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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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즌 별 행보
2.1. 시즌 1
2.2. 시즌 2
2.3. 시즌 3
2.4. 시즌 4
2.5. 시즌 5
2.6. 시즌 6
2.7. 시즌 8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Robert_Chase_1.jpg
초기 순둥이 시절.(시즌 1~5)

파일:attachment/Robert_Chase_2.png
시즌 6 중반부부터 나오는 모습.[스포일러]

House M.D.의 등장인물. 배우는 제시 스펜서, 한국판 성우는 윤세웅, 일본판 성우는 오키츠 카즈유키.

시즌 3까지 진단의학과 스텝. 이후로도 플레인스브로 병원에서 근무하며 시리즈에 출연. 전공은 중환자 의학으로 에릭 포어맨앨리슨 캐머론이 들어오기 전부터 그레고리 하우스와 일하고 있었다. 시즌1 기준 26살.

동유럽계열의 호주인이라서 발음이 독특하다.[1] 하우스는 체이스를 놀릴 때 호주 영어의 괴상한 발음을 흉내를 낸다거나 캥거루에 대한 개드립을 날린다.

체이스의 아버지는 자가면역 질환에 관해서는 저명한 의사. 아버지가 유명한 의사란 것을 알게 된 하우스는 체이스를 고용한 이유를 '아버지 연줄'이라며 놀렸다. 의사가 되기 전 신학교를 다녔는데, 순종적인 성격 때문인지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타인의 의견으로 의학을 전공하게 된 것으로 보였었는데 이후 체이스의 아버지에 관한 에피가 방영된 이후 아마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으로 의대를 선택한 것으로 해석하는 팬들이 많으나, 밝혀진 바로는 아버지가 어릴 적 이혼하고 자신과 어머니를 두고 떠난 뒤, 어머니가 알콜중독자가 돼서 체이스를 방에 가두곤 했었는데 그때 할 게 없어서 방에 있던 의학 서적을 읽었던게 계기라고 한다. 거기다 어린 여동생까지 자기가 돌보게 될 처지가 되어 당연히 아버지를 원망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진단의학과에 아버지가 폐암에 걸린 이후 체이스를 찾아오지만 내내 차갑게 대했고, 막판에 마음을 풀지만 아버지는 끝내 체이스에게 사실을 말하지 않고 떠나버린다. 이후 시즌 2 8화에서 아버지의 (뜬금없는) 사망 소식을 듣고 멍하게 지내다가 의료 사고를 저지르기도 한다. 또 아버지가 유산을 자기한테 거의 안남겨서 쇼크를 받기도 한다.

초기인 시즌 1~3 당시에는 전형적인 도련님 스타일로, 매사 큰 탈없이 원만하게 넘기려 한다. 대개 하우스의 눈치를 보며 순종하는 막내적인 위치. 포어맨과 달리 하우스가 무리한 지시를 내려도 '박사님 말씀이니 어련하려고' 생각하며 처리하는 편. 사실 시즌 1에서는 "하우스를 (인간적으로) 좋아한다"고 발언해 포어맨을 뻥지게 만들었을 정도. 하지만 이후에는 하우스 밑에서 닳고 닳다보니 이런 성향은 점차 사라졌다. 게다가 초반부부터 작가들이 체이스의 순종 컨셉을 역으로 이용해 의외의 배신이라는 반전으로 써먹어댄 탓에... 덕분에 극중에서 하우스가 가장 많이 해고하려 했던 인물이 바로 체이스.

어쨌든, 극중 등장인물 중 가장 하우스에게 유한 인물이라는 컨셉은 드라마가 종영될 때까지 유지되었다. 아예 이름부터가 Chase로 대놓고 만들었을 정도이니. 실제로 극중에서 하우스에게 비꼼을 당할 때 맞서지 않는 유일한 인물. 그저 어깨 한번 으쓱하거나, 한숨 한번 쉬는 걸로 끝난다. 심지어 앨리슨 캐머론조차 시즌이 지남에 따라 비꼼으로 맞설 정도였는데![2] 심지어 하우스를 포옹한 적도 있다(!)[3]

사실 하우스를 제외하면, 가장 올바른 진단을 내린 횟수가 많은 인물은 바로 체이스. 포어맨보다도 많다.


