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레인저(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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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레인저 (2013)
The Lone Ranger


파일:론레인저 메인포스터.jpg

장르
서부극, 액션 어드벤쳐, 버디}}}
감독
각본
저스틴 헤이스
테드 엘리엇
테리 로시오}}}
원작
프랭크 스트라이커, 조지 W. 트렌들 - 라디오쇼 《론 레인저》}}}
제작
주연
촬영
보잔 바젤리}}}
편집
제임스 헤이굿
크레이그 우드}}}
음악
미술
제스 곤처
마크 맥크리리}}}
의상
페니 로즈}}}
촬영 기간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제리 브룩하이머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인피니텀 나이힐
파일:미국 국기.svg 블라인드 윙크 프로덕션}}}
수입사
배급사
개봉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149분}}}
제작비
$225,000,000 ~ 250,000,000}}}
월드 박스오피스
$260,502,115}}}
북미 박스오피스
$89,302,115}}}
대한민국 총 관객 수
387,527 명}}}
스트리밍
상영 등급

1. 개요
2. 예고편
3. 평가
4. 흥행
4.1. 북미 및 전세계
4.2. 한국
5. 수상 및 후보
6. 논란
7. 여담



1. 개요[편집]


원작 론 레인저의 80주년 기념작으로 론 레인저 역의 아미 해머, 톤토 역의 조니 뎁 주연에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고어 버빈스키 감독, 프로듀서 제리 브룩하이머가 함께했다. 모두가 성공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던 해적 소재 영화를 초대박으로 성공시킨 조니 뎁, 고어 버번스키, 제리 브룩하이머가 서부극 영화에 도전한 작품이다.[1]


2. 예고편[편집]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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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전 초기 반응이 좋지않아 흥행은 위험해보였다.#

같은 디즈니의 작품들 중 화성의 공주를 영화화한 작품인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동화 원작의 화성은 엄마가 필요해처럼 작품 자체는 볼만 하지만 제작비가 2억 달러가 넘을 정도로 지나치게 많은 예산을 소모한 것이 흠인 작품으로 보인다.[2]

영화 내에서 단순히 지나가는 듯한 장면에서도 군데군데 미국 역사와 연관된 내용이 담겨있고 스탭롤 중간에 나오는 상징적인 롱 테이크 장면이 나오는 등 자세한 미국의 역사를 모르는 한국 관객들은 알기 어렵지만 아메리카 원주민과 당시 시대에 대한 고찰도 담겨져있다는 평도 있다. 그리고 조니 뎁은 이 영화에 출연하며 코만치 부족으로 입양되기도 하였다. 다만 작중 톤토가 한 분장은 코만치 족이나 원작과는 전혀 관계없는 분장이다.

실패의 이유를 종합해보면 이미 대중적 관심에서 멀어진 서부극 장르를 지나치게 많은 예산을 투입해 영화로 만든 것이 제작비를 제대로 회수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이고, 시대에 맞추어 원주민 캐릭터를 그리는 방식이 과거의 인종차별적인 시선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이 종합적으로 작용했다. 그나마 고어 버빈스키의 이전 작들에서 정평이 난 대규모 액션씬[3]과 한스 짐머의 음악, 조니 뎁의 열연으로 괜찮은 킬링타임용 영화로 평가받았다. 개봉 후 시간이 지난 뒤 개봉 당시에 지나치게 박한 평가를 받았다는 일부 재평가도 있다.


4. 흥행[편집]


최종성적은 284,139,100달러 북미성적은 73,078,100달러로 흥행에 실패했다. 순익분기점을 4억으로 가정하면 약 1억 2천만 달러의 적자가 발생했다.


