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욘트

덤프버전 :

로빈 욘트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로빈 욘트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파일:1980 MLB 올스타전 로고.gif파일:1982 MLB 올스타전 로고.png파일:1983 MLB 올스타전 로고.gif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1980
1982
1983







파일:MLB 로고.svg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external/baseballhall.org/Yount%20Robin%20Plaque_NBL.png
로빈 욘트
헌액 연도
1999년
헌액 방식
기자단(BBWAA) 투표
투표 결과
77.5% (1회)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82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MVP
롤리 핑거스
(밀워키 브루어스)

로빈 욘트
(밀워키 브루어스)


칼 립켄 주니어
(볼티모어 오리올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89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MVP
호세 칸세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로빈 욘트
(밀워키 브루어스)


리키 헨더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82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유격수 부문 골드 글러브
앨런 트래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로빈 욘트
(밀워키 브루어스)


앨런 트래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80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유격수 부문 실버 슬러거
신설

로빈 욘트
(밀워키 브루어스)


릭 벌레슨
(캘리포니아 에인절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82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유격수 부문 실버 슬러거
릭 벌레슨
(캘리포니아 에인절스)

로빈 욘트
(밀워키 브루어스)


칼 립켄 주니어
(볼티모어 오리올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89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 슬러거
마이크 그린웰
(보스턴 레드삭스)
호세 칸세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커비 퍼켓
(미네소타 트윈스)

로빈 욘트
(밀워키 브루어스)

커비 퍼켓
(미네소타 트윈스)
루벤 시에라
(텍사스 레인저스)

호세 칸세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리키 헨더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엘리스 버크스
(보스턴 레드삭스)

밀워키 브루어스 등번호 19번
릭 아우어백
(1971~1973)

로빈 욘트
(1974~1993)


결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번호 19번
잭 커스트
(2001)

로빈 욘트
(2002~2004)


크리스 스나이더
(2004~2010)
밀워키 브루어스 등번호 19번
결번

로빈 욘트
(2006, 2008)


영구결번




파일:20200123_142900.jpg

밀워키 브루어스 No. 19
로빈 R. 욘트
Robin R. Yount

출생
1955년 9월 16일 (68세)
일리노이 주 댄빌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학력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차터 고등학교
신체
183cm / 74kg
포지션
유격수, 중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7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번, MIL)
소속팀
밀워키 브루어스 (1974~1993)
지도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1루 주루코치 (2002~2003)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벤치코치 (2004)
밀워키 브루어스 벤치코치 (2006, 2008)
기록
사이클링 히트 (1988.6.12)
가족
래리 욘트

1. 개요
2. 선수 경력
3.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4. 은퇴 이후
5. 기타
6. 연도별 기록



1. 개요[편집]



밀워키 브루어스를 대표하는 선수.

통산 3,000안타를 돌파한 선수 중 한 명이며, 두 차례 리그 MVP를 수상했다. 더욱 대단한 것은 MVP 두 차례가 내야수로서 한 번, 외야수로서 한 번 수상한 기록이며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유일하다.

통산 성적은 타율 .285, 251홈런[1], 3142안타, 출루율 .342, 장타율 .430, OPS .772, 순장타율 .144, BB/K 0.72, wRC+ 113, 1406타점을 기록했다.


2. 선수 경력[편집]


태어난 곳은 일리노이주지만, 어릴 때 가족 전부가 캘리포니아주로 이사해서 거기서 야구를 배웠다. 그리고 197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으로 지명받아 밀워키 브루어스에 입단하게 되었다. 이 당시 밀워키는 창단 3년차의 신생팀이었고, 신생팀이 그렇듯이 딱히 목표로 삼을 정도의 본받을만한 스타 선배는 없었지만, 대신 신인에게도 충분한 기회가 마련되어 있었다. 덕분에 1974년 만 19세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주전으로 출장해 메이저리그 역사상 만 20세 이전에 가장 많이 뛴 선수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원래 포지션은 유격수다. 초창기는 수비도 별로고, 공격력도 신통치 않았지만, 은퇴를 앞두고 고향 밀워키에 돌아온 전설적 홈런왕 행크 아론[2] 지도를 받아 타격 실력이 늘어났다. 별 관심을 못 받는 팀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실력을 향상해서 골드글러브도 1회 수상할 정도로 나쁘지 않은 유격수가 되었다. 여기에 공격력은 동료인 폴 몰리터와 함께 최고의 상위타선을 구축할 정도로 밀워키의 간판이 되었다.

