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만지소 인증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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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사건 과정
3. 사건 이후
4. 쟁점
5. 관련 패러디
6. 기타
7. 비슷한 예시
8. 후일담


1. 개요[편집]


2011년 10월 루리웹 만화가 지망생 소모임에서 일어난 사건.


2. 사건 과정[편집]


2011년 10월 18일부터 '우우우웩'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회원이 루리웹 만화가 지망생 게시판에 스스로를 현역 종사자라고 소개하면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이런저런 노하우가 담긴 게시물을 올렸다. 전설의 시작. 아카이브 처음에는 단순히 설명 위주의 글만 올렸으나 다른 유저들이 댓글 등을 통해 그림과 같이 올려 달라는 요청을 하자 자신이 그린 참고용 그림도 함께 올리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우우우웩은 정중한 태도를 고수했으며 딱히 프로라는 점을 내세워 유세를 부리지도 않았으나 몇몇 유저들은 그의 프로 여부를 의심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대해 우우우웩이 다시 자신을 변론하는 글을 남기자 이번에는 게시판 관리자까지 나타나 우우우웩이란 유저에게 '선도 못 그린다' 등의 도가 넘는 비아냥과 비난이 담긴 공격성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 그 와중에 당시 지망생(현 프로 작가)이었던 슬라정은 "프로 작가가 맞을 것이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프로는 프로를 알아본다 카더라

그런 악플에도 우우우웩은 끝까지 겸손한 태도를 보였으나 게시판 관리자는 도리어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곁들여 가면서 우우우웩을 더욱 강도 높게 비난했고 심지어 다른 게시판으로 해당 글을 퍼나르면서 우우우웩을 비웃기 시작했다.[1] 참다 못한 우우우웩은 자신에 대한 오해를 풀겠다며 게시판에 인증글을 올렸는데 놀랍게도 그 우우우웩의 정체는 중견 만화가 양경일이었다. 말이 중견이지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출판 시장 기준으로 한국인 만화가 중에서 탑 클래스 수준의 작화력과 경력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더군다나 이름만 들어도 바로 명작임을 느낄 수 있는 여러개의 걸작을 1990년대부터 내 왔던 메이저한 작가였다. 만지소에 올렸던 그림들도 설명용으로 가볍게 크로키나 습작 정도 수준으로 그려서 그렇지, 그림 자체는 매우 미려하고 설명하려는 포인트도 잘 잡힌 좋은 그림이었다. 인증샷. 적어도 라인마스터(?)가 태클 걸 수준은 절대 아니었다.

해당 인증이 올라오자 그간 기세 등등했던 라인마스터 게시판 관리자와 그 동조자들은 곧바로 클로킹을 시전하여 사건이 잠잠해지길 기다렸지만 그런 기대와 달리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관리자는 클로킹을 풀고 '자신이 진작에 쪽지로 처리를 했어야 했는데 댓글로 남긴 건 잘못이다. 그런데 그렇게 선을 그으면 그 누구라도 당연히 나처럼 반응했을 것'이라는 내용의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글을 올렸고 게시판 분위기는 그야말로 불에 기름을 퍼붓는 꼴이 되었다. 이미 첫 줄에서부터 '제가 당황스럽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를 한다기보다는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

그야 애당초 크로키를 보며 선이 어쩌고 한다는 것 자체가 기묘한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2]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 '쪽지' 운운한 것을 '양경일 작가가 자신에게 쪽지를 날렸어야 했다'는 뜻으로 잘못 알아듣고 까는 댓글을 달았다. 워낙 그런 글이 많고 아무도 그것을 지적하진 않는 것을 본 것인지 siflu 본인이 그 점을 다시 명시하는 댓글을 달았으나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고 더욱 야유를 받았다. 쪽지 내용으로 까는 것 자체는 잘못된 것이 맞겠으나 그걸 지적하면서 두둔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럴 만하다

