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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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사에 이어, 같은 Cygames 작품 섀도우버스와의 두번째 콜라보로 등장한 루나
아리사도 마찬가지지만 꽤나 초반이 음울한 스토리인 원작과는 다르게 캐릭터가 많이 순화되어서 나왔다.[4]
특이사항으로, 셰피와 함께 다른 캐릭터에는 없는 SP 스킬이 존재하며, 액티브라서 시전 모션이 있고 무엇으로든 직접 데미지를 주면 친구가 1체 늘어나는 기능이 있다.[7] 평타에도 하나 증가하고, 소울 컨버전은 총 2체, 사라지지 않는 원념은 시전 시작 시 2체 깎아먹지만 데미지를 주면 하나 증가하여 결국 1스택만 사용한다.
스킬명과 동일한 원본 카드와 비슷한 효과를 낸다. 친구=시체 하나 당 효과 한 번 증가라던가 아군 희생으로 자원을 얻는다던가 사령술(2)라던가...
시작 패턴은 전투 돌입 시에만 한 번, 이후에는 반복 패턴이 적용된다.
2스킬 직후 유버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친구 1스택을 깎아먹으므로 루나 유버의 딜링을 높이기 위해선 한 타이밍 쉬고 쓰는 것이 좋다.
뉴캬루 팟 기준으로는 루나의 타임라인상 전투 종료 직전에 쓰는[8] 소울 컨버젼을 조금 더 빨리 쓰게 끔 하기위해 2스킬을 유버로 캔슬[9]하게 하는 택틱들이 다수 존재한다.
택틱 제어가 힘들지만 TP 게이지를 한 번에 거의 가득 채우는데다[10] 사용 빈도도 높은 강력한 주유스킬과 한방 딜량 미터기를 뚫는 UB까지 있는 강력한 단일 마딜러. 주유스킬이 있다면 절대 천대받지 않는 프리코네 특성상 조합 위치만 맞출 수 있다면 언제든지 써먹을 수 있다.
단점은 회피나 크리 때문에 뭘 어떻게 하더라도 주유 택틱을 고정하는 게 불가능하다. 적은 편인 아군 자해딜도 어려운 클랜전에서는 생사가 갈릴 수 있으며, 누가 맞을 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보스딜이 전혀 후방에 들어오지 않는 조합을 짜더라도 자해딜 미스나 크리가 택틱 시간표를 완전히 말아먹을 수 있다.[11] 거기에 다른 TP 주유 캐릭터가 TP가 꽉 찬 캐릭터는 무시하고 계산하는 반면 루나는 체력만 보기 때문에 TP가 다 차있는 캐릭터라도 체력이 제일 높다면 가차없이 스킬이 들어가 TP회복 효과를 못받고 데미지만 고스란히 받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생각외로 엄청 자주 발생한다.
또, 보통 체력이 가장 높은 캐릭터는 탱커이므로 주유로 딜 포텐을 올리기가 초동 말고는 힘든 편이다. 탱커 체력을 바닥에서 유지하는 방법도 있는데, 상당한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딜러에게 주유가 잘 들어가더라도 자폭 가능성이 항상 있는데다 1회 주유를 받은 경우 체력비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다시 주유를 받으려면 한참을 더 기다리거나 힐로 체력을 복구하는 식의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
유버의 경우도 이론상 딜량은 최강이지만 쓰는 타이밍이 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른 캐릭터들의 방깎과 겹치게 하면서 친구 5스택도 관리해야 하고 동시에 주유가 자신에게 들어오는 경우까지 확인해가며 맞춰 써야 하므로 포텐셜을 다 뽑아내는게 어렵다. 2스킬 직후에는 유버 딜량이 급감하므로 주의. 또, 주유를 받더라도 연속 유버는 딜량이 낮을 수 밖에 없으므로 어느정도의 재충전 시간도 필요하다.
공버프가 없기 때문에 풀차지 유버에만 딜량이 몰려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한다. 스킬루프상의 딜량 기여도는 낮다. 그래도 유카리, 유키 등 딜 기여도가 0에 수렴하는 주유 캐릭터에 비하면 훨신 높다.