2. 시즌 별 행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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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시즌 1[편집]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하우스를 배신해 에드워드 보글러에게 하우스가 심장 이식을 위해 환자의 약물사용 병력을 숨긴 것을 고자질 한다.

그동안 순종적이던 체이스의 배신은 시즌 1의 나름 커다란 반전. 당시엔 검사 부위의 좌우를 틀리는 자신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 때문에 환자의 진단이 너무 늦어져 심장 이식이 필요해져버린, 당장이라도 하우스에게 목이 달아날 것 같은 상황에서 환자의 약물을 발견하고는 절박한 심정으로 저지른 짓이었다, 이후 보글러의 끄나풀로 정보를 갖다바친다. 이 사실을 눈치챈 하우스가 체이스를 해고하려 하지만, 이미 보글러가 체이스의 뒤를 봐주기로 한 상태였기 때문에 실패. 보글러가 퇴진한 후에는 하우스와 다른 진단학과 일원들에게 다소 냉대를 받는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흐지부지 잊혀졌다. 어쨌든 이후로 "약간 기회주의적"이란 꼬리표가 달리게 되었다.

20화에서 그가 한때 불에 지져지는걸 좋아하는 M이었다는 게 암시된다. 하우스 빠였던 건 다 이유가 있다 불에 지져지는걸 좋아하는 M성향의 여자를 한때 만난 적이 있었다.


2.2. 시즌 2[편집]


에이스 환자가 기침을 했는데 그 기침에 피가 섞여 얼굴에 맞은 캐머론이 흔들리다가 약을 먹고, 약에 취한 상태였던 캐머론이 덮치는 바람에 어른의 관계을 가졌다.

이 사건은 한참동안 잊혀진 상태였다가 시즌 3 후반부에 캐머론의 제의로 섹파 재미삼아 육체관계를 갖는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마음에 걸려 캐머론에게 진지하게 사귀자고 권했다가 거절크리. 하지만 여차저차 시즌 3이 끝날 때쯤 캐머론과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가 된다.[4]

또 2번째 에피소드에서 10살 소녀와 키스한다. 맙소사 소녀는 시한부 암환자인데 키스를 한 번도 못해봤다고 검사실에서 체이스에게 키스해달란 소원을 빌었다.

그 후 감별진단 회의때에 신경매독[5] 얘기가 나오자 눈에 띄게 당황하고 키스도 안 해 봤다고 하던데요라고 증언함으로써 하박사의 유도심문을 이끌어내 자폭! 서양 문화권인 만큼 반응은 OMG.. 옆에 있던 도덕주의자 캐머론은 그야말로 대경실색.[6]

10화에서는 하우스가 잠시 떠난 동안 포어맨이 관리하고 있을때 "Everybody lies." 라고 포어맨의 주장을 반박했다.


2.3. 시즌 3[편집]


마이클 트리터가 등장하여 또한번 하우스를 배신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다.[7]

하지만 끝내 배신하지 않았고, 오히려 하우스가 바이코딘 금단증상에 시달리며 이성을 잃어 오진[8]을 내린 와중에, 올바른 결론[9]을 추론해내어 환자를 살렸다. 이때 체이스가 병명을 밝혀낼때의 묘사가 일품인데, 하우스가 평소에 하던 바로 그것. 다른 사람과 대화 중에 순간정지 + 현장 난입해서 설명하기. 하지만, 하우스는 금단증상 탓에 체이스의 얼굴에 죽빵을 날렸다. (시즌 3 9화) [10]

결과적으로 체이스는 하우스에게 의리를 지켰을 뿐만 아니라 하우스의 역할까지 대신했지만, 남은 건 얼굴에 피멍 뿐. 결국 이로 인해 하우스와의 관계가 잠시 냉랭해지기도 하지만, 몇 화 지나자 회복.

15화에서는, 하우스가 시한부로 잘못 알려지는 소동이 일어났을 때, 심지어 하우스를 포옹해준다.