더욱이 이 일이 인터넷 각지에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디시인사이드, 웃긴대학 등지에서 루리웹 좆문가들을 비웃기 위해 성지순례로 이어졌고 어디서 어떻게 보고 왔는지 댓글을 달아 보자는 글에 댓글이 수백 개나 달렸다. 언급된 커뮤니티만 해도 수십 개나 나왔다. 심지어 개편 이후 루리웹에 발을 끊었던 유저들까지 다시 조롱하러 돌아오기도 하였다. 사건 이후 정황

그제서야 사건의 심각성을 깨달은 게시판 관리자는 그래도 이전보다는 많이 나아진 사과문을 그간의 스크린샷과 함께 올렸으나 사태를 파악한 다른 게시판 관리자의 신고에 의해 관리자직을 박탈당했다. 징악 그런데 이 사과문에 포함된 스샷도 좀 웃긴 게 정작 자기가 남긴 수위 높은 악플은 죄다 빼 놓았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 관리자의 마지막 글

3. 사건 이후[편집]


양경일은 사건 이후 다시 루리웹 만지소에 글을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글을 올리지 않겠다고 했을 뿐이지, 해당 사건을 일으킨 관리자를 용서하고 도리어 밥을 사겠다는 등 매우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사건이 널리 퍼진 만큼 다른 프로 만화가가 해당 게시판을 찾을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 탓에 애꿎은 게시판 유저들만 프로에게 가르침을 얻을 기회를 잃은 셈이 됐다.

사건 종결과 함께 임시 관리자는 자리에서 물러났고 만지소 게시판 관리자는 이전부터 부관리자로 활동해 왔던 사람으로 대체되었다. 후임 관리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양경일은 이후에도 루리웹에 자주 들러 다른 사람들의 만화에 대한 조언을 해 주었고 루리웹 그림 방송이 있을 때 가끔 참석하기도 했다고 한다. 또 차후에도 만화가를 꿈꾸는 사람들의 만화를 봐주고 조언이나 충고를 해 줄 예정이라고 한다.


4. 쟁점[편집]


사실 만지소에는 이전부터 초딩들이 신규 아이디로 뻘글 투척하며 히히덕거렸던 일이 비일비재했던 터라 '신규 아이디 = 무개념 초딩'이란 인식이 깔려 있었고 우우우웩이 정말 프로 만화가인지 의심하는 것도 나름대로 나올 수는 있는 반응이었다. 실제로 해당 게시물들을 확인해 보면 악플 달지 않은 사람들 중에서도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 정말 프로 맞냐고 의심하는 사람도 좀 있었던 편.

하지만 중립을 지키며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게시판 관리자가 오히려 앞장서서 분란을 일으키면서 도를 넘어선 악플을 달았다는 건 분명 쉽게 넘길 수 없는 부분이다. 설령 '우우우웩'이라는 유저가 사실 아마추어였다고 하더라도 이런 기본적인 네티켓도 지키지 않는 언행을 해서는 안 됐다. 이는 그간 루리웹 만게의 운영에서 운영자라는 권리를 가진 하나의 개인이 얼마나 많은 횡포를 부렸을지, 그 일부분을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겠다. 요컨대 문제를 일으킨 사람도 사람이지만 이런 식으로 자질이 매우 부족한 사람에게 게시판 관리를 맡긴 루리웹의 운영 방식에도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다. 참고로 해당 사건을 일으킨 만지소 관리자는 이전부터 여기저기서 키배질을 일삼았던 전력이 있다고 한다. #[3]

게다가 만약 '우우우웩'이 '양경일' 같은 초 거물이 아닌 적당한 인지도를 가진 만화가였다면 게시판 관리자 시플루의 저 악질 행태가 추종자들의 친목질 실드질로 적당히 묻혔을 거라는 간담이 서늘해지는 분석도 많았다.[4]

이는 어떤 의미로는 친목질 혹은 레벨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이트의 폐해라고 볼 수 있다. 오랜 기간의 활동을 강요하는 레벨 시스템 탓에 올드비와 뉴비간의 구분이 생겨 버린 것이 이 일의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더욱 씁쓸한 것은 대첩으로 인해 댓글로 같이 양경일을 비난하던 친목 유저들 중 몇 명은 닉네임을 바꾸고 신분 세탁에 성공해서 타 갤러리에서 유유자적 놀고 있다는 점이다. 교묘하게 은유적으로 같이 비난하던 사람이 운영자 편을 들더니 사태가 심각해지자 아닌 척 꼬리를 숨기는 유저가 몇 있더라...


