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2021년/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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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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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10월 일정은 사직[1]-사직-사직-잠실[2]-문학[3]-사직-사직-사직-잠실-사직-사직[4] 순으로 10월 8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10월 9일부터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10월 첫째주 일정은 kt와 NC와의 홈 4경기가 있으며, 10월 둘째주 일정은 KIA와의 홈 2경기와 잠실 두산과 문학 SS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10월 셋째주 일정은 LG와 SSG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10월 넷째주 일정은 한화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10월 다섯째주 일정은 잠실 LG와의 원정 1경기와 KIA와 LG와의 홈 4경기가 있으며, 그 중 19경기가 사직 야구장에서 4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잔여경기 일정은 9/30 현재까지 인천 SSG전, 잠실 LG전 2경기를 제외하면 나머지 13경기를 모두 사직 홈에서 펼칠 예정인데, 이는 시즌 막판 순위 경쟁에 중요한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10월에 다른 팀은 이동하는 와중에 롯데는 이동거리가 극히 짧아져서 체력적인 측면에서 크게 유리해지기 때문이며, 만약 이 시기에 극적인 반전이 일어나[5] 코로나 방역단계가 완화된다면 관중 입장 확대[6]라는 가장 좋은 변수가 있기에 어느 때보다 전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

2. 9월 30일 ~ 10월 1일 VS kt wiz (사직)○ 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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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경기는 9월 문서로.

2.1. 10월 1일(금) DH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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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10월 1일 금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롯데 상대로 강한 고영표를 상대로 고전하는 듯 했으나 2회 말 전날 경기처럼 상대 수비의 실책으로 출루한 뒤 점수를 내며 앞서가는 듯 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회 박세웅이 유한준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며 경기는 원점. 그 뒤 계속 3대3으로 이어지다가 8회말 한동희의 안타로 스코어 3대4, 그리고 9회 초를 김원중이 삼자범퇴로 막으며 경기는 롯데의 승리로 끝났다.

2.2. 10월 1일(금) DH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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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의 커리어 첫 30세이브[9]와 함께 올 시즌 첫 3연전 스윕을 기록했다.[10] 거기에 금년도 kt전 우세마감은 덤.

롯데 자이언츠의 2021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kt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3. 10월 2일 ~ 10월 3일 VS NC 다이노스 (사직)○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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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1 시즌 마지막 NC와의 홈경기가 된다.

이 시리즈에서 2승을 거두면 올 시즌 NC 상대 우세, 1승 1무를 거두면 동률, 나머지 경우에는 열세가 확정된다.

3.1. 10월 2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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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10월 3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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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까지 3:1로 끌려가는 흐름이었고, 6회초 박준영에게 홈런을 맞고 4:1이 되며 NC가 경기를 가져가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6회말 마차도와 김재유가 1타점씩을 기록해 순식간에 점수는 1점차가 되었다.

그리고 7회말, 선두타자 전준우가 친 공이 타석과 마운드 사이로 높게 떠올랐고...

포구를 위해 달려 나온 1루수와 3루수가 서로에게 양보하는 사이 공이 땅바닥에 떨어졌다.

이것이 기폭제가 되어 1사 만루의 빅 찬스가 만들어졌고, 여기서 안중열의 2타점 2루타가 나와 4:5로 대역전하게 된다. 이후 마차도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면서[12] 이제 2점 차.

8회 말, 대역전을 당한 NC 선수들이 자멸하면서 롯데는 5점을 득점, 4:11이 되며 쐐기를 박아버린다.

9회 초, 김대우가 알테어에게 시즌 27호 홈런을 내주며 3점을 실점했지만 이후 김유영이 아웃 카운트 2개를 잡으며 경기 끝, 롯데의 시즌 첫 4연승이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이 경기를 이기면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4연승을 하게 되었다.[13]

소소한 볼거리도 있었는데 안치홍이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선발에 제외됐다가 대타로 나서 출루한 다음 바로 나승엽으로 교체되었는데 이후 나승엽이 3루수로 옮기면서 8~9회동안 2루수 자리를 한동희가 맡게 되었다.(...) 다행히(?) 2루쪽으로 타구가 가지 않아 한동희의 2루 수비를 볼 수는 없었다.

상대전적을 동률로 끝내면서 역대 3호 손시헌이 억울한 시즌으로 끝났다.

이렇게 올 시즌 NC와는 동률로 마감했으며, 최종 승률이 같을 경우 롯데가 상위 순위를 가져가게 되었다.

롯데 자이언츠의 2021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NC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4. 10월 5일 ~ 10월 6일 VS KIA 타이거즈 (사직)○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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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에서 피스윕/1무 1패를 허용할 경우, 기아 상대 우세불가가 확정된다.

4.1. 10월 5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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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말할수 없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1년만에 5연승을 질주하게 되었다.
뭔데, 왜 잘하는 건데

4.2. 10월 6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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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은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10번 넘게 출루하고도 겨우 2점을 뽑는 기적같은 교환비를 선보인 물타선 덕에 패배했다. 그야말로 최원준 단 1명에게 당한 거나 마찬가지였는데, 특히 6회말 최원준의 기적의 백홈 송구에 동점타가 증발해 버린 것이 압권이었다.

5. 10월 7일 ~ 10월 8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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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정규 편성된 마지막 시리즈로, 이 3연전[16]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1년 마지막 두산전이 된다.

여담으로 이번 시즌의 잠실 두산전 중계방송은 모두 엠스플이 담당하게 된다.

5.1. 10월 7일(목, 서스펜디드 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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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경기 상황은 6월 27일 문단 참조.

6월 27일 7회초 상황에서 서스펜디드 게임 선언된 경기의 연장선이다. 상황은 손아섭 3루, 전준우 2루에 정훈 타석, 투수 홍건희인 상태로[20] 1OUT 2B2S에서 재개된다.

