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코 알렘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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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co Alemkel / ロッコ・アレムケル



1. 개요[편집]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시리즈에 마스코트급으로 개근하는 캐릭터이다. 전통적으로 게임 내 최상위급의 무력 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외의 능력치도 상당히 높은, 매우 우수한 부하로 나온다.

번역명이 들쭉날쭉한데, 대항해시대 2에서는 본 문서의 이름대로 '롯코 알렘켈' 로 나오지만 대항해시대 3~5에서는 '롯꼬 아렘켈'로 나오며,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가타카나를 그대로 읽어 '로코 아렘케르' 로 나온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로코 알렘켈로 나온다.

65세, 포르투갈의 항해사로 조안 페레로의 부관으로 임명되어 페레로가를 3대에 걸쳐 보좌한 항해사로 항해술 뿐만 아니라 뛰어난 격투력을 갖춰 몇 번의 위기에소 조안을 구해주어 그에게 큰 힘이 되었다.

비록 나이는 들었지만 호걸 롯코라는 별명답게 그의 이름만 들어도 해적들은 벌벌 떨며, 신참 항해사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이 되는 인물이다.


2. 대항해시대[편집]


파브리스 페레로의 인도 항해에 일등항해사로 종군. 때는 바스코다가마의 인도항해 1498년 이후. 하지만 폭풍에 휩쓸렸고 혼자만 살아남으며, 부상을 입어서 레온 페레로가 보살피다가 몸을 회복하자 레온에게 파브리스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레온이 항해를 결심하자 그의 부관이 되어 동행한다. 그런데 실제론 항해사로 등록되지 않고 항해사가 없을 경우에만 코멘트를 해주는 NPC다.


3. 대항해시대 2[편집]


조안 페레로가 레온으로부터 항해할 것을 지시받자 그의 부관이 되어 동행한다. 전작 스토리로부터 보면 결국 할아버지의 일등항해사였다. 나름대로 부관으로 적합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스토리 진행중에 카탈리나 패거리들이 쫓아오자 조안을 먼저 보내고 힘으로 제압해서 창고에 처박아두는 위엄을 발휘한다.[1] 능력치는 75/82/84/90/93/92/70으로 주인공 고유동료들과 동료들 중에서도 높은 편이지만 문제는 레벨이 잘 안올라 항해술을 최대치로 만드는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당연히 측량과 포술을 가지고있고 항해, 전투 레벨도 각각 30 32으로 필리 레이스나 로베르투스 에제키엘를 제외하면 가장 높다. 카탈리나와 검술이 똑같다. 그러나 하이레딘 레이스에 비해 통솔이 낮은 관계로 포격데미지는 살짝 약하다.

공식 핸드북에는 높은 연령에도 불구하고 밤일을 거르지 않는다며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한다...


4. 대항해시대 3[편집]


파일:Uncharted Waters 3 Rocco Alemkel.png

대체로 노장, 못해도 중년 이상의 연배로 나왔던 전작들과 달리 한 세기 전이 배경이라 젊은 모습으로 나온다. 라몬으로 플레이할 경우, 파브리스가 라몬 데 마르시아스에게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항해자가 되라고 권유하기 위해 파브리스의 지시로 라몬을 파브리스에게 데려가며, 파브리스가 롯꼬에 대해 다소 거칠지만 솜씨는 틀림없다고 소개하면서 롯꼬는 라몬의 부관이 된다. 라몬이 첫 항해를 시작하기 전에 카르낙 거석군을 발견하는 것을 권유하며, 이후 파브리스가 폭풍에 휩쓸렸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에 레온이 제독이 되어 항해를 하면 레온의 부관이 되어 동행한다.[2]