시즌 마지막에서 포어맨, 카메론이 진단학과를 떠나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는 와중에 하우스에게 개기다가 짤려버리는 사태가 일어난다. [11] 이때 캐머론, 포어맨, 커디, 윌슨이 죄다 들이닥쳐서 하우스를 공격한다.


2.4. 시즌 4[편집]


이후 일반외과 스텝으로 재취업, 시즌 4와 5에서 신생 진단의학과 사람들과 얽혀 종종 등장했다.[12] 특히 하우스팀 환자가 외과시술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98%의 확률로 등장, 메스를 들면 신이 된다는 모 무면허 의사와 맞먹는 수술실력을 자랑했다.(수술이 실패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 드라마에서 하우스가 정확한 진단을 내릴때까지는 환자가 죽지 않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아무리봐도 비정상적일만큼 실력이 좋은 것은 사실. 제작진에서도 이를 의식했는지 시즌 5에서 다시 진단의학과로 옮길때 외과 과장이 좋은 애데려간다고 짜증내기도 했고, 시즌 6에서도 커디에게 "체이스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라며 땡깡을 부렸다.)


2.5. 시즌 5[편집]


마지막 화에서 천신만고 끝에 캐머론과 결혼한다. 참고로 딸기 알레르기가 있기 때문에 결혼 전 하우스가 연 총각파티에서 스트리퍼와 놀다가 죽을 뻔했다.[13]


2.6. 시즌 6[편집]


하우스의 복귀와 함께 진단의학과로 임시파견 되어 활동을 하던중 큰 일을 저지른다.

아프리카의 인간백정급 독재자가 입원했는데[14] 체이스가 검사결과를 조작해 정확한 진단을 못내려 죽도록 만들었다. 이후 이를 알게 된 포어맨과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전전긍긍했지만, 끝내는 모든 것을 간파한 하우스의 도움으로 어떻게 넘겼다.

하지만 이를 결국 캐머론에게 털어놓게 되었고, 캐머론은 배우자로써 서로 보듬으며 어떻게든 버텨보려 노력하나 뼛속까지 타고난 도덕주의자인 탓에 둘 사이의 갈등은 점차 심해지게 되었고, 결국 캐머론은 체이스가 하우스의 영향력에 물들어 더 이상 인간애나 생명의 존엄성을 인식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결론을 내리고 떠나버린다. 체이스가 상심한 건 당연. 심지어 하우스가 이걸 가지고 계속 놀리자 주먹을 날리기도.[15][16] 그리고 타웁은 체이스에게 수정펀치를 맞은 하우스의 얼굴을 디카로 찍고 아내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내가 한방 먹인 거라면서 구라를 친다(…)

캐머론과 이혼 후 머리를 자르고 하우스, 윌슨과 함께 10분 즉석 만남 등에 나가며 이혼으로 인한 상처를 덮으려고 노력하는 중....에 자신이 미남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17] 포어맨 말에 따르면 "속옷 모델"처럼 생겼다고 한다. 여자들이 자신의 인격이 아니라 외모 때문에 붙던거란걸 그제서야 알고 잠시 인간불신에 걸리기도 하지만[18], 금세 회복, 적응하고 돌싱으로 아주 잘 나간다. 자신의 잘생긴 외모에 확신을 가지게 된 이후로는 이를 무기로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여자를 바꾸는 수준. 시즌 7 8화 병원 이사장의 결혼식에서는 세 명의 여성을 동시에 꼬셔서 헤트트릭을 달성하고 4P도...그러다 한번은 그에게 호감을 가졌던 여성이 체이스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고 앙심을 품고 우스꽝스러운 합성사진을 인터넷에 뿌리는 해프닝도 있었다.


2.7. 시즌 8[편집]


에피소드 11에서는 하우스가 각하한 자기 감별진단을 확인한다고 정신발작의 가능성이 농후한 환자에게 생검을 하려고 하다가 환자가 난동을 부리는 와중에 메스로 심장을 찔려서 죽을 뻔 했다. 응급 수술 도중 발생한 혈전 때문에 하반신이 마비되어 절망에 빠졌지만 하박사의 진단으로 그 원인을 알아내 혈전을 제거하는 데 성공해 영구 마비는 면하지만 한동안 다리를 절게 된다.

