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츠 칸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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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両津 勘吉.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의 주인공.
라디오 드라마판 성우는 겐다 텟쇼, 단편애니판 성우는 우츠미 켄지, TVA판 성우 겸 연극판 배우는 라살 이시이[4] , 실사영화판 배우는 센다 미츠오, TV 드라마판 배우는 카토리 싱고가 각각 맡았으며, 애니판의 한국 더빙판 성우는 최석필이다.[5]
성씨의 료츠의 유래는 사도시의 료츠(両津)라는 곳이다. 과거 작가가 데뷔전 입원했을 때 만났던 간호사의 출신지에서 유래했다.
2. 작중 행적[편집]
1950년대, 도쿄도 다이토구 센조쿠 출생. 생선조림상을 하는 아버지 긴지와 어머니 요네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태어났을 때부터 도박을 좋아했다. [6]
태어날 때부터 몸무게가 보통 아이의 1.5배나 되는 우량아로, 어릴 때부터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 말썽꾼이었다. 반면 약한 자를 괴롭히는 것을 보면 곧 도와주는 정의감이 강한 면도 있었다. 일례로 친척 관계인 초칸다스시에서 알게 된 레몬이라는 여자아이가 기르던 햄스터를 불량학생들이 심심풀이 삼아 죽여버리자 그 녀석들을 수색해 부모조차 손을 놓은 불량학생이라는 걸 알아낸 뒤 게임센터에서 찾아내 증거 대라고 어쩔 거냐고 하자 냅다 주먹부터 날린 뒤 따라온 동료 여경인 마토이가 경찰이 사람을 때리면 안 된다고 하자 냅다 경찰수첩을 마토이에게 맡긴 뒤 "이렇게라도 안 하면 부모조차 손을 놓은 이 자식들을 누가 깨우치게 해 주냐고!!!"라며 물씬 패준 뒤 레몬에게 사과하게 했다. [7]
즉, 본심은 굉장히 선량한 사람이지만 문제는 이 인간이 하는 거의 모든 행동들이 하나같이 개념 없고 나사가 빠진듯한 행동이라는 게 문제다. 매회마다 사고를 안치는 회가 손에 꼽는 수준이니...
맨날 사고를 쳐대는 바람에 이 만화 최악의 사고뭉치이며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의 엔딩 자체가 이 인간이 피해를 입혀서 파손된 물품이나 부상을 당해 병원에 실려간 사람의 인원과 부상정도를 견적으로 뽑는 내용 등 그가 매회마다 피해를 입힌 규모의 견적이다. 특히 칸키치는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파출소에서 쓰라고 구비해 놓은 자전거는 거의 매회마다 부숴먹는다
공부에는 소질이 없었지만, 손재주가 좋고 여러 가지에 뛰어나서 목수 일이나 다양한 기술을 배웠지만 곧 싫증을 내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가 자주 신세를 지게 된 경찰서에서 유도로 단련을 받게 된 것을 계기로 얼떨결에 경찰 시험을 보고 경찰[8] 이 돼버렸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동네 싸움꾼 중에서 가장 센 녀석이었다는 점도 이유 중 하나. 작중에서는 폭주족 40명을 상대로 싸워서 이기는 내용도 있다. 육체적인 능력은 발군으로 완력도 대단하며, 돈이 걸린 경우 한정으로 엄청난 지구력과 집중력을 발휘하는 데다, 우유가 상해서 고체가 된걸 천연 요구르트라고 맛있게 먹을 만큼 웬만큼 상한 음식을 먹어도 아무렇지 않은 강철 위장을 자랑하고, 개인적인 원한을 빼고는 이미 지나간 일은 전혀 개의치 않음은 물론이고 다가올 미래조차 걱정하지 않는 강철의 정신력(...)등 거의 현대에 태어난 원시인 수준의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그의 몸속엔 온갖 병원균을 다 씹어먹는 항체가 있어 미래의 신약으로 주목받았으나 너무 강력한 나머지 료츠 안에서만 살 수 있어 범용성이 없어 기각됐다(...)
