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죄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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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대 타임레인저에 등장하는 1화용 괴인 목록.

타임레인저의 적 조직인 론다즈 패밀리에 소속된 괴인들로, 본래에는 론다 형무소에 압축냉동되어 수감된 중범죄자들이다. 론다 형무소 자체가 론다즈 패밀리에 의해 20세기로 넘어와서 이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수감수의 거의 대부분은 30세기에서 범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치다 체포된 흉악범들이며, 일부분은 도둑질 같은 경범죄를 연쇄적으로 저질러 수감된 케이스도 있다.[4] 또한 이 죄수들 중에서도 극히 위험한 중죄인들을 수감하는 헬즈게이트라는 구역도 존재한다.

매화마다 1명씩 해동되어 활동하며, 이들 죄수들에게는 압축냉동에서 해동될 때 갑작스럽게 거대화되는 반동현상인 리바운드를 방지하기 위한 특제 씰이 몸 어딘가에 부착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죄수들은 타임레인저에게 당해서 압축냉동되는 순간 최후의 수단으로 이 씰을 강제로 떼어버려 거대화를 한다.[5][6]

4화에서 유리가 말하기를 론다 죄수들은 대부분 외계에서 온 범죄자들이라고 하는데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의 아리에나이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2. 등장 죄수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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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화 : 폭탄마 젝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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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가 20세기에 오면 다 잘되는거 아니였냐고 징징거리자 기엔이 론다 죄수를 써먹어보자며 해동시킨 첫번째 론다 죄수. 폭탄마라는 타이틀답게 온몸에서 폭탄이 나오며 보석 형태로 압축한 고밀도 폭탄도 만들어낸다. 작중에서는 아사미 그룹 빌딩에 폭탄을 설치해 거액의 돈을 요구한 뒤, 타츠야가 준 트렁크를 마지막으로 돈을 모두 받았음에도 빌딩을 폭파시키려 하지만 타츠야가 넘긴 트렁크에 들어있던 것은 자신이 설치했던 폭탄들이었다.[7] 그리고 바로 전투에 들어가지만, 실수로 타츠야의 공격이 리바운드 억제용 씰에 맞아 파괴되면서 그대로 거대화되어 버린다. 그 상태로 여기저기 날뛰지만,[8] 탁이 프로바이더스 베이스에 긴급 시스템을 요청, 타임 제트를 불러오면서 전세가 역전, 타임 로보 베타와 교전하다가 타임 로보 알파의 프레스 블리자드의 첫 제물이 되면서 다시 압축냉동 당하고 만다.

2.2. 3화 : 현금 강탈범 키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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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즈 패밀리가 2번째로 해동한 론다 죄수. 촉수로 기계에 침식해 조종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현금수송차를 털어댔다. 이에 타임레인저는 자신들이 은행에 가서 돈을 받고 직접 수송하는 계획을 세우지만 이를 키스가 촉수로 엿들었고 타임레인저의 현금수송차량을 습격한다. 하지만 사실 이건 페이크. 타임레인저들은 "애초에 현금수송차가 아닌 차에 어떻게 돈을 싣냐?"며 현금이 든 트렁크에는 사실 돌만 들어있다는걸 알린다. 이후 타임레인저와 싸우다 리바운드[9]하여 거대화. 촉수로 타임 로보 베타를 공격하지만 플라이어 매그넘에 맞아서 튕겨나가고 다시 압축냉동.

참고로 이녀석의 증언을 통해서 압축 냉동이 어떤지가 밝혀졌는데 압축냉동을 당하면 몸은 차갑게 굳어있는데 머리가 반쯤 깨어 있어 괴롭다고 한다.

2.3. 4화 : 연속 유괴범 나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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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기의 유괴범으로 20세기에 해동되어서도 아이들을 유괴하여 몸값을 뜯어내는 짓을 반복했다. 문제는 우연찮게도 여기에 시온이 넘어가서 유괴되는 바람에 잡히는 빌미를 제공했다.[10]
당하지 않으려고 거대화 하지만 타임 로보 알파와 검싸움을 벌이다가 패배하여 압축냉동.

2.4. 5화 : 살인 청부업자 매드 블래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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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기의 살인청부업자로 이 녀석이 바로 유리의 부모님과 동생을 직접 죽인 원수. 특유의 신발 소리와 타겟을 죽일 때 소지품 중 하나를 컬렉션으로 목걸이에 걸어두는 취미가 특징으로, 헬즈게이트 죄수 수준으로 흉악하다.해동된 이후 민간인들을 쏴죽이며 컬렉션을 수집하다 마침 쇼핑나온 리라를 공격해 서로 싸울 뻔 했으나 타임레인저의 등장으로 무산.

특유의 신발 소리를 기억하고 있었던 유리는 이 녀석이 가족의 원수임을 깨닫자, 순식간에 정신줄을 놓은 성향을 보이며 이 녀석을 죽이려 들었다. 타임레인저들이 겨우 말리는 동안 도망갔다. 투모로우 리서치에서 탁이 알려준 바로는 매드 블래스트는 자해공갈로 17년 형을 선고받았기에 유리의 부모님이 살해당했을 당시에는 없었을 것이라고 하지만 유리는 이를 부정하고 몰래 매드 블래스트에게 접근해 그를 죽이려 한다.

