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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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로빈슨 가족 (2007)
Meet the Robin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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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치킨 리틀

로빈슨 가족

볼트
장르
애니메이션, 코미디, 어드벤처, 가족, SF
감독
스티븐 앤더슨
제작
도로시 맥킴
존 라세터
각본
존 A. 번스타인
미셸 스프리츠
네이선 그레노
출연
조던 프라이
웨슬리 싱어맨
음악
대니 엘프먼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국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브에나 비스타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국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7년 3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년 4월 19일
상영 시간
101분
북미 박스오피스
$97,822,171
월드 박스오피스
$169,333,034
대한민국 총 관객수
110,963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초기.svg 전체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등장인물
4. 흥행
5. 기타




1. 개요[편집]


2007년에 개봉한 디즈니의 세번째 3D 애니메이션이다. 스티븐 J. 앤더슨이 연출했고 대니 엘프먼이 음악을 작곡했다.

1990년 출간된 동명의 단편 동화책을 기반으로 한다. 엉뚱한 천재 입양아 루이스가 자신의 후손들을 만나면서 생기게 되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다만 원작에서는 애니메이션처럼 캐릭터 디자인이 괴상하지는 않으며, 미래에서나 볼 법한 캐릭터 디자인을 하고 있다. 상당히 어두운 과거를 가진 루이스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시간여행이라는 플롯의 큰 틀 속에서 잡아 개성이 강한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상당히 새롭고 특이한 느낌을 준다.


2. 예고편[편집]





3.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루이스 - 조던 프라이[1] / 박건태
파일:Meet the Robinsons-Lewis.jpg
작품의 주인공이다. 현재 12세로, 어렸을 적 엄마에게 버림받아 입양원에 맡겨지게 되면서 쭉 고아원에서 자랐다. 기본적으로는 굉장한 연구가에 실험정신이 넘치고 재능도 있지만 볼 햇 가이[2]의 음모에 휘말리게 되어버린다. 매 입양 전 인터뷰 기회마다 부부에게 발명품이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입양 기회를 날려버리고[3], 이 때문에 부정적인 모습을 종종 보이고 '난 못해', '할 수 없어' 같은 말도 자주 내뱉으며 자신의 실수 때문에 주변에 민폐를 끼치게 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한다. 이는 윌버와 그 가족들의 만남으로 차츰 극복하게 된다.
  • 코넬리우스 - 톰 셀렉[4]
파일:Meet the Robinsons - Future Lewis&Robinsons.jpg.jpg
윌버에 의해 언급만 되며 다른 인물들과 달리 후반부까지 얼굴이 밝혀지지 않고 톰 셀렉의 실사 초상화(...)로만 표현되는데 사실 그 정체는 미래의 루이스의 모습. 윌버의 가족인 로빈슨 가족들은 사실 모두 미래의 루이스의 가족들이었다. 그러니까 루이스가 바로 윌버의 아버지. 미래에서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과거의 자신과 대면한다.[5] 그리고는 자신의 발명품들을 보여주고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과거의 루이스를 격려하고 돌려보낸다. 위의 장면에서 프래니를 안고 있는 안경 쓴 금발 남성이 코넬리우스인데 루이스의 미래 모습이라 그런지 루이스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파일:Meet the Robinsons - Wilbur Robinson.jpg
갑자기 미래에서 루이스를 구하기 위해 왔다고 주장하는 웬 소년. 루이스보다는 한 살 많은 13세이다.[6]
그런데 사실은... 루이스의 아들이다. 결과적으로 로빈슨 가족에서 일을 제일 키우는 역할인데, 자신이 잘못한 일 때문에 미래가 온통 뒤바뀔 위험에 처하자 원점으로 되돌리기 위해 루이스를 찾아가게 된 것.
이후 볼 햇 가이가 메모리 스캐너를 과거에서 소개하는 바람에 루이스가 훗날 가족이 될 루실, 프래니 등을 만날 계기가 없어져버리는 바람에 타임 패러독스가 일어나 그 영향으로 존재가 완전히 소멸되지만, 루이스의 활약으로 다시 부활한다.
과거의 루이스를 마주했을 때 아빠의 어두운 면을 보고 짐짓 놀라는 듯한 윌버의 태도, 아빠가 이렇게 좋은 친구가 될 줄은 몰랐다 라는 대사를 보아하면 부자 관계의 시간은 그다지 없었던 듯(...).
사건이 모두 해결된 후 타임머신으로 루이스를 과거로 데려다주고[7]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자기 아빠였다며 어이없어하지만, 이후 작별하면서 타임머신 비행기의 연기로 Bye bye, Daddy!(안녕, 아빠!)라고 적고 떠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인다.