대항해시대 3의 대표적인 부관으로 꼽히는 캐릭터로 무력, 체력에 특화되어 제독 대신 일기토를 해도 잘 싸우며, 전투 쪽 능력치도 상급이라 전투용 부관으로 최적이며, 라몬으로 플레이시 기본적으로 동료가 되지만 신규 캐릭이나 에스파니아 캐릭으로 해도 동료로 만들 수는 있다. 물론 명성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지 않으면 거절당하며, 대항해시대 3에서 롯꼬의 활약상을 보고 대항해시대 2에서 조안 페레로로 플레이해보면 위의 노익장을 보고 그럴 만 하다고 납득하게 된다. 다만 단순 일기토에 한정해서는 좀 나중에 나오는 후안 데 에스칸테한테 밀린다.[3] 그래서 보통 초중반은 롯코를 부관으로 쓰고 그가 퇴장할 시점에서는 후안을 많이 쓴다. 물론 로꼬가 사격술, 포술이 우위기는 하지만 어차피 3레벨을 찍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검술을 제외한 나머지는 주인공이 커버해서 3레벨을 찍는 경우가 많기 때문.

참고로 전작과 나이대가 안 맞는다. 대항해시대 2의 시작년도는 1522년에 65세이므로 대항해시대 3의 시작년도인 1480년에는 23세가 되어야하지만 실제 표기되는 나이는 18세다.[4]


5. 대항해시대 4[편집]


리스본의 여관에 가면 예전에 포르투갈의 유명했던 항해사라면서 그의 초상화가 걸려있는데 이 초상화 뒷편에서 그의 자서전인 롯꼬의 조선지침서(조타술+40)를 얻을 수 있다. 이 아이템은 유일한 조타술 상승 아이템이다.


6. 대항해시대 온라인[편집]


'로코 아렘케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영입할수 있는 캐릭터는 아니고, 기존 시리즈에 익숙한 유저들을 위한 특전의 일종이다. 포르투갈 국적이며 전투용 갤리온 3척을 몰고 인도 서해안을 배회한다.


7. 대항해시대 5[편집]


노년의 모습으로 등장하고 선원으로 활동해 손녀인 니나를 데리고 항해를 다녔으며, 쥬피톨 페르난데스에게 술집에서 현자의 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의기투합해 주인공이 항해하는 계기를 제공했지만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처음에는 합류하지 못하고 니나를 안내역으로 붙여주면서 발렌시아 근처를 돌고 오라고 한다.

니나가 주인공과 함께 지중해 서부의 도시들을 항해한 후에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해도, 나침반, 청금석 등이 빛나면서 신기한 현상이 일어난 것 때문에 그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 니나가 항해할 수 있도록 부탁하자 니나의 부모님을 설득해 니나와 함께 주인공의 동료로 합류하며, 프랑스 서부의 지도를 찾아오면서 주인공의 아버지인 라몬이 프랑스 서부의 지형을 자세히 조사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포르투갈의 알폰소와 가마가 주인공 일행의 역량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피노 파스쿠치라는 사람과 모의전을 시킨 적이 있는데, 이 피노 파스쿠치라는 사람이 모의전 후에 뜨거운 시선으로 롯코 알렘켈을 보면서[5] 바다 사나이의 이야기를 하자며 치근덕거리고, 롯코는 새파랗게 질려서 주인공과 손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두 사람은 이를 외면하며 도망치는 개그를 보여주기도 했다.

북해의 지도를 얻기 위해 돌아다닐 때 라몬이 피렌체의 학자인 토스카넬리를 찾아갔다는 소식을 주인공에게 알려주며, 포르투갈의 요청으로 이베리아 반도의 해적 5함대, 프랑스 서쪽 해안의 해적들을 토벌하면서 프랑스 서쪽 해안의 해적들과 싸울 때 나이를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 날뛰다가 손녀 니나에게 혼나기도 한다. 에미나 압둘라가 사막의 용이 있는 장소를 데려달라는 의뢰로 카이로 서쪽 거점에서 용이 잠드는 사막의 수룡이 잠든 땅에서 해룡의 뼈를 발굴하면 자신들이 발견한 뼈가 용 치고는 몸이 길다는 점 때문에 바다에 사는 큰 뱀인 서펜트라는 것을 추리했지만 나중에 아프리카에서 고래를 찾는 의뢰를 통해 의뢰인인 코니 맘그렌이 골격으로 볼 때 서펜트가 아니라고 했다.