5. 관련 패러디[편집]


이 사태로 인해 인터넷상에서 해당 게시판 관리자가 남긴 게시물이나 댓글을 이용한 각종 패러디가 쏟아져나왔다.





  • 발신자 불명 - 게시판 관리자 본인이 올린 만화를 비꼰 것이다.




  • 버닝헬 - 그림의 가장 첫 단계인 선도 제대로 다룰 줄 모르는 사람[5]


6. 기타[편집]


해당 사건은 결국 언론 매체를 통해 기사화까지 됐다.


7. 비슷한 예시[편집]



7.1. 류한수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편집]


디펜스 코리아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는 소문이 있다. 이 논쟁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불명이고 아카이브도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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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저가 2차 대전 게시판에서 소련의 전쟁 수행 능력이나 전술의 발전을 설명하며 소련이 무조건 닥돌한 것이 아니라 바그라티온 작전이나 만주 작전에서 볼 수 있듯이 고도의 전략, 전술을 구사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를 본 다른 유저들이 그를 종북주의자나 비전문가로 몰고 갔던 사건이 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해당 글을 올린 사람은 '히틀러스탈린의 전쟁'의 번역자[1]이자 이 분야의 전문 연구가인 상명대 교수 류한수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였다.

류한수 교수를 비난했던 사람들은 '소련군을 설명하면서 디펜스 코리아 내에서 사용한 별명이 "빛나는 길"이라고 하여 페루의 좌익 게릴라 단체와 동일한 이름이었기에 논란이 더 일어난 면이 컸으며, 과격 좌익 운동권이라고 의심을 사기 딱 좋은 이름을 사용하는 바람에 문제가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가 류한수 교수임을 알았으면 종북으로까지 몰리진 않았을 것이며, 그의 논문 대부분이 러시아 혁명기와 그 이후 소련 초기에 집중되었고, 그의 저작이 러시아 혁명사 위주였기 때문이었다'는 변명을 했다.

그러나 이는 전혀 설득력 없는 변명에 불과하다. 일단 해당 사건 자체가 토론에서 상대의 주장을 정당하게 반론하는 것이 아니라 넘겨짚기와 몰아가기로 상대를 매도하여 상대의 주장을 원천봉쇄하려 들었기에 비판받는 것인데 넘겨짚기할 꼬투리가 하나 더 있었다는 것이 대체 무슨 변명거리가 되는 것인지 의문이다. '얼굴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때리는 것은 잘못이라고 비판받자 '얼굴만 기분 나쁜 게 아니라 걸음걸이도 기분 나빴다'고 변명하는 격이다. 토론에서 정당하게 반론하지 않고 색깔론으로 몰아붙인 것 자체가 잘못인데 종북몰이에 써먹을 빌미를 한두 개 더 찾아냈다고 뭐가 그리 떳떳하단 말인가? 그나마 종북몰이가 우연히라도 맞아떨어진 것도 아니었는데 틀린 주장에 근거를 열심히 더 가져다 붙여봤자 틀린 주장이다. 그리고 '의심을 사기 딱 좋은 이름' 이라고 말하려면 대체 종북주의와 센데로 루미노소 사이에 어떤 정치적 연관성이 있는지도 좀 설명해야 할 것이다.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NL은 대체로 국제주의 운동에 대해 관심도 호감도 없다. 즉 빛나는 길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한다고 해서 종북 같다고 주장하는 것은 좌파=빨갱이=종북주의자 식의 유치한 도식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또 "그가 류한수 교수임을 알았으면 종북으로까지 몰리진 않았을 것이다" 라는 부분은 더 유치하다. 상대가 류한수 교수임을 알았다면 종북으로까지 몰진 않았을 것이라면 교수가 아닌 보통 사람은 종북몰이를 해도 된다는 말인가? 이 역시 비유하자면 상대가 기분 나쁘게 생겼다는 이유로 때려놓고서 '싸움 잘하는 사람인 줄 알았으면 때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라고 변명하는 격. 이런 어처구니 없는 논리가 '변명'으로 성립할 것이라 생각한다는 것은 곧 그 사람이 이런 낙인 찍고 몰아가기식의 원천봉쇄가 왜 잘못인지조차 모르고 그저 '강한 상대는 무서워서 피해야 하지만 약한 상대에게는 함부로 굴어도 된다' 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일 뿐이다.