아레나에서는 확정 승리를 따내는 것이 중요한데 자체적으로 운빨인 루나는 조금만 전투가 길어져도 쓰기 힘들다. 쓴다면 아예 초동 주유 한 번만 보고 쓰는게 나을지도. 자해딜도 광역딜 천지인 아레나 메타에서는 자멸할 확률이 높다. 풀피 기준 4번에 주유가 들어가는데 3번 캐릭터가 풀피가 아니면 주유 타겟이 변하는 점도 까다롭다. 반대로 완전한 후열팟 등으로 첫 주유 전에 데미지를 받지 않는 경우 한정으로는 쓸만하다. 특히 조합상 4번 자리에 놓기 쉬운 6성 리노와 많이 조합한다. 비슷한 역할인 유키보다 미야코를 뚫기가 더 유리하다는 점도 매력적.
6성 하츠네 등장 이후에는 리노보다 하츠네와의 조합이 훨씬 많이 보이고 있는데 하츠네를 공덱으로 쓰는 경우 굉장히 높은 확률로 루나와 같이 쓴다. 반면 프유이, 6성 쿄우카 등 루나보다 뒤에 있는 캐릭터와는 최악의 궁합을 자랑한다.
이러한 불안정함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주유량으로 인한 높은 포텐셜 덕에 어느정도 연구가 이루어진 후에는 아레나, 클랜전, 던전 등 여러곳에서 키 캐릭터로 쓰이고 있다. 물론 서포터에 가까운 만큼 다른 어태커 캐릭터들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루나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다.
전용 장비 착용 후에는 TP 주유량은 늘어나지 않지만 주유 대상 아군에게 마법공격력 버프와 마법 크리티컬 버프를 주는 기능이 추가되기 때문에 아레나에서 6성 하츠네의 유버나 클랜전에서 냐루의 유버를 훨씬 아프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덤으로 주유 대상과는 별개로 자신의 TP를 100 회복하게 되어, 만약 루나가 자신에게 소울 컨버젼을 시전 할 경우 바로 유버를 쏠 수 있다. 다만 TP가 넘쳐도 친구가 부족하면 제 위력이 안 나오는 유버 특성상 효과는 제한적이다.
클랜전에서는 냐루 파츠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중. 우선 5인 전원이 전부 풀 체력일 경우 확정적으로 4번 캐릭터에게 주유가 간다는 연구가 이루어짐으로써 일단 UB를 쓰면 자해따위 언제 왔었냐는 듯이 어마무시한 딜로 흡혈해 다시 풀체력으로 돌아온 냐루가 다시금 주유를 받는 사이클이 반복된다. UB도 딜링 목적보다는 주유 사이클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스킬인 사라지지 않는 원념 캔슬 목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냐루 전용 주유소로서 활약중. 허나 루나의 주유가 엉뚱한 곳으로 튀어버릴 리스크도 있고 자해딜 크리티컬 여부에 따라 주유가 덜되거나 냐루가 갑자기 혼자 비명횡사하는 등 클랜전의 불안정성을 증폭시킨 원흉이기도. 루나의 자해딜 여부에 따라 클랜전을 망치거나 구조를 기다려야 하는 등 이전 이리야 급으로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덧붙여 루나의 1스킬을 이용하는 트릭성 전략이 있는데, 통칭 '부정 수급'. 1스킬이 매커니즘이 아군 피격과 TP 주유가 동시에 이뤄지는게 아니라 피격 후 미세한 텀을 거치고 TP 주유가 이뤄지는 원리인데, 이걸로 냐루같은 아군에게 피격 데메지를 통한 TP 수급으로 UB 한방 + 직후 TP 주유로 다시 채워지는 UB 한방으로 UB를 동시에 2번 연달아 사용 가능토록 만드는 것. 헌데 피격과 주유 텀이 극심히도 짧은 터라 사람의 반사 신경이나 광클 속도론 사실상 캐치가 불가능해 오토클리커 같은 외부 프로그램이 강제되는 전략이다. 안그래도 미세한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고인물 사이에서 횡행하던 오토클리커였는데, 해당 전략으로 오토클리커 사용만 더더욱 권려되는 꼴만 만들고 클랜간 양극화도 심해지자 제작사 골머리를 썩히기도 했다. 이는 오토클리커를 어설프게 막아 내홍만 생기고 결국 TP 채우는 즉시 UB가 발동되는 SET 시스템도 도입하는 상황까지 야기시키기도 했다.
