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관리-03 권한 남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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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관리-03 권한 남용 사건
2022년 6월 루리웹 유저 항쟁

파일:루리웹 관리-03 권한 남용 사건.png

기간
2022년 6월 29일 ~ 6월 30일
장소
루리웹 유머 게시판 (남유게)
원인
루리웹 관리-03의 특정 그림작가 과잉 제재 등 권한 남용
결과
박병욱의 게시판 관리 권한 박탈 및 관리-03의 사퇴
대안 사이트 누리웹(현 하네바 스퀘어)과 뉴리넷의 개설 및 남유게의 분리
영향
루리웹, 누리웹, 뉴리넷의 소위 '삼근시대' 돌입
umanle S.R.L.뉴리웹 개설
1. 개요
2. 배경
2.1. 불명확한 관리 기준 및 특정 유저 저격
2.2. 선정성 글 논란
3. 사건 전개
3.1. 진인환 1차 공지
3.2. 진인환 2차 공지
3.3. 진인환의 사과문
3.4. 관리-03의 사과문
3.5. 진인환의 2차 사과문
3.6. 박병욱의 운영공지
3.6.1. 박병욱과 일반 유저간의 질의 응답
3.6.2. 박병욱의 새벽 키배와 진인환의 사죄
3.7. 루리웹 유게 분리 - 누리웹뉴리넷의 개설
3.8. 번외 - umanle S.R.L.누리웹인수 시도 및 뉴리웹 개설
4. 문제점
5. 사건 이후



1. 개요[편집]


2022년 6월 29일, 루리웹 유머 게시판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을 담당하던 사측 관리자 '관리-03'이 장기간 자신의 관리자 권한을 남용한 것에 유저들이 들고 일어난 사건이다. 당사자인 루리웹과 그 파생 사이트인 누리웹, 뉴리넷 등에서는 유저들에 초점을 맞춰 2022년 6월 루리웹 유저 항쟁이라고도 부른다.[1] 상황의 발단과 전개 결말 과정이 루리웹 4.29 혁명과 유사하여,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을 입증했다. 달리 말해 소위 '완장질'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 것을 입증했다.

'관리-03'은 오랜 기간 특정 그림작가를 자의적인 기준에 따라 영구정지를 반복해 왔으며,[2] 또한 부정확한 잣대를 기준으로 게시판에 일러스트를 올리는 유저들을 프로, 아마추어, 일반 유저 가리지 않고 탄압하는 행위를 벌였다. 이러한 행위가 오랜 기간 지속되자 결국 루리웹 유저들이 집단 반발하여[3] 공개적으로 항의 시위가 일어났다.

사건의 초점은 '관리-03'에게 맞춰져 있지만, 다른 관리 계정도 증언 사례가 없는 것이 아니며 총괄적으로는 이러한 사측 관리 직원을 방임한 진인환과, 엉망인 후속 대처를 보인 박병욱에게도 비난이 빗발쳤다. 사태를 여지까지 방임한 진인환에게도 큰 책임이 있지만 사태를 결정적으로 악화시키고 유게를 그로기 상태로 몰아넣은 것이 박병욱이었기 때문.

루리웹 입장에서는 그나마 2018년 인벤 대란,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연쇄 접근 제한 조치 사태 급의 유저들의 대규모 엑소더스는 일어나지 않았고 삼근시대도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긴 했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감소한 트래픽, 조회수는 꽤 치명적이었으며 많이 회복한 현재까지도 전성기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2. 배경[편집]


파일:ruliweb_board.png
사건 발생 직전 기준 루리웹 게시판 이용률. 전체 사이트에서 하루 새글 숫자가 유머 게시판만 과도하게 높은 것을 알 수 있다.[4]
현재의 루리웹은 매우 기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사이트다. 루리웹은 개별 주제마다 게시판이 분리되어 있는데, 특히 새로운 게임 출시 예고 소식이 나올 때마다 발 빠르게 해당 게임의 게시판이 개설되면서 유저들이 손쉽게 신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시스템을 토대로 성장한 사이트였다.[5] 그 중 애갤, 만게, 프라게, 음갤 등 다양한 게시판들이 활성화되어 있었으며 유게는 그중 하나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몇 차례 리뉴얼 이후 개별적으로 존재하던 게시판들의 이용이 감소하며 점차 다른 게시판들의 지분이 크게 줄고 사람들이 대부분 유게로 몰리게 되었다. 이때문에 루리웹 유머 게시판은 루리웹의 다른 게시판이나 공식 웹진 기사들 영역과는 다소 구분되는, 일종의 통합형 자유게시판의 성격을 띠게 되었다. 이러한 구조 변화로 사건 당시 기점으로 사이트 대부분의 유저와 트래픽이 전부 이곳에 몰리는 상황이었다. 또한 해당 용도에 맞는 다른 게시판이 있음에도 유게에 태그나 탭을 달고 글을 적는 경우가 빈번했다.[6]

본래 유게 관리는 유저중에 관리자를 뽑아서 운영했으나, 여러 차례의 구조 개편을 통해 최종적으로 루리웹 운영사측 정식 직원이 관리하는 '사측 관리자' 시스템으로 관리 및 운영되고 있었다. 사건 당시 시점으로 운영자 겸 공동대표, 일명 '황달' 박병욱[7]을 비롯해서 '관리-01', '관리-03', '관리-04' 같은 관리자들이 유머 게시판을 관리하고 있었다.[8]

이들의 게시판 관리 방식은 악명이 자자했다. 게시판 규칙을 위반하는 어그로나 정치글, 혐오성 렉카를 트래픽을 모은다는 이유로 제재하기는커녕 오히려 부추겼으며, 이들을 저격하는 유저들을 저격 금지 규칙을 들어 제재하거나 일러스트레이터들을 특유의 고무줄 심의로[9] 정지시키는 등 사실상 렉카 게시판과 다를 게 없었다.

결국 보다 못한 한 유저가 이를 성토하기에 이르렀고, 그게 도화선이 되어 자작탭 사건이 촉발되었다. 사건 초반에는 자작그림에 대해 친목질이나 홍보의 도화선이 되지 않을까 등의 이유로 거부감을 가지는 유저들도 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유게에 자작그림을 올리는 유저들에게는 타 유저들이 비교적 우호적이고 격려하는 반응을 보이는 문화가 자리잡았다. 한동안 어느 정도의 수준만 갖췄다면 팬아트, 자작그림은 자주 베글로 보내졌고 이러한 분위기 하에 네임드 일러스트레이터나 현역 웹툰 작가의 자작글도 종종 베글에서 볼 수 있었다. 과거 자작탭의 탄생 자체가 유저들 스스로 창작그림 게시하는 유저들을 지지하고자 하는 여론이 형성되어서 발생한 일이었고 '렉카글, 혐오글보다는 자작그림글이 낫다' '자작글 혐오하는 건 지들이 퍼온 장작글 묻혀서 억울한 렉카 놈들'이라는 의견이 호응을 받았을 정도로 자작그림에 우호적인 여론이 자리잡아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2.1. 불명확한 관리 기준 및 특정 유저 저격[편집]


문제가 된 사측 관리자 "관리-03"은 이전부터 유게에서 명시된 규칙이 아닌 자의적인 기준을 토대로 삼고 편파적인 운영을 해왔으며, 본인의 권한을 남용하여 말도 안되는 이유로 강등을 준 것으로 유명했다.[10] 이는 다른 관리자들도 다를 바 없었지만 문제는 03의 활동량이 다른 관리자들의 배 이상이고, 기준도 종잡을 수 없었다.[11]

그러면서도 정작 제재를 해야 할 홍상선(일명 정보경찰 빌런)을 비롯한 어그로와, 유머게시판에서 탭을 위반하며 장작 탭[12]을 지키지 않고 글을 올리는, 소위 혐오글 주력의 사이버 렉카들은 계속 방치하는 것으로 악명이 자자했다.[13]

특히나 탄압당하던 대상은 짤글(그림이 실려 있는 글)들로 관리-03은 각종 짤글을 수위가 높다는 이유로 자주 탄압하고 심지어 자작탭 사건 때 나타났던 많은 작가들에게도 경고 혹은 정지를 주고,[14] 탈퇴 후 다시 돌아온 작가에게도 '그림체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정지를 주는 등[15] 일러스트레이터라면 아마추어고 프로고 간에 매우 적극적으로 혐오해 왔다.[16] 그러면서 가슴이 큰 여성 캐릭터가 노출한 일러스트에는 과하게 대하면서 로리 캐릭터나 남성이 벗은 일러스트에는 상대적으로 대응이 느린 일관성 없는 잣대에 더더욱 논란이 커졌다.

결국 2022년 6월 28일 저녁 7시쯤에 올린 글에서 문제가 터진다. 늘 그렇듯 관리-03은 한 작가를 제재했는데, 단순 제재를 넘어서 해당 작가의 과거 게시물까지 싹다 날려버린 걸 해당 작가가 부당하다면서 부계정을 파서 하소연한 것으로 시작되어 관리-03을 향한 비판이 거세게 일어났다.

사건이 발생한 이후 정치 유머 게시판(=북유게)에서도 관리-03의 편향적 운영의 악명이 자자했는데 "루리웹 사회 정치 경제 정보 게시판(=사정게)"에서 활개를 치는 특정 정치인(특히 이재명) 지지자들이, 본인들이 정작 게시판 규정을 더 위반함에도 본인들 마음에 안 든다 싶음 북유게 유저라면서 콕 집어서 비난했으며, 마음에 안 드는 북유게 유저를 고로시 하겠려고 유저 명단을 만들어서 공유하고, 일베 용어를 써가면서까지 조직적으로 집단 도로시 한 정황이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비난한 북유게 유저들만 정지를 먹고 사정게에서 활개를 치는 그 이재명 지지자들만 버젓히 활동했다는 증언이 이어지는 등 관리-03의 모호한 관리 기준이 결국 도마에 올랐다.#1 #2


2.2. 선정성 글 논란[편집]


사태가 커지자 이전부터 루리웹의 고무줄이나 다름없는 선정성 글 삭제, 유저 제재 기준도 이 논란에 부채질했다. 관리-03에게 제재를 당한 유저들 중에는 루리웹 유머 게시판을 이용하면서 이전 베스트글 또는 심지어 루리웹 공식 기사글에 있는 이미지를 올렸음에도 제재를 먹은 사례가 속속 나왔기 때문. 사실 이 사건 이전부터 루리웹 유게는 디시인사이드인벤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과도한 선정성 규제로 악명 높았다. 심지어 인벤 팬아트 상위권 베스트에 등재된 그림이나 디시인사이드 초개념 갤러리에 올라간 짤들도 삭제를 당하면서 유머 게시판이 유교 게시판이냐는 비아냥을 들은 적이 많았다.