4.1. 북미 및 전세계[편집]


7월 3일 북미 개봉일 흥행이 겨우 966만 달러에 불과하여 월트 디즈니의 또다른 흥행 재앙이 되는 것이 아닌가 불안감을 주었다. 같은 날 개봉한 슈퍼배드 2가 1/3 정도의 제작비로 첫날 343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과 대조적이다. 이로서 개봉 첫주 흥행이 5천만 달러에도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게 되었다. 디즈니는 처음에 1억 달러 이상의 첫주 흥행을 기대했으나 영화의 혹평이 심해 7천만 달러 정도로 예상치를 낮췄음에도 첫날 흥행에 크게 실망하였다. 개봉 첫주 흥행은 예상대로 4893만 달러로 5천만달러도 도달하지 못했다. 2주차까지의 북미 흥행은 7100만 달러로 박스오피스 5위로 추락했으며 북미 1억 달러를 겨우 넘길 전망이다. 해외 흥행도 겨우 4800만 달러로 전세계 수익 2억 달러를 넘기는 것지 불투명하였다. 3주차까지 북미 흥행 8129만 달러로 북미 1억 달러 돌파도 어려워 보인다는 분석까지 나왔다.

8월에도 여전히 북미 흥행은 8500만 달러에 그치고 있으며 해외 수익까지 합쳐도 1억 6400만 달러에 지나지 않았다. 결국 9월 26일까지 북미 흥행수익은 8917만 달러로 9천만 달러도 채우지못하고 막을 내렸다. 해외흥행은 1억 5570만 달러로 전세계에서 2억 4488만 달러를 벌었다. 제작비 2억 1500만 달러와 광고비 및 극장이 가져가는 비율을 계산하면 최소 4억 달러 이상을 벌어야 하지만 완전히 흥행에 실패했다. 게다가 평가도 좋지 않아 2차 판권시장 흥행도 전망이 어둡고 다른 캐릭터 및 게임같은 판권도 불투명했다.


4.2. 한국[편집]


7월 4일에 개봉한 한국에서도 기대 이하 평을 받으면서 5일까지 이틀동안 전국 9만에 불과한 흥행을 기록했다. 주말에도 관객 수는 별로 늘어나지 않았고 8일까지 전국 관객은 27만 7천명을 기록했다. 16일까지 전국 37만 관객으로 가파르게 추락하여 전국 100만 관객은 커녕 전국관객 50만조차 불투명해졌다. 결국 최종관객집계 38만 7,527명으로 상영이 종료되었다.


5. 수상 및 후보[편집]




6. 논란[편집]


아메리카 원주민 톤토 역에 조니 뎁이 캐스팅되자 화이트 워싱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조니 뎁은 자신이 체로키족 혈통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는 탐탁치 않게 받아들여졌다.[4] 또한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한 극중 묘사가 인종차별적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다만 코만치족의 유력 인사이자 198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미국의 정당 시민당의 부통령 후보인 적이 있으며, 현 "인디언 기회를 위한 미국인들(Americans for Indian Opportunity)" 단체 회장인 라도나 해리스(LaDonna Harris)는 조니 뎁이 코만치족의 일원이 되도록 환영식을 치르게 했다.

2012년 조니 뎁은 미국 뉴멕시코의 원주민 부족 코만치의 일원이 되었다. 코만치족 이름은 "마우메(Mah-Woo-Meh)." 변신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영화 《론 레인저》를 촬영할 때 "인디언 기회를 위한 미국인들(Americans for Indian Opportunity)" 단체의 회장이자 코만치족 유력 인사인 라도나 해리스는 조니 뎁이 코만치족의 일원인 톤토 역을 맡았다는 소식을 듣고 조니에게 코만치족의 일원이 되도록 초대했으며, 조니 뎁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해리스의 집에서 코만치족 환영 의식을 치렀다. # #

I reached out, and Johnny was very receptive to the idea... He seemed proud to receive the invitation, and we were honored that he so enthusiastically agreed. Welcoming Johnny into the family in the traditional way was so fitting... He’s a very thoughtful human being, and throughout his life and career, he has exhibited traits that are aligned with the values and worldview that Indigenous peoples share.