그 결과의 결실이 1982년 리그 MVP 수상 및 팀의 사상 첫 월드시리즈 진출. 비록 월드시리즈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지면서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만년 하위팀 밀워키의 영광을 안겨준 시즌을 만들어 낸 주인공이 로빈 욘트였다. 이 해 욘트가 기록한 성적은 유격수로는 경악스러운 성적인 0.331 29홈런 114타점.

그 뒤 어깨 부상으로 인해 유격수 자리에서 송구가 힘들어지자 중견수로 전향했다. 하지만 중견수로서도 공격 실력은 여전히 괜찮아서 1989년에 다시 0.318 21홈런 103타점의 기록을 내며 또 다시 MVP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역대 세 번째로 서로 다른 두 개의 포지션에서 MVP를 차지한 선수가 되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안타 페이스가 빨라 만 30세 전에 이미 2,000안타를 돌파했고, 3,000안타도 만 37세 전에 이미 달성했다. 사실 은퇴 역시 말년의 기량 쇠퇴가 좀 빠른 편이라서 조기에 한 편인데, 만일 그가 40세 넘어서도 뛰었거나 적당히 기량을 유지했다면, 최소한 3,500안타는 기록했을 공산이 컸다. 은퇴를 겨우 만 38세에 했기 때문.

젊은 시절에는 비인기팀이고, 비전도 없는 밀워키의 사정에 절망해서 재능이 있었던 골프선수로 전향도 시도했지만, 결국 밀워키가 연봉도 올려주고 잘 설득해서 계속 야구를 했다. 그리고 나중에 스타가 된 후에도 밀워키를 떠나지 않고, 계속 밀워키에서만 뛰며 20년을 한 팀에서 보낸 선수가 되었다.

다만, 이 놈의 비인기팀 사정 때문에(...) 올스타전에는 겨우 세 번 밖에 나가지 못했다. 그래서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타자 중에서는 가장 적게 올스타전에 나간 기록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밀워키가 전국구 인기 팀은 아니다보니 벌어진 현상인 듯. 대신 밀워키 지역에서는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선수다.


3.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편집]



블랙잉크
그레이잉크
HOF 모니터
HOF 스탠다드
로빈 욘트
14
120
132
52
HOF 입성자 평균
27
144
100
50

  • JAWS - Shortstop (5th)

career WAR
7yr-peak WAR
JAWS
로빈 욘트
77.0
47.2
62.1
유격수 HOF 입성자 평균
66.7
42.8
54.8


4. 은퇴 이후[편집]


1999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첫 턴에 입성했는데, 득표율이 3,000안타 돌파 선수 치고는 낮은 편인 77.5%다. 근데 이건 그가 못해서가 아니라 하필이면 같은 시기에 은퇴한 양반이 메이저리그 최다 탈삼진의 주인공인 놀란 라이언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전성시대를 연 메이저리그 최고의 3루수 중 한 명인 조지 브렛과 겹치는 통에(...)[3][4] 이래저래 스포트라이트와는 영 인연이 없다.

그가 현역시절 단 등번호 19번은 당연히 밀워키 브루어스의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다. 은퇴 후에도 야구계와 완전히 인연을 끊은 것은 아니어서 여러 차례 코치로서 메이저리그에 남았고 애리조나에서 2002년부터 2004년, 밀워키에서 2006년과 2008년에 코치를 역임했었다.

2013년 8월 2일 대 워싱턴 전에서 은퇴 20주년 기념식 및 시구행사를 가졌다. 같은 밀워키 영구결번자이자 명예의 전당 멤버인 롤리 핑거스도 자리를 같이했다. 또한 이날 욘트의 이름으로 $10000 가 소아암센터에 기부되었다고 한다.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여는 기념식 이나 은퇴식 같은 행사에는 거의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줄 정도로 진정한 No.1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5. 기타[편집]


파일:attachment/로빈 욘트/Robinade.png

자신의 이름을딴 "Robinade" 라는 레모네이드 음료 사업에 참여 하기도 하는중.[5]

취미로 카/모터사이클 레이싱을 즐긴다고 한다.

파일:external/pds23.egloos.com/d0145495_5020952951697.png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에 블랙,엘리트,레전드 등급을 모두 갖고있다. 전용 잠재력은 The Kid, 수비 시 스피드 +3,수비 +2다.
블랙과 레전드 모두 유격수 기본 포지션에, 멀티 포지션으로 중견수를 볼 수있다. 레전드에 경우 퀵 스로잉이 없는 관계로 유격수로만 사용하는 반면, 블랙 등급은 유저 성향에 따라 다르다. 18밀워키 자체 중견수인 케인을 사용한다면 유격수로 사용하는 반면, 대세로 떠오른 블랙 중견수 메타에 따라 중견수로 기용되는 경우도 많다. 이외에도 MVP시즌인 82년도와 89년도가 각각 유격수, 중견수 단일 포지션으로 출시되었다.
여담으로 게임 상에서 특이폼은 매우 구린편. 엉덩이를 빼고 상체를 숙인 타격폼 때문에 좌상단 타격존을 가려버린다.

