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나(로드 오브 히어로즈)

1.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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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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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영웅. 해양국가 사르디나의 종신 의장.

1.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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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디나의 종신 의장이자 통령이다. 어려보이는 외모이지만 나이는 무려 217세로, 164년 전부터 현재까지 집권 중. 어릴 적 인어의 심장을 먹고 수명이 크게 늘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는데, 거의 사실로 추정된다. 일본판에서의 1인칭은 와시.

200년 된 장수 설정은 동양의 인어 고기를 먹으면 불로불사한다는 전승에 따온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동양, 특히 한국의 유교정신에 기반한 꼰대 캐릭터성이 높다. 그간의 '어려 보이지만 사실은 나이가 많은' 캐릭터들과의 차별점으로 높은 지위의 노련한 정치가로서의 캐릭터성이 강조되기 때문에 아이적인 면모는 외모를 제외하면 없다시피 배제되었고, 되려 헬가, 발터, 아슬란과 함께 '노익장조'로 묶일 정도로 옛세대의 일원으로서의 어른적인 면모가 부각된다.

다만 아무래도 언급된 세월의 흐름으로 자연스레 노화된 세 명과 다르게 이쪽은 정신과 별개로 어쨌건 육체는 여전히 현역이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신세대에게 자리를 내어주거나 하는 낌새가 전혀 없다. 뒷방 신세 늙은이 취급을 극도로 혐오하기 때문에 그냥 본인이 다 해먹는다.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

대사에서 '베로니카'라는 친구같은 인물이 언급되는데 심해 왕국으로 돌아갔거나 친구라 표하는 정황상 인어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심장을 내어준 당사자인지, 다른 인어 친구인지 등 상세 설정은 여전히 불명. 베로니카는 잘 살아 있다고 한다.

스스로를 아주 열려 있는 참된 지도자이자 웃어른으로 생각한다. 아주 오랜 세월을 하나하나 되짚어보면 후회하는 것은 아주 많지만, 딱히 얽매이지는 않는다고.

아재개그를 웃기면 좋아하지만 안 웃기면 경멸한다고.

로드를 애송이라고 부르는데, 처음에는 정말 세상 모르고 날뛰는 철부지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는 정을 담아서 불러 주는 애칭이라고 한다.

1.3. 인물 관계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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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게임 영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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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 나열은 속성 불, 물, 대지, 빛, 어둠 순서로 고정한다.
• 스토리 상에서 최초로 등장한 속성은 물.

• 인게임 상의 모습은 불, 물, 대지, 빛, 어둠 속성 다섯 가지가 확인되었다. 빛 속성은 스토리 내에서만 등장하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되지 않았다. 불 속성, 대지 속성은 스토리 내에서는 등장이 없었으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됐다.

2.1. ［불］로잔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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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아, 내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겠니?

흐응, 서두르지 않으면 기회를 놓칠걸. 벌써 nn,nnn명이 이몸을 영입했다구!

10,000명 구매 기념 대사

네가 좋아할 만한 이야기를 하나 해주지, 애송이.

[ 영입 스토리: 바다의 멜로디에 이끌려 ] ( 보기 · 닫기 )

로잔나: 내가 왔다, 애송이! 퍼뜩 인사하지 않고 뭐하는 거지?

로드: ...로잔나? 예고도 없이 아발론에는 어쩐 일로...

로잔나: 예고? 리카르토 녀석을 통해 먼저 서신을 보내두었을 텐데 무슨 소리냐.

로드: 리카르도라면... 최근 몇 주간 아발론에 온 적이 없다만...

로잔나: ...호오. 그렇단 말이지? 좋아, 나중에 흠씬 두들겨 패서 사르디나 앞바다에 처박아줘야겠어. 요즘 한동안 멋대로 하게 두었더니 후견인 알기를 아주 우습게 아는구나.

로드: 그건 비밀 아니었나... 하하, 아무튼. 그래서, 아발론에는 무슨 일이지?

로잔나: 뭐긴 뭐냐, 사업 제안이지. 네 녀석이 아주 기가 막히게 구미가 당길 만한 이야기다.

로드: ...어떤 사업이길래 그렇게 자신이 넘치는지 궁금하긴 하네.

로잔나: 뭐, 요약하자면 나는 이제 사르디나의 통령직을 내려놓을 거란 이야기다. 그리고, 조건만 좋다면 아발론에 와주겠다고 말하러 왔지.