이후 놀이공원에서 어린이들을 쏴죽이려다 유리에게 제압 당해 죽기 직전의 상황에 몰리는데, 유리가 자신의 아버지가 가진 팔찌가 메드의 컬렉션에 걸린 사실을 계속 추궁하자, 자신이 그녀의 부모님을 죽인 이유가 돈 도르네로의 의뢰였음을 자백하며 도르네로의 의뢰가 담긴 물건마저 유리에게 건넨다. 유리는 증거를 확보했다는 사실에 만족하여 메드를 살려주지만, 메드는 "자백해도 죽여버리면 그만"이라는 마인드로 덤비려들다 상대가 안되니깐 거대화.

타임 로보 베타를 압도하지만, 타임제트 감마의 첫 상대가 되어서 압축냉동 테크를 탄다. 유리의 원수답게 이 에피소드에서는 시공검을 유리가 직접 휘둘러서 피니시를 먹인다. 타츠야 이외의 캐릭터가 거대전 피니시를 맡은 최초의 케이스. 동시에 유리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피니시를 친 괴인이기도 하다. 유리는 이후 피니시 친 적이 없다.

2.5. 6화 : 보석 절도범 루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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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가 보석을 얻기위해 해동시킨 론다 죄수이며 최초로 등장한 여자 죄수. 보석을 훔치는 경범죄를 하다 잡혔기 때문인지 어째 잘 못 싸운다.[11] 주요 능력은 여성의 몸을 통과함으로서 그 사람의 모습과 목소리를 카피하는 것으로 이 능력을 이용해 보석점 점장으로 변신해 보석 문킹을 털었다. 그러나 변신중에는 목뒤에 새 모양의 문신이 있어 이걸로 들키는 약점이 있다. 그래서 변신중에는 스카프를 두른다.

나중에 타임레인저와 싸울때는 소극적으로 싸우다 루제의 공격을 받고 빡친 도몬이 날린 벡터 하레이가 하필이면 리바운드 억제 씰을 맞추는 바람에 리바운드 현상으로 본의 아니게 거대화했고 본인도 몹시 당황했다. 원래대로 돌아오고 싶다고 징징대길래 어쩔 수 없이 타임 로보 알파로 압축냉동시켰다.[12] 작중 처음에 훔친 보석을 단순히 자신을 풀어준 것에 고맙다는 이유로 리라에게 주거나 카피한 대상의 여성들도 그냥 두고 딱히 사람들에게 큰 해를 끼치지 않거나, 마지막에 형량만 마치면 풀어준다는 말에 순순히 압축냉동을 당하는 것을 보면 손버릇이 나쁠 뿐 다른 죄수들에 비하면 성격 자체는 그렇게까지 악랄하지 않은 듯 하다.[13]

2.6. 7화 : 악덕 살인의사 도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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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야매 수술로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간 혐의로 잡힌 론다 죄수. 리라가 돈을 함부로 쓴 것 때문에 화가 난 도르네로를 위해 기엔이 해동시켰다. 의료로봇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근데 이녀석 치료비를 무지막지한 바가지를 씌워서 요구하는데다가[14] 병원관계자들도 전부 정상이 아니다.[15] 도몬을 치료했을때도[16] 다짜고짜 뇌수술을 하려고 하는데다가 환자를 마취시킨답시고 주먹으로 쳐서 기절시키고 간호사가 메스를 줬더니 전기톱으로 한다며 거부하는등 제정신이 아닌 녀석이다. 거대화 이후 타임 제트 감마에게 당하고 다시 압축냉동.
참고로 압축냉동 시 시공검을 휘둘러 피니시를 먹인건 해당 에피소드에서 이 녀석 때문에 죽을 뻔했던 도몬으로, 도몬의 처음이자 마지막 거대전 피니시.

2.7. 8화 : 하이잭범 나보코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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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기계로 되어있는 비행체 론다 죄수. 자신이 직접 비행해 사람들을 납치한다. 리라의 명령으로 무명 화가인 도바 켄지라는 화가를 납치하려 했지만 타임레인저의 공격으로 급소를 맞고 바로 도망. 여기서 나보코프가 납치하려던 도바 켄지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20세기 당시에는 무명이지만 훗날 30세기에 이르러서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알 정도로 거물급 예술가였던 것. 그가 남긴 그림은 30세기에는 매우 유명해 몇십억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이에 도르네로는 여긴 20세기라 가치가 없을텐데 무슨 소용이냐고 투덜대지만 리라의 목적은 그냥 30세기에 알려질 유명 화가가 자신을 그려주는 것 뿐이었다. 뭐 그렇게 해서 타임레인저와 싸우다 거대화하고 타임 로보 베타와 공중전을 펼치고 압축냉동.

2.8. 9화 : 악덕 경찰관 아놀드 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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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도르네로와는 소꿉친구이자 의형제. 압축냉동 되기 전에는 경찰의 정보를 빼돌리거나 도르네로를 풀어주는 등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한다. 해동된 뒤에는 기엔과 리라를 깔보는 발언을 계속하는 바람에 기엔과 리라는 아놀드K를 암살하려 했고 이를 안 도르네로는 론다즈 패밀리의 불화를 막기 위해 아놀드 K에게 강화도구라고 속이고 폭탄을 주었다.

그 결과 아놀드 K는 기엔에게 암살되기 직전 도르네로가 준 폭탄에 당했고 거대화. 곤봉으로 타임 로보 베타를 마구 두들겨 패지만, 결국은 플라이어 매그넘에 당해서 타임레인저에게 냉동압축 당했다.[18] 참고로 아놀드 K는 끝까지 도르네로를 믿고 있었는데, 강화장치라고 속인 폭탄이 작동될 때 고장나서 터진 것이라고 생각했고, 압축냉동 될 때에도 "미안해~ 형제~!"라고 외쳤다.