그리고 경기 엔트리는 10월 7일 기준으로 진행되며 6월 27일에 진행되던 경기 엔트리에 든 선수들 중 10월 7일 엔트리에 빠진 선수들은 교체되어 진행된다.

이 경기에서 그대로 승리한다면 2021시즌 3연전 스윕승은 2회로 늘어나고, 시즌 첫 3연전 스윕승 날짜는 6월 27일로 확정된다.
반면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면 시즌 첫 3연전 스윕승 날짜는 10월 1일로 확정된다.

7회 1아웃 상황에서 홍건희가 그대로 나오게 되었지만 안치홍이 적시타를 치면서 2득점했다. 하지만 두산 박건우가 3루타를 치고 구승민이 폭투가 이어지면서 5:3이 되었다.

8회 두산이 1득점을 올리며 5:4가 되었다.

9회 전준우의 안타와 정훈의 행운의 2루타, 안치홍이 2타점 2루타를 치면서 7:4가 되었다. 하지만 두산 박계범이 적시타를 때려 7:6이 되었다가 김원중이 삼진으로 막아 세우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그리고 이 경기를 이기면서 시즌 첫 3연승 스윕승 날짜는 6월 27일로 확정되었다.

겨우겨우 이기긴 했지만 이 경기로 김민수의 1루 수비는 절대 안된다는 것만 증명하고 말았다. 9회에 김원중이 1루로 던진 공을 제대로 신경쓰지 못해 하마터면 질 뻔했다. 경기 종료 후 안치홍에게 혼나는 장면과 실실 웃으면서 자리 뜨는 마차도이 압권[21]

5.2. 10월 7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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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서스펜디드 게임을 가져간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미란다 상대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지만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어 보려고 두드리다가 6회초에 선취점을 냈다. 그 뒤 6회말에 동점을 헌납했지만 7회초 이대호의 결승 홈런에 이어 또 한번 약속의 8회가 발동되어 쐐기를 박았다. 덕분에 최준용과 김원중을 아낀 채 프랑코로 마무리를 하는 이상적인 결과가 되었다.

이날 승리는 롯데에게 큰 수확이었다. 2주 연속으로 DH를 모두 가져갔으며 키움, SSG, NC도 모두 패했기 때문에 5강이 가시권이다.

5.3. 10월 8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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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없는 대참사였다.

3회초에 전준우의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냈으나 그 뒤 잘 던지던 서준원이 난타당하고 4회말에 전준우가 공을 놓쳤고 안재석이 베이스를 밟지 않아 4심 합의 판정이 번복됐다가 또 번복되는 등 해프닝이 있었고 그 뒤 강윤구, 김도규를 제외한 최영환, 김유영, 김동우, 나원탁이 총합 11실점을 하고 사사구를 7개나 내줄 정도로 제구도 안풀렸다.
9회초 장두성의 내야 안타와 손성빈의 안타, 그리고 김민수의 3점 홈런이 그나마 볼 거리였다.그리고 6회초에 손아섭의 플라이 타구를 박세혁이 놓쳤고 파울이 선언됐으나 박세혁이 잡지 않았다면 페어 지역으로 떨어졌을 타구였으나 파울이 선언돼 판정이 완전 개판으로 치달았다.

이 경기를 끝으로 롯데는 올 시즌 잠실 두산전을 5승 3패로 마쳤으며, 전체 두산전을 10승 1무 5패로 우세로 마감되었다.

그래서 두산하고 최종승률이 같을 경우 롯데가 상대전적에서 앞서 롯데가 상위 순위 이다.

6. 재편성 경기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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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부터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7. 10월 9일 VS SSG 랜더스 (문학)● 1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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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 개막 2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문학 원정 경기이다.

잔여경기가 더 나오지 않는다면 현재 상황에서는 유이한 원정 경기가 되는 만큼, 전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

마침 정규 일정 마지막 시리즈가 잠실 두산전이기 때문에 10월 9일에 편성되어 한번에 수도권 원정을 모두 끝내게 되며 동시에 롯데의 올 시즌 원정 경기도 이 경기를 끝으로 마감하는가 했지만, 9월 29일 LG 원정 경기가 취소되었고 그 경기가 10월 25일로 편성되며 원정을 한번 더 가야 한다.

이 경기를 패배할 경우, 금년도 랜더스전 열세마감이 확정된다.

7.1. 10월 9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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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은 한글날로 공휴일 경기 규정상 14시 경기지만 이동일을 감안해 17시 경기로 치뤄진다.
매우매우매우매우 중요한 시리즈. 직전 두산전에 패배해버리는 바람에 다시 SSG, NC와의 게임차가 1.5게임차로 늘어버렸기 때문.

양팀 투수들의 호투속에서 득점권 집중력 차이가 경기를 갈랐다. 두 팀 모두 3안타 밖에 못칠 정도로 투수가 선방했지만 롯데는 폭투와 홈런을 내주면서 2점을 실점, 롯데 타선은 완벽히 말라버린 식물타선이 되면서 완벽하게 무너졌다. KNN 이광길 해설위원은 선수들이 지쳤다고 평하면서 이날 이후 3일간의 휴식이 주어지기 때문에 컨디션을 잘 추스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다. 특히 4회초 안치홍이 병살타를 치고 주루 도중에 다리를 쩔뚝거렸는데, 안되겠다는 트레이너의 판단에 의해 4회말에는 배성근이 대수비로 들어갔다.

이 경기의 패배로 앞으로의 5강 싸움이 너무 힘들게 됐다. 완전히 끝난건 아니지만 포시 가능 승률이 5할이상인 현재 상황에서 이젠 남은 경기 14경기 중 최소 10승 이상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롯데는 올 시즌 문학 원정을 2승 1무 5패로 마쳤으며, 올 시즌 SSG와의 상대 전적 열세를 확정짓게 되었다. 또한 롯데의 2021 시즌 마지막 무관중 경기였다.

