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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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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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여성 트리플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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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ounda-rousey-ufc.jpg
링 네임
'라우디' 론다 로우지
('Rowdy' Ronda Rousey)[1]

이름
론다 진 로우지
(Ronda Jean Rousey)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생년월일
1987년 2월 1일 (37세)
출생지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거주지
캘리포니아 베니스
종합격투기 전적
14전 12승 2패

3KO, 9SUB

2KO
체격
170cm / 61kg[2] / 173cm
이명
The Baddest Woman on the Planet[3]
타이틀
2004 PJC 팬아메리카 유도 선수권 대회 -63kg 금메달
2005 PJC 팬아메리카 유도 선수권 대회 -63kg 금메달
2006 PJC 팬아메리카 유도 선수권 대회 -63kg 은메달
2007 PJC 팬아메리카 유도 선수권 대회 -70kg 동메달
2007 리우데자네이루 팬아메리칸 게임 (유도) -70kg 금메달
2007 IJF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70kg 은메달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70kg 동메달
Strikeforce 4대 여성 밴텀급 챔피언
UFC 초대 여성 밴텀급 챔피언
WWE RAW 위민스 챔피언 1회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 2회
WWE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 1회
2022년 여성 로얄럼블 우승
기타
Strikeforce 여성 밴텀급 타이틀 방어 1회
UFC 여성 밴텀급 타이틀 방어 6회
2018 UFC 명예의 전당 헌액[4]
피니쉬 무브
암바
파이퍼스 핏[5]
테마곡
Bad Reputation[6]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생애
2.1. 유도 경력
2.1.1. 수상 기록
2.2. 종합 격투기 활동
2.3. WWE 데뷔
3. 경기 스타일
3.1. 종합 격투기
3.2. 프로레슬링
4. 상품성과 캐릭터
5. 라이벌
6. 기타



1. 개요[편집]



前 UFC 종합격투기 선수, 前 미국 유도 국가대표 선수이자 現 WWE 프로레슬러.


2. 생애[편집]



2.1. 유도 경력[편집]


어머니가 미국인 최초로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유도인이었고 무려 3살 때부터 유도 조기교육을 받아온 유도 초엘리트 집안이다. 전체적으로 유도에서는 별로 강세를 나타내지 못한 미국에서 그나마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진 지미 페드로의 코칭을 받았다. 지미 페드로는 올림픽에 미국 대표로 4번 출전했는데, 2번의 동메달에 그쳤다. 미국 유도계 입장에서는 이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긴 했는데, 그래도 본인에게는 금메달을 따지 못한게 한이 되었다. 그래서 론다 로우지에게 거는 기대가 컸지만 결과는 동메달. 결국 이 한은 또 다른 제자 카일라 해리슨이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금을 따내며 풀어준다. 유도계에서 일궈낸 성과도 화려한 편인데, 17세에 미국 대표가 되어 2004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했고 2004 청소년 세계선수권 금메달, 2007 세계선수권 은메달, 2008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을 땄다. 올림픽에서 정점에 오르지 못한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베이징 올림픽의 동메달도 미국의 여자 유도 선수가 따낸 최초의 올림픽 메달이었다.


2.1.1. 수상 기록[편집]


올림픽
동메달
2008 베이징
70kg
세계선수권
은메달
2007 리우
70kg
팬아메리칸 게임
금메달
2007 리우
70kg
팬아메리칸선수권
금메달
2004 마르가리타
70kg
금메달
2005 카과스
70kg
은메달
2006 부에노스아이레스
70kg
동메달
2007 몬트리올
70kg


2.2. 종합 격투기 활동[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론다 로우지/종합 격투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WWE 데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론다 로우지/프로레슬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경기 스타일[편집]



3.1. 종합 격투기[편집]


한 선수의 경기 스타일이라는 것은 선수 생활 전체를 통틀어 자주 바뀌기도 하고, 로우지의 나이가 절대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든 나이는 아니기에 앞으로도 얼마든지 바뀔 수도 있다. 하지만, 복싱과 킥복싱 스킬이 약해 홀리 홈전의 참패 직후까지 론다 로우지의 경기 스타일을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지금껏 여성부에 등장한 적이 없었던 막강한 피지컬과 20여년 간 수련한 국대급 유도 실력, 이 두가지로 먹고 살아온 원베이스 챔피언이다. 이런 원베이스 챔피언은 남성부의 경우 15, 6년 전인 2000년대 중반에나 볼 수 있던 존재이며, 현 시점에선 사라진 타입이다. 이는 여성부 종합 격투기의 발전도가 남성부에 비해서 얼마나 뒤처져 있고 선수층이 얇은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이기도 하다.[7][8] 2020년대 현재도 여성부는 이종격투기 느낌이 많이 난다. 론다 로우지(유도), 홀리 홈(킥복싱), 미샤 테이트(주짓수).

로우지가 원패턴 챔피언이었다는 것은 전적을 통해서 단적으로 증명된다. 13전 12승 9서브미션(암바)[9] 3KO. 일명 암바 어새신, 암바 퀸, 암바 페티시(...). 사실 남성부에서 암바 피니쉬는 현대 종합격투기로 들어와서 보기 드물 뿐만 아니라 암바가 아니라도 이렇게 한 가지 기술로 주구장창 승리를 거두는 파이터도 없다시피 하다. 그라운드 테크닉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서브미션 승리 자체가 드물어졌고 그나마 나오는 서브미션도 초크 계열이 대부분. 암바같은 경우 어쩌다 간간이 나오긴 하는데, 상대가 암바 주특기인걸 알면서 걸려주는 선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미 말했지만 남성부의 수준은 이미 이런 원패턴 선수가 버틸 수 없을 만큼 올라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동현이 존 해서웨이에게 백 스핀 엘보로 KO 승리를 거두고 난 다음 경기에서, 타이론 우들리는 김동현이 백 스핀 엘보를 시도하는 타이밍에 정확히 맞춰 카운터를 넣었다.

결국, 론다 로우지가 계속된 암바 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여성부의 인재풀이 좁고 수준이 낮았기 때문이다.