카메아리 공원 앞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며 기본적으로 게으르고 불성실한 사람이지만, 개그캐릭터답게 뛰어난 생명력과 활동성[9] 을 지니고 있어서 일단 한번 시작했다 하면 어떤 일이건 간에 빠르게 능숙한 것은 물론이지만 돈 밝히며 파칭코를 드나들며 언제나 빚쟁이에게 쫓기고 다닌다. 은혼의 막장 인생인 사카타 긴토키와 마다오라 불리는 하세가와 다이조의 모티브를 만든 원조 마다오. 그의 생명력과 활동성이 어느 정도냐 하면 '세계에서 최고로 높은 곳에서 장사하는 초밥집'의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는 에피소드에서 경쟁에 이기기 위해 별로 손님이 오지 않을 거 같은 에베레스트산 꼭대기에 초밥집을 열었을 정도. 무서운 점은 매일같이 '신선한' 재료를 손수 등에 짊어지고 등정하여 공수했다는 게 포인트. 심지어 꽁꽁 얼어붙은 초밥집 내부에서 반팔 소매로 장사를 한다. 숫자 "3"과 동일한 모양의 맥도날드 로고 같은 굵은 눈썹이 포인트.
공무원임에도 불구하고 돈에 환장해 [10] 여러 가지 부업에 뛰어드는 일이 자주 있는데 [11] , 개그만화인 만큼 료츠가 대박이 나서 재벌이 되면 곤란하니(…) 매번 잘 나가다가 말아먹기 마련이다. 덕분에 늘 돈에 쪼들리고 있다. 하지만 워낙 생존능력이 높아서 언제 어디에서도 별 문제는 없다. 료츠가 돈 될 거 같아 뛰어든 에피소드는 처음엔 잘 나가다가 막판에 제대로 사고를 치면서 망한 뒤 "이제 ○○는 지긋지긋해-!!!!!"라 외치며 페이드 아웃으로 끝나는 연출은 카메아리의 단골 클리셰.
하도 금전출혈이 잦다 보니 평소엔 매번 쪼들리며, 이 경우는 나카가와에게 부탁
손재주가 뛰어나서 여러 가지 부업 겸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 모형이나 비디오 게임, 전자기기 같은 것으로 연재 횟수가 지날수록 오타쿠 같은 느낌이 강해지는 원인이 되고 있다. 연재가 진행될수록 손재주가 평범한 오타쿠 수준을 넘어서 장인 수준으로 올라간다. 타미야 부품으로 로봇회로를 만들지 않나, 90년대에 무선 인터넷으로 휴대용 게임기를 해킹해 오오하라 부장을 게임 중독으로 몰아넣지 않나, 부러트린 50만 엔짜리 검을 대신하려고 손수 만든 검이 500만 엔 정도의 가치를 가지지 않나... 작중에서는 그런 잡학에 강한 그의 특기를 살려 범인 취조에 활용한 에피소드도 있다. 퍼스트 건담 이후의 건담에 불만족스러워하는 야쿠자를 상대로 기동전사 건담의 오프닝곡의 일부인 'もえあがれ ガンダム~(불타올라라 건담)' 부분을 흥얼거려 마음을 바꾸게 만들었을 정도.
본래는 이성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12] , 점점 연재 내용이 주로 잡학 취미의 세계로 흘러가다 보니 급기야 아예 이성에 관심이 사라진(…) 인간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개그가 기본인 소년 만화 작품의 특성상 여성 캐릭터와 그럴듯한 섬싱이 이루어질 만하면 뭔가 일이 꼬이고, 사건이 터져서 풍비박산이 난다. 어린 시절 첫사랑인 소꿉친구를 그리워하거나, 아름다운 젊은 유부녀와 온천에서 혼욕을 하며 얼굴을 붉히는 그런 시추에이션도 나오지만 모두 단발성. 더욱이 100권이 넘어가고 레이코의 거유화가 진행되면서 슬슬 료츠와 러브 라인 같은 내용도 그려졌지만 팬들에게는 비판을 받았다. 장기 연재에 따라 만화 자체의 이미지가 확연하게 굳어져 버려 노총각 료츠의 작은 로맨스조차 팬들은 중대한 설정 변경으로 받아들이는 것. 결국 료츠는 진지한 연애는 꿈도 못 꾸고, 피규어를 만들기 위해 몰래 잠들어 있는 레이코의 옷을 벗기고 슴가 사이즈나 재는 그런 캐릭터로 고착되어 있다. 하지만 은근히 일부 특수 취향의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아서 [13] , 하야와 마리아가 료츠를 놓고 결투를 벌인 적도 있다. 게다가 몇 차례인가 결혼할 뻔도 했다. 마리아와는 결혼식까지 실제 올렸다(하객들이 몰려오자 몰래카메라라고 얼버무렸다). 마토이에게도 프러포즈해서 응낙받았는데 료츠가 워낙 돈을 밝히는 바람에 하루 전날 파탄이 났다... 그러나 직업 관계상 일반인 여성보다 접점이 많은 대부분의 여경들은 료츠를 혐오하는데, 혐오도가 연재가 진행될수록 하늘을 찌른다. 초창기에는 지역구내에서 결혼하기 싫은 남자 경찰 1위로 뽑히던 료츠였지만, 나중에 가면 경시청 전체에서 결혼하기 싫은 남자 경찰 1위로 뽑히는 기염(...)을 토한다. 경시청 내의 모든 여경을 대상으로 한 철저한 앙케트 조사 결과라는 건 덤. 싫어하는 이유를 종합해 보면 지저분하고 못생긴 데다, 폭력적인 털북숭이 야만인이라서 싫다는 듯. 농담으로 료츠가 결혼하는 게 마지막 화가 될 거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
묘하게 파타리로와 공통점이 많다. 비뚤어진 성격, 돈에 대한 집착, 쓸데없이 광범위한 취미와 잡학 지식, 타고난 손재주와 공학 능력, 죽여도 안 죽는 무한체력 등등.