8. 10월 10일 예비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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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일 편성
  • 9월 26일 VS 키움 (고척)
  • 10월 9일 VS SSG (문학)

9. 10월 11일 ~ 10월 12일 휴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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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간 동안 5강 경쟁팀의 경기일정과 결과, 롯데와의 순위경쟁에 미칠 영향은 다음과 같다.

• 10일(일)
  • 두산 1 : 5 NC (창원) : 이 경기로 인해 키움, SSG, NC 세 팀이 승률 5할에 공동 5위, 롯데와 2.5경기차 앞서게 되었다. 또한 롯데의 5강 트래직넘버는 14에서 줄어들지 않았다.
• 12일(화)
  • LG 4 : 4 SSG (문학) : LG가 9회초까지 4대3으로 앞서가다가 9회말 마무리 고우석이 박성한에게 적시타를 맞고 블론세이브를 하는 바람에 NC와 더불어 승차 좁히는 데는 이르지 못했지만, 끝내기를 허용하지 않고 무승부로 마무리하면서 승률과 승차(2.5게임차)를 유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 NC 2 : 13 키움 (고척) : 키움이 3경기차 단독5위로 앞서나갔고, NC와는 2경기차로 좁혀졌다. 이날 롯데에게는 NC와의 승차만 0.5경기차 좁혀진 것을 제외하면 포스트시즌 도전에 그다지 유리하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

10. 10월 13일 ~ 10월 15일 VS LG 트윈스 (사직)○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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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에 백신접종휴식, 7월 6일, 7월 7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다.

올 시즌 사직 LG전 8경기 중 5경기를 10월 8일 이후에 치르게 된다(...) 사랑해요 LG

이 시리즈에서 1패를 할 경우 우세불가가, 1승 1무 1패, 1무 2패, 2무 1패, 3무, 루징 시리즈 이상을 기록할 경우 올 시즌 LG전 열세마감이 확정된다.

이 시리즈는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응원하는 '치어 업 시리즈' 이벤트가 열리며, 경기당 통합 모바일 앱 설치를 인증한 관중 1,000명에게 응원타올이 지급된다.

10.1. 10월 13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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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 조연주 치어리더
시타 : 이정윤 치어리더
치어리더별 단독 스페셜 스테이지 행사가 열린다.

1승이 중요한 상황에서 참 아쉬운 경기가 나왔다.

스트레일리가 초반 4실점하며 4:0으로 끌려갔지만 이후 타선의 힘으로 4:4 동점이 되었고, 이후 여러 번의 찬스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으며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안타를 14개나 쳤지만 상술했듯이 중요할 때 적시타 대신 잔루가 나오며 4득점에 그쳤다.

끌려가던 상황에서 동점을 만든 타선과,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불펜은 훌륭했지만, 결과가 다소 아쉬울 뿐 무승부보다 타격이 큰 패배를 하지않았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할 것이다. 아직 13경기가 남아있다.

키움이 오늘도 승리하면서 롯데와는 3.5경기차로 늘어나 버림과 동시에 트래직넘버가 12로 줄어들었다. 패배한 NC와는 1.5경기차로 좁혀졌다. SSG는 이날 경기가 없다.

이 경기를 무승부를 기록함에 따라 최근 5년간 엘롯라시코에서 2020년을 제외하고 한차례의 무승부가 끼게 되었다.

10.2. 10월 14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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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 이단비 치어리더
시타 : 롯데 마스코트 누리
마스코트 스페셜 스테이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튼 감독과 이용훈 투수코치의 투수교체에 대한 팬들의 비판이 집대성된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선발투수가 이닝을 많이 소화하지 못할 때 투입되는 추격조 투수들이 실점을 너무 많이 해버려 대참사를 내는 바람에 어떻게 따라가 볼 동력을 잃어버린 경기가 몇 게임 있었는데, 이날은 그 화룡점정을 찍었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는 LG 타자들이 나가면 뛰는 현상을 두고 습관이 읽힌 것 아니냐는 기사를 냈다(보기). 중계 중에 비슷한 이야기를 KNN 이광길 해설위원도 했는데, 특히 포크볼 타이밍에 도루를 자주 내준다고 지적하였다.

이날은 5위 키움이 NC에게 4대8로 져서 승차가 유지되었다.

이 경기를 패배하면서 금년도 LG전 열세마감이 확정되었으며 트래직넘버는 9까지 줄어들어버렸다.

10.3. 10월 15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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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 메디우먼 여성병원 백동훈 대표원장[26]
치어 업 타올 응원타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기기는 했지만 웃지 못했다. 5위 키움은 삼성을 2대0으로 누르면서 트래직넘버가 깎여나갔고, NC마저 두산을 5대0으로 이기면서 승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11. 10월 16일 ~ 10월 17일 VS SSG 랜더스 (사직)○ 루징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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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7월 17일, 7월 18일에 코로나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SSG와의 홈경기가 된다.

야속하게도 이 시리즈마저도 더블헤더로 잡히면서 만약 정상적으로 치를 경우 롯데는 무려 7주 연속 더블헤더라는 웃픈 기록을 쓰게 된다.

이 시리즈에서 최정에게 홈런을 허용 할 경우, 역대 2번째이자 우타자 최초 400홈런의 희생양이 될 예정이다.

이 시리즈에서는 유니세프 시리즈 이벤트가 열리며, 선수단은 유니세프 협약 10주년 기념 유니폼을 착용하게 된다.

또한, 이날 입장 관중 전원에게 유니세프 폴라폴리스가 제공되며,[27] 입장 관중 1명당 1,000원의 유니세프 기부금이 적립된다.