일단, 로우지 본인의 해명은 다음과 같다. "몇몇 사람들은 내가 늘 똑같은 기술인 암바만 건다고 비판한다. 그러면서 만일 암바가 막히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다. 그런데 그들이 모르는 사실이 있다. 내 상대들은 하나같이 정상급 선수들이고, 무조건 내 암바를 연구하고 방어를 연습해 온다. 그런데도 난 암바를 건다. 상대가 반응하는 데 맞춰 다른 방식으로 암바를 걸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암바는 사실 매 시합마다 다르다. 암바로 끝났다는 결과가 똑같다고 해서 거기까지 이르는 과정이 다 똑같았다고 보면 오산이다. 내겐 상대에게 암바를 걸 수 있는 수백, 수천 가지의 길이 있다."기사 어쨌거나 암바만 거는건 부정하지 않았다

사실 이런 지적은 로우지가 패배를 당한 뒤에야 생색내듯이 나온 게 아니다. 로우지가 처음 UFC 에 입성했을 때부터 '신체 스펙과 유도 숙련도에만 의지한 선수'라든지, '유도 경력 때문에 스탠딩 레슬링과 유도식 테이크 다운, 포지셔닝 유지 능력은 뛰어나지만 케이지에 대한 이해도도 낮고 타격 숙련도도 뒤떨어진다. 풋워크도 당연히 안 좋고 주짓수 공방 실력도 좋지 않다.'라는 평은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우지가 승리를 거둬왔던 것은 로우지의 신체 능력을 버텨낼 수 있는 선수가 없었기 때문. 유도 실력은 두 번째의 문제다. UFC 데뷔 경기를 보면 리즈 카무치의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힘으로 풀어낸다.

초창기부터 한동안 이어져 온 승리 테크트리는 돌진 → 테이크 다운 → 암바 → 이겼다!로 끝. 이런 단순한 작전이 먹히는 데에는 그만큼 체급의 경쟁자들 대비 로우지의 근력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건 초크도 힘으로 풀고 들어가고 타격도 맞으면서 안으로 파고 드는 등 우격다짐으로 경기를 해도 전승을 따낼 정도로 깡패다. 초창기 호이스 그레이시가 생각난다. 닥돌 테이크다운 그라운드 -> 가드패스 -> 삼각조르기+암바로 서브미션승. 호이스도 UFC 5부터는 파훼당해서 버렸을 정도.

유도 베이스의 격투가 특유의 장점인 스탠딩 레슬링에서의 다리를 이용한 테이크 다운과 상위를 점했을 때의 강력한 포지션 유지 능력 역시 강력한 무기. 암바로 매번 모든 경기를 끝내는 것은 근력도 깡패지만 그로 인한, 그리고 유도 경력으로 인한 포지션 유지 능력이 대단히 뛰어나 일단 상대를 눌러 놓으면 이것 저것 시도를 하는 동안 계속 눌러놓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홀리 홈 전을 통해 여실히 드러난 단점은 풋워크와 타격. 풋워크와 타격에 대한 이해도, 옥타곤에 대한 이해도가 챔피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수준 이하다. 킥복싱 베이스의 선수였던 베치 코헤이아를 타격으로 압도한 것을 두고 '로우지의 타격이 성장했다!'라고 주장한 팬들도 있었지만, 그 경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냥 둘다 수준 이하의 붕붕훅을 휘둘러댔고 더 힘이 센 로우지가 코헤이아를 끔살시켰을 뿐이다. 여성부의 전체적인 경기 수준이 드러나는 경기였다.

하지만 이렇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 같은 착각 때문에 '로우지가 기량이 정체되고 있다'라고 직언하는 사람들의 말은 무시당했으며, 실제로 이런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아도 저런 로우지의 단점을 공략할 수 있는 수준의 선수가 여성부에 거의 없었기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 로우지의 단점을 확실히 공략하려면 정교한 타격을 구사하여 로우지의 투박한 압박을 피해 아웃 복싱을 하면서도 클린치 상황에서 로우지의 스탠딩 레슬링 & 유도식 테이크 다운을 버텨내든가 그라운드에서 로우지의 포지션 유지 능력을 능가하는 주짓수 실력으로 끝장을 보든가 해야 하는데, 여성부 선수들 중 저게 가능했던 선수들은 로우지의 연승행진에서 알 수 있듯이 거의 없었다.

문제는 복싱 기술에 능한 홀리 홈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사실 상기에 적어 둔 로우지에게 대처하기 위한 조건은 리그베다 위키에 이미 2013년에 적혀 있던 것으로, 대단한 전문가의 소견이 아니라 그냥 격투기를 좀 좋아하거나 과거 무술 학습 경험이 조금 있다면 경기를 보고 '이렇게 저렇게 하면 로우지한테 이긴다고 장담은 못해도 그럭저럭 대처는 가능하겠는 걸?' 하고 말할 수 있는 매우 뻔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로우지는 일반 격투기 팬들도 뻔히 찾아낼 수 있었던 본인의 약점을, 2년이 넘는 시간동안 고치지 못했다.

홀리 홈에게 당한 충격의 KO패는 복싱에 진출해도 될 것이라는 개드립, 베시 코헤이아와의 볼썽사나운 타격전을 타격 실력의 눈부신 상승이었다는 개드립 등으로 연막을 쳐왔던 로우지의 타격 실력이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 거품을 걷어낸 사건이었다. 로우지의 타격 실력은 아웃복싱 스타일의 정상급 타격가를 넓은 옥타곤에서 잡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특히 1라운드 막판에 보여준 엉성한 타격과 노골적인 라이트는 도저히 세계 무대의 챔피언이라곤 믿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 패배 후 론다 로우지의 어설픈 쉐도우 복싱 장면 움짤이 화제가 되었다. 한편, 이번 패배의 원인 중 하나로 코치진의 무능함을 꼽는 사람도 많다. 복싱에 진출해도 챔피언이 될 것이라는 개드립은 차치하더라도, 1라운드 종료 후 로우지에게 고작 좋은 라운드였다고 격려하는 것 외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경기 후 로우지가 타격에서 밀리지 않았다는 헛소리를 작렬하며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전 남친인 브랜드 샤웁도 론다 로우지 주변에는 예스맨밖에 없으며 언젠가 나쁜 방향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게 현실이 된 것이다.

