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콜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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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의 영화배우이자 작가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루비우스 해그리드역으로 유명하며, 이외에도 프롬 헬의 피터 고들리, 007 시리즈의 골든 아이의 발렌틴 주코프스키 등으로도 유명하다.
2. 생애[편집]
1950년 3월 30일, 스코틀랜드의 루터글렌에서 법의학 경찰이자 일반 외과의인 아버지와, 교사이자 피아니스트인 어머니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성인이 되고나서 글렌알몬드 대학에 재학을 하였고, 다녔을 때 First XV 럭비선수, 토론클럽회장, 예술상을 수상 받았으나 많은 말썽을 피워서 퇴학을 당하였고 더 글래스고 스쿨 오브 아트에 진학에 거쳐, Moray House College of Education에까지 다니게 됐다.
20대 초반에 로비는 연기에 입문하여 연극과 코미디 분야에서 일하다가 tv 시리즈인 Play for Today에 출연하면서 배우에 데뷔하여, 1982년 죽음의 경계란 영화로 영화배우로써 데뷔했다.
1992년, 사실혼 관계인 로나 겜멜 사이에서 첫 아들을 낳았다.
1995년 007 시리즈의 골든 아이의 마피아 보스 발렌틴 주코프스키역을 맡아서 조금씩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1998년 득녀했으며, 첫 아들을 얻은 지 7년이 지나 1999년 12월 11일 로나 겜멜과 법적 혼인 관계가 성사됐다.
2001년 그의 대표작인 해리포터 시리즈의 루비우스 해그리드역을 맡았다. 이 배역을 장장 10년간 맡으면서 대중들한테 크게 알려졌다.
2003년, 결혼 3년차에 아내와 별거했고, 나중에 이혼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단, 법적 혼인 관계를 뒤늦게 맺었을 뿐이지 전 부인인 로나 겜멜과는 오래 전부터 사실혼 관계였다.
2012년, 메리다와 마법의 숲에서 당월 경 역으로 성우 출연도 하였다.
2010년대 중반부터 고도비만으로 인한 골관절염을 크게 앓고 있었다. 2016년 경엔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라며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TV 드라마에선 종종 모습을 비추곤 했으나 영화에서는 좀처럼 모습을 보이기 힘들었다. 70대에 접어든 2019년부터서는 휠체어와 지팡이까지 짚고 다니는 모습 등 병환이 악화된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영화화된 해리포터 작품으로는 리턴 투 호그와트를 마지막으로 해그리드에서 막을 내렸다. 이후 2019년 미국 플로리다의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에 개장한 해그리드 매지컬 크리처스 모터바이크 어드벤처의 내레이션 녹음을 끝으로, 루비우스 해그리드 연기에 마침표를 찍는다.#
3. 사망[편집]
2022년 10월 14일, 안타깝게도 스코틀랜드의 라버트에 위치한 병원에서 72세의 나이로 작고했다. # 해리 포터의 모든 시리즈에 등장한 출연진이 사망하는 것은 스네이프 교수 역의 알란 릭맨 이후로 두번째인데, 지인들에 따르면 2년전부터 이미 건강이 많이 나빠졌다고 한다. 정확한 사인은 불명이지만 아마 고도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예상할 수 있다. 사후 밝혀진 사인으로는 패혈증, 기도 감염,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기재 되었다. 또한, 생전 2형 당뇨병까지 앓아 왔다는 사실도 있는 것으로 보면 고도비만 합병증이 맞는 듯하다.
4. 출연작[편집]
- 블룸형제 사기단 - 큐레이터 역
- 007 골든 아이 - 발렌틴 주코프스키 역
- 007 언리미티드 - 발렌틴 주코프스키 역
- 돈가방을 든 수녀
- 반 헬싱 - 하이드 씨 역 (목소리)
- 프롬 헬 - 피터 고들리 역
- 메리다와 마법의 숲 - 딩월 경 역(목소리 출연)
- 내셔널 트레져 (Channel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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