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햄 후라이드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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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광고


1. 개요[편집]


1993년에 나온 냉동식품. 롯데햄에서 만든 반찬, 간식용 이다. 날개와 너겟 두 종류가 있다.


2. 광고[편집]



나레이션: 롯데햄 후라이드치킨.

로보캅: 오, 롯데햄 후라이드치킨!

나레이션: 발라먹으니까 실감나게 맛있습니다.

로보캅: 음, 통날개 더 주세요!

최명길: 저...(손가락으로 냉장고를 가리킨다.)

(로보캅, 냉장고를 통째로 뽑아들고 돌아가려 한다.)

함 께: 우와...!

최명길: 뼈 없는 닭튀김 요건 모를거야.

로보캅: 뼈 없는 닭튀김?

나레이션: 롯데햄 후라이드치킨.

노 래: 롯데햄 냉동식품.

일개 가공식품이 별도로 문서까지 만들어진 이유는 바로 범상치 않은 TV 광고 때문이다. 아이들이 TV로보캅 시리즈 영화를 보고있고, 엄마는 부엌에서 롯데햄 후라이드 치킨을 튀기고 있는데, 갑자기 TV에서 로보캅이 무슨 이 양반 마냥 튀어나와[1] 후라이드 치킨을 뺏어먹더니 더 달라고 요구한 뒤 냉장고통째로 가져간다는 상당히 아스트랄한 내용이다.[2]

하지만 이 광고의 진가는 그게 아니다. 영어권 이용자들의 귀에는 "롯데햄 후라이드 치킨" 부분이 What the hell, Fried Chicken (이뭐병 후라이드 치킨)으로 들리는 몬더그린과 "롯데햄 냉동식품"이 What the hell, ding dong shit fuck으로 들리는 부분 때문이다. 이 외에도 로보캅의 대사 대부분이 몬더그린이라 이미 유튜브에 업로드된 해당 영상에서는 로보캅의 모든 대사마다 들리는 대로 자막을 띄웠다. 예를 들면

  • 통날개 더 주세요 → Can I get a dessert? (후식을 받을 수 있을까요?)
  • 뼈없는 닭튀김? → Yo, I'm about to eat (요, 이제 막 먹으려던 참이라구)
  • 냉동식품 → Ding dong shit fuck (딩동시벌)

광고에서 보다시피, 엄마역은 최명길, 로보캅의 목소리는 원로 성우 김기현[3], 나레이션은 김세한이다.


패러디도 나왔다. 원곡은 DRAGONLADY 댓글란을 보면 역시 외국인들의 관심이 어느 정도 있는지 외국인들의 댓글이 종종 보인다.

무겐에서는 KARAAGE 라는 캐릭터의 목소리를 넣기도 하였다.

자매품으로 일본 닛신식품의 닛신 야끼소바 U.F.O.가 있다. 다만 조회수를 봐도 알겠지만, 인지도는 한참 떨어지는 편. 가장 최근엔 KFC 본사에서 찍은 커널 로보캅 광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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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롯데월드 가장행렬용으로 제작해둔 의상을 쓴거라 대중의 이목을 끌기 위해 크롬처럼 번쩍거리지만 퀄리티가 꽤 좋은편이다. 실제 할리우드 영화 로보캅 시리즈의 로보캅 슈트는 은색이긴 하되 반광이나 무광에 가깝다.[2] 그리고 배경에 나오는 음악은 뜬금없는 백 투 더 퓨처 3 메인 테마다.[3]제5공화국장포스 배우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