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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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1983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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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6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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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5위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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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1위
'''
6위
6위
2위

5위
1997
1998
1999
2000
2001
8위
8위
2위

4위

8위
2002
2003
2004
2005
2006
8위
8위
8위
5위
7위
2007
2008
2009
2010
2011
7위
3위

4위

4위

3위

2012
2013
2014
2015
2016
4위

5위
7위
8위
8위
2017
2018
2019
2020
2021
3위

7위
10위
7위
8위
2022
2023
2024
2025
2026
8위
7위

: 우승: 준우승 | : 포스트시즌 진출




롯데 자이언츠 2020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진행 결과
연습경기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KBO 시범경기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취소.

롯데 자이언츠 2020 시즌 성적
순위



승률
1위와의 승차
7 / 10
71
1
72
0.497
14.5

2020년도 팀 슬로건

파일:롯데 2020.jpg

Drive to WIN![1]
2020년도 롯데 자이언츠 홈경기 누적 관중 수
관중수 확인하는 곳: 링크
구장
경기 수
전체 관중 수
평균 관중 수
총 관중 순위
사직 야구장
72[2]
36717
510[3]
4

1. 시즌 전
1.1. 분위기, 그리고 전망
1.1.1. 투수진
1.1.2. 야수진
1.2. 스토브리그
1.2.1. 코칭스태프
1.2.3. 육성선수 영입
1.2.4. 외국인 선수
1.2.5. 은퇴, 방출, 임의탈퇴
1.2.6.1. 2차 드래프트 영입 선수
1.2.6.2. 2차 드래프트 이적 선수
1.2.7. 트레이드
1.2.8. 방출 선수 영입
1.2.9. 보류선수 명단
1.2.10. 군 입대, 전역
1.2.11.1. FA 대상자 및 신청 여부
1.2.11.2. FA 잔류
1.2.11.3. FA 영입
1.2.12. 연봉 협상
1.2.13. 스토브리그+FA 총평
1.2.13.1. 2020년은 정말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
1.3. 캐치프레이즈
1.4. 스프링캠프
1.4.1. 2군 전지훈련
1.5. 경기일정과 새로운 규정
2. KBO 연습경기
4. 기록
4.1. 타자기록
4.2. 타자스탯
4.3. 투수기록
4.4. 투수스탯
5. 페넌트레이스 진행 중 특이사항
5.1. 코칭스태프
5.2. 선수 이동 및 영입
6. 주요 사건
7. 각종 기록
8.1. 5월
8.2. 6월
8.3. 7월
8.4. 8월
8.5. 9월
9. 시즌 최종 및 마감, 총평
9.1. 페넌트레이스 총평
9.1.1. 부록. 끝내기 패배 일지, 부활한 롯데시네마
9.2. 오프시즌
9.3. 정규시즌 전적
9.3.1. 상대전적
9.3.2. 월별 전적
9.3.3. 구장별 전적
9.3.4. 요일별 전적
10. 퓨처스리그 경기일정
11. 둘러보기



1. 시즌 전[편집]



1.1. 분위기, 그리고 전망[편집]


최근 7년(2013~2019) 동안 단 1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롯데였고, 특히 지난해 2019년은 연봉 1위로 10위, 10개 구단 체제에서 최초로 50승 이하 팀, 최저 승률팀이라는 대굴욕을 선사하였기에 반등 혹은 대대적인 리빌딩이 절실히 필요하다. 신임 성민규 단장의 행보가 주목된다.

성민규의 '프로세스'가 셀까? 아니면 롯데 자이언츠의 '체질'이 더 셀까?


1.1.1. 투수진[편집]


  • 선발: 올 시즌에 새로 영입한 스트레일리샘슨이 1 & 2선발을 맡고, 토종선발 자원인 박세웅, 노경은, 서준원이 로테를 도는 것이 이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박세웅은 버두치리스트로 인해 18시즌에 부진을 겪었고, 이로 인해 19시즌에 중반부터 합류할 수 있었으며 아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서준원 역시 작년 중반부터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지만 그 역시 아직 어린 나이라 무리한 이닝 소화는 있어서는 안될 것이며, 노경은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지난시즌을 통째로 쉰 탓에 어깨는 좋다고는 해도 실전 감각이 걸림돌이다. 때문에 지난 연말에 영입한 장원삼이 올 시즌 1군에서 가끔씩 대타로 선발을 뛸 예정이며, 지난 시즌 전천후 투수로 활약한 김건국 또한 대체 선발로 시험해봐선 나쁠게 없는 평.

  • 우완계투: 진명호, 구승민, 박진형, 박시영, 강동호, 최영환, 송승준이 우완불펜의 메인 멤버로 뛰고, 전천후 투수 김건국 또한 불펜에서 주로 뛸 것이 예상된다. 또한 성민규 단장이 언급한 히든카드가 김대우로 드러남에 따라 올 시즌 김대우의 역시 1군에서 기회를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이며, 투심 툴 하나로 아직 생존해 있는 이인복도 현장에서는 평가가 나쁘지는 않은 모양새인듯.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윤성빈은 퓨처스에서 서서히 담금질할 예정이며, 신인 최준용 또한 입단부터 재활 위주로 진행한만큼 1군보단 2군에서 주로 볼 가능성이 크다.

  • 좌완계투: 늘 팀의 고질적인 부분으로 극적으로 FA 계약을 맺은 고효준이 올해도 불펜의 메인 멤버로 뛸 예정이다. 또한 질롱에서 기회를 받은 정태승 또한 현장에서 보는 평이 좋은듯싶으며 이번시즌에도 부진하면 방출당할 가능성도 있기에 선수 본인에게도 이번 시즌이 꽤나 중요해졌다. 상무에서 돌아온 김유영도 기대감이 크지만 이쪽은 상무에서 재활에 치중한만큼 실전감각이 다소 떨어지며, 연습경기에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않는 걸로 봐서는 아마 퓨처스에서 시작할듯. 신인인 홍민기박재민도 많은 기대를 받고있지만 홍민기는 최준용과 마찬가지로 입단부터 재활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데다 제구 문제 등 아직 풀어나가야할 과제가 많아 역시 1군보단 2군에서 주로 볼 가능성이 크며, 박재민도 현장과 팬들 양측에서 기대가 매우 큰 편이긴하나 비시즌 내내 신인들을 중용하지않고있는 것을 생각했을 때 2군에서 전략적으로 키울 가능성이 크다.

  • 옆구리계투: 재활을 마치고 재작년에 좋은 피칭을 보여주며 홀드왕까지 올랐지만 혹사당한 나머지 작년을 안식년으로 보내야했던 오현택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1군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장호도 있지만 이쪽은 조원우 시절 혹사당한 여파가 아직까지 남아있으며 지난 시즌에는 2군에서도 얼굴을 거의 비추지못한걸 생각했을 때 1군에서 볼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보는게 타당하다. 지난 시즌 퓨처스에서 10승을 기록한 최하늘도 후보에 들 수 있겠지만 이쪽은 상무 야구단의 최종 합격 여부가 남아있는데다 이번 신인인 황성빈의 매우 빠른 입대를 고려해보면 상무에서 떨어진다해도 현역으로 입영시킨다거나해서 병역부터 바로 해결할 가능성이 있다.

  • 마무리: 지난 시즌 막바지에 불펜으로 전환해 좋은 피칭을 보여준 김원중이 마무리를 맡을 방침이다.


1.1.2. 야수진[편집]


  • 포수: 트레이드로 데려온 지성준이 주전을 보고 김준태정보근, 둘 중 하나가 백업을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나 현장의 평은 틀린지 오히려 지성준이 밀리고 있는 상황.
  • 1루수: 원래 청사진은 전준우가 1루를 보고 이대호가 지명타자를 맡는 그림이었지만 전준우의 수비가 그렇게 썩 좋은 편은 아닌데다 이대호의 체중 감량에다 코너 내야 유망주인 한동희김민수가 있고, 정훈 또한 1루와 중견수에서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여준지라 전준우가 1루를 보는 것은 손에 꼽을 것으로 예상된다.
  • 2루수: 별 일 없는 한 안치홍이 주전이다. 백업은 김동한김대륙, 신본기가 볼 것으로 예상되며, 아주 가끔 강로한이 알바를 뛸 것이다.
  • 유격수: 용병인 마차도가 맡으며 신본기김대륙이 백업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 3루수: 코너 내야 유망주인 한동희김민수의 경쟁 구도로 좁혀지는 상황. 여기에 신본기김동한이 백업으로 뛸 것이다.
  • 좌익수: 원래 청사진은 민병헌손아섭이 코너 외야를 보며 중견수를 고승민, 강로한, 최민재 경쟁 체제로 가려는 상황이었으나 전준우의 1루 수비 불안과 다른 1루 경쟁자들의 등장, 최민재의 부상과 고승민의 스캔들로 인해 꼬여버리면서 결국 전준우가 좌익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으로 여론이 사실상 모아졌다. 백업은 허일김동한[4] 맡을 것으로 보인다.
  • 중견수: 바로 위에 좌익수에서 상술한 바로 인해 민병헌이 계속 중견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체력 안배를 위해 강로한허일, 정훈이 백업을 볼 전망.
  • 우익수: 역시 좌익수에서 상술한 바로 인해 손아섭이 계속 우익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백업은 추재현강로한이 볼 가능성이 크다.
  • 지명타자: 정해지진않았지만 정훈이대호, 전준우가 번갈아가며 지명타자를 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1.2. 스토브리그[편집]



1.2.1. 코칭스태프[편집]


2020 롯데 자이언츠 코칭스텝 구성
구분
1군
퓨처스
잔류군
감독
허문회
서튼[5]
프랑코[6]
수석
박종호[7]


투수(메인)
노병오
이용훈
임경완
투수(불펜)
조웅천


배터리
콩거
정호진

타격

서튼[8]

타격보조

김주현

내야수비
박종호[9]
문규현

외야수비
오태근
나경민

주루
오태근[10]
나경민[11]

작전
윤재국


재활


홍민구
런 프리벤션
윤윤덕


런 프로덕션
백어진


어퍼레벨 투수 코디네이터
헤르젠버그
로우레벨 투수 코디네이터
강영식

2019 코치진과 2020 코치진의 비교

코칭스태프에 한해서 사실상 재창단 수준으로 코치진들이 대거 교체되었다. 지난 시즌 kt 위즈가 생각나는 대목.

