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사가/무콤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로스트사가/사건사고 및 비판

1. 개요
2. 무콤의 정의
3. 무콤의 실용성
4. 현재 가능한 무한 콤보
4.1. 노궁진 제갈량 무콤
4.2. 하쿠멘 후크 무콤
5. 사라진 유명 무콤들
5.1. 피계기합
5.2. 점점 무콤
5.3. 날개 무콤
5.4. 이오리 무콤
5.5. 마독뿅
5.6. 어칼낭/어칼파
5.7. 거너 빙결류탄 무콤


1. 개요[편집]


로스트사가는 다른 격겜과 다르게 특유의 용병 교체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교체 콤보를 사용하는 게임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늘어가는 특수기에 기가막힌 조합들이 나타나 무한콤보가 만들어지면서 게임 밸런스를 파과하는데 기여를 하게 되었다.

2. 무콤의 정의[편집]


무한 콤보, 즉 실제로 특정 기술들을 동원하여 무한으로 콤보를 할 수 있는 콤보 조합을 무한 콤보라고 한다. 당연 유저의 피는 무한이 아니기에 한방콤과 비슷하겠지만, 한방콤과는 엄연한 차이가 존재한다. 한방콤보는 하나의 콤보에 상대방을 완전히 죽여버리기 위해 순환적이지 않은 기술이나 스킬을 동원하는 방법이고,[예시] 무콤은 특정 기술을 반복하여 상대방이 벗어나지 못하도록 순환적인 콤보를 계속 거는 것을 의미한다.[예시2]

유저들 사이에서는 '반무콤'이라는, 무콤같지만 제한이 있는 연계들을 부르는 용어도 존재한다. 물론 확실한 기준이 있는게 아니라 어떤것이 반무콤이고 어떤것이 단순한 연계인지는 유저마다 다르게 알고있으므로 맹신하지 말자.

3. 무콤의 실용성[편집]


격겜에서 상대를 죽일때까지 때릴 수 있다는 것은 당연히 엄청 큰 메리트다. 이는 로스트사가에서도 마찬가지며 역전가능성을 밟아버리는 콤보이기에 래더 상위권 유저들은 필수로 챙기고 다니며, 아무리 무한 콤보가 막혀도 새로운 용병들이 계속 나오며 무콤을 들고오는 만큼 새로운 무콤은 계속 양산되며, 사실상 로스트사가는 무콤없이는 설명할 수 없는 게임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방떡 아서갑 이순신이라는 때리는 쪽이 손해보는 조합의 등장과 기소멸도 벗기기도 통하지 않는 액세서리의 출시 때문에 현재는 무콤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대폭 줄었고 상위권 유저들은 무콤보다는 극딜 스킬을 써서 빨리 죽이는 것을 선호하며, 벗기기가 성공적으로 들어가 이순신으로 교체하지 못하게 한 후에 무콤을 사용하는 편.

2017/8/2 패치로 작정하고 수많은 무콤들이 죄다 막혔다. 물론 모든 무콤이 막힌 건 아니지만 적어도 전보단 플레이가 쾌적해진 편이다.

4. 현재 가능한 무한 콤보[편집]



4.1. 노궁진 제갈량 무콤[편집]


제갈량의 점프공격은 땅긁에다가 기립초기화라서 점프공격만으로도 무한정 공격이 가능하다.
현재는 제갈량 점공 할 경우 바로 일어서게 된다.
문제는 데미지가 매우 매우 약하고, 맞으면 속성이 풀리기때문에 온갖 패시브 스킬로 쉽게 탈출할 수 있으며 점공을 맞으면 날아가는 방향이 랜덤이라서 조절하기도 어렵다. 때문에 발견된 이후로도 누구도 애용하지 않는, 실용성 0의 무콤이다.

궁극진화를 하면 점프공격의 효과가 바뀌므로 무한콤보가 불가능해진다(...) 용병진화는 되돌릴 방법이 전혀 없으므로, 혹시나 무한콤보만을 위해서 제갈량을 가지고 있다면 진화를 하면 안된다.

다만 궁극진화를 한다면 디꾹으로 내 주위를 돌리면서 디꾹을 쓰면 반무콤이 가능하다(중력보정으로 인해서 무콤은 불가능.)

4.2. 하쿠멘 후크 무콤[편집]


하쿠멘의 점프대시는 공중에 뜬 적을 공격하면 적을 기립초기화시킨다. 그래서 소폭-점프대시-점디꾹만 반복해도 무한콤보 완성이고 저 세개만 들어간다면 중간에 얼마든지 연계가 가능하다.