특히 유게에 속칭 '후방짤'이라고 불리는 노출도 높은 이미지를 올렸다가 삭제되는 일이 빈번한데 정작 루리웹 공식 기사들이나 광고들은 그보다 더한 수위를 보여주는 경우도 많아 비난이 많았다.
또한 대한민국의 법 기준을 초과한 야짤의 경우, 타 사이트는 문제 부위를 크롭한 다음 유저들이 요청하면 트위터나 픽시브 주소를 달아주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런데 유머 게시판의 관리 직원은 이러한 출처 링크를 걸거나 출처 명시를 요청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규제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 아카이브 제재 사유는 '불법 성인물 정보 요청 댓글 상습자'. 성인물 링크를 단 것도 아니고 실제 링크가 주어졌는지와도 관계없고, 그게 진심인지 단순 개그성 드립인지도 상관없이 요청 워딩을 상습적으로 썼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영구정지를 먹인 커뮤니티 관리에 있어 전무후무한 규제 행위를 보여준 것이다.

특히 유머 게시판에서는 이전부터 트위터 링크는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픽시브는 설령 원본 그림이 건전하다고 해도 해당 작가가 19금 그림도 올리는 유저라면 링크를 타고 들어갔을 때 페이지 연관 그림에 야짤이 보인다는 이유로 규제하는 사례가 빈번했다.[17] 이 때문에 픽시브를 주력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출처 링크를 생략하거나 트위터에도 똑같이 올려 링크를 대신하는 일이 많았다.

가관인 것은 유머 게시판에서 처럼 소비되는 이른바 '쩡일부 강등'이라는 현상도 실제로 벌어진 적이 많다는 증언이 나왔다는 것이다. ''은 19금 요소를 가진 창작물을 의미하는 루리웹의 은어다. 쉽게 말해 본문이나 댓글에 업로드한 짤이 성행위나 야한 노출이 없는 건전한 그림이라 해도 그 원본이 19금 동인지의 장면 일부라면 삭제했다는 것이다. 모든 이미지의 원본 출처를 다 아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해당 사례는 빗겨간 케이스와 제재당한 케이스가 혼재해 있으나 그 현상 자체가 웃긴다는 반응이 많았다. 사실 정말 그 논리를 엄격히 적용하면 원본 게임이 19금 게임인 Fate 시리즈해당 사이트 다른 게시판에서 러브라이브!가 금지 되던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글들이 삭제되어야 한다.

아래의 운영자 진인환의 해명글을 보면 아청법 기준이 강화되고 국내 사이트라는 한계를 감안해 달라고 호소하긴 했으나 루리웹 공식 글에서 더한 수위의 짤을 잘도 올려대는 마당에 무슨 핑계냐고 유저들의 반응이 아주 좋지 못했다. 차라리 모든 글들이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고, 원본 게임 일러스트의 수위가 높다면 공식 기사도 전부다 검열처리해 버린다면 합당한 이유겠으나 오직 유머 게시판 글들은 전혀 다른 기준으로 선정성 짤을 삭제하고 유저들을 제재한 시점에서 정부 정책은 완전한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루리웹은 엄연히 인터넷 언론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업체이며 만약 그 수준이 정부의 규제에 반하는 수위였다면 정식으로 고용된 소속 기자들이 국가 심의에 저촉되는 수위의 일러스트를 올렸다는 소리가 된다.

아청법 기준 강화를 근거로 제시한 것과는 다르게 아청법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은 속칭 '페도짤'이라고 불리는 아동 캐릭터의 수위높은 짤들이 비슷한 시간대에 게시된 성인캐릭터의 수위높은 짤들보다 더 늦게 삭제되거나 아예 삭제되지 않은 경우도 있어서 이에 의혹이 제기된 적이 있었다.


3. 사건 전개[편집]


2022년 6월 29일 새벽부터 본격적으로 유저들의 항의 글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으며, 관리-03에게 어이없는 이유로 글 삭제 또는 제재를 받은 유저들의 경험담이 베스트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특히 논란이 터지기 직전 진행되었던 루리웹 캐릭터 공모전 관련해서 아직 당선작이 뽑히지 않았는데 박병욱이 자신이 선택한 10개 작품을 먼저 공개하면서 다른 참가한 사람에게 수고했다는 말조차 꺼내지 않아 더 논란이 생겼고,[18] 유게이들 사이에서 관리자가 직접 일러스트레이터들을 고로시한다면서, 관리자-03을 향한 항의가 새벽 내내 이루어졌다.

과거 참가자 0명 공지 아카이브를 올린 것으로 이 논란이 터지기 전부터 그림쟁이들이 이미 거의 다 떠나서 피해가 있었다는 주장도 있지만, 해당 공지는 공모전 초기인 2022년 6월 9일에 올라온 것이며, 해당 공모전에서 요구하는 작업량[19]이 많던 것을 고려하면 5월 말에 개최한 지 11일 지난 해당 시점에서 공모전에 응모한 사람이 없는 것이 아주 이상한 일은 아니다. 다만, 이 시점에 참가자가 없다고 게시물을 올리는 행위 자체가 그림에 대해 무지하다는 근거일 수는 있고, 해당 글을 통해 공모전 참가를 유도할 목적이었을 가능성도 있으며, 루리웹 활동 작가가 고로시로 감소한 것 자체를 완전히 부정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이후 10개를 먼저 공개한 글에 따르면 최종 참가자는 약 50명 정도라고 한다.

문제는 새벽 사건이 불타는 와중에도 다른 관리자는 글을 삭제하면서도 아카이브, 이러한 글들에 해명할 의지는 전혀 보이고 있지 않아 더더욱 비난의 목소리가 거셌다. 다만 이후 진인환이 바로 아침에 등판한 것을 보면 상급자가 등판하기 전까진 기계적으로 일처리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래에서도 서술하겠지만 관리-03이 관리자 계정으로 추천, 비추천을 누르고 다녔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 거세게 비난을 받게 되었다. #1 #2


3.1. 진인환 1차 공지[편집]


사무실에 출근을 했더니 난리가 나있네요. 일단 제가 상황에 대해서 모두 파악을 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 당장 뭐라 답변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가급적 오늘 중으로 관리자 모두 모여서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파편화된 정보를 좀 취합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각각 활동하는 시간대도 달라서 정보를 취합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우선은

1. 이번 상황이 일어난 부분에 대해서 확인을 할 것입니다.

2. 그리고 관리 기준에 대해서 조율을 해야 할 것 같고요.

3. 그리고 유게 운영 방침에 대한 부분도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번은 관리자들의 정보를 취합을 해야 해서 시간어 걸릴 것입니다. 2번은 선정성 게시물에 대한 관리 기준은 조만간 변경할 예정이었습니다. 몇몇 유저들에게 제가 문의에 답변을 할 적이 있는데요. 아청법 , 잰더 갈등 문제로 루리웹 선정성 관련 관리 기준이 올라간 것은 사실입니다. 저희가 좋아서 했다기 보다는 문제가 될 소지가 큰 부분이었기 때문에 올라간 것인데 이 부분 때문에 마찰이 많았습니다. 유저분들은 내부적인 의견을 주로 보지만 관리측은 외부적인 항의나 공문까지 받기 때문에 더 민감 할 수 밖에는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따로 관련 게시물을 작성 하도록 하겠습니다.

3번은 몇가지 조정과 함께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자작그림에 대한 부분입니다. 단순히 선정성 문제도 있지만 일부 유저간의 충돌이 계속 확인이 됩니다. 딱히 정확한 것을 저희가 알기는 어렵습니다만 팬덤끼리의 충돌인지 아니면 특정 유저집단의 여론몰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의도적인 행위는 지속적으로 확인이 됩니다.

위의 3가지 부분에 대해서 가급적 오늘 중으로 의견을 취합해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2번의 경우는 제가 직접 이야기하면 되는 부분이라 따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공지] 안녕하세요. 운영자 루리 입니다.22.06.29 (09:57:46) 아카이브

2022년 6월 29일 오전 10시, 드디어 사이트 운영자 진인환이 공지를 올렸으나 4과문 수준에다가 단순한 유저간 불화로 갈라치기를 하는 내용으로 비난이 쇄도했다.[20] 극단적 유저들은 제대로 된 해명이나 공지가 없다면 우리가 새로 사이트를 만들어서 이주하겠다는 발언[21]도 할 지경이었다. 이 공지는 오히려 루리웹 유저들의 분노에 불을 붙이는 꼴이 되었으며 사과는 커녕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있는 데다가, 특정 팬덤이 갈등을 조장하는 것으로 보인다[22]며 관리자의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지를 본 유머게시판 이용자들은 관리자-03이 잘못한 것을 왜 특정 인원들이 작당질로 벌어진 일이라고 몰아가는 것이냐며 비판하며, 그나마 다른 관리자에 비해 인식이 좋았던 진인환의 평가가 그놈이 그놈이라는 평가로 바뀌었다. 2022년 6월 29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진인환이 올린 공지는 한 시간만에 비추만 무려 500개를 먹는 등 욕을 먹었다.


3.2. 진인환 2차 공지[편집]


아까전 올린 글에서 따로 나눠서 글을 하나 씁니다. 선정성 관련으로 말이 많은 것은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어떻게 노력을 해도 명확한 기준을 세우기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단순히 비키니 허용이라고 해도 어떤 비키니를 어떻게 입고 어떤 포즈를 잡느냐에 따라 그 수위가 달라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청법과 잰더 관련된 사회적 이슈가 발생을 했습니다.

