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인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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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 인천터미널)점 (1997->2019)

연계역
파일:Incheonmetro1_icon.svg 인천터미널역
개점일
1997년 11월 20일신세계백화점 인천점
2019년 1월 4일롯데백화점 인천점
휴무일
설, 추석 당일
영업시간
정상영업(~) - 10:30 ~ 20:00
연장영업(~, 공휴일) - 10:30 ~ 20:30
식당가영업 - 10:30 ~ 21:00
건설
성지건설(주)
소유
롯데백화점
지점장
서용석
주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연남로 35 (관교동)
링크
공식 홈페이지
[문화][공연][갤러리][L]

1. 지점 소개
2. Floor Guide
2.1. B2F 지하주차장
2.2. B1F 푸드에비뉴, 롯데시네마, 인천터미널역
2.3. 1F 해외패션
2.4. 2F 여성의류
2.5. 3F 아동의류
2.6. 4F 남성의류
2.7. 5F 가전
2.8. 6F 식당가
2.9. 7F 주차장
3. Food Avenue
4. 매출
5. 여담



1. 지점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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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신세계시절 개점 당시모습)

2019년 1월 4일 개점한 롯데쇼핑에서 운영중인 롯데백화점. 영업면적 58,940㎡(17,829평)규모로 현재 인천 지역에 있는 유일한 메이저 백화점[1]이자 대한민국 최서단 백화점이다. 이 지점이 생기기 전에 인천경찰청 근처에 있던 舊 롯데백화점 인천점 건물은 "엘리오스구월"이라는 회사에게 1150억에 인수되었고,[2] 부평동에 있던 舊 롯데백화점 부평점 건물은 '모다백화점 부평점'으로 변경되었다.

원래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으로 영업되던 점포였지만 롯데가 매장을 인수했다. 인천종합터미널 부지의 원 주인은 인천광역시청이었으나 인천광역시청의 재정난으로 부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당시 부지 세입자였던 신세계에 부지 구입을 제안했지만 신세계가 가격 협상력을 높이려고 튕기던 와중 갑자기 롯데쇼핑이 전격적으로 입찰전에 참여해 부지를 매입해 버리고 자사의 매장을 들이려고 하면서 신세계는 사실상 쫓겨났다.[3] 한때 유통업 덕후들과 인천 지역사회에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던 떡밥이였는데, 가만히 있다 매출까지 높은 멀쩡한 매장을 허무하게 빼앗긴 신세계가 이에 불복해 지리한 소송전을 이어갔지만 결국 신세계가 원사이드로 패배하고 롯데에게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이에 대해선 인천종합터미널 문서를 참조.

2. Floor Guide[편집]


7F
주차장
주차타워
6F
전문식당가, 옥상공원
주차타워
5F
가전, 생활
주차타워
4F
남성의류
주차타워
3F
키즈의류
주차타워
2F
여성의류
주차타워
1F
해외패션, 명품관, 주차(발렛)
주차타워
B1F
푸드에비뉴, 롯데시네마, 인천터미널역 연결통로, 인천버스터미널 가는길, 프리미엄 식품관, 지하주차장
B2F
지하주차장

2.1. B2F 지하주차장[편집]


주차장이 한 개층밖에B2 한 개층과 B1층의 일부 밖에 없지만 B2층은 층 전체가 주차장이며 별도의 주차빌딩이 따로 있다.

2.2. B1F 푸드에비뉴, 롯데시네마, 인천터미널역[편집]



2.3. 1F 해외패션[편집]


롯데백화점 인천점 1층은 여러 브랜드의 코스메틱과 명품/럭셔리 브랜드 스토어가 있는 전형적인 백화점의 1층 모습이다.

주요 명품 브랜드로는 3대 명품 중 하나인 루이 비통[4]을 필두로 몽클레르, 프라다, 구찌, 캐나다구스, 토즈, 보테가 베네타, 로에베, 생 로랑, 발렌시아가, 베르사체, 겐조, 버버리, 미우미우, 페라가모, 노비스, 듀베티카, MSGM, N˚21, 골든구스, 몽블랑, 브라이틀링, 태그호이어, 예거 르쿨트르, 위블로, IWC, TUDOR, 투미, 코치, 토리버치, 발리 등이 입점하였다.[5][6]

하이 코스메틱들도 많이 입점했다.[7] 3대 명품 중에서는 루이 비통만 입점하였는데, 에르메스, 샤넬은 대부분 아직까지는 무리라고 생각한다.[8] 일단 이들 브랜드는 백화점 매장 총량제가 매우 깐깐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입점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리고 백화점이 롯데쇼핑측이 운영하는 걸로 승계되면서, 계속 어수선하게 MD개편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 또한 지적된다.

