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2014/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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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10월 1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2.1. 10월 1일
3. 10월 2일 ~ 10월 3일 VS 한화 이글스 (사직)☎
3.1. 10월 2일
3.2. 10월 3일
4. 10월 4일 ~ 10월 6일 3일 휴식기
4.1. 10월 4일
4.2. 10월 5일
4.3. 10월 6일
5. 10월 7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5.1. 10월 7일
6. 10월 8일 ~ 10월 9일 2일 휴식기
6.1. 10월 8일
6.2. 10월 9일
7. 10월 10일 VS NC 다이노스 (사직)☎
7.1. 10월 10일
8. 10월 11일 ~ 10월 12일 VS 한화 이글스 (사직)☎
8.1. 10월 11일
8.2. 10월 12일
9. 10월 13일 휴식기
9.1. 10월 13일
10. 10월 14일 ~ 10월 15일 VS 넥센 히어로즈 (사직)☎
10.1. 10월 14일
10.2. 10월 15일
11. 10월 16일 휴식기
11.1. 10월 16일
12. 10월 17일 VS LG 트윈스 (사직) ☎
12.1. 10월 17일


구분을 위해 홈경기는 옆에 ☎표를 붙인다.


1. 개요[편집]


롯데 자이언츠의 10월 일정은 대구[1]-사직-대전-사직-사직-사직-사직[2] 순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10월 첫째주 일정은 대구 삼성과의 원정 1경기와 한화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10월 둘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의 홈 1경기와 NC와 한화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10월 셋째주 일정은 넥센과 LG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그 중 8경기가 사직 야구장에서 2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10월 1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편집]


10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
8월 7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대구 원정과 삼성과의 일정은 종료된다.


2.1. 10월 1일[편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롯데
옥스프링
0
1
0
0
1
1
0
0
0
0
0
0
3
7
0
10
삼성
밴덴헐크
1
1
0
0
0
0
0
1
0
0
0
1X
4
7
0
6

  • 입장관중 : 3,943명
  • 경기시간 : 18:30 ~ 23:15 (4시간 45분)
  • 심판 : 전일수, 권영철, 윤태수, 나광남

오늘 경기까지 4위 트래직 넘버 : 6(이 날부터 다음날까지 LG는 경기가 없다)
하준호의 12회 말 어이없는 실책으로 4강에서 멀어지다

옥스프링은 또 승리를 날렸다. 이게 몇 번째냐 10승 언제 해


3. 10월 2일 ~ 10월 3일 VS 한화 이글스 (사직)☎[편집]


개막 2연전 미편성과 8월 2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그 이후 10월 11일 ~ 10월 12일 2경기가 남아있다.


3.1. 10월 2일[편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이태양
0
0
0
1
4
0
0
0
0
5
12
0
2
롯데
장원준
0
0
3
3
0
0
0
4
-
10
16
0
4

  • 입장관중 : 5,169명
  • 경기시간 : 18:29 ~ 22:07 (3시간 38분)
  • 심판 : 김정국, 윤상원, 문승훈, 이영재

오늘 경기까지 4위 트래직 넘버 : 6

경기 전 1군에 황동채가 등록되었고 전날 경기에서 쉬운 플라이 하나 잡지 못해 팀을 패배로 몰아넣은 하준호가 말소되었다.

오늘 선발이었던 장원준은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5년 연속 10승에 성공하였다.


3.2. 10월 3일[편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유창식
0
0
0
1
0
0
0
1
1
3
7
1
2
롯데
유먼
0
6
2
3
2
1
1
0
-
15
18
0
8

  • 입장관중 : 7,066명
  • 경기시간 : 14:00 ~ 17:10 (3시간 10분)
  • 심판 : 문승훈, 원현식, 윤상원, 송수근

오늘 경기까지 4강 트래직 넘버 : 5 (LG가 넥센에게 11대 5로 대승을 거두었다)[3]
삼성에게 뺨 맞고 한화에게 4강 트래직 넘버를 모두 지워버리면서 화풀이하다

선발 유먼이 오랜만에 호투하며 시즌 12승 달성 그리고 유먼이 등판하는 날이라서 유독 터지는 타선


4. 10월 4일 ~ 10월 6일 3일 휴식기[편집]


LG는 롯데가 휴식하는 4일에서 6일까지 모두 경기를 하기 때문에 이 팀이 이기고 지는 것에 따라 4강 트래직 넘버의 변동이 생긴다. LG가 3연패를 한다면 5위인 SK의 성적에 따라 4위가 교체될 수도 있다(SK는 4일 경기가 없으며 5~6일에 경기가 있다).