특히 가장 크게 지적된 부분은 전 세계 복싱 챔피언의 치고 빠지기를 경계한 상체 움직임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몇 대 맞더라도 무작정 쫓아가서 붙잡고 테이크 다운하는 방식이 통하는 상대들과 싸워왔지만 잽이라는 강력한 견제수단과 풋워크를 가진 복서에게 접근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디펜스였다. 냉정하게 볼 때 이번 경기에서 홀리 홈이 한 것이라곤 래터럴 무브+뒷손 리드 펀치 뿐이었는데 이런 기초적인 전술조차 파훼하지 못하고 중거리에 머무르며 일방적으로 펀치를 허용했다. 안면 맷집이 좋고 홈의 펀치력이 강한 편은 아니라 1라운드까진 버텨냈지만 2라운드에 가선 다리가 풀린 게 눈에 보일 정도였다.

또한 홀리홈의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뚫지 못한것도 전략적인 실수라고 볼 수 있다. 론다 로우지가 여태까지 붙었던 상대들은 로우지의 클린치 테이크다운을 방어하지 못해서 로우지에게 졌지만 홀리홈이 클린치에 대한 대비를 해오자 로우지의 제한적인 테이크다운이 파훼 당한것.

김대환 해설도 경기가 종료된 이후 로우지가 너무 조급했다고 지적했다. 또 타격가를 옥타곤에서 상대하려면 장기전으로 질질 끌면서 발을 묶기 위해 레슬링 태클이나 로우킥 등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며 로우지에게 그런 전략이 없었다고 말하는 등[10] 전략의 부재와 약점 보완을 같이 지적했다. 엘리트 체육인 출신으로서 운동능력과 피지컬로 먹고 살았지만 같은 엘리트 체육인 출신을 만나자마자 한계를 드러낸 것.

앤더슨 실바를 키워낸 라파엘 코르데이 코치는 이와 관련해서 론다 로우지에게 코치를 바꾸라고 조언한 바 있으며, 론다 로우지의 어머니도 경기 후 '복싱 챔피언 출신한테 성급하게 달려드는 잘못된 전략을 선택하고 경기 끝난 후에도 옥타곤 복귀는 않고 딸을 영화나 찍게 하는 사기꾼인 얼간이랑 훈련했다.'라며 코치를 비난했다.인터뷰 영상 이러한 어머니의 반응과 관련해서 어머니가 뭘 안다고 그러시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로우지의 어머니인 앤마리아 데마스는 1984년 유도 세계선수권 챔피언 출신으로 딸을 2008 베이징올림픽 동메달리스트로 키워낸 장본인이다.[11] 하지만 로우지는 이와 관련해서 '어머니의 생각은 어머니의 생각일 뿐'이라며 코치진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어두워지는 2차전에 대한 전망 그리고 그것은 현실이 되어버렸다.

누네즈 전에 이르러서는 더욱 더 큰 문제에 빠져 버린 것 같은 인상을 주는데, '넌 타격이 문제야'라는 지적에 대해 '내 타격은 문제가 없어. 그걸 증명하기 위해 타격으로 승부를 보겠어.'라는 이상한 방향으로 반응을 한 것 같다는 심증이 굳어지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로우지가 원베이스 챔피언이니 단점을 보강해야 한다는 지적은 유도를 버리고 복서가 되라는 지적이 아니다. 유도를 기반으로 한 그래플러로서 타격가들에게 대처할 수 있는 정도의 풋워크와 타격에 대한 소양을 갖추라는 이야기다. 그렇다고 복싱 실력이 늘었던 것도 아니다. 여전히 복싱 실력은 바닥이었고 주제에 자존심은 높아서 복싱으로 승부를 보겠다고 나서다가 복날 개 패듯이 얻어맞았다.

이건 상상이 아니라 당장 상대 파이터가 지적한 부분이다. 위에서도 나와 있지만 누네스는 정확히 로우지의 이런 심리를 꿰뚫고 로우지가 복싱 공방으로 처음부터 붙어오리라 생각하고 있었다고 기자 회견에서 인터뷰를 했다. 복싱이 장기인 상대에게 복싱으로 정면 승부를, 그것도 복싱 실력이 성장한 것도 아닌 상태에서, 그나마 그 전략을 상대에게 다 읽힌 결과는 이미 나왔지만 비참하기 짝이 없는 패배.

그렇다고 로우지에게 아주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로우지의 피지컬은 여전히 여성부에서 경쟁력이 있다. 로우지의 그래플링은 여전히 여성부에서 무서운 수준이다. 자신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한 후 제대로 된 코치들과 제대로 된 훈련을 한다면 로우지의 선수 생명은 이어질 수도 있다. 다만 예전의 무패의 여제 시절로 돌아가기는 이미 글렀지만.


3.2. 프로레슬링[편집]


전무후무한 피지컬을 가진 로우지답게[12] 기술 하나하나가 힘이 있어 보인다. 물론 진정한 프로레슬러로 불리기 위해서는 기술 연마나 힘 조절 등 개선해 나가야할 것들이 많다. 3월 19일 RAW에서 데이나 브룩을 메치다가 마이크가 놓인 곳으로 던졌던 일이 바로 그런 사례. 이것까지는 경험부족에 의한 실수라고 칠 수 있겠지만 격투기 챔피언까지 지낸 로우지가 상대 선수들을 배려하지 않고 막 나가는 행동을 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다는 게 우려되는 점이다. UFC 시절부터 드러나왔던 불안한 멘탈과 난폭한 성격 등이 프로레슬링 무대에서 터질 경우 막장 상황이 벌어질 것이 걱정되는 상황. 실제로 스캇 스타이너, 브록 레스너 같이 엘리트 스포츠맨 출신이면서 업계에 대한 리스펙트가 전혀 없는 몇몇 선수들이 수많은 사건사고를 일으켰던 선례들이 있었기 때문에 아주 근거없는 걱정은 아니었다.