로드: ...?? 아니, 잠깐. 너무 갑작스러운 거 아냐?

로잔나: 내가 뭐 때문에 후계자를 계속 양성해 온 줄 아는 거냐, 애송이. 이미 너무 오래 해먹었어. 200년 가까이 한 나라를 맡다니, 내가 무슨 엘더엘프인줄 아느냐. 너도 알다시피 비앙카가 내 후계자로서 굉장히 잘해주고 있지. 사르디나도 처음 세워진 이후로 최고로 안정적이다. 그렇기에, 나는 통령직을 내려놓고 모든 권한을 비앙카에게 맡기려고 한다.

로드: ...음, 솔직히 조금 충격적이야. 사르디나를 위해 200년 가까이 바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갑자기 그만두면 혼란을 일으키지 않을까?

로잔나: 날 뭐로 보는 거냐, 애송이? 지난 100년간 충분히 준비를 쌓아 올렸으니, 걱정하지 말도록. 물론, 지금도 사르디나는 내게 굉장히 소중한 곳이지. 내 집이고, 내 가족이며, 내 삶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물은 고이면 썩는 법. 사르디나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때가 되었다고 판단했을 뿐이다.

로드: ...로잔나가 그렇게 판단했다면 내가 왈가왈부할 부분은 아닌 것 같네. 하지만... 아발론에 와서 무슨 일을 하려고 그러는 거지?

로잔나: 아발론 서쪽 바다 너머를 탐방하고 싶다. 아직 그 누구도 도전해보지 않은 거대한 바다지. 과거, 내가 통령이 되기 이전에 뭘 했는지는 알지?

로드: 아르고노트 호를 타고 바다를 탐험했다고는 알고 있는데... 남방 그리고 북방 대륙으로 가는 바닷길을 처음 발견한 것도 로잔나라고 들었다만.

로잔나: 대충은 알고 있군. 리카르도 녀석도 똑같게 해보겠다고 난리를 떨고 있지.

로드: 서쪽 바다라... 무슨 이유라도?

로잔나: 나의 친구, 베로니카는... 떠날 때 서쪽 바다를 향해 움직였다. 그녀의 행방에 대해 알고 싶은 것도 있지만... 그것과 별개로, 나는 항해자다. 바다를 여행하고, 새로운 땅을 탐방하며, 모험하는 자다. 늘 마음속 한편으로는 다시 한번 가슴 설레는 모험을 해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겠군.

로드: ...로잔나의 이런 면모를 보는 건 처음인걸. 통령이 아닌, 항해자로서의 모습이라서 그런 건가?

로잔나: 시끄럽다, 애송이. 나는 여전히 나다. 직업을 바꾼다 하더라도 달라지는 것은 없지.

로드: 하하하... 그래, 사르디나의 사정은 그렇다 치고... 나야 거절할 이유가 전혀 없지. 덕분에 마음이 든든해. 고마워, 로잔나.

로잔나: ...흥. 날 실망하게 하면 바로 떠날 것이니 그런 줄 알아라.

로드: 하하하... 노력해볼게.

2.1.1. 스탯[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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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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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4일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졌다. #
2023년 1월 26일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졌다. #

2.1.3. 아티팩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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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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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틸성

스트라이커라는 상대적으로 나쁜 입지임에도 유틸성이 좋아 어느 하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컨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다.

• 버릴 것이 없는 스킬

스작시 이점이 무척 많아지기 때문에 풀스작을 적극 권장한다. 버스트는 2소울 피흡수 광범위 공격이 되고, 2스의 소울 수급량은 최상위권으로 슈터의 뺨을 때리고도 남는다. 나머지 두 스킬의 활용도에 가려 지나치기 쉽지만, 1스는 100%로 자가 속도 증가를 걸어준다. 어시스트로도 발동하기 때문에 스작을 해둔다면 정해진 순서에서 조금씩 앞으로 나오는 불잔나를 볼 수 있다. 단, 본인이 불바네사 혹은 속도가 중요한 택틱을 사용하고 있다면 불잔나의 기용은 재고해볼 것. 공격력 비례 보호막을 생성하는 2스킬이 있어 방어 스텟을 전혀 챙기지 않는다. 전부 공격과 치명, 치명피해로 챙겨주되 본인의 레이드, 오벨리스크 플레이 여부에 따라 체력과 속도를 조금 챙기는 것이 좋다. 시나리오, 아레나에서는 시작하자마자 2소울로 광범위 버스트를 사용할 수 있어 부스텟이 거의 필요하지 않다. 보호막에 의존한 성향, 자가 속도 강화가 있어 행증캐와의 궁합이 대단히 좋다. 쉴새 없이 돌아가는 턴의 가장 큰 수혜자. ai가 2스킬부터 사용하여 경험치 보너스 타임의 버스 기사로는 적절하지 않다.