또한 4대 쥬얼브랜드라 불리는 까르띠에, 티파니, 불가리, 반클리프앤아펠은 단 1개도 입점하지 않았다. 그나마 까르띠에와 티파니의 경우,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으로 운영되던 시절에 이미 입점했었다. 하지만 인천종합버스터미널을 둘러싼 롯데와의 분쟁으로 신세계그룹측의 투자도 이루어지지 않고, 매출이 감소하자 철수했으나, 22년 10월경 파네라이 매장이 철수하고 그자리에 까르띠에 워치가 입점 공사가 시작되어 2년여 만에 다시 입점 하게되었다.[9] 분명 루이 비통을 필두로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많이 입점했으나, 대도시인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유일한 고급 백화점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계속 진행되고 있는 MD개편 통해 꾸준히 보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롯데 인천점은 인천의 유일한 메이저 백화점이라 1층은 언제나 사람이 미어터진다. 특히 루이 비통 같은 경우는 오픈하고 10분도 안 돼서 줄을 서야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1층 곳곳에 1층과는 어울리지 않는 브랜드가 입점해있거나 행사장으로 운영중인 공간이 많은 편이었는데, 이는 향후 럭셔리 브랜드 보강을 위해 비워둔 것이었다.[10] 특히 태그호이어 옆쪽에 루이 비통 매장과 크기가 비슷한 굉장히 넓은 빈 공간이 있었는데, 해당 자리에 럭셔리 워치 브랜드인 예거 르쿨트르, IWC, 위블로, 튜더, 까르띠에 워치 등 럭셔리 워치 브랜드이 추가 입점되었고 무스너클이 그쪽으로 이동 후 기존 무스너클 자리에 생 로랑이 입점했다. 또 노비스, 파라점퍼스 등 럭셔리 브랜드들이 해당 공간에 추가 입점이 되었다.


2.4. 2F 여성의류 [편집]


2층은 다양한 조닝이 혼합되어 있는데 먼저 쥬시쥬디, LAP, SOUP, LIST, 케네스 레이디 등 젊은 영캐쥬얼 브랜드와 쟈딕엔볼테르, 랑방 컬렉션, A.P.C.(femme), DKNY, 산드로, 띠어리, 폴로 랄프 로렌 여성, 타임, 구호 등 럭셔리 여성브랜드가 있다. 또한 타미진, 리바이스, 버커루, 게스 등 영패션이 있고 아르마니,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등 언더웨어가 입점해있다. 가장 독특한 점은 2층의 상당히 넓은 면적을 나이키비콘스토어가 차지하고 있다는 점인데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규모이자 국내 최초로 비콘스토어를 오픈하였다. 실제로 나이키의 풀라인업을 보유중이며 상당히 집객력이 높은 편이다. 스포츠 조닝을 벗어나 영캐쥬얼 조닝에 나이키를 입점하였다는 게 상당히 파격적인 행보가 아닐 수 없다.

AVENUEL ORANGE(구 MVG-ACE) 등급 라운지가 위치해있다.


2.5. 3F 아동의류[편집]


3층은 에스깔리에, 쉬즈미스, 레트바이티, 이따리아나, 닥스 등 고급 숙녀복이 입점 해있고 슈즈 전문관이 위치해있다. 또한 슈즈전문관 옆쪽으로 아동/유아 브랜드와 란제리가 입점되어있다. 그리고 신세계 시절 1층에 있던 핸드백 브랜드들이 전체 3층으로 이전하였다. 또한 특이한 점은 레고 스토어와 키즈카페가 들어와있다는 점인데 레고 스토어야 그렇다 쳐도 키즈카페는 꽤나 파격적인 행보라고 할 수 있다. 백화점 가족단위 고객의 집객력을 높이기 위해 상당히 고심한 흔적이라고 볼 수도 있다.