일섭 2021년 하반기 즈음을 기점으로 길고 길었던 클랜전 전성기도 오유키와 카린을 기점으로 완전히 내려오게 되었다. 대신 프캬루 전용장비 등장 이후 이월타에서 수사렌 - 루나 1스 - 부정수급으로 프캬루를 짧은 시간 동안 3번의 UB를 시전할 수 있게 할 수 있음이 발견되자 바로 이월타로 전업하여 마법파티로 이월타를 쳐야 할 때의 단골손님이 되었다. 5주년 클랜전 이월타 채용순위에서 무려 3위를 기록할 정도.
루나의 "친구가 되어줘" 라는 말은 죽어달라는 의미다. 전투 승리 대사 중 하나만 봐도 '적을 해치움 = 남겨진 적의 영혼이 루나의 친구가 되어줌'으로 인식하고 있다. 리다이브에선 해당 속성이 조금 순화되었다.
이름 때문에 프리코네의 월 컨텐츠 중 하나인 루나의 탑과 주로 엮인다.그런데 정작 루나의 탑에선 안쓰인다
중요도가 높은 1스킬인 소울 컨버전의 통제가 워낙 까다로운 데다가, 갑작스러운 크리티컬 피해로 소울 컨버전을 받은 딜러를 죽이거나 본인에게 시전해서 TP 사이클을 꼬아버리는 불상사가 적지 않게 발생하다보니 클랜전 시즌마다 고아라고 욕을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프리코네 세계에서도 설정상 루나는 고아가 맞다보니 말이 된다는 것도 포인트.
선례인 지타, 아리사는 본인들이 살던 세계관에서 넘어온 이세계인이 명확한 반면, 루나는 사령술사로 각성하기 전부터 이미 랜드솔 인근 숲속에서 살던 인물로 설정이 잡혀 있다. 즉, 섀도우버스 세계관에서 사령술사로 각성하기 전에 가족과 함께 전이됐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아스트라이아 대륙 사람인 것으로 설정된 것. 이러한 탓에 같은 세계관 인물인 아리사와의 접점을 상실하여 완전히 남이 되었다. 그래도 둘 다 섀도우버스 출신 인물이라서 4컷만화에서 등장할 땐 둘이 같이 등장하는 모습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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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편집]
1.1. 캐릭터 정보[편집]
るなのおともだちになってくれる？
루나의 친구가 되어줄래?
파일:루나(프린세스 커넥트)등장씬.gifルナ、おともだちが欲しいんだ
루나, 친구가 갖고 싶어
- 획득 시 문구
"ルナは一人じゃないよ"
"루나는 혼자가 아니야"
- 획득 시 대사
"ルナと遊ぼうよ! (やっちゃうよ!) ファントムハウル！"
"루나랑 놀자! (간다!) 팬텀 하울!"[3]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아리사에 이어, 같은 Cygames 작품 섀도우버스와의 두번째 콜라보로 등장한 루나
아리사도 마찬가지지만 꽤나 초반이 음울한 스토리인 원작과는 다르게 캐릭터가 많이 순화되어서 나왔다.[4]
1.2. 스킬[편집]
특이사항으로, 셰피와 함께 다른 캐릭터에는 없는 SP 스킬이 존재하며, 액티브라서 시전 모션이 있고 무엇으로든 직접 데미지를 주면 친구가 1체 늘어나는 기능이 있다.[7] 평타에도 하나 증가하고, 소울 컨버전은 총 2체, 사라지지 않는 원념은 시전 시작 시 2체 깎아먹지만 데미지를 주면 하나 증가하여 결국 1스택만 사용한다.