가장 총을 빨리 쏘는 속사 캐릭터이다. 속도는 0.009초.
2.1. 부업 리스트[편집]
료츠가 뛰어들었던 부업을 나열해 보면 이렇다. 굵은 글씨는 료츠가 얼마나 나사빠진 인간인지를 보여주는 대목.
- 정치가를 목표로 선거에 출마. 나카가와의 지원을 등에 업고 "완전 실업률 100%", 실업 보험료 1년에 500만 엔등등의 놀고먹는 걸 공약으로 내세우고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전략으로 초반에 풍운아로 돌풍을 일으키지만, 역시 이성적인 유권자의 판단으로 낙선. 덤으로 공무원의 선거 출마는 법으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경찰 공무원의 자리마저 위협받게 되었다.
- 만화가로 데뷔. 작품명은 "로보형사번장". 허나 그림 , 스토리 실력이 너무 개차반이라 연재잡지에서도 인기 최하위를 먹고 짤린다. 이에 열받아서 그 연재잡지 편집장을 엿먹이기 위해 자기가 직접 만화잡지를 만들기로 하는데, 자신의 차기작인 "로보형사번장R"을 권두 컬러로 내세우고 다른 작품은 만화학원을 차린 뒤 과제라는 명목으로 학생들에게 그리게 만들고 그 만화를 그대로 자기 잡지에 실어버린다. 막대한 수업료와 전용 도구 강매, 수업 내용도 그리게 한 것도 세일러 문이나 건담의 짝퉁이었다. 결국 그렇게 낸 만화잡지가 잘 될 리도 없고, 발매한 게 폭망 한 뒤 진상을 알고 분노한 학생들 & 료츠와 연이 있어서 500만 부나 발매해 줬다가 도산한 중소 출판사 사장한테 더블 크리를 맞고 폭망.
- 맞은편에 최신 햄버거집이 나오면서 곤란해진 동네 주먹밥집 할머니를 도와주려고 주먹밥 사업을 개시. 료츠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나카가와의 지원까지 더해서 대박을 친다. 이에 햄버거집 사장은 열받아서 무리하게 바리에이션을 늘리다가 방향성을 완전히 상실하고 폐업. 여기서 끝을 내면 좋았으려만 홍보를 더해 사업을 확장시키려고 대형 주먹밥 페어를 연 뒤 외국인에게 주먹밥을 알리려 초거대 주먹밥을 만들었다. 하지만 실수로 초거대 주먹밥과 함께 공장으로 굴러가 공장도 주먹밥도 박살 나 폭망.
- 주식에 도전. 대주주가 되면 회사 주인이나 마찬가지라는 얘기를 듣고 꿈에 부풀어 주식을 시작. 나카가와 그룹을 집어삼키는 걸 목표로 분투하여 자회사가 모회사를 집어삼키는 업적을 이루었지만 회사 직원들이 료츠에게 반발하여 몽땅 퇴직, 새로 생긴 나카가와 그룹의 다른 계열사로 이직해 버려 결국 빈 껍데기(...). 아무튼 수많은 편법을 동원하여 나카가와 그룹 계열사를 차곡차곡 집어삼키지만 언제나 그렇듯 거지꼴로 망해 버린다.
- 피규어를 제작하여 판매. 이때 잠들어 있는 레이코의 상의를 벗기고 가슴 사이즈를 줄자로 재는 파렴치한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 부녀자들 상대로는 나카가와의 피규어를 제작하여 판매. 레이코의 피규어가 불티나게 팔렸지만 결과는...