성민규 단장이 부임하면서 기존에 있었던 코치들 중 윤재국이용훈, 강영식, 정호진, 프랑코, 임경완, 홍민구, 최기문, 김종훈, 류호진, 김성진 11명의 코치를 제외한 나머지 코치들은 모두 해고되었으며 그 중 재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최만호손용석, 공필성, 김태룡, 김승관 이렇게 다섯 뿐인 것을 보면 코치진이 얼마나 막장이었는지 또한 알 수 있을 것이다.[12]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보직인 1 & 2군 감독과 타격 코치, 배터리 코치, 내야 수비 코치 영입에는 여러 소문만 무성한 상황이었는데 가장 먼저 2군 감독으로 서튼이 임명된 것을 시작으로, 허문회가 1군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내야 수비코치는 마땅한 적임자를 찾지 못했는지 수석 코치로 임명된 박종호가 겸업을 하게되었다. 타격 코치와 배터리 코치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린 끝에 피츠버그에서 강정호의 타격 지도를 도와준 경력이 있는 라이언 롱 코치가 영입되었으며, 배터리 코치에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뛰며 이름을 알린 행크 콩거가 임명되었다.

한편, 2군 코치진에는 김주현문규현, 나경민이 자리를 잡으면서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선수 시절의 명성이 코치 커리어까지 그대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기에 좀 더 두고보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시즌에 돌입해야 어느쪽이 옳은 소리인지 판단이 날듯한 구조가 되었다.

또한 메이저리그 시스템을 벤치마킹해온 성민규의 프로세스에 의거해 런 프리벤션과 런 프로덕션, 어퍼 & 로우 레벨 투수 코디네이터 등 조금은 낯선 신생 보직들도 생겼으며 이 자리들에는 순서대로 윤윤덕과 백어진, 헤르젠버그, 강영식이 들어가게 되었다.


1.2.2. 신인지명[편집]


2020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자 명단
순위
지명자
출신학교
포지션
(주포지션)

투구-타석
계약금
비고
1차지명
최준용
경남고등학교
투수
우투우타
2억 5천만원

2020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자 명단
순위
지명자
출신학교
포지션
(주포지션)

투구-타석
계약금
비고
1라운드
전체 4순위
홍민기
대전고등학교
투수
좌투좌타
1억 6천만원

2라운드
전체 14순위
박재민
전주고등학교
투수
좌투좌타
1억 1천만원

3라운드
전체 24순위
박명현
야탑고등학교
투수
우투우타
9천만원

4라운드
전체 34순위
정도웅
광주제일고등학교
내야수
우투우타
7천만원

5라운드
전체 44순위
황성빈
소래고 - 경남대
외야수
우투좌타
7천만원

6라운드
전체 54순위
엄태호
장충고등학교
외야수
우투좌타
6천만원

7라운드
전체 64순위
김건우
제물포고등학교
외야수
우투좌타
5천만원

8라운드
전체 74순위
한지운
광주제일고등학교
포수
우투우타
4천만원

9라운드
전체 84순위
김현종
광명공업고등학교
투수
좌투좌타
3천만원

10라운드
전체 94순위
신학진
강릉고등학교
투수
우투우타
3천만원



1.2.3. 육성선수 영입[편집]


2019 육성선수 영입 명단
선수명
포지션
학력
영입일
설재민
투수
배명고등학교 - 홍익대학교
2019. 10. 8.
차혜성
외야수
순천효천고등학교 - 동의대학교
2019. 10. 25.
김민기
투수
경남고등학교 - 중앙대학교
2019. 11. 21.


1.2.4. 외국인 선수[편집]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선수 계약 현황
선수명
포지션
계약 일
총액
계약 형태
아드리안 샘슨
투수
2019. 11. 21.
83만 9700달러
신규 영입
딕슨 마차도
내야수
2019. 11. 21.
60만 달러
댄 스트레일리
투수
2019. 12. 14.
80만 달러

11월 21일 2차 드래프트 당일 오후, 올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선발로테를 돌아준 아드리안 샘슨과 올 시즌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 리그에서 뛴 딕슨 마차도를 영입했다는 기사가 떴다.

팬덤의 반응은 샘슨은 어느정도 기대되지만, 마차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국적도 국적인데다, 그간 KBO 리그에서 키스톤 용병들의 성공이 적었던 것, 2019시즌 마이너리그에서 타격이 발전되었음에도 마이너 리그의 상황이 타고투저인 것을 감안하면 거품이 낀 것이 아니냐[13] 등 좋은 선택인지에 의문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다만 수비 하나는 확실하다는 점에는 대체로 동의를 하는 편.

그리고 이틀 뒤 성민규 단장이 전화 인터뷰에서 샘슨과 마차도를 데려온 이유와 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브룩스 레일리와는 잔류를 확정짓기 위해 보류 선수 명단에까지 넣으면서 오랫동안 협상을 벌였으나 좀처럼 진전이 되지 못하고 있었는데 12월 13일, 갑자기 댄 스트레일리가 구단의 SNS를 팔로우한 것이 확인되면서 레일리와 결별하지 않을까하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12월 14일 아침, 레일리와의 결별 기사가 떴고, 잠시 후 댄 스트레일리 영입이 오피셜로 발표되면서 기존에 있었던 레일리, 다익손, 윌슨과는 모두 작별하게 되었다.


1.2.5. 은퇴, 방출, 임의탈퇴[편집]


2019 은퇴, 방출, 임의탈퇴 명단
2019시즌 도중 방출[14]
윤길현
[15]
박근홍
[16]
김사훈
[17]
오윤석
[18]
박정현
[19]
송창현
[20]
조준영
[21]
2019시즌 종료 후
10월 방출
송주은
[22]
정종진
[23]
오영욱
[24]
이찬건
[25]
이재욱
[26]
최승훈
[27]
2019시즌 종료 후
11월 방출
김문호
[28]
황진수
[29]
조홍석
[30]
정준혁
[31]
박용욱
[32]
2019시즌 종료 후
은퇴
문규현
[33]
나경민
[34]
손승락
[35]


1.2.6. 2차 드래프트[편집]



1.2.6.1. 2차 드래프트 영입 선수[편집]

2020 KBO 2차 드래프트 지명자 명단
이름
원소속팀

이적팀
이적날짜
지명순위
최민재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2006~2019).svg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11월 20일 이적
2차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이적

대다수가 생각하고 있었던 팀의 고질적인 문제인 좌완과 내야진, 강민호의 이적으로 2018시즌부터 새로운 문제로 떠오른 포수진, 이 세 포지션 중 그래도 하나는 데려올 것이다고 생각한 여론을 완전히 뒤집어 버렸다.

더군다나 순번도 가장 먼저라 좋은 선수를 충분히 데려올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1순위인 1라운드에서는 SK 출신의 94년생 군필 외야수인 최민재를 데려오고 2라운드와 3라운드는 패스라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또한 올 시즌 팀을 괴롭혔던 포수 문제는 제일 심각한 사안이었던만큼 적어도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는 포수를 데려오겠지라는 희망마저 깨진 상황.

올해 여름에 실시했던 신인 드래프트에서도[36], FA 시장에서도,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까지 포수를 데려오지 않아 타 팀과 트레이드 추진 중인 포수가 있기라도 한 건지, 아니면 내부 육성인지, 그것도 아니면 용병으로 포수를 데려오는지 등으로 의견이 엇갈렸는데..


1.2.6.2. 2차 드래프트 이적 선수[편집]

2020 KBO 2차 드래프트 이적선수 명단
이름
원소속팀

이적팀
이적 날짜
지명순위
홍성민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11월 20일 이적
2차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2순위로 이적
채태인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2006~2019).svg
2차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4순위로 이적

팀에 몇 안 되는 사이드암 자원인 홍성민과 역시 팀에 몇 없었던 좌타 내야수이자 공수 겸장 1루수인 채태인이 타 팀으로 이적하는 바람에 팬들은 40인 엔트리를 어떻게 짰냐며 커뮤니티가 뒤집힌 상황.

다만 홍성민은 2군에서는 불펜 에이스였음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1군에만 올라오면 등판 기회가 거의 오지 않았고, 나오면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데다, 어느 정도 보여준 게 있는 선수임에도 1라운드가 아닌 2라운드에서 지명된 걸 보면 부상의 후유증 때문에 풀었다고 해도[37] 이해는 되겠지만, 채태인의 경우에는 타격은 노쇠화가 오고 있다고 해도 롯데의 빈약한 내야진을 생각해봤을 때 2020시즌 1~2군을 오가며 백업 역할을 해주리라고 생각했을 팬들이 다수라[38] 비난 여론이 계속될 전망으로 보였다.


1.2.7. 트레이드[편집]


2020년 스토브리그 트레이드 선수
날짜
원소속팀
선수
포지션

원소속팀
선수
포지션
2019. 11. 21.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장시환
투수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지성준
포수
김현우
포수
김주현
내야수

그러나 2차 드래프트가 끝난 다음날 아침, 한화 이글스와의 트레이드가 성사되며 올 시즌 한화 이글스의 백업 포수였던 지성준과 경찰 야구단 마지막 기수로 군 문제를 해결하고 온 김주현을 얻고, 선발로 가능성을 보여준 한화 이글스의 성골이나 다름없는 북일고 야구부 출신인 장시환과 올 시즌 입단한 용마고 루키 포수인 김현우를 내주었다.

이리하여 FA 투자 없이 군 문제가 해결되었고 잠재력이 풍부한 젊은 포수와 1루수를 데려왔다.[39]

이 트레이드 이후 1월 말 엠스플과 장시환이 인터뷰한 내용에서 장시환이 캠프 출국 직전에 롯데 팬과 선수들을 상대로 디스를 시전하고, 지성준에게도 "사직에서 힘들 것."이라는 언급을 했다.

2020년 스토브리그 트레이드 선수
날짜
원소속팀
선수
포지션

원소속팀
선수
포지션
2020. 4. 6.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차재용
투수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추재현
외야수
전병우
내야수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개막이 늦춰진 상황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트레이드가 성사되며 2018 2차 3라운드에 지명된 좌타 외야수 추재현을 얻고, 2015 2차 2, 3라운드에 지명했었던 좌완 차재용과 대졸 우타 내야수 전병우를 내주었다.

롯데 자이언츠가 민병헌과 손아섭의 FA를 대비하기 위해 외야수를 원했는데 마침 키움 히어로즈 외야가 포화 상태라 추재현을 강력하게 원했다고 한다.[40] 그리고 우타와 좌완을 원하던 키움 히어로즈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각 포지션 경쟁에서 밀렸던 전병우차재용을 내주며 트레이드를 이루어냈다.


1.2.8. 방출 선수 영입[편집]


2019 방출 선수 영입 명단
이름
이전 소속팀
영입일
신동훈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2006~2019).svg
2019. 11. 25.
장원삼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2019. 11. 27.

지성준김주현한화 이글스에서 트레이드로 데려온 이후 이번에는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된 신동훈LG 트윈스에서 방출된 장원삼을 데려왔다.