진정해도 퀘스트 영웅의 귀환에서는 손녀인 니나가 무의식적으로 현자의 돌을 과다사용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이 때문에 그 반동으로 존재가 소멸하고 남은 의식이 차원의 틈새로 떨어지는 일이 벌어진다. 그리고, 존재의 공백을 채우려는 세계의 법칙에 따라 니나의 지식과 기억을 가진 감정없는 인형이 탄생하는데 이 때문에 크게 심적으로 갈등하며, 결국 악마의 진의 퀘스트에서는 현자의 돌에 소원을 빌어 니나를 살리겠다며 주인공 배에서 돌을 하나 훔쳐 탈주하는 단독행동을 저지른다. 쥬피톨은 이런 롯코에게 이미 낌새를 눈치채고 가짜랑 바꿔놨다며 이런 식으로 니나를 구해도 그대가로 롯코가 소멸할 수도 있는데 이러면 그녀도 기뻐하지 않을 거라며 달랜다. 그런데, 니나의 대체물이 나중에 감정이 생긴 것 같다는 암시가 나왔으며 그녀가 인간다워 진다는 건 차원의 틈새에 있는 본체가 소멸에 가까워 졌다는 의미인지라 쥬피톨과 함께 이를 걱정하며 향후의 일을 의논했다.

작중에서는 술을 마시는 걸 즐기며, 잘 모르는 일에 두서없이 말해서 상대에게 실례를 범하기도 한다. 노부나가 공과 손님 접대 퀘스트에서 차기와 찻물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도토리를 보고 감동하다니 희한하다고 말했다가 니나의 대체물에게 지식없는 사람이 생각없이 말한다고 디스당하기도 했다. 불타는 아즈텍 퀘스트에서는 코르테스에게 맥주50통을 지원물자로 가져갔을 때도 그중 10통을 빼돌려서 자신과 다른 선원들이 즐기는데 쓰는 등 술 때문에 임무에 지장을 주기도 하는 말썽꾸러기 같은 면도 있다. 또한, 꽃의 도시의 음모 퀘스트에서는 네덜란드의 장교가 롯코에게는 일대일 육탄전으로는 절대 못이긴다며 함대전투로 승부를 보자고 말하는 걸 보면 전투능력 하나는 확실해 보이는데, 일대일 결투가 시작되면 우선 벽돌로 검부터 박살내겠다고 말하는 걸 볼 때 이기기 위해서는 뭐든지 이용하는 검투사식 전투법으로 싸우는 것 같다. 참고로, 파리의 연애야곡 퀘스트에서 대귀족의 따님을 짝사랑하는 하급 귀족사관을 주인공 일행이 도와주게 되는데, 이때 그 사관이 '저의 롤모델은 레온 페레로님입니다. 그분도 저처럼 일편단심으로 크리스 부인에게 구애하여 신분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고 들었습니다'고 말한다. 롯코는 자신이 레온을 섬겼는데, 크리스 부인에게 일편단심은 아니었으며, '크리스 부인을 만난 직후 술집의 카를로타를 만났고 그후에도 결혼전까지 세비야의 마르가리타, 런던의 메리 등 여러 여자에게 문어다리를 걸쳤어. 돈달라고 조른 적도 있지' 하면서 자기가 섬겼던 남자의 흑역사를 까발리기도 했다. 이걸 들은 프랑스의 삼총사는[6] '포르투갈 재상의 평판이 안보이는 곳에서 수직낙하중이다'고 말했다. 나중에 5탄의 최종보스격인 데비 존스에게 대귀족 따님이 붙잡히고 그걸 구하려던 사관도 붙잡히게 되는데 주인공 일행이 싸워 이기고, 애초에 두 사람은 데비 존스가 그냥 자신에게 덤볐기 때문에 잡은 것에 불과하고 주인공을 끌어들이는 미끼 역할도 다했기 때문에 걍 놔두고 가버렸다. 결국, 하급귀족 사관은 대귀족 따님과 결혼에 성공했고 그 집안에 데릴사위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7] 다만, 장인어른이 인간 쓰레기고 아내쪽 집안에 자신이 들어간 처지라서 롤모델인 레온 페레로보다는 더 고생할 것 같다.


