의 잘생긴 남성. 호텔 지사장이고 청해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물자 그대로 반은 물고기인 인간으로 물고기로서의 생을 다한 후 수호신의 숨결을 받아 다시 태어난 인간. 바다에서의 기억은 전무하고 인간으로서의 자아가 강하지만 평범한 인간과 결혼식을 올려서 완전한 인간이 되기 전까진 육지에서 장시간 호흡이 힘들기 때문에 보름에 한번 다시 물고기로 돌아가야 하며 완전한 인간이 되기 전까진 바다로 돌아가거나 청해도를 떠날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