그 후 에피소드 12에서[19] 봉쇄수녀원[20]에 입회하여 종신서원[21] 직전인 수녀가 입원하면서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퇴원하고 자기 집에 찾아온 그녀와 사랑을 나누고 하우스답게병이 재발한 그녀를 직접 집도하는 혼란[22]을 겪지만, 수술 중에 환상을 본 그녀가 마음을 정하고 수녀원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면서 에피 종료.

시즌 1에서도 연상의 수녀 환자와 종교적인 이슈로 교감하는 에피소드로 과거를 내비친 적이 있는, 성직과 세속의 의료인 사이에 걸친 정체성으로 인해 방황하던 그의 캐릭터를 잘 마무리지은 개념에피이며 그에 관한 이야기도 사실상 완결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20 에피소드에서 부검의로써 의사들의 의료사고를 가장 가까운 곳에 봐서 의사를 불신하던 환자가 등장하는데, 사실 이 환자는 하우스 진단의학팀에 지원하였으나 아버지 빽으로 들어온 체이스에 밀린뒤 줄곧 체이스의 외모와 실력 등을 부러워 했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그런 재능이 있음에도 현실에 안주하며 재능을 썩히고만 있기 때문에 체이스를 그동안 병원내의 최고의 외과의임에도 싫어했노라고 털어놓는다.[23] 그 말을 들은 체이스는 문득 현재의 포어맨, 캐머론과 자신을 비교해보고 회의감을 느끼며 이 케이스를 끝으로 하우스 팀을 떠나 독립하겠노라고 선언한다. 이에 포어맨은 심장에 칼을 찔렸을때도 떠나지 않았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체이스의 마음은 확고하였고, 결국 하우스가 없는 사이 미궁에 빠졌던 케이스를 체이스가 해결하고 떠나게 된다..

..인줄 알았는데 최종 결말은 제시카와 박지와 회의하는 모습과 체이스의 이름이 붙은 진단학과 유리문을 비추며 하우스의 뒤를 쫓아(Chase) 진정한 후계자 인증.[24] 야! 신난다 하지만 이미 소방관이 되었잖아? Chase M.D.는 안될꺼야 아마[25]


3. 관련 문서[편집]