단점은 불이든 뭐든 점프대시 한번이면 풀려버리기 때문에 패시브로 막기가 매우 쉽고 하쿠멘의 점프대시-점디꾹 연계가 그리 매끄럽지 않아 실수할 확률이 좀 높다는 것.


5. 사라진 유명 무콤들[편집]



5.1. 피계기합[편집]


당시엔 전체적인 스킬 쿨타임이 짧아, 육성을 어느정도 해주면 피의 계약 한번에 기합이 차게 만들 수 있었다. 그래서 적당히 견제 플레이만 하다가 피의 계약이 차면 피계-기합 연계로 갑옷/무기스킬을 난무해서 선타를 잡는것이 래더전의 정석이었다(...)

스킬들이 죄다 약했던 당시에도 매우 불쾌하고 비정상적인 플레이였던 만큼 기합의 쿨타임 증가와 피의 계약의 피소모량 증가/게이지 회복량 대폭 감소로 지금은 전혀 불가능하다. 노강 기합의 쿨타임이 38초인데 피의계약은 5초밖에 채워주지 않는다.

5.2. 점점 무콤[편집]


카오스다래, 디스트로이어, 갤럭시와 같은 점프공격이 원거리고 2회 공격이 가능하며 이 원거리 점프공격들이 상대를 살짝 띄우는 기능을 가진 캐릭터들이 사용가능했던 무콤.[1]

사용법은 누운 상대에 대고 올라가면서 점프공격, 착지하면서 다시 점프공격을 하는 것만 반복하면 된다. 갤럭시 쪽은 그나마 상대가 뒤로 크게 밀려나기 때문에 장애물같은게 있는게 아닌 이상 여러번 때리면 끝나는 수준이고 다래는 사실상 밥줄이 이것뿐이기에 기본스펙도 높고 공중가드도 가능하면서 레이저건 연사가 가능한 디트의 무콤이 계속 욕을 먹었다.

너프로 관련 캐릭터들의 점프공격이 적을 띄우지 않게 되면서 사라졌다.

5.3. 날개 무콤[편집]


날개류 장비를 낀 다음 점프를 신속하게 두번 누르면 점프-날개-해제를 통해 빠르게 다시 착지하는데, 이때 바닥을 찍어 적을 띄우는 공격을 무한으로 반복하는 방식이다. 점프공격이 바닥을 찍는 공격인 캐릭터면 대부분 될만큼 간단한 무콤이지만 손이 아파서 굳이 이런 무콤을 쓰는 유저가 적다보니 계속해서 너프를 피해갔다.

그러다 튀플/무날관련 장비를 크게 너프하는 패치에서 날개류가 반패시브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막혔다.

5.4. 이오리 무콤[편집]


커맨드끼리의 연계가 워낙 좋기때문에 출시된지 얼마 되지도않아 여러개의 무콤이 발견된 캐릭터. 처음엔 설풍만으로도 무콤이 가능했고 설풍에 데미지가 없어 손만 된다면 상대가 탈주하기 전까지 가지고 노는 것도 가능했으며, 당연히 이는 불가능하도록 너프되었지만 다른 무콤들은 수년간 그대로 남아 래더전 상위권이라면 무조건 들고다니던 캐릭터였다. 이순신도 없던 때라 당시 래더전에서 한번 넘어지면 연막탄/요술이 차도록 손가락 빨며 기다리거나 스크린샷/동영상을 난타해 상대가 렉으로인해 실수하기를 간절히 비는 꼼수 정도밖에 없었을 정도였다.

결국 봄바람 패치때 커맨드게이지 추가와 설풍의 스턴 삭제로 모든 이오리의 무콤이 막혔다.

5.5. 마독뿅[편집]


적을 도사 대시S로 얼리고 어쌔신 강디꾹 으로 얼음을 풀어 반경직을 만들고 스솔 디꾹으로 날리면 반경직이 겹쳐 상대는 무꿇상태가 된다. 이 무꿇상태에서 마도사 얼음을 맞으면 다시 얼려지기 때문에 무한콤보가 된다.

이 콤보가 국민콤보급으로 유명해 진 이유는 데미지가 매우 강한 솔저가 들어가기 때문에 순식간에 상대방의 피를 날려버리기 때문이다. 난이도도 그닥 높지 않아서 연습만 충분히 하면 누구나 쉽고 강력하게 무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되는 용병 셋이 전부 일반이라 접근성도 낮기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국민 무콤이 되어버린 것이다. 게다가 무꿇과 얼음이 들어가기 때문에 방향전환도 쉬워 무콤이 끊기는 경우도 드물다.