루리웹 특성상 실제 사람 보다는 캐릭터 이미지에 대한 문제가 큰데요. 캐릭터 특성상 실제 미성년자에 대한 표현이 많습니다. 아청법 이전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크게 이슈화 까지는 되지 않았으나 이 이후로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표현은 꽤 심각한 이슈로 부각이 되었습니다. 애니 또는 그림에서 실제 과반수 이상은 미성년자에 대한 이미지이고 또 상당수 남성에 타켓팅된 이미지는 대부분 선정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관련 법규를 일단 지켜야 하는 저희로서는 분명한 선을 그어주지 않는 한은 보수적인 시각으로 관리를 할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선정성 관련 해서는 아청법 이전에 비해서 많이 기준이 올라갔습니다. 저희가 이걸 딱히 원해서 한 것이 아니라 관련법이 제약을 걸다 보니 따라서 과거보다 관리 수위가 올라갔습니다.

최근 불법촬영물 관련으로 신설된 관련 법률이 있는데 이 부분에 아청법 관련 사항 같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불법촬영물 관련은 실제 기타 다른 법률과 좀 더 처벌 범위가 넓어서 그냥 퍼다 나르기만 해도 문제가 되는 법률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여성단체에서도 관련된 신고가 들어오는데 미성년자에 대한 수위가 낮은 게시물이 포함 되고 있습니다. 불법촬영물 관련은 저희가 접수 처리 건수까지 다 집계 보고가 되는 부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성년자에 대한 그림 다수가 불법촬영물로 신고 처리 요청이 들어 내부적으로는 좀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신고가 들어온 그림은 여러분들 생각하는 미성년자에 대한 엄청 음란한 그런 것이 아닙니다. 미성년자임을 표현한 교복 언급 또는 교복 그림과 조금 야한 포즈 또는 선정성을 가진 단어 이정도 만으로도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쉽게 말해서 미성년자와 선정성이 같이 존재 한다는 것만으로 문제를 삼은 것입니다. 나름 심각하게 받아들여 저희가 직접 방통위에 관련 게시물을 심의 신청을 넣는 상황까지 발생을 했습니다. 저희가 이 심의를 넣고 받는데까지 2달 정도 걸렸습니다. 방통위 심의는 보통 며칠 길어아 1주일 걸린다는 것이 2달 정도를 기다렸습니다. 중간에 한번 심의 독촉 요청까지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해당 법률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답을 받았습니다. 좀 더 정확한 사항에 대해서 확인해본 바로는 불법촬영물 관련 법에는 포함이 되지 않고 음란물은 아니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일단 직접적인 법적 제재의 대상은 벗어난 상황입니다. 너무나도 수위가 낮은 정도의 이미지라서 저희도 설마 설마 하면서 심의를 넣기는 했습니다만 불법촬영물이 아니라는 이야기와 음란물은 아니라는 판단 정도만 받았습니다. 이 답을 받는 것이 한달 정도 전 일입니다.

이와 같이 유저분들은 알 수 없는 사이트 외적인 관리 요청이 존재를 합니다. 이런 부분도 있다는 것 정도는 이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아청법 관련 민감안 사안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최근 관련해서 잰더 이슈 빼고는 법적으로 문제가 크게 비화되지는 않고 있어서 현재의 선정성 관련된 규정은 조정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너무 선정성에 민감하게 관리하지는 않을꺼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고 기준을 너무 줄타기 하는 이미지만 올리는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마냥 허용을 하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성인 게시판을 이용해 달라고 항상 이야기는 하고 있습니다.

공지 아카이브 1 아카이브 2

2022년 6월 29일 11시 59분, 2번째 공지가 올라왔는데 진인환은 선정성과 불법촬영물, 아청법 내용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이며 본인들도 방통위에도 심의를 요청하는 등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글을 적었다. 그러나 루리웹 유저들의 반응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문제는 운영진들의 횡포가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 공지를 통해 여전히 진인환이 사태 파악을 못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관리자 횡포사건으로 유저들이 난리가 난 것은 단순히 선정성 짤을 올리지 못해서 생긴 불만이나 특정 팬덤 문제가 아니라 선정성을 빌미로 일러스트레이터와 유저들을 영구차단하며 탄압하고 불명확한 기준으로 강등을 내리는 관리자들의 도를 넘은 행패 때문이다. 더군다나 젠더 이슈나 아청법 규제가 문제가 되었으면 사이트 전체 이미지 관리 기준이 바뀌어야지 유머 게시판을 제외한 루리웹 공식 기사나 스크린샷 게시판은 훨씬 더 엄한 수위의 이미지들이 잘만 올라가면서 유머 게시판만 그런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

덕분에 해당 공지는 추천이 30개 달릴 동안 30분만에 비추가 400개가 달리는 등 1차 공지보다 더 반응이 악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게시판 관리를 20년 이상 해온 진인환의 경력으로 볼 때, 실제로 핀트를 못잡고 있다기 보다는 관리자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해 고의로 논점을 흐리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아청법이나 불법촬영물을 이유로 미숙한 관리를 합리화하려고 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는 비난글이 많은 편이다.


3.3. 진인환의 사과문[편집]


안녕하세요. 운영자 루리 입니다. 이번 관리 문제에 대해서는 관리자의 잘못임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관리 책임자로서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해당 회원이 선정성 관련으로 여러번 제재받은 이력이 있고 과거 정지된 경력이 있다는 이유로 게시물을 광역 삭제를 한 것은 기본 관리 방침에는 없던 부분으로 해당 관리자가 정지된 유저의 게시물이라 문제가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 했다고 합니다. 제재 대상이 된 유저의 게시물이라 하더라도 게시물을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삭제를 한 부분은 잘못임을 인정합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엄중히 문책하겠습니다.

관리자의 자의적인 판단에 문제가 발생한 부분이라 최대한 규정된 처리 이외에는 임의적인 처리는 최대한 제한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지 아카이브


안녕하세요. 운영자 루리 입니다. 여러가지로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유저분들의 요청을 빠른 시간애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부분 죄송합니다. 유저분들의 이야기에 대해서 답을 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 관리03에 대해서는 유저 관리 부분에 대해서는 배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 관리 방침에 대해서는 기존 불명확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기준을 공지해서 해당 사항에 대해서만 관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유저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저들의 비난이 거세자 사과문에 추가된 내용 아카이브

2022년 6월 29일 12시 56분경, 사과문이 올라왔다. 반응은 여전히 4과문 수준에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이 안 된다며 좋지 못한 편. 문제의 원흉인 03을 데려와 사과시키고 이 사람을 경질한 다음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제대로 밝히라는 의견이 많다. 또한 관리-00 계정들이 각각 한 사람이 아닌 직원들의 공용계정일 것이라는 추측이나 따로 직원을 고용한 게 아닌 운영진의 면피용 부계정일지도 모른다는 의심과 더불어 애초에 신상을 밝힐 수 없는 익명계정인 이상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03을 등판시키는 것도 의미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3.4. 관리-03의 사과문[편집]


안녕하세요. 이번 일에 문제를 일으킨 관리-03 입니다.

그간 제재처리에 있어 선정적인 이미지 처리에 대한 기준을 명확하게 잡지 못하고 그에 따라 제재의 범위나 수준이 일관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정지까지 가지 않아도 될 수준의 글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과한 처리를 해 왔으며 이로 인해 피해를 보신 많은 유저분들께 죄송합니다.

사건의 당사자 분과 그간 불편함을 느끼셨던 모든 유저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공지 아카이브

2022년 6월 29일 16시 14분경, 당사자인 관리-03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반응은 참 빨리도 한다는 것과 함께 그래도 여전히 4과문 수준이라는 게 대부분.

그리고 이 와중에 관리-03이 평소에 추천/비추천을 수천 번 줬다는 사실이 나오면서 더욱더 불타올랐다. 아카이브[23]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관리용 계정을 가지고 사적인 감정을 가지고 유머 게시판을 이용하면서 추천과 비추천을 줬다는 의미이기 때문. 정말 양보해서 추천은 누가 봐도 훌륭한 미담글이나 좋은 글에 추천을 준거라고 쳐도 비추천도 상당하다는 건 올라오는 글들 중 일부에 대해서는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일개 유저가 아니라 관리 직원으로서는 상당히 문제 있는 행동이고 비추천 횟수가 공개되고 나서야 사람들은 왜 관리 기준이 공평하지 않고 사적인 감정마냥 일관성이 없었는지를 알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에도 추천을 누르는 등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 아카이브 1 #2 아카이브 2


3.5. 진인환의 2차 사과문[편집]


운영자 루리 입니다.

관리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운영자로서 이번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조금 더 빨리 조치를 취했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발빠른 대응을 하지 못한 부분 사죄드립니다.

좀 더 구체적인 대처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좀 더 자세하게 적습니다.

- 관리 기준의 구체화.

게시판 관리 기준은 해당 게시판 공지에 모두 작성을 하고 이에 근거 해서만 관리를 하겠습니다.

공지를 다시 문서화 하는 과정에서 유저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세부적인 부분은 조정 하겠습니다.

재문서화와 조율 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문제가 된 일부 관리 방침은 해결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성인물 관련 기준 변경.

관련 법 때문에 너무 위축된 게시물 수위에 대해서 일반적인 수위로 복구 하겠습니다. ( 현시간부로 적용 )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공지 사항에 바로 내용을 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 관리-03 에 대해서는 유저 관리 부분에서 배제하겠습니다.

- 성인물 관련된 제재는 소급적용하여 경미한 수위의 제재는 복구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재 기록을 확인해서 최대한 복구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난 유저의 경우 확인 안 될 수 있으니 별도의 요청 부탁드립니다.

공지 아카이브

2022년 6월 29일 17시 44분경, 진인환의 2차 사과문이 올라왔다. 물론 여전히 반응은 좋지 않다. 일단 03이 아직도 활동 중인 시점이라 '그놈이 고로시한 사람들이나 다시 살려놔'라는 여론이 다수다. 게다가 사건이 터진지 24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아직까지 관리-03이 잘리지 않고 있으니 이제와서 사과하는 시늉이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또한 성인물 이야기는 왜 자꾸 넣는 건지 모르겠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니들 유게에서 꼴짤 못달리게 해서 빡친 거 다 안다'라는 식으로 몰아간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이 악물고 혐오렉카, 정보경찰 빌런 같은 빌런들은 언급 안 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24] 또한 최소 3년 전에 지워진 게시물도 무더기로 복구 가능한데 그렇다면 지금까지 진인환이나 박병욱이 일을 충분히 할 수 있었다는 얘기라 지금까지 이렇게 일 처리를 안 한 이유는 뭐냐는, 관리 방기의 책임을 다시금 추궁받을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다.