  • 마이클 "구브" 야구비안 - 매튜 조스텐 / 강대욱
파일:Meet the Robinsons - Goob.jpg
루이스의 룸메이트. 어린 애 주제에 진한 다크서클에 피곤에 찌든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루이스가 꽂히면 연구만 하는 타입인지라 소음에 시달려 잠을 못 잔 탓에 노안(...)이 온 듯. 야구를 좋아한다. 약간의 피해망상도 가지고 있어 이 점이 훗날 안 좋게 작용되어 버린다.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모두 알게 된 루이스가 구브가 졸음 때문에 공을 놓쳐 지게 만든 경기 순간으로 돌아가 구브의 이름을 불러 깨워주는데, 이때 깜짝 놀라 깨서 글러브를 낀 손을 무심코 앞으로 내밀었는데 엉겁결에 공중에서 떨어지던 야구공을 잡아 구브의 팀이 우승한다. 이 덕분에 야구 팀원들과도 친해질 정도로 밝아지고, 피해망상도 없어진 듯하다. 결말에 어떤 가정에 입양된다. 이때 옆에 같이 입양되던 루이스와도 피스트 범프를 나눌 정도로 친해진 듯. 바뀐 미래에서는 좀더 긍정적인 삶을 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 볼 햇 가이 - 스티븐 앤더슨[중복캐스팅] / 김기현
파일:Meet the Robinsons - Ball Hat Guy.jpg
본작의 악역이다.
그러나 사실은 가해자가 된 피해자의 처지가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정체는 무려 미래의 마이클 구브 야구비안. 어린 시절에 잠을 못 자다보니 시도 때도 없이 졸기만 하다가 중요한 야구 시합에서 조는 바람에 우승을 하지 못했고, 친구들에게도 멸시를 당했다[8]는 게 큰 상처로 남게 되는데, 이 모든 걸 루이스 탓으로 돌리며 루이스의 미래를 망침으로써 복수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 이 때의 볼 햇 가이는 입양되지 못한 채로 고아원이 망하고 문을 닫으면서 교육을 배우지도 못하고 소통이란 걸 전혀 못하고 방구석에서 초라하게 살다 보니, 꾸리꾸리한 생김새에(...) 어설픈 대화, 빼빼 마른 몸매 등 상당히 어수룩하다.
어찌저찌 루이스의 발명품인 메모리 스캐너를 훔쳐 미래로 돌아가 자신의 발명품이라고 속여 소개해서 미래의 재벌들에게 주목을 받고, 이에 자신을 도왔던 도리스의 부탁대로 재벌들에게 도리스의 양산을 요청해 들어주었으나, 이후 도리스가 요구하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인류에게 위협적이었다. 도리스의 요구를 어느 정도 들어주다가 그 역시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는지 도리스의 부탁이지만 이건 진짜 아니라며 부르짖다가 양산된 도리스 부대에게 배신당해 제압당한다.
메모리 스캐너를 소개하는 자리로 시간대로 찾아온 루이스가 그 자리에서 도리스의 계획을 폭로한 것을 듣자 믿지 않으며 도리스에게 거짓말이지 않냐고 묻지만, 도리스는 그를 공격하고는 루이스도 없애려고 든다. 루이스의 도리스 발명 포기 선언으로 도리스의 존재가 소멸하고 루이스와 함께 타임머신 비행기를 타고 루이스에게 점령당한 미래의 모습을 보고는 믿게 된다. 도리스가 자신의 진정한 친구인 줄 알았다고 침통해하기도 한다. 그를 불쌍히 여긴 루이스가 윌버에게 로빈슨 가족들에게 그를 데려가 입양시켜 달라고 부탁하지만, 윌버가 반대하자 의견다툼을 하던 중 루이스를 괴롭히기 위해 연구한 것들을 기록해온 노트만을 남기고 어디론가 사라져 있었다. 악역이었긴 해도 여러모로 작중 최대의 피해자.
그나마 볼 햇 가이에 대한 것을 모두 알게 된 루이스가 과거 구브때문에 진 야구 경기를 하기 전 시간대로 돌아가고, 구브가 졸다가 공을 놓치기 전에 구브의 이름을 불러 깨워 공을 잡은 덕에 그의 팀이 우승하는 것으로 역사를 바꿨기 때문에 상황은 나아질 듯 하다. 역사가 바뀐 영향으로 볼 햇 가이는 타임 패러독스로 사라질 지 언정 과거의 그인 구브는 자신 때문에 진 경기가 자신덕분에 승리한 것으로 바뀌어 야구팀에 환호받고, 그 덕에 성격이 밝아져 피해망상도 없어진 건지 입양된 것으로 나오니 볼 햇 가이보다는 훨씬 더 밝은 미래를 살 것으로 보인다.