AVENUEL PURPLE(구 MVG-PRISTIGE) 등급 라운지가 위치해있다.


2.6. 4F 남성의류[편집]


남성패션의 주요 입점 브랜드는 솔리드옴므, 시스템옴므, 타임옴므, 송지오옴므, 준지, 띠어리, DKNY, A.P.C.(Homme)[11], 폴로 랄프 로렌 남성, 슈트서플라이 등이 있다. 스포츠는 요즘 잘나가는 파타고니아,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안다르, 엄브로, 언더아머, 스파이더 등이 입점해있고 아디다스는 아디다스 스타디움으로 나이키와 비등하게 큰 크기로 입점해있다.[12] 골프 조닝은 상대적으로 빈약하나 현재 핫한 골프 브랜드인 PXG, 타이틀리스트, 파리게이츠가 입점하였고 최근 급격하게 떠오르고 있는 마크앤로나와 제이린드버그도 입점하였다.


2.7. 5F 가전[편집]


5층은 가전/가구/홈패션/주방식기를 비롯하여 사은행사장과 문화센터, 애플 수리센터인 앙츠가 입점하였다. 특히 문화센터는 어마어마하게 큰 크기로 입점되어 있어 처음 보는 사람들은 길을 헷갈려하기도 한다.

AVENUEL GREEN(구 VIP/VIP+) 바와 AVENUEL PURPLE(구 MVG-CROWN) 등급 라운지가 위치해있다.


2.8. 6F 식당가[편집]


6층은 식당가가 크게 자리잡고 있으며, 샤롯데가든, 고객상담실이 위치해있다.


2.9. 7F 주차장[편집]


지하2층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주차빌딩이 있다.


3. Food Avenue[편집]


롯데백화점의 식품관 브랜드이다. 상당히 큰 롯데백화점 인천점 지하1층을 그레이톤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Food Avenue 인천터미널점 에는 롯데리아, 엔젤리너스 와 같은 자사 브랜드부터, 여러 디저트, 요리류가 상당히 큰 크기로 푸드에비뉴가 구성되어 있는데 롯데로 간판을 바꿔달면서 새로 싹 리뉴얼을 해서 굉장히 쾌적하고 깨끗한 편이다. 또한 오뎅식당, 미즈컨테이너 유명한 음식점들이 들어와있고 OPS[13]와 이성당 과자점이입점하였다. 터미널 쪽엔 영풍문고도 위치하고 있다. 영패션은 규모는 크지 않으나 꽤 알차게 들어와 있고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윌리스가 입점되어있다. 또한 관 수는 작지만 과거 CGV 자리에 롯데시네마가 위치해있고, 과거 이마트 인천점 자리엔 롯데마트 인천터미널점이 들어와있었다. 참고로 지하 1층에서 인천터미널역과 바로 연결된다.

기존 롯데마트 위치에 들어설 예정인 프리미엄 식품관에는 고든 램지 스트리트 버거 2호점이 입점할 예정이다.

4. 매출[편집]


2019년 기준, 연 매출 1조 원 클럽의 가입 여부를 거론하던 점포 중 하나다.[14] 롯데백화점으로 재개장한 이후로 계속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고 있기에, 연 매출 1조 원 기록은 어려워도 신세계백화점으로 운영되던 과거 전성기 시절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15] 그런데 정작 2019년 연 매출은 5,500억 원 수준으로 집계되었다.

다만 이는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으로 운영되던 시절의 특수성에서 기인한다. 당시 지하 1층에 운영되던 이마트 인천점간판만 이마트였고, 실제로 운영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했다. 그래서 이마트 인천점의 매출도 백화점 매출에 합산했다.[16]