그래도 2차 사과문 작성 이후 하루동안 지속적으로 사과문을 작성하면서 운영진 측에서 조금씩 사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보이자 '03을 꼴리게 한 자' '03을 꼴리게 하지 못한 자' 등의 사건이 밈화되려는 움직임과 함께 이쯤에서 운영진의 책임감있는 뒷처리를 바라자는 의견 등의 등장으로 사건 양상은 적당히 진화되려는 모습이 조금씩 보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3.6. 박병욱의 운영공지[편집]


안녕하세요. 우선 불미스러운 일이 인해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 공지 이후 잠시동안 직접 관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설정 변경을 위해 일시적으로 게시판 이용이 정지 됩니다. 게시판 공지 위반 건들에 대해서는 모두 삭제 및 경고/정지 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정기간 유머 이외의 카테고리는 베스트 등록이 되지 않으며, 유머와 무관한 게시물을 유머로 올리는 건에 대해서는 삭제 또는 말머리 변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특정 사이트 홍보행위는 삭제 및 정지 대상 입니다.

자작 그림 게시판을 분리하고 일러스트 게시판(#)과 통합 운영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그림과 관련 된 게시물은 해당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지 아카이브

2022년 6월 29일 18시 16분경, 운영자 박병욱의 공지가 올라왔다. 이 사태의 핵심인 자작그림탭을 아예 분리하여 게시판으로 만들 것이며, 설정이 완료될 때까지 베스트는 유머탭 게시물만 가능하고 타사이트 홍보를 금지하며 위반할시 제재하겠다는 내용이다.

자작 일러 게시판을 만들어 루리웹 메인 지분을 차지하는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배제하는 수용소를 만든 것이 아니냐며 유저들을 분개케 하고 일시적으로 게시판을 차단하여 더 이상의 불만을 틀어막겠다는 최악의 선택으로, 자존심이 짓밟힌 루리웹 이용자들의 이탈을 가속화시켰다. 이 공지 이후 박병욱은 베스트글에 있던 '운영상의 불만' 추천글들을 다 내리는 방법으로 진압하면서 유저들과 소통할 마음이 없음을 증명했다.

게시판의 분리는 의미가 없는 행위인 게 아마추어 그림 작가들이 그림을 올릴 게시판이 없어서 유머 게시판에 올린 게 아니다. 루리웹은 앞서 언급했듯이 유머 게시판을 제외한 다른 게시판이 황폐화된 수준이기 때문에 추천과 관심을 더 많이 받고자 유게에 글을 올린 것뿐이다. 실제로 그나마 종합 창작게시판의 성격을 띄는 팬만게에 올린 만화보다 유게에 올린 만화가 댓글이나 추천을 더 받는 현상이 꽤 흔하게 일어나기도 한다. 따라서 게시판을 분리할게 아니라 그냥 관리 기준을 보다 세분화하는게 필요한 문제였다. 유저들은 자신들 사이트의 기본 구조 자체도 모르는 최악의 한 수라면서 박병욱의 일 처리 능력을 비난했다. 이 때문에 사실상 자작탭이 렉카질보다 트래픽 장사가 안 되는데다가 자기들이 자작탭 때문에 욕을 먹으니 아예 자작을 못하게 하려는 자작탭 고로시라는 의견이 대세다.

거기다 욕먹기 싫어서인지 이 공지는 댓글도 막아놨으며[25] 박병욱이나 관리자를 비판하는 글이 베스트로 올라갈 경우, 얼마 지나지 않고 유머탭 위반이라는 이유로 베스트에서 내리는 행위까지 했다. 아예 문제가 있는 게시물을 올릴 때 쓰는 장작탭도 베스트에 올라가는 걸 막고 있어서 평소에 혐오 렉카질 하는 놈들은 왜 이렇게 안 막았냐?는 비아냥을 잔뜩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 사건으로 인한 회원의 탈퇴 인증글도 삭제되었으며, 렉카나 홍상선한테도 하지 않던 IP 밴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2022년 6월 29일 19시 36분경, 박병욱(스마일)은 안녕하세요. 현재까지 ip 벤 및 정지는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IP 밴을 부인했으나 비추세례가 쏟아졌다.# 아카이브 그 와중에도 베스트 글 조작에 정신이 없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 아카이브 이 때문에 29일 저녁 베스트에는 제대로 된 글이 올라오지 않는 상태였다. 한편 이 공지 이후 트래픽 폭주 때문인지 아니면 운영진이 고의적으로 유저의 의견 제시를 막기 위해서인지 루리웹 접속이 매우 느려졌다.
파일:ruliweb220629.png
결국 사과문과 정책 변경 공지까지 포함해서 4개의 사건 관련 공지가 주렁주렁 달리고야 말았다.


3.6.1. 박병욱과 일반 유저간의 질의 응답[편집]


사건이 정리되어가던 2022년 6월 29일 11시 30분경에 박병욱과 일반 유저간 쪽지로 상호간 질의문답한 내용이 유게 베스트에 올라왔다. 다음은 Q: 일반유저, A: 박병욱으로 정리한 상호간의 질의문답의 일부이다.

Q: "아니 직접 개입을 하려고 합니다라더니 이건 뭡니까? 이미 유게에 (자작)그림이 활성화된 이상 이건 이대로 냅두고 UI 개선으로 환경을 개선한다든가 그런게 있어아죠."

A: "북유게도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어느정도 활성화됐듯이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 그림쟁이만 꾸준히 고로시하는 인간들도 있었음. UI에 대해서는 구 인터페이스와 신 인터페이스를 분리하기도 쉽지않음. 아니 분리하고자 진행중이긴한데 그렇다고. 글은 연동은 됨."

Q: "그림쟁이들만 고로시하는 새끼들이 있었다고?? 그래요 문제되는 사람도 있을수도 있죠. 그런데 그것에 대한 최종 확인자는 관리자님들이잖아요. 디시 파딱주딱도 아니고 매크로라면 그런것도 다 구분 될거아닌가요? 그거 이번 03 그 인간이랑도 관련된 문제 아닌가요?"

A: "단순 매크로가 문제가 아님. 특정 작가만 꾸준히 고로시 하는 인간이 있는데 생각보다 껀수될만거 위주로 신고해서 생각보다 까다로움. 기본적으로 신고 기반으로 모든 게시물은 처리가 됨. 어떤놈은 삭제되고 어떤놈은 삭제 안되는것도 있음. 나도 그것 때문에 떠난 유저 많다는거 알음. 이번에는 03 까지 더해졌지. 스토킹 당하기 쉬운 환경인데 스토킹하면서 신고하는놈들은 껀수 잡을만한게 없음."

Q: "...아니 그럼...억울한 사람들은? 03이 문제로 봤을때 문제되는 작가도 있을지 모르나 억울한 사람이 없으리라는법이 없잖아요."

A: "이게 수위문제도 있고 신고가 많아서 안볼수도 없음. 방통위에서 음란물로 삭제하라는 수위는 상상 이상으로 낮다는거 아심?신고가 안들어오는건 넘어가겠지 그런데 좀 03이 커버좀 치겠음. 관리자일은 멘탈 나갈일인건 맞음. 워낙 극성맞아서 이런일로 애가 좀 멘탈이 나갔나봄. 아 물론 03 껀은 쉽게 넘어갈 사항 아니라는건 맞아서 논의중인데. 법 테두리 안에서 해결해야하는 일이 있음 이건 좀 이해바람."

Q: "......그런데 이번 유게에서 있었던일이 이번 그림게시판에서 일어나지 않으리라는법이 뭐임???"

A: "그건...매우 민감한 문제긴함. 이게 친목질이랑 연관도 있는거고 그 작가 팬덤이 있기에 그런거임. 이른바 "유머게시판에서 보이지 않게 해주세요." 라는 고로시임. 이게 터지는건 시간 문제고 이번건 관리자 문제로 터진거겠지. 그런데 이것에 대한거는 진보/보수 유저 겹치면 문제가 커지는것처럼. 서로 영역침범이 있지 않는 이상 문제가 낮아질거임. 아 나도 유게에 너무 몰빵된게 문제라는 유게이들 의견은 알고있음. 그런데 게시판 유저들에 대해서는 자기가 연관된 문제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받아들여서 그런것도 있음. 리스크가 큰 결정임 양쪽에 득이 될수있도록 조율하는게 중요하다는거임."

Q: 그런데 이전에 많이들 뉴스로 들어온것중에서 수위 높은것들은 여기에서 짤린것 못지않게 수위높은것도 있습니다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냐' 라는 의견도 많음. 사이트도 틀딱 많긴한데 잼민이도 많을수도 있지 그런데 야 그럼 뉴스게시판은 수위 문제 되는게 아니라는거임?"

A: "그것들은 솔까 공식적으로 인정받아서 미디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 거. 그런데 관리자는 그걸 몰라. 성인물 관련해서는 국내법도 좀 앰병맞아서 기준 잡기 어려운것도 있음. 나의 경우에는 아청법 관련해서나 엄청 수위높은게 아닌이상 건들지마 라는 주의임. 그런데 엄청 많은 신고로 관리자는 지랄맞게 됨. 그리고 보통 글 처리는 신고를 받고 가는데 유게 위주로만 신고가 들어오드라. 다른 취미 게시판? 앵간해서는 나는 지우지 말라고 함. 유게는 퍼본 게시물이 많으니까 그런건데 자작 게시물이 활성화되면서 이런 사안이 터지게 됨. 이거는 분리를 해야하는 부분이라고 봄."

Q: "그런데 이번 사태로 '이건 격리야!" 하는것도 많은데 나도 유저 입장으로 봤을때는 그런 입장이 이해 안되는게 아입니다만.그럼 그 그림게시판은? 루리웹 유입 작가들도 그렇고 이미 있는 작가들도 그렇고 작가들한테는 유게에서 올리는것의 대안으로 느껴질 수준은 돼야할거 아님?"

A: "결국 노출이나 이용자가 있고 없고의 문제지 최대한 노출은 해보겠음. 루리웹 고질적인 문제기도 한데 해결해보도록 하겠음."

