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실버 셰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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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SERAPH


1. 개요
2. 상세
2.1. 1세대(1998~2002)
3. 기타
4. 둘러보기


Rolls-Royce Silver Seraph

1. 개요[편집]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 BMW 산하 영국 브랜드인 롤스로이스에서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했던 고급 세단이다.

2. 상세[편집]



2.1. 1세대(1998~200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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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형~2000년형 실버 셰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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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형~2002년형 실버 세라프 리무진[1]

1998년 3월 3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1997년 금융위기로 생산이 중단된 '실버 스퍼'의 후속으로 등장했으며, 이로 인해 실버 스퍼는 단종되었고, 브랜드 자체도 BMW 산하로 들어가게 되었다.

개발은 198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었고, 디자인 작업은 1990년 10월부터 이루어졌다고 한다. 1991년 4월까지 컨셉 디자인은 냉장 보관이 이루어지다가 같은 해 6월 경영진의 승인을 받은 이후, 1994년까지 미세한 조정을 거치고 벤틀리 아르나지 프로토타입과 함께 특허 출원이 이루어졌다. 개발이 이루어진지 근 10년이 되어가던 1997년 말에 완료되었으며, 파일럿 생산은 1998년 초에 생산되었으며, 번호판은 'R396 DTU'였다.

형제차로 벤틀리 아르나지가 있었는데,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배지, 휠 형태가 다를 뿐 플랫폼과 차체를 공유하였다. 파워트레인은 5.4L BMW M73형 V12 엔진을 탑재했는데, 이는 1939년에 생산된 팬텀 III 이후 생산된 최초인 12기통 차량이었다.차체는 실버 스퍼보다 65% 정도 강해졌다. 전 사양에 디지털 엔진 관리 장치, 어댑티브 램프 컨트롤, 안티 록 브레이크(ABS)가 적용되었으며, 투톤 컬러가 적용되었다. 후륜구동 차량이었으며, ZF 칼럼식 5HP30형 5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휠베이스는 3,117mm, 전장은 5,390mm, 전폭은 1998년 ~ 2000년형이 1,930mm, 2001년형 생산분부터는 1,933mm였으며, 전고는 1,514mm였다.

실내는 아르나지와 비슷했지만, 조금 더 뚜렷한 편이었다. 차량 게이지는 기존 롤스로이스 형태인 차량들을 답습했으며, 아르나지의 좌석과 계기판에 적용된 코넬리 가죽을 썼다. 이외에도 대시보드 트림, 접이식 피크닉 트레이, 벌 월넛 베니어가 적용되었다. 주행 성능은 형제차에 비해 제한된 가속과 편안한 핸들링이 제공되었다. 최고 속도는 225km/h였다.

영국 자동차 서비스 회사인 RAC에서는 10점 만점에서 7.6점을 주었는데, 롤스로이스가 세계 최고인 자동차 제조업체로 다시 한번 인정 받기 위해 새로운 출발점을 찍었고, 그러한 노력이 있었다는 평을 남겼다. 생산은 영국 크루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되었으며, 가격은 155,175파운드[2]였다. 2002년까지 최종적으로 1,570대가 생산된 후 아르나지 R로 통합되면서 단종되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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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이 생전에 1999년식 실버 셰라프 리무진을 소유했었다고 한다. 자신이 직접 내부 인테리어를 디자인했다고 하며 순금과 호두나무를 주 내장재로 써 마치 궁전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를 지니고 있다. 그의 사후에 경매로 넘어갔다고 한다.


4. 둘러보기[편집]


파일:롤스로이스 로고 화이트.svg
롤스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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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식 모델은 아니고 개조한 차량이다.[2] 원화가치 약 2억 3,37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