  • 도리스
파일:Meet the Robinsons - Doris.jpg
볼 햇 가이가 소지하고 다니는 다기능 로봇 모자.
본작의 진정한 악역이자 진 최종보스. 루이스가 개발한 편리한 다기능 모자였지만 자아가 있어 씌워진 사람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는 위험성이 발견되어 봉인당하게 되는데, 이에 앙금을 품은 도리스는 로빈슨을 무너뜨리려 때마침 목적이 같은 볼 햇 가이와 팀을 먹게 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용하려는 쪽이었지만.(...)
사람 따위를 도와야 한다는 목적을 거슬려 하며, 한낱 모자 주제에 로빈슨을 무너뜨릴 뿐만 아니라 인간의 우위에 서려고 하는 야망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볼 햇 가이를 부추겨 루이스의 발명품인 메모리 스캐너를 훔쳐서 미래에 그의 발명품인 것처럼 소개하게 만들고, 재벌들의 신임을 얻은 볼 햇 가이에게 부탁해 자신을 양산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산 부대를 활용해 인간들을 조종해 무력화시키고는 자신이 미래에서 인간의 세상을 지배한다는 목적을 이룬다. 이후 윌버와 칼을 제외한 모든 로빈슨 가족들까지 조종해서 루이스를 공격하게 만들지만[9][10], 루이스는 가까스로 탈출한다.[11]
모든 것을 알아낸 루이스가 타임머신을 타고 볼 햇 가이가 재벌들에게 메모리 스캐너를 소개하려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 도리스의 계획을 폭로하고, 이에 도리스는 루이스를 해치려 하지만 루이스의 도리스를 만들어내지 않겠다 라는 선언으로 인해 존재 자체가 사라지는 최후를 맞는다. 루이스의 피조물인 모자 주제에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지녔지만 정작 창조주인 루이스의 널 만들지 않겠다는 말 한마디에 존재 자체가 소멸당하는 인과응보를 당한 셈이다.

파일:Meet the robinsons - Carl the robot.jpg
루이스가 만든 지능형 로봇. 감정까지 갖고 있는지 생김새 빼면 영락없는 인간이다. 윌버와는 친한 사이.
모든 사건이 정리된 후 루이스와 헤어지기 싫어하지만 이내 루이스에게 애절한 표정으로 나 만드는 거 잊으면 안 돼?라며 자신을 꼭 만들어줄 것을 부탁한다. 당연히 루이스는 꼭 기억하고 언젠가 칼을 만들어내겠다고 하고 미래에 루이스에 의해 창조될 듯 하다.