제가 조니에게 연락을 했을 때 조니는 제 생각에 매우 수용적이었어요... 그는 초대를 받았다는 것에 매우 자랑스러워했고, 우리 (코만치족)은 조니가 매우 열정적으로 동의한 것에 영광으로 생각했어요. 조니를 코만치족의 일원으로 전통적인 방법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알맞아요... 조니는 매우 사려깊은 인간이며, 그의 삶과 경력에서, 그는 부족민들이 공유하는 가치관들과 세계관과 일치하는 특징을 보였어요.

- "인디언 기회를 위한 미국인들(Americans for Indian Opportunity)" 단체 회장 라도나 해리스의 말. #


7. 여담[편집]


  • 이 영화의 참패로 드디어 조니 뎁 영화 징크스가 완전히 박살났다. 그가 분장하고 나오면 영화는 대박을 거둔다는 징크스였는데 매우 두꺼운 분장을 하고 등장했지만 흥행에 실패한 첫 영화가 되었다. 또한 이 영화의 참패 후 디즈니와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의 오랜 기간 이어져오던 계약이 종료되었다.

  • 영화를 바탕으로 레고 상품화가 이루어졌고, 레고 상품을 이용한 게임 및 영상 등도 나왔다.# 영화의 홈페이지에도 단순 홍보 자료 뿐만 아니라 일종의 보너스 게임(?) 등이 올라와있다.#

  • 스마트폰과 패드 용으로 영화 관련 게임을 무료로 공개했다.# 여기선 론 레인저가 주인공이 아니라 론 레인저를 만나 그를 돕게 되는 레인저가 주인공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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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마어마했던 제작기. #
[1] 다만 해적 영화와 덜리 서부극은 트루 그릿 리메이크처럼 2010년 이후에도 성공한 작품이 존재했다.[2] 제작비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무조건 이점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 제작비가 많이 제공될 수록 제작진의 촬영 여건 및 제작 가능 내용의 범위 확장에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이를 얼마나 철저한 사전계획을 세우며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도 중요하다. 괜히 저예산의 한계에 부딫쳐도 효율적으로 촬영해 수백 편이 넘는 작품을 제작하며 활동 중인 로저 코먼이 전설이 된 것이 아니다.(...)[3] 특히 극후반부의 열차 액션 장면은 영화의 전체적인 평과는 별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4] 사실 헐리웃의 백인 배우들 중에는 다른 인종의 피가 섞인 이들이 종종 있다. 키아누 리브스만 해도 친할머니가 중국계인데다 할아버지는 하와이 원주민의 피가 섞인 혼혈이라 다소 이국적인 외모를 하고 있다.(모계는 백인) 그러나 리브스나 뎁은 커리어 내내 대중들에게 '이국적인 외모의 백인 미국인'으로 인식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캐스팅도 마찬가지였다. 미국인들 대부분은 피가 섞인 인물들이라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외형적 특성을 통해 인종으로 분류된다. 백인 피가 절반이나 섞인 버락 오바마가 당연한 듯 흑인으로 분류되는 것처럼, 약간 이국적으로 생겼지만 누가봐도 잘생긴 백인 남자인 뎁은 백인 배우로 분류되었다. 화이트워싱의 문제점은 '헐리웃의 주류 인종인 백인 배우들이 (훨씬 소수일 수밖에 없는) 소수인종 배역까지 가져가서, 안 그래도 일감이 적은 소수인종 배우들이 일이 더 적어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백인 배우로서 제약없이 수많은 백인 배역을 맡아온 뎁이 체로키 피가 약간 섞였다는 이유만으로 아메리카 원주민 배역을 소화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것. 다르게 보면 만약 위에 언급된 리브스가 '난 중국인 피가 섞였으니까'라며 갑자기 중국인 역할을 맡는다면 논란이 없을 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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