11.1. 10월 16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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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감독의 나쁜 판단으로 내주고 말았다. 1회말에 전준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지만 3회초 추신수의 적시타와 4회 한유섬의 홈런 그리고 박성한의 적시타로 3:1로 밀렸다. 그래도 5회말 손아섭의 시즌 2호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7회말에 정훈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다. 그리고 한동희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잡게 됐는데 여기서 서튼 감독은 최근 타격감이 좋고 오늘도 2안타로 타격감이 좋았던 지시완을 빼고 최근 부진한 나승엽을 대타로 내보냈고 결국 삼진으로 물러나며 더 이상의 점수를 내지 못했고 이는 8회 이후의 복선이 됐다. 결국 8회초에 최준용의 부담이 커졌고 한유섬과 이재원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으며[28] 역전을 내준다. 역전을 내주고 나서야 김도규로 교체했지만 최지훈[29]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2점차로 벌어진다 .9회초에 최영환이 오태곤에게 2점 홈런을 맞으며 8-4, 결국 점수차가 벌어지며 패배하고 만다.

오늘의 패인은 지시완을 믿지 못하고 계속해서 실패했던 나승엽 대타 카드를 또 꺼낸 것과 제구가 불안했던 최준용을 교체하지 않았던 투교 타이밍이다.

현재 타격감을 보면 안중열보단 지시완이 훨씬 낫다. 그리고 오늘 경기에 수비가 안 좋았나 그런 것도 아닌게 7회초에 구승민의 스플리터를 잘 막아냈다. 안중열은 잠깐 반짝 하더니 타격에서 부진하고 있고 결정적 상황에서 해결해 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지시완은 타격감이 좋았고 오늘 경기도 2안타를 때려냈다고는 하지만 서튼 감독은 그런 지시완을 중간에 교체를 해서 안중열에게 맡기는데 이것은 현재 실패로 돌아가고 있다.

상대팀 SSG는 이 경기로 인해 삼성과의 더블헤더를 모두 내준 키움을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다. 설상가상으로 NC마저 끝내기로 LG를 누르고 6위로 올라서면서[30] 이들 팀과의 경기차만 더 벌어지고 말았다. 대다수의 팬들은 커뮤니티를 막론하고 최준용이 무너지는 순간 롯데의 시즌도 끝났음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편으로는 유튜브 채널 내부에서 손아섭에 대한 비난 여론이 있는데, 동점 홈런이 사실상 스탯관리용이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11.2. 10월 17일(일) DH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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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훈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게임이 완벽히 터져버렸고 패전조들의 화끈한 불질로 경기를 그르쳤다.

같은 시각, 부산 아이파크마저 전남 드래곤즈에게 완패하면서 아이파크는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 2에서 승강 PO조차 가지 못한 시즌이 되고 말았다.[31] 인스타에서는 축구판 허무뇌를 비판하는 글이 폭주하는 중.

11.3. 10월 17일(일) DH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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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일리가 3일 휴식 후 다시 등판한다.

잘 싸웠지만 정말 아까운 경기였다. 팀이 져서가 아니라 구승민이 안타를 내주지 않았다면 창단 최초로 팀 노히트노런[32]

이 기록은 KBO에서 2014년 LG가 딱 한번 기록했다.

을 달성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2021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SSG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으며, 올 시즌 SSG와의 상대전적은 5승 1무 10패라는 상당히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12. 10월 18일 ~ 10월 20일 휴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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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간 동안 5강 경쟁팀의 경기일정과 결과, 롯데와의 순위경쟁에 미칠 영향은 다음과 같다.

• 19(화)
  • SSG 4 : 5 KIA (광주) - 기아는 승리했으나 상위팀들의 승리로 5강 탈락이 확정되었다. 또한 최정이 역대 400호 홈런을 기록했다.
  • 키움 5 : 4 LG (잠실) - 키움이 승리하고 공동 5위로 도약했다.
  • kt 2 : 4 NC (창원) - NC 역시 승리하면서 공동 5위로 도약했다. 웨스 파슨스는 이 경기 승리로 124일 만에 승리를 수확했다.

이로서 롯데의 남은 트래직 넘버는 5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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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8일 KBS 9시 뉴스 방송 도중에 2군 경기에서 타격왕 밀어주기 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보도되었고, 이 상황에서 롯데 모 선수가 가해자로 연루되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원문]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간접적인 승부조작[33]이 될 수도 있기에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19일 12시 30분, 프런트가 선수 관리 실패 책임을 인정하였다. 급기야 꼴갤이 털리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김주현이 김호령과의 카톡을 한 내용이 공개되면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했다. 자세한 사항은 이 문서 참조.

• 20(수)
  • NC 7 : 7 SSG (문학) : 직접 5위 경쟁을 하는 두 팀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사이좋게 공동 6위로 내려앉았다. 롯데와는 3경기차. 키움만 이득을 본 경기.
  • 키움 6 : 5 LG (잠실) : 키움이 단독 5위로 올라섰고 롯데와는 3.5경기 차로 벌렸다.

이로서 롯데의 남은 트래직 넘버는 4로 줄어들었다.

• 21(목)
  • 두산 1 : 7 SSG (문학) : SSG가 대승을 거두면서 키움을 끌어내리고 5위를 탈환했다.
  • 키움 5 : 5 LG (잠실) : 키움이 9회말 송구실책으로 무승부를 허용하며 SSG에게 0.0002차로 밀려 6위로 내려갔다. 롯데와 3.5경기차.

13. 10월 21일 예비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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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일 편성
  • 9월 30일 ~ 10월 1일 VS kt (사직)
  • 10월 2일 ~ 10월 3일 VS NC (사직)

예비일로 편성되어 있던 두 시리즈가 모두 정상적으로 치뤄짐에 따라 이 날은 휴식하게 되었다.