출처 아카이브

정리를 하자면,

관리-03의 권한 남용과 과잉 진압은 분명히 잘못된 것은 맞으나 이전부터 암약해왔던 작가 고로시 세력이 자작탭 신설 이후로 급격히 활동이 늘어난데다가 특히나 문체부가 잡아내는 이미지의 수위 한계가 생각 이상으로 낮아서 처리도 까다롭다고 한다. 기사에서 사용된 고수위 이미지를 게시판에 사용하는 것을 제재하는 것은 게시판 관리자가 기사에서 사용된 건지 아닌건지 구별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게시판 분리 역시 이러한 고로시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단행한 것이며 이후 리뉴얼을 통해 유게 이외의 게시판에서도 노출도를 올릴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답변은 결국 사건의 본질을 호도한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진인환과 박병욱은 계속해서 소위 '불편한 분들'의 잦은 신고와 정부의 규제 때문에 명확한 잣대에 따른 관리가 이루어지기 힘들었다는 점만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 사건의 핵심은 그걸 넘어서 관리 계정이 불필요한 제재를 저지르고 일러레의 부계 혹은 재가입 계정까지 추적하여 계정의 모든 글까지 임의로 삭제한 것이다. 박병욱이 주장하는 소위 '작가 고로시 세력'이 실제로 있었다고 하고, 문체부 등 정부의 개입도 있었다고 하더라도 해당 일러스트가 올라온 글 자체만을 삭제하는게 타당하다. 집요하게 그림체까지 대조해가면서 재가입한 그림작가를 멋대로 제재하거나 제재한 이후 전혀 관련없는 일상잡담글까지 삭제하는 것은 '고로시 세력'으로 설명될 수 없는 행위다. 사실상 관리-03이 그 고로시 세력의 주체거나 최소한 유머 게시판에 그림작가들이 발을 붙이는 것을 원천봉쇄하고자 자신의 권한을 남용한게 핵심인 것이다.

그리고 명확한 관리가 힘든 점에 대해서는 관리도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므로 어느 정도의 '아 다르고 어 다른 상황'은 많은 커뮤니티 유저들이 겪고 있고, 설령 벌어져도 충분히 감안하는 편이다. 쉽게 말해 디시인사이드나, 에펨코리아, 인벤 같은 다른 커뮤니티라고 해서 선정적인 일러스트의 삭제 기준이 항상 칼같이 완벽하지는 않다. 같은 커뮤니티 인기글에 잘 살아있는 일러스트나 만화를 올렸는데 삭제되는 일 정도는 타 커뮤도 종종 발생한다. 하지만 이 사건은 그 경우와는 완벽히 달랐으며, 그전까지 관리 능력을 밈으로나 소비하던 루리웹 유저들이 집단으로 반발하고 들고 일어난 것은, 명백한 관리-03의 권한 남용 행위였기 때문이었다.


3.6.2. 박병욱의 새벽 키배와 진인환의 사죄[편집]


6월 30일 새벽까지도 유머 게시판 베스트에 비판의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베스트 글이 내려오는 상황이 반복되던 중, 오전 2시 8분에 박병욱이 등장하여 주요 비판 글이 올라왔던 장작 탭을 포함한 XX썰, 고민 탭을 삭제하였다. 그동안 불필요한 탭을 삭제해달라는 의견이 오간지 몇년이 지났음에도 삭제되지 않아 할 줄 몰라 삭제하지 못한게 아니었나는 의견이 오갔지만 탭을 삭제한다는 글을 남긴 뒤 다른 글[26]에 '언제 탭 삭제를 못한다고 했다는거죠?'라는 댓글 아카이브을 남겨 몇시간이면 충분히 할 수 있음에도 수년간 게시판 이용자들이 지적했던 문제점을 무시했음을 증명하였다.

이후 같은 날 오전 2시 49분에 새로운 공지 아카이브를 올리며 답변을 달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논쟁이 되었던 자작그림 관련으로는 "자작 그림 탭의 베스트 몰아주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불만이 많았고"라는 말을 하여 논란을 더욱 크게 재점화하였다. 위에 언급한대로 자작 탭 지지 운동은 그동안의 혐오 렉카와 분쟁글 때문에 지속적인 불만은 커녕 우호적인 여론이 잡혀 있었다. 정작 가장 뜨겁게 논쟁이 되고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혐오 렉카글들이 끊임없이 베스트 몰아주기가 되는 것에 게시판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불만을 가졌던 것을 무시했다는 것이다. 이에 몇년을 얘기했다는 댓글에 달린 답변[27]은 언급한 자작 그림의 여론이 거짓말인데다 사실상 관리자가 게시판에 최소한의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답변이 되었다.

거기다 사태의 원인인 관리-03의 징계 절차는 없는가 하는 질문에 '단순한 업무상 실수'에 대해서 딱히 혼내고 싶지는 않다 는 요지의 답변을 했는데, 한 작가의 2년전 기록을 끄집어내고, 2년동안 스토킹하면서 칼같이 영정을 걸고, 본계부계 상관없이 모든 게시물을 삭제한 것이 단순한 업무상 실수라고 두둔하면서 정떡 렉카 제재는 장작탭을 지켰으니 규정상 문제될게 없다.고 답변했다.[28]

거기에 더해서 키배를 뜨던 중 이번 논란의 발화점이었던 관리-03의 신상정보를 간접적으로 풀어버리거나 # 루리웹의 장기 존속이 어려울거라고 예상하고 있고 # 그래서 몇몇 유저들이 싫어하는 자작 컨텐츠를 고의로 쳐내고 자체생산 컨텐츠가 없이 타 사이트의 유머를 퍼오는 렉카 전문 사이트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는 등 # 유머 게시판의 자작 그림 컨텐츠 자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각종 정치떡밥이나 혐오렉카를 긍정하는듯한 발언을 했다.[29][30]

즉, 그냥 가만히 있어도 중간이나 갈지 의문인 상황에 박병욱은 20년 넘게 루리웹에 해악만 끼친 자신의 알량한 자존심과 아집을 버리지 못하고, 새벽내내 유저들과 최후의 최후까지 키보드 배틀을 시전 하면서 그나마 꺼져가는 잔불에 기름을 탱크째로 부어가며 남은 재까지 싸그리 불태워버리는 행동을 취한 셈이다.

결국 30일 오전 9시 30분경 진인환이 일련의 사태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고, 박병욱을 게시판 관리 업무에서 배제시키면서 사태를 종결시켰다.

안녕하세요. 공동대표 진인환 입니다.

현재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서 여러가지 불편드리고 소란을 유발시킨 점 사죄드립니다.

현 시간부로 공동대표인 박병욱(스마일)은 더 이상 관리 부분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관리자에게 주로 일임했던 관리 업무에 대해서는 앞으로 직접 관여해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게시판 관련하여 변경된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해서 다시 복구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03은 더 이상의 업무가 어려울 것 같다고 하여 사직서를 제출 했습니다.[31]

그간 항상 해오던 일에 대해서 타성에 젖어 안일 했던 점 다시 한번 사죄드립니다.

좀 더 개선된 사이트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공지

해당 공지가 올라왔지만 이미 늦었다는 반응이 대다수고, 공지에서도 직서를 직서로 오타를 내는 등 어제에 이어 사과문에서 지속적으로 오타가 속출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의견도 나왔다. 아닌 게 아니라 29일 오후까지 루리의 사과문으로 간신히 진정되던 유게의 분위기를 자신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완전히 망쳐 유게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힌 게 박병욱이다 보니 그와 20년간 동업해온 진인환의 말도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된 것이다. 그나마 남은 사람들조차 박병욱은 20년간 루리웹을 운영하면서 사이트에 이로운 일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음에도 이제서야 관리에서 손을 떼게 한 것이 늦어도 너무 늦었다는 의견만 나왔다.[32]

이후 루리웹 측에서 런칭한 버튜버인 남궁루리가 호조를 보이며 순항을 하던 와중에 런칭 후 1달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인환과 박병욱이 직접 게스트로 참여한다는 의견 수렴용 게시글을 올렸고 반응이 상당히 안 좋아지자 재차 해명글을 올렸다만 여기서도 결국 '한 번 가보겠습니다.'라는 대놓고 원래 일정을 강행하겠다는 4과문으로 역반응이 다시금 끓어올랐다. 유저들의 반응은 여전히 독재와도 가까운 운영 방식에 거부감을 드러냈고 남궁루리를 보지 않겠다는 반응도 상당수 나왔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남궁루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7. 루리웹 유게 분리 - 누리웹뉴리넷의 개설[편집]


이렇게 루리웹에 더 이상이 있지 못하겠다는 의견이 증가했으나 다른 사이트에 가기에는 이미 디시인사이드 파생 커뮤니티에 전반적으로 퍼진 일베[33]고인드립 문화, 대놓고 올라오는 정치글[34], 만연한 근첩 혐오[35] 때문에 이런 문화를 혐오하는 루리웹 유저들이 어디 갈 곳이 없다는 것도 루리웹 유저, 정확히는 유게 유저들이 다른 곳으로 가지 못하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했고 실제로 상당수의 유저가 박병욱이 배째식으로 유게를 운영하던 이유를 '유게 이용자는 다른데 갈 수 없어 뭘해도 유게에 남기 때문'이라고 이전부터 생각해왔기에 대체 사이트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 때문에 사건 초기부터 몇몇 유저들은 새로운 대체 사이트를 만들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을 제시했으며[36] 누리웹이라는 대체 사이트가 준비 중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아카이브[37] 누리웹 창설자의 향후 관리 로드맵 공개 또한 뉴리넷이라는 사이트가 생겨 29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대체 사이트로 뉴리넷과 누리웹 2곳이 만들어졌다. 누리웹이 29일 오전부터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는 등 선수를 친 관계로 인지도는 누리웹 쪽이 좀 더 높다.