신동훈에 관해서는 별 말이 없지만, 장원삼에 관해서는 저번에 치른 입단 테스트 결과만 놓고 봤을 때 영입 의사는 별로 없어 보였는데 갑자기 입단을 확정 지어버리는 바람에 말이 나오는 상황. 다만, 1군 전력이 아닌 1군 선발 투수가 부상으로 공백이 생기면 대신 등판하는 비상용이라고 말했으며 팀 내에 베테랑 투수가 부족한 것도 이유라고 언급하였다.


1.2.9. 보류선수 명단[편집]


파일:2019시즌 롯데 보류선수 명단.png

12월이 시작되자마자 보류 선수 명단이 공시되었다. 보류선수 제외 명단에는 윤길현, 박근홍, 김사훈, 문규현, 이찬건, 다익손, 윌슨, 김문호, 황진수, 조홍석, 정준혁 이렇게 11명이 등록되었다.


1.2.10. 군 입대, 전역[편집]


군 전역선수 명단
선수명
포지션
복무 구분
전역일
김대륙
내야수
현역
2019. 6. 25.
김민수
내야수
파일:경찰 야구단 엠블럼.svg
2019. 8. 12.
박종무
투수
현역
2019. 8. 30.
김남길
투수
현역
2019. 9. 11. [41]
박한길
투수
공익
2019. 9. 13.[42]
강동호
투수
파일:국군체육부대 부대마크.svg
2019. 9. 17.
김유영
투수
김재유
외야수
이지원
투수
공익
2020. 2. 17.[43]
군 입대선수 명단
선수명
포지션
복무 구분
입대일
김도규
투수
현역
2019. 5. 7.[44]
박진
투수
상근
2019. 7. 23.[45]
김민수
외야수
현역
2019. 11. 19.[46]
정성종
투수
파일:국군체육부대 부대마크.svg
2019. 12. 23.
안중열
포수
강민성
투수
상근
2020. 1. 13.[47]
조무근
투수
공익
2020. 1. 30.
황성빈
외야수
현역
2020. 4. 27.

가장 먼저 김대륙이 현역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전역자 복귀 첫 스타트를 끊었고, 다음 주자로 경찰 야구단의 마지막 기수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민수가 팀에 복귀했다. 뒤이어 현역으로 복무한 김남길박종무, 두 투수가 차례대로 돌아왔고, 박한길 역시 공익 복무를 마치고 팀에 복귀했으며 상무에서 강동호, 김유영, 김재유가 마지막으로 복귀했다.

또한 비시즌에는 공익 복무를 마치고 이지원이 합류하며, 전역자들 중 김대륙박종무질롱 코리아에 파견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후 김민수도 경찰 야구단에서의 부족한 실전 감각을 보충하기 위해 2020년 새해부터 질롱 코리아에 추가 파견되었다.

입대의 경우에는 루키 시즌인 2018시즌에 2군에서 처참한 성적을 찍고 육성선수로 전환된 김도규가 가장 먼저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뒤이어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고 있던 루키 박진도 시즌 중에 입대했다.

시즌이 끝난 후에는 팀에 동명이인이 있는 대졸 루키 우타 외야수 김민수가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지난 시즌 상무 합격자를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정성종안중열, 1995년생 배터리가 나란히 최종 합격하여 상무에서 2년 동안 복무하게 되었다.

2020년 새해에는 좌완 신인 강민성이 입대를 하면서 2019시즌에 뽑고 생존한 신인들 중 3명이 군 복무에 들어가게 되었고, 미필자들 중 가장 병역 해결 문제가 급한 조무근 선수가 입대했음이 구단 홈페이지에서의 선수 이동을 통해 확인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개막이 밀리고 있는 와중에 이번 대졸 신인인 황성빈이 개막하기도 전에 입대를 선택하는 과감한 행보를 보였는데, 현재 외야 경쟁자들이 넘쳐나는 걸 생각하면 괜찮게 판단을 내렸다는 반응.


1.2.11. FA[편집]



1.2.11.1. FA 대상자 및 신청 여부[편집]

FA 대상 선수 명단
선수명
포지션
인정 년수
인정 년수
신청 여부
전준우
외야수
8년
신규
신청
고효준
투수
9년
신규
손승락
투수
4년
재자격

1.2.11.2. FA 잔류[편집]

2020 FA 잔류 선수 명단
선수명
계약날짜
계약 내용
세부 사항
전준우
2020. 1. 8.
4년 34억
계약금 12억, 연봉 5억, 옵션 2억
고효준
2020. 3. 10.
1년 1억 2000만원
연봉 1억, 옵션 2000만원

전준우손승락, 고효준 셋 다 구단에서는 느긋하게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입장이며 전준우의 경우 감옥님을 에이전트로 고용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좀처럼 진전이 되지 못했고 여러 소문들만 난무하던 상황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새해가 오면서 전준우 본인이 직접 협상에 나서게 되었고, 오래지 않아 잔류 소식을 가져오게 되면서 롯데 팬덤은 전체적으로 안도하는 분위기. 계약에 있어 걸림돌이었던 수비는 이제 외야가 아닌 1루로 포지션을 옮기겠다고 하면서 외야수 전준우에 관해 불안의 시선을 보내던 팬들도 나름대로 수긍하고 있다.

3월 10일에 FA 기간 내내 잡음이 끊이지않았던 고효준이 극적으로 계약을 맺었다. 가뜩이나 좌완이 없던 롯데가 고효준의 잔류로 투수진의 불안을 한숨 돌리게 됐다.


1.2.11.3. FA 영입[편집]

FA 영입 선수
선수명
원 소속구단

이적구단
이적일
계약 세부 사항
보상선수
안치홍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17~2020).svg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2020. 1. 6.
2+2년 최대 56억원
김현수

2년 옵션 포함 26억이라는 조건에, KBO 최초로 옵트아웃 조항을 계약에 삽입하여 안치홍을 영입했다.
이는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방식이지만 아직 KBO에서는 생소한 탓에 이를 분석하는 기사들로 하루 종일 도배되었다.

우선 2년 동안 뛰고 좋은 성과가 나왔다면 2년 더 롯데에서 뛰면서 4년간 최대 56억이라는 거액을 선수 입장에서는 보장받게 되고,
만약 구단에서 성에 차지 않았다면 2년이 흐른 후에 얼마든지 자유계약 선수로 풀어줄 수 있으며 타 팀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영입을 하게 되는 팀에서는 지출 걱정을 전혀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선수와 구단 서로에게 윈윈이라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안치홍/선수 경력 참조.

KIA 타이거즈에 보호 선수 20인 명단을 제출하고 사흘이 지난 1월 14일에 보상선수로 김현수가 결정되었다.

팬덤에서는 마지막 20인 후보군으로 최하늘, 이승헌, 김현수, 전병우, 김동한 등 투수와 내야수 중에서 보호 선수 명단에 들지 못한 선수 중 하나가 나가리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KIA가 내야가 부족한 것을 생각하면 투수보다는 내야수에 조금 더 무게가 쏠리지 않을까 했지만 결국은 우완 투수인 김현수를 선택하였다.


1.2.12. 연봉 협상[편집]


그간 연봉 협상을 실시하면 해를 넘기는 성향이 자주 나오던 롯데였지만 올해는 꼴찌를 한 것과 대부분의 선수들이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해서인지 10구단들 중 가장 먼저 연봉 협상을 끝냈다.

주요 선수들의 연봉 인상 & 삭감 현황이 알려지면 커뮤니티가 대폭발할 것을 염려해서인지는 몰라도 지난 시즌과 달리 전체 연봉 협상 자료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강로한이 82.8% 인상된 5,300만 원에 계약하며 가장 높은 연봉 인상률을 보였고, 고승민은 40.7% 오른 3,800만 원에, 김건국이 80% 인상된 5,400만 원에, 서준원이 70.4% 오른 4,600만 원에, 진명호가 71.2% 오르며 1억 2,500만 원으로 프로 입단 후 12년 차에 억대 연봉에 진입한 것만 공개되었다.


1.2.13. 스토브리그+FA 총평[편집]


롯데는 지난 시즌 꼴찌의 수모를 만회하기 위해 MLB 구단 프런트 경력을 가진 성민규 단장을 선임했다. 2019시즌이 끝나자마자 성민규 단장은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 결과 한 번의 스토브리그로 롯데에도 상당히 큰 변화가 생겼다.

1. 감독 허문회 선임
2. 투타 코치진에 각각 득점/점수 억제 관련 코치 추가 배치
3. 마무리 캠프 장소를 국내로 선정하며 절약한 비용을 보태 2군 시설 업그레이드. 샴푸 교체, 장비 구매, 운동 시설과 트랙맨, 랩소도(투구·타격 측정기) 등 분석 시스템 구축, 숙소 리모델링
4. NC 다이노스와의 2군 동반 육성, 선수단 일부를 질롱 코리아에 파견해 비시즌 기간 동안 실전 경험 축적
5. 마무리 캠프 기간 신인 선수 교육 담당으로 미국 전문 인스트럭터 초빙
6. 상동 식사 메뉴를 운동 선수에 어울리는 밸런스 식단으로 변경 (메이저 리그 트레이닝 코치 출신이 바꿈)
7. 김문호 등 성적 부진 선수 18명 대규모 방출
8. 기존 코칭스태프 11명 계약 포기, 마이너 타격 코디네이터 출신 래리 서튼을 2군 감독 선임. 1군 타격 코치 라이언 롱 타격 코치, 배터리 코치 행크 콩거 등 미국 리그 출신 코칭스태프 영입.
9. 용병 계약을 빠르게 진행하여 마무리 (딕슨 마차도, 댄 스트레일리, 애드리안 샘슨)
10.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필요한 선수만 영입 (최민재)
11. FA를 대신하여 2:2 트레이드를 이용해 부족한 포수 자원 영입(지성준)
12. 노경은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재영입
13. FA 시장에서 무리하지 않고 적절한 금액으로 영입 (안치홍, 전준우) 이 과정에서 옵트아웃이라는 한국 구단 최초의 계약 방식 적용.
14. 몇 년간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남긴 외국인 스카우트 라이언 사도스키와의 결별

그 밖에 외국인 골수 롯데팬으로 유명한 캐리 마허 전 영산대 교수를 외국인 선수의 한국 적응 도우미 역할로 영입하는 등, 팬들을 위한 배려 역시 빼놓지 않았다. 혁신적이면서도 실리적인 행보에 롯데 팬들 역시 상당히 만족하고 있으며, 드디어 롯데 구단이 진정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는 평도 곳곳에서 나오는 중이다.

성민규 단장은 이번 시즌은 다음 시즌을 위해 준비하는 시기라고 언급했다. 즉 이번 시즌만 바라보고 윈나우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좋지 않은 일도 한 건 있었다.