소련의 전쟁 수행 능력이나 전술의 발전을 설명하며 소련이 무조건 닥돌한 것이 아니라 바그라티온 작전이나 만주 작전에서 볼 수 있듯이 고도의 전략, 전술을 구사했다는 주장은 지금은 상식이지만 몇 년 전만 해도 한국 인터넷에는 독뽕 소까들이 대부분이었다. 현재는 과거 독뽕을 논파한 당사자들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독뽕과 동급의 오류를 일삼자 미뽕의 압도적인 우위시대가 도래했다.



7.2. 레오나르도 다 빈치[편집]


이쪽은 장난 성향이 강하긴 하지만 디시인사이드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다. 물론 당시 비난을 받은 프로 분의 업적 등을 생각한다면 실로 무시무시한 일이다.

물론 저 작품이 습작이어서 원래 작가의 작품보다는 훨씬 완성도가 낮기도 하고 애초부터 저 댓글은 빡쳐서 올린 성향이 강하다.

사실 이 글을 올린 유저는 계속 같은 그림으로 어그로를 끄는 글을 꾸준히 올렸고 참다 못해 지친 한 유저가 '옛다 관심' 식으로 일부러 미끼를 물어준 것이 앞뒤는 잘리고 잘못 전해진 것. 다만 저기서 미끼 물어준 유저도 평상시 저 갤러리에 '다빈치든, 미켈란젤로든 간 지금 태어났으면 X도 아닌 그림 실력임!'이라는 글을 쓴 것이 포착되었다.


7.3. 샘와이즈 디디에[편집]


유튜브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수석 아티스트 샘와이즈 디디에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자신의 오너캐인 검귀 사무로 추가 기념으로 직접 드로잉 방송을 했는데# 댓글에서 한 유저가 '자신도 그쪽 분야인데 수준이 마치 아마추어 중딩 같다'는 소리를 한 것. 다만 이 유저는 애초에 블리자드 게임 관련 영상에서 어그로를 끌고 다니던 종자였기 때문에 진짜로 아티스트 관련 일을 하는지, 아니면 그냥 어그로를 끌기 위한 허세인지는 알 수 없다. 어느 쪽이든 추태라는 건 변함 없지만.

다만 샘와이즈가 아마추어 중딩 소리를 들을 수준은 아니지만 프로치고는 화력이 떨어지는 편이기도 하다. 애초에 정식으로 그림을 배운 적이 없고 취미로 그리다가 스타트업이었던 블리자드 입사를 통해 얼떨결에 프로가 된 케이스이며 그가 인정받는 이유는 그림 실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디자인적인 센스가 뛰어나서 창조해내는 캐릭터가 매력적이기 때문.

7.4. 김형태[편집]


2016년 10월에 트위터에서 이 사건과 매우 유사한 일이 일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데스티니 차일드 관련 트윗에 스스로 중학생이라고 밝힌 모 트위터리안이 김형태의 그림에 덧칠을 하고 인체가 엉망이라며 지적한 것. 후방주의 사실 해당 유저의 지적 건이 워낙 돋보여서 그렇지, 김형태의 그림을 가지고 여혐이라고 비난한 프로불편러들이 대개 비슷한 자세를 취했다.