8. 대항해시대 6[편집]


적발에 애꾸눈이 특징인 젊은 용병대장으로 등장한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지급되는 3명의 동료 항해사 중 하나로 전투 능력치에 특화되어 있어 육성해주면 꽤나 쓸만한 편이다. 18세기의 인물로 전작에 등장하는 롯코의 먼 후손이며 대대로 페레로 가문을 섬겨왔지만 이번에는 주인공의 부관으로 항해를 함께한다. 선조인 롯코와는 애꾸눈인 것을 빼면 외모가 거의 동일하다는 설정으로 레온 페레로가 활동하던 시대에서는 선조로 오해를 받기 때문에 레온만 나타나면 귀신같이 도망치거나 숨어버린다. 외모는 거칠지만 바느질이 수준급이라 주인공 일행들의 옷을 수선해준다고.


9. 대항해시대 오리진[편집]


대항해시대 2를 베이스로 한 만큼 오리진에서도 등장. 조안 페레로의 연대기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얻을 수 있으며,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스타팅 제독의 연대기에서 공짜로 S급 항해사를 주는 케이스다.

원작대로 게임상 1의 주인공이자 유료 제독인 레온 페레로의 연대기에서도 등장한다. 만약 조안 페레로를 구입하지 않았거나 연대기 진행을 하지 않았을 경우 여기에서 처음 얻게 된다. 다만 조안과 레온의 경우 원작 기준으로 그 활동연대가 근 20년정도 차이가 나서 40대인 중년 롯코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롯코는 기존의 조안때의 롯코가 그대로 등장한다. 즉 롯코의 중복 고용은 없다.

레온을 먼저 영입했으면 롯코의 승급용 계약서를 퀘스트 보상으로 얻지 못해 레벨업이 발목잡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조안 연대기를 먼저 진행하는 게 좋다. 레온 페레로를 조안 페레로 영입 후에 얻은 경우 롯코 계약서 10개를 대신 준다.

항해사인 케나우 하셀라르는 롯코의 첫 사랑이었다고 하며, 당시 헨리 8세의 왕비였던 앤 불린의 의뢰로 설원의 반지를 구하는 의뢰를 하면서 흐로닝언의 여관에서 케나우를 만난다. 케나우와 함께 낚시를 하다가 해적들과 함께 반지를 빼앗아서 도주하자 암스테르담에서 추적했고, 케나우와 함께 한 해적이 결투를 패배시키면서 케나우에게 반지를 돌려받고 헤어진다.

오리진에서 추가된 스토리로는 파브리스 페레로의 항해를 동행한 것의 일부, 파브리스의 항해에서 난파된 이후부터 레온 페레로의 항해를 동행한 것까지 자세한 부분이 묘사되었는데, 레온과의 항해가 나온 1은 사실상 스토리가 빈약해서 추가된 것에 가깝다.

오리진 기준으로 1498년에 바스쿠 다가마가 인도 항로를 성공한 것을 발표하면서 항해를 독려하자 파브리스가 항해에 나서기로 하면서 동행하며, 조합의 튜토리얼 의뢰를 통해 파브리스, 루이 코스타, 이자벨 드로렌과 함께 항해의 기초, 모험, 교역, 전투에 익히는 것이 묘사된다.

파브리스와 함께 서아프리카에서 항해하다가 해적 루이스 스콧, 카시드가 은인인 도밍고 상단을 공격하는 걸 보고 도우려고 가세했다가 폭풍에 휩쓸려 난파되었으며,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팀북투의 여관에 묵고 있다가 리스보아로 가는 상선이 도착하자 그 상선을 타서 리스보아로 갔다. 여관에 중상인 상태로 있다가 카를로타에게 페레로 가문의 도련님을 만나고 싶다고 요청했으며, 레온이 여관으로 오자 파브리스와 함께 난파되어 자신만 혼자 돌아온 사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온이 항해를 시작하기 위해 항해사들을 모집하려고 할 때 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아 한동안 요양했으나, 레온이 서아프리카의 해적을 토벌하고 리스보아로 돌아오면서 몸이 회복되어 레온을 따라 항해에 나섰으며, 레온에게 의뢰를 닥치는 대로 수행하도록 이야기해 몇 개월 동안 바쁘게 의뢰를 수행했다. 이 일로 의뢰가 사라지자 운송업으로 먹고 살던 중소 상단이 지금 다 죽겠다고 난리를 피웠으며, 원한을 품은 중소 상단의 주인이 패거리를 이끌고 습격하자 레온과 함께 이들을 물리쳤다.

