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르 폰 트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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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국의 군인으로 헤레로족과 나마족 학살을 저지른 주범으로 유명한 장군이다.
독일령 남서아프리카(현 나미비아)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빌헬름 2세에 의해 진압 책임자로 임명되었고, 그는 헤레로족, 나마족 및 여러 부족을 무차별 학살해 헤레로-나마족 제노사이드로 악명을 떨쳤다.
로타르는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였다가 베르됭 전투에서 한쪽 다리를 잃어 전역했다. 이후 1920년 본에서 장티푸스로 사망했다. 그러나 그의 죽음에 의문점이 있어 헤레로족의 복수로 인한 살인이라는 음모론이 존재한다.
독일과 나미비아에 그의 이름을 딴 거리가 존재했으나 학살이 재조명되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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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 독일어 발음은 '로타어'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