김형태는 그 실력과 영향력 면에서 국내외에서 손꼽히며[6] 지적된 과장된 가슴과 허벅지가 바로 작가 본인의 아이덴티티다. 게다가 1500살 중학생이라는 소개는 거의 비아냥에 가까운 무언가이니, 몰상식과 더불어 데포르메에 대한 기본적인 감각조차 없음을 증명한 것.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지적한 트위터리안 본인의 시원찮은 그림 실력이 드러나면서 트위터 안팎으로 비웃음을 샀다. 해당 트위터리안은 잠적했지만 반성의 기미가 없는 태도를 보였고(링크 폭파됨) 웹상에는 아예 이 사건을 시플루 사건 2라고 지적하는 이들도 적지 않을 정도였다. 심지어 시플루는 해당 인물이 양경일이라는 것을 모르고 지적한 것에 반해 이번에는 10년을 넘게 현역으로 뛰고 있던 작가에게 대놓고 고나리질을 했다. 애석하게도 해당 링크가 폭파되어 볼 수 없다.

상황이 악화되자 문제의 트위터리안이 김형태에게 직접 사과했고[7] 김형태는 개의치 않는다며 오히려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


7.5. mbpvjeoru[편집]


시플루의 후계자라고 칭해질 만큼 프로 그림쟁이들에게 악플을 달고 있으며 정작 그들을 평가할 만한 그림 실력을 인증하지 않아서 루리웹 회원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 댓글 참조

2018년에 자취를 감췄다.

7.6. Liduke(日子)[편집]


일명 "그림 진짜 못 그린다(그진못)" 사건. DSR-50을 그린 Liduke를 보고 '그림 진짜 못 그린다' 운운하며 작품을 폄하해 놓고 정작 자기 자신은 그림을 잘 그리기는커녕 2019년에 주민등록증 발급 통지서를 받은 고3 간호학과 실습 학생인 게 탄로난 사건이다.


7.7. 흉골 매쉬좌 사건[편집]


한국에서 커뮤 오타쿠가 살인 사건을 저지른 뒤에 커뮤아싸의 생태계라는 미술학원에서 미술은 배우지 않고 커뮤 활동에 집착하는 학생에 대해 까는 미술학원 강사 입장에서 쓴 화제성을 불러온 글을 쓴 루리웹 유저가 있었는데 다른 글의 댓글에서는 가슴이 큰 모에체 그림을 가슴이 찌그러져 있다, 못 그린 것을 못 그린 것이라고 트집잡고 비꼬고 자기는 프로라는 등의 주장을 펼쳤다가 댓글로 조롱받았다.

흉골 매쉬조차 안잡혀있는데 유선형 지방덩어리인 가슴 그리려니까 될리가있나..ㅋ

전부 찌그러져있네여


나도 프로라서 그만ㅋ

못그린건 못그린건데 어쩌겠어여..

일본이 덕후장사가 잘된다지만 저런데생으로 뭘그려서 내다팔지 궁금하긴하네영


링크, 아카이브

일명 ''흉골매시''좌 라고 불린다. 그래서 커뮤 아싸를 미술학원에서 관찰하고 글을 쓴 것은 열등감에 찌든 자아비판이었냐라는 조소가 나왔다. 참고로 저 가슴이 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開栓注意(개전주의)라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자칭 프로인 흉골매시좌보다 모에그림체로 그려진 게임까지 만들고 잘 먹고 잘 살고 잘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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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아마노 요시타카[편집]


국내야구 갤러리아마노 요시타카의 일러스트를 이용한 낚시글이 올라왔다. # '좌파 감성', '이집트 벽화냐'는 반응은 물론이고 '프로인거 알면서도 못그렸는데?'라는 반응도 많았다.

7.9. 루리웹 관리-03 권한 남용 사건[편집]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서 관리-03이 관리자 권한을 지나치게 남용한 사건이다. 일러레와의 관계도 깊다. 항목 참조.

8. 후일담[편집]


사실 어떤 분야에 대해서 트집을 잡는 것이 주장을 먼저 제기하는 것보다 훨씬 쉽고 온라인이라는 익명성 공간의 특성이 더해지면 어떤 분야 전문가가 나와도 좆문가들이 개허접 취급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전문가의 권위 앞에서 무조건 데꿀멍해야 한다는 것도 잘못된 것이지만 어설프게 아는 척 하는 것은 더 위험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재밌는 것은 같은 그림을 보았다고 해도 이 사건이 터진 이후와 이전의 댓글들의 경향은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 저기 운영자는 과도한 무례함과 경솔함으로 까여도 싸지만 이것을 비웃는 사람들도 저 글쓴이가 진짜 양경일임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그것을 알고 난 다음과 똑같이 댓글을 달았을까? 전혀 그렇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잘 그리려고 그린 그림도 아니고 설명을 위해 그린 그림이라서 더 그렇기도 하고... 똑같은 창작물이나 음식 등을 접해도 그것이 대단한 것이라고 설명을 듣지 않을 때에는 별 거 아니라고 느끼는 것이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다. 심지어 파리의 심판처럼 전문가들도 비슷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니 쉽게 무언가에 대한 평가를 단정하지는 말자.