레슬매니아 34에서 보여준 무브들



피니쉬 무브암바.

하지만 레슬매니아 34 당일, 제법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경기력 논란을 종식시켰다. 하지만 앞으로도 프로레슬러로 동료들의 신망을 얻으면서 대선수가 되려면 검증을 더 거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어쨌든 압도적인 신체 능력만큼은 WWE 현역 여성 선수들 중에서도 최고라는 평. 특히나 전성기 시절보다 벌크가 많이 빠지기도 했고 접수도 해줬다지만 120kg 가까이 되는 거구인 트리플 H를 전혀 힘들어하지 않고 번쩍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고 많은 프로레슬링 팬들이 놀라워 했다. 여담으로 로만 레인즈는 86kg 짜리 핀 밸러도 제대로 못들어서 다리가 덜덜 떨린다.(...)



일단 경기력 논란은 성공적으로 잠재웠지만 한편으로는 데뷔 경기, 그것도 레슬매니아 무대에서 WWE의 남녀 양대 최종 보스들을 동시에 격파해 버려서 입지가 지나치게 높게 올라갔기 때문인지 '도대체 쟤를 누가 이기냐?'라는 팬들의 불안감 섞인 말도 나오는 중.

하지만 위상 문제와는 별개로, WWE 입성후 백스테이지에서의 행동이나 주변의 평가를 볼때 다른 여성 선수들과 갈등을 일으킬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거의 사라진 분위기이다. 데뷔전 끝나고 백스테이지에서 눈물을 흘릴 정도로 기뻐했던 사람이 업계와 동업자들에 대한 존중이 없을 가능성은 낮다. 선수 및 스태프들 간의 결속력이 매우 좋은 WWE의 백스테이지는 UFC 시절 로우지의 곁에 있었던 수준 낮고 질적으로도 문제 많았던 집단과는 비교 자체가 실례일 정도.[13]

그래서인지 UFC시절 때와 달리 WWE에서 매우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북미 프로레슬링의 최고 평론가이자 백스테이지 사정에 매우 정통한 데이브 멜처는 그의 팟캐스트에서 발언하길, 론다는 본인이 세계구급 셀럽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성실하고 겸손하며[14], 다른 스포츠 종목에서 건너온 몇몇 거만한 프로레슬링 입문 선수들과는 달리[15] 프로레슬링을 진지하게 보고 있으며 세그먼트 수행이나 셀링 연기까지 성실하게 훈련한다고 한다. 본인의 꿈 중 하나가 WWE 여성 챔피언이라는 말을 했던만큼 진심으로 프로레슬링을 사랑하기 때문인 듯. 비슷한 입지의 남성 선수로 비교되던 브록 레스너와는 정반대의 이런 태도 덕분에 백스테이지의 선수들과 수뇌부도 그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멜처 본인도 "2년 정도 후에는 타인의 도움이 필요 없는 정상급 선수가 될 것이다. 피지컬은 이미 완성되어 있다"며 호평했다. 실제로 백스테이지에서 베테랑 선수인 골더스트에게 기술을 배우는 사진이 찍히기도 했으니, 그녀의 프로레슬링에 대한 의지 자체는 의심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오히려, 지금의 성실한 모습덕에 UFC시절 론다의 세컨드가 얼마나 무능하고 질나쁜 인물들 천지였는지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을 지경.

그리고 멜처의 예상대로 WWE 입성 후 채 1년도 되지 않아 나이아 잭스와 3.75성, 알렉사 블리스와 3.25성, 니키 벨라와 3.75성 싱글 매치를 만들며 가진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세 경기 모두 상대 선수들의 (멜처 평점 기준) 싱글 매치 최고 평점 경기들이고,[16] 실력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들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칭찬받아 마땅한 성과다. 이정도 노력대비 성과면 레매 35때쯤에는 론다 본인이 출중한 여성 워커로써 성장해 여성 디비전을 이끌거란 기대도 같이 받다.

그러나 출산 휴가 복귀 후에는 암바 원툴의 정체된 경기력, 뚱한 표정만 짓는 원패턴 연기 등으로 인해 역반응만 열심히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문제는 특히 캐나다에서 열린 쇼에서 혼자 You can't Wrestle이라는 챈트를 들었을 정도로 현장 반응도 굉장히 좋지 못한 상황이다. 특히 같이 나오는 셰이나 베이즐러도 역반응이 심각해서 더 안좋은 상황이다. 일단 그 놈의 테마곡부터 당장 바꾸고 기술 구사력을 키워야 한다는 평이 우세한 상황. UFC때도 원패턴으로만 승부하던 경향으로 인해 순식간에 몰락했는데 WWE에서도 또 똑같은 문제가 드러나서 코치 문제가 아니라 론다 본인의 의지 문제라는 평도 우세하다.

프로레슬러로써의 위상자체도 높은쪽에 속해 WWE에서 활동중인 포 호스위민과 비슷한 수준의 푸쉬도 받고 있다. 높은 위상탓에 일부 선수들이 뜨지 못하는 사유가 있어 독식하며 장기집권 및 늘려주기 푸쉬로 욕을 먹는 샬럿 플레어 못지않게 거의 다 때려잡는 수준이다.