(구)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을 인수하여 개장한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하 1층의 롯데마트 인천터미널점 매출을 별도로 구분하여 집계하고 있다. 다만 신세계그룹롯데쇼핑 사이의 법적 분쟁 때문에 MD 개편을 사실상 중단해서 연 매출이 정체되고 꾸준히 하락한 점도 고려해야한다.[17] 현재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진행하고 있는 MD 개편이 잘 이루어진다면, 매장 규모를 고려해도 순수한 백화점 연 매출이 6,000억 원 정도는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명품관을 강화한 덕분에 보복 소비의 효과를 누렸는지,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국 16위, 5,654억의 매출을 기록하며 1.8% 신장했다. 비록 그 수준은 미미하지만, 롯데백화점의 3대 핵심 점포를[18] 포함한 모든 점포가 역신장을 기록한 상황에서는 확실히 선방했다. 그러나 인천 지역에 유일하게 남은 주요 백화점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10위권에도 들지 못하는 매출을 고려한다면, 롯데쇼핑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집격력을 높이고 MD 구성을 개편해야 할 것이다. [19]

2021년에는 신장률 21.2%, 매출 6,850억을 달성하는 등 꾸준히 성장중이다.

연도
순위
연 매출
신장률
2019년
17위
5,553억원
-
2020년
16위
5,654억원
1.8%
2021년
15위
6,850억원
21.2%
2022년
15위
7,481억원
9.2%


5. 여담[편집]


2023년 현재 인천 지역에 있는 유일한 5대 백화점[20] 매장이다.[21][22] 앞으로 인천 지역에 롯데몰 송도, 신세계백화점 송도점, 송도 이랜드몰, 스타필드 청라 등이 계획되어 있다. 전국에서 인구 수 대비 백화점이 가장 적은 동네다. 이로 인해 현대백화점 중동점만 연일 만세를 부르는 중이다.[23]

사실상 인천 지역에 유일한 고급 백화점이다 보니, VIPMVG 인원은 정원초과 수준이다.[24] MVG에 비해 진입 장벽이 낮은 VIP의 경우, VIP 바는 평일에도 자리가 없어 대기가 매우 긴 수준이다. MVG 라운지도 공간이 부족해서 추가 증설 공사중에 있다. MVG 고객들의 발렛파킹 서비스는 들어가고 나오는 것도 오래 걸린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개점하면서, 인천 지역 백화점 업계의 롯데백화점 독과점 문제가 대두되었다. 2019년 기준으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으로 변경되면서 인천광역시 내 정식 백화점은 롯데백화점(구 인천점, 부평점, 인천점) 3곳만 남은 상황이었다. 현대아울렛뉴코아아울렛 등 아울렛 점포들을 포함하더라도 롯데백화점이 압도적으로 시장점유율이 높다.

이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舊 인천점과 부평점에 대해 2019년 5월 19일까지 매각명령을 내렸다. 일단 2월 28일 舊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폐점하고 엘리오스 백화점으로 전환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평점도 매각이 진행되어 6월 30일 폐점하고 모다백화점 부평점으로 전환했다.[25] 사족으로 국내에서 최서단에 위치한 백화점이기도 하다.[26]

엘리베이터는 구간에 따라 97년식 LG산전 LGP와 MGP가 설치되어 있는데 연식이 어느정도 있는지라 층표시기 불빛이 약한 호기들이 있다.

2022년 3월 31일 기준 인천터미널점에서 인천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한편, 롯데쇼핑이 1조원을 투자해 인천점을 잠실점 수준의 초대형 백화점으로 신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점이 롯데백화점으로 편입된 후부터 계속 점포 중 매출 4위를 기록하고 있어 롯데 입장에서는 신경을 안 쓸 수 없는 점포이며 에비뉴엘 오렌지 등급의 매출 기준에도 3대 핵심 점포와 더불어 인천점이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롯데에서 생각보다 인천점에 공을 많이 들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리뉴얼 수준에 따라 에비뉴엘 입점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

인천 사람들 중에 일부는 아직 이 장소를 얘기할 때 신세계 백화점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꽤 있다.