파일:yountgrass.jpg
5살 연상의 형 래리 욘트가 있는데, 역시 야구선수였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1968년 드래프트 5라운드에 지명된 투수였는데, 1971년 9월 15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콜업되어 9회 투입 준비 중 불펜에서 몸을 풀다 팔꿈치 근육이 파열되어 메이저리그 데뷔가 좌절된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규칙상 경기 중 부상당한 투수는 타자를 상대하지 않더라도 경기 출장이 인정되기 때문에, 유일한 메이저리그 1경기 0이닝 0투구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래리 욘트는 1976년까지 마이너리그 생활을 이어갔지만 이후 다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르지는 못했다. 1974년 밀워키로 트레이드되며 스프링 캠프에서나마 동생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고. 이후 애리조나 지역에서 부동산 개발업자로 변신하여 인생 2막을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로빈 욘트는 형에 대해 야구에 대한 자세를 가르쳐 준 사람이라며 늘 고마워한다는 발언을 남기도 했다.


6. 연도별 기록[편집]


파일:MLB 로고.svg 로빈 욘트의 역대 MLB 기록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1974
MIL
107
364
86
14
5
3
48
26
7
12
46
.250
.276
.346
.622
0.8
1.5
1975
147
607
149
28
2
8
67
52
12
33
69
.267
.307
.367
.674
0.1
0.5
1976
161
690
161
19
3
2
59
54
16
38
69
.252
.292
.301
.593
1.1
1.5
1977
154
663
174
34
4
4
66
49
16
41
80
.288
.333
.377
.710
2.4
3.4
1978
127
545
147
23
9
9
66
71
16
24
43
.293
.323
.428
.752
4.4
5.0
1979
149
626
154
26
5
8
72
51
11
35
52
.267
.308
.371
.678
2.5
3.1
1980
143
647
179
49
10
23
121
87
20
26
67
.293
.321
.519
.840
6.1
7.1
1981
96
411
103
15
5
10
50
49
4
22
37
.273
.312
.419
.731
4.5
4.9
1982
156
704
210
46
12
29
129
114
14
54
63
.331
.379
.578
.937
9.8
10.5
1983
149
662
178
42
10
17
102
80
12
72
58
.308
.383
.503
.886
6.4
7.3
1984
160
702
186
27
7
16
105
80
14
67
67
.298
.362
.441
.803
5.3
5.9
1985
122
527
129
26
3
15
76
68
10
49
56
.277
.342
.442
.784
1.6
1.9
1986
140
595
163
31
7
9
82
46
14
62
73
.312
.388
.450
.838
2.4
2.9
1987
158
723
198
25
9
21
99
103
19
76
94
.312
.384
.479
.862
3.2
3.3
1988
162
696
190
38
11
13
92
91
22
63
63
.306
.369
.465
.834
5.5
5.7
1989
160
690
195
38
9
21
101
103
19
63
71
.318
.384
.511
.896
6.3
5.8
1990
158
683
145
17
5
17
98
77
15
78
89
.247
.337
.380
.717
2.0
2.5
1991
130
571
131
20
4
10
66
77
6
54
79
.260
.332
.376
.707
0.6
0.9
1992
150
629
147
40
3
8
71
77
15
53
81
.264
.325
.390
.714
0.9
1.7
1993
127
514
117
25
3
8
62
51
9
44
93
.258
.326
.379
.705
1.7
2.1
MLB 통산
(20시즌)

2856
12249
3142
583
126
251
1632
1406
271
966
1350
.285
.342
.430
.772
66.5
77.4

[1] 이는 밀워키 팀프랜차이즈 최다홈런 기록이었으나 2015년 8월 19일 라이언 브론이 252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2위기록이 되었다.[2] 행크 아론이 선수시절의 대부분을 뛴 브레이브스는 본래 밀워키 연고였는데, 이후 애틀랜타로 옮겼다.[3] 이 두 양반은 각각 98.79%, 98.19%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입성했다.[4] 그리고 칼튼 피스크는 당대 최고의 포수였으면서도 이 세 양반과 같은해 은퇴한 탓에 첫해 미역국을 마시고 다음해에야 입성이 가능 했다.[5] 판매 수익금 일부는 아동자선단체에 기부된다고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21:03:31에 나무위키 로빈 욘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