2.1.5. 영웅 코멘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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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물］로잔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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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스탯[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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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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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아티팩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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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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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레이드에서 사기적인 성능

• 이중과금에 기인한 끔찍한 진입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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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재화~와 현질~ 소모를 견디면 연합 레이드에서 극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서포터 영웅. 굳이 공격력, 치확, 치피등은 챙기지 않아도 되는 편이라 스탯 세팅 난이도 자체는 낮으나 진격 4세트[6]가 유물로만 존재하기 때문에 유효한 세팅은 꽤 투자가 많이 필요한 편이다.

2.2.5. 영웅 코멘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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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대지］로잔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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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스탯[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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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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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아티팩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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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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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영웅 코멘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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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어둠］로잔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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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바다에 가본 적 있나? 좋은 기회야. 직접 체험하도록 해!"

너만 모르고 있어서 하는 말인데, 지금 날 모셔가려는 사람이 nn,nnn명이야. 대체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생각이냐?

10,000명 구매 기념 대사

"공격이 들어올 거라고 예상했으면, 막을 준비를 하는 게 당연하지 않냐? 애송아."

2021년 7월 밸런스 패치

나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지.

[ 영입 스토리: 깊이, 더 넓게 ] ( 보기 · 닫기 )

사르디나 연해.

로잔나: 아직 멀었냐.

해적: 저기 본토가 보입니다!

로잔나: 내 말이 그 말이다. 보인다고 한 지가 언젠데 왜 아직도 바다 위냐 이거야. 바람도 적당하고 물살도 괜찮은데 왜 이렇게 느린지 설명, 빨리.

해적: 그, 그게...

로잔나: 뭐!

해적: 어... 그러니까 그게 말입니다요...

로잔나: 너 내가 어디 가서 말 그렇게 답답하게 하지 말랬지? 이 로잔나 데 메디치를 섬기는 녀석이라면 어딜 가든 당당하게! 턱 치켜들고! 어깨 펴고! 그러란 말이야!

해적: 하이고, 어떻게 해적이 감히 통령님께 그런답니까.

로잔나: 허, 그럼 나는 해적이 아니고 뭐란 말이지?

해적: 통령님은 통령님입지요.

로잔나: 그 전에 네 녀석들을 이끄는 몸이다! 내가 통령 일 한다고 언제 너희 섭섭하게 한 적 있냐? 알아들었으면 아르고노트호가 왜 민달팽이마냥 느리게 가는지 설명하도록!

해적: ...습니다요.

로잔나: 하... 정말 그 주둥이 콱 때리기 전에 똑바로 말해라. 나는 말이다.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녀석이 제 의견 하나 제대로 말 못하고 답답하게...

해적: 보내드리기 싫습니다!

로잔나: ...

해적: ... ... 이게... 저희와 함께하시는 마지막 항해지 않습니까. 사르디나로 돌아가 준비를 마치시면 이제 아발론으로 떠나실 테고... 그럼... 그럼 이제 다시는 저희와 바다를 누빌 일은 없으실 거고... 그게 너무 아쉬워서... 다들 그게 너무 아쉬워서 일부러 천천히 돌아가고 있었습니다요...

로잔나: ...

해적: ...

로잔나: 어이가 없군. 한 번만 말할 것이다. 귀 열고 듣도록.

해적: 예...?

로잔나: 그래. 네 말대로 나는 이제 아발론으로 갈 거다. 기사직을 제안 받았을 때는 어이가 없었다만. 하, 그래. 그 또한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지. 내가 누누이 말했을 텐데. 인생은, 기회다. 기회를 잡는 사람에게만 내일이 주어지지. 나는 그 내일을 위해 매일을 선택한다. 하지만... ...이번에 내가 내린 선택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다.

해적: 그럼...?

로잔나: 무엇이겠느냐? 당연히 사르디나지.

해적: 사르디나를 위해서인데 왜 사르디나를 떠나십니까...?