스킬명과 동일한 원본 카드와 비슷한 효과를 낸다. 친구=시체 하나 당 효과 한 번 증가라던가 아군 희생으로 자원을 얻는다던가 사령술(2)라던가...
1.2.1. 행동 패턴[편집]
평타 
사라지지 않는 원념 시작 패턴은 전투 돌입 시에만 한 번, 이후에는 반복 패턴이 적용된다.
2스킬 직후 유버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친구 1스택을 깎아먹으므로 루나 유버의 딜링을 높이기 위해선 한 타이밍 쉬고 쓰는 것이 좋다.
뉴캬루 팟 기준으로는 루나의 타임라인상 전투 종료 직전에 쓰는[8] 소울 컨버젼을 조금 더 빨리 쓰게 끔 하기위해 2스킬을 유버로 캔슬[9]하게 하는 택틱들이 다수 존재한다.
1.3. 전용 장비[편집]
1.4. 성능[편집]
【마법】후열에서 사령술로 친구를 만드는 가련한 소녀.
루나가 피해를 줄 때마다 모여드는 친구들을, 각 스킬로 소비한다. 소비 수에 따라 강대한 힘을 발휘한다.
택틱 제어가 힘들지만 TP 게이지를 한 번에 거의 가득 채우는데다[10] 사용 빈도도 높은 강력한 주유스킬과 한방 딜량 미터기를 뚫는 UB까지 있는 강력한 단일 마딜러. 주유스킬이 있다면 절대 천대받지 않는 프리코네 특성상 조합 위치만 맞출 수 있다면 언제든지 써먹을 수 있다.
단점은 회피나 크리 때문에 뭘 어떻게 하더라도 주유 택틱을 고정하는 게 불가능하다. 적은 편인 아군 자해딜도 어려운 클랜전에서는 생사가 갈릴 수 있으며, 누가 맞을 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보스딜이 전혀 후방에 들어오지 않는 조합을 짜더라도 자해딜 미스나 크리가 택틱 시간표를 완전히 말아먹을 수 있다.[11] 거기에 다른 TP 주유 캐릭터가 TP가 꽉 찬 캐릭터는 무시하고 계산하는 반면 루나는 체력만 보기 때문에 TP가 다 차있는 캐릭터라도 체력이 제일 높다면 가차없이 스킬이 들어가 TP회복 효과를 못받고 데미지만 고스란히 받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생각외로 엄청 자주 발생한다.
또, 보통 체력이 가장 높은 캐릭터는 탱커이므로 주유로 딜 포텐을 올리기가 초동 말고는 힘든 편이다. 탱커 체력을 바닥에서 유지하는 방법도 있는데, 상당한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딜러에게 주유가 잘 들어가더라도 자폭 가능성이 항상 있는데다 1회 주유를 받은 경우 체력비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다시 주유를 받으려면 한참을 더 기다리거나 힐로 체력을 복구하는 식의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
유버의 경우도 이론상 딜량은 최강이지만 쓰는 타이밍이 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른 캐릭터들의 방깎과 겹치게 하면서 친구 5스택도 관리해야 하고 동시에 주유가 자신에게 들어오는 경우까지 확인해가며 맞춰 써야 하므로 포텐셜을 다 뽑아내는게 어렵다. 2스킬 직후에는 유버 딜량이 급감하므로 주의. 또, 주유를 받더라도 연속 유버는 딜량이 낮을 수 밖에 없으므로 어느정도의 재충전 시간도 필요하다.
공버프가 없기 때문에 풀차지 유버에만 딜량이 몰려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한다. 스킬루프상의 딜량 기여도는 낮다. 그래도 유카리, 유키 등 딜 기여도가 0에 수렴하는 주유 캐릭터에 비하면 훨신 높다.