- 바퀴벌레를 양식(...)하여 판매. 바퀴벌레는 놔두면 알아서 번식한다는 걸 이용하여 손쉽게 불려서 실험용으로 팔려고 기숙사를 바퀴벌레 천국으로 만들어 버리지만 결국 돈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서 바퀴벌레를 길들여(...) 사기를 친다. 바퀴벌레를 여성 혼자 있는 민가에 미리 잡입시 켜 소동이 벌어지면 문 앞에서 대기 타고 있다가 바퀴벌레 약을 판매하는 수법. 이것도 돈이 많이 벌리지 않자 바퀴벌레에게 편대 비행을 가르친다거나 서커스를 시키는 등 기행을 일삼는다. 심지어 꽁무니에 형광염료를 발라서 반딧불로 속여 팔기도 한다.(...)
- 사진 인화 서비스.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으로 인화에 드는 원가가 저렴해졌다는 점을 착안하여 사진 인화 장사를 시작. 초반에는 다른 가게보다 싸고 빠르게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기를 얻었으나 곧 경쟁자가 속속 생겼다. 다른 가게보다 인화비를 내리는 식으로 출혈 경쟁을 벌이는데 급기야 인화액에 물을 타거나 정품이 아닌 정체불명의 인화지를 사용하는 건 기본이고 심지어는 다른 가게에서 쓰고 버리는 폐인화액을 수거해 와서 인화하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다. 결국 이런 저질 인화로 사진에 문제가 생기자 료츠는 가게를 닫고 승합차에 이동식 인화점을 차려 도망을 친다.
- 여아용 리카 인형의 레어 모델이 수집가들 사이에서 비싸게 팔린다는 사실을 알고 여경 기숙사에 놓여있는 인형의 뒷모습에 홀려 숨어들어 가려다 타고 올라가던 나뭇가지가 부러져 추락. 하필이면 추락 지점이 여경들의 목욕탕(...).
- 동네 야구팀의 투수. 동네 상점가에서 여기저기 외상을 가지고 있던 료츠에게 상점가 주인들이 찾아와 야구를 도와달라고 부탁. 료츠 특유의 파워와 사기로 승승장구. 그러나 마지막 결승전의 상대는 전직 운동선수들의 모임. 그러나 료츠는 여기에 지지 않고 진흙을 섞은 마구를 던지거나, 닌자처럼 땅속에 숨어있다 튀어나오는 등의 기행으로 경기를 대등하게 이끌지만... 시합 중 비가 내리더니 급기야 홍수가 나서 모든 게 떠내려가던 와중에도 시합을 계속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지만 심판이 물에 떠내려 가버려 무효 게임으로...
이외에도 100권이 훌쩍 넘어가는 동안 수많은 부업으로 작은 일로 시작, 사기를 쳐 대박 아니면 사심이 너무 커져서 결국 쪽박을 차는 전개로 흥망성쇠의 역사를 기록했으며 가끔씩 정말로 훈훈하게 끝나기도 한다. 사실 저런 부업 중엔 밀주 같은 것도 있고 초밥집에서 일할 때를 위해 가짜 신분까지 만드는 수준이라 빼도 박도 못할 범죄까지 저지른다. 현실적으로 따지면 애초에 공무원이 부업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뭐 만화가 만화라 경찰에서 잘리진 않겠지만, 그 대신 본인이 때려치우겠다고 사표 쓴 적이 몇 번이나 있다. 문제는 료츠가 저지른 짓을 보면 경찰에서 잘리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구속되어 교도소에서 수감되는 악질적인 범죄라는 것. 특히 이렇게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 료츠는 교도소에서도 주시대상이 되어 초반부터 독방수감 확정이다. 이런데도 구속이 안 되는 것을 보면 [14] 보정을 단단히 받은 셈.
3. 기타 매체에서[편집]
위와 같이 료츠를 연기한 이들은 여럿 있지만, 2009년 TBS TV 드라마에선 SMAP의 카토리 싱고가 맡았다. 사실 싱고는 원래 료츠 역을 맡을 정도로 외모가 싼티나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나이 먹으면서 료츠와 외모가 싱크로가 되어버려서 팬이 보면 웃음과 동시에 눈물이 흐른다.