이와 별개로 전투력은 론다 죄수들 중에서도 뛰어난 편. 타임레인저들과 1:1 대결에서 무조건 압승했다.

스테이지 쇼에서는 괴인들 중 유이하게 등장. 출연하는 횟수가 매우 많은 편인데, 본편에서는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던 타임 파이어와 싸우기도 했다.

2.9. 10화, VS 고고파이브 : 용병 오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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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레인저를 이대로 내버려둘거냐고 투덜거리는 리라의 잔소리에 못 이겨 도르네로가 보낸 용병. 이제까지의 죄수와는 달리 작정하고 타임레인저를 노리고 공격해온 죄수로 이 녀석 덕분에 타츠야와 아야세가 얼어죽을 뻔했다.

하지만 패배하고 리바운드. 이번에는 검으로 공격하지만 타임 로보 알파의 필살기 한 방에 압축냉동 당한다.

VS 고고파이브에선 똑같이 생긴 숙부 대가의 구더기 바치가 등장한다. 에도 시대에서 시리게와 함께 고 옐로 & 타임 옐로, 고 그린 & 타임 그린을 습격하지만 패배.

2.10. 11화 : 유쾌범 고우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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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엔이 리라와 도르네로가 식사하러 간동안 파괴충동으로 해동시킨 론다 죄수. 한 때 과학자였으나 사람의 죽음을 즐기는 성격에 의해 사람을 조종하는 장치를 만들어서 서로 죽이고 싸우도록 만들었다. 해동된 이후에도 최면전파 발생기로 사람들을 서로 싸우고 죽이도록 했다. 그러나 도몬의 맹공에 쓰러진다. 거대화전은 타임 로보 베타를 압박하지만, 플라이어 매그넘 공격에 패배하고 알파에 의해서 압축냉동.

이 때부터 기엔의 파괴 충동이 슬슬 조짐을 보여 급기야 손대서는 안 될 것에 손을 대기에 이르는데....

2.11. 12화, 45화, VS 고고파이브 : 공갈범 게마르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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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아르고[19]의 초능력을 이용해 여러가지 비싼 물건을 훔치던 공갈범. 아르고와 친한 꼬마 아이를 이용해 협박했으나 같은 외계인인 시온의 조언으로 그와 맞서게 된다. 그리고 다시 자신의 별로 돌아간다. 분노하여 리바운드 하지만, 이것도 타임제트 감마에 의해서 패배하고 그대로 압축냉동.

45화에서는 압축냉동시킨 론다 죄수의 캡슐이 깨지면서[20] 탈출했는데 압축냉동된 상태 그대로여서 몸이 작아진 채였다. 이후 타임로보타를 인질로 잡고 탈출하려는 순간 데이트 갔다온 도몬에게 밟혀서 납작해진 채 다시 체포된다.

VS 고고파이브에선 똑같이 생긴 사촌동생 마타 사나이 티나레가 등장한다. 서부극에서 루피아와 함께 고 핑크 & 타임 핑크, 고 블루 & 타임 블루를 습격하지만 패배.

2.12. 13화 : 도박사 베리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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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죄로 수감된 론다 죄수. 배틀 카지노를 열어 사람들끼리 서로 싸우는 도박을 했다. 어떤 사람이 도박에 이기고 있으면 그 사람에게 거액의 돈을 건뒤 어떤 사기를 쳐서 자신이 무조건 이긴 후 돈을 갈취하는 방식을 썼다.

타츠야가 배틀 카지노에 잠입해 사람들과 싸우면서 알아본 결과 베리트가 쓴 사기방법은 자신의 머리와 기계몸을 분리한뒤 머리는 도박을 거는 사람으로 변장하고 기계몸은 심판으로 변장시킨 것. 이를 통해 자신이 질거 같으면 이기고 있는 사람이 건 싸움꾼을 공격하는 꼼수를 쓴 것이었다.

이후 타임레인저에 의해 볼테크 바주카를 맞고 압축냉동되지만 머리만 압축냉동 되었기에 기계몸을 리바운드로 거대화시켰다. 기계몸만 거대화해도 전투실력이 상당하여 타임 로보 베타를 꽤나 몰아붙히는 수준이었다. 타임 로보 베타의 첫번째 피니쉬 상대.

2.13. 14화 : 매드 레이서 바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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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네로가 돈이 부족해져서 빡치자 리라가 좋은 생각이 났다면서 해동시킨 론다 죄수.[21] 카나르 성인이다. 즉, 외계인.[22] 리라를 좋아하는 듯 하지만 사실 아야세와 싸우기 위해 론다즈의 편에 서는 척 해 그를 끌어들이려는 계획이다.

아야셰는 바론과는 친구였으며, 같이 레이싱을 했었는데 바론이 레이서들을 다치게 만들자 그가 스스로의 잘못을 깨닫도록 그를 압축냉동 되도록 증언했다고 한다.[23] 하지만 아야셰가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지 않는 성격이라 바론이 그를 오해했고 나중에는 아야세와 레이싱 경주를 한다.[24]

그러다 레이싱 경로에 아이들을 발견하고 레이싱을 중단시킨 아야세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깨달아 론다즈에서 손을 떼려고 하지만 리라가 바론에게 선물한 목걸이가 사실 조종 장치여서 바론은 리라의 꼭두각시가 되어버린 채로 거대화.

거대화 이후 타임 로보 알파와 대등하게 싸우다가 가슴에 있던 조종 장치가 파괴되면서 "사실...너의 재능을 질투한 건...바로 나였다"면서 아야세에게 스스로 압축냉동을 시켜달라고 부탁한다. 압축냉동시 친구인 아야세가 직접 시공검을 휘둘러 피니시를 했다. 바론이 형량을 마치고 풀려나면 다시 좋은 친구가 될것이다.