4. 상품성과 캐릭터[편집]


사실 론다 로우지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저 뛰어난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전의 다른 여성 선수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상품성과 화제성, 그리고 캐릭터다. 일단 MMA 에 입성하는 여성 선수들 중 가장 화려한 엘리트 스포츠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도 투기 종목인 유도에서 세계 선수권 경험이 있는 엄청난 경력자. 2007년 리우에서 열렸던 유도 세계선수권에서는 한쪽 어깨가 탈구된 상태에서 한 팔만으로 한판승을 따내기도 했다. 이 기억 때문인지 론다는 베치 코헤이아전을 앞두고 "리우는 내게 좋은 기억이 많은 곳이다", "미국이 아닌 곳에서 살아야 한다면 리우를 택할 것" 등 애정을 담은 메시지를 관중들에게 날리기도 했다. 물론 실제 매치에서는 입장하는 론다에게 브라질 국기가 날아오는 등 반응이 좋지만은 않았지만 브라질 여성 관중 사이에서 론다의 인기는 높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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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70kg 시상식에서. 작 피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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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로우지는 매우 확실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엄청난 트래쉬 토킹에 입담이 거침이 없다. 딱히 상대 선수만을 향해 디스를 날리는 건 아니다. 그냥 맘에 안 드는 사람에게 디스를 날리는 데에도 거침이 없다. 마이클 펠프스는 파티에서 거만했다고 욕했고, 킴 카다시안은 '포르노나 찍는 년, 러브젤이나 팔아라'라며 깠다. 한 마디로 여자 차엘 소넨. 그래도 이 쪽은 국가 가지고 광역 어그로를 끌거나 탈세를 저지르거나 약물을 빨진 않긴 했으니 그나마 낫다. 누네스: 패배자, 이젠 영화나 찍어라

하지만 소넨마냥 다른 선수의 개인적인 부분을 건드려 2013년 욕을 먹으며 안티가 증가 추세에 있는데, 미샤 테이트의 남자친구를 향해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 물론 카다시안에게 포르노 운운한 것도 꽤나 욕먹었다. 그러다가 샌디 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에 대해 정부의 음모임을 암시하는 트윗을 올렸다가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관련 글을 모조리 삭제하기도 했다. 이 트윗을 통해 안 그래도 많던 안티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났고, 로우지 본인은 골빈X 인증을 했다(...). 언젠가 사이보그가 돌아와 로우지를 처단해주길 바라는 팬들이 대다수. 트인낭 근데 사이보그는 아니지만 진짜로 나타났다

그래도 종합격투기와 관련해 2012년 조르주 생 피에르 이상의 검색 수를 기록했고, 이 스타성과 상품성에 혹한 백사장님이 자신의 오래 전 선언마저 철회하고 UFC 에 여성부를 신설하며 뒤를 팍팍 밀어주고 있다.


5. 라이벌[편집]


챔피언으로 군림할 때에는 동 체급 내에 라이벌이라 불릴 존재는 없다. 그도 그럴 것이 거의 다 꺾었기 때문이다. 이길 때도 질 때도 압도적이여서 라이벌이 없다

(챔피언 시절에) 가장 치열한 경기를 펼친 상대로는 두 번 싸워 두 번 다 이겼지만 미샤 테이트가 가장 유명하다. 라이벌에다, 실제로도 사이가 안 좋은 앙숙관계다. 챔피언전이 치러지기 전부터 특유의 도발로 성질을 박박 긁은 로우지를 상대로 테이트는 의외로 그라운드에서도 곧잘 로우지에게 맞섰다. 하지만 백을 잡았던 것을 오래 유지를 해서 상대를 잘 했던 것으로 보였을 뿐이지 그걸 제외하면 스탠딩 레슬링에서나 그라운드에서나 압도를 하지 못했으며 결국 1라운드를 버티지 못하고 암바로 로우지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테이트는 암바가 완벽하게 걸렸지만 기브 업 사인을 보내지 않아 결국 팔이 부러지고 말았다.

이후로도 둘의 신경전과 설전은 끊이지 않았다. 한 번 경기가 벌어졌음에도 조금의 냉각기도 가지지 않고 라이벌리가 이어지는 것은 결국 여성풀에서 로우지를 상대할 만한 인재가 테이트 밖에 없기 때문이고, 테이트는 그나마 로우지를 상대로 1 라운드에서 승리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둘은 2013년 중반 또 한번, 이번에는 위치를 바꿔서 테이트가 도전자로 로우지가 챔피언으로 격돌할 예정이었지만 테이트가 캣 진가노에게 져버리는 바람에 2차전은 물건너갔다.

하지만 진가노가 부상으로 빠지는 바람에 둘은 TUF 18에서 코치로 만나게 되었고 2013년 12월 UFC168 에서 코메인이벤트로 맞붙게 되었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3라운드까지 갈 정도로 미샤 테이트가 선전하긴 했지만, 경기 결과는 역시 론다 로우지의 암바 승. 버티기만 했지 승기를 잡은 적이 한 번도 없는, 테이트의 한계를 보여준 경기이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후 테이트가 악수하자고 손을 내밀었지만 로우지는 깔끔하게 거부하여 관중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어쨌거나, 12전 동안 무패의 전적에다 모든 랭커들을 정리한 덕에 이제 실력적인 라이벌로 거론되는 인물은 여성 페더급 최강자 크리스티안 "사이보그" 저스티노 정도밖에 없었다. 문제는 사이보그의 약물 크리(...). 사이보그의 자격 정지가 끝나고 격투계로 다시 돌아올 때를 위해서인지 로우지는 그녀에게도 트래쉬 토킹을 시전하고 있었다. "약물을 빨든 정액을 빨든(...) 상관 안 할테니까 한 판 붙자."라고...

그리고 복귀한 이후 인빅타의 챔피언을 지내는 사이보그와 서로 설전을 벌이며 계속 대결 떡밥을 뿌리고 있지만, 체급 차이 때문에 당장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이보그는 페더급 혹은 계약체중을 주장하고 있고 로우지는 무조건 밴텀급을 고수하고 있는데 결국 아쉬운 쪽은 사이보그라...[17] 문제는 사이보그는 페더급에서도 감량고가 심한 편인데 거기서 10파운드(약 4.5kg)를 더 뺀다는 것이 가능할지, 가능하다 해도 본인의 기량을 100% 낼 수 있을지가 의문이었던 것.

하지만, 2015년 11월 15일 홀리 홈에게 졸전 끝에 충격적인 KO패를 당하면서 론다 로우지의 위상은 크게 타격을 받았다. 당분간 라이벌전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는 쑥 들어갈 듯 하다.