아레나에서는 확정 승리를 따내는 것이 중요한데 자체적으로 운빨인 루나는 조금만 전투가 길어져도 쓰기 힘들다. 쓴다면 아예 초동 주유 한 번만 보고 쓰는게 나을지도. 자해딜도 광역딜 천지인 아레나 메타에서는 자멸할 확률이 높다. 풀피 기준 4번에 주유가 들어가는데 3번 캐릭터가 풀피가 아니면 주유 타겟이 변하는 점도 까다롭다. 반대로 완전한 후열팟 등으로 첫 주유 전에 데미지를 받지 않는 경우 한정으로는 쓸만하다. 특히 조합상 4번 자리에 놓기 쉬운 6성 리노와 많이 조합한다. 비슷한 역할인 유키보다 미야코를 뚫기가 더 유리하다는 점도 매력적.
6성 하츠네 등장 이후에는 리노보다 하츠네와의 조합이 훨씬 많이 보이고 있는데 하츠네를 공덱으로 쓰는 경우 굉장히 높은 확률로 루나와 같이 쓴다. 반면 프유이, 6성 쿄우카 등 루나보다 뒤에 있는 캐릭터와는 최악의 궁합을 자랑한다.
이러한 불안정함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주유량으로 인한 높은 포텐셜 덕에 어느정도 연구가 이루어진 후에는 아레나, 클랜전, 던전 등 여러곳에서 키 캐릭터로 쓰이고 있다. 물론 서포터에 가까운 만큼 다른 어태커 캐릭터들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루나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다.
전용 장비 착용 후에는 TP 주유량은 늘어나지 않지만 주유 대상 아군에게 마법공격력 버프와 마법 크리티컬 버프를 주는 기능이 추가되기 때문에 아레나에서 6성 하츠네의 유버나 클랜전에서 냐루의 유버를 훨씬 아프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덤으로 주유 대상과는 별개로 자신의 TP를 100 회복하게 되어, 만약 루나가 자신에게 소울 컨버젼을 시전 할 경우 바로 유버를 쏠 수 있다. 다만 TP가 넘쳐도 친구가 부족하면 제 위력이 안 나오는 유버 특성상 효과는 제한적이다.
클랜전에서는 냐루 파츠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중. 우선 5인 전원이 전부 풀 체력일 경우 확정적으로 4번 캐릭터에게 주유가 간다는 연구가 이루어짐으로써 일단 UB를 쓰면 자해따위 언제 왔었냐는 듯이 어마무시한 딜로 흡혈해 다시 풀체력으로 돌아온 냐루가 다시금 주유를 받는 사이클이 반복된다. UB도 딜링 목적보다는 주유 사이클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스킬인 사라지지 않는 원념 캔슬 목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냐루 전용 주유소로서 활약중. 허나 루나의 주유가 엉뚱한 곳으로 튀어버릴 리스크도 있고 자해딜 크리티컬 여부에 따라 주유가 덜되거나 냐루가 갑자기 혼자 비명횡사하는 등 클랜전의 불안정성을 증폭시킨 원흉이기도. 루나의 자해딜 여부에 따라 클랜전을 망치거나 구조를 기다려야 하는 등 이전 이리야 급으로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덧붙여 루나의 1스킬을 이용하는 트릭성 전략이 있는데, 통칭 '부정 수급'. 1스킬이 매커니즘이 아군 피격과 TP 주유가 동시에 이뤄지는게 아니라 피격 후 미세한 텀을 거치고 TP 주유가 이뤄지는 원리인데, 이걸로 냐루같은 아군에게 피격 데메지를 통한 TP 수급으로 UB 한방 + 직후 TP 주유로 다시 채워지는 UB 한방으로 UB를 동시에 2번 연달아 사용 가능토록 만드는 것. 헌데 피격과 주유 텀이 극심히도 짧은 터라 사람의 반사 신경이나 광클 속도론 사실상 캐치가 불가능해 오토클리커 같은 외부 프로그램이 강제되는 전략이다. 안그래도 미세한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고인물 사이에서 횡행하던 오토클리커였는데, 해당 전략으로 오토클리커 사용만 더더욱 권려되는 꼴만 만들고 클랜간 양극화도 심해지자 제작사 골머리를 썩히기도 했다. 이는 오토클리커를 어설프게 막아 내홍만 생기고 결국 TP 채우는 즉시 UB가 발동되는 SET 시스템도 도입하는 상황까지 야기시키기도 했다.