다만 2011년에 루리웹이 터졌을 때[38] 대체재로 거론되었던 비디오게이머X라는 대체 사이트가 원체 소규모로 트래픽 관리가 되지 않아 실패한 전적이 있어 향후 전망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나무위키만 해도 창설자 namu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었음에도 거대 사이트 운영을 감당하지 못해서 사이트를 회사인 umanle S.R.L.에 일임하고 개발로 물러난 전적이 있다. 즉, 루리웹 정도의 사이트를 대체하려면 단순히 경제적 여유가 있다는 것 정도로는 부족하다.[39] 게다가 루리웹은 단순한 커뮤니티 사이트가 아니라 게임, 서브컬쳐 웹진의 성격도 띠고 있는 사이트인 만큼 일개 개인이 언론사의 역할까지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지도 의문인 상황이다.[40]

만약 루리웹의 대체 사이트가 만들어지려면 리그베다 위키-나무위키의 사례처럼 루리웹 기능 마비-대체 사이트의 원활한 운영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41][42]

아직까지 남은 유게 유저들은 박병욱과 진인환, 그리고 관리-03에게 제대로 된 사과와 사태 파악 및 정리를 요구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사건이 터진 원인을 관리-03의 횡포가 아닌 아청법 등으로 인한 수위 문제로 돌려 말하고 있고, 사과조차 제대로 된 사과가 아니었던데다, 박병욱은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보는 사람이 없어서 만든 자작탭을 역으로 분리하는 식으로 문제를 더더욱 악화시켰기에, 유게이들 사이에선 문제가 다 해결된 것은 아니라고 보는 시선이 대다수다. 더군다나 루리웹에서 관리-03과 박병욱이 관리하는, 유저 관리자가 존재하지 않는 게시판은 유머게시판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타 게시판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관리자의 횡포가 또다시 일어나지 않으리란 법도 없다. 그나마 박병욱이 더이상 운영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강수를 뒀으나 이미 유저층은 분열되버린 상태다.

이후 두 커뮤니티들은 단순히 불만을 토로하고 틈을 봐서 불법적 이미지/자료 등을 공유하는 등의 음습한 임시 커뮤니티가 아니라 지금까지 루리웹 유머게시판이 기능해온, '반말이 허용되는 서브컬쳐 선호+일베 거부 종합 커뮤니티'라는 정체성 아래 사이트 개설자와 이용자가 합심하여 규정을 정립하고 빠르게 사이트를 개선해 나가면서 유저층을 확보해나가고 있었고, 2023년 6월 기준 치즈 스퀘어[43]는 소규모 커뮤니티 수준의 안정적인 고정 유저를 확보하는데 성공했으나 뉴리넷은 유저확보에 실패해 게시판 이용자가 극도로 줄어들었다.[44]


3.8. 번외 - umanle S.R.L.누리웹인수 시도 및 뉴리웹 개설[편집]


6월 30일 누리웹 게시판에 자신이 umanle S.R.L. 기획팀이라고 소개하는 유저가 "누리웹 사이트를 인수하겠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이에 유저들과 운영자의 반응은 극단적으로 부정적이다. 이 소식은 기존의 루리웹 유머 게시판은 물론, 뉴리넷아카라이브등지에도 이야기가 소문이 났다, 이에 대해 누리웹 유저의 극단적인 반발은 물론, 관리자 측은 관심도 없어서 확인도 안했다며 답변하였고 뉴리넷 관리자는 "뉴리넷은 umanle S.R.L.측에 매각하지 않는다."라고 글을 올리며 거부의사를 밝혔다.

처음 글이 올라왔을때는 사칭이나 어그로를 의심하는 여론도 일부 있었지만, 사건이 터지자 뉴리웹이 바로 만들어진지라 어그로가 아닌 진짜로 umanle S.R.L.측에서 누리웹을 인수해서, 뉴리웹으로 유저를 유치하려한 의도를 가진 접촉이라는 추측이 일반적이다.

이후, 정말 umanle S.R.L.측에서 뉴리웹을 개설했지만 대부분의 루리웹 이용자들이 일베저장소디시인사이드의 파생 커뮤니티가 된지[45] 오래인 아카라이브에 극도의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아카라이브 유저들도 근첩몰이에 환장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라, 뉴리웹루리웹의 이용자를 흡수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성향이 완전히 정반대이기 때문.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게시판 점령처럼 한쪽의 일방적인 침공으로 커뮤니티 분위기가 변질되면 모를까... 만에 하나 가능성이 았다며 뉴리웹 측이 혐오표현을 금지하는 것 뿐이다. 그렇지만 개드립넷 이주 사건때도 혐오표현을 막지 않은 umanle S.R.L.이라 3근 유저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들이다.

그리고 뉴리웹의 공지에 왜 만들었냐는 질문에 대놓고 돈이죠. 돈을 벌기 위해선 성향이란게 있으려고 해도 생기지 않습니다.라는 돈미새 그 자체의 망언을 하면서 접촉이 사실인지는 몰라도 트래픽을 노렸던 의도만큼은 사실이었음을 유추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루리웹을 포함한 여기서 갈라져 나온 사이트에선 이 사이트를 우만레웹이라는 멸칭으로 부르고 있으며, 인수 제안을 받은 당사자였던 누리웹에선 이에 관해 얘기가 나오다 서버가 감당 못함+분쟁으로 확대될 것을 우려했던 것인지 아예 언급을 금지했다.

애초에 루리웹 유저들과 성향이 정반대인 아카라이브 기반 커뮤니티에 뉴리웹을 개설해서 유저를 확보하겠다는 괴상한 생각부터가 무리수였다. 이를 증명하듯 현재 뉴리웹은 베스트 게시판도 7월 중순 이후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을 정도로 활동률이 극히 저조하다. 개설 초기에 여러 말이 오갔던 3근에서조차도 잊힌 커뮤니티가 되었다.


4. 문제점[편집]


사실 문제가 제기된 초기에 관리-03을 자르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을 거라는 재발방지를 약속하면서 사과하고, 관리-03이 저지른 운영 피해자들의 게시물을 복구하겠다고 초기진화에 나섰다면 이 사건은 이렇게까지 크게 비화되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진인환과 박병욱의 어처구니 없는 초기대응으로 문제를 크게 키운 것이니 만큼 두 사람의 관리자로서의 자질 문제가 이 사건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루리웹 특유의 일러스트레이터 고로시2010년대 초반 루리웹 만지소 인증사건이나 흑요석 집단 린치 사건[46]등 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전부터 비슷한 문제가 있었고 유저들에게도 문제가 없다고 할 수는 없으나, 이번 사건에는 유저뿐만 아니라 관리자들도 엮여 있었던 만큼, 관리자들의 책임도 무시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문제가 된 관리자가 유독 노출이 있는 한복 등을 다른 것보다도 좀 더 빠르게 삭제한다는 의혹도 제기되어 저 사건 당시에 고로시 짓을 하던 사람이 아니냔 얘기까지 나왔다. 하필 스마일이 현 관리자들은 전부 한때 유저 관리자였다는 증언을 해 이 당시 사건을 잘 알고 지켜본 이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더 의심 하는 사람도 있다. 유저시절때 하던 악성짓을 관리자가 되고 난 뒤 권한 남용으로 했다는 것.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관리자는 선정성이나 탭위반 같은 이유로 제재를 가했으며, 결국 '이미 야짤로 영구 차단당한 일러스트레이터들과 그림체가 같다.'라는 말도 안 되는 사유로 영구정지를 날리고 작성했던 게시물들을 전부 삭제하는 등 횡포를 부렸으니 비난이 커질 수밖에 없었고, 운영진은 문제의 논점을 제대로 파악한 것인지 의문스러운 공지를 올렸으니 사태가 더 크게 번졌다.

또한 감시자는 누가 감시하는가의 문제점도 불거졌다. 루리웹 유머 게시판이 유저 관리자에게 관리가 위임되어 있던 시절에는 어디까지나 명예 봉사직이자 외부인이었으므로 유저 관리자의 감시도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따라서 유저 관리자가 사고를 치면 즉각 대응이 이루어졌으며 공지 및 해당 유저의 처분도 곧잘 일어났다. 하지만 사이트 트래픽 규모가 커지고 최고 윗선급에서의 대응이 힘들자 관리 직원에게 모든걸 위임하고 진인환이나 박병욱 같은 임원급 인물들은 완전히 관리에서 손을 뗐다.

사실 사이트 규모를 생각하면 CEO에 해당하는 인원이 고작 게시판 하나 관리에 매달리는 것도 웃긴 상황이므로 이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그 관리직들을 최소한의 관리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 실제로 진인환은 1, 2차 공지에서 부정확한 잣대로 유저와 그림쟁이를 탄압한 것이 사건의 골자인데 젠더 이슈와 아청법을 언급하는 동문서답을 보여주는 등 사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간건지 전혀 알지 못하는 워딩을 보여줬으며 유저들의 질타가 이루어지고 1차, 2차 공지를 넘어 4번째 글인 2차 사과문 쯤이나 되어서야 제대로 된 사태 파악을 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건이 터져 나온게 2022년 6월 29일인 것이지 유머 게시판에서 후방짤과 도 넘은 일러스트레이터 탄압이 이슈가 된 게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었음에도 아예 기본적인 사실관계 파악조차 못하고 있었다는 뜻. 거기에 박병욱은 자작 머릿글을 유머게시판에서 퇴출시킴으로서 공식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를 변방으로 쫒아내고 공지로 관계없는 글은 삭제 및 제재하겠다고 써 루리웹이 어떤 구조로 돌아가는지 왜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창만게가 아닌 유게에 글을 올려왔는지 본인들의 사이트를 파악조차 하고 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루리웹 유머 게시판은 고작 게시판 하나라기엔 위에서 볼 수 있듯이 근 몇년간 유머 게시판의 지나친 비대화로 루리웹의 거의 모든 커뮤니티 기능이 유게에 집중되어 있었다. 정확히는 유게를 제외한 다른 게시판이 제기능 조차 못하는 상황인데 루리웹 전체에 하루 올라오는 새글이 2만 5천개에서 2만 6천개 정도일 때 유게에만 2만 4천개가 넘는 글이 올라오는, 즉 루리웹의 90%의 글이 유게에만 집중되는 수준이었으니 얼마나 심각한 집중화가 일어났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바꿔 말하면 대표급 임원이었어도 사이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렇게 높으면 당연히 개별 게시판이어도 신경을 썼어야 했다. 진인환이 그간 유게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해 사실 관계 파악을 못했다는 것은 다른 사이트였으면 일개 게시판 하나 정도에 지나지 않는 수준이지만, 루리웹은 그 특수성을 감안하면 그냥 사이트 관리 자체를 안 했다는 수준이 되는 것이다.[47]


5. 사건 이후[편집]


6월 29일 9시에 대체 사이트 누리웹뉴리넷이 생긴 이후 루리웹 유머 게시판은 갈 사람은 가고 남는 사람은 남는 분위기가 성립되어 혼란이 가라앉았다. 가는 사람들은 매크로를 이용해 자신의 글을 삭제하고 대체 사이트로 떠났고 남은 사람들은 유게에 남아서 하던대로 글을 쓰는 분위기로 가고 있다. 루리웹 유게의 자작유게와 유게 본진은 벌써부터 글리젠과 조회수가 많이 낮아져 당분간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이며, 상황에 따라 이게 회복될지 아닐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2년 6월 30일 9시 27분 경 끝까지 난동을 부리던 박병욱의 땡깡이 끝나자 루리가 다시 사과문을 올리고 박병욱을 관리직에서 물러나게 하면서 사태는 마침내 진정되었다. 그러나 여론은 어차피 진인환과 박병욱은 한통속이라며 믿지 않는 분위기이다.# 새벽에 이용자들과 논쟁을 벌인 박병욱이 나쁜 경찰, 사과문을 직접 쓴 진인환이 좋은 경찰 역할을 해 이용자들의 불만을 억누르려는 전략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48]

한편 루리웹과 마찬가지로 웃긴대학 남녀사진 게시판 조리돌림 사건으로 드러난 운영진의 부당한 권력 남용 논란을 계기로 개설된 위트랜드는 소수의 난민이 이쪽으로 넘어오면서 운영진까지 나서서 반기는 분위기였으나, 대체사이트의 개설로 대부분 발길을 돌려서 큰 이득은 잡지 못한 듯.