  • 프래니 - 니콜 설리번 / 함수정 | 아역: 제시 플라워 / 신소이
파일:Meet the Robinsons - Franny Robinson.jpg
윌버의 어머니이자 로빈슨 가의 안주인. 가스톤과 아트와는 남매지간이다. 개구리들을 좋아하며 개구리 연주단의 지휘를 맡고 있다. 가스톤과는 식탁에서 음식 배틀을 한다. 정이 많고 따뜻하며, 밝은 성격인 그야말로 좋은 엄마의 표본.
도리스에 의해 다른 가족들과 함께 조종당하며 루이스를 공격한다. 이때 가족들 중에서 유일하게 대사가 있다. 모든 사건이 정리된 후반부에 다른 가족들과 함께 마음에 든 루이스를 입양하고 싶어하지만, 때마침 등장한 남편을 보고는 루이스와 남편의 모습이 닮은 것을 보고 루이스의 정체를 알게 된다. 즉, 미래의 루이스의 아내.
과거로 돌아온 루이스와 발명 경진대회에서 어린 모습으로 처음 만나는 것으로 다시 등장한다. 이후에는 역사대로 루이스와 가까워지고 이어져 둘 사이의 아들인 윌버를 두게 되는 듯 하다.

파일:Meet the Robinsons - Lucille Krunklehorn.jpg
버드의 아내. 젊은 시절엔 연구가였다. 한 잔으로 8잔을 마신 것 같은 효과의 커피 패치를 발명 했다. 여담으로 미래의 루실의 경우는 성우가 할머니 연기를 하기 위해 자기 목을 조르면서(...) 했다고 한다.
파일:Meet the Robinsons - Lucille Robinson in the past.jpg
후반부에 다시 과거로 돌아온 루이스가 참가한 발명 경진 대회에서 루이스의 발명품인 메모리 스캐너를 심사하는 심사위원으로 재등장. 메모리 스캐너를 통해 그녀의 가장 행복한 기억인 남편 버드와의 결혼식 장면을 보게 되자 놀라워하며 기뻐한다. 그후 루이스이 굉장히 마음에 들게 되어 남편 버드와 함께 루이스를 입양해 루이스 로빈슨이 되게 한다. 즉, 루이스의 양어머니. 결말에서 남편과 함께 가족이 된 루이스를 다정하게 안아주는 감동적인 모습으로 끝을 낸다.

  • 버드 - 스티븐 앤더슨[중복캐스팅] / 유강진
파일:Meet the Robinsons-Grandpa Bud Robinson.jpg
루실의 남편이자 옷을 거꾸로 입고다니는 괴상한 할아버지. 아재 개그를 선보이는 등, 여러모로 이상한 느낌이 들지만 호탕하고 유머러스한 성격. 설정상 프리츠와 조, 버드는 형제다.
파일:Meet the Robinsons - Young Bud&Lucille.jpg
루이스가 참가한 발명 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인 아내 루실을 따라온 것으로 재등장. 메모리 스캐너를 통해 루실의 가장 행복했던 기억인 버드와의 결혼 당시 젊은 모습이때도 옷을 거꾸로 입었다을 루실과 함께 보고 크게 감탄한다. 이후 루실과 함께 루이스를 입양해 그가 루이스 로빈슨이 되게 해준다. 즉, 루이스의 양아버지. 결말에서 루실과 함께 양아들이 된 루이스를 다정하게 안아주는 모습은 감동적이다.

파일:Meet the Robinsons - Gaston Framagucci.jpg
프래니, 아트와 남매지간인 남성이며 윌버의 외삼촌이다. 폭탄마. 누이인 프래니와는 식사시간에 음식 가지고 장난치는 배틀을 한다. 근데 대포로 쏘는 게 죄다 미트볼이고, 비장의 무기라는 게 이탈리안 소시지다...

파일:Meet the Robinsons - Art framagucci.jpg
피자 한 판을 들고 다니는 키 크고 건장한 체격의 남성. 로빈슨 가족들 중 가장 키가 크고, 프래니와 가스톤과는 남매지간이다.

  • 프리츠 - 에단 샌들러[중복캐스팅] / 김환진
파일:Meet the Robinsons - Fritz Robinson.jpg
손에 항상 인형을 끼고 다니는 남성으로, 로빈슨 가의 일원이다. 버드와 조의 형제이며, 라즐로와 탈룰라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손의 인형에게 페투니아라는 이름을 붙여 자신의 아내로 여긴다.

  • 라즐로 - 에단 샌들러[중복캐스팅] / 전광주
파일:Meet the Robinsons - Laszlo Robinson.jpg
로빈슨 가족의 일원으로, 프리츠의 아들이다. 탈룰라와는 남매다.

