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슬린 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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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슬린 프레이
Roslin Frey


파일:Roslin Frey.jpg

이름
로슬린 프레이 (Roslin Frey)
가문
파일:House Frey_2.png 프레이 가문
생몰년
AC 282 or 283 ~
부모
아버지 왈더 프레이
어머니 베서니 로스비
형제
퍼윈 프레이, 벤프레이 프레이, 윌라멘 프레이, 올리바 프레이
배우자
에드무어 툴리
자녀
[1]
배우
알렉산드라 다울링

1. 개요
2. 행적
3. 드라마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Roslin.jpg

일러스트

Roslin Frey.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

프레이 가문의 일원이며 왈더 프레이의 5녀로 여섯 번째 아내 베서니 로스비 소생. 4부에서 16세며, 어머니 베서니를 많이 닮은 외모를 갖고 있다.

2. 행적[편집]


다섯 왕의 전쟁 이후 북부의 왕이 된 롭 스타크제인 웨스털링과 하룻밤 사고로 결혼하면서 프레이 가문과의 약혼을 깨버리자, 이에 대한 보상으로 자신의 외삼촌 에드무어 툴리와의 혼인을 주선했고 그중 왈더의 5녀인 로슬린이 에드무어와 결혼하게 되었다. 로슬린과 에드무어의 결혼식이 바로 피의 결혼식. 피의 결혼식의 계획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자신과 남편이 신혼방으로 들어가면 바로 엄청난 학살이 시작될 것을 알고 있었지만, 결국은 집안 어른들이 시키는대로 해야했기 때문에 죄책감+두려움으로 결혼식때 눈물을 흘린다.

피의 결혼식 이후에 에드무어는 프레이 가문의 인질이 되었고, 그와 함께 지내는 동안 남편 에드무어에게 정이 들고 좋아하게 된다. 이후 에드무어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동복오빠 퍼윈 프레이에 따르면 뱃속의 아이가 딸이기를 빌고 있다고. 제이미 라니스터대븐 라니스터는 에드무어의 아들이 태어나면 왈더 프레이에게 에드무어는 쓸모가 없어질 것이라고 평했다. 로슬린과 에드무어의 아들은 툴리 가문의 후계자이므로, 리버런을 빼앗은 프레이 가문 입장에서는 아이를 살려 두면 입지가 위험해질 수도 있다. 반면 딸이라면 리버런의 새 영주 에몬 프레이의 후계자인 맏손자 타이윈 프레이와 혼인시켜 프레이 가문의 부족한 정통성을 보충할 수 있다. 이후 제이미의 배려로 트윈스에서 아이를 낳은 이후에는 캐스털리 락으로 가서 남편과 같이 살게 될 것이라 한다.

3. 드라마[편집]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는 BBC 드라마 삼총사안 도트리슈 왕비 역을 맡은 영국 배우 알렉산드라 다울링이 맡았다.근데 잠깐 나온 것치고 외모가 상당해서 역시 롭은 바보였어라는 주장에 힘이 실어진다[2] 왈더의 딸이라고 외모도 아버지와 비슷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품고 몇달 동안 투덜대던 에드무어는 로슬린의 얼굴을 보자 바로 화색이 돌며 언제 불평했다는 듯이 좋아한다.그리고 이 모습을 누나숙부가 깐다. 배우의 미모 덕분에 짧은 등장이 아쉬울 정도로 찬사를 많이 받았는데다 작중 롭이나 에드무어의 반응을 보면 드라마 설정상으로도 굉장한 미녀인 모양. 롭이 사과와 협상을 위해 트윈스를 찾아왔을 때 보여준 왈더 프레이의 딸이나 손녀들은 외모가 영 아니었는데 당시 로슬린은 그 자리에 없었고, 얼굴보고 고를 수 없냐는 에드무어에게 딱 자르고 내놓은 딸이 의외로 굉장한 미인이라 시청자나 드라마 속 사람들이나 다 놀랄 정도였다. 다른 미모의 여자에게 홀려 약속을 깬 롭에 대한 자존심 때문에라도 왈더가 가장 아름다운 딸을 내놓았을 거라 추측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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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남편 에드무어 툴리의 아이를 임신 중이다.[2] 드라마의 롭도 에드무어와 같은 선입견을 갖고 있었는지 로슬린을 보자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왈더의 딸과의 약혼을 파기하고 결혼한 아내 탈리사에게 끔찍한 실수(terrible mistake)라는 농담을 할 정도.정말 끔찍한 실수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