2.14. 15화, VS 고고파이브 : 스나이퍼 레이호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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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로 수감된 론다 죄수. 나방처럼 생긴 여자 스나이퍼다. 어떤 거리에서건 백발백중으로 목표물을 맞출 수 있으며 론다즈 패밀리와의 거래로 타임레인저를 암살하기 위해 호나미를 납치해 폭탄 목걸이를 채운 뒤 유인했다. 그러나 시온이 볼 펄서로 배리어를 쳐서 실패.
거대화전은 타임 로보 베타와 총격전을 벌이고 알파에게 압축냉동.

VS 고고파이브에선 그녀의 쌍둥이 언니 루피아가 등장한다. 서부극에서 티나레와 함께 고핑크&타임핑크,고블루&타임블루를 공격하지만 패배.

2.15. 16화 : 미식 방화마 빈센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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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네로가 맛 좋은데를 찾으니까 기엔이 해동한 죄수. 압축냉동된 이유는 밥 값 안내고 튀어서. 미식가답게 입이 고급스러워 까다로운데 문제는 너무 까다롭다는게 문제인데다,[26] 마음에 안드는 음식점은 불태워버린다. 그래서 붙은 이명이 미식방화마.

그러다 도몬이 도와주는 소바집도 불태웠고, 도몬은 아야셰가 준 제철 메밀[27]로 최고의 소바를 만들어 빈센트를 감동시켰고, 빈센트는 이렇게 맛있는 소바를 먹었다면 잡혀도 좋다며 자수했으나, 소바가 먹는 도중에 불었다고 리바운드 억제 씰을 떼어 거대화한다.

건물을 방패삼아 불을 뿜는 능력으로 공격하지만, 결국에는 타임 로보 베타에게 당하고 압축냉동 당한다.[28]

2.16. 17화, 38화 : 공포번장[29]

한국 식으로 의역하자면 일진, 짱 정도의 학생폭력배를 의미한다.

프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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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룡회라는 일진을 조직, 이들을 이용해 도쿄 전역에 걸쳐 사람들에게서 돈을 갈취하고 다녔으며,[30] 피해액수도 상당해서 유리가 말하길 2억엔은 호가하는 듯.[31] 일진들 앞에서는 커리어 우먼[32]의 모습으로 변장하고 다니며, 마침 일진들의 우두머리를 정권지르기 한방으로 때려눕힌 마코토를 교묘한 말투로 꼬드겨 군룡회의 새로운 우두머리로 앉혀 더 많은 돈을 갈취하도록 부추겼다.[33]

그러나 타츠야의 설득에 정신을 차린 마코토가 군룡회를 나가려 하자 비로소 본색을 드러내고, 이에 분노한 타츠야에게 떡이 되도록 두들겨맞고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리바운드 억제 씰을 떼어내 스스로 거대화한다. 그러나 이 때도 타임제트 감마 + 타임로보 베타의 연속 지르기 콤보에 떡이 되도록 두들겨맞고, 타임로보 알파의 프레스 블리자드에 압축냉동 당한다.

이 에피소드는 동시기 2000년 4월에 발생한 나고야 중학생 5000만엔 공갈 사건을 모티브로 삼고있다.

2.17. 18화, 38화 : 테러리스트 산도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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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엔이 도르네로와 리라를 1박 2일 하와이 바캉스 보내고 몰래 해동시킨 론다 죄수. 20세기의 어느 연구소의 람다 2000[34]을 빼돌리는 임무를 수행한다. 테러리스트답게 몰래 빼돌리는 방법은 쓰지않고, 연구원들을 협박해서 강제로 1kg 만들어내게 한 다음 람다 2000이 완성되자 연구원들을 전부 사살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예고한듯이 자신을 해동시킨 기엔에게 "나는 돈 버는데는 소질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악명높은 헬즈게이트 죄수들과 거의 대등한 전투력을 가진 죄수로 타임 로보가 합체할 동안 미리 주변에 폭탄을 뿌려놔 타임 로보를 교란하고 이후 연속 총격으로 타임 로보를 완전히 박살냈다. 문제는 이후 타임 로보가 알파로 체인지해 총격을 맞아가며 접근해 프레스 블리자드를 쓰면서 자신이 압축냉동된 뒤에야 박살났다는 것이지만. 결국 산도라와 싸웠을 때의 영향으로 박살난 타임 로보는 다음 19화에서 사용이 불가능해져 나오지 못하게 된다.

만들어진 람다 2000은 밖에 방치되었지만 기엔이 회수한 관계로 일단 최초로 임무에 성공한 론다 죄수.

2.18. 21화, 38화 : 경호원[35]

한자 표기는 용심봉. 흔히 한국에선 요짐보라고 부르는 그거 맞다.

하이드리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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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레인저 희대의 개그 에피소드의 희생양.

도르네로가 30세기에서 유행하는 네오 알코올 음료 '파워 스프릿'으로 돈을 벌때 타임레인저의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 해동시킨 론다 죄수. 엄청난 검술 실력을 가진데다 도르네로가 파워 스프릿 원액을 타임레인저 전원에게 살포하는 바람에 유일하게 이성인이라 아무 영향을 받지 않은 시온을 제외한 4인을 꽐라상태로 만들었다.