1. 린드블럼이 롯데 프런트와의 소송에서 승리하여 롯데 프런트에 이미지에 타격을 주었다. 한편 소송으로 받아낸 금액 중 일부는 현재 부산 유소년 야구발전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 프런트는 과거의 관행을 시정한다는 차원에서 상고를 포기하고 판결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다만 이 경우는 성민규 단장 취임 전 사태이므로 직접적인 큰 책임은 없다는 평이다.


1.2.13.1. 2020년은 정말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편집]

온갖 안 좋은 기록들을 갈아치우면서 상처만 남긴 2019시즌. 시즌 말미에 성민규 단장을 선임하고 난 뒤 시즌이 끝나자마자 스토브리그에 대 파란을 일으키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여태까지의 스토브리그와 다른 점은, 거물급 선수를 영입해서 공격적으로 돈을 풀기보다는 단장의 야구관을 바탕으로 선수층의 체질 개선을 도모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렇다 보니 지성준과 안치홍의 영입 외에는 크게 눈에 띄는 전력보강은 없었다. 코치진은 KIA와 더불어 외국인 코치를 영입하는데 적극적이었지만 선수시절에 기본기에서 딱히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이 없는 문규현, 나경민, 김주현이 은퇴 후에 곧바로 코치로 취업하면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48]

다만 현재는 전부가 불안요소가 될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우선 야수 부문부터 보면 주전 코너 외야를 맡을 민병헌과 손아섭, 주전 키스톤을 맡을 마차도와 안치홍을 제외하면 계산이 서는 포지션이 없다. 그나마 3루는 한동희, 신본기, 김민수 등의 경쟁 체제가 성립되었다고 쳐도 1루가 많이 불안하다.[49] 오죽하면 1루수가 없어서 좌익수를 보던 전준우가 1루 연습을 한다고 아우성이다. 오래 전에 전준우의 내야수비를 봤던 팬들은 아예 기대도 안 하고 있다 물론 김현수처럼 1루도 볼 줄은 아는 수준인지, 아니면 홍성흔처럼 실전에서 도저히 쓰지 못할 수준인지는 시즌이 개막해야 계산이 서겠지만 이 부분에서 감독과 단장은 판단을 잘 내려야 한다. 다행히 이대호가 체중을 많이 감량해 1루수를 볼 수 있을 정도로 몸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이 역시 시즌이 개막해야 계산이 설 일. 일단은 전준우와 번갈아 가며 1루를 볼 수 있게 되었다. 포수도 지성준이 주전 확정이라해도 그 역시 풀타임 경험이 없으며, 골반 수술로 군 면제를 받은 만큼 블로킹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지는 의문인데다가 청백전에서 많은 실책을 범하고 있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4안타와 안정적인 수비를 보였고 연습경기에서도 맹타를 휘두르고 수비까지 좋아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안치홍의 영입으로 인해 2루 주전 자리에서 경쟁하던 강로한, 고승민, 오윤석 등은 이제는 백업 자리에서 경쟁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여기서 밀리면 외야(중견수)에서 정훈과 경쟁하거나 아니면 아예 2군 붙박이가 되거나 둘 중 하나다. 또한 냉정히 말해 이들은 타팀으로 가면 1군에 얼굴을 비출 가능성이 낮은 선수들이다.[50]

나머지는 내야 뎁스의 한계로 인해 어쩔 수 없다 쳐도, 마차도의 영입은 말이 좀 많다. KBO에서 외국인 타자는 대부분 타격툴을 보고 데려오는데, 성민규 단장은 놀랍게도 유격수 수비 때문에 데려왔으며 타격에 대해서는 상당히 무신경한 태도를 인터뷰에서 여러차례 보여주었다. KBO의 어느 팀에서도 이렇게 나오는 팀은 없다. 물론 이 팀의 작년 수비 자체가 매우 심각한 것도 맞지만 가뜩이나 현재 야수진 구성에서 장타는 커녕 제대로 된 타격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외국인 야수마저 수비툴로 뽑은 것이면 장타를 기대할 사람이 매우 한정적이게 된다. 무엇보다 마차도는 용병 신분이라 언젠가는 팀을 떠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러면 결국 현 선수단에서 유격 경험이 제일 많은 신본기가 들어가게되니 내야 정리가 또 안 되게 된다. 최악의 경우 신본기도 뛸 수 없는 상황이라면 또 작년처럼 선수 돌려막기로 버텨야하는 실정이다.[51] 게다가 신본기도 30대 초반이다. 신본기, 마차도 다음의 토종 유격 육성이 상당히 시급한 상황.[52] 다만 2년 전 용병 역시 타격은 기대하면 안 된다는 평이었으나 터졌으니 판단하긴 이른 상황이긴 하지만 17~18 시즌은 공인구 반발계수가 높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현 공인구에서는 2할 4푼~2할 6푼 정도로 내려간다고 봐도 된다. 현재 마차도가 스프링 캠프 연습경기와 팀내 청백전에서 수비는 물론이고 타격에서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투수로 넘어가보면 야수보다 더 암울한데, 용병을 뺀 토종 선발 중에서 계산이 서는 투수가 아무도 없다. 김원중은 이미 한계가 다 드러난 상황이라 사실상 불펜 자원이며, 박세웅은 코칭스태프에 의해 재활 시기를 여러번 놓쳐서 팔꿈치 상태를 봐야 하는 상황이고[53], 사이드암 서준원은 풀타임 선발 경험이 없다.[54] 이번에 다시 데려왔다는 노경은은 작년을 통으로 공쳐서 실전 감각은 없는 상황. 그 외에 김건국과 김유영 등 여러 후보들이 있지만 다들 풀타임 선발 경험도 없는 건 마찬가지. 최악의 경우 퓨처스 선발 로테를 돌다가 1군에 가끔씩 대타로 올라올 장원삼을 시즌 내내 1군에서 봐야할지도 모른다.

선발진 구성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선발들도 사람인지라 매 등판 때마다 100구 이상씩 주구장창 던지면 탈이 나게 마련이다. 문제는 탈이 나는 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발진 연쇄 붕괴를 초래한다는 것. 물론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서 티가 확 나는 불펜보다는 덜하지만 당장 용병 투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면 누가 그 자리를 메울 것인가? 부상이 없더라도 관리를 해줘야 뒷탈이 없다. 그간 LG가 DTD에 시달리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이로 인한 투수진 붕괴 때문이었다. 가뜩이나 선발 후보가 없는 롯데는 이 문제가 더 크게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불펜도 상황은 비슷하다. 과거 김시진 & 이종운 & 조원우 감독 시절 김성배, 김승회, 홍성민, 이정민, 배장호, 오현택, 구승민, 박진형 등 매해마다 불펜에서 믿을맨들이 튀어나왔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은 그 해에 제대로 혹사당하고 이듬해 하나둘씩 누적된 피로로 인해 부상에 시달리며 나가 떨어졌다. 작년에는 고효준이 그 바통을 이어받았고. 가뜩이나 좌완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효준이 작년의 후유증으로 인해 쓰러지지 않을 꺼라는 법이 없다. 그나마 김유영이 돌아와 좌완불펜에 조금은 숨통을 트이게한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겠으나 그 역시 조원우 감독 시절 5연투 등의 혹사로 상무에 입대하고 1시즌을 통째로 날려서 실전감각이 부족한 게 걸림돌. 게다가 손승락이 은퇴한 상황에서 클로저마저 새로 찾아야 한다. 구승민, 박진형, 김원중 등이 계속 거론되지만 이들 모두 풀 타임 마무리 경험이 없다.[55]

냉정히 말하면 IF가 너무 많고 작년 5강 팀들의 전력이 굳건해서 가을야구의 확률은 매우 떨어진다. 성민규 단장과 허문회 감독은 거의 작년과 같은 성적표를 달게 받아들여야 할지도 모른다.[56]

아무튼 작년 같은 뒷심에서 여러번 무너지는 사태와 기본기 없는 플레이를 올해 또 보여주면 깊은 암흑기의 수렁에 다시 빠질지도 모른다.[57] 올해 롯데는 성적을 보여주기 전에 앞서 프로다움을 보여줘야 한다.


1.3. 캐치프레이즈[편집]


허문회 감독이 취임함과 동시에 2020년 캐치프레이즈가 Drive to Win! 으로 결정되었다.


1.4. 스프링캠프[편집]


파일:[크기변환]스프링캠프 명단 이미지.jpg

1차 & 2차 스프링캠프 모두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진행했으며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원래 3월 초에 귀국 예정이었으나 3월 중순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단체 훈련 시간은 3시간 내외로 짧게 진행했으며 나머지는 모두 자율 훈련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외인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2군 감독인 래리 서튼과 잔류군 총괄 코치인 훌리오 프랑코도 2주 정도 동행했으며, KBO 리그의 타 팀들과의 연습경기 없이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 2~3경기를 소화했고 자체 청백전 일정만 7번 소화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이 연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자체 청백전은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상황.

다만 개막일이 확정되면서 4월 21일부터 근거리 구단과의 연습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1.4.1. 2군 전지훈련[편집]


퓨처스는 해외에서의 훈련이 아닌 상동 야구장에서 치뤄지며 윤성빈, 한승혁, 최하늘, 이승헌 4명은 이용훈 코치와 함께 시애틀에 있는 드라이브 라인에 가서 연수를 받고 왔다.[58]

또한 전광판 교체 작업과[59], 식단 개선, 불펜 피칭 존 지붕 공사, 클럽하우스 리모델링,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방식 도입 등 2군 시스템도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여담으로 이 쪽은 국내에서 계속 훈련을 진행하다가 코로나19가 터지자 한동안 마스크를 쓰고 훈련에 임하기도 했다. 덕분에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떨어졌고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질 때까지 이 방침은 한동안 계속될 예정이다.


1.5. 경기일정과 새로운 규정[편집]


KBO 리그/2020년 문서 참고.


2. KBO 연습경기[편집]


롯데 자이언츠/2020년/연습경기 문서 참고.


3. 페넌트레이스[편집]



3.1. 5월[편집]


그러나 스토브리그처럼 실현은 없었다.
얼추 5할 플러스마이너스 2 선에서 나름대로 중위권 경쟁을 한다는 것은 전 시즌 꼴지팀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안도의 한숨을 쉬게 만들지만, 너무나도 오래 우승을 하지 못한 팀이라는 것과 연봉 1위팀이라는 면을 생각하면 갑갑함의 한숨을 쉬게 만든다.


3.2. 6월[편집]


5할 승률 중위권 싸움은 어느 정도 해내지만, 3연속 끝내기 패배 등 뒷심부족 경기와 중간서열 불펜의 붕괴 및 재편성이라는 변수를 견뎌내는가가 관건이었고, 6월 30일까지 정확히 5할을 맞추고 추격조의 정상화에는 나름대로 성공한 한 달.