14. 10월 22일 ~ 10월 24일 VS 한화 이글스 (사직)○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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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7월 14일, 7월 15일에 코로나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이자 마지막 한화전이다.

이 시리즈에서 스윕시 동률마감이 확정된다. 다만 1패라도 할 경우 열세마감이 확정되며, 동률 시리즈[34]/루징/피스윕을 허용할 경우, 이 시리즈에서 5할 승률 좌절은 물론이고[35]

현재 승패마진이 -6인 상황에서 롯데가 5할 승률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8경기에서 7승 이상을 하거나 6승 2무를 거두는 것 말고는 없는 상황이다.

홈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롯데의 5강 희망을 끊어버리는 사태가 나는 동시에 2021년을 허망하게 마무리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14.1. 10월 22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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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에는 한 점이면 충분했다. 5회까지 킹험에게 노히터로 끌려갔지만, 9이닝을 이인복-프랑코 1+1 듀오가 잘 막아줬고 최준용과 김원중이 뒤를 이으면서 18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9회 손아섭의 끝내기 솔로포가 터지면서 승리했다.

승리와는 별개로 또 한가지 좋은 소식이 들어왔는데, 부산시청 측에서 사직구장 신축 조례를 마침내 통과시켰다.

• 타구장 경기
  • kt 2 : 4 삼성: 준KS 1차전, 삼성이 4회말 김상수의 3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4득점에 성공하면서 앞서갔다. KT는 이후 2점차까지 추격했지만 1.1이닝을 오승환에게 막히면서 결국 양 팀이 동률까지 좁혀졌다.[36]
    동률 시에는 삼성이 전적 우세를 확정지었기에 kt보다 순위가 높아진다.
    오승환은 44SV에 성공.
  • 두산 6 : 12 SSG : 초장에 결판이 나버렸다. 두산은 박종기와 유재유가 2이닝에만 10점을 내주면서 일찌감치 백기를 들 수 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양팀 순위가 바뀌었다. 다만 승차는 그대로에 승률만 약 2모(…) 차이로 갈렸다.
  • KIA 5 : 3 NC : KIA가 또 다시 고춧가루 모드를 가동했다. 1회 선취점을 내줬으나 8회 NC의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승리했다. 이로써 NC는 롯데와는 2경기 차로 좁혀졌다.

14.2. 10월 23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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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하기 전에 앞서 창원에서는 더블헤더 1차전이 열렸는데, KIA가 승리하면서 한화는 이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최하위를 확정지었다.

선발투수 저승헌 이승헌은 2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 뒤이은 김도규가 연이어 실점을 하며 순식간에 한화가 8점을 내고, 롯데가 계속 추격했지만 한화 역시 계속 점수를 내며 그렇게 경기는 한화 쪽으로 흐르는듯 했다. 그런데 7회 이후에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대환장 파티가 벌어지고 말았다. 7회에는 한화가 3득점, 롯데는 정우람을 상대로 정훈이 쓰리런 홈런을 치는 등 4득점을 내며 4점 차가 되었다. 8회초 한화가 1점을 더 내며 5점 차로 간격이 벌어졌지만 8회말 이성곤의 실책과 안치홍의 적시타로 롯데가 두 점 차까지 추격했으며 이대호가 강재민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양 팀 모두 9회 1, 2루의 기회를 맞았지만 마지막 타자들이 서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길었던 승부는 15:15 무승부로 끝났다.

이로써 올시즌 한화와의 상대전적은 열세가 확정되었다.

• 타구장 경기
  • (DH1)KIA 7 : 4 NC : KIA가 승리하면서 한화는 롯데와의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최하위를 확정지었다.
  • (DH2)KIA 2 : 5 NC : NC가 승리하는 바람에 롯데와의 격차는 도로 2경기차가 되었다. 이겼으면 1경기차로 좁힐 수 있었기 때문에 아쉬울 따름.
  • LG 3 : 3 두산 : LG의 선두권 경쟁 참전? 두산의 4위 탈환? 무승부가 되며 두 팀 모두 바람을 이루지 못했다.
  • kt 0 : 4 삼성 : 삼성이 kt를 또 잡아내며 1위를 탈환했다.

14.3. 10월 24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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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4시간 50분에 육박하는 난타전을 벌인 두 팀이 경기가 끝나고 단 16시간만에 또 한번 붙게 되었다.

각각 1회초 정은원과 5회말 한동희의 솔로홈런으로 1:1로 가던 경기는 6회초 노수광이 2연속 도루를 성공시킨 끝에 한화가 1점을 내며 앞서간다. 그러나 7회 한동희의 희생플라이와 8회 이대호의 적시타로 역전, 9회 김원중이 두 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안중열이 주자 이원석을 도루사 시키며 7안타로 2점낸 한화와 10안타로 3점낸 롯데의 승부는 롯데의 승리로 끝났다.

타구장 경기

• (DH1) LG 4 : 5 두산 : 팽팽한 접전이 벌어졌지만, 두산은 최동원의 역대 삼진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아리엘 미란다가 조기강판되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후속 투수들이 분전한 끝에 동점까지 이끈 결과 고우석에게 끝내기 득점을 올리며 승리했다. LG는 이번 주 무승 행진이 이어졌다.
• (DH2) LG 3 : 3 두산 : 두산이 이날 더블헤더에서 1승 1무를 올리면서 SSG를 반게임차로 밀어내고 다시 4위를 차지했다. 고우석은 또 9회 2사에서 양석환에게 초구 동점포를 허용하며 하루에만 1패, 1BS를 기록하며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 SSG 3 : 3 삼성 : 삼성의 홈 최종전이다. 8회 2사까지는 SSG의 3-0 리드, 그러나 구자욱의 솔로포 이후 박성한이 피렐라 타석에서 송구 실책을 범하는 바람에 주자를 살려줬고 강민호가 카운터펀치를 날리며 끝내 3-3 동점으로 경기가 끝났다.
• KIA 1 : 4 NC : 하필이면 NC가 이기는 바람에 승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패배한 키움과 공동6위가 되었다. 종합하자면, 이날은 5강 경쟁팀이 모조리 승리 혹은 무승부를 거두면서 이들 팀과 승차를 좁히지 못했을 뿐더러 트래직넘버만 깎였다.
• 키움 1 : 7 kt : 이 승리로 일단 kt가 다시 매직넘버를 가져왔다.

