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엔필드 히말라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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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원
3. 2021 유로5(BS6) 버전의 변경점
4. 장점
4.1. 가격
4.2. 임도 주파력
4.3. 낮은 시트고
5. 여담



1. 개요[편집]


로얄 엔필드사에서 제작한 클래식/듀얼 퍼포즈 스타일의 411cc 바이크.

배기량이 줄었지만 기존 500cc 단기통 엔진과 상당 부분을 공유한다. 마력은 줄었지만 토크는 늘었다고 한다.

2020년 한국 정식 발매 가격은 495만원.

2021년식부터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을 통과했고, 가격은 소폭 상승하였다.

색상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으며, 가장 저렴한 트림은 544만원, 가장 고가인 트림은 563만원으로 책정되었다.

(기능 상의 차이는 전혀 없다.)



2. 제원[편집]


엔진형식
4스트로크, SOHC, 공랭, 단기통
배기량(cc)
411
최대출력
24.5 bhp/6500 rpm
최대토크
32 Nm/4250-4500 rpm
보어x스트로크(mm)
78×86
압축비
9.5:1

건조중량(kg)
194
연료용량(ℓ)
15
길이(mm)
2190
넓이(mm)
840
높이(mm)
1360
시트고(mm)
800
타이어
프론트
90/90 - 21
리어
120/90 - 17

변속기
5단리턴
서스펜션
프론트
41mm 텔레스코픽 정립
리어
모노쇽 스윙암
제동장치
프론트
300mm 싱글 디스크, 더블 피스톤
리어
240mm 싱글 디스크, 단일 피스톤
출처


3. 2021 유로5(BS6) 버전의 변경점[편집]


리어랙이 보강되면서 형상이 변경되고, 적재 하중이 증가하였다. 이전 연식의 모델들은 리어랙을 보강하지 않을 경우, 알루미늄 탑박스를 장착했을 때 리어랙이 파열되는 문제가 있었다.

후륜 ABS를 수동으로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전 연식에서는 ABS와 연결된 전선을 끊거나, 커넥터를 뽑아야만 했다.


4. 장점[편집]



4.1. 가격[편집]


경쟁기종 대비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2021년식으로 변경되면서 소폭 가격 상승이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경쟁기종들보다 저렴하다. 이런 경향은 액세서리에서도 나타나는데, 순정 알루미늄 사이드 박스의 경우 유명 메이커의 제품에 비해 몇 십만원 더 저렴하다.


4.2. 임도 주파력[편집]


200Kg에 육박하는 중량, 장르 평균 대비 낮은 최저지상고에도 불구하고 꽤나 준수한 임도 주파력을 보여준다.
아래의 링크는 월간 더 모토의 최홍준 편집장이 히말라얀으로 M3랠리에 참가하여 달리는 모습을 담고 있다.
훨씬 더 고가의 고급 바이크들에 비해 크게 뒤쳐지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물론 타는 사람이 워낙에 고인물이긴 하다.)
https://youtu.be/N1TZnv1WriQ


4.3. 낮은 시트고[편집]


멀티 퍼퍼스, 혹은 어드벤처 장르 평균에 비추어 볼 때 시트고가 상당히 낮은 편이라, 신장이 작은 사람이라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


5. 여담[편집]


스펙만 보면 뭐 이런 바이크가 있나 싶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빠따감, 팍팍 꽂히는 뒷 브레이크, 편한 포지션, 뛰어나진 않지만 쉬운 임도 주파가 가능하다는 점, 짐 적재량으로 인해 출력에 목마르지만 않다면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가성비가 뛰어나다. 혼다CB125R과 비교해보았을때 약 50만원 밖에 차이나지 않으며, 직접적인 경쟁 기종인 스즈키 브이스트롬에 비해 약 130만원이나 더 싸다.[1]

BS4 모델은 차대가 절단되는 이슈로 한동안 떠들썩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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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보험 비용을 생각하면, 2년 이상 장기 보유할시 브이스트롬이 더 경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