일섭 2021년 하반기 즈음을 기점으로 길고 길었던 클랜전 전성기도 오유키와 카린을 기점으로 완전히 내려오게 되었다. 대신 프캬루 전용장비 등장 이후 이월타에서 수사렌 - 루나 1스 - 부정수급으로 프캬루를 짧은 시간 동안 3번의 UB를 시전할 수 있게 할 수 있음이 발견되자 바로 이월타로 전업하여 마법파티로 이월타를 쳐야 할 때의 단골손님이 되었다. 5주년 클랜전 이월타 채용순위에서 무려 3위를 기록할 정도.
1.5. 캐릭터 스토리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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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ルナ/Luna)
선례였던 지타, 아리사와 마찬가지로 본가에서 밝혀진 성씨가 없기 때문에 프리코네 세계관에서도 그냥 루나로 등장한다.
프리코네 세계관에서의 루나는 원래 부모와 함께 한 숲으로 이사를 와서 살았는데, 어느 날 마물에 의해 부모가 살해당했고 그 충격으로 사령술사의 힘을 각성하였으나 혼자 남겨진 루나는 본가인 섀도우버스 때와 마찬가지로 친구를 만들기 위해 만나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어달라 하고 되겠다고 하면 죽이려는 행동을 일삼고 있었다. 친구가 되겠다고 해놓고 도망치는 사람들로 인해 루나는 사람들을 거짓말쟁이라고 믿고 있었고, 그럼에도 진실된 친구를 만들고 싶어서 똑같은 행동을 일삼고 있던 것.
또한 루나의 인연 스토리에서는 한 노파와도 엮이게 된다. 루나의 부모가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고도 마물에 의해 겁에 질려서[1] 도움을 요청하지 못했고, 이런 이유로 노파는 자신이 루나의 부모를 죽인 것이나 다름없다는 죄책감으로 매일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루나의 집까지 와서 가져다주고 있었다.
이후 루나는 진실을 알게 되었지만 동시에 그런 노파와도 친구를 맺고 싶어하였고, 극적으로 화해한 끝에 루나는 숲 밖의 세계에도 나가고 싶어한다. 비록 낯선 이들 투성이어서 무섭지만, 말을 걸어주지 않는 부모를 대신해서 쓸쓸하지 않게 곁을 지켜주는 친구 유우키를 믿고서.
루나의 소원은 죽은 부모처럼 되는 것. 부모처럼 누군가와 가족이 된다면 쓸쓸하지 않게 영원히 함께할 수 있을 것이며, 그런 모습이 된다면 죽은 부모도 그런 자신을 보고서 웃어주리라는 믿음 때문이다.
아메스가 꾸게 해준 현실세계의 루나도 그런 루나의 마음이 강하게 발현되었을 때를 노려서 이미지화준 이야기다. 각각 유우키와 같이 외출하고 싶은 루나, 유우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주며 언젠간 진짜 가족으로 이어지고 싶은 루나의 모습이다.
이런 유우키와의 만남은 루나에게도 큰 변화를 일으켰고, 이후 루나 역시 살아있는 친구들과도 사귀고 싶다는 열망을 품게 되었다.[2]그래서 유우키의 조언에 따라 길드관리협회에 의뢰를 보내서 살아있는 친구들을 사귀게 되는 것이 4컷만화의 358~360화 이야기.[3]
1.6. 대사[편집]
루나의 "친구가 되어줘" 라는 말은 죽어달라는 의미다. 전투 승리 대사 중 하나만 봐도 '적을 해치움 = 남겨진 적의 영혼이 루나의 친구가 되어줌'으로 인식하고 있다. 리다이브에선 해당 속성이 조금 순화되었다.