레온이 포르투갈 왕실이 개최한 대원정 의뢰를 응모해 의뢰를 수행하면서 왕실 관리가 의뢰를 수행한 제독들의 등수를 매기는데, 왕실 관리가 칼리스트 마르티네스와 밀담을 한 것을 듣고 그 관리가 마르티네스에게 매수된 사실을 간파한다. 그 사실로 협박해 대원정의 다음 목적지와 평가가 높은 교역품에 대해 듣는다.

페르시아 교역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아프리카의 여관에서 카시드가 포르투갈의 귀족에 분노해 술에 취해서 난동을 부리자 공격했으며, 대원정이 끝나고 크리스티나가 카시드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레온이 카시드를 추적하는데, 레프코샤에 들렀을 때 항구 관리가 카시드가 있는 곳을 알려주지 않으려고 하자 협박해서 카시드가 간 방향을 알아냈다.

일행들이 흩어져서 수색할 때 육로를 통해 앗수웨이스에서 수색하기로 하며, 모삼비크에서 알제우나를 만나고 카시드가 이카파를 거쳐 남아메리카로 갔기에 서쪽으로 갔다가 카옌에서 루이를 만나 레온에게 귀환했다.

레온과 함께 카시드 일당을 물리치고 레온이 크리스티나와 결혼해 왕실의 부마가 되고 신혼여행으로 마지막 항해를 떠나기로 하자 동행한다.

성우는 이장원(한국), 오카이 카츠노리(일본).

[1] 그냥 떡대나 해적도 아니고 엄연히 해군 출신인 두 사람을 늙수그레한 영감탱이가 쳐바르고 창고에 처박아 둔 것이다. 과연 베테랑 항해사. 참고로 이건 카탈리나 시나리오에서나 그런 거고, 조안 시나리오로 진행하면 카탈리나 본인을 창고에 처박아둔다. 두 부관은 그렇다치고 카탈리나는 작중 설정된 전투 능력치가 무척 출중한데도 '헉헉 힘들었다' 정도로 퉁쳐 버리는 것이 압권이다. 카탈리나 시나리오에서는 호걸 로코라는 별명이 있다는게 밝혀진다.[2] 이 때 첫 대면에선 라몬에게 하대하면서 저택으로 오라고 명령하더니, 부관이 되자 언제 그랬냐는듯 존대를 하는 것이 다소 묘하다.[3] 롯꼬는 체력 92에 무력 88, 후안은 체력 90에 무력 93. 검술은 둘다 3레벨이다.[4] 이는 다른 3편의 다른 인물들도 비슷한데 레온의 아버지라는 파브리스는 레온보다 30살이나 많은 라몬의 아버지 뻘 인물로 등장하며 에스파냐 쪽의 프란시스코 에란초는 정황상 딸인 카탈리나와 나이 차가 거의 60~70살까지 벌어지는 등 캐릭터의 나이 설정에 여러 문제가 있다.[5] 아가씨 말투를 쓴다는 언급이 나오고, 생김새도 오카마 느낌이 드는 외모를 하고 있다.[6] 총사대는 하급귀족과 계승권에서 후순위인 차남 이하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 사관에게 공감하는 입장이라 서로 호의적이었다.[7] 대귀족 따님이 '당신도 이젠 대귀족이 된 것이다'고 하며, 장인되는 사람도 그놈이 우리들과 일문이 되는 건 마음에 안들지만 어쩔 수 없지'라고 말했다. 장인은 주인공 일행의 도움이 있었지만 그가 여러가지 업적을 세웠고 대학자인 피사의 갈릴레오에게 가르침을 받고 연줄이 생겼다는 점때문에 이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롯코가 좀 더 제몫을 할 수 있는 인간이 되도록 돕겠다며 같이 다니는 동안 사관에게 검술을 비롯한 전투기술을 가르쳐 주기도 해서 무술실력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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