사건 이후 유게에서 고수위 게시물은 '18금)'을 제목에 달고 선정성 게시물을 달도록 하여 선정성 짤방 수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동시에 베스트 등재에 대해 기존은 조회수 300 이상 및 추천수 8 이상을 달성해야 베스트 등재가 가능했지만 조회수 200이상 및 추천수 6 이상 달성으로 크게 조건을 완화한 상태이다. 또한 댓글 프사 기능 도입, 공모전 탈락자 추첨제 상금 발표[49] 등 뭔가 바쁘게 움직이면서 민심을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루리웹의 변화에 유저들은 역시 경쟁자가 있어야 발전이 생기는 것이라면서 이를 3근시대라고 표현했다. #

누군가 계산해 본 결과 사건 이전인 6월 17일과 사건 직후인 7월 1일의 유게글을 비교하면 같은 금요일임에도 작성 글 수가 30%가 줄었다는 결과를 냈으며, 실제 유게는 새벽에도 제법 이용자수가 많은 편이었지만 지금은 새벽 글 리젠률이 절반 아래로 줄어버렸다. 되려 파생 사이트인 누리웹이 빠진 만큼의 새벽 유저들을 흡수한 듯. #1 #2 주말에도 글 리젠 수가 급감하면서 평소의 분위기가 사라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렇게 심각한 타격을 입은 남유게와 달리 정치 유게인 북유게는 남유게 관리자 병크보다 정치 논제를 가지고 떠드는게 우선이었으므로[50] 역설적이게도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 물론 남유게 운영자의 병크를 가지고 여기서 말이 나오긴 했으나[51] 유게의 경우엔 애초에 북유게와 남유게가 유저층이 의외로 어느 정도는 갈렸던 것도 있고[52], 직접적인 게시판의 컨텐츠에 손을 댄 것이 아니다보니 북유게는 당장은 이전과 거의 같은 힘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동안 북유게가 존재 자체로 남유게의 정치 떡밥을 어느 정도 차단하는 역할도 하고 있었고 반대로 남유게 또한 정치 떡밥이나 일베와 같은 정치 어그로들에게 '북으로'라고 댓글을 달며 일베포밍이나 밭갈이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도 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남유게가 망하면 일베포밍 당하는 것 아니냐."며 우려하는 유저들도 있다.

사건 이후에도 유저들 몰래 기능을 건드리는 행위는 계속되었기에, 특정 게시판에서 베스트를 클릭할 경우 원래는 그 게시판의 베스트만이 나와야 하지만, 북유게를 포함한 타 게시판 글까지 베스트에 나왔다가, 역반응이 심했던 탓인지 롤백했다. 그와는 별개로 검색 시스템도 마음대로 건드려서 검색이 제대로 되지 않는 모습도 나왔다.

이후 루리웹은 유저 게시판 한정이지만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처럼 비로그인 유저, 일명 유동닉의 유입 여하를 게시판 운영자에게 맡기는 것과 동시에 루리라이브란 아카라이브를 대놓고 노린 형식의 게시판 노출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루리웹 유저들 중에서는 별 문제가 없다고 여기는 의견이 꽤 있지만, 사이트에서 파생된 누리웹에서는 유저 게시판 자체의 저열한 유입률과 유동닉의 사이트 질 저하와 아카라이브를 대놓고 벤치마킹한 것에 대해 굉장히 안 좋게 여기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루리웹에서 출석일이 높다 해도 사이트의 성향과 정반대의 성향의 행동을 보여 사람들에게 찍힌 경우도 많고, 유저 게시판 한정이라 해도 해당 유저 게시판의 운영자가 반대 성향을 지녀 유동닉의 유입을 허용하게 되면 관리가 힘들어지는 탓에 점진적으로는 해당 게시판이 반대 성향을 지닌 유저들의 테라포밍과 함께, 과거의 몇몇 게시판들처럼 사실상 독재 체제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는 의견이 많다. 또한 활동내역 추가, 비추력 등은 비로그인 유저들을 대놓고 저격하는 형태의 운영이었기에 이같은 운영은 되려 시대를 역행한다는 비판도 있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정책을 비판하면 관리-03처럼 억지로 정지시킨 사유를 가지고 영구정지 계정과 동일하다면서 정지시키는 태도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오히려 유머 게시판을 뺀 나머지 게시판들 모두 비추 버튼을 삭제함으로서 그쪽 유저들을 거를 장치가 없어져, 오히려 극단주의 발언이 베스트 댓글로 올라가는 일이 빈번해졌다. 관리-03의 퇴출 이전보다 더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유저들 시위나 간담회 요구 등의 기사에서 양비론이나 저지르는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베스트에 올라가는 실정이다. # 결국 업계인이 많이 나오는 유저 정보 게시판 등 몇몇 게시판이 비추가 복원되었다. 그리고 사정게 정치꾼 유저들이 특히나 관리-03 퇴출 이후로 더 활개를 치는데도 관리기준이 느슨해졌는지 이전과 별반 다를바 없는 관리 실태를 보이고 있으며, 정지도 잘 안 먹는 모양.