만지소 관리자는 자격을 박탈당한 후 행적이 묘연하다가 새 아이디를 파 닉네임과 아바타를 똑같이 한 인물이 나타나서 드문드문 활동 중인데 본인이냐고 묻거나 비아냥거려도 답글을 달지 않는다. 과연 진짜 본인인지는 진실은 저 너머에...

사건 종결 일주일 후에 이미 닌텐도의 위의 잡담게시판에 '냥이똥'이라는 아이디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루리웹에 복귀했다. 원래부터 주로 활동하던 게시판 중 하나였다. 위 잡게 상주 인원들은 다 알던 사실. 애초에 친목질하던 사람들끼리라 외부에는 알리지 않고 자기들만 알고 있었는 듯. 다만 위 잡게에서도 2012년 11월 이후에는 활동을 하지 않는 듯 하다. 그 창피를 당하고도 일주일만에 복귀한 그가 대단한 건지, 아니면 일주일만에 복귀하게 만든 루리웹의 중독성이 대단한 건지... 아무튼 루리웹의 친목질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이후에도 R모 닉네임으로 닌텐도 스위치 게시판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 사건의 유일한 긍정적인 영향이라면 한동안 침체 분위기였던 만지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점일 것이다. 실제로 이 사건으로 인해 만지소로 유입되어 그대로 정착한 사람도 꽤 있다. 더불어 예전부터 만지소에서 상주하는 이용자들에겐 해당 사건을 일으킨 이전 만지소 관리자는 그야말로 언급도 하기 싫은 '공공의 적'이자 '흑역사' 같은 존재로 취급되고 있다. 아쉽게도 전문가에게 가르침을 받을 기회를 잃은 건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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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에 첨부한 그림은 간단한 크로키를 통해 인물의 나이에 따른 피부 변화를 설명해 주는 그림이었고 우우우웩 본인은 글 말미에 '꼭 새겨들을 필요도 없고, 그냥 이렇게도 생각하고 그림을 그리는구나 라고 생각해 달라'고 언급하면서 딱히 자신이 프로임을 강조하거나 자랑하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의 수준을 떠나서 관리자라는 사람이 다른 게시판으로 이 글을 퍼나르면서 온갖 조롱과 비난과 인신공격을 일삼았다는 것은 이 사람의 인격 수준과 관리자로서의 함량이 얼마나 미달인가를 증명하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2] 크로키는 정해진 대상을 보며 일정 시간 안에 그 대상을 빠르게 그려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작업이다. 즉, 선화를 키우는 작업이 아니다. 오히려 크로키에서도 본인의 선화가 느껴진다면 이미 제 시간 내에 완성시키는 것도 모자라 자신의 방법으로 그린다는 뜻이니 그 분야에서 이미 뼈가 굵다는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3] 루리웹에선 만지소 외의 게시판에서도 '대한민국복돌이만 있는 후진국'이라는 식의 발언으로 어그로를 끈 일이 있었다.[4] 남아있는 게시물들의 댓글을 잘 살펴보면 게시판 관리자의 의견을 빙자한 비난에 동조하는 회원들도 적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5] 직접 예고편에서 다른 작가들의 칭찬글과 함께 루리웹 모 회원의 말을 인용했다. 사실상 디스한 거다[6] 김형태가 주로 까이는 건 데스티니 차일드 운영에 관한 것이 크다.[7] 다만 첫 문장부터 김형태 라고 칭하는 등 진짜 1500살 중학생인가 싶을 정도로 철없는 모습을 보였다.