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홍(요리GO)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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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GO의 등장인물로 작중 시점에서 25년 전, 동갑인 데이비드 킴, 진혜영과 호나인 호텔 20기 입사 동기로 직급은 과장이었고 이후 호나인 호텔 총주방장이 되었으나 비리 혐의가 인정되어 구속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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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이 나인스 정규직으로 된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서 투명인간 취급을 하라고 지시를 내리고 저민 양파가 필요없는데 한별이 양파를 저며서 화를 낸다. 이후 임진상의 생일 파티에서 케이터링 예산으로 단가가 높은 재료들을 사용하고 한별이 임진상에게 엎어치기를 하자 책임을 지겠다고 한다. 한별이 퇴사 처리되는 것을 원하지만 임하경의 반대로 무산되고 호나인 그룹 후계자에 임진상이 되는 것을 가결시키기 위해 노베 과장으로 있는 송하진을 약점을 들어 포섭한다.

임진상이 호나인 그룹의 후계자가 되고 반대파였던 사람들을 싹 쓸어버리라고 말하자 우려를 표하지만 임진상 본인이 책임지겠다고 말해서 인사 조치를 강행한다. 장진구에게 사내 여론이 악화될 수 있다는 얘기를 듣지만 더 밀어붙여서 마지막으로 임하경을 처리하려고 한다. 임진상이 앤디의 작품을 자신의 집무실에 걸어놓으면 멋있을 것 같다고 말해서 최소 몇 억은 들 것이라 말하자 임진상에게 지적받는다. 임진상이 임하경이 호나인 그룹의 대표이사가 된 소식을 듣고 빡친 모습을 보이자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당황한다.

경찰이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는 중 과거 회상을 하는데 정지웅이 소스를 구별하지 못해서 자신이 혼을 낸 것처럼 그도 옛날에는 콘소메 수프를 탁하게 끓여서 선배 요리사에게 혼난 적이 있었다. 동기인 데이비드 킴이 임호 회장으로부터 단합대회에서 상을 받자 후임 요리사들에게 까인다. 이후 술집에서 감사팀장과 만나고 감사팀장에게 정치질을 잘 하면 높은 곳까지 쉽게 올라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2]

회상이 끝나고 경찰들에게 부정청탁 및 사내 자금 횡령 혐의로 긴급체포당하고 구속되면서 한별에게 너를 보면 왜 기분이 나쁜가 했더니 그 녀석, 데이비드 킴하고 닮았다고 말하고 자기는 단지 잘 살아보고 싶었다며 한별에게 너는 제대로 크게 되라고 말한다. 한별에 따르면, 자신을 포함해서 5명의 임원이 구속되었다고 한다. 자신이 저질렀던 악행에 대한 자업자득에 인과응보에 진정한 정의의 심판을 받은 것이다.

3.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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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동 블루 출신이고 황금순 라인을 타는 것과 '자신의 목표는 호나인 호텔의 정상이다.'라고 말하는 걸로 보아 상당한 야망과 욕망을 가진 인물이다. 아무래도 고르동 블루 출신 요리사들을 나인스로 포섭하는 주요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보인다.

4. 어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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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한다. 존재 자체를 부정해버리는 거야. (...) 외면은 참기 힘든 법이야.

한별이 안토니오를 제치고 나인스 정규직으로 되자 어떻게 하냐는 장진구한테 한 말이다.

너를 보면 왜 기분 나쁜가 했더니... 역시 그 녀석하고 닮았어. 나는 그냥 잘 살아보고 싶었다. 너는 크게 되라.

구속되면서 한별한테 한 말이다.

5. 실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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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이지만 실력이 출중한 편이 아니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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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의 유래는 부정청탁이다.(...)

• 입사 당시에 콜드 키친 담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