[문화] 문화센터[공연] 롯데문화홀 롯데백화점의 문화 공연장[갤러리] 롯데갤러리 롯데백화점 갤러리[L] LOHB's 롯데쇼핑의 드러그스토어[1] 본래 인천에는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롯데백화점 인천점, 롯데백화점 부평점까지 3개의 백화점이 있었으나, 롯데의 매장 인수로 인해 예술회관역에 있던 인천점을 폐점하고 인천터미널점으로 일원화했고, 독점금지에 따라 부평점도 폐점하여 백화점이 하나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2003년 현대백화점 부평점이 부천시 중동으로 이전하기 전까지는 4개가 있었다. 당장 인천 인구의 절반인 대전광역시에 3개, 광주광역시에 3개의 백화점이 있으며, 인천보다 인구가 조금 적은 대구광역시에도 메이저 백화점만 4개가 있으며, 인천보다 40만 명 많이 사는 부산광역시에는 무려 6개의 메이져 백화점이 있다는 사실을 보면 참 아이러니한 부분. 심지어 기초자치단체이면서 인천 인구의 약 1/4 수준인 옆 동네 부천시만 해도 5개의 백화점을 보유중이다. 아무리 인천이 광역권을 대표하지 못해 주변 도시 수요를 못 끌어 온다 해도 296만명의 인천 내부 수요는 결코 적은 수가 아니다. 최소한 백화점 3개는 있어야 한다. 이 때문에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철수와 구 롯데 부평점, 롯데 인천점 철수에 대해 아쉬워하거나 분노하는 인천 시민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원인천권 시민들은 내심 신세계 송도점이 들어오기를 바라고 있다. 대신 스퀘어원, 트리플스트리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21아울렛 부평점 같은 비백화점 겸 중대형쇼핑몰들이 곳곳에 분포되어있긴 하다.[2] 하지만 건물을 제대로 활용하려고 시작하기도 전에 코로나19 사태로 CGV 등의 기존계약들이 날아갔고, 3년 이상 방치되어 할 수 없이 주상복합건물로 재건축 시도를 하려 하는데, 이 역시 인천경찰청의 반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그야말로 유령건물이 되는 중이다.[3] 과거 터미널 조성 당시부터 신세계와 롯데는 이 부지를 두고 경쟁을 벌였는데, 롯데 실무진이 입찰 의향서 제출 날짜를 착각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때문에 롯데가 허무하게 입찰에서 탈락했었다고 한다.[4] RTW 상품은 취급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매장 1층에서 차지하는 면적은 압도적으로 넓다. 사실상 백화점 한쪽 면을 혼자서 다 쓰고있다.[5]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로에베, 생 로랑, 토즈, TUDOR 등의 브랜드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으로 재개장한 이후에 입점했다.[6] 발렌시아가, 버버리, 코치RTW 상품도 전개한다.[7] 주요 브랜드로는 샤넬, 크리스찬 디올, 조르지오 아르마니, 로라메르시에, 에스티로더, 입생로랑, 구찌 퍼퓸, 조 말론 런던, 딥티크, 산타 마리아노벨라 등이 있다.[8] 같은 수도권 지역인 경기도의 경우, 역대 최단 기간(5년)에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경기 지역 최초로 에르메스 입점을 성사시켰다. 샤넬의 경우 아직 입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총량제를 매우 깐깐하게 지키는 만큼 신규 출점이 드문데,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경우는 매출이 1조원을 넘어가는 초우량 점포인데다 경기도의 부촌인 판교신도시의 한복판에 위치해있는 만큼 매장 총량제를 완화하고 신규 출점을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9] 다만 시계 제품만 판매하는 워치 매장이다.[10] 신세계 시절 이용하지 않았던 공간이 공사중이고 MD구성이 바뀌는 모습을 보면 계속 명품 브랜드를 추가 입점할 의지가 있는걸로 보인다.[11] 아페쎄의 여성/남성이 모두 입점한 흔치않은 백화점 중 하나이다.[12] 여담으로 그곳에 맨유, 아스날,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유니폼도 있다.[13] 舊 인천점에서 이전했다.[14] 다른 점포는 사실상 확정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현대백화점 점포들 중 1등인 현대백화점 판교점. 실제로 이들 모두 각각 2019년과 2020년에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개점 5년 만에 연 매출 1조 원을 기록하면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세웠던 기존 7년을 단축했다.[15] 한창 잘 나갔을때의 연 매출은 8,000억 원이었다.[16] 광주광역시광주신세계도 이와 마찬가지로 신세계백화점에서 이마트 광주점을 직접 운영했다. 