드라마화가 결정된 이후로 캐릭터의 표정 등이 카토리 싱고와 비슷해졌으며, 전반적인 행동 패턴이나 취향도 예전보다 젊어졌다. 얼굴은 아저씨 그대로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료츠의 담당성우이자 연극배우인 라살 이시이가 이벤트 등에서 료츠의 코스프레를 한 적이 있으며 뮤지컬에서도 료츠 역을 맡기도 했는데, 사실 이 쪽이 너무나도 싱크로율이 폭발하는지라 싱고버전 료츠는 어쩔 수 없이 비교당하게 된다.[15]
어느 쪽이 더 비슷한지 직접 비교해보자.
(카토리 신고)
(라 살 이시이)
은혼의 눈좀 에피소드에서 감염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눈썹은 이 아저씨의 눈썹이 모티브다. 이름이 RYO-2, 즉 료 투 바이러스인데 일본어로 읽으면 료츠다. 애초 이 에피소드 자체가 코치카메 장기연재를 축하하는 트리뷰트성 에피소드였기 때문. 코치카메가 알려지지 않은 국내에선 이 콜라보로 코치카메를 알게 된 사람들이 많다. 이 에피소드의 엔딩에 료츠가 특별출연하고 다음주
원피스 애니메이션 초기 이뤄진 콜라보 때는 고무고무 열매를 먹기도 했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와리오가 이 캐릭터랑 닮았다. 여러 악행을 저지른 전적과 돈을 밝히는 것과 하는 짓이 유사하며, 동시에 영웅 짓도 해왔다.
연재 30주년 기념으로 해당 점프의 모든 만화에 료츠씨가 한컷씩 삽입되는 이벤트가 있었다. 예를 들어 원피스에서 버스터 콜에 출동한 잡해병으로 나오거나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에서는 달력에 살짝 나와서 웃고있다던가.
연재 35주년 기념에서는 슈에이샤의 모든 만화 잡지에 원고가 실리는 이벤트도 있었다.
연재 40주년 최종화 때도 원피스 등 주간 소년 점프 해당 권의 여러 만화에서 오마주되었다.[16]
점프 슈퍼 스타즈에서는 여러가지 도구를 이용해 싸운다.[17] 또한 돈을 밝힌단 설정을 살려서 나미와의 합체기가 존재한다든지 후속작인 얼티밋 스타즈에서는 황금성의를 입은 세이야와 시너지가 있는 등의 효과가 있다.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에서도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한다. 료츠 칸키치(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 문서 참고. 여기서는 겁도 없게 라오우의 전용마인 흑왕을 이용해 경마장에서 떼돈을 벌려고 하여 라오우에게 찍혔다.
[1] 연극무대에서의 모습. 료츠 옆에 선 이는 원작자 아키모토 오사무.[2]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의 주역들을 하라 테츠오가 그려준 그림.[3] 판치라가 나오므로 후방주의. 야부키 켄타로가 그린 료츠와 레이코.[4] 원래는 희극인 겸 중견 연극배우로, 료츠 역이 성우로써의 거의 유일한 대표작이다. 참고로 드라마판에서는 료츠의 아버지 역을 맡은 바 있다.[5] 참고로 겐다 텟쇼와 최석필 모두 은혼에서 헤도로를 담당했다.[6] 세금이 안 붙어서 싸다며 아동용 트럼프를 구매하는 등등[7] 하지만 사과한다고 죽은 햄스터가 돌아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당신들도 똑같이 죽어버리면 돼!"라 울면서 슬퍼하는 레몬과, 이에 그제야 자신들이 저지른 짓의 무게를 깨닫고 침통해지는 불량학생들. 그리고 료츠가 그걸 바라보는 장면은 이 에피소드의 슬픈 명장면.[8] 실은 소속받기 전에 이력서가 엘리트와 바뀌어서 들어오게 되었는데 료츠 쪽은 나중에 들통나도 웃으면서 넘어갔지만 그 엘리트 쪽은 료츠의 악명을 이어받아 기피되어 인간불신에 빠진 나머지 경찰에서 퇴직해 버렸다.[9] 남자에게는 체력과 행동력만 있으면 된다가 그의 신조.[10] 빚이 워낙 많은 탓도 있다[11] 취업을 들키지 않으려고 이중 호적을 만들기도 했다[12] 연재 초창기에는 오히려 법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수준으로 여자들에게 치근덕거리고 다녔다[13] 대부분의 여자들은 벌레취급함[14] 체포는 헤아릴 수 없이 당했다.[15] 드라마에서 라살 이시이가 료츠의 부친 역으로 특별출연 하기도 했다.[16] 원피스 839화에서는 료츠 칸키치의 현상수배 전단에 루피와 조로가 눈썹을 그리고 있다.[17] 팽이라든지 탱크나 북, 자신의 신발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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