하지만 시온은 전투력이 타임레인저중 가장 약한지라 고전하지만 시온에게 수리를 자주 맡기는 단골 문구점에서 재료를 구매해 제작한 전투 기계로 하이드리드의 싸움패턴을 파악했고 그 이후, 시온의 계략을 알아채지 못하고 파워 스프릿의 원액을 망쳐버리는걸 막지 못한 탓에 뒷수습을 홀로 맡게 되자 분노한 상태로 시온에게 결투를 하려 하지만 시온이 크로노 체인저를 개조해서 엑셀 스톱[36]이라는 신기술을 개발한 덕분에 하이드리드는 문자 그대로 털려버렸다.

이후 압축냉동 당할 뻔하지만 아직 꽐라 상태가 안풀린 타임레인저 4인중 유리를 제외한 3명이 볼 유니트가 아닌 더블 벡터를 꺼내느라 당황한 틈을 타 직접 스스로 거대화하고, 스피드로 시온 홀로 조종하는 타임 로보를 농락하지만 타임 섀도우는 그보다 더 높은 스피드를 가졌기에 얻어터졌고, 이후 타임 로보 섀도우 알파의 버추얼 네트를 맞고 봉인당한 채 압축냉동, 그것도 전대 시리즈 역사상 유일무이한 음주조종 메카에게 피니시를 당하는 굴욕의 주인공.[37]

2.19. 22화, 38화 : 결혼 사기꾼 바베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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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메두사. 리라가 해동한 론다 죄수로 미인으로 변신해서 결혼을 빌미로 돈을 잔뜩 뜯어내는 전형적 결혼사기꾼[39]. 그러나 남자를 다루는 법은 확실해서 작중 수사 나갔던 타임레인저 3명(타츠야, 도몬, 아야세)을 진심으로 넘어오게 만들어버리는 위력을 발휘했다. 이후 이들이 타임레인저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이 세 명을 세뇌, 서로 죽이게끔 만들었다. 그러나 작정하고 메이크 업한 유리의 매력에 나머지 3명의 세뇌가 풀리면서 전투끝에 거대화. 타임 로보 알파와 타임 섀도우를 촉수로 붙잡아서 공격하지만 시공검으로 촉수를 잘라버리고 압축냉동 당한다.

2.20. 23화 : 에너지 절도범 우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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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엔이 해동한 론다 죄수로 전기를 먹는 마사라 성인. 어째 기엔이 해동한 론다 죄수답지 않게 그냥 전기만 빨아대는 녀석인데 사실 이 녀석의 진짜 능력은 충격을 받을시 자신이 빨아들인 전기를 몸에서 대량 방출시켜 폭발을 일으키는것이다. 게다가 이 능력은 본인 의지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능력 사용후 더 많은 전기를 빨아들이는데다 몇번만 더 충격을 받으면 도시 하나를 날려버린다고 한다.

이에 타임레인저는 함부로 공격을 못하지만 시온이 개발한 어썰트 벡터로 쓰러뜨린다. 그리고 기엔에 의해서 리바운드 하고 또 다시 전기를 먹으려 하지만, 타임 로보 알파가 전깃줄을 잘라서 우고에게 날려서 합선을 일으킨다. 그리고 합체한 타임 로보 섀도우 알파에게 압축냉동.

2.21. 24화 : 상해범 보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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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도범 우고로 도시를 날려버릴뻔 한 기엔에게 '돈이 되는 파괴'를 보여준다며 도르네로가 해동한 론다 죄수.

본인을 상해범이라고 무시하지 말라고 화내다 도르네로의 부탁으로 도시를 마구잡이로 파괴하던 중 타임레인저에게 잡힌다.거대화전은 2:1 로도 대등했으나, 타임 로보 섀도우에게 압축냉동.

참고로 돈이 되는 죄수만 해동하는 도르네로가 이 녀석을 해동한 이유는 보그를 해당 마을에서 날뛰게 해 주민들에게서 헐값에 땅을 사들인 뒤, 그 땅을 원하는 사람에게 비싼값으로 되팔기 위해서였다.

2.22. 25화 ~ 26화 : 광기의 과학자 겐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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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거북.[40] 타임레인저에서 유일하게 2회 연속 출연한 죄수다.

자신의 생각대로 모든것이 이루어지는 아공간을 만드는 기계장치[41] 를 이용해 건물 안에 있는 사람들을 납치했다. 또한, 가짜 타임레인저를 만들어내 타임레인저들을 위기에 빠트렸다.

2.23. 27화, 38화 : 전신 미용사 도미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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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피소드에서 시티 가디언즈가 첫 등장한다.[43] 압축 냉동이 풀린 이후 리라의 꼬봉이 되었다. 바다에 뭔가를 쐈는데 화장품 제조를 위해 그 원료인 '블러디 레이버'라고 하는 붉은 해초를 엄청 많이 자라게 하는 포탄으로, 독성이 강해서 환경 파괴를 유발시킨다고 한다.

그 이후 시온에게 크게 혼나고 해초는 탁과 타임로보타가 정화, 이후 도망치다가 해초를 들고 시온에게 덤비지만 다시 털리고 거대화. 그리고 거대화전에서는 팩으로 타입로보 알파와 타임쉐도우를 시야를 가린뒤 레이저를 쏴서 공격하지만, 합체한 타임 로보 섀도우 알파의 블리자드 슬래쉬에 압축냉동.

2.24. 29화 : 무기 밀매인 해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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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화에서 나타난 V-렉스 컨트롤 장치를 찾기 위해 해동된 죄수로, 탐사가 특기라고 한다. 혼자서 타임 레인저 4인을 발라버릴 정도로 강적이였으나, 타임 파이어의 첫 상대로 나서다가 DV 리프리저로 압축냉동 당한다.