3.3. 7월[편집]




3.4. 8월[편집]


8월에 치고 올라간다고 한 허문회 감독의 말대로 초반 기아와 Sk를 상대로 위닝을 거두고, 키움 두산 NC로 이어지는 강팀들과의 3연속 시리즈도 잘 버텨냈으며, 두산과의 4연전도 2승 2패로 잘 버텨냈다. 또한 바로 이어진 삼성 시리즈를 스윕하면서 6위를 차지하고 5위를 두고 kt 기아와 잘 경쟁하고 있는 모습이다. 7월달 팬들의 우려와는 달리 허문회 감독이 말한 '8치올'이 틀린말은 아닌것 같다.


3.5. 9월[편집]


8월에는 전진했지만. 9월에는 결국 답보의 한 달. 전진도 후퇴도 못하며 많은 시간을 매여있었다.


3.6. 10월[편집]


결국 작년 꼴지팀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모습이었다. 시즌 초반에 장점으로 꼽혔던 탄탄한 내야수비가 흔들리고, 타선의 득점력이 떨어지면서 패배가 늘어난 것이 끝내 화근이 되었다.


3.7. 경기취소[편집]


10월 7일에 발표된 재편성 일정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로 인한 빠듯한 일정에 따라 일부 경기는 더블헤더로 치렀기 때문에 잔여경기 편성에 포함되지 않는다.
취소일
홈/원정
상대팀
취소사유
재편성일
2020년 5월 9일

SK
경기전 우천취소
2020년 10월 27일
2020년 6월 24일
KIA
경기전 우천취소
2020년 6월 25일[DH1]
2020년 6월 25일[DH1]
경기전 우천취소
2020년 9월 4일
2020년 6월 25일[DH2]
경기전 우천취소
2020년 10월 30일
2020년 7월 12일
두산
경기전 우천취소
2020년 7월 13일
2020년 7월 13일
경기전 우천취소
2020년 10월 20일
2020년 7월 22일
원정
SK
경기전 우천취소
2020년 10월 21일
2020년 7월 23일
2020년 10월 22일
2020년 7월 29일

NC
경기전 우천취소
2020년 10월 28일
2020년 7월 30일
2020년 10월 29일
2020년 8월 5일
원정
SK
3회초 3:1 상황에서 우천 노게임 선언
2020년 10월 23일
2020년 8월 9일
원정
두산
경기전 우천취소
2020년 8월 10일
2020년 8월 10일
2020년 10월 24일
2020년 8월 11일

NC
경기전 우천취소
2020년 9월 20일[DH2]
2020년 9월 2일
원정
kt
경기전 우천취소
2020년 10월 25일
2020년 9월 5일

LG
경기전 우천취소
2020년 9월 7일


4. 기록[편집]



4.1. 타자기록[편집]




4.2. 타자스탯[편집]




4.3. 투수기록[편집]




4.4. 투수스탯[편집]




5. 페넌트레이스 진행 중 특이사항[편집]



5.1. 코칭스태프[편집]




5.2. 선수 이동 및 영입[편집]


군 입대선수 명단
선수명
포지션
복무 구분
입대일
최하늘
투수
파일:국군체육부대 부대마크.svg
2020. 6. 8.
고승민
외야수
현역
2020. 7. 6.
김건우
외야수
현역
2020. 8. 24.
코로나 19로 인해 개막이 늦춰지고 동시에 상무 전역자들이 시즌 중에 원래 소속팀으로 돌아가기때문에 선수들을 추가모집했는데 작년 상무 추가모집에서 1:9의 경쟁률을 뚫지못하고 탈락한 최하늘이 재수에 성공하여 군 복무를 수행하러 가게되었다. 2021년 12월 7일 전역 예정.

또한 7월 6일부로 고승민이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이틀 뒤인 7월 8일에 군 보류 공시가 떴다.

그리고 퓨처스에서 기회를 거의 받지 못한 고졸루키 김건우 역시 일찌감치 병역문제를 해결하러가면서 2020 신인 15명 중에서 벌써 2명이 군 복무를 수행하게되었다.

군 전역선수 명단
선수명
포지션
복무 구분
전역일
강태율
포수
현역
2020. 6. 23.
홍지훈
내야수
현역
2020. 7. 21.
장두성
외야수
현역
2020. 7. 21.
이호연
내야수
현역
2020. 8. 27.
나원탁
포수
현역
2020. 8. 28.
김동우
투수
공익
2020. 9. 26.

시즌 중에 돌아오는 6명의 전역자들 중 강동관이 가장 먼저 전역자 첫 스타트를 끊고 복귀했는데 전역하자마자 군 보류를 풀고, 복무 중에 개명한 강태율이라는 새 이름으로 정식전환까지 이루어졌다. 허나 현역으로 복무하고와서 실전감각이 터무니없이 부족할텐데 정식전환까지 시킨 것은 무리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런데 현역을 갔다오면서 뭔가 절실함을 깨달았는지 스몰샘플이긴하지만 맹타를 휘두르기 시작했고 이에 힘입어 3년만에 1군에 올라오게 되었다.

그리고 7월 21일에 홍지훈과 장두성이 나란히 전역하면서 동시에 군 보류도 풀려 퓨처스 경기에 나올 수 있게되었다. 현재 장두성이 하위타선에서 기회를 꾸준히 받고 있으며 홍지훈 또한 엔트리에 등록되어 8월 2일에 첫 경기를 치뤘는데 입대 전에 타격 실력도 저조했던 이 둘을 무엇을 보고 현장에서 기회를 주는지가 의문이었으나 홍지훈도 강태율과 마찬가지로 스몰샘플이긴하지만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중이라 상동의 육성 시스템이 드디어 빛을 보는건가하는 의견이 점점 나오고있다.

그리고 8월로 접어들면서 지난 18시즌 퓨처스 타선을 이끌었던 이호연과 나원탁이 복귀했고, 9월 22일부로 군 보류가 풀림과 동시에 정식 전환까지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 둘도 퓨처스 리그가 끝나가는 시점이긴하나 경기에 나가면서 실전감각을 찾고있는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김동우가 재활군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시즌 중 전역자들은 모두 복귀 확정. 다만 김동우는 퓨처스리그가 거의 끝난 시기에 돌아왔기에 계속 군 보류 신분으로 남아있을듯.

2020 시즌 도중 육성선수 영입 명단
선수명
포지션
학력
영입일
이찬우
포수
부산공업고등학교 - 단국대학교
2020. 7. 9.
7월 초에 기사 하나없이 kbo 퓨처스 선수들 엔트리에 추가되었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불펜포수로 입단했다가 시즌 도중에 육성선수로 전환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7월 13일에 퓨처스 엔트리에 처음으로 등록되었으며 다음날인 14일에 데뷔전을 치뤘다.

2020 시즌 도중 재입단 명단
선수명
포지션
방출일
재입단일
김호준
포수
2018.10.14
2020. 7. 9
2015 시즌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4시즌을 뛰었지만 매우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지라 18시즌이 끝나고 방출되면서 다시는 볼 일이 없을 것 같았지만 7월 초에 갑자기 퓨처스 선수 엔트리에 추가되며 재입단한 것이 확인되었다. 그 사이에 군 복무를 해결하고 온 상태. 지성준의 출장정지때문에 그 공백을 메꾸기위해 급하게 영입한듯. 이후 7월 13일에 상술한 이찬우와 같이 퓨처스 엔트리에 처음으로 등록되었으며 다음날인 14일에 복귀전을 치뤘다. 그리고 시즌 도중에 김강현으로 개명을 했다.

은퇴, 방출, 임의탈퇴 명단
선수명
포지션
공시 구분
공시일
정도웅
내야수
임의탈퇴
2020. 7. 1.
배장호
투수
은퇴
2020. 7. 8.
지성준
포수
72경기 출장 정지
2020. 7. 30.
김대륙
내야수
방출
2020. 10. 8.
김상호
내야수
방출
2020. 10. 8.
차혜성
외야수
방출
2020. 10. 8.
조현수
포수
방출
2020. 10. 8.
이찬우
포수
방출
2020. 10. 8.
신동훈
투수
방출
2020. 10. 8.
김현종
투수
방출
2020. 10. 8.
설재민
투수
방출
2020. 10. 8.
장국헌
투수
방출
2020. 10. 8.

6월 25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지성준의 스캔들 사건이 터졌는데 구단에서 그를 불러 면담을 거친 결과, 구단 내에서 내린 무기한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게되면서 트레이드 당시만 해도 축제 분위기였던 여론은 차갑게 식어버렸다. 그와 동시에 같이 이적한 김주현이 터지지않는 이상 트레이드가 롯데의 실패로 끝날 확률이 높아지게된건 덤. 그러나 7월 30일에 지성준에 대한 KBO 상벌위의 징계 결과는 72경기 출장 정지. 약과 음주에 대한 징계에 비해 약하다는 여론도 있으나 가장 최근 2군 경기에서의 수비가 심각했기 때문에(...) 올 시즌 이로 인한 손해를 굳이 꼽자면 1군에서 지명타자로 쓸 수 없다는 점 정도일 듯 싶다.

그리고 이번 루키들 중 단 한 경기도 나오지않은 정도웅이 7월이 오자마자 임의탈퇴 공시되었다. 구단 측의 입장에서는 잠시 야구를 쉬고싶다는 뜻을 존중해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고한다.

또한 지난 5월 말 상동에서 올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등판을 가진 배장호가 은퇴를 선언했는데 KBO 홈페이지에서는 뒤늦은 7월 8일이 되어서야 웨이버 공시가 떴다.

그리고 시즌이 끝나갈 무렵이 되자 방출의 시기가 찾아왔는데 기존 선수들 중에서는 김상호와 김대륙, 조현수, 장국헌이 떠나게되었고 루키들 중에서는 9라운드에 데려왔던 김현종과 육성선수로 들어온 설재민, 차혜성, 이찬우가 방출의 칼날을 피해가지 못했다. 그리고 지난 비시즌 때 SK에서 방출되고 데려온 신동훈 역시 한 시즌만에 팀을 떠나게되었다. 작년에는 3차례에 걸쳐 18명이나 되는 선수들이 팀을 떠나게 되었는데 방출 명단이 더 나올지는 아직 미지수인 상황이다.