로잔나: 사르디나는 흘러야만 하니까.

해적: ...

로잔나: 나의 조국은 여태껏 세차게, 그리고 열심히 흘러왔다. 흐르고 흘러 여기까지 왔지만 앞으로의 정세를 보면 그 기세만으로는 부족하지. 사르디나에는 새로운 물결이 필요해. 그리고 그 새 흐름을 만들 중요한 도구가 바로 아발론이다. 바다를 누비며 여러 나라를 보았고 또 여러 일도 겪었지만, 아발론은 내게 있어 또 다른 기회의 장이다. 이대로 그냥 흘려 보내기에는 분명 나중에 후회할 일이 생길 것 같다는 직감이 있어. 그리고 내 감은 단 한 번도 틀린 적이 없지.

해적: ...그 아발론의 군주인지 뭔지 하는 녀석한테 충성을 맹세하시는 것 아닙니까? 그럼 저희는 아발론의 군주의 신하의 부하가 되는 거니까, 어... 그러니까 이게 순서가...

로잔나: 뭔 소리냐! 횡설수설하지 말고!

해적: 예, 옛!

로잔나: 기사직을 제의 받아 가는 것이긴 하지만 그건 명목상의 직위다. 가자마자 내가 할 일은 사르디나와의 교역을 논하는 것이다. 서부 대륙과의 교역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지만, 만약 아발론을 주축으로 움직일 수 있다면 앞으로의 길이 조금은 더 쉬워지겠지.

해적: ...기회가 된다면 아발론도 잡아드실 것 같은뎁쇼...

로잔나: 흥, 못할 것도 없지. 하지만 그러지도 않을 거고, 그럴 필요도 없다. 오래도록 살아오며 느낀 점이 있다. 굳이 정복하거나 억지로 나를 따르게 만들지 않아도, 그저 그 자리에 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녀석들이 있지.

해적: 그게.. 아발론입니까?

로잔나: 그래. 그러니 쓸데없는 자존심은 접어둘 때다. 오히려 지금의 이 행동이 나에게는 충분한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이 있다. 삼 보 전진을 위한, 일 보 후퇴라 해두지.

해적: 히야... 역시 대장님은...

로잔나: ...뭐?

해적: 끝내주게 악랄하십니다요!

로잔나: 하, 대체 몇 번을 말해야 하지? 그거 칭찬 아니라고 누누이 말했을 텐데. 흥, 아발론의 군주와도 이미 이야기를 나누었으니 이 정도쯤은 알고 있을 게다. 그 녀석에게도 손해 볼 장사가 아니니 당연히 응하는 것이겠지. 서로 이득을 취할 최선의 방법을 선택한 것이라 보면 되겠군. 그러니까, 나 떠난다고 죽상으로 앉아 있지 마라! 이제 다음 항해부터는 부선장인 네가 선장이 될 텐데 미리 기강을 잡아야할 거 아니냐. 선장이 이렇게 울상 짓고 있으면 어떤 녀석이 말을 듣겠느냐?

해적: 아이고, 알겠습니다요.

로잔나: ...

해적: ...

로잔나: 얼굴 안 펴?!

해적: 편 건뎁쇼! 원래 이렇게 생긴 겁니다요!

로잔나: 으이구, 저 화상.

해적: 이제 정말 본토에 거의 다 왔습니다요. 하선 준비하겠습니다.

로잔나: ... ... ...야.

해적: 예?

로잔나: 고맙다.

해적: ...예?

로잔나: 나의 바닷길을 믿고 따라줘서, 고맙다.

해적: ...

로잔나: 너희와 함께한 바다는 여기 마음 깊숙이 심어두겠다. 그러니 너도, 그렇게 해다오. 나의 바다는 이쪽에, 너의 바다는 저쪽에. 그렇게 각자 항해하다 보면 언젠가는...

해적: ...

로잔나: 다시 만나 더 넓은 바다가 되겠지. 안 그러냐?

해적: ... 선장!! 아무래도 안 되겠습니다요! 우리 다시 바다로 나갑시다! 나 아직 선장 못 보냅니다요!!

로잔나: 뭐라는 거야! 배 안 돌려?!