이후 신설된 여성부 페더급에서 홀리 홈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타이틀전을 치르게 되었는데, 내심 론다 로우지가 다시 밴텀급의 챔피언으로 등극하여 슈퍼 파이트를 기대하는 팬들이 상당히 많았다. 그러나 위에서 보다시피 아만다 누네스한테 홀리 홈에게 당한 것보다 훨씬 더 처참하게 무너지는 바람에...홀리 홈을 초크로 잠재운 미샤 테이트와의 라이벌전도 많이 언급되었지만 챔피언에 등극한 이후 테이트가 2연패를 당하며 은퇴를 선언하는 바람에 거론되던 상대들간의 라이벌전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6. 기타[편집]


  • 맨 위의 유도 항목에서 보이듯이 서양인을 상대로는 초극강이었지만 일본인만 만나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8] 일본과의 악연?

  • 악력은 32KG이며 벤치프레스의 1RM[19]은 60KG 정도.[20]. '여자라서 그런지 너무나 약하네?'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는 장미란의 전성기 벤치프레스 기록과 맞먹는다.[21][22]

  • 여자 기준 꽤 큰 키에 평체는 73kg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단순히 여자선수라서 남성보다 왜소하게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 정도면 여자는 물론 남자 체격이라고 봐도 문제가 없다.[23] 승모근이나 등 근육을 보면 잘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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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레슬링 팬이다. UFC 171 기자회견장에서는 탈단 상태였던 CM 펑크를 만나기도 했는데 초면에 뜬금없이 "사랑해요!"라고 고백도 했다. WWE레슬매니아 31에서 자신을 초청한다면 출연할 의향이 있다는 발언도 했다. 해당기사. 펑크가 탈단한 지금은 로만 레인즈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녀의 꿈 중 하나는 다름아닌 WWE 디바스 챔피언십 획득.[24] 특히 UFC 193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는 NXT의 포 호스위민의 활약상에 감명받았다고.[25]

  • 또한 친한 격투기 업계 동료인 제사민 듀크,[26] 셰이나 베이즐러,[27] 마리나 샤피르[28]과 함께 포 호스맨에서 따온 The 4 Horsewomen이란 팀을 자칭하고 다닌다. 그 중 배이즐러와 이런 영상을 찍기도 했고 친구들과 2014 섬머슬램과 레슬매니아 31을 직관하기도 했다. 특히 레슬매니아 31에서는 더 락의 어시스트로 트리플 H에게 허리껴치기를 작렬시키고 스테파니 맥마흔을 제압하는 포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신경전부터 헴슬리 부부 퇴장까지의 동영상 여담으로 이 날 입고 나온 셔츠에는 'It's over 9000!'과 베지터의 그림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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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외로 오덕이다. 레슬매니아 31때의 베지터 옷도 그렇지만, 주로 하는 게임이 포켓몬스터인 것은 유명.[29] 포켓몬스터의 포럼 관리자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당시 아이디는 mew123이었다고(...).



  • 게나디 골로프킨을 좋아하고 둘 다 개인적인 친분이 있기도 하다. 골로프킨은 론다 로우지의 시합에 관해 자주 트윗을 하고 같이 훈련한 적도 있는 듯. 론다 로우지는 그가 매우 귀여운 남자이고 자상한 남자라고 인터뷰하며 골로프킨의 시합도 자주 보러 간다고 한다. 최근 링지와의 인터뷰에선 "모두가 주목하기 전, 난 이미 그가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 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복싱이나 종합격투기를 통틀어 한 명의 복서로서, 한 명의 인간으로서 이렇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 라고 인터뷰하며 골로프킨의 열렬한 팬임을 인증.


  • 2015년 11월 15일, 복싱챔피언 홀리 홈에게 UFC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패배해 챔피언을 빼앗긴다. 첫 패배의 충격, 그것도 속된 말로 떡이 되도록 털려서 전 커뮤니티 사이트와 포털이 뒤집어졌으며, 앞으로 이에 대한 후폭풍도 엄청날 듯. 전체 문단에서 여러 번 언급한 것만 봐도...

  • 경기 직전 로우지를 다음 UFC게임의 표지모델로 정한 EA[30]와 잡지 표지 모델로 선정한 링 매거진[31] 등은 놀림받고 있다.

  • 인터뷰에서 규칙 없이 싸우면 플로이드 메이웨더도 이길 수 있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 조 로건데이나 화이트도 로우지에 동조하면서 한때 격투 관련 커뮤니티에서 진지하게 론다 로우지 VS 메이웨더 떡밥이 흥하기도 했다. 그러다 하필이면 복서 출신에다가 아웃파이터인 홀리 홈에게 손도 못 쓰고 깨지는 바람에 패배 당일 집에서 여자들과 놀던 메이웨더 마침내 50승 달성 같은 드립이 흥하기도 했다. 우주방어를 자랑하는 최강의 아웃복서인 메이웨더에게 되겠냐고 더더욱 까이게 되었다.

  • 그리고 의외로 메이웨더는 홀리 홈에게 패한 론다 로우지에게 "사람들은 쿨하지 못하다. 로우지 덕분에 여성 격투기가 크게 성장한 게 사실, 그를 비난하지 않았으면 한다. 로우지는 당당히 고개를 들어도 된다."라는 말을 전했다. 거기에 덧붙여 리벤지 매치는 지금 당장 하지 말고 판을 크게 벌리고 난 뒤 하라면서 만일 복싱을 배우길 원한다면 자신이 직접 가르쳐 주겠다제안했는데 앞서 메이웨더를 이길 수 있다고 흥행을 위한 언플에 갑작스레 이용되었던 걸 생각해볼 때 론다 로우지의 복싱 실력을 돌려서 까는 거다.


