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스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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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1. 개요[편집]


킹 스카샤가 사무라이온으로, 퀸 사이더론이 야리판사로 변형 후 적에게 날리는 합동 필살기.


2. 설명[편집]


용자 라무네스와 용자 더 사이더의 마음이 합쳐져야 쓸 수 있는 그야말로 유대의 증거.

....라는 건 뻥이고 실체는 그냥 서로 '킹 스카샤 허리케인'과 '퀸 사이더론 토네이도'가 밀착해 한 덩어리가 되어 적에게 닥돌하는 기술이다. 처음 사용한 것도 서로가 주역이라면서 앞자리 다툼을 하며 달리다가 우연히 성립된 것이다. 합체 기술로서 인정한 뒤에도 서로 자기 비중이 더 크다며 기술 이름에 자기 것 붙이려고 싸우다가 그냥 킹+퀸=로얄이니 '로얄 스카샤'로 합의를 보았다. 이 때 어이없어하는 밀크와 레스크의 표정은 덤.

그래도 위력은 확실해서 고브리키를 끝장낼 때의 피니시 기술로도 사용했다. 라무네스와 더 사이더의 대표적인 합체 필살기. 여담이지만 궤도를 읽지 못하게 하는 변형판도 존재한다. 공격을 읽는 적에게 대응하기 위해 더 사이더가 자기 머리를 망치로 두들겨 헤롱헤롱한 상태로 궤도를 꼬아 공격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원래 본작품이 예정대로 4쿨까지 진행되었으면 이 기술도 중반부용 필살기에 지나지 않았다고 하는데, 4쿨째에서는 문자 그대로 킹스카샤와 퀸사이더론의 합체를 선보일 예정이었다고 한다. 결국 3쿨에서 조기종영되면서 백지화되고 말았지만.

본편의 후속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소설 'NG기사 라무네 & 40 EX 2 제 2장에서는 이 기술로 적함 블러디 레이디 호에 탑재된, 별을 한 방에 날려보낼 수 있는 사이버 포를 맞받아치기까지 했다. 즉 로얄 스카샤도 별 하나쯤은 거뜬히 소멸시킬 수 있는 포텐셜을 지녔다는 것.

슈퍼로봇대전 NEO에서 합체기로 재현.

VS기사 라무네&40염 코믹스판에서는 2대 라무네스와 더 사이더가 카이젤 파이어로 이 기술을 쓰기도 했다.

사족으로 아브람이 부활했을 당시 킹 스카샤와 퀸 사이더론이 태그를 맺을 수 있었다면 아브람을 쓰러뜨릴 수 있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 로얄 스카샤를 써서 속전속결로 쓰러트리려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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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호기사가 신령기사보다 강해도 잘해야 아브람과 동급인 고브리키를 상대로 했을 땐 모두가 덤벼도 고전했었는데, 부활한지 얼마 안 되었다는 조건이 붙었다해도 킹 스카샤와 퀸 사이더론 2기로 아브람을 쓰러뜨릴 수 있다고 한다면 이 로얄 스카샤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