롯데 자이언츠의 2021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한화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으며, 올 시즌 한화와의 전적은 7승 1무 8패로 끝났다.

15. 10월 25일 VS LG 트윈스 (잠실)● 1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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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 경기이자 마지막 원정 경기다.

15.1. 10월 25일(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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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에 언급한 대로,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석환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는 25일 부산시청에서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한 업무협력 공동 선언문을 교환했다. 부산시와 롯데 측이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롯데 측은 재건축 사업비 일부를 부담한다는 내용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돔구장이 아닌 개방형 구장으로 짓는다는 점이다.[37]

이 경기 하나를 위해 800km짜리 여정을 떠나는 롯데 VS 이 경기 포함 9연전을 해야 하는 LG. 리그 중단이라는 한 번의 결정이 스노우볼링이 되어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38] 그나마 다행인 건 이 경기를 마치고 다음날은 경기가 없기 때문에 휴식한다.

이 경기를 패배할 경우 5할 승률이 좌절된다.

2루수와 3루수 두 사람이 망칠뻔했던 경기. 5회까지 매우 잘 던지던 박세웅은 6회 안치홍의 실책으로 주자 둘을 내보냈고 곧이어 만루까지 만든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한동희가 티구를 잡지 못해 그대로 3점을 내주고 말았다.[39] 그리고 그 다음 3루수가 된 배성근은 8회 1사 상황에서 3루 파울라인 밖으로 뜬 공을 갈팡질팡 하다 잡지 못해 다음 공에 서건창이 안타를 치게 일조했으며 장두성이 슈퍼플레이[40]를 보여서 망정이지 하마터면 여기서 대량실점하고 질뻔했다. 안치홍은 역전의 시발점이 된 실책과 동시에 4번타자로 출장해 1타점 땅볼을 제외하면 그야말로 무색무취한 활약만 했다.

이렇게 롯데는 올 시즌 잠실(LG) 원정을 3승 1무 4패로 마쳤으며, 전체 원정 경기는 34승 3무 35패로 마쳤다.

<타구장 경기>

• 키움 9 : 4 한화 (대전) - 이정후가 힛 포 더 사이클을 기록했다. 롯데가 이겼으면 이날 승리한 키움과는 승차를 유지하고 경기를 안한 SSG, NC와는 승차를 0.5경기차씩 좁힐 수 있었지만 비기면서 수포로 돌아갔다. 키움과의 승차만 2.5경기차로 더 벌어졌다.

16. 10월 26일 예비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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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일 편성
  • 9월 30일 ~ 10월 1일 VS kt (사직)
  • 10월 5일 ~ 10월 6일 VS KIA (사직)

예비일로 편성되어 있던 두 시리즈를 모두 치름에 따라 이 날은 휴식하게 되었다.

이날 5강 경쟁팀의 경기일정과 결과, 롯데와의 순위경쟁에 미칠 영향은 다음과 같다.

• SSG 7 : 5 NC (창원) 최민준이 초반에 김주원과 알테어에게 홈런을 맞으며 SSG가 고전했으나, 6회 오태곤의 혼신의 주루가 팀을 깨우면서 SSG의 타선이 폭발하기 시작하더니 추신수의 홈런으로 방점을 찍으며 6득점을 올렸고, 결국 NC는 패배하면서 5강에서 한 걸음 더 멀어졌다.
• 키움 2 : 7 두산 (잠실) 4회까지는 1-1로 팽팽했지만 5회 정수빈이 2런을 쳐내고, 6회 두산의 연타공격이 적중하며 끝내 승리를 거뒀다. 최원태는 4.1이닝 3실점 조기강판으로 시즌 마지막 등판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결과론적으로 6위 도전은 더 쉬워졌으나, 5강 트래직넘버가 1이 되었다.

17. 10월 27일 ~ 10월 28일 VS KIA 타이거즈 (사직)○ 피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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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에 백신접종휴식, 6월 1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이자 마지막 KIA전이다.

이 시리즈에서 1패라도 할 경우 열세마감이 확정되며, 1승 1무 시 동률, 스윕시 우세마감이 확정된다.

이 시리즈는 부산 지역 유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힘내라 꿈나무! 시리즈' 이벤트가 열리며, 경기당 통합 모바일 앱 설치를 인증한 관중 1,000명에게 롯데 선수 이미지가 들어간 캐시비 카드가 지급된다.

17.1. 10월 27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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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마지막 홈 4연전이 시작된다. 5할 승률을 위해서라면 앞으로 남은 4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해야 한다. 이 경기를 패배할 경우, 결국 4년 연속으로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되며, 5할 승률도 물 건너간다. 또한 키움이 승리하면서 2023 시즌도 개막 원정 5연전[41]이 확정되었다.

감천초등학교 6학년 야구부원 2명이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6회까지 0:0으로 팽팽하게 진행되던 경기는 6회말 롯데가 1점을 먼저 내며 롯데 쪽으로 기운다. 그러나 거짓말 같이 이 중요한 상황에서 구승민이 무너지며 경기는 3:1, 대타 안치홍이 홈런을 쳤지만 그뿐이었고 9회말 겨우 만들어낸 기회도 정훈이 누가 생각나는초구에 유격수 병살을 치며 최준용의 홀드도, 이인복의 승리도 모두 챙기지 못한 채 가을야구의 마지막 희망과 5할승률의 꿈을 모두 지워버렸다.