4.1. 10월 4일[편집]


오늘 경기까지 4강 트래직 넘버 : 5 (LG넥센에게 2대 6으로 패배하면서 유지되었다)

두산의 패배로 순위가 6위로 올라갔다. 승차는 동일하다는 게 함정


4.2. 10월 5일[편집]


오늘 경기까지 4강 트래직 넘버 : 4 (LG넥센에게 오지환의 끝내기 안타로 5대 4로 승리했다)


4.3. 10월 6일[편집]


오늘 경기까지 4강 트래직 넘버 : 3 (LG가 NC에게 이진영의 끝내기 안타로 1대 0으로 승리했다)

하필 끝내기로 트래직 넘버 2가 줄어듬 ㄷㄷㄷ


5. 10월 7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편집]


4월 29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대전 원정과 한화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5.1. 10월 7일[편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옥스프링
0
1
0
0
1
3
0
0
0
5
11
1
2
한화
이태양
0
3
0
0
0
0
0
0
5X
8
11
1
2

  • 입장관중 : 3,515명
  • 경기시간 : 18:30 ~ 21:58 (3시간 28분)
  • 심판 : 추평호, 전일수, 윤태수, 박근영

오늘 경기까지 4강 트래직 넘버 : 1 (LG가 삼성에게 9대 5로 승리하였다)[4]

화요롯데는 영원하다, 한화에게 10월 첫승 조공
옥스프링 : 한 이닝만이라도 똑바로 플레이하라고 야막 시발들아
옥스프링은 3경기 연속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결국 3판 다 노 디시전 처리 되었다.
김승회, 김경언의 결정타로 롯데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넣다.
수영아 은지야 치어리더들아 도망쳐!


6. 10월 8일 ~ 10월 9일 2일 휴식기[편집]


4위 팀인 LG는 8일에 경기가 없고 9일에 경기가 있다.


6.1. 10월 8일[편집]



6.2. 10월 9일[편집]


드디어 그날이 왔다 - 롯데침몰

LG가 KIA를 상대로 연장 끝에 7:6 역전승에 성공하면서 트래직 넘버가 소멸, 롯데의 4강 탈락이 확정되었다. LG가 남은 4경기를 다 지고 롯데가 남은 6경기를 다 이기더라도 승률이 4리 차이로 밀린다.(무승부는 승률 계산에서 제외)


7. 10월 10일 VS NC 다이노스 (사직)☎[편집]


4월 17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NC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7.1. 10월 10일[편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찰리
0
0
5
0
2
2
3
0
0
12
15
1
2
롯데
유먼
0
0
0
0
0
0
0
0
0
0
4
2
2

  • 입장관중 : 5,102명
  • 경기시간 : 18:30 ~ 21:11 (2시간 41분)
  • 심판 : 문동균, 김익수, 김병주, 이민호

이제 남은 경기의 승패는 관심 밖, 팬들의 시선은 스토브리그로
이 팀은 뭘 해도 안 되니 "유먼 너는 박수칠 때 떠나라"[5]

경기 전 1군에 강승현이 등록되었고 장원준이 말소되었다. 강승현은 3이닝동안 4안타(2홈런) 5실점 3자책점으로 퇴출이 유력한 유먼과 더불어 아직까지 멘붕에서 헤어나지 못했음을 보여주었다.

이 날은 유니세프데이 행사가 있어서 유니세프 유니폼을 입고 경기했다. 그럼 뭐해 졌는데

롯데 자이언츠의 2014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NC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8. 10월 11일 ~ 10월 12일 VS 한화 이글스 (사직)☎[편집]


6월 3일과 6월 4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8.1. 10월 11일[편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이동걸
1
0
0
0
2
0
0
0
0
3
6
0
2
롯데
송승준
0
0
0
0
0
3
0
1
-
4
10
0
3

  • 입장관중 : 5,590명
  • 경기시간 : 17:01 ~ 19:47 (2시간 46분)
  • 심판 : 김병주, 이민호, 김익수, 오훈규

송승준의 호투와 전준우의 입대 기념 홈런으로 한화의 탈꼴찌 희망을 궁지로 넣다.