2.25. 30화, 38화 밀렵꾼 마스터 헌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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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와 V-렉스 같은 생체 메카를 조종할 수 있는 컨트롤 장치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기엔이 무기 밀매인 해머와 같이 V-렉스를 먹튀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동했으며, 해머보다 나중에 해동된다.

타임레인저와의 전투에서 상처를 입고 도주하여 휴식 및 회복 프로그램을 가동중이던 V-렉스를 암습해 컨트롤 장치를 붙여 강탈한다. V-렉스를 론다 형무소로 끌고 가려고 했으나 V-렉스가 폭주해서 날뛰는 바람에 난항을 겪는다.

폭주하는 V-렉스를 저지하기 위해 나타난 타임레인저를 거대화하여 막아서며, 이때부터 V-렉스를 완전히 컨트롤하기 시작한다.하지만 V-커맨더의 명령 프로그램이 오작동하는 것을 의심한 나오토가 컨트롤 장치를 DV 디펜더로 파괴. 이후엔 브이렉스 로보의 첫 상대가 되어서 압축냉동 당한다.

2.26. 31화 : 카운셀러 젝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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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해마. 31화에서 돈 도르네로가 론다 죄수 몇 명을 한꺼번에 해동시켜 인간 사회에 풀어놓고 이들이 차려 놓은 사업을 통해 돈을 벌고 있다고 했는데 이때 언급된 론다 죄수들 중 한명.[44]

정신 병원을 운영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환상을 보여주는 기계로 치료하는 척하면서 환자들이 자신의 병원에 계속 오게끔 만들었다. 이 기계가 보여주는 환상은 중독될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기계를 쓰지 못하면 폐인이 되어버리는데, 환자의 돈이 없으면 입원 치료 처방을 내려 치료도 안 하고 가둬버렸다고 한다.

해동되고 난 뒤에도 예전처럼 다시 정신 병원을 차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폐인으로 만들어 돈을 벌어들이던 중, 환자로 잠입한 도몬을 환상 속에서 정신 붕괴를 시키려다 실패하고 환상 속에서 도몬의 죽빵을 맞고 뻗어버리지만 곧 바로 거대화.

도몬의 머릿 속에서 알아낸 타임 로보들의 정보들을 토대로 나름 선전하나 V렉스 로보에게 개발살난다.

2.27. 32화 : 폭탄 제조범 D.D.라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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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레인저 1화에서 압축냉동 당했던 녀석으로 이 에피소드에 해동되어 싸우게 된다.

등장시에는 도르네로 편에 서서 싸움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도르네로에게 맞는다. 하지만 기엔이 죽일 거면 자신이 개발한 조종장치를 사용하면 어떻겠냐고 하면서 조종장치를 머리에 박아버린다. 중간에 시온이 발견하여 조종장치를 뺄려고 하나 빼지를 못하고 고생을 한다. 라데스는 본래 자신이 지은 죄의 무게를 깨닫고 갱생하여 죄값을 치르고자 했으나 자신의 폭탄을 악용하고자 고용하려는 도르네로 패밀리에게 불만을 품고 있었고 그럼에도 자신의 육체 주도권 및 생명을 저당잡힌 탓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였고 이를 알게 된 시온이 라데스를 구하고자 나오토에게 목숨을 건 설교[45]를 할 정도로 고생하게 된다. 나중에 기엔이 조종장치를 작동시켜서 타임레인저와 싸우다가 기엔의 조종에 의해서 거대화가 되었으나[46] 시온의 활약으로 조종장치를 파괴하고 무사히 압축냉동 된다.

2.28. 33화, VS 고고파이브 : 악덕 금융업자 드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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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리의 아버지가 그의 돈을 괜히 빌리는 바람에 에미리를 유괴해서 돈을 뜯어먹을려고 하지만 타임 블루가 에미리를 지키는 바람에 실패하고 그녀의 아버지가 빚을 져서 청구라고 몰수하면 폭행한다.[47]

그리고 아야세를 만난 남자[48]를 패고 아야세가 에미리를 데리는것을 알게 되고 억지로 에미리를 데려갈 생각을 한다.[49] 에미리가 숨긴 보석처럼 생긴 돌을 주고 부탁하지만 그는 악당답게 에미리를 벌레취급하고 데려가지만 화가 난 아야세에게 맞는다.

압축냉동을 피하기위해서 거대화하며 타임 로보 새도우를 공격하지만 브이렉스가 난입해서 패배하고 압축냉동된다.

VS 고고파이브에서는 쌍둥이 동생인 레알이 등장.

2.29. 34화 : 스토커 형사 아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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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도르네로의 지휘 아래 암살부대를 조직. 돈을 받고 원하는 대상을 암살해주는 살인청부업자로서 일하고 있었다. 원래 유리와 같은 인터시티 경찰 소속이었으나, 유리를 지나치게 사랑하여 과도한 스토킹을 하다가 좌천된 타락 경찰이다. 좌천된 이후 범죄자가 되었는데 그 이유도 범죄자가 되면 유리가 날 봐줄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된 것이니 아주 심각한 중증이다.[50] 소개만 봐도 알겠지만 유리에게 심히 비뚤어진 애정을 품고 있으며 자신을 잡으러 유리가 왔을 때 혼자 좋아라 유리를 이곳저곳 뜯어보는 모습이 심히 변태스럽다.