손아섭과 이인복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도 보잘것 없었지만, 가장 논란이 된 장면은 7회초 구승민의 투수교체 타이밍. 올라와서 김석환에게 삼진을 잡은 것까지는 좋았지만, 그 뒤에 제구 난조를 보이며 1사 만루를 만들더니 폭투로 1실점(이 실점으로 이인복의 승리가 날아갔다), 박찬호에게 결승 2타점 2루타를 쳐맞고 난 뒤에야 구승민을 내려보냈기 때문이다. 사실 이창진에게 볼넷 내줄때 바꿨어야 했으나, 이용훈 코치는 이때 마운드에 올라가더니 구승민을 그냥 내버려두고 간 것이 팀의 패배와 가을야구의 공식적인 좌절을 초래한 것이다. 최준용의 등판 타이밍을 날려먹은 것은 덤. 이용훈 코치의 투수교체 타이밍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일본의 롯데도 반드시 이겨야 했던 이 날 경기를 패하며[42] 리그 우승에 실패했고 파리그 2위가 확정되었다. 한편 지구 반대편에서는 드디어 레크라이가 가장 깊은 가을을 준비했지만 1차전에서 팀은 2:6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패배했다.

<타구장 경기>

• 삼성 3 : 8 키움 (고척) - 키움이 삼성의 1위 도전에 고춧가루를 뿌리고 자신의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 두산 8 : 5 SSG (문학) - 5위 싸움에 상당히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NC 9 : 6 kt (수원)
• LG 9 : 1 한화 (대전) - LG가 9:1로 대승을 거두고 2연승. 이제는 롯데와 관련없게되었다.

17.2. 10월 28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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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에 오현택, 노경은, 김건국이 방출되었다.

양정초등학교 6학년 야구부원 2명이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4인 로테이션이라면 이승헌이 등판할 가능성이 높으나, 그 전날 경기에서 탈락이 확정되었기에 이 경기에서는 새로운 선수가 선발투수로 내정될 가능성도 있다.

프랑코는 마지막까지 답답했다. 타선도 임기영을 어느 정도 공략해냈지만 KIA의 필승조에 막히며 끝내 패배했다. 70패 고지에 오르는 수치는 덤으로 받았으며, NC가 1무 1패를 해버리는 바람에 롯데의 올 시즌 최종 순위는 8위로 확정되었으며, 5[43]

다만 이 13시즌에는 5할을 넘었고 한화 상대로 14승 2패로 압살했기에 큰 굴욕은 아니었다.

788/3/7A78이라는 사실상의 데칼코마니가 되었다. 김석환에게 데뷔 첫 안타와 연속안타를 내준 것은 덤.

올 시즌 기아와의 상대전적은 이로서 6승 1무 9패로 작년과 거의 다를 바가 없는 부진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롯데 자이언츠의 2021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KIA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타구장 경기>

• 두산 3 : 4 SSG (문학) - 혈투 자체였던 경기. 6회까지 무득점으로 끌려가던 신세계가 한유섬의 2런 포함 4득점을 올리며 역전했고, 김원형 감독이 마무리 김택형에게 6-out 세이브를 맡겼는데 2차례나 위기 상황을 버텨내며[44]
  8회초 상황은 무사 2,3루에서 폭투를 내준 뒤 볼넷까지 내줬지만 연이어 3아웃을 잡아냈고, 9회초는 만화에서나 볼 법한 2사 만루 풀카운트까지 갔었다!!
  끝내 영웅이 되었다.
• NC 1 : 1 kt (수원) DH1 - 양 팀 타격이 지지부진하면서 무승부로 끝났다.
• NC 2 : 5 kt (수원) DH2 - kt의 홈 최종전이다. KT가 경기 후반 유한준의 홈런 포함 4점을 내면서 결국 삼성과 경기차를 동률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NC는 10KIA 이후 11년 만에 PS 진출에 실패한 디펜딩 챔피언이 되었다.
• LG 1 : 1 한화 (대전) - LG는 빈타에 허덕이다가 9회 말 그 분이 2사 이후 또 장작을 쌓으며 폭발할뻔 했지만, 1루 주자 이도윤과 3루 주자 이원석의 작전이 서로 맞지 않아 주루사로 경기가 끝난 덕분에 1-1 무승부를 확보하며 어느 정도 기분 좋게 사직으로 내려갈 수 있게 되었다.

18. 10월 29일 ~ 10월 30일 VS LG 트윈스 (사직)○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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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9월 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45] 2021 시즌 마지막 LG와의 홈경기이자 마지막 LG전이며, 이 경기를 끝으로 2021년 정규 시즌은 종료된다. 아울러 2013 시즌부터 9시즌 연속으로 홈 최종전으로 진행된다. [46]

또한 시즌 최종전을 엘 꼴라시코로 장식하는 것은 1003 결전 이후 4년 만이다. 하지만 그 때와는 입장이 정반대이다. 당시에는 LG가 탈락한 가운데 롯데가 NC와 3위를 놓고 마지막 경기를 치렀지만, 이번엔 롯데가 탈락한 가운데 LG의 정규리그 우승을 막는 입장이 된다.

만에 하나 이 시리즈에서 스윕당하고, 삼성과 KT가 남은 경기에서 전패하면 롯데의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한 술 더 떠서 부산아재들은 LG의 정규리그 우승의 들러리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 문서 참조. 따라서 이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었지만 팬들을 위해 홈 마지막 경기만큼은 승리로 보답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LG는 단 1패라도 할 경우, 남은 1경기에서 삼성과 KT를 따라잡지 못해 3위 자리로 고정되므로 첫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이 시리즈에서는 경기당 통합 모바일 앱 설치를 인증한 관중 1,000명에게 롯데 선수 이미지가 들어간 캐시비 카드가 지급된다.

