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프 뤼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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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독일의 축구선수이자 축구 경영인. FC 샬케 0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에서 활약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FC 슈벨름 06에서 주목받는 수비수였던 롤프 뤼스만은 38000유로의 이적료로 FC 샬케 04에 영입되었다.
1972년 DFB-포칼을 우승하고 105경기를 출전하였으나 1971년 분데스리가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경기에 대해 징계를 받았다. 독일 내 활동 정지로 인해 클뤼프 브뤼허 KV로 이적하였다.
DFB의 징계가 감면되며 독일 복귀가 가능해진 그는 FC 샬케 04로 돌아와 199경기를 출전하였다.
1980년, 재정난을 겪던 샬케는 지역 라이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뤼스만을 판매하였다. 도르트문트에서 그는 149경기 18골을 기록하였으며 주장직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서독의 촉망받는 젊은 수비수였던 뤼스만은 연령별 대표에서 활약하며 국가대표 데뷔를 앞두고 있었지만,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그의 데뷔는 무산되었다.
사건 6년 후 DFB의 징계가 감면됨에 따라 헬무트 쇤 감독의 부름을 받아 국가대표에 발탁되었다. 이후 꾸준히 활약하며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전 경기 출전하였다.
그의 유일한 국가대표 득점은 1978년 3월 8일 소련 축구 국가대표팀를 상대로 한 1:0 승리의 결승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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