6. 주요 사건[편집]




7. 각종 기록[편집]


  • 5월 7일: 팀 통산 20000타점 달성(2회 정보근, 역대 5번째)
  • 6월 2일: 이대호 통산 3000루타 달성(6회 1점홈런, 역대 16번째)
  • 10월 3일: 이대호 11년 연속 200루타 달성(7회 1점홈런, 역대 최초)
  • 10월 4일: 오윤석 만루홈런이 포함된 사이클링 히트 (역대 최초)
  • 10월 16일: KBO리그 한시즌 전구단 원정경기 끝내기 패배(역대 최초)[60]


8. KBReport 월간 베스트/워스트 선정 선수[편집]



8.1. 5월[편집]


  • 베스트
    • 없음
  • 워스트
    • 없음


8.2. 6월[편집]


  • 베스트
    • 없음
  • 워스트
    • 없음


8.3. 7월[편집]


  • 베스트
    • 없음
  • 워스트
    • 없음


8.4. 8월[편집]


  • 베스트
    • 없음
  • 워스트
    • 없음


8.5. 9월[편집]


  • 베스트
    • 없음
  • 워스트
    • 없음


9. 시즌 최종 및 마감, 총평[편집]



9.1. 페넌트레이스 총평[편집]


STATIZ 집계 2020시즌 WPA 순위
-
TOP 10
BOTTOM 10
1
손아섭
4.57
박세웅
-1.77
2
스트레일리
3.84
진명호
-1.29
3
이대호
3.56
장원삼
-1.20
4
정 훈
1.87
박진형·송승준
-1.18
5
전준우
1.75
박시영
-1.17
6
마차도
1.71
서준원
-1.13
7
구승민
0.94
샘 슨
-1.07
8
이병규
0.91
이인복
-1.01
9
오윤석
0.44
김대우
-0.94
10
한동희
0.40
최준용
-0.75


꼴찌를 했던 2019년에 비하면 어느 정도 희망을 봤던 시즌이었지만, 롯데의 상징이던 이대호는 부진하고 있으며[61] 당장 은퇴할 정도의 성적은 아니지만 더 이상 고정 4번은 무리이며 현역은 앞으로 길어야 1~3년 정도일 것이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대호를 대신해 4번을 맡을 후계자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올 시즌 급등한 한동희는 노쇠한 이대호보다도 타율이나 홈런 등에서 뒤떨어져서 아직은 후계자로써는 애매하며 팀의 핵심타자는 어느덧 선수 생활의 중후반부에 접어들고 있는 전준우, 손아섭과 외인타자인 마차도 3명 뿐이고 민병헌과 안치홍은 결과적으로 실패한 영입이 되고 말았다. 정훈과 이병규는 한때 잘 하긴 했지만 지난 시절을 돌아보면 상수로 보기는 어렵다.

내년 시즌에는 기존의 여러 노장 선수들이 좋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는 장담 역시 하기 어렵고[62] 특히 민병헌과 안치홍이 올해와 똑같으면 내년 역시 올해와 똑같을 성적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안치홍은 반품하면 끝이기는 하겠지만,

사실, 올 시즌 많은 이들이 롯데의 가을야구 행을 예견한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작년에 상상을 초월하는 부진 끝에 꼴찌를 차지한 이상 올해도 아무리 살아나봤자 대부분 하위권에 머물 것으로 보았고, 심하면 100패 전력도 예상했었다. 지난 해에 비해 살아난 것은 사실이지만, WAR에서는 전체 중위권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63] 팀 전력을 파악하는데 30경기, 그 뒤로 다른 114경기에 대해서 플랜을 짜는 능력이 다소 부족했었고, 어떻게 본다면 허문회 감독, 나아가 새롭게 바뀐 롯데 코치들의 1년차는 선수들에게 나름 휴식을 주면서 관리 야구를 실현하려고 했는데, 그 승부처에서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가 부족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어리버리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패마진 -1을 기록하였다. 물론 이것은 승률 인플레이션의 영향이 크지만 그래도 작년 성적을 기록하면 꽤 괜찮은 성적이고,작년 그 문제의 개콘 야구도..사라지게 되었다! 폭투 개수도 줄었고 많이 괜찮아져 다음 시즌의 희망도 보인다.

하지만 내년 시즌에도 투수들의 문제는 좀 더 힘들어 질 가능성이 높다. 박세웅과 박진형은 입대를 앞두고 있고[64], 그 빈자리를 새롭게 지명된 9명의 투수와 이승헌, 그리고 나균안이 어떻게 메꿔주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타자는 나승엽이 안착할 때까지 전준우와 손아섭이 중심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아래의 표는 올시즌 롯데에게 가장 강했던 선수와 가장 약했던 선수를 집계한 것이다. 투타별로 나눠서 분류하였으며 타자는 OPS, 투수는 피OPS 순으로 나열하였다. 규정타석과 규정이닝을 충족한 선수만 집계하였다.

-
TOP 10
BOTTOM 10
1
박민우(NC)
1.536
양현종(KIA)
0.327
박찬호(KIA)
0.389
서폴드(한화)
0.878
2
양의지(NC)
1.476
이승호(키움)
0.450
황재균(kt)
0.440
켈 리(LG)
0.869
3
최형우(KIA)
1.286
브룩스(KIA)
0.463
라모스(LG)
0.492
루친스키(NC)
0.860
4
강백호(kt)
1.160
플렉센(두산)
0.470
정주현(LG)
0.505
최원태(키움)
0.822
5
이형종(LG)
1.156
최채흥(삼성)
0.513
서건창(키움)
0.514
윌 슨(LG)
0.819
6
로하스(kt)
1.082
한현희(키움)
0.530
정진호(한화)
0.523
핀 토(SK)
0.812
7
로 맥(SK)
1.052
뷰캐넌(삼성)
0.541
김헌곤(삼성)
0.550
알칸타라(두산)
0.799
8
채태인(SK)
1.045
이건욱(SK)
0.549
김지찬(삼성)
0.552
송명기(NC)
0.794
9
나성범(NC)
1.035
원태인(삼성)
0.558
이천웅(LG)
0.564
임기영(KIA)
0.783
10
박석민(NC)
0.993
박종훈(SK)
0.597
김재호(두산)
0.578
데스파이네(kt)
0.760

특히 내년이면 프로리그 창립 40주년이지만 롯데가 시즌 내내 1위에 오르는 강팀이었던 시즌은 단 한 번도 없는 대기록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그와중에 낙동강 라이벌이라던 NC는 경상도 팀 중에서 선배보다도 먼저 통합우승을 했고, 롯데 팬들은 이게 팀의 민낯이라는 자조를 감추지 않고 있다.




9.1.1. 부록. 끝내기 패배 일지, 부활한 롯데시네마[편집]


1점차 승패는 운에 맡긴다고 생각한다. 실력은 크게 좌우하지 않는다.

허문회 감독. 여기에 대해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는 ‘끝내기 패배가 매달 반복되는 모습은 앞선 눈물에서 얻은 교훈이 무엇인지를 떠올리게 할 수밖에 없다’라는 촌평을 남겼다(보기).


죽 쒀서 개줬습니다.

KNN 이광길 해설위원. 올 시즌 허망한 패배가 나왔을 경우 이런 말이 많이 나왔다.


작년에 꼴찌하던 팀이 지금 6~7등 한다고 잘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에 만족하지 말았으면 하고, 만족하면 발전이 없다.

부산 MBC 박승호 해설위원, 롯데 선수들의 아쉬운 플레이로 인해 패배할 때마다 했던 말.


롯데는 올시즌 무려 14번의 끝내기 패배를 당했는데, 이는 접전 상황에서의 잘못된 승부가 빚어낸 결과라고 보아야 한다. 끝내기 보크같은 어이없는 것을 제외하면(사실 여기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가장 잘 치거나 타율이 낮아도 장타력이 좋은 타자와의 무리한 승부하러 직구로 들어가다 띵 맞고 골로 가는 패턴이 대부분이다. 약호는 다음과 같다. 패전투수(★), 대타(☆).

만에 하나, 끝내기 패 중에서 반타작만 했어도 결국엔 6~7위가 아닌 마지막까지 포스트시즌 몇번 시드를 놓고 경쟁했을 것이다. 또한 2016년에는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삼연끝을 만들어냈는데 올 시즌은 KT와 함께 삼연끝 피폭을 당하면서 도로아미타불이 되었다. 그나마 한팀에게만 3일 연속 끝내기가 안된 것이 다행. 이렇게 차곡차곡 연장전에서 경기가 터진 결과 10월 20일 현재 올 시즌 롯데의 연장전 승부 결과는 4승[65] 15패[66]로 2할을 겨우 웃도는 정도가 되었다. 또한 10월 16일 창원 NC전에서 5:6으로 끝내기 패배를 당하면서 KBO 리그 역대 최초로 단일 시즌 전구단 상대 끝내기 패배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10차례의 끝내기를 치면서 그래도 뒷심만큼은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67] 올해는 그 반대가 되어버렸다. 올시즌 롯데의 팀 ERA는 4.64로 리그 전체 6위에 해당하나 ERA+는 104.9로 평균 이상의 기록이다. 7-9회 사이의 ERA은 4.15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10회부터의 ERA는 무려 7.63으로 이는 SK에 이은 뒤에서 2등이며, 승리 기대 확률인 WPA 역시 -8.13으로 뒤에서 2등이다.[68] 타율도 2할 5푼 7리로 7위, 여기에 병살타는 3개로 공동 1위이다. 즉, 이 정도면 지는게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며 후반전의 김준태, 정보근의 리드나 최현 코치의 볼배합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도루저지율은 22.2%로 10개 구단 중 2번째로 나빴다는 것이 문제다. 그나마 블로킹 수치를 비교하는 PASS/9에서는 19시즌의 절망적인 수치였던 0.808, 즉 매 경기당 약 1개의 폭투/포일이 터졌던 반면에 올해는 0.484까지 내려가면서 전체 5위로 어느 정도 준수해졌다는 것은 다행인 점이다.[69]

그렇다고 타자들의 팀 성적이 나빴냐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병살타(137개)를 제외하면 나머지 스탯들은 중상위권을 찍고 있다.

날짜
상대팀
구장
스코어
상황
투수
타자
결승주자
과정
결과
비고
5.17 (일)
한화
대전
4 : 5
11말 / 2사 / 3루
김대우★
1 정진호
장운호
BW
보크
[70]
5.30 (토)
두산
잠실
4 : 5
11말 / 2사 / 12루
송승준★
8 허경민
류지혁
BBH
좌익수 왼쪽 1루타

6.12 (금)
LG
잠실
2 : 3
10말 / 1사 / 13루
박진형★
7 정근우
정주현
SBBH
우중간 1루타

6.17 (수)
키움
고척
3 : 4
9말 / 1사 / 12루
이인복★
3 이정후
서건창
BFFBH
좌익수 뒤 2루타

6.18 (목)
2 : 3
10말 / 1사 / 1루
오현택★
8 주효상☆
박정음
BSH
우익수 뒤 2루타

6.19 (금)
kt
수원
8 : 9
10말 / 2사 / 2루
이인복★
2 오태곤
문상철
BBH
2루수 왼쪽 내야안타
[71]
7.7 (화)
한화
대전
6 : 7
12말 / 1사 / 1루
박시영★
6 오선진
오선진
SBFH
좌익수 뒤 홈런
[72]
7.21 (화)
SK
문학
7 : 8
9말 / 1사 / 1루
김원중★
4 로 맥
로 맥
BSBH
중견수 뒤 홈런
[73]
8.21 (금)
두산
잠실
0 : 1
9말 / 2사 / 만루
최준용★
9 최용제
김재호
SFBH
우익수 왼쪽 1루타

9.25 (금)
한화
대전
5 : 6
10말 / 1사 / 만루
김대우
3 하주석
오선진
BBWWH
2루수 앞 내야안타
[74]
9.27 (일)
KIA
광주
1 : 2
10말 / 2사 / 만루
최준용
6 김태진
최원준
H
중견수 앞 1루타
[75]
10.9 (금)
삼성
대구
3 : 7
9말 / 1사 / 만루
김원중★
4 김상수
박해민
SBBH
좌익수 뒤 홈런

10.16 (금)
NC
창원
5 : 6
9말 / 2사 / 12루
김대우
5 나성범
최정원
H
우익수 앞 1루타
[76]
10.22 (목)
SK
인천
8 : 9
9말 / 2사 / 만루
김원중★
6 이재원
최 정
H
중견수 앞 1루타


참고로 이번 시즌 역대급 폭망한 한화 이글스도 연장전에선 9전 7승 2패이며, 특히 롯데 상대로는 3전 전승이다. 특히 모두 대전 경기에서 기록된 것이므로 한화 상대로 끝내기 패배만 3번 당한 것이다.