2. 기타[편집]
이름 때문에 프리코네의 월 컨텐츠 중 하나인 루나의 탑과 주로 엮인다.
중요도가 높은 1스킬인 소울 컨버전의 통제가 워낙 까다로운 데다가, 갑작스러운 크리티컬 피해로 소울 컨버전을 받은 딜러를 죽이거나 본인에게 시전해서 TP 사이클을 꼬아버리는 불상사가 적지 않게 발생하다보니 클랜전 시즌마다 고아라고 욕을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프리코네 세계에서도 설정상 루나는 고아가 맞다보니 말이 된다는 것도 포인트.
선례인 지타, 아리사는 본인들이 살던 세계관에서 넘어온 이세계인이 명확한 반면, 루나는 사령술사로 각성하기 전부터 이미 랜드솔 인근 숲속에서 살던 인물로 설정이 잡혀 있다. 즉, 섀도우버스 세계관에서 사령술사로 각성하기 전에 가족과 함께 전이됐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아스트라이아 대륙 사람인 것으로 설정된 것. 이러한 탓에 같은 세계관 인물인 아리사와의 접점을 상실하여 완전히 남이 되었다. 그래도 둘 다 섀도우버스 출신 인물이라서 4컷만화에서 등장할 땐 둘이 같이 등장하는 모습이 많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0:44:29에 나무위키 루나(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그랑블루 판타지 콜라보에선 7살로 표기됐다고 적혀있었으나, 루머다. 그랑블루에서도 연령은 미공개.[2] 쿄우카와 성우가 같다.[3] 밑줄이 쳐진 대사는 컷인에서만, 괄호 안의 대사는 1배속에서만 출력[4] 루나는 부모님과 함께 저택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만...은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존재가 만들어낸 꿈이었다. 환상에 빠지기 전에 루나 가족이 살던 저택에 침입한 강도가 부모님을 칼로 죽여버리고 그 충격에 루나는 네크로맨서로 각성, 그 힘으로 강도를 물리치고 부모님의 영혼을 데리고 다니게 된다. 비슷하게 달콤한 환상에서 깨어난 후 해결책을 찾으려는 동료들과 다르게 너무 어린 루나는 죽음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대신 죽여서 영혼을 거두면 친구가 되는 것이라고 여겨 사람들을 볼 때마다 친구가 되어줄래?(죽어줄래) 라고 말하고 다니게 된다. 덕분에 아리사를 포함한 동료들에게 의도치 않은 패드립을 듣게 된다.[5] 친구 하나마다 +100%. 가득 채우면 중 데미지 x 6 = 특대 3번이라는 미친 단일딜이 나온다.[6] 총 2체[7] 전투에 돌입할 때 시전하는데, 시전 도중 유니온 버스트로 캔슬해도 스킬의 효과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8] 적의 행동 불능기, 자신의 유버 등 행동패턴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없을 경우[9] 한번 할때마다 마지막 소울 컨버젼 타이밍이 1~1.5초가량 앞당겨진다고 한다.[10] 등장시점 기준 513 회복인데, 피격 아군 캐릭터의 TP상승 스탯을 받기 때문에 기대치가 훨씬 올라가며, 이리야처럼 피격 데미지로 인한 TP 회복도 있기 때문에 한 번에 UB 쏠 준비가 되는게 가능하다. 한편 루나 자체의 TP상승 스탯은 자해가 아닌 이상 영향을 받지 않는다.[11] 루나를 클랜전에 쓰는 경우라면 거의 100%에 가까운 확률로 뉴캬루팟에 쓰는 상황인데 뉴캬루 하나가 모든 딜을 책임지는 기형적인 구조상 뉴캬루가 루나의 주유에 맞았을 때 치명타가 터져서 죽기라도 한다면 그 판은 완전히 망한거나 다름없다. 심지어 키무라 찬스로 한 번 더 도전했는데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12] 발음은 '키라이'(嫌い/キラ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