18.1. 10월 29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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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데이 이벤트가 열린다. 시구에는 2022 시즌 롯데의 1차 지명을 받은 이민석 선수가, 시타에는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조세진 선수가 나선다.[47]

또한, 이날은 선수단 전원이 '레드 얼트 유니폼'을 착용한다.[48]

<타구장 경기>

• 두산 11 : 5 KIA (광주)
• kt 2 : 4 키움 (고척) - 키움의 홈 최종전이다.
• 삼성 1 : 3 NC (창원)

18.2. 10월 30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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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지막 경기 승리로 롯데는 8위로 2021 시즌을 마쳤다.

롯데 자이언츠의 2021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LG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8.2.1. 경기 프리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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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최종전. LG의 킹메이커는 되지 말아야한다는 각오, 즉 이제는 진다면 죽는다[49]는 각오를 하고 싸워야 한다. 이미 허캐TV 채널에서는 금요일 경기 패배로 인해 선수들은 물론이고 성민규 단장에 대한 날이 선 언행으로 가득찬 상황이라 마지막 경기에서라도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박세웅이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할지, 두 자릿수 패배를 기록할지도 결정이 나며, 최준용의 20홀드 기록[50]과 서튼 감독 부임 이후의 5할 승률 성공 여부까지 걸려있다.

만약 롯데-LG 경기가 롯데의 패배로 먼저 끝나고 타 팀의 경기가 늦게 끝날 경우, 롯데 측에서 감사 영상을 트는 사이 LG의 우승이 확정되어[51] 정규리그 우승 세레모니를 구경하는 참사가 있을지도 모른다. 또는 타팀 경기들이 KT와 삼성의 패배로 먼저 끝나고[52] 롯데 경기가 가장 늦게 끝나는 경우도 마찬가지. 롯데가 스윕당하면서 LG에게 PO 직행 내지 정규리그 우승을 헌납한다면 경기 종료 이후 부산아재들이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버스를 엎거나 청문회를 벌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53]

래리 서튼 감독도 이번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우리 선수단 모두가 준비됐다. 투수는 모두가 등판이 가능하다. 다들 오늘 마운드 위에서 자신의 손에 공이 쥐어지기를 바란다."며 총력전을 시사했다.# 한편 LG는 오지환의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여담으로 이날 14:00에는 도망친 농구팀을 대신하여 사직실내체육관에 입주한 부산 BNK 썸이 사직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54] 다만 해당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55] 그리고 허망하게도 우리은행에게 압살당하며 88-58로 30점 차이 대패를 당했다.

그리고 경기 30분 전, 온라인 예매가 매진되었다!

18.2.2. 경기 실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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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박세웅이 서건창에게 2루타를 내줬으나, 나머지 3타자를 모두 솎아내며 무실점. 롯데는 켈리 상대로 좋은 타구를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홍창기의 넓은 수비범위에 2번이나 걸리며 역시 무득점했다.

2회: 박세웅이 이형종을 출루시켰지만, 나머지 3타자를 모두 솎아내며 무실점. 롯데도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5회: LG 밀어내기로 선취점 획득

6회: 롯데 3점 추가(안중열-전준우 적시타, 손아섭 희플)

7회: 구승민이 등판하여 볼넷으로 주자가 출루했으나, 2사 1루에서 배성근의 다이빙캐치로 막아냈다. 롯데는 3자범퇴로 이닝 종료.

8회: 최준용 등판, 이후 채은성의 타구를 한동희가 블락해내고, 이형종은 11구 끝에 삼진당했으나 김민성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며 4-2가 되었다. 롯데는 손성빈이 안타로 출루했으나 득점에는 실패.

9회: 김원중의 3자 범퇴가 나오면서 끝내 4:2로 승리했다.

18.2.3. 타구장 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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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 KIA (광주) - 포스트시즌 막차를 타려는 키움을 KIA가 저지할 것인가
• 두산 : 한화 (대전) - 4위를 노리는 두산 VS 유종의 미 한화
• 삼성 : NC (창원) - 2021 KBO 리그 1위 캐스팅보트 NC
• kt : SSG (문학) - 1위를 노리는 kt VS 4위를 노리는 SSG
• kt, 삼성, 키움, 두산이 각각 승리를 거뒀으며, kt-삼성간 타이브레이커가 익일 14시에 예정되어 있다.

18.2.4. 경기 후 및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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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마지막 경기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플레이와 동시에 승리까지 안겨주며 선수들에겐 박세웅의 3년만에 10승, 최준용의 첫 20홀드 구승민의 2년 연속 20홀드, 김원중의 구단 최다 세이브 2위인 35세이브를 안겨주었고 팬들에게는 유종의 미와 함께 내년 시즌을 어느 정도 기대하게 만들었고 그와 동시에 LG에게는 킹메이커가 아닌 희망을 주다가 마지막에 뺏은 사탄이 되었다.[56]

서튼 감독은 최종적으로 승률 5할을 달성했다. 결과적으로 사직 참사는 없었다.

하지만 이것이 무색하게도 2년 후, 롯데는 사직구장에서 LG의 정규 우승 세리머니를 허용당했다.

19. 월간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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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5강경쟁을 위해 싸웠지만 시즌 초반 허문회가 굴린 스노우볼이 끝끝내 서튼호의 발목을 잡고야 말았다.

19.1. 팬들의 반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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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대타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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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첫 타석만 인정하며, 그 이외의 경우(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2번째 이후 타선, 대주자 및 대수비가 타석으로 들어온 경우)는 제외.

21. 피홈런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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