[스포일러] 앨리슨 캐머론과 이혼 후 머리를 잘랐다.[1] 원래 캐릭터 설정은 평범하게 미국인이었다가 영국인으로 변경. 그런데 호주 출신인 제시 스펜서가 캐스팅되면서 제작진을 설득해 호주인으로 바꿔 버렸다.[2] 극초반부에는 포어맨은 똑같이 비꼼으로 맞서고, 캐머론은 진지하게 반응하고, 체이스는 상처입은 표정으로 말없이 듣는다는 식.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체이스를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들이 하우스에게 똑같이 비꼼으로 맞서게 된다.[3] 시즌 8에서는 진단학과를 다시 편성하자 탕아가 돌아왔다며 하우스가 먼저 포옹했다.[4] 체이스와 캐머론 역할을 맡은 실제 배우들인 제시 스팬서와 제니퍼 모리슨이 이 무렵에 약혼한 것이 극에 반영된 것. 하우스 캐머론 커플 지지자들은 피를 토했다 카더라[5] 매독은 성병이기 때문에 어떤 성적 접촉이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6] 써 놓긴 이렇게 써 놓았어도 이 에피소드, 대부분의 시청자가 눈물을 쏟은 에피다. 시즌 2 에피소드 2인 Autopsy(부검).[7] 예전에 배신했던 걸 이용해서 또 배신한 것처럼 보이게 함정을 판 것.[8] 6살짜리 여자애 팔다리를 잘라버리는 수술을 하라고 지시.[9] 환자는 빛에 알러지가 있었는데 하우스는 발진이 감염돼서 발현한 줄 알고 팔다리 절단 수술을 해야 된다고 주장하다가 체이스가 감염인지도 확실하지도 모른다고하자 목소리를 높이면서 "그럼 햇빚이랑 강아지 가지고 치료하지 그려냐?" 라면서 수술을 강행한다.[10] 시즌 6에서 하우스에게 죽빵을 갈기며 복수한다.[11] 정확히는 포어맨이 자신이 점점 하우스처럼 변하는 걸 두려워해 그만둔다. 이에 충격받아 한 화에 걸쳐서 정신적으로 흔들리던 하우스는 체이스와 말다툼을 하다 한순간 울컥해 체이스를 해고해버리고 팀이 공중분해되는 걸 본 캐머론까지 그만둔다.[12] 재등장 첫 씬에선 정확한 진단을 내리며 멋진 폼으로 등장한다.[13] 이 당시 하우스는 바이코딘 중독이 극에 달해 멀쩡한 상태가 아니었다.[14] 라이온킹의 무파사왕, 스타워즈의 다스 베이더 목소리로 유명한 제임스 얼스 존스가 연기했다. 분명 인간 말종급 나쁜놈인데도 목소리 때문에 위엄이 느껴진다(...) 자꾸 하우스 팀의 진단이 틀리자 자신의 부관이 막 따지는데, "조셉! 내버려두게. 제대로 알고 하는 것 같으니..."라고 하는데 우렁차게 던진 "조셉!" 단 한 마디로 좌우를 조용히 만들다. 시청자들까지 왠지 내버려둬야할 것 같은(...) 위엄 쩌는 목소리.[15] 캐머론과 체이스의 실제 배우들인 제시 스펜서와 제니퍼 모리슨이 파혼한데다가, 제니퍼 모리슨이 다른 드라마의 주연을 맡아 닥터 하우스에서 하차해야 할 상황이었기 때문.[16] 다만 이때는 타웁, 포어맨, 썰틴이 계속 위로해주겠다고 캐머론 얘기를 꺼내며 귀찮게 하자 더이상 캐머론 얘기가 나오는 것을 막으려고 본보기(?)로 하우스를 후려친 것이다. 결과적으로 다른 팀원들은 더 걱정하게 되었지만 더이상 직접적으로 말을 걸지는 않았다. 실제로 하우스도 이를 의도한 것인 듯. 커디가 이에 대해 추궁할때 체이스는 아무 짓도 안했다고 말한다.[17] 이전에도 귀엽다거나 잘 생겼다는 표현이 종종 나오긴 했다. 다만 이 사실을 자각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이때부터.[18] 캐머런과 자신은 정신적인 교감을 하며 결혼했고, 다른 여자들도 인격과 정신적인면을 더 중히 여긴다고 생각했다. 허나 포어맨이 단순히 너의 외모 때문이라고 진실을 알려주자 충격에 빠진다. 이 때 표정이 꽤 볼만하다.[19] 에피소드 이름이 Chase다. 대놓고 체이스 에피소드 인증[20] 외부활동 없이 수도원 안에서만 살며 기도와 노동으로만 수도생활을 하는 곳. 자세한 것은 수도회, 수도자 참조.[21] 죽을 때까지 수도자로 살겠다는 서약. 수도회에 입회해서 수련을 받고 종신서원을 하기까지는 대략 10년 가까이 걸린다.[22] 보통 의료드라마에서 의사 본인과 관계가 있는 사람에 대해 객관적인 진단을 어렵게 하는 마음이 갈등의 주요 요인이 되는 걸 생각해보자.[23] 사실 초반에는 체이스가 단순히 아버지 빽으로 들어온 것처럼 묘사되었고 그가 수술에 실패하지 않는 것도 극중 장치에 불과했지 그가 특출난 실력자는 아닌 것처럼 나왔지만, 중반부 이후부터는 그가 병원 최고의 외과의이며 1년간 팽팽 놀아도 전혀 문제없이 복귀할 수 있었다는 설정이 된었다.[24] 체이스가 떠난 이유는 독립해서 자신의 팀을 만들기 위해서였는데, 하우스가 사망한 떠난 이상 그냥 하우스의 자리를 대신하면 모든 일이 해결된다.[25] 체이스 역을 맡은 배우 제시 스펜서는 하우스 종영 이후 새 미드 "Chicago Fire"에서 주연 소방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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