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 ZX 시리즈/용어 일람

사이버 엘프의 능력과 데이터를 담은 살아 있는 금속의 총칭. 역사나 병기에 관한 정보도 기록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의해 살아 있는 전자 요정. 일부 레플리로이드의 혼이 사이버 엘프가 되기도 한다.

라이브메탈로 변신하는 행위. 변신할 때 외치는 키워드이기도 하다. 모델 X의 경우 '더블 록온'이 가능하여 다른 라이브메탈과 동시에 쓸 수 있다.

결정화된 지식을 재생하기 위한 시스템. 라이브메탈에 숨겨진 힘과 데이터를 끌어내기 위한 시스템이며 록온을 시도한 사람이 적합자로 확인되면 기동한다.

R.O.C.K. 시스템을 기동할 수 있는 적합자로서 라이브메탈의 힘을 끌어낼 수 있는 자를 가리킨다. 이 중 ​록맨 ZX 어드벤트에서 모델 H, L, F, P를 사용하는 네 명을 4인의 록맨이라고 한다.

적합자가 아니면서도 라이브메탈의 힘을 끌어내는 레플리로이드로 '유사 록맨'이라고도 한다. ZX와 ZXA에서 각각 8대씩 등장한다. ZX에서는 모델 H, L, F, P의 데이터를 각각 반으로 쪼갠 뒤 이를 세르판 컴퍼니의 기술로 끌어냈으며, ZXA에서는 처음부터 라이브메탈의 능력에 특화된 형태로 설계하고 동력부에 모델 V를 장착하였다.

록맨 ZX에서 일부 라이브메탈의 에너지를 폭주시켜 본래의 능력 이상의 성능을 끌어내는 기능이다. 인게임에서는 라이브메탈 게이지를 사용하며, 모델 OX를 제외하면 공격력이 2배로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기존의 무속성 공격에도 속성이 부여되므로, 적도 무속성이 아닌 이상 최종적인 대미지는 달라질 수 있다. 모델 OX의 경우 공격력 증가 효과는 없지만 쓸 수 있는 기술이 변하고, 라이브메탈 게이지가 없어 무제한적으로 발동할 수 있다.

록맨 ZX에서 폴스로이드를 파괴할 때, 라이브메탈이 수납된 부위를 몇 번 공격했는지 측정하는 시스템. 적게 건드릴수록 라이브메탈의 손상이 적어지므로 격파 후 추가되는 라이브메탈 게이지의 용량이 늘어난다. 한 번도 건드리지 않고 Lv4 피니시에 성공하면 별도의 수리 없이도 게이지의 용량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고, 덤으로 프레리의 방에 보스의 인형이 추가된다.

​수백 년 전의 전쟁 말기에 쓰였던 위성 포대. 이레귤러 전쟁 때의 산물로 과거에는 동급의 위성이 200대 이상 존재했다고 한다. 어떤 남자가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욕을 품고 이것과 융합하여 전설의 붉은 레플리로이드와 싸웠다고 하며, 이 남자의 의지가 라그나로크의 파편에 깃든 결과물이 라이브메탈 모델 V이다.

마스터 알버트의 소망이자 라이브메탈 모델V의 조각들이 완전히 융합한 결과물이자 거대 요새 어쩌면 새로운 형태로 부활한 라그나로크라 할 수 있으며 내부에는 대량의 메카니로이드 부대를 수납할수 있다.

​그 남자가 계획한, 록맨들끼리 서로 싸우도록 한 게임.

쓰러트린 상대의 능력을 카피하여 사용하는 것. 그 남자가 말하기로는 카피하는 건 불완전한 트랜스 온이라고 하며, 모델 V의 제물이 되었던 혼들을 조종하는 힘을 진정한 트랜스 온이라 부른다.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은 인간에게는 위 법률에 의해 레플리로이드와 동일한 기계의 몸이 주어진다. 이 때 육체의 일부 내지는 전부가 기계로 교환되고 본래의 육체는 국가의 시설에 보관된다. 기계의 몸이 주어진 인간은 육체의 보유를 나타내는 대조용 ID가 주어지며 이것을 'Hu 넘버'라고 부른다. 삼현인 역시 기계화된 인간이지만 특례로 수백 년의 시간을 살아온 케이스.
참고로 시리즈의 총감수자인 야베 마코토에 의하면 반 & 엘의 팔다리가 검은 것은 바디슈트를 입어서가 아니라 그냥 맨살 자체가 그런 색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육체를 기계화한 세계관 특성상 기술적으로 어떤 색이든 입힐 수 있으며, 패션과 같은 감각으로 일반적인 피부색을 입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또한 육체의 전부가 아닌 일부를 기계화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진짜 피부를 부분적으로 남겨놓는 케이스도 있다.[1] 따라서 바지 하나 안 입은 애쉬의 경우 진실은 저 너머에 실제로 에어리어 C에 있는 사람들 중 일부는 머리 밑의 피부색도 얼굴과 같다.

한없이 인간에 가까운 로봇. 위 법률에 의해 전자두뇌가 기동하는 순간 활동 제한 시간=수명이 설정된다. 인간과 동일하게 국가에 시민으로서 기록되고 대조용 ID도 있다. 인간과의 외형 차이는 이마에 있는 역삼각형 형태의 마킹.

아우터에서 이레귤러가 발생하는 원인을 조사하고 주변 일대를 방위하는 정부 비공인 조직. 흔히 가디언 베이스라 불리는 대형 비공정 그랑 뉘아주(Grand Nuage)를 거점으로 삼고 있다. ​프레리에게는 언니라고 불리는 초대 사령관은 모델 V의 조사 중 행방불명이 된 듯하다.

지르웨가 경영하는 운송회사. 주로 반 & 엘 등 친척이 없는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는 적합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디언의 하위 조직이다.

세계에 몇 대밖에 없는 대형 에너지 공급 장치를 보유한 대기업. ​​록맨 ZX의 배경인 '생크 빌(Cinq Ville)'에 공급되는 에너지는 대부분 이 회사가 조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사장인 세르판은 생크 빌의 국민들 사이에서 영웅 취급을 받는다.

각국 정부의 대표들이 모이고 삼현인을 정점 삼아 세계의 전부를 통제하는 기관. 인간의 강화와 레플리로이드의 수명 설정 등 세계의 근본을 세웠으며, 라이브메탈에 상금을 걸고 헌터 길드에 수집을 의뢰하는 곳이기도 하다.

ZXA에 등장. 로스트 테크놀로지를 발굴하거나 정부에서 상금을 건 이레귤러를 토벌하는 현상금 사냥꾼들의 집단. 발굴된 기술의 악용을 막고 개척되지 않은 유적이나 안전지대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여기에 가입되지 않은 헌터들을 '위법 헌터'라 부른다.

사람들, 즉 인간과 레플리로이드가 거주하는 국가의 총칭. 여러 곳이 존재하지만 아우터를 경계로 분단되어 있다.

이레귤러가 존재하는 무법지대. 특유의 위험성 때문에 어느 나라도 건드리지 않는 불가침 지대이다.

폭주를 일으킨 레플리로이드와 메카니로이드를 가리키는 용어.

ZX와 ZXA에서 프로메테가 사용한 어느 인물에 대한 호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