  • 탈룰라 - 스티븐 앤더슨[중복캐스팅] / 조진숙
파일:Meet the Robinsons - Tallulah Robinson.jpg
로빈슨 가족의 일원으로, 머리에 건물처럼 생긴 모자 혹은 머리띠를 쓰고 있는 여성. 프리츠의 딸이며, 라즐로와 남매지간이다.

파일:movie_image (8).jpg
거대한 장난감 기차를 소유하고 있는 여성으로 로빈슨 가족의 일원이다. 버드의 처제이자 윌버의 고모다. 장난감을 좋아하는지 아님 장난감이랑 관련된 직업이 있는지는 불명. 차고를 찾으러 돌아다니는 루이스와 버드가 엉뚱한 방에 왔을 때 가스톤과 함께 등장했다.
파일:Meet.The.Robinsons.2007.1080p.BluRay.H264.AAC-RARBG.mp4_002050082.png
이후 루이스에게 미래의 장난감 기차 스케일을 보여주면서 가스톤과 누가 먼저 결승선에 들어가는지 내기를 하는데 심판을 봐달라고 부탁했다. 참고로 사진에 이동식 화포 주둥이에 있는 사람이 바로 가스톤이다. 저 사진만 봐도 장난감 기차의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여담으로 로빈슨 가족이 가족물이라 그렇지 작중 전투씬을 봐선 무지막지하게 큰 장난감 기차를 무기로 폭주 기관차마냥 모는게 여러모로 대단히 인상적이다.[12]

파일:Meet the Robinson - Joe Robinson.jpg
심각한 수준의 고도 비만의 사나이로 서있는게 힘들 지경인지 움직이는 소파 혹은 의자에서 생활을 한다. 여담으로 운동이랍시고 하는 거라고는 소파에서 TV나 보고 앉아있는 파오후다. 오죽하면 그걸 운동이라고 말할까

  • 버스터
파일:Meet the Robinson - Buster.jpg
로빈슨 가족의 반려견. 줄이 달린 안경을 끼고 있는 게 특징이다. 주로 버드가 같이 놀아주는 등 버드와 함께 있는 게 대부분이다.

  • 레프티 - 나탄 그레노
파일:Meet the Robinsons - Lefty.jpg
로빈슨 가족의 집사이다. 에일리언을 연상시키는 외모의 생물이지만 아마 루이스가 발명 혹은 조작으로 만들어진 생명체로 추정된다. 주로 손님을 맞이하는 일이 많이 비춰진다. 나중에 루이스가 티렉스에게 잡혔을 때 꽤나 활약을 했으나 한큐에 박살이 났다.(...)

  • 타이니 - 조셉 마테오
파일:Meet the Robinsons - Tiny the Rex.jpg
구브가 선사시대에서 데려온 티라노사우루스로 루이스가 로빈슨 가족들이랑 저녁식사를 했을때 처음올 등장했다.[13] 첫 등장시에는 기차에 치여도 멀쩡하고 벽을 차고 점프해서 자기보다 더 큰 비행정을 격추시키는 등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강력함을 어필하지만[14] 이후 팔이 짧아서 임무인 로빈슨을 놓치는 굴욕을 겪고 타이니라는 이름으로 주인공 가족에게 길들어져 개그캐로 전락(...).
이후에 주먹왕 랄프에 이스터에그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파일:Meet the Robinsons - mildred-of-the-orphanage.jpg
루이스와 구브가 살고 있는 고아원의 원장. 발명품 때문에 주변에 안 좋게 인식되던 루이스를 항상 신경쓰고 걱정하고 있다.


4. 흥행[편집]


2000년대 들어 지지부진했던 디즈니지만 2007년 개봉 애니메이션 중 슈렉 3, 라따뚜이, 심슨 더 무비 다음으로 네번째로 높은 흥행 성적을 이루어 냈으나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에 1억 6900만 달러의 흥행으로 수익을 거두는데 실패했다. 사실 이 영화가 개봉할 무렵인 2007년 봄에는 그 유명한 트랜스포머,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스파이더맨 3가 연달아 개봉을 앞둔 상태였다. 결국 개봉시기가 심히 좋지 않아서 국내에서는 이 영화를 아는 사람조차 찾아보기 힘들다. 영화 자체는 굉장한 수작이므로 개봉시기만 좋았다면 국내에서도 유명했을 것이다.