  • 과거에 출연한 토크쇼에서 한 말에 따르면 경기 당일은 아니지만, 경기 전까지는 되도록 성관계를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성관계가 긴장을 많이 풀어주고, 또는 남성 호르몬 수치를 높여준다고 생각한다"고. 기사

  • 론다 로우지의 섀도 복싱 동영상이 발굴됐는데, 좀 다른 의미로 격투기 팬들에게 큰 임팩트를 주었다. 누군가 합성 영상을 만들어 올리기도 했는데 찬조 출연(?)한 코너 맥그리거의 모습이 압권.# 이게 왜 웃긴지 굳이 설명을 하자면, 조제 알도섀도우 복싱 영상과 비교해 보면 된다.
훅을 치든 스트레이트를 치든 어퍼를 치든, 발로 땅을 밀어 다리 근육의 힘을 엉덩이로, 엉덩이의 회전을 통해 다리 근육과 엉덩이 근육의 힘을 어깨로, 마지막으로 어깨에서 주먹으로 다리+엉덩이+어깨 근육 등 전신 코어 근육의 힘을 다 전달하는 게 정석적인 펀치다. 이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당연하게도 엉덩이의 회전, 어깨의 회전 이후 팔꿈치가 펴지는 과정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회전 방향이 다 동일해야 함은 당연한 이야기이다. 이는 복싱의 기초중의 기초의 영역으로써, 도장 등록 이후 펀치를 처음 배우는 초보자에게 처음 가르쳐주는 부분이다. 그런데 로우지는 펀치를 치는 방향, 어깨의 회전 방향, 엉덩이의 회전 방향이 제각각 다르고 순서도 알아보기 힘든 등 엉망진창이다. 몸통 큰 근육으로부터의 힘 전달이 하나도 되질 않는다는 뜻. 이건 이미 복싱이라기보다 댄싱의 영역. MMA 형 복싱이라고 다를 게 없다. 알도는 뭐 복싱 선수인 것도 아니고, 오히려 펀치 테크닉이 무에타이 베이스라 정교하지 않고 투박하다고 평가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저거 하나 교정해주지 않은 코치진이 대체 왜 월급을 받는지 알 수가 없는 부분이다.[32]

  • 모탈 컴뱃 11소냐 블레이드 역을 맡았다. WWE 엘리미네이션 체임버 2019에서도 홍보차원에서 소냐 복장을 하고 나와 경기를 치뤘는데, 정작 한국 중계진들은 저 복장이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인 것을 몰라서 그냥 여전사 컨셉이라 뭉뚱그려 설명하기도..어쩔 수가 없는 게 국내에서 모탈 컴뱃의 인지도가 그렇게까지 크진 않기 때문. 또한 최신작으로 갈수록 잔혹성으로 인한 심의 등급 거부로 인해 국내 정식 발매가 되지 않는 것도 한 몫 하고 있다.

  • 힘쎈여자 도봉순 미국판 리메이크작에서 여주인공 도봉순역으로 발탁되었다. 원작과는 완벽하게 정반대인 캐스팅이라 기사를 접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대놓고 존나 쎈 여자를 데려오면 어쩌자는 거임?'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도봉순은 겉으론 작고 여리여리해보이지만 그런 외형과 완전히 반대되게 엄청난 괴력을 소유하고 있다는 설정인 걸 생각하면 정말 아무도 예상할 수 없었던 캐스팅이다. 여기서는 그냥 봐도 쎄보이는 여자라 미스캐스팅이란 반응부터 초능력이 필요없다는 반응까지 나온다. 아무래도 미국 버전 도봉순의 내용은 원작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거라 예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게 아니면, 도봉순이 변신한 모습의 기믹 같은 걸로 나오는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 데이나 화이트와 염문이 뿌린 풍문이 있다. 대략 2014년 경에 로우지가 전 UFC 파이터 브랜든 샤웁과 교재를 한 적이 있는데 샤웁이 은퇴를 한 뒤 뜬금없이 데이나 화이트가 일방적으로 샤웁을 깎아내리자, 샤웁이 신랄하게 화이트를 비판하고[33] 끝에 "우린 '에스키모 형제'[34]인데 서로 이러면 안되지. 마지막 경고."라고 일침을 놓자 아가리 파이터로 유명한 화이트가 평소와 달리 이 트윗을 접한 다음 곧바로 며칠간 버로우를 탔다. 워낙 화이트가 여자들을 밝힌다는 말이 많고[35] 로우지 또한 출세라면 뭐든지 하려는 아우라를 푹푹 풍겼으니, 만약 사실이라면 화이트가 UFC 여성부 설립을 한 것에 대해 불순한 의도가 있었다고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





  • 메이웨더 vs 맥그리거(2017년 8월 27일)라는 세기의 대결이 있었던 날, 자신의 결혼식이 있었다. 어마어마한 순간과 본인의 결혼식이 겹쳐서, 데이나 화이트 UFC 사장 등 결혼식에 오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던 모양이다. 그리고 본인은 속이 상했다.

  • 유튜브를 통해 2019년 1월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동년 9월 말에 딸을 낳았다.