변태이긴 하지만 사격 실력은 1류이며[51] 변신해서 덤벼든 유리를 가볍게 제압, 이후 최면가스를 뿌려서 유리를 자신의 뜻대로 조종한다. 목적은 유리에게 살인을 시켜서 자신과 같은 범죄자로 만드는 것. 하지만 타츠야를 비롯한 동료들의 활약으로 저지되었고[52] 유리도 무사히 구출.

이후 당연한 수순대로 거대화하여 타임 로보 섀도우 베타와 브이렉스 로보를 상대로도 연속 난사 공격으로 밀어붙이지만, 섀도우 베타와의 사격술 대결에서 패배해 빈틈을 보이고 압축냉동 당한다.

특이하다 할만한 점은 성우가 그 유명한 녹천광 선생으로 절륜한 변태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평소 목소리 답지 않은 질척하면서도 끈적한 변태 연기가 심히 압권이다.

2.30. 35화, 38화 : 해커 유겐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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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컴퓨터를 해킹해서 중환자실의 문을 완전히 잠궈놓고 환자들을 꺼내려면 한 사람당 5000만엔을 지불할 것을 요구했다. 당연히 이런 비겁한 짓에 분노한 타임레인저에게 패배하고 리바운드. 타임 섀도우를 해킹하여 자신의 꼭두각시로 부린다. 하지만, 브이렉스 로보가 공격하여 해킹을 방해하여 실패. 그대로 압축냉동. 여기까지 보면 그럭저럭 평범한 에피소드 같지만..

사실 이 에피소드는 타임 파이어가 유겐트와 처음 싸우는 과정에서 발생한 V 커맨더에 붙어있던 D센서의 고장으로 인해 하루가 계속 반복되는 타임 루프를 겪게 되는 것이 핵심이다. 이로 인해 유겐트는 첫번째 루프에서는 병원 컴퓨터를 해킹하자마자 타임레인저와 싸웠고, 두번째 루프에서는 병원을 해킹하기도 전에 자기 위치를 발각당한다. 아무튼 두번째 루프때 마지막에 날린 공격으로 D센서가 아예 맛이 가버리면서 루프가 끝나게 된다.[53]

2.31. 36화 : 무기상인 반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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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기에서 폭탄을 판매해 돈을 벌고있는 일을 하고있었다. 처음에 폭탄을 팔려고 하는데 어느 관심종자에게 폭탄을 빼앗긴다. 이후 구매자들과 함께 제니트하고 정찰을 보낸다. 하지만 그 폭탄은 그 관심종자가 도몬과 아야세에게 항구로 가져가 달라고 하고[54], 하필 제니트와 구매자들이 이 둘을 대면하게 돼서 이 둘이 도망친다.

한편 반잔은 항구에서 대기 중인 그 관종을 찾는데 성공하고 리모컨을 뺏고 그를 협박해 돈이 어딨는지를 묻는 도중 타츠야의 킥으로 공격 받는다.[55] 전투 중 폭탄을 가진 게 도몬과 아야세란 걸 알자 협박을 하나 이전에 구매자로 위장한 나오토와 시티 가디언즈의 작전과 둘의 협력으로 폭탄을 숨겨진 장소가 발각되고 그 폭탄은 안전한 곳에 옮겼다.[56] 이후 아지트의 숨겨둔 다른 폭탄을 터트리려 하자 시온이 방해전파로 폭탄은 불발되고[57]거대화까지 시도했으나 결국 타임 로보 섀도우 알파의 공격으로 압축냉동.

2.32. 37화 : 파괴 공작원 메이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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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과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는 파괴 공작원으로, 기엔의 명령으로 타키자와 나오토를 납치 후 그의 V커멘더를 강탈. 목소리 변조 장치[59]로 그의 목소리를 카피해서 V렉스를 조종해서 날뛰게 했다.[60] 나오토는 시티 가디언즈에게 긴급 출동 요청을 보내지만, 나오토의 자리를 노리는 히치카타 본부장이 요원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들어온 긴급 출동 요청을 끊어버린다.

이후 나오토를 처형하려 하지만 타임레인저가 난입함으로서 그를 놓치게 된다. 이후 돌아온 나오토에 의해 V렉스 기동정지 → V커맨더 재강탈 → 타임레인저의 프레스 리프리저와 타임파이어의 DV리프리저의 합동 공격에 압축냉동 당한다.[61] 이 작품에서 정말 흔치 않게 보이는 압축냉동당한 죄수 중 한 명. 나오토의 보이스를 카피한 이후에는 줄창 나오토의 목소리로만 말 했으며, 심지어 압축냉동 당할 때에도 나오토의 목소리로 패배. 성우 소개에 카사하라 신지가 들어간게 괜히 들어간게 아니다.

사건이 끝난 후 히치카타 본부장은 좌천된다.

2.33. 38화 : 영혼의 영화감독[62]

원문은 魂の活動屋로 일본에서 활동이란 활동사진(活動写真)의 준말로 쓰이는데 이 활동사진이 영화를 지칭하는 옛날 말이다. 활동야(活動屋)란 배우, 감독, 스탭 등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두루 일컫는 말인데 그로칸의 작중 행동은 영화감독에 가깝기 때문에 감독으로 의역이 가능하다.

그롯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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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모습일 때의 가명은 '쿠로가네 아키오'. 영화 감독으로 변신하여 사람들에게 영화를 찍는다면서 출연시키고 그 사람들을 이용하여 범죄를 저질렀다. 능력은 대본대로 써진 이야기대로 상황을 조작하는 것.