추가로 송승준의 방어율이 드디어(!) 5점대가 되었다. 진작 이렇게 하지


8.2. 10월 12일[편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앨버스
0
0
0
0
1
1
0
0
0
2
5
1
1
롯데
옥스프링
0
0
1
0
1
2
0
0
-
4
8
0
5

  • 입장관중 : 4,521명
  • 경기시간 : 13:59 ~ 16:27 (3시간 28분)
  • 심판 : 김익수, 박기택, 오훈규, 문동균

4전5기, 33일만의 선발승 ─ 한화에게 탈꼴찌 트래직 넘버마저 없애면서 588689에 9를 추가하다

선발 옥스프링은 7이닝 2실점으로 아시안 게임 브레이크 이후 3경기 연속 QS를 했다. 마무리 김승회는 19번째 세이브를 했다.

과연 남은 세 경기에서 둘은 각각 10번째 승리와 20번째 세이브를 할 수 있을까?

롯데 자이언츠의 2014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한화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9. 10월 13일 휴식기[편집]



9.1. 10월 13일[편집]


5위 SK가 두산과의 경기에서 김강민의 끝내기 안타로 7대 6으로 승리하였다. 이로써 5위 트래직 넘버가 소멸되어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봐야 6위밖에 하지 못한다.[6] 덤으로 패한 두산과 승차와 승률이 같아져 공동 6위가 되었다.

사실 많은 야구팬들이 다음 시리즈인 넥센과의 경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첫째는 2014시즌의 롯데는 유독 화요일에 5푼이라는 극악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었기에 마지막까지 그 기록을 유지할 것인가 깰 것인가가 나름의 화젯거리였고 두 번째는 박병호 50홈런, 서건창 200안타, 밴 헤켄의 20승 그리고 강정호의 40홈런등 대기록 폭탄이 시즌 끝나기 직전인 막바지에 롯데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덕분에 롯데는 승패는 둘째치더라도 자칫하면 2003년의 그날처럼 시즌 막바지에 드라마틱하게 대기록들을 조공 바치는 굴욕적인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7]


10. 10월 14일 ~ 10월 15일 VS 넥센 히어로즈 (사직)☎[편집]


7월 2연전 미편성과 7월 1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넥센과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10.1. 10월 14일[편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밴 헤켄
0
0
0
5
3
0
0
1
3
12
19
1
6
롯데
이상화
1
0
0
0
0
0
0
1
2
4
11
0
3

  • 입장관중 : 3,653명
  • 경기시간 : 18:30 ~ 21:56 (3시간 26분)
  • 심판 : 최수원, 박종철, 배병두, 임채섭

넥센 히어로즈 투수기록
투수
기록
이닝
타자
투구
삼진
안타
사사구
실점
자책점
당일 ERA
밴 헤켄
승리
6
26
108
9
7
0
1
1
1.50
마정길

1⅓
7
36
1
1
2
1
1
6.75
송신영

1⅔
9
38
4
3 (피홈런 1)
1
2
2
10.80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
기록
이닝
타자
투구
삼진
안타
사사구
실점
자책점
당일 ERA
이상화
패전
3⅔
24
87
4
9
5
5
5
12.27
김사율

1⅓
8
28
0
4 (피홈런 1)
0
3
3
20.25
배장호

2
7
21
1
2
0
0
0
0.00
이인복

1
4
10
0
1 (피홈런 1)
0
1
1
9.00
심수창

1
7
26
0
3 (피홈런 1)
1
3
3
27.00

모든 것은 넥센밖에 모르는 바보 빙동님의 뜻대로
헤켄병호건창아 언능 이리 와서 기록 가져가야지

506 대첩 이후 시즌 끝날 때까지 화요일 16연패 ─ 롯데의 화요일은 13일의 금요일보다 무서웠다
기록의 중심에는 항상 롯데가 있었다 ─ 단언컨대 이 팀은 막장 전력과 더불어 프로로써 최소한의 자존심조차 내다버린 막장 of 막장의 팀입니다.
김시진씨,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삼성 : 우리가 남이가?" 롯데 : "그래 남이다!!"

경기 전 1군에 배장호, 이인복, 이창진이 등록되었고 송승준, 신본기, 정대현이 말소되었다.

또 롯데는 1승 1무 18패로 팀 특정요일 최저승률을 경신했다. 그것도 이전 기록은 넥센이 2010 시즌 김시진 감독이 있을 때 찍은 것이었다.

그나마 롯데가 이룬 수확은 삼성의 정규시즌 4연패를 저지하는 데 도와준 것.


10.2. 10월 15일[편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문성현
3
0
0
0
4
0
0
0
0
7
9
1
4
롯데
유먼
3
3
0
0
0
0
0
0
0
6
11
1
4

  • 입장관중 : 3,736명
  • 경기시간 : 18:30 ~ 21:57 (3시간 27분)
  • 심판 : 박종철, 이기중, 이계성, 최수원

사관은 논한다. 쓰기 싫다. - 김경진 외 공저, 소설 《임진왜란》 중.