9.2. 오프시즌[편집]




9.3. 정규시즌 전적[편집]



9.3.1. 상대전적[편집]


  • 이 표에서, 상대전적이 절대열세, 압살, 압도, 절대우세인 팀은 굵게 표시한다.
  • 승률, 승패마진, 우열은 해당 팀과의 경기가 완전히 종료되었을 때 기재한다.(상대전적 동률시, 득실마진도 함께 기재.)

(10월 30일 경기종료 기준)
롯데 자이언츠 2020년 팀별 상대 전적
상대팀
상대전적
승률
우열
승패마진
비고
잔여경기
두산
6승 1무 9패[77]
0.400
열세
-3
10.20 열세확정
경기 완료
키움
8승 8패[78]
0.500
백중세
0
08.28 우세불가, 09.16 동률 마감[79]
경기 완료
SK
8승 8패[80]
0.500
백중세
0
10.22 우세불가, 10.27 동률 마감[81]
경기 완료
LG
9승 7패[82]
0.563
우세
+2
10.13 열세불가, 10. 14 우세 확정
경기 완료
NC
6승 10패[83]
0.375
열세
-4
10.17 우세불가, 10.28 열세확정
경기 완료
kt
9승 7패[84]
0.563
우세
+2
09.22 열세불가, 10.06 우세확정
경기 완료
KIA
6승 10패[85]
.375
열세
-4
09.03 우세불가, 09.04 열세확정
경기 완료
삼성
8승 8패[86]
0.500
백중세
0
10.10 열세불가, 10.11 동률 마감[87]
경기 완료
한화
11승 5패[88]
0.688
절대우세
+5
08.30 열세불가, 10.02 우세확정, 10.04 절대우세확정
경기 완료
총합
71승 1무 72패
0.497

-1
순위: 7 / 10, 승차: 15.5
경기 완료
롯데자이언츠가 절대 우세를 보이는 팀은 1개 팀[89], 우세는 2개 팀[90], 백중세는 3개 팀[91], 열세를 보이는 팀은 3개 팀[92], 절대 열세를 보이는 팀은 없이 마감하게 되었다. 비슷한 성적을 올린 KIA랑 대조된다.[93] 특히 시즌 전반기 KIA, 막판 NC, SK와의 전적에서 다 까먹은게 순위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말았다.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승률 ≥ .8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650 ≤ 승률<.80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 ≤ 승률<.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 ≤ 승률<.550)를 뜻한다.
    • 오렌지색은 열세(.350≤승률<.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 승률<.350)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승률<.200)을 뜻한다.


9.3.2. 월별 전적[편집]


파란 칸은 승리가 많은 달, 빨간 칸은 패배가 많은 달, 초록 칸은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PE는 피타고리안 승률(Pythagorean Expectation)로, 여기서는 1.83를 제곱한 수치로 계산한다.


승무패
승차
승률
순위
PE
5월
11승 12패
-1
0.478
6위
0.429[94]
6월
12승 11패
+1
0.522
7위
0.537[95]
7월
10승 12패
-2
0.455
7위
0.476[96]
8월
14승 1무 8패
+6
0.636
7위
0.635[97]
9월
12승 15패
-3
0.444
7위
0.497[98]
10월
12승 14패
-2
0.462
7위
0.548[99]



9.3.3. 구장별 전적[편집]


(10월 30일 경기종료 기준)

승무패
승차
승률
사직
39승 31패
+8
0.569
합계
39승 31패
+8
0.569

원정
승무패
승차
승률
대전
3승 5패[100]
-2
0.400
광주
1승 7패[101]
-6
0.125
수원
4승 4패[102]
0
0.500
문학
3승 5패[103]
-2
0.400
잠실
7승 1무 8패
(두산 3승 1무 4패, LG 4승 4패)[104]
-1
0.500
창원
3승 5패[105]
-2
0.400
고척
5승 3패[106]
+2
0.625
대구
4승 4패[107]
0
0.500
합계
32승 1무 41패
-9
0.473

고척, 잠실, 수원, 대구에서 선전한 것을 광주, 대전, 창원, 인천 원정에서 다 까먹은 한 해였다.


9.3.4. 요일별 전적[편집]


(10월 30일 경기종료 기준)
2020년 롯데 자이언츠 요일별 전적

승무패
승차
승률
월요일
1승 0패
+1
1.000
화요일
15승 10패
+5
0.571
수요일
10승 10패
0
0.500
목요일
8승 15패
-6
0.400
금요일
10승 15패
-4
0.435
토요일
15승 1무 10패
+4
0.650
일요일
11승 12패
-1
0.476
최종 성적
71승 1무 72패
-1
0.497