시온이 재밌게 시청하던 사극의 엑스트라로 출현한 타임레인저 멤버들을 불러와서 연기를 시키는 척 속이고 배우들을 이용해 처치하려고 한다.[64] 저항하려고 해도 무조껀 대본대로 흘러갔던 탓에 실컷 농락만 당하고, 시온도 종족 특성으로 인해 동면기에 접어들 때라 제대로된 싸움도 할 수 없게 되어서 더욱 고전한다. 게다가 거대전에서는 브이렉스 로보, 심지어 프로바이더스까지 동원되어[65] 그야말로 난리가 났지만, 마지막에 대본 페이지가 찢어졌다는 사실을 몰라서 능력이 무효화되는 바람에 그대로 패배한다.[66]

그렇게 압축냉동되어 사건이 잘 마무리되나 싶었지만... 사실은 이 모든 내용이 동면기에 빠져 잠을 자던 시온의 꿈이었다. 즉, 현실에는 없는 허구의 존재였던 것. 만약 실존했더라면 헬즈게이트 죄수급으로 답없는 녀석이 되었을 것이다.

2.34. 40화 : 연속 절도범 도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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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화에서 헬즈게이트 죄수 엠보스가 퍼뜨린 레자 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도르네로가 거액을 받고 혈액을 제공해서 만든 백신 시제품을 도로 강탈하여 독점판매할 목적으로 해동시킨 론다 죄수. 카멜레온처럼 길다란 혀를 이용해 목표물을 낚아채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 다만 전투 능력은 별로인지 작정하고 덤빈 타임레인저에게 다굴[67], 이후 수순대로 거대화. 타임 로보 섀도우와 브이렉스 로보를 전자 채찍과 혀를 이용해서 농락한다. 하지만 브이렉스가 혀를 이용하지 못하게 공격하고 압축냉동.

2.35. 41화 : 예언자 스트라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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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 사기꾼으로, 염동력을 이용해 예언자 행세를 하며 사이비종교를 만들었다. 타츠야와 유리가 잠입한 것을 눈치채고 염동력으로 둘을 위기에 빠지게하나 개발살나고 거대화. 염동력을 이용해서 브이렉스를 들어올려 타임 로보 섀도우 베타에게 처박아버리는 활약을 한다. 하지만 총난사에 빈틈을 보이고 합동 피니시 기술에 다시 압축 냉동된다.

참고로 이 녀석이 만든 사이비 종교는 2001년에 세상이 멸망한다는것을 계속 강조하고 다녔는데 이것은 얼마 뒤 람다 2000에 의해 일어날 대소멸에 대한 떡밥이었다. 물론 이 녀석이 진짜 예언자인 것은 아니고 미래에서 온 죄수라 미래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짓이 가능했던 것이다. [68]

2.36. VS 시리즈 : 살인 복서 보리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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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대 타임레인저 VS 고고파이브의 최종 보스.

자칭 지금까지 50명을 죽인 우주 최강의 복서. 복서라고는하지만 얄쌍한 디자인이 특징. 그래도 몇몇 대사들을 통해 복서로서의 아이덴티티는 보여주는 편.[69]

타임레인저를 끌어내기 위해 방화를 저질렀으나 시작하고 오프닝이 나오는 1분 30초 동안 엄청 털리다가(...) 프레스 리프리저에 의해 압축 냉동 당할뻔하지만 집사 피에르가 던진 재마 카드에 의해 힘을 얻어 오른팔이 강화되었고, 그 힘으로 타임레인저를 털어버린다.

이후 강화된 오른팔의 능력으로 역대 론다 죄수들의 친척들을 데리고 다시 나오게 되며, 피에르의 재마 카드에 의해 더욱 강화된 오른팔로 다른 차원의 문을 열어 타임레인저와 고고파이브를 다른 시대로 뿔뿔이 흩어놓은 후, 본인은 레알과 함께 타츠야+마토이를 뒤쫓아 원시시대로 넘어와서 그 둘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하지만 브이렉스 로보의 크로노스 유닛에 의해 강제로 20세기로 전부 돌아와 버리고, 타임레인저와 고고파이브에게 털리다가 피에르와 함께 론다즈 패밀리에게 버림받고, 이후 최후의 발악으로 피에르와 합체해 합성 재마 보리피에르가 된다.

타임 로보 섀도우 알파조차 털어버리는 위력으로 타임레인저를 몰아붙히지만, 1999년의 시대에서 고라이너를 부른 고고파이브의 빅토리 로보에 의해 털리다가 막판엔 빅토리 로보의 불꽃을 타임 로보의 시공검에 담아 베는 합동 필살기 프레스 프로미넌스에 의해 자신은 압축냉동되었고, 피에르는 황천길로 떠났다.

2.37. 46화 : 컴퓨터 엔지니어 게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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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마지막 괴인. 도르네로가 대소멸 때문에 20세기에서 빠져 나오려고 사업 목적으로 사회에 풀어놓은 론다 죄수들을 다시 냉동하고 있을때 혼자 냉동되는 것을 거부하고 도망친다.[72] 이후 우주 개발 센터에서 자폭 장치를 설치하고 1시간 안에 1억엔을 줄 것을 요구했다.

자폭까지 30분 쯤 남았을 때 혼자 딴 생각하면서 손바닥으로 책상을 짚으려다 그만 자폭 장치와 연결된 키보드를 꾹 눌러버리는 바람에 카운트 다운까지 앞으로 3분 남은 상태가 되어버린다. 결국 허겁지겁 도망가다가 마주친 타임파이어와의 대결 끝에 패배당하고 스스로 거대화. 타임 제트와 브이렉스에게 패배당하고 압축냉동되고 만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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