이 날은 챔피언스 데이 행사가 있어서 올드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했다.

오늘자로 삼성 라이온즈의 1위와 넥센 히어로즈의 2위가 확정되었다. 덧붙여 이 날 두산 베어스가 승리함으로써 롯데가 모레 경기를 이기고 두산이 모조리 져야 공동 6위가 되는 상황에 몰렸다. 요컨대 7위가 기정사실이라는 것.

서건창의 199번째 안타, 박병호의 52호 홈런, 강정호의 39호 홈런을 만들어 줬고 넥센에게 상대전적 4승 12패 극약세인 점은 덤 그래도 손아섭만은 작년보다 출장이 줄었으나 커리어였던 172안타 타이기록 작성

롯데 자이언츠의 2014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넥센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1. 10월 16일 휴식기[편집]



11.1. 10월 16일[편집]


두산이 SK와의 경기에서 석연찮은 경기운영을 보이며 패배함으로써 순위 확정이 미뤄짐과 동시에 4위 자리의 주인공은 다음날 최종전에서 결판이 나게 되었다.


12. 10월 17일 VS LG 트윈스 (사직) ☎[편집]


6월 1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LG와의 홈경기는 종료되며, 2014 시즌 최종전이다.


12.1. 10월 17일[편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우규민
2
0
2
0
0
0
0
1
0
5
10
0
9
롯데
옥스프링
1
1
3
2
0
1
0
0
-
8
13
0
3

  • 입장관중 : 10,594명
  • 경기시간 : 18:29 ~ 21:59 (3시간 30분)
  • 심판 : 김준희, 김성철, 김풍기, 우효동

포스트 8888577 ─ 57 다음에 들어갈 숫자는?
유광점퍼로 물든 우울한 ‘부산의 밤’[8]
이미 지고 들어간 전쟁, 마지막 전투는 승리하면서 옥스프링의 10승, 김승회의 20세이브, 빙동님과의 작별을 선물하다

올 시즌의 최종전이다. 롯데 프런트에서는 자유석 무료, 지정석 1000원, 테이블석 반값 할인, 매장 30% 세일, 17시 팬 사인회 행사를 한다고 발표했지만 팬들의 시선은 매우 험악하다(기사). 야구를 (잘)해! 딴 거 할라 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롯데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팬 입장에서는 옥스프링의 10승, 김승회의 20세이브, 손아섭의 개인 최다 안타 기록 작성 여부와 공동 6위 수성 여부가, 타 팀 팬 입장에서는 LG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까지 캐스팅 보트를 쥐게 되는 셈. 만일 LG가 지고 SK가 이기게 된다면 62승 2무 64패로 동률이 되며, 승자승 원칙에 따라 상대전적 우위인 SK가 4강에 진출하게 된다. LG를 싫어하는 팬들은 1002 대첩의 조선 팔도 대통합이 사직에서 이뤄질 것인지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지만 결국 이런 풍경을 볼 수 없었다.

김시진 감독이 경기 후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팬덤에서는 꼴복절이라 부르면서 축제 분위기.

일단 롯데가 이겼지만, SK넥센에 패배했고, 두산NC에 승리를 거두면서 LG도 4강으로 보냈고, 6위도 못 올라가고 7위가 되었다(승률 0.457). 덧붙여 LG는 9구단 체제에서 가장 낮은 승률로 4강에 가는 기록을 세웠다(0.492).

이날 마지막 경기 승리로 롯데는 7위로 2014 시즌을 마쳤다.

롯데 자이언츠의 2014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LG전이 마지막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 이 경기부터 잔여일정[2] 이 경기까지 잔여일정[3] 여담으로, 이 날 또한 NC가 4강 매직넘버가 0이 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되었다.[4] 또한 이 날 넥센의 2위가 확정되어 플레이오프에 직행하였고, 상대팀인 KIA는 4강 트래직 넘버가 소멸되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였다.[5] 롯데 팬들은 별도의 비난 없이 고이 보내드리겠다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6] 롯데가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기고 SK가 3경기를 모조리 지더라도 승률에서 4리 차이로 밀린다.[7] 더군다나 최근 2년간 롯데는 별의별 굴욕적인 기록들을 남겼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게 바로 팀 최초 2000패 (...). 그리고 2007년 이후로 7년만의 6-7위777[8] 부산MBC 라디오의 최효석 해설위원은 이 상황을 안타깝게 언급하면서 롯데 프런트를 가리켜 반성해야 한다면서 대차게 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