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 가르텐 사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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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19금 판타지 만화. 스토리는 후지 사카모리, 작화는 도노오카 우마노호네가 담당했다.

2.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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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스토리라인은 고아인 린이 검에 깃든 지크프리트와 함께 장미정원 무투회(로젠 가르텐 슐라흐트)에 동료들과 참가해 싸워나가는 일종의 무투회 배틀물. 니벨룽의 노래의 등장인물들과 관계를 바탕으로 베오울프 사가, 아라비안 나이트, 아서 왕 전설, 일본 신화 등의 등장인물들이 배틀을 벌인다는 판타지 개그물이다.

작품의 특징은 준수한 작화로 수위 높은 막장 화장실 유머를 즐긴다는 것. 1화부터 도적들에게 범해지는 나이 많은 마을 이장(남)이 나올 정도로 골때리는 전개를 보여준다. 골때리는 전개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15화부터 보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후반부에도 괴이한 장면들이 수두룩하게 나온다. 쌍검과 자지 (...) 를 합쳐서 삼도류를 휘두르는 베오울프라던지. 특히 성관계와 관련해서 금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넘나드는데 TS 당한 남자 등장인물이 '여자의 섹스는 어떤 경험인지 궁금해서 한번 당해봤다' 라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섹스를 한다던지 TS 당한 직장 상사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한 번 해주세요' 라고 말하고 그걸 또 상사는 '이번 만이다' 라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해준다던지. 어째보니 남자들끼리의 전투가 가히 해병문학[1]에 필적할 수준의 내용이나, 비범한 전투력과 원시적인 본능에서 그 퀄리티가 상당한 모습에 아스트랄한 장관을 볼 수 있다.

이런 정신나간 센스에도 불구하고 작화를 비롯해 배틀 연출, 캐릭터 성 구축, 인물들간의 관계, 설정 및 세계관 구축 등은 제법 높은 수준이라는 게 이 만화의 매력이다.

3. 발매 현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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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히어로즈에서 연재를 시작했으며 단행본은 히어로즈 코믹스 와일드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월간 연재작이며 주로 3째주 금요일마다 한 편씩 업로드된다.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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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로젠 가르텐 사가/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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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캐릭터의 이름과 특기사항은 중세 독일의 영웅 서사시(니벨룽의 노래, 베오울프, 아서 왕의 죽음 등)에서 따온것으로 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