  • 프로레슬링 커리어 중 1:1 매치 패배는 단 2번 있었는데, 모두 샬럿 플레어에게 패배했다. 그 외에는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베키 린치에게 1패한 것이 전부다.
[1] 별명 Rowdy는 WWE 거물 로디 파이퍼 선수에게서 따온 것이다. 본인에게 허락을 구했고 본인이 흔쾌히 허락했다고 한다.[2] 평체는 73kg[3] 본래는 마이크 타이슨의 이명인 The Baddest Man on the Planet에서 성별만 바꿔 따온 것으로, 구글에서 The Baddest Woman on the Planet을 검색하면 론다 로우지의 프로필이 뜨며, 또한 크리스 사이보그의 이명으로도 유명하다.[4] 여성으로선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5] 데스 밸리 드라이버. 명칭 자체는 자신의 우상이었던 로디 파이퍼의 토크쇼 이름에서 유래되었다.[6] UFC 시절부터 사용한 테마로, WWE에서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7] 주도산이나 조제 알도처럼 겉으로 보기에는 원베이스로 보이는 선수들도 있지만. 이 선수들은 주짓수 블랙벨트는 기본으로 깔고 있기 때문에 절대 원베이스 격투가가 아니다. 베우둠같은 경우도 주짓수 기반의 원베이스에 가까웠으나 챔프에 오르기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타격보강이 이루어져야 했다. 론다 로우지는 사실상 유도 원페이스, 남자로 치면 MMA 1세대 수준의 선수이고, 주도산은 MMA 3세대에 속하는 선수다.[8] 여기서 그나마 논란이 될 수 있는게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일텐데, 백보 양보해서 '주도산이 타격이 좋았다지만 기술적으로는 엉성했고, 테이크 다운 디펜스가 좋았다지만 본격적인 레슬러도 아니었고, 역대 최고의 MMA 주짓떼로를 스승으로 두었지만 주짓수 실력은 보여준 적 조차 없다. 주도산은 오직 피지컬만으로 다른 선수들을 압도한 선수다' 라고 말하는 것을 인정해 보자. 그래서 주도산이 챔피언을 몇 년이나 방어했는가? 1년 1개월, 경기 수로는 2차전 만에 챔피언 자리를 내 주었다. 로우지는? 2년 9개월, 경기 수로는 7차전에서야 내려왔다.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자리가 스트라이크포스에서부터 이어온 걸 계산하면 3년 8개월, 9차전까지 해 먹은 셈이다.[9] 유도에서는 팔가로누워꺾기(암바)라 하며, 기본 기술이다.[10] 이런 전략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다. 1라운드를 보면 붙잡기 시도를 홀리 홈이 모조리 회피, 디펜스 해내면서 로우지에겐 사실상 개돌 아니면 니가와 밖에 선택지가 없었다. 유도식 테이크 다운, 암바시도를 제외하면 전술이라고 할만한 것도 없었고 심지어 힘도 홈 쪽이 우위였다.[11] 어린 로우지를 아침마다 암바로 깨웠다고 한다(...).[12] WWE 여성 선수들 중 그나마 로우지에게 신체능력으로 비빌 수 있는 선수가 나탈리아 네이드하트, 샬럿 플레어, 나이아 잭스 정도. 하지만 로우지는 그동안 WWE 여성 디비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올림픽 레벨 유도선수 출신에다 종합격투기 챔피언까지 해본 독보적인 이력의 소유자라 단순 비교가 불가능하다.[13] 게다가 WWE 백스테이지는 싸움 잘하는 사람을 건드리지 않는 분위기가 있다. 애초에 론다 로우지랑 실제로 맞짱 떠서 이길 여자 선수는 없을 테니... 샬럿 플레어 나이아 잭스..[14] 론다 로우지의 북미 내 이름값은 존 시나도 아득하게 상회한다. 헐크 호건 같은 초레전드 반열의 선수만이 네임밸류 면에서 론다를 이길 수 있다.[15] 주로 종합격투기나 미식축구, 유도 등에서 건너오는 선수들이 많은데 이런 선수들 상당수는 "프로레슬링은 진짜 스포츠가 아니다"며 전문 레슬러들을 깔보는 경향이 짙다고 한다. 실제로 저런 경로로 오는 선수들 상당수가 빈스의 눈에 들어 푸시를 받는 경우가 많기도 하도.[16] 알렉사 블리스만이 이전에 베일리와의 경기에서 3.25성을 받은 적이 있다.[17] UFC 챔피언과 인빅타 챔피언이라는 단체의 차이도 그렇고 (물론 UFC에 여성 페더급이 없기 때문이지만) 현재 로우지의 상품성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는 중이어서 로우지로서는 굳이 체급을 올리는 모험을 할 이유가 없다.[18] 그당시 동급 최강자는 우에노 마사에라는 선수였다.[19] 횟수 한 번으로 들 수 있는 최대치의 무게[20] 보조장비를 찬 상태에서 들어올린 기록.[21] 장미란의 악력은 51KG으로 대한민국 남성의 평균보다 1.4KG 강하다.[22] 다만 역도라는 스포츠의 특성상 벤치프레스는 여타 웨이트 트레이닝 종목의 기록보다 현저히 낮을 수밖에 없다. 장미란 같은 무제한급 여성 역도선수의 스쿼트, 데드리프트, 오버헤드 프레스의 기록은 성별을 떠나서 초월적인 수준이고, 반면에 유도는 물론 근력이 중요하긴 하나 기술을 겨루는 스포츠이니 단순 비교는 불가능하다..[23] 20대 기준으로 한국 여성의 체형이 평균 160cm에 54kg 이며 한국 남성의 체형이 173cm에 65kg이다. 단순 몸무게 뿐 아니라 체중 대비 근육량과 같은 근육량 대비 근육과 뼈의 강도에서도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차이가 난다.[24] 현재 WWE 디바스 챔피언십은 폐지된 상태이고 WWE RAW 위민스 챔피언십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25] 무패로 은퇴하는 것, 권투 세계 챔피언 등극, 주짓수 세계 챔피언 등극과 함께 꼽은 꿈들 중 하나.[26] 2015년 프로레슬러로 전향했다.[27] 역시 2015년에 프로레슬러로 전향했으며, 인디에서 활동하다 매 영 클래식 출전 이후 WWE 소속이 되었다.[28] 남편이 인디 씬의 네임드이자 현재는 WWE 소속인 로데릭 스트롱이다.[29] 그 외에도 드래곤볼 스파킹 시리즈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분에게 현피신청하면 목숨이 남아나지 않을 수도 있다[30] 게다가 로우지와 함께 표지모델로 발탁된 맥그리거가 네이트 디아즈에게 져 버리는 바람에 세트로 까이고 있다.[31] 하필이면 표지문구가 MMA 여제의 다음 목표는 복싱인가?이다.[32] 이 부분은 어느정도 걸러서 들어야 하는 것이 그냥 좀 웃겨 보이는 몸풀기일수 있기 때문이다, 공개된 펀치 훈련을 보면 딱히 이상한 부분이 없이 정석적으로 친다[33] 샤웁은 로건의 연줄로 인해 최근 팟케스트, 코미디 등 많이 뜨게 되었다. 물론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는 딴 스토리고. 어찌됐던 UFC 선수였을 때 은근히 화이트에게 굽신굽신 거려야 됐던 옛날 시절과 많이 상황이 다르게 되었다.[34] 이누이트의 성풍습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인식에서 나온 속어.[35] 화이트의 모친은 '옥타곤 링걸들 뿐만 아니라 심지어 지 제수씨하고도 잤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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