사건 발생 6개월이 지난 2022년 12월 시점에서 파생 사이트들은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에 그쳤고 루리웹 유머 게시판 자체는 유지되고 있는 형국이다. 그나마 인원을 모았다고 하는 하네바 스퀘어도 베스트 평균 조회수 1,000 미만에 댓글도 10개가 안달리는 글들이 태반인 마이너 사이트에 지나지 않는다. 다만 루리웹 유머 게시판 자체는 사건으로 꽤 많은 타격을 받았으며 평균 3~4만을 웃돌던 베스트 조회수가 1만대로 추락했고 일단 베스트만 가면 수십개의 댓글은 기본으로 달리던 과거와 달리 열몇개 정도가 달리고 마는 베스트 글도 꽤 많아졌다. 베스트글 자체는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이는 사건 전까지 추천 조건이 8이었던 것을 6으로 감소시켰기 때문에 숫자만 비슷해 보이는 것.
[1] L위키 2022년 6월 루리웹 유저 항쟁 문서[2] [장작] 아까 영정먹었다고 하소연하던 작가님 근황 아카이브[3] 관리-03의 사과와 퇴사를 요구합니다, 아카이브[4] 원래 유게는 루리웹의 사실상 수도나 다름없는 게시판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거기다 권한남용이라는 큰 사건이 터졌으니 그날의 화력은 더했다.[5] 당시에는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시스템이 없었기에 게이머들이 루리웹과 인벤, 네이버 카페 등을 폭넓게 이용했던 시절이다. 마이너 갤러리 시스템의 도입 이전에는 누군가의 신청 등을 통해 정식 갤러리를 만들어야만 했다. 때문에 새로운 주제의 갤러리를 생성한다는게 쉽지 않았고, 루리웹은 '(콘솔)게임'이라는 한정된 주제와 사이트 내 가장 양질의 정보를 담당하는 '유저 정보 게시판' 등을 통해 가장 발 빠르게 신작 게임 소식 등이 올라오게 되고, 신작 공개에 맞춰 게시판이 바로 바로 생겼던 편이라 그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형태를 가졌다.[6] 대표적으로 버튜버 잡담, 각종 모바일 게임 글, 팬만화, 팬아트 등이 여기에 속했다.[7] 닉네임 smile. 노란색의 웃는 얼굴 뱃지를 트레이드마크로 삼아서 얼굴이 노랗다>황달에 걸렸다 라는 의식의 흐름으로 정해졌다.[8] 관리-02는 관리자 닉네임이 바뀌던 당시 선점당해서 관리용 계정이 아니고 그냥 일반 유저다.[9] 통칭 관리자가 꼴리면 강등[10] 플레이스테이션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강등 #아카이브 엄연히 유머글임에도 탭 위반이라는 이유로 강등# 아카이브 가상화폐(코인)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강등 # 아카이브 정치유머 게시판인 북유게에 정치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강등 # 아카이브 등. 상술했듯 관리-03이 북유게도 관리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11] 다른 관리자들인 1번과 4번 관리자들은 최소한 제재시 어떤 규칙을 위반해서 제재했다를 명확하게 작성하지만 3번 관리는 그런 것도 없이 고작해야 강력제재 같은 유치하기 짝이 없는 문구를 쓰는게 고작이라 그 악명에 박차를 더했다.[12] 논란이 될 만한 글을 올리는 탭. 이 탭에 올려야 하는 논란이 될 만한 글을 장작글이라고 부른다. 특히 정치글은 이 탭으로 올려도 강등이고 북유게에만 올려야 한다.[13] 일각에서는 '혹시 이런 글로 트래픽을 챙겨서 돈을 더 벌려는게 아닌가?' 하는 음모론도 있었을 정도이다.[14] 입고 있는 메이드복이 바람에 날려서 팬티 부분이 살짝 드러나는 그림을 음부가 보인다는 이유로 영정을 먹이거나, 일단 7일 정지를 준 뒤 과거 기록을 전부 뒤져서 2년 전 게시글을 가지고 추가로 영정을 먹인 사례도 발굴되었다. 아카이브[15] 수위 관련으로 영정을 먹었는데 스마일에게 탈퇴 후 개인정보 보관기간인 6개월 뒤 재가입하면 괜찮다는 확언을 듣고 재가입했으나, 리뉴얼 전 유머 게시판에 있던 다중계정 관련 규칙(다중계정임을 "인증"할 시 원본계정과 같은 제재를 가할 수 있다.)을 "그림체가 같으니 다중계정임을 인증한 것과 다를 게 없다."는 이유를 들어 제재를 가한 것이다. 그것도 한번이 아니고 무려 4번(2년)이나.[16] 그래서 루리웹 만지소 인증사건과 연관지어 03=시플루설까지 나왔을 정도다. # 아카이브[17] 픽시브 링크 금지는 논란 이후에도 여전히 규제 중(2022년 7월 19일자 실제 정지 사례)이다.[18] 소수 의견이긴 하나 공모전을 연 이유가 "'루리웹에 있는 일러레들을 공모전을 미끼로 전부 끄집어낸 뒤 싹 다 강등시키는 게 목적 아니냐'''는 음모론도 나왔다.[19] 앞 옆 뒤 3면도 + 응용 3장으로 6장[20] 해당 공지 이전 시점까지 유게에서 진인환에게 직접적인 모욕성 표현을 쓰는 유저는 극도로 찾아보기가 힘들었으며 암묵적인 성역화의 영역이었으나 이 시점을 계기로 그 룰이 박살나버렸다.[21] 실제로 웃긴대학에서는 운영문제로 인한 비슷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현재도 웃긴대학은 위트랜드라는 유저들이 만든 사이트를 언급하는 경우 운영자가 바로 영정을 먹인다.[22] 루리웹은 이런 식으로 특정 팬덤을 내쫓는 행위로 악명높았다. 물론 이는 유저들 사이에서 일어난 해프닝 역시 많았기 때문에 유저의 책임이 아예 없다고 하긴 힘들지만, 이를 제어해야 할 운영진이 오히려 부채질이나 하고 있으니 심각함의 수준이 다르다.[23] 원본글은 삭제되었다.[24] 사실 규칙이 없으면 정하고 있으면 일관적으로 돌리면 되었을 일이었다. '정치시사 렉카는 북유게, 사정게로. 증오조장, 어그로 끄는 놈들은 커트.' 이 정도만 잘 지켰다면, 여기에 꼴짤은 성유게에서 달려라 하고 일관적으로 나왔어도 이렇게 타는 거 반은 줄었을 것이다.[25] 사건 이전부터 자기가 쓴 공지글의 댓글을 막기는 했었다.[26] 탭을 삭제한다는 글엔 아예 댓글작성을 막아놨다.[27] "뭘 몇년을 이야기 했다는 건가요? 게시판이 아닌 이메일 등으로 지속적으로 접수가 되어야 검토를 할 수 있습니다."[28] 이부분도 반박의 여지가 있는게, 장작탭은 유머탭보다 상대적으로 조회수가 적은편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봐야할것 같으니까 유머'같은 궤변이나 끝에 아재개그 한줄 적어놓고 유머탭에 렉카글을 게시하거나 유머탭에 렉카글을 게시한뒤 베스트에 올라가면 글을 수정해서 장작탭으로 바꾸는식으로 규정을 지키지않는 사례가 상당히 많았다.[29] 꽤나 중요한 발언인데, 이 사건이 해당 문서의 표제어처럼 관리-03이라는 유저가 자신의 권한을 남용한게 아니라 박병욱의 지시 및 묵인, 최소 방조를 업고 의도적으로 자작 금손들을 탄압하고 혐오렉카들의 정지를 늦게 했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 이렇게 볼 경우 박병욱이 이번 사건을 관리-03의 단순한 업무상 실수로 인식하고 있는 이유도 설명이 된다. 박병욱 본인이 그렇게 하라고 시켰거나, 최소한 그렇게 하도록 방조하고 있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30] 헌데 렉카 문제에 대해서는 이용자들도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고개를 들기도 했다. 렉카글에 많은 조회수와 추천을 줘서 베스트에 자주 올려준 건 어디까지나 유저들이고 운영진은 그 렉카들이 만들어주는 트래픽에 환장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렉카 방치로 게시판을 엉망으로 만든 운영진의 행보는 정당화될 수 없지만, 이 사단을 만든 데에는 유저들도 책임이 없진 않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사태 이후 유게가 많이 안정화되자 렉카글이 점차적으로 다시 늘어났고 조회수와 추천도 잘 박히는 중이다[31] 업부, 시직서로 오타를 내었다가 수정되었다. 아카이브[32] 이번 사건에서 제일 많이 나온 말이 "여태까지 똑같은 놈들이면서 진인환만 이미지 챙기고 스마일만 욕받이를 했다"는 말이었지만, 이번 사건에서 두 사람의 대응만 봐도 그럴 수밖에 없다. 형식적으로라도 사과문을 적은 사람과 그 사과문이 올라온 지 1시간도 안 되어서 동업자의 말조차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유저와 적대해 사이트의 명운을 갈라버린, 구멍가게만도 못한 운영을 하루이틀도 아니고 십수년간 해 온 사람을 비교하면 후자가 욕을 먹는 것이 당연하다.[33] 좌와 우라는 상반된 정치적 성향도 성향이지만, 후술할 근첩 드립의 경향성이 그러하듯 루리웹 유저 역시 디시인사이드 파생 커뮤니티를 일베의 후신으로 여겨 거부하는 경향성이 만연하다. 이 때문에 웬만한 디시 관련 요소를 일베 관련 요소라 여겨 혐오하는 편.[34] 루리웹 유게는 기본적으로 정치글이 금지지만 그럼에도 (정치 아닌 척 올라오는) 정치렉카글이 굉장히 많아 운영진이 이를 방조하고 있다며 비판의 주 원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설령 정치색이 맞더라도 즐기자고 오는 유게에서 스트레스나 받는 정치글 자체를 보기 싫어하는 유저들이 상당수 있고 정치글을 자주 유게에 렉카해대는 유저들을 매우 싫어하는 유게 유저도 적지 않다. 이럴진대 정치색도 매우 다르고 형식적인 정치글 금지조차 없는 타 커뮤니티에 정착하긴 불가능하다.[35] 이번 사건이 디시와 아카라이브 등에 퍼지며 루리웹 난민들이 양 사이트에 유입되어 과거 마갤처럼 테라포밍을 시도할 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퍼졌는데, 이 때문에 상기하였듯 루리웹은 디시 계열 커뮤니티를 꺼려 실제 유의미한 유입이 많지 않았음에도 한동안 소강상태였던 욱일기 등을 포함한 루리웹이 혐오하는 밈을 다 때려박은 '방역짤' 대문이 각 마갤과 채널 등지에서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36] 이에 버튜버 주제로 많이 이야기하던 유저들의 경우 6월 29일 오전과 한낮에 별도의 네이버 카페로 대피소를 만들어 대피하는 대응을 취했다. 이 카페에는 180명이 가입했으며 6월 30일 22시 기준으로 10명 정도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37] 원본글은 홍보 금지 사유 때문인지 삭제되었다.[38] 루리웹 문서에도 나오지만 2011년에 루리웹이 다음으로 가서 다음웹이 된 직후에 인터페이스 등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서 유저들이 대거 루리웹을 떠난 적이 잠시 있었다.[39] 루리웹은 이용자 수가 대한민국 커뮤니티 사이트 10위 안에 꾸준히 랭크될 정도로 이용자가 많은 커뮤니티이다. 일반적인 자금으로는 운영이 불가능한 수준. 다만 나무위키는 재정문제만이 아니라 리그베다 위키와의 법적 분쟁이 예상되었기 때문에 국내에서 개인이 운영하기는 어려웠다.[40] 다만 대체 사이트들의 목적은 종합 서브컬쳐 커뮤니티 겸 유머사이트로서 작동하던 유게의 대체재지, 게임 웹진 사이트인 루리웹의 대체재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후자의 역할은 신경 쓰지 않고 있다.[41] 나무위키는 초대 소유자 namu부터 현 운영사 umanle S.R.L.까지 원활한 사이트 이용이 안 된 적은 거의 없다.[42] 실제로 umanle S.R.L.이 인수하려는 시늉의 게시글을 누리웹에 올렸다. #[43] 前 누리웹, 하네바 스퀘어[44] 하네바 스퀘어는 일 평균 1800~2000개 수준의 게시글이 작성되고 있으나, 뉴리넷은 하루에 글 한두개 올라올까말까한 수준이다.[45] 정확하게는 정치떡밥, 노/누체 남발과 노무현 드립을 극도로 싫어한다.[46] 한밀아 어우동 일러스트 논란2019년 한복 자료집 등도 여기에 포함.[47] 단, 진인환은 과거 부라리큰 밈이 강등붕탁밈에 얽혀서 유머 게시판 이용자들에게 호되게 데인 적이 있고, 그래서 2015년 이전부터 유머 게시판 관리쪽에서는 아예 손을 뗐다는 박병욱의 말이 있었으므로 # 해당 사태에 대해 파악이 늦었던 것 자체는 나름대로 이해의 여지가 있다. 물론 어느정도 사태파악이 되었던 6월 30일 이후 박병욱의 폭주를 관리하지 못한건 두말할 것 없는 실책이다.[48] 꽤 오래전 사건인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를 언급하며 이미 유저 기만 사례가 있는데 또 그러지 못하겠냐며 이미 신뢰를 잃었다고 얘기하기도 한다.[49] 이 사건은 관리자 권한 남용이 핵심인 사건이긴 하지만, 스마일의 세심하지 못한 공모전 참가자 품평글이 여론 험악화의 불씨 역할을 했기에 추후 공모전 캐릭터 사용시 나올 잡음을 방지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50] 마침 한창 남유게에서 난리일 때 북유게는 나토 정상회담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코리안 패싱당했다면서 즐겁게 씹고 뜯고 하는 중이어서 관심을 덜 가지고 있었다.[51] 뉴스글 게재밖에 못하긴 하지만 북유게와 같이 정치게시판으로 분류되는 사정게에서의 이재명 지지자와 사이가 매우 안 좋은데, 관리-03이 북유게 유저에게만 불리하게 관리했었다는 증언이 일부 있었다.[52]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유게 유저 중 상당수는 남유게도 동시에 하던 유저들이 많아 오히려 "남유게가 망하면 북유게도 망할거다."라는 의견도 상당히 많은 편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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