그래서 이마트 광주점의 매출도 역시도 신세계 광주점에 합산해서 집계했다. 다만 신세계그룹 후계 구도 정리로 인해 서로 맡는 부분의 정리가 필요하다고 느꼈는지, 이마트 광주점은 최근 (주)이마트 본사가 인수하여 매출에서도 제외시켰다. 그럼에도 광주신세계는 과거 이마트 광주점의 매출까지 합산하여 발표되었던 6,000억 원 수준의 매출을 그대로 지켰다. 이는 보테가 베네타, IWC, 발렌시아가, 몽클레르호남권에 처음 진출하는 명품 브랜드들을 입점시켜 럭셔리관을 강화한 효과가 컸다.[17] 실제로 까르띠에, 티파니, 에르메네질도 제냐 등의 명품 브랜드도 이때문에 매장을 철수했다.[18]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19] 특히, 송도국제도시에도 신세계백화점 송도점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7년 청라국제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가 개점할 예정이라 마음 놓을 상황은 전혀 아니다. 심지어 송도와 청라 둘다 인천에서는 부촌이라는 인식이 있는 지역이기에 명품 브랜드들이 계약기간을 채우고 그쪽으로 모두 이전해버려 인수되기 직전의 신세계백화점 꼴이 날 수도 있다. 그리고 롯데몰 송도에도 롯데백화점이 개점할 예정이니 매출이 분산될 가능성은 더 높은 상황이다.[20]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21] NC 커넬워크, 뉴코아아울렛 구월점과 논현점, 스퀘어원,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송도 타임스페이스, LF스퀘어, 아이즈빌, 2001 아울렛 등은 쇼핑몰이나 아울렛이지 백화점이 아니다.[22] 모다아울렛이 (구)롯데백화점 부평점을 인수하여 개점한 모다백화점 부평점을 백화점이라 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인수 당시 해당 부지를 백화점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조건이 걸려 있었고. 그렇지만 모다백화점의 세일 파이나 입점한 브랜드의 구성 등이 일반 백화점과는 전혀 다르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부평점으로 운영되던 시절에 존재하던 명품관과 고급 화장품 브랜드, 트래디셔널 패션 브랜드가 모조리 철수하고, 빈 자리를 중저가 브랜드들이 차지했다. 그 때문에 이름만 모다백화점이고 모다아울렛처럼 운영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홈페이지에서는 아울렛으로 분류되어 있고, 진짜 아울렛 간판을 달았다가 시정 명령을 받고 황급히 돌려놓는 등(##) 사실상 아울렛으로 운영중이다.[23] 계양구나 부평구 일대에서는 인천터미널보다 중동신도시가 더 가깝다. 이 때문에 계양구나 부평구 일대 주민들은 백화점 이용을 위해 중동신도시 일대까지 원정을 오는 일이 잦은 편인데 아무래도 현대백화점이 인천과 가깝기도 하고 MD도 꽤 빵빵한 편이라 현대백화점이 인천 쪽 수요를 사실상 독점하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매출도 롯데백화점 중동점에 비해 2배정도 높고 현대백화점 전체로 따져도 장사가 꽤 잘되는 축이라 그룹 내에서도 팍팍 밀어주는 편이다.[24] 사실 인천 뿐만 아니라 인근의 부천, 안산, 김포, 시흥 일대의 명품 수요는 죄다 여기서 감당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서울로 나가지 않는 이상 인근에 백화점다운 MD를 갖춘 곳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물론 현대백화점 중동점이 그나마 MD가 제대로 갖춰진 편이지만 단순 MD 규모만 비교하면 차이가 크게 난다.[25] 사실 이게 손해인 것 같아보이지만 롯데 입장에서는 도리어 이득인 상황이다. 롯데 인천점은 인천터미널과 고작 1정거장 차이라서 신세계 시절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던 지점이라 인천터미널에 새 지점이 들어선 이상 사실상 폐점이 확정적인 상황이였고 부평점 역시 매출이 부진한 점포인지라 언젠가는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였다. 즉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점포들을 공정위 방침 핑계대며 일거에 정리해버린 모양새. 여담으로 롯데쇼핑은 마찬가지로 죽을 쑤고 있던 안양점 역시 공정위 권고를 구실삼아 매각해버렸다.[26] 최동단 백화점은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최북단 백화점은 춘천 M백화점, 최남단 백화점은 거제디큐브백화점. 가장 중심에 위치해있다고 할 수 있는 백화점은 신세계백화점 대전 엑스포점과 청주 현대백화점 충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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