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 타메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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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キ・タメルト Loqi Tummelt



1. 개요[편집]


RPG파이널 판타지 XV》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하라 타카시.

니플하임 군(軍)의 준장. 엘리트 코스를 밟은 젊은 장교로 실전 경험은 적지만, 전투 시뮬레이션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고속 승진했다.

제국 출신인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다른 국가들은 야만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제국의 역사 왜곡의 영향인지.. 니플하임과 루시스의 전쟁 책임이 루시스 왕가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루시스 왕국의 장군인 코르 레오니스를 자신의 라이벌로 여기고 굉장히 호전적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파이널 판타지 XV[편집]


과거에 코르에게 패배한 것을 되갚아주기 위해, 더스카 지역의 니플하임 제국군 기지에 코르와 함께 잡입한 녹티스 일행을 습격한다.

자신의 전용 마도 아머인 '중 마도 아머「큐이라스」(重魔導アーマー「キュイラス」)'를 조종하여 녹티스 일행과 맞붙지만 패하고 마도 아머와 함께 폭발하여 전사한.. 줄 알았지만... 죽지 않고 어쌔신즈 페스티벌 시점의 최종 보스에 등극했다.

스토리 클리어 이후, 의외의 장소에서 또(!) 등장하는데 레갈리아 개조에 필요한 부품을 얻을 수 있는 푸모스 기지에서 만날 수 있다.[1]


2.2. 어쌔신즈 페스티벌[편집]





파일:Loqis-MA-FFXV-Assassin-Fest.png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와의 콜라보레이션 DLC 파이널 판타지 XV 어쌔신즈 페스티벌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레스탈룸에서 열린 어쌔신즈 페스티벌을 즐기러 온 녹티스 일행을 추적한다. 시드니 오룸과 함께 마찬가지로 축제를 즐기던 발전소 관리인 홀리를 끌고간 후, 발전소의 힘을 이용하여 녹티스의 힘을 봉인해버린다. 녹티스는 하는 수 없이 어쌔신의 방식으로 싸우게 된다.

어쌔신의 방식으로 은신한 녹티스와 마주친 로키는 마도병들에게 녹티스의 말살을 명령하고 그대로 도망친다. 결국은 따라잡히지만 사실은 녹티스를 궁지에 몰아넣기 위한 함정이였다. 녹티스는 순간 이동을 해서 도망치고 로키는 계속해서 마도병들에게 추적을 명령한다.

貴様を倒すまでは死なん死なんぞ。ニフルハイム帝国に栄光あれ。

네놈을 죽이지 전까지는 죽여도 죽지 않겠다! 니플하임 제국에 영광 있으리![2]

마지막에 마도 아머기에 탑승한 채, 녹티스 일행과 전투를 벌이지만 녹티스의 동료[3]의 도움을 받아 발전소에 잡입한 시드니가 녹티스의 힘을 봉인하던 재머 장치를 멈추고 힘을 되찾은 녹티스의 일격에 마도 아머와 함께 폭발하여 전사한... 줄 알았지만... 호언장담했던 대로 죽지 않았다.

2.3. The Dawn of the Future[편집]


파일:Loqi_Sol_and_Aranea_in_FFXV_Dawn_of_the_Future.png

에피소드 아라네아에서 등장. 이돌라 황제에게 솔[4]이라는 소녀를 보호할 것을 명령받고 보호하던 중 아라네아 하이윈드를 만나 그녀에게 맡기고[5] 둘이 무사히 도망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뒤에 남아서 "제국에 영광있으리!"를 외치며 시해와 싸운다.

소설판 전개를 보면 황제에게 직접 명령받을 정도로 신뢰받는 장군임을 알 수 있다. 황제에게 부탁받은 솔의 정체가 뭔지를 생각해 본다면... 정말 많이 신뢰받는 장군이란 것이다.


3. 여담[편집]


  • 작중 비중에 비해서 굉장한 미형의 디자인이기에 아쉽다는 평이 많다. 지나가는 여성 NPC가 슬쩍 봤는데 멋있다고 한 대사를 보면 미남 설정은 공식인 듯.

  • 파이널 판타지 XV 어쌔신즈 페스티벌에게 밝혀진 바로는 녹티스에게 굴욕을 당해 복수하고 싶은 마음 외에도 본인 나름대로는 녹티스를 사로잡는게 세계의 평화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확실히 제국인 입장에서 녹티스는 적국의 왕이니...

  • 설정상 제국이 시해로 뒤덮혀 몰락했을 때도 아라네아 하이윈드와 협력해서 살아남았다. 12장에서 녹티스 일행이 테네브라에를 방문할 때, 테네브라에 시민들의 구호 활동을 하는 아라네아 일행 중에 로키 고유의 마도 아머가 속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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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이 때는 마도 아머를 탄 상태라 목소리로만 확인 가능. 마도 아머 자체가 로키 고유의 디자인인 것으로도 알아볼 수 있긴 하다.[2] '니플하임 제국에 영광 있으리!'는 마도 아머가 폭발할 때마다 외친다. 원래라면 폭발에 휘말려서 유언이 되어야 하지만, 로키는 정말로 녹티스를 죽이기 전까지는 죽여도 죽지 않겠다는 말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다. 도대체 로키가 어떻게 항상 살아남는지는 본작의 미스테리.[3] 녹티스가 글라디올러스 아미시티아, 이그니스 스키엔티아, 프롬프토 아르젠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4] 원문은 ソル[5] 참고로 이 솔이라는 소녀의 정체는 이돌라 엘더캡트 참조.[6] 이를 보면, 로키는 단순히 자신의 조국에게 충성을 바쳤던 것 뿐이고 칼리고 울도와는 다르게 개인적인 인성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