5. 기타[편집]


  • 픽사와 협력하기 전 마지막 디즈니의 3D 작품이다. 2008년작 볼트부터는 픽사와 합병한 이후이기 때문에 존 라세터를 필두로 픽사 제작진의 협력이 많이 들어가게 된다.

  • 루이스 역을 맡은 성우가 작품 제작 중반기에 접어들면서 변성기가 와 어쩔 수 없이 성우 대체를 했어야 했다.

  • 은근히 깨알 요소가 많다. 예를 들면 숨어있는 미키 그림[15]이나 고아원의 루이스 방에 니콜라 테슬라의 사진이 붙어있다.

  • 제작기간이 4년이나 걸렸다. 원래는 2006년 가을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제작 과정에 문제가 생겨 제작 초반에 개봉일자가 뒤로 미뤄졌다.

  • 디즈니가 제작한 3D 작품 중 치킨 리틀과 같이 유일하게 G등급이다. 2008년작 볼트부터는 디즈니의 모든 3D 작품은 PG 등급으로 개봉하고 있다.

  • 영화 개봉과 동시에 게임도 발매되었다. 게임성은 토이스토리 2 게임판과 완벽하게 동일하며, 2007년작이 아닌 2001년작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시대에 뒤쳐진 그래픽과 괴상한 조작법으로 인해 그저그런 영화 기반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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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마이크 티비 역을 맡았다.[2] 국내 더빙판에선 '중산모 사나이'로 번역됨.[3] 한번은 땅콩 알러지가 있는 부부 앞에서 이를 묻지도 않고 땅콩버터&젤리 샌드위치 기계를 선보이다 대참사가 발생했다. 그날 루이스는 입양에 실패한 횟수를 세며 이번이 124번째라고 말한다.[4] 루이스가 윌버에게 코넬리우스가 어떻게 생겼냐고 묻자 톰 셀렉처럼 생겼다고 답한다.[5] 이때 뭔가 또 발명을 실패했다면서 등장한다.[6] 루이스와 타임머신 조종권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면서 "넌 12살이잖아, 난 13살이고!" 하는 대사가 나온다.[7] 루이스의 시간대로 돌아가기 전에 루이스가 버려진 날로 갔는데, 타임머신을 고쳐주면 엄마를 만나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 이 시간대에서 자칫하면 자신의 존재가 또 소멸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속은 약속이라며 지킨 것.[중복캐스팅] A B C D E [8] 그 날 친구들에게 고깃덩어리로 멍을 뺄 정도로 다굴맞은 건 사실이나 다른 친구들에게 멸시당했다는 건 순전히 피해망상 부분.[9] 칼은 로봇이라 조종도 안 되고, 루이스와 윌버를 돕다가 도리스에 의해 파손되었다. 여기에 조, 스파이크, 디미트리 등의 가족 멤버와, 프랭키, 레프티 등의 생물체도 등장하지 않는다. 조종당하기 전에 죽었을 수도[10] 여기서 가족들이 도리스에 의해 조종당할때 복장이 어떻게 시간대가 바뀌기 이전하고 그대로인지 의문이다. 아마도 타임 패러독스의 일종으로 그냥 얼버무린듯 하다....[11] 짧은 시간 내에 초고속으로 타임머신을 고치고 달아난다. 그 짧은 시간에 어떻게 다 고쳤냐[12] 일반인이 저정도의 기술을...미래인이잖아...[13] 이때 "공룡 키운다고 왜 말을 안했어?"라고 하고 윌버가 어안이 벙벙해진채 "안 키워"라고 하고 한입 행이 되는게 압권.[14] 온갖 미래 도구를 써봐도 한번도 쓰러진적이 없으니 위의 모자만 빼면 1대1로는 세계관 최강이 아닐까 싶다.[15] 프래니와의 첫 만남에서 음악 스탠드 시트 쪽과 거꾸로 된 가스톤의 스톱워치 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