10. 퓨처스리그 경기일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20년/퓨처스리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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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민규 단장이 직접 만든 것이다. 프로는 당연히 이기는 게 목표인만큼 원래는 WIN 하나만 하려했다고.[2] 유관중 9경기[3] 유관중 한정 2,637[4] 김동한은 이번 시즌부터 외야도 나간다고 기사가 나왔다.[5] 타격코치 겸임.[6] 총괄코치[7] 내야수비코치 겸임.[8] 감독 겸임.[9] 수석코치 겸임이다.[10] 외야수비 코치 겸임이다.[11] 외야수비 코치 겸임이다.[12] 최만호는 kt로, 손용석은 상무로, 공필성은 두산으로, 김태룡은 NC로, 김승관은 모교인 대구상원고등학교 야구부의 감독으로 재취업했다. 또한 최기문은 생존한 11명의 코치들 중 유일하게 코치 보직을 받지 못했는데 스카우트팀으로 보직을 변경했다고 한다.[13] 반면 KBO 리그는 지난해 바뀐 공인구가 투고타저를 만들면서 대다수 타자들의 지표가 내려갔으니 상극.[14] 이들 7명은 모두 9월 30일에 방출되었다.[15] 본인은 아직 현역 연장의지가 강한 듯 하다. # 되겠냐[16] 현재는 사회인 야구 아카데미에서 투수 코치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17] 방출되면서 이제 현역으로 뛰고 있는 한민학교 출신 야구 선수는 아무도 없다. 이후 파주 챌린저스에 입단했다. 한편 이로써 롯데의 포수진은 90년대에 출생한 선수들로만 이루어지면서 연령대가 엄청나게 젊어진 건 덤. 94년생인 김준태, 나원탁, 지성준이 나이 서열 1위이다![18] 지난해 1군에서 뛰던 오윤석과는 동명이인 선수. 2015시즌 고졸 육성선수로 입단한 유신고 출신으로 현역으로 입대했다가 2018 시즌 중반에 전역했다. 2019시즌에 군 보류 선수에서 해지되었으나 정식선수로 끝내 등록되지 못한 채 2군에서 5타수 1안타만 기록하고 그대로 방출.[19] 2015시즌 고졸 육성선수로 입단했으며 2018시즌 중반에 전역했다. 2019시즌에 군 보류 선수에서 해지되었으나 끝내 정식 선수로 등록되지 못했고, 뚜렷한 성적도 내지 못하며 방출되었다.[20] 한화 송창현(2013시즌 롯데 입단도 전에 장성호와 트레이드됐던 그 대졸 좌완)과는 동명이인. 동산고 출신 좌완 투수로 2017시즌 10라운드로 입단했으나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방출되었다. 미필인만큼 시즌 후 군 입대할 가능성이 크며 2020년 현재는 군 복무 중에 있다.[21] 2016시즌 9라운드로 입단한 경남고 출신 좌타 외야수로 작년 시즌 중반에 현역 복무를 마치고 팀에 복귀했다. 2019시즌 퓨처스에서 3할 타율을 기록하며 제대 후 복귀 첫 시즌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으나 뜬금없이 방출돼서 의문을 가진 팬들이 많았는데 직업 의식 논란 때문에 방출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후 조준영 본인이 자신의 SNS에 투수로 다시 도전한다는 각오를 밝혔으며 불성실했던 과거도 인정함에 따라 직업 의식 논란 때문에 방출되었다는 이야기가 거의 사실로 판명났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22] 원래 질롱 코리아에 파견을 보낼 예정이었으나 방출되었다.[23] 2016 신인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로 입단한 세광고 출신 좌완투수로 피지컬이 좋은 걸 빼면 딱히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선수였으며 등판 기록도 거의 없었다.[24] 2019 신인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로 입단한 덕수고 출신 좌완투수로 입단한지 1년 만에 방출되었다.[25] 2016 신인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로 입단한 상원고 출신 내야수로 (이석훈에서 개명) 지명 당시에는 기대가 컸었으나 입단한 이후에는 부상으로 좀처럼 성장하지 못했고 2019시즌에는 외야 도전까지 하면서 생존의 몸부림을 쳤으나 끝내 방출되었다. 미필이라 군 문제가 남아있는데 부상으로 인해 면제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26] 2017 신인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로 입단한 경성대 출신 우타 내야수로 2019시즌 2군 주전 1루수였으나 암담한 성적을 기록했고 방출되었다. 미필인만큼 군 입대 가능성이 크다.[27] 2016시즌 육성선수로 입단한 신인으로 주 포지션은 1루수. 2군 백업 1루수로 나왔고 잠깐 반짝한 시절도 있었으나 역시 성적이 암담했고 곧바로 방출되었다. 이쪽도 미필인 만큼 군 입대 가능성이 크다.[28] 방출 이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계속 야구를 할 수 있게 되었다.[29] 지난 시즌에 2군 주전 키스톤으로 나오면서 팬덤에서 불사신으로 욕을 많이 먹었으나 시즌이 끝나고 방출되자 앓던 이가 빠진 것 마냥 축제 분위기.[30] 지난 시즌 초반에 처참한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군에 올라오는 등 이쪽도 욕을 엄청 먹었는데 시즌이 끝나고 방출되자 팬덤은 축제 분위기. 이후 서정민 코치의 라이브에 출연했다.[31] 2013 신인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에 뽑힌 외야수. 송주은과는 고교 동기이자 입단 동기이며 방출도 둘 다 같은 시기에 맞이하게 되었다. 현재는 김해 유소년 야구단인 Dr.K 베이스볼에서 지도자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32] 2019시즌 육성선수로 입단한 포수로 입단한지 1년 만에 방출되고 말았다.[33] 2020시즌부터 2군 수비 코치를 맡게 되었다. 팬덤에서는 왜 수비 코치냐며 비난의 여론이 거세지만 선수 시절 때 못했다고 코칭 능력까지 무능하리란 보장은 없으니 좀 더 두고 보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34] 이쪽도 코치 선임 때 비난 여론이 거셌지만 플레잉코치 신분이라 완전히 은퇴하진 않았다. 부상에서 어느 정도 회복되면 선수로 다시 복귀할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35] FA 결렬후 은퇴 선언.[36] 광주일고 출신 포수 한지운을 8라운드에 지명하긴 했으나 팬덤에선 그렇게 큰 기대는 없는 편이다.[37]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지금도 경기에 나오기보단 재활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38] 더군다나 시즌 후 올해 2군 1루수로 꾸준히 나왔음에도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이재욱과 최승훈도 방출해서 안 그래도 빈약한 1루 자원이 더 적어진 것도 채태인의 잔류설에 힘을 실어주었다.[39] 다만 김주현의 경우에는 1차 지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데다가 경찰 야구단에서도 백업 1루수로 나오며 경기 감각도 떨어져 있고 장타력 또한 거의 없는 1루수이며, 결정적으로 대졸이라 서비스 타임이 짧은 것까지 생각하면 얼마나 빠른 시기에 포텐이 터지느냐가 관건이 될 듯하다.[40] 키움의 좌타 외야수 경쟁자들은 이정후, 임병욱, 김규민, 박정음, 송우현, 상무에 입대한 예진원, 이번 1차 신인인 박주홍, 그리고 얼마 전 KIA와의 트레이드로 영입한 박준태까지 넘쳐나는 것에 비해 우타 내-외야 자원은 허정협임지열 사실상 둘 뿐이다.[41] 구단 홈페이지 기준. 정확한 전역일은 아닌 듯 하다.[42] 구단 홈페이지 기준. 정확한 전역일은 아닌 듯 하다.[43] 구단 홈페이지 기준. 정확한 전역일은 아닌 듯 하다.[44] 링크[45] KBO 홈페이지 기준. 정확한 입대일은 아닌 듯 하다.[46] 입단 동기 신용수의 SNS에 11월 19일부로 입대했다는 댓글이 달렸다.[47] 본인의 SNS로 입대를 알렸다.[48] 허나 상술했듯이 선수 때 못했다고 코칭 능력 또한 무능하다는 보장은 없으니 좀 더 지켜보자는 의견도 간혹 나오고 있다.[49] 당장 이대호가 오릭스-소프트뱅크-시애틀에서 보낸 6년 동안 롯데의 주전 1루수가 누구였는지 생각하면 답은 나올 것이다. 그나마 2년 동안 뇌종양 투병 끝에 돌아온 김상호가 있긴 하지만 장타력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며 육성 선수 신분에다 아직은 건강 관리에 유념해야될 시기라 1군에서 자주 볼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한다. 19시즌 동안 1루 알바를 뛴 오윤석은 작년 시즌 처참했다는 걸 감안한다면...[50] 물론 고승민은 유망주라 설령 타팀으로 이적한다고해도 다른 둘보단 얼굴을 비출 가능성이 높지만[51] 그 신본기가 17시즌에 좋은 수비를 보여준 이후 18시즌부터 조원우 감독의 유격-3루를 오가는 기용으로 수비의 감을 잃어버린 결과 19시즌에는 수비가 과거 명성을 모두 까먹는 정도의 OMG를 여러차례 보여줬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52] 성민규 단장도 이를 파악하고 있어 비시즌 시카고 컵스 스프링캠프에 젊은 유격 자원인 배성근김동규를 파견시키기도 했고, 이번 시즌 퓨처스 주전 유격으로 배성근을 언급하며 풀타임 소화를 시킬 거라고 했으니 이번 시즌 배성근의 행보가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다.[53] 사실 제대로 된 팀이라면 박세웅은 18시즌 말미에 몸 상태가 완전해진 다음에나 올렸을 것이다. 그런데도 18시즌에 강박관념 하나가 완전히 시즌을 망친 셈이다. 실제로 그 해 박세웅의 WAR는 음수대를 찍었기에 박세웅 대신 다른 투수들을 활용했더라면 기아를 제치고 5강 진입에는 성공했을 것이다.[54] 게다가 이 쪽 역시 전 여친과의 사생활 문제건이라는 불씨가 남아있는데다가 작년에 소화한 이닝이 적지는 않기에 상당히 주의해야 한다.[55] 구승민은 18년의 혹사로 19시즌 제구력이 박살나면서 투같새 별명이 추가되었고, 박진형은 복귀는 했지만 직구 구위가 완전히 추락하면서 주무기인 포크볼마저 위력을 잃었다. 김원중은 제구와 밸런스, 체력 문제가 있고.[56] 사실 성민규 단장 또한 이를 잘 알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취임 때부터 거듭 강조했지만 롯데가 당장 가을야구보단 현재 키우고 있는 유망주들에게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적용해 서서히 강팀으로 변해갈 수 있는 리모델링을 구축하길 바라고 있기도하고.[57] 모멘텀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은 이미 3년전의 롯데3년 전의 옆 체육관 농구팀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실제로 저 시즌 kt는 시즌 초반 이길 수 있었던 경기들에서 4쿼터에 연이은 대역전패를 겪으며 시즌의 반이 채 지나지도 않아 팀 역사상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인 12연패를 당하는 등 막장을 보인 끝에 PO 경쟁에서 탈락했으며 10승 44패로 KBL 역사상 4번째로 낮은 승률을 찍었다.(이보다 승률이 낮았던 팀은 1998-99 시즌 45경기 체제에서 3승 42패(0.067)를 찍은 대구 동양, 2005-06 시즌 8승 46패(0.148)의 인천 전자랜드, 2021-22 시즌 9승 45패(0.167)의 서울 삼성뿐이다.) 그리고 조석두 2호기트레이드로 보낸 선수가 그해 데뷔 후 처음으로 PO 무대를 밟은 반면 트레이드로 받아온 선수는 이 시즌 종료 이후 오프시즌 도중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해서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트레이드마저 실패했다. 그나마 18-19 시즌부터 3점슛이 좋은 빅맨이 밥값을 해주고 있는 덕분에 완패까지는 안갔지만.[58] 윤성빈은 드라이브 라인 일정 소화 후 1군 캠프에 합류했다.[59] 1군 구장에서 쓰이는 전광판으로 교체 예정.[DH1] A B [DH2] A B [60] 5/17 4:5 한화, 5/30 4:5 두산, 6/12 2:3 LG, 6/17 3:4 키움, 6/19 8:9 KT, 7/21 7:8 SK, 9/27 1:2 KIA, 10/9 3:7 삼성, 10/16 5:6 NC[61] OPS 8, 110타점, 20홈런이란 성적은 나이에 비례하면 잘 해주고는 있지만 전성기 시절의 활약, 그리고 어마어마한 연봉을 생각하면 부진이 맞다.[62] 사실 이래서 세대교체가 중요하다. 만약 17시즌마저 가을야구를 가지 못했다면 현재 롯데는 8자리의 비밀번호를 찍고 2000년대 후반기~2010년대의 한화나 2000년대 초반기~2010년대 초반기의 LG와 동급이 되었을 것이다.[63] 이는 2015 시즌도 마찬가지이다. 미국 통계사이트인 베이스볼 레퍼런스에서도 롯데의 피타고리안 승률은 5위였으나.. 불펜들의 방화가 속출하면서 8위로 추락한 것이다.[64] 박세웅은 코로나 때문에 2021년으로 연기된 도쿄 올림픽 메달 획득으로 병역 특례를 받는 것이 목표여서 입대를 더 미룰 가능성이 있다.[65] 5.8 SK 전, 5.13 두산 전, 5.31 두산 전, 9.9 NC 전[66] 끝내기로 패배한 14경기를 제외하고 패한 나머지 1경기는 6.26 삼성전으로, 박진형이 2사까지 잘 잡고 2루타 3방을 맞고 패배했다.[67] 단 NC전은 예외다. 1승 15패로 느그프를 찍었다.[68] WAR는 7.35로 전체 4위[69] 참고로 1위는 키움으로 0.413을 기록하고 있으며 두산-LG가 공동 2위 0.420을 기록 중이다. 꼴찌는 이재원-이현석 콤비가 말아먹은 SK로 0.671을 찍었다.[70] 결승타 없음[71] 홈 태그에 대해서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지만 번복되지 않았다.[72] 동점(1루) 주자 강경학[73] 동점(1루) 주자 최정[74] 패전 서준원[75] 패전 박진형[76] 패전 김건국, KBO 리그 최초 단일 시즌 전 구단 상대 끝내기 패배 기록[77] 사직 : 3승 5패, 잠실 : 3승 1무 4패[78] 사직 : 3승 5패, 고척 : 5승 3패[79] 득점 73/실점 80, 득실마진 -7[80] 사직 : 5승 3패, 인천 : 3승 5패[81] 득점 81/실점 71, 득실마진 +10[82] 사직 : 5승 3패, 잠실 : 4승 4패[83] 사직 : 3승 5패, 창원 : 3승 5패[84] 사직 : 5승 3패, 수원 : 4승 4패[85] 사직 : 5승 3패, 광주 : 1승 7패[86] 사직 : 4승 4패, 대구 : 4승 4패[87] 득점 78/실점 80, 득실마진 -2[88] 사직 : 8승, 대전 : 3승 5패[89] 한화[90] KT, LG[91] 키움, 삼성, SK(동률)[92] NC, 두산, KIA[93] 6개팀 상대로 우세지만 나머지 3팀에게 열세, 절대열세, 압살로 마무리했다.[94] 101득점 118실점[95] 116득점 105실점[96] 129득점 136실점[97] 126득점 93실점 [98] 147득점 148실점[99] 139득점 125실점[100] 열세마감.[101] 2년 연속 열세[102] 동률마감.[103] 열세마감.[104] 두산전 열세마감, LG전 동률마감.[105] 열세마감.[106] 우세마감.[107] 동률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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