2.4.1. 스탯[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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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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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5일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졌다. #

2.4.3. 아티팩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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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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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성과 클래스의 유리함

• 광역 도발 스킬 보유

• 낮은 효과적중과 효과저항

• 별 의미없는 반격 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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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기의 광역 도발을 통해 오벨리스크나 아레나에서 활약하는 영웅. 오벨리스크의 경우 보스급의 적들도 대부분 도발 스킬에는 면역이 없으므로 강적을 상대로 스킬을 봉쇄하기 좋고, 쫄 정리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보스에 딜을 집중할 수 있도록 광역 어그로를 끌기에 좋다. 클래스 자체가 가디언이고 패시브가 체력 스킬이라 맷집이 좋은 [어둠]로잔나인데, 3스의 광역 도발에 자신의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효과까지 있으니 광역 탱커로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고 할 수 있다. 아레나에서는 2스의 행동력 게이지 증가 때문에 속도세팅을 하고 아군의 턴을 당겨오는 역할로 활약한다. 단 속도가 중위권이기 때문에 최상위권의 행증캐들을 상대로는 약간 불리한 면이 있다.

데미지 딜링은 전혀 기대할 수 없는 편인데, 1스에 붙은 적 현재 체력 대비 피해량 증가는 그냥 없다고 생각해도 될 만큼 효과가 미비하고, 3스의 계수도 시원찮아서 공격 면에서는 아무런 강점이 없다. 2스의 반격 스킬도 달랑 1턴만 지속되는데다, 반격으로 던지는 1스의 위력이 시원찮기 때문에 누적딜을 기대할 수도 없다. 공격 면에서는 [어둠]솔피보다도 좋을 것이 없기 때문에, 오직 궁극기 광역도발과 가끔 들어가는 행증으로 밥벌이를 해야 한다.

과거에는 반격이 발동할 때도 적의 피격행증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침묵의 해협이나 재앙의 경계 같은 컨텐츠에서는 안 나가니만 못한(...) 대우를 받기도 했다. 3턴 쿨의 행동력 증가 스킬이 있긴 하지만 반격을 가할 때마다 적을 추가로 행증시켜 주기 때문에 다른 행증캐들에 비해 메리트가 없었던 것. 다행히 지금은 반격이 피격행증을 증가시키지 않으므로, 2스의 부작용(...)이 사라져서 레이드에 투입한다고 해도 나쁘지 않은 수준까지는 올라왔다.

이래저래 문제점은 있어도 궁극기를 통한 도발 하나만큼은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아레나에서도 심심치 않게 얼굴을 내밀고 있으며, 특히 오벨리스크에서는 스페셜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2.4.5. 영웅 코멘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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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토리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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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노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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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렇게 홀랑 당해버려서야, 한때 시대의 주역이었던 사람으로서 체면이 서질 않지. 준비들 해.

속성은 물.

외교에 아주 폐쇄적인 사르디나에 일단 무력으로 점령하러 들어온 로드 일행과 전투하게 된다.

이후 헬가 슈미트가 아발론의 기사로 들어가자 로잔나는 어떻게 자길 버리고 이 녀석에게 갈 수 있냐며 헬가에게 하소연하며 팍팍 보내버린다.

3.2. 하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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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존심을 어디까지 건드리려는지 모르겠군.

새파랗게 젊은 놈들이,이렇게까지 우리를 깔아뭉개도 되냔 말이야.

발터, 헬가!! 우리가 그렇게 약한가? 너희들이, 내가, 사르디나가 그리도 약했던가?

나는 이런 꼴을 당하려고 지금껏 이 나라를 키워온 게 아니야.

이런 꼴을 당하려고 그 오랜 시간 동안, 온갖 피를 묻혀가며 이 나라를 지켜온 게 아니라고!

가서 증명해. 맞서 싸우고, 우리가 살아온 시간을 증명해.

속성은 어둠.

여전히 사르디나의 통령으로 등장하나, 노말 시점보다 좀 더 아발론에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며 전투가 끝난 후에는 헬가와 발터를 감시역으로 로드에게 붙여버린다.

3.3. 엘리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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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수상하고... 이상한 놈들이 왔구나.

속성은 빛.

페르사 스토리 후반부에서 헬가, 발터, 신캐 비앙카와 함께 잠시 얼굴을 비춘다.

이후 사르디나 스토리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동맹을 제안받은 입장에서 아발론이 주장하는 목표에 도달할 능력이 있는지 직접 평가하고자 전투를 벌인다. 전투가 끝난 뒤에는 자신의 고집에 강제로 어울리게 한 것에 대해 로드에게 정식으로 사과한다.

