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리 세르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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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캐릭터의 성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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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기신 THE LORD OF ELEMENTAL의 등장인물.

바고니아 출신으로 검성 슈메르 휼을 멋대로 찾아와서 제자가 되어버린 댕기머리 소녀. 아직 면허개전도 받지 못했으면서 제1제자를 자처하고 있으며 슈메르의 피앙세 (아내)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한다.

사형제인 지노 발렌시아하고도 친한 사이다.

하지만 로자리가 슈메르의 제자가 된 것에는 뒷 사연이 있다. 로자리는 실은 슈메르와 시합 중에 상처를 입어 죽은 검사 '바리 기무나스'의 딸로 슈메르에게 복수를 할 생각으로 찾아온 것이었다. 하지만 같이 지내면서 슈메르에게 정이 들어버려 항상 고민하고 있었다.

루트에 따라 슈메르가 죽어버리면 깊이 슬퍼하며, 루트에 따라선 마장기 제이파에 타고 동료가 된다. 타는 기체가 겹치는 관계로 팡 잔 비시아스를 동료로 얻으면 로자리는 동료로 할 수가 없다.[1]

흥분하면 무의식 중에 사투리로 말하는 버릇이 있다.

리메이크 슈퍼로봇대전 OG사가 마장기신 THE LORD OF ELEMENTAL에서는 난데없는 CG 푸쉬를 받고 있으며, 일부 유저는 팡을 버리고 그녀를 조자로 쓰기도 한다; 정신기에 행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사키와 함께 공격수로 나서서 후반의 자금벌이로 활약할 수도 있고 격려, 재동이 있기 때문에 지원용으로도 굴릴수 있다. 참고로 이벤트 CG는 아하마드 신의 스키야키 파티 2차와 같이 조건이 붙어 있는 CG이다.

2에선 별 비중이 없지만 캐릭터 한정 이벤트로 빛을 본다. 적 중에 라세츠의 부하였던 무데카 라벤스라는 친구가 있는데 알고 보니 8년전에 로자리와 놀던 소꿉친구. …인데 알고 보니 로자리에게 반해서 그녀의 관심 좀 돌리겠다고 괴롭혔다고 한다. 그 탓에 로자리에게 미운 털이 단단히 박혀 있다. 그래서인지 만났다 하면 전용대사가 넘친다. 그것도 주로 변태적인 방향으로.(…) 게다가 마사키하고 싸울때는 막 싸우자던 사람이 로자리하고는 싸우지 말라면서 약한 모습까지 보인다. 그래서 무데카가 적으로 나오는 맵에선 왠지 출격시키고 싶어진다. 정작 로자리는 이사를 하도 다닌 탓에 다시 만나기 전까지 무데카의 존재를 잊고 있었다. 그리고 팡이 기오라스트에 타게 된 관계로 제이파의 정식 조자가 된 듯하다.



마장기신 3에서는 시골 소녀 느낌을 버리고 이미지 체인지.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다곤 하지만, 외모 변경 후 첫 만남에서 마사키는 로자리를 알아보지 못했다. 골드 바골드도 못 알아본 걸 보면 마사키의 안면인식장애가 의심된다. 스토리는 초반 바고니아 루트에서 조금 비중이 있는 정도로, 주로 무데카와 얽힌다. 기체는 쟈옴의 후계기인 저스티니아로 갈아타게 되었는데, 전용스킬인 '근검역행'이 소모 MG/PN을 30% 경감한다는 엄청난 기능이라 다른 멤버에 비해 필살기를 비교적 많이 날릴 수 있다. 전체적인 화력이 부족하고 적의 표적이 되기 쉽지만, 저스티니아가 사거리 긴 P병기 '오비트 미사일'을 갖고 있어 아군 데미지 보조 역으로는 충분히 쓸만하다.

랑그란 쪽으로 빠져도 중반에 바고니아 루트를 타게 되는데 레벨 17때 축복을 배운다. 이 때문에 화력이 낮다고 마냥 버리면 손해를 본다. 하지만 원래 아군이 약한 중반이라면 쓰는 유닛이 정해져버리게 되어있다는 난점이 있고. 특히 기력이 +10 될 때까지 거의 아무것도 못 하는 신세라는 악재가 크게 작용해서 몰아주긴 힘들다. 그래도 중반 정도면 레벨 20이 족히 넘은 아군 한두명은 있을 것이고 이쯤되어 응원 좀 걸어주면 레벨 17은 금방 만드니 돈이 궁하다면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얘가 없으면 막타는 죄다 마사키가 가져가는 악재가 온다.
하지만 위에도 적었지만 낮은 HP때문에 표적이 잘되는데, 회피는 낮은편에 정신기로 커버도 힘들고, 적들 공격력은 사기적이여서 웬만큼 개조하고도 한방에 터지는 걸 자주 볼 수 있다는 점. 키울 생각이 있다면 기력 관련 강화파츠 등을 달아 +10 만든다음 철저히 원거리전으로 가야 된다.

참고로 약간의 오지콘끼가 있다. 마장기신1에서는 슈메르 휼에게 복수하겠다고 접근했다가 정이 들었고 마장기신2에서는 안티라스대의 대표직을 맡고 있는 와그넬 그란 체렌들(나이 39세)에게 반한듯 하다. "무엇보다도 턱수염이 섹시하고 멋있다" 라고…. 그리고 골드 바골드를 보고 '조금 어려보이지만 괜찮은 남자다.' 라고 한다.

전용 테마곡은 '이것이 나의 삶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