다만 이 콤의 치명적인 단점은 반경직[2]을 사용하는 무콤이라는 것으로, 로스트사가는 반경직에 회피할 수 있는 장비가 셀 수 없이 많은 편이라 역스킬맞고 반격당하는 경우가 꽤 많다. 때문에 상위권에선 전투초반에 선타를 잡아 무꿇을 시켰거나 기소멸/벗기기가 들어간 후에 쓰는 편이다.

그래도 다른 수십개의 무콤에 비하면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 무콤이라 계속 너프를 받은 무콤이기도 하다. 처음엔 마도사의 대시S에 세번 공격당하면 얼음저항에 걸리도록 되었으나 이는 당시 신캐인 뮤턴트/이순신과 조합하면 전혀 상관 없는 일이었고, 마도사 대시S가 지속시간이 대폭 감소하고 풀리면 공중으로 뜨도록 변했지만 거너의 빙결류탄을 이용한 일명 빙독뿅이 다시 유행하자 어쌔신 디꾹의 반경직 삭제로 비슷하게 재현하는 것도 불가능한 완전히 추억 속의??? 무콤이 되었다.


5.6. 어칼낭/어칼파[편집]


상대를 스메이지 디꾹으로 띄운다. 상대방이 착지하기 전에 리 디꾹으로 퍼펫을 날려주고 인 평타 4대를 때리면 상대는 일어선채 경직이 된다. 이때 다시 어스메이지 디꾹으로 띄우고...마찬가지로 어칼파는 퍼펫까지는 똑같지만 이후 계승 점대를 2번 연속으로 써주고 아이언나이트로 바꿔서 퍼펫을 1대 쳐주면 상대는 경직, 그 이후 찌르기로 다시 상대를 무꿇시키면 된다.

이 무콤은 데미지만 뺴면 마독뿅에 전혀 반대되는 장단점을 보유하고 있다. 난이도도 어중간한 플레이어가 쉽게 따라할 수준은 아니고, 마독뿅은 온갖 스킬로 회피 가능하지만 어스메이지 디꾹이 속성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회피기로는 회피가 불가능했고, 얼음이 들어가 여유롭던 마독뿅과는 다르게 콤보를 제 시간에 넣어야 하기때문에 방향전환이 불가능해서 적이 드랍되어 끊기는 경우가 조금 있다는 것. 접근성도 꽝인게 어칼낭/어칼파는 레어(어스메이지,파계승)와 프리미엄(칼리)와 일반인데 계급제한이 준장인 낭인까지 있어서 라이트 유저는 도저히 따라하기가 힘들었다. 옛날엔 레어용병을 그리 쉽게 풀지도 않았기 때문에 어메를 한정판매한다면 이 무콤을 완성하려는 유저들에 의해 몇 분 만에 품절되는 경우가 흔했다.

마독뿅과 마찬가지로 계속 너프를 먹었는데 어스메이지 디꾹 3번 적중시 모래저항 추가, 퍼펫이 생긴 적의 기립시간 감소, 마지막으로 퍼펫이 용병 교체시 해제되도록 되면서 마독뿅과 마찬가지로 전혀 재현이 불가능해졌다.

5.7. 거너 빙결류탄 무콤[편집]


거너 출시 당시에는 게이지 개념이 없어 빙결류탄을 마음껏 쓸 수 있었다. 문제는 이 빙결류탄이 마도사보다 훨씬 긴 사실상 스킬급 빙결을 걸어버렸던 것인데, 이를 이용해 메이지계열로 차징을 하면서[3] 자신은 스킬이 빠르게 차고 상대는 느리게 차는 상태를 유지하며 상대가 이순신이면 뮤턴트/이순신으로 기립시키고 벗기기를, 회피기를 착용한 캐릭터라면 기소멸을 걸어 반격의 여지를 없애버리던 무콤이었다. 그래서 현재까지도 유일하다시피 아서갑 이순신을 카운터하던 무콤이기도 하다.
이 무콤도 거너의 게이지 추가와 빙결류탄 너프로 사라졌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21:23:00에 나무위키 로스트사가/무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예시] 그기술들을 A,B,C라고할때 A → B → C → D → E →...[예시2] A → B → C (반복)[1] 마찬가지로 원거리 2연속 점프공격이 있는 카드마술사는 점프공격이 상대를 띄우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해당 무콤을 사용하지 못했다.[2] 맞은 상대가 90도 고개를 숙이는 경직. 이 경직이 두번 겹치면 무꿇이 된다.[3] 궁진파메로 꼬리나 닷지를 봉인시키고, R메딕의 힐링으로 다른 스킬을 더더욱 빨리 채우는 방식이 정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