3.4. 마도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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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 사르디나 스토리부터 등장.

3.5. 악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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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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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트워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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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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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오늘이 아니라고 말했잖냐. 왜, 그때까지 버틸 자신이 없어?"

• >"제대로 된 날짜까지 기다려 줄 테니까, 꼭 오도록 해."

• >"네녀석들이 매년 생일 챙긴답시고 호들갑 떠는 꼴을 보고 있자니, 사르디나에서 왜 내 생일은 4년에 한번이라고 못을 박아뒀는지 기억나는구나. 거참, 유난떨지들 말아라!"

• >"나름 준비한 것 같으니 성의는 받아주마."

• >"왜, 이제 아주 그냥 생일 날짜를 바꿔버리지 그러냐. 나 원, 한사코 거절을 해도 들은 체도 안 해요. 응? 너처럼 끈질긴 애송이는 내가 본 적이 없어!"

• >"알았다, 알았어. 받으면 될 것 아니냐, 받으면!"

• >"뭐. 왜. 뭘 보냐, 애송아. 날이 더워서 꺼내 입었다. 휴가 때까지 정복을 입을 수는 없잖냐. ...누가 준 건지 네가 알면 뭐하게?"

• >"그리 쉽게 볼 수 있는 차림은 아니다?"

• >“매번 오는 날인데, 뭘 그리 또 유난들인지. 주니까 받기야 한다만! …오냐, 따뜻하니 좋구나.”

• 특별 스타일 아이템:
  물
  
  
  
  로잔나 Lv 60 달성 특전. 의상실에서 획득 불가.

}}} ||

• 시간선에 따른 본인과 관련 인물의 속성 변화는 다음과 같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blue; font-size: .8em"

물}}} 로잔나 (노말) —
빛}}} 발터,
???}}} 리카르도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a430f5; font-size: .8em"

어둠}}} 로잔나 (하드) —
대지}}} 발터,
???}}} 리카르도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a800; font-size: .8em"

빛}}} 로잔나 (엘리트) —
불}}} 발터,
불}}} 리카르도

• 메디치라는 성씨와 해양국가, 수도의 이름이 피렌치인 걸 보아 모티브는 이탈리아의 피렌체이다. 다만 사르디나 국가 자체가 폴라리스 랩소디의 해양국가 세계관 오마주라 불 속성 로잔나의 배경 설명에도 폴라리스 랩소디의 주인공 키 노스윈드 드레이번의 해적함대인 '노스윈드 함대'가 언급되었다.[12]
  폴라리스 랩소디에서도 인어 설정은 나오지만 세부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아서 불명이다. 폴랩 세계관 인어는 특정 왕국의 유전 형질로, 대지에서는 평범한 인간이나 바다에서만 인어 꼬리로 변신한다. 로잔나의 친구로 언급되는 베로니카를 인어로 가정한다면 인어 설정은 따오지 않은 듯.
  2020년 11월 11일 업데이트로 '노스윈드 함대'가 '로도스 함대'로 변경.

• [불] 로잔나는 4월 27일 추가된 데일리 콘텐츠 보물의 전당의 첫 번째 보스이기도 하였다. 두 번째 보스는 같은 [불] 라플라스. 세 번째 보스는 [어둠] 크롬.

• [물] 로잔나는 '노말 난이도의 기본 속성이 출시되지 않은 영웅' 중 하나였다.[13]
  본래는 빛 바네사도 포함되었지만 게임 런칭 뒤 얼마 되지 않아 출시. 불 아슬란과 빛 발터도 각각 2021년 3월 유니버스에 추가되어 허위매물 신세를 면했다. 마찬가지로 허위매물 투탑이라 불리던 어둠 루실리카 또한 2022년 3월 실장됨에 따라 유일한 허위매물로 남게 되었다.
  이 때문에 유저들이 언제나 '허위매물'이라며 얼른 출시되기를 기원하는 기사이기도 했다. 다만 국가원수라는 지위와 캐릭터 성격 상 출시 자체가 캐붕이라는 의견도 있다. 결국 2022년 8월 아발론타임즈를 통해 출시 소식이 나오면서 허위매물 신세에서 벗어났다. 특이사항은 실장된
  불
  
  
  
  ,
  물
  
  
  
  ,
  어둠
  
  
  
  속성 모두 55,